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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초대 원장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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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까지 접수... 내년 2월 초 임용 예정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 심사, 면접 심사 후 12월 말 최종 후보자 선정
사진제공: 강원도
강원도에서는 디자인 정책·사업의 전담 혁신기관인 "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이 내년 2월 완공됨에 따라 초대 원장 선임을 위해 11월 20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이번에 선임되는 원장은 강원디자인진흥원의 제1대 원장으로 '20년 2월 초 임용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지원신청서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강원도청 전략산업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 하며, 자세한 공고 및 신청서 서식은 강원도청 홈페이지(www.provin.gangwo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가 종료되면,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후 원장후보자 2인을 임명권자인 강원도지사(이사장)에게 추천하게 되며, 도지사가 후보자 중 적임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되는 강원도 출연기관으로, 현재 춘천시, 후평일반산업단지 안에 165억 원의 사업비로 건립 중이며, 금 년 10월 1일 창립총회를 거쳐 11월 1일 재단법인 설립을 최종 완료하였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강원도의 디자인 역량 제고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경쟁력 강화사업, 공공서비스 디자인 향상 사업, 지역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디자인 장비·시설 지원 사업 등 디자인 산업 육성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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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디자인 정책·사업의 전담 혁신기관인 \"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이 내년 2월 완공됨에 따라 초대 원장 선임을 위해 11월 20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지원신청서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강원도청 전략산업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 하며, 자세한 공고 및 신청서 서식은 강원도청 홈페이지(www.provin.gangwo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가 종료되면,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후 원장후보자 2인을 임명권자인 강원도지사(이사장)에게 추천하게 되며, 도지사가 후보자 중 적임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11월 20일부터 \"강원디자인진흥원\"의 초대 원장 공개모집을 진행하는데 신청기간은 11월 25일부터12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홈페이지(www.provin.gangwon.kr) 에서 확인 가능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후 도지사의 결정으로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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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PINK ON ME’ 광고 비주얼 공개.. 김연아의 핑크빛 겨울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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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김연아의 'PINK ON ME' 광고 비주얼
젊고 트렌디한 감성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브랜드 뮤즈 김연아와 함께한 19 WINTER 시즌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제이에스티나의 브랜드 컬러인 발랄한 핑크를 녹여낸 김연아의 'PINK ON ME' 광고 비주얼은 한층 더 깊어진 그녀의 고혹적인 매력을 담았다. 김연아만의 사랑스러움과 함께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PINK ON ME' 광고에서는 그녀가 표현해 낸 당당함과 핑크빛 겨울을 컨셉으로 따뜻함과 설렘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제이에스티나 핑크 미오엘로(Pink Mioello) 목걸이, 귀걸이, 제이에스티나 핑크몬드(Pinkmond) 링
김연아가 착용한 핑크 미오엘로(Pink Mioello) 목걸이와 귀걸이는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댄싱스톤을 밀레니얼 핑크 스톤으로 새롭게 선보여 더욱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 제이에스티나의 시그니처 주얼리이다. 함께 착용한 핑크몬드(Pinkmond) 링 또한 핑크빛 반짝임이 더욱 찬란하게 빛나는 핑크 스톤이 로맨틱 감성을 한 층 더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반짝이는 김연아를 더욱 눈부시게 만들어준 포인트 주얼리이다. 김연아가 착용한 핑크 주얼리는 모두 전국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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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트렌디한 감성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브랜드 뮤즈 김연아와 함께한 19 WINTER 시즌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제이에스티나의 브랜드 컬러인 발랄한 핑크를 녹여낸 김연아의 'PINK ON ME' 광고 비주얼은 한층 더 깊어진 그녀의 고혹적인 매력을 담았다. 김연아만의 사랑스러움과 함께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PINK ON ME' 광고에서는 그녀가 표현해 낸 당당함과 핑크빛 겨울을 컨셉으로 따뜻함과 설렘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제이에스티나가 브랜드 뮤즈 김연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핑크빛 겨울을 컨셉으로 한 'PINK ON ME'광고 비주얼을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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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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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와대 &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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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병옥 군수, 청와대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범석 지역혁신국장 등 15명이 모인 가운데 주요 현안 의견수렴 간담회를 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2482개 기업체가 가동 중이고 28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완료·추진·계획 중에 있으며,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서 중부권 신 경제중심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지만 생활편의 시설, 도로 등 취약한 정주여건이 지역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음성군은 주요 현안 사업으로 ▲충북내륙철도 지선 연결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개량사업 ▲감곡IC~이천 진암교차로(국도38호선) 도로개설사업 ▲충청내륙고속화(제2공구) 음성2교차로 부체(연결)도로 ▲국도21호선 맹동 신돈교차로 개선사업 ▲맹동 산림치유 복합문화밸리 조성사업 ▲ 충북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명칭사용 ▲2차 전지 핵심부품소재 첨단업종 환경규제 개혁 ▲도축 관련 보통교부세 지역균형수요 반영 ▲ 음성 꽃동네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 ▲장애인 고용부담금 부과기준변경 ▲충북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 용도변경 ▲ 충북혁신도시 고등학교조기 설립 ▲원남 남촌교(2종 시설물)보수·보강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등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청와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건의한 다양한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쳐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그동안 국가개발에서 계속 소외돼 도로, 교통, 의료, 복지 등 많은 부분이 낙후돼 있다"며 지역의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청와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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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병옥 군수, 청와대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범석 지역혁신국장 등 15명이 모인 가운데 주요 현안 의견수렴 간담회를 했다. 또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명칭사용 ▲2차 전지 핵심부품소재 첨단업종 환경규제 개혁 ▲도축 관련 보통교부세 지역균형수요 반영 ▲ 음성 꽃동네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 ▲장애인 고용부담금 부과기준변경 ▲충북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 용도변경 ▲ 충북혁신도시 고등학교조기 설립 ▲원남 남촌교(2종 시설물)보수·보강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등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청와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건의한 다양한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쳐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등과 함꼐 주요 현안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음성군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청와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과정을 거쳐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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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중학교 소규모옥외체육관 '삼우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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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에게는 다양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는 여가·생활체육의 공간으로 활용 기대
음성 생극중학교(교장 김영호)는 19일 홍민식 충청북도부교육감, 김영배 음성부군수, 장병욱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동문,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옥외체육관인 '삼우관' 준공식을 했다.
'삼우관'은 학생들의 학예와 교육, 지역사회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음성군에서 총사업비의 30%를 대응투자해 건축했다.
음성군 교육경비 보조금 2억5100만 원, 도 교육청 지원금 5억8500만 원 등 총 8억6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연 면적 367㎡의 규모로 2019년 3월 4일에 착공해 2019년 8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축했다.
그동안 생극중학교는 미세먼지, 우천, 폭염 등 기상여건 악화 시 학생들의 교육활동, 학교행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고 생극면 내 생활체육 인프라 부족으로 주민의 여가와 생활체육활동에도 애로사항이 있었다.
생극중학교 학생과 주민들은 이번 삼우관 준공으로 기상상황에 제약없는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이 가능하며, 주민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활성화 등 주민복지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영배 음성부군수는 "학교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규모옥외체육관 삼우관이 건립돼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체육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삼우관 준공에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2019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등 학교시설 개선,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 자유학기제·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데 총 20억 5천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소규모 옥외체육관 건립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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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중학교(교장 김영호)는 19일 홍민식 충청북도부교육감, 김영배 음성부군수, 장병욱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동문,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옥외체육관인 '삼우관' 준공식을 했다. '삼우관'은 학생들의 학예와 교육, 지역사회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음성군에서 총사업비의 30%를 대응투자해 건축했다. 음성군 교육경비 보조금 2억5100만 원, 도 교육청 지원금 5억8500만 원 등 총 8억6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연 면적 367㎡의 규모로 2019년 3월 4일에 착공해 2019년 8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축했다.",
"지난 19일, 음성 생극중학교가 총 8억 6600만원을 투입해 6개월 간 건축한 옥외체육관 '삼우관' 준공식을 열었으며 이 시설은 학생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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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영장 청구... 대전·금산공장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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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뒷돈 받고 회사자금 빼돌린 정황 포착 대전공장 "조용한 분위기 속에 사실관계 확인 중"
조현범(4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대표이사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의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19일 검찰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검찰이 조현범 대표의 비리 혐의를 포착해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김종오 부장검사)는 이날 배임수재와 업무상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조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조 대표가 하청업체로부터 납품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고 이와 별개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한국타이어의 조세포탈 혐의를 조사해 지난 1월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국세청 고발사건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조 대표가 차명계좌를 동원해 뒷돈을 챙기고 회사 자금을 빼돌린 단서를 확보해 별도로 수사에 착수했다.
조 대표는 최근 배임수재 등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한국타이어의 탈세 혐의는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조양래 전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남인 조 대표는 1998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해 지난해 한국타이어 대표에 선임됐다. 지주회사 격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도 맡고 있다. 2001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셋째 딸 수연(44)씨와 결혼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대한민국 최초로 세워진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국내 타이어 산업의 태동과 맥을 같이 해왔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용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1위 타이어 기업으로 대전과 금산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대전·금산공장 임직원들은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관계자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말을 아꼈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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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4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대표이사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의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김종오 부장검사)는 이날 배임수재와 업무상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조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국세청 고발사건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조 대표가 차명계좌를 동원해 뒷돈을 챙기고 회사 자금을 빼돌린 단서를 확보해 별도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국세청이 고발한 한국타이어의 조세포탈 혐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가 차명계좌를 이용해 하청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챙기고, 회사돈을 횡령한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를 해왔는데, 결국 19일 배임수재와 업무상 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 조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진 후, 한국타이어 대전, 금산 공장의 분위기는 뒤숭숭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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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쌀 관세율 513%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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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 등 5개국과 5년 협상 끝에 합의 밥쌀 일부 수입은 불가피
정부가 우리나라로 쌀을 수출하는 주요 5개국과 5년간의 협상 끝에 쌀 관세율을 513%로 확정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19일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화 검증 절차가 끝나 우리나라의 관세율 513%가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995년 WTO에 가입하면서 모든 농산물을 관세화했지만, 쌀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관세화를 유예하고 대신 일정 물량(저율관세할당물량, TRQ)에 대해 5%의 관세로 수입해왔다.
이후 2014년 관세화 유예기간이 종료로 정부는 TRQ 추가 부담이 있는 관세화 유예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관세화를 결정했다. 그 결과 1986~1988년 국내외 가격차에 따라 관세율을 513%로 산정해 2014년 WTO에 통보했다.
그러나 미국, 중국, 호주, 태국, 베트남이 관세율 산정과 TRQ 운영방식 등을 이유로 이의를 제기하면서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513%의 WTO 적절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진행해 왔다.
농식품부는 "상대국들과 검증 종료에 합의함에 따라 쌀 관세율 513%와 TRQ 총량 40만8700톤 등 기존 제도는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시판용 수입과 관련, "이해 관계국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WTO 규범 등을 고려하면 밥쌀의 일부 수입은 불가피하다"며 "국내 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합의에 따라 쌀의 저율관세할당물량(TRQ)의 운영과 관련, 의무수입물량인 TRQ 40만 8700톤 중 38만 8700톤은 2015∼2017년 수입 실적을 기준으로 중국, 미국, 베트남, 태국, 호주 등 5개국에 국가별로 배분된다.
국가별 쿼터는 중국이 15만 7195톤으로 가장 많고, 미국이 13만 2304톤, 베트남 5만 5112톤, 태국 2만 8494톤, 호주 1만 5595톤 순이다.
글로벌 쿼터는 2만톤으로, 종전 20만톤에 비해 크게 줄었다.
국가별 쿼터는 2020년 1월 1일 효력이 발생하며, 5개국은 효력발생 후 늦어도 14일 이내에 WTO에 이의철회를 통보해야 한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513%는 국내 쌀 시장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수준의 관세"라며 "TRQ 물량 이외에 추가적인 상업적 용도의 쌀 수입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번 쌀 검증 종료는 TRQ 증량 등 추가 부담 없이 관세율 513%라는 안정적인 보호 수단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국내 쌀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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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나라로 쌀을 수출하는 주요 5개국과 5년간의 협상 끝에 쌀 관세율을 513%로 확정했다. 우리나라는 1995년 WTO에 가입하면서 모든 농산물을 관세화했지만, 쌀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관세화를 유예하고 대신 일정 물량(저율관세할당물량, TRQ)에 대해 5%의 관세로 수입해왔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513%는 국내 쌀 시장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수준의 관세\"라며 \"TRQ 물량 이외에 추가적인 상업적 용도의 쌀 수입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정부가 WHO 가입 후에도 예외적으로 관세를 유예해왔던 쌀에 대해 우리나라로 쌀을 수출하는 5개국과 협상한 결과 513%의 관세율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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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따른 中企 추가비용 3조3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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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근로시간 단축과 중소기업 영향 토론회'
주 52시간제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으로 중소기업에 3조30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급여는 월평균 33만원 감소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9일 마련한 '근로시간 단축과 중소기업 영향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노 연구위원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 분석 및 정책과제'란 주제 발표에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영향이 상당하다"며 "효과적 단축을 위해선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이 동반돼야 하므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외국어대 이정 교수도 "인력수급·추가 비용 부담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노동생산성은 그대로 둔 채 비용만 증가하면 중소기업 위기로 연결된다"면서 "생산성 판단 기준을 근로시간이 아닌 성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 52시간 안착을 위해선 300인 미만 사업장 경과 기간 부여, 노사합의 시 근로시간 탄력 운용 등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토론자로 나선 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 대표이사와 아주대 이승길 교수도 주 52시간제의 1년 이상 유예, 연장근로제의 월 혹은 연 단위 확대, 선택적 근로제·특별인가연장근로의 개선 등을 촉구했다.
중기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은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주 52시간제 시행은 중소기업계에 닥친 위기"라며 "정부 대책이 발표됐으나 근본 해법은 되기 어려우니 현장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완 입법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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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으로 중소기업에 3조30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급여는 월평균 33만원 감소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9일 마련한 '근로시간 단축과 중소기업 영향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노 연구위원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 분석 및 정책과제'란 주제 발표에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영향이 상당하다\"며 \"효과적 단축을 위해선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이 동반돼야 하므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9일 마련한 '근로시간 단축과 중소기업 영향 토론회'에서 주 52시간제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으로 중소기업에 3조30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근로자 급여는 월평균 33만원 감소한다는 분석을 내 놓으며,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영향이 상당하다\"며 \"효과적 단축을 위해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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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프랑스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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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열리는 상용차 관련 행사에서 타이어 전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가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19'에 참가해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혁신 기술력이 반영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솔루트랜스에 5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유렉스포(Eurexpo)' 전시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건설 현장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워크(SmartWork)' 라인업과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SmartCity AU04+)'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스마트워크 AM11', '스마트워크 DM11', ' 스마트워크 TM11'은 건설 자재 및 폐기물 운송용 차량을 위해 개발된 타이어로 건설 현장과 일반도로 모두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기존 내연기관 버스는 물론 전기버스에도 최적화된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도 함께 선보인다. 고하중 조건에서도 뛰어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이드월을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타이어의 마모를 최소화하고 회전저항을 줄여 에너지 손실 최소화 및 마일리지 극대화를 실현했다. 젖은 노면이나 빙판, 눈길에서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해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한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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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가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19'에 참가해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혁신 기술력이 반영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스마트워크 AM11', '스마트워크 DM11', ' 스마트워크 TM11'은 건설 자재 및 폐기물 운송용 차량을 위해 개발된 타이어로 건설 현장과 일반도로 모두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젖은 노면이나 빙판, 눈길에서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해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한다.",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19'에 참가 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가 건설 현장과 일반도로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이며, 젖은 노면이나 눈길에서도 우수한 접지력을 보여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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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0 나눔캠페인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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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는 19일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시의회의장,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 구청장, 언론사 대표, 배분기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용훈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계룡건설, 금성백조, 하나은행 등 주요 기업들의 성금 1억 원 전달식과 배분 성금 전달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면서 73일간 대장정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박 처장은 특히 "올해 희망 2020 나눔캠페인 목표액은 60억 원"이라며 "시, 구청과 협력을 통한 연계모금 강화, 개인과 기업 모금 등 활성화, 각종 사회단체와 종교계 참여 확대를 위한 나눔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캠페인 홍보를 통한 나눔 참여 확산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재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하는 개인기부자인 '나눔리더'가 64명인데 올 연말까지 100명의 나눔리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12월에는 100호 나눔리더 가입식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상담은 042-347-5171로 하면 된다.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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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시의회의장,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 구청장, 언론사 대표, 배분기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처장은 특히 \"올해 희망 2020 나눔캠페인 목표액은 60억 원\"이라며 \"시, 구청과 협력을 통한 연계모금 강화, 개인과 기업 모금 등 활성화, 각종 사회단체와 종교계 참여 확대를 위한 나눔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캠페인 홍보를 통한 나눔 참여 확산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20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등 고위 공무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모금회의 나눔캠페인 목표액은 60억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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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미세플라스틱... 출연연 '국민 생활안전' 밀접 기술 개발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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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세계 최고 수준 초미세먼지 저감기술' 한국기계연구원 '게 껍질 키토산 활용 친환경 나노코팅' 성과
한국기계연구원 교신저자인 임현의 박사와 1저자인 박승철 박사가 실험 결과물을 살펴보고 있다. 기계연 제공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정전분무 사이클론 실험장치. 에너지연 제공
정부 출연연구원이 국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연구 성과를 잇달아 창출하고 있다. 초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처럼 생활 속 건강과 직결된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국민의 일상생활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은 국내 발전·산업 분야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PM2.5)와 극초미세먼지(PM1.0)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저감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정전 분무 습식 전기집진기' 개발에 성공해 실증을 완료했다.
전기집진기는 화력발전소 배출 가스에 포함된 1.0 마이크로 이하의 먼지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연구진은 기존 전기집진기로 제거할 수 없었던 초미세먼지와 탈황 공정 중 생성되는 초미세 석고 입자의 배출을 함께 줄이기 위해 습식 전기집진기에 정전 분무 기술을 도입했다. 정전 분무란 분무 시 노즐을 통과하는 액체에 양(+)·음(-)의 고전압을 공급함으로써 액체 속의 이온이 표면으로 이동하며 수십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한 액적(물 덩어리)으로 변화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대부분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사이클론 집진기에 적용하면 집진기 내부에 수 킬로볼트(kV)의 높은 전하량을 띄는 미세 물 액적을 분사시켜 1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미세먼지는 원심력과 중력 침강에 의해, 그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정전기적 인력과 이온 응집에 의해 집진할 수 있다.
기술 개발 이후 연구진은 4개월가량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1발전소에서 실증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소 이후 배출되는 초미세먼지와 탈황 공정에서 추가로 생성되는 초미세 석고 입자를 세계 최고 수준(PM2.5 97%·PM1.0 95%)으로 저감하는 등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게 껍데기를 이용한 친환경 나노공정과 일반적인 고분자 나노입자를 사용하는 공정의 비교. 기계연 제공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게 껍데기 성분인 키토산으로 자가세정 반사방지 유리 제작해 분해성 소재로 환경위험을 줄이는 나노공정 길을 열었다. 생분해성 소재를 나노공정에 사용한 첫 사례로 최근 독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폐기물 나노입자를 발생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공정은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기존의 나노공정에서 발생하던 미세플라스틱 폐기물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존의 가공 공정을 친환경 공정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펼쳐지고 있지만 생분해성 소재의 경우 물성이 취약해 가공 공정에 활용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기존의 나노입자 코팅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스틸렌 대신 생분해성 소재인 키토산 성분을 나노가공 공정에 사용할 수 있도록 나노입자로 만들고 표면처리해 물성을 강화했다.
임현의 나노자연모사연구실장은 "이번 연구성과는 나노플라스틱입자의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세계 최초의 친환경 나노공정의 가능성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고분자 나노입자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정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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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연구원이 국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연구 성과를 잇달아 창출하고 있다. 초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처럼 생활 속 건강과 직결된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국민의 일상생활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은 국내 발전·산업 분야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PM2.5)와 극초미세먼지(PM1.0)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저감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정전 분무 습식 전기집진기' 개발에 성공해 실증을 완료했다.",
"정부 출연연구원 중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세계 수준으로 저감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정전 분무 습식 전기집진기' 개발에 성공해 실증을 완료하며 , 초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처럼 국민생활안전과 직결된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연구 성과를 잇달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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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구청장들, 계량기 기관위임사무비용 시에 부담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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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조례 개정으로 관련 업무위임 추진 자치구, 위임 업무 비용 지원 요청
19일 낮 유성구 한 식당에서 구청장협의회를 열고 회의중인 5개 구청장들의 모습. 김소희 기자
대전 5개 구청장들이 계량기 관련 기관위임사무 비용을 대전시가 전액 부담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전지역 구청장들은 19일 낮 유성구 봉명동 한 식당에서 구청장협의회를 열고 위임업무인 계량 관련 사무 비용을 자치구서 부담하는 건 맞지 않다고 뜻을 모았다.
계량 관련 업무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68조(권한의 위임) 제2항에 따라 시에서 추진해야 할 업무지만 구청장에게 위임한다고 돼 있다. 이에 자치구는 2년마다 실시하는 계량기 정기검사와 수시 검사, 계량 관련 신고 수리업무 등 9개 업무를 수행 중이다. 추가로 시에서 추진하던 과징금 부과·징수, 신고 포상금 지급 등 10개 사무를 대전시 조례 개정을 통해 추가 위임 예정이다. 해당 조례는 현재 조례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중이다.
그러나 5개 자치구는 계량 관련 업무는 기관위임사무임에도 불구하고 업무 추진에 따른 비용을 자치구에서 전액 부담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한다.
검사에 따른 과태료 부과·징수가 자치구 업무라고는 하나 수입이나 실적이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관련 법령에 따라 구청장에게 위임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비용 지원에 관한 사항은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계량기 관련 업무 추진 중 조사원 인건비, 분동 구입비와 관리비, 기타 부대비용 등이 2년에 한 번씩 소요된다. 비용은 모두 약 2000만 원 정도다. 이를 추가 위임 사항에 대한 비용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계량기 관련 업무를 추진할 때 들어가는 비용은 위임받은 업무이기에 시에서 어느 정도 지원해야 한다"며 "소요 인건비나 기타 자재 구입 비용 등을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에서 감당하기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계량 관련 업무는 이원화돼 있던 업무를 일원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자 도입됐다고 설명한다. 계량 검사 등의 업무는 자치구에서 실시하고, 과징금 부과·징수 등의 업무는 시에서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이다.
시 관계자는 "앞서 9월에 조례 개정을 통한 의견 반영을 받고자 5개 구의 의견을 물었던 바 있다. 당시 5개 구 모두 '의견 없음'이라는 답변을 보내왔다"며 "해당 업무는 법령에 근거해 위임한 것이다. 인력 등의 문제는 내부 논의를 통해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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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개 구청장들이 계량기 관련 기관위임사무 비용을 대전시가 전액 부담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전지역 구청장들은 19일 낮 유성구 봉명동 한 식당에서 구청장협의회를 열고 위임업무인 계량 관련 사무 비용을 자치구서 부담하는 건 맞지 않다고 뜻을 모았다. 검사에 따른 과태료 부과·징수가 자치구 업무라고는 하나 수입이나 실적이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대전지역 구청장들은 지난 19일 열린 구청장협의회에서 계량기 검사에 따른 과태료 부과·징수 업무가 자치구에 수입이나 실적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계량기 관련 기관위임사무 비용을 대전시가 전액 부담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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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상위 5%'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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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3개 자치단체 대상 상위 5%로 S등급... 대전에서 1위 행정오류와 비리 예방, 업무 투명성. 효율성 높이기 위한 평가
대전 중구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상위 5%에 올라 S등급 획득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상위 5% 이내에 들어 S등급 획득을 통해 우수기관임을 인정받았다. 등수로는 대전 지역 5개 자치구 중 1위다.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지난 2014년 전국적으로 도입돼 공무원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평가 지표는 기반 조성, 제도 운영,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심사 결과 중구는 특히 행정상 오류에 대한 사전예방기능과 조직 내 청렴·윤리 활동 강화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5개 우수부서를 선발해 연말에 자체 포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도입,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역량 강화 교육, 직원이 직접 제작한 청렴방송, 청렴선풍기 제작 등 구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청렴 문화 확대를 위한 여러 청렴시책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중구 구현에 모든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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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상위 5%에 올라 S등급 획득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상위 5% 이내에 들어 S등급 획득을 통해 우수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지난 2014년 전국적으로 도입돼 공무원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대전 중구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19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상위 5%로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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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력공간 만들어갈 사회혁신가를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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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8일까지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 모집,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COMMONZ FIELD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는 소통협력공간의 각종 사업에 참여해 시민들의 시각에서 이를 기록한 뒤 대전형 사회혁신 콘텐츠를 발굴해 알리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에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통협력공간 주요행사 홍보와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기획, 지역문제 해결방안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도 지원된다.
시는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사회혁신 자료를 축적하고, 지역사회로 공유해 사회혁신 가치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지원방법은 이달 28일까지 수시로 (가칭)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www.대전사회혁신센터.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70-4219-7488)로 문의하면 된다.
최시복 시 공동체지원국장은 "앞으로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사회혁신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 들어가 대전이 지속가능한 혁신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사회혁신에 관심이 많고, 소통협력공간을 함께 만들어나갈 열정 있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120억의 예산을 들여 혁신공간을 조성하고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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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COMMONZ FIELD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는 소통협력공간의 각종 사업에 참여해 시민들의 시각에서 이를 기록한 뒤 대전형 사회혁신 콘텐츠를 발굴해 알리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에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통협력공간 주요행사 홍보와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기획, 지역문제 해결방안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을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히고 시민 아카이브 서포터즈는 소통협력공간의 각종 사업에 참여해 시민들의 시각에서 이를 기록한 뒤 대전형 사회혁신 콘텐츠를 발굴해 알리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소통협력공간 주요행사 홍보와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기획, 지역문제 해결방안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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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김장철 김치류 납품업체 4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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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규격 위반, 유통기한 임의연장, 서류 허위작성 등
유통기한이 170일 지난 북어머리 보관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 특사경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류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표시광고법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서류 등 허위 작성 ▲표시기준위반 제품 사용 목적으로 보관 ▲유통기한 임의연장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위반 등이다.
시 특사경 조사결과, 서구 A업체는 식품첨가물을 사용하고도 이를 원료수불부에 사실과 다르게 허위로 작성하는가 하면, 무표시 상태의 식품첨가물 57.7㎏을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하다 표시기준 위반으로 적발됐다.
서구 B업체는 생산작업 일지 등 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코다리고명 제품을 제조해 1만 1159㎏(1억 1160만 원 상당)을 판매하는가 하면, 냉면소스의 제조일을 임의로 변조해 경기도 소재 체인점 등에 3882㎏(2330만 원 상당)을 유통 판매하다 적발됐다.
대덕구 C업체는 김치제조에 사용되는 육수를 제조하면서 유통기한이 170일 지난 북어 머리를 사용하는가 하면, 깍두기 등을 제조하기 위해 변질된 무 200㎏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특히 유성구 D업체는 새우젓의 유통기한을 임의로 68일간 연장하는 방법으로 허위 표시해 마트 등에 2967㎏(3000만 원 상당)을 제조·판매하다 현장에서 단속됐다.
김종삼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부정한 방법으로 공정한 경제 질서를 해치는 일부 업체로 인해 법을 지키는 업체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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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류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표시광고법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서류 등 허위 작성 ▲표시기준위반 제품 사용 목적으로 보관 ▲유통기한 임의연장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위반 등이다. 김종삼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부정한 방법으로 공정한 경제 질서를 해치는 일부 업체로 인해 법을 지키는 업체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특사경은 19일 식품표시광고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으며, 허위 문서 작성, 유통기한 임의연장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수사를 앞으로도 확대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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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제20회 대전세종충남 KITA 글로벌 CEO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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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위기의 본질과 극복의 지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는 19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손욱 전 삼성SDI 대표이사를 초청해 '제20회 대전세종충남 KITA 글로벌 CEO 포럼'을 진행했다. <사진>
'4차 산업혁명 시대 위기의 본질과 극복의 지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최근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거듭 하향 조정되는 등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의 위기 원인을 분석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조적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손욱 전 삼성SDI 대표는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삼성인력개발원 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40년 가까이 삼성의 경영혁신을 주도했던 노하우를 쉬운 말과 생생한 사례로 전달했다. 손 전 대표는 위기의 근원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정신문화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시대를 선도하는 열린 소통과 행복한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 포럼은 매 홀수달 세번째 화요일마다 열리는 조찬강연으로,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기업 및 공공기관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포럼으로 자리잡았다. 다음 포럼은 내년 1월 2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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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는 19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손욱 전 삼성SDI 대표이사를 초청해 '제20회 대전세종충남 KITA 글로벌 CEO 포럼'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위기의 본질과 극복의 지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최근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거듭 하향 조정되는 등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의 위기 원인을 분석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조적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KITA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 포럼은 매 홀수달 세번째 화요일마다 열리는 조찬강연으로,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기업 및 공공기관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포럼으로 자리잡았다.",
"19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의 경제 위기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창조적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의 '제20회 대전세종충남 KITA 글로벌 CEO 포럼'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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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물리치료사협회, '물리치료사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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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역할에 대한 규정 부재… 법률 위반 논란 지속 "업무전달체계 '지도'보다는 '처방'이라는 협력적 관계로"
물리치료사 역할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법률 위반 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물리치료사협회가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에 따르면, 물리치료사는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인해 병원뿐만이 아닌 각종 사회 복지시설 등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에서는 의료기사 종류의 하나로 분류된 상황으로 소외된 장애인 및 실질적으로 물리치료가 필요한 집단에는 법적으로 제약이 많은 편이다.
이에 물리치료사협회와 장애인단체 등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새로운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물리치료사법은 크게 물리치료와 물리치료사 정의, 물리치료 면허 업무체계 재정립, 전문 물리치료사 제도 도입, 물리치료기록부 작성, 물리치료사협회와 공제회 설립 등의 내용을 골자로 담고 있다
물리치료사와 연관된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은 1965년 제정된 '의료보조원'에 기초해 환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에 역행하고 있다고 물리치료사협회는 지적했다.
특히 의사 등이 없는 의료기관 이외의 지역사회에서의 물리치료사 역할에 대한 규정이 부재해 법률 위반이라는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물리치료사협회 관계자는 "의료기사 종류의 하나로 분류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리치료사법 제정으로 의료기사로 분류된 물리치료사를 그 업무 특성에 맞게 분리해 별도의 관리체계를 마련해 의료환경의 변화에 맞게 물리치료사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두섭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장은 "현대 보건의료는 다양한 보건의료 전문인력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의사와의 업무전달체계를 '지도'라는 일방적인 규정보다는 '처방'이라는 협력적 관계로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물리치료사 관련 규정을 떼어낸 물리치료사 단독 법안을 지난 5월 대표 발의했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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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역할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법률 위반 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물리치료사협회가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에 따르면, 물리치료사는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인해 병원뿐만이 아닌 각종 사회 복지시설 등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물리치료사협회와 장애인단체 등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새로운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물리치료사 역할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법률 위반 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물리치료사협회가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촉구, 19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에 따르면, 물리치료사의수요가 증가하여 물리치료사협회와 장애인단체 등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새로운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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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철도노조 무기한 파업 대비 비상수송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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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돌입시 KTX 68.9%, 수도권전철 82% 수준 운행 화물열차 평시 대비 31% 운행, 긴급 화물 위주 수송 24시간 비상대책본부 운영 등 이용객 불편 최소화 총력
한국철도(코레일)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선언함에 따라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지난 18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열차운행조정, 안전대책 수립 등 파업 종합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한국철도는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시간 수도권전철과 KTX에 내부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집중 투입해 열차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82.0%로 운영한다.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 열차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출근시간 92.5%, 퇴근시간 84.2%를 유지키로 했다. 단, 파업 첫날인 20일 출근 시간은 100% 정상 운행에 나선다.
KTX는 평시 대비 68.9% 운행하고 일반열차는 새마을호 58.3%, 무궁화호 62.5%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화물열차는 한국철도 내부 대체기관사를 투입해 평시 대비 31.0% 운행하는데, 수출입이나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위주로 수송한다.
파업이 5주차에 접어들면 대체인력 피로도, 운행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해 KTX 운행률은 필수유지업무 수준인 56.7%로 낮아지게 되고 광역전철, 일반열차는 파업 4주차까지의 열차 운행률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파업 시 운용 인력은 필수유지인력 9630명, 대체인력 4686명 등 모두 1만 4316명으로 평시 인력 2만 3038명의 62.1% 수준이다.
대체인력은 열차 운행 경험과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갖춘 유자격자로서 철도안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교육과 충분한 실무수습교육을 마친 인력이 투입된다.
기관사 대체인력은 모두 기관사 면허 소유자로 특히 군 인력(전동열차 기관사, 차장)은 업무투입 전에 현장실무수습 등 충분한 교육을 거쳐 투입된다.
파업 예고 기간의 승차권 환불(취소)이나 변경에 대한 수수료는 면제하고,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경우 전액 환불 조치한다. 예약 취소하지 않는 승차권도 1년 이내에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철도는 파업일 이후 취소되지 않은 승차권이 10만 3000여 석(19일 09시 현재)에 달한다며 운행 중지가 예정된 열차를 예매한 고객은 미리 다른 열차로 승차권을 바꾸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철도는 "마지막까지 노사 협의에 성실히 임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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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선언함에 따라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지난 18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열차운행조정, 안전대책 수립 등 파업 종합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한국철도는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정함에 따라 18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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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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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청춘들을 위한 조웅래 회장의 특별한 '힐링타임'
온양고등학교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에서 강연 중인 조웅래 회장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이 19일 아산시 온양고등학교 학생 1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해 힐링과 희망을 전달하는 무료 강연과 공연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조웅래 회장의 재능기부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9년간 약 120여개 학교 10만여명의 학생들과 함께했다.
이날 조웅래 회장은 '나답게 살아라'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난관을 극복하면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경험담을 전달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용기를 줬다.
아울러 '나만의 뭔가를 찾아 주저하지 말고 미쳐보라'고 주문했다. 강연이 끝나고 2부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유쾌한 공연인 이제우린 함께하는 '뻔뻔(funfun)한클래식'이 펼쳐졌다. 온양고 학생들과 교사들은 수험생활과 입시에 대한 부담을 덜고 치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조웅래 회장은 "강연과 공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함께한 모두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확신을 갖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춰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의 2019시즌 '찾아가는 힐링멘토'프로그램은 현재 신청접수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대전·세종·충남 소재의 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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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해 힐링과 희망을 전달하는 무료 강연과 공연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조웅래 회장의 재능기부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9년간 약 120여개 학교 10만여명의 학생들과 함께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의 2019시즌 '찾아가는 힐링멘토'프로그램은 현재 신청접수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대전·세종·충남 소재의 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1년부터 조웅래 회장의 재능기부로 시작되어 9년간 고3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한 힐링과 희망을 전달하는 무료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인 맥키스컴퍼니의 '찾아가는 힐링멘토' 은 현재 접수 중이며, 올해 말까지 대전·세종·충남 소재의 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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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딥펀밴드 2019 라이브 락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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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사 전경
서산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센터장 김영제)은 서산시민 대상으로 오는 22일 서산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제3회 2019 딥펀밴드(DEEP-FUN BAND) 라이브 락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딥펀밴드'는 2017년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성인동아리 육성을 위해 창단된 밴드동아리로"deep(깊은)"이라는 의미를 담아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음악으로 즐겁고 뜻깊은 활동을 하자라는 슬로건을 갖고 꾸준히 활동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달의몰락(김현철)','예감좋은날(럼블피쉬)'등 대중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들로 무대를 감미로운 보컬과 함께 피아노,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의 풀 밴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생동감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영제 센터장은 "딥펀밴드 라이브 락 콘서트가 3년째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밴드 단원들의 열정과 서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덕분이며 앞으로도 뮤직밴드 라이브 락 콘서트와 여성회관 음악공연극장 등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마련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에서는 오는 12월 6일에 드럼교실 수강생들과 오카리나, 기타동아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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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센터장 김영제)은 서산시민 대상으로 오는 22일 서산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제3회 2019 딥펀밴드(DEEP-FUN BAND) 라이브 락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딥펀밴드'는 2017년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성인동아리 육성을 위해 창단된 밴드동아리로\"deep(깊은)\"이라는 의미를 담아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음악으로 즐겁고 뜻깊은 활동을 하자라는 슬로건을 갖고 꾸준히 활동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달의몰락(김현철)','예감좋은날(럼블피쉬)'등 대중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들로 무대를 감미로운 보컬과 함께 피아노,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의 풀 밴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생동감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7년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동아리 육성차원으로 만든 밴드동아리 딥펀밴드가 서산 시민들의 사랑과 호응으로 제3회 2019 딥펀밴드 라이브 락 콘서트를 22일 서산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며 익숙한 대중가요 등과 함께 재미와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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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1블럭 사업 수주 경쟁... 현대·계룡 컨소 vs 대림·다우 컨소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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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계룡·파인·부원 등 7개사 현대 컨소시엄 구성 대림도 지역 업체 6곳과 컨소시엄…이파전 경쟁 구도
대전 도안지구 갑천친수구역 1블럭 공동주택 조성 사업은 현대건설·계룡건설 컨소시엄과 대림산업·다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 경쟁을 벌이게 됐다.
대전도시공사가 19일 오후 5시 사업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현대와 계룡이 손을 잡은 컨소시엄과 대림, 다우 컨소시엄 등 2파전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현대건설은 계룡건설, 파인건설, 부원건설 등 6개 사와 힘을 모아 사업권에 도전하고, 대림산업도 다우건설, 나성산업개발 등 6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현대와 대림을 제외한 12곳의 업체는 모두 지역 업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도시공사가 참가의향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계룡건설과 금성백조, 다우건설, 부원건설 등 대전지역 건설사 26곳과 대형건설사 6곳 등 모두 32개 업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도시공사의 단독법인 또는 7개사 이내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고 구성원 중 대전시에 본사를 둔 업체를 포함(지역업체 참여 의무비율은 49% 이상)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많은 업체가 참여했지만, 건설사들의 치열한 눈치싸움 끝에 두 곳의 컨소시엄만이 사업권 수주에 도전하게 됐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 6곳을 비롯해 많은 업체가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두 곳의 컨소시엄만이 도전하게 됐다"라며 "지역 업체 참여 비율 등 도시공사의 규정에 따라 지역 업체의 손을 잡은 대형업체만이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사업신청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해 이번 주 내 평가결과와 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갑천 1블록은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6만4660㎡ 면적에 1118세대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와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0㎡ 이하 248세대, 60~85㎡ 87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업체 선정 이후 12월에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기본·실시설계와 함께 3월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착공은 5월, 준공은 2023년 4월이며, 사업비는 4052억원(공사 1608억, 민간 사업자 2444억) 규모다.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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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지구 갑천친수구역 1블럭 공동주택 조성 사업은 현대건설·계룡건설 컨소시엄과 대림산업·다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 경쟁을 벌이게 됐다. 대전도시공사가 19일 오후 5시 사업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현대와 계룡이 손을 잡은 컨소시엄과 대림, 다우 컨소시엄 등 2파전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사업신청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해 이번 주 내 평가결과와 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5시 종료된 대전 도안지구 갑천친수구역 1블럭 공동주택 조성 사업 신청 결과, 현대건설이 포함된 컨소시엄과 다우건설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2파전으로 경쟁해 금주 내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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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 공개 토론회 20·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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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 왼쪽부터 김정겸, 박종성, 송민호, 이진숙, 김기수, 김영상, 서동일 교수(기호순). /충남대 제공
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공개토론회가 열린다.
현재 총장임용후보자는 7명으로, 김정겸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박종성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 송민호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 이진숙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교수, 김기수 사범대학 기술교육과 교수와 김영상 자연과학대학 생화학과 교수, 서동일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교수(기호순)가 도전장을 냈다.
충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위원장 김정윤)는 20일 오후 3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제19대 충남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제1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어 일주일 뒤인 26일 오후 3시 백마홀에서 제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공개토론회에서는 후보자의 정책·공약의 내용이나 실현 가능성, 후보자의 학력·경력·사회활동 전력 등 개인의 행적, 기타 공정한 선거의 범위 내에서 위원회가 정한 사항을 다룰 예정이다.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직선제인 만큼 후보자들의 비전을 학내 구성원들 모두에게 공개적으로 밝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는 후보자 모두 발언, 공통 질문, 후보자 상호 토론, 마무리 발언 등으로 진행된다. 공개토론회는 충남대 선거페이지와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실황 중계되며 토론회 개최 후 녹화영상이 선거 페이지에 게시된다.
충남대 총추위는 두 차례의 공개 토론회와 함께 선거 당일인 28일, 합동 연설회를 개최한다. 제19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공개 토론회는 대학 구성원들 뿐 아니라 선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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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공개토론회가 열린다. 충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위원장 김정윤)는 20일 오후 3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제19대 충남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제1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어 일주일 뒤인 26일 오후 3시 백마홀에서 제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충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위원장 김정윤)는 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공개토론회를 20일과 26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1차와 2차로 나눠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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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協, 시도대표회의 충남 논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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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자치분권 시대 열어나가자 '다짐' 의정봉사상 수여 및 유공공무원 표창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는 지난 1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15개 시도대표회장 환영식 및 제223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해 유병국 충청남도의회의장, 황명선 논산시장,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 및 논산시의회, 충남시·군의회 의원, 양승숙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충절과 예학의 고장, 충남 논산시에서 전국시도대표회의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고동락하는 우리 기초의회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힘을 더욱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호 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완전한 지방자치를 되살리고 대한민국이 21세기 지방분권형 선진 국가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를 결의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226개 기초의회의 발걸음이 모여 성숙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방문 기념패를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의회 의장, 논산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지방의정 발전에 공이 많은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 구기수 청양군의회 의장, 조배식 논산시의회 의원에 대해 의정봉사상을 수여했고, 서형연 논산시의회 주무관이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대표회의는 ▶중앙정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의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수정 건의문(안) 채택의 건 ▶국가 균형 발전 특별법 개정 건의문(안) 채택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24차 시도대표회의는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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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는 지난 1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15개 시도대표회장 환영식 및 제223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김진호 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완전한 지방자치를 되살리고 대한민국이 21세기 지방분권형 선진 국가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를 결의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226개 기초의회의 발걸음이 모여 성숙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방문 기념패를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의회 의장, 논산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지방의정 발전에 공이 많은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 구기수 청양군의회 의장, 조배식 논산시의회 의원에 대해 의정봉사상을 수여했고, 서형연 논산시의회 주무관이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논산시청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15개 시도대표회장 환영식 및 제223차 시도대표회의가 열려 지방자치 발전과 유대관계 강화를 도모하였으며, 방문 기념패, 의정봉사상, 유공공무원 표창 등의 수여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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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2019년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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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주) '2019년도 우수사업장 인증'
(주)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Energy Champion)'으로 인증돼 최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Energy Champion) 인증제도는 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노력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으로 인증, '에너지 챔피언' 타이틀을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미국의 'Better Plants', 독일의 '산업부문 자발적 협약'등 선진 지원제도를 벤치마킹해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올해는 36개 사업장(31개 기업)이 참여해 25개 사업장(22개 기업)이 최종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우수사업장으로 인증된 기업들이 에너지절감 경영 노하우와 관련 기술을 함께 공유해 많은 산업체들에게 모범이 되는 에너지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공정개선에서 소성로 연료 투입라인 공급합리화와 염소바이패스설비 설치, 고효율 인버터 및 고효율 조명 개선 등으로 3년간 약 42억 원의 비용절감을 달성했다.
또 정부 에너지정책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발적 에너지진단 실시, 개선사항 도출, 에너지·온실가스 관련 홍보·캠페인 시행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온실가스 절감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에너지·온실가스 절감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제천공장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장에서도 에너지·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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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Energy Champion)'으로 인증돼 최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공정개선에서 소성로 연료 투입라인 공급합리화와 염소바이패스설비 설치, 고효율 인버터 및 고효율 조명 개선 등으로 3년간 약 42억 원의 비용절감을 달성했다. 또 정부 에너지정책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발적 에너지진단 실시, 개선사항 도출, 에너지·온실가스 관련 홍보·캠페인 시행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고효율 인버터 및 고효율 조명 개선을 한 (주)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에너지절감 우수사업장'에 자발적 애너지진단과 개선사항 도출 등으로 높은 점수을 받아 최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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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세종' 전국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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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1회 정부혁신박람회 참가…안전·서비스·환경 과제 전시
세종시청사
시민들이 팀을 이뤄 여러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세종시의 '똑똑세종 실험실'이 정부 혁신박람회에 진출했다.
세종시는 오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 '똑똑세종 실험실, 시민의 한 수!'라는 이름으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문재인 정부 2년 반의 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사회적가치, 디지털서비스, 국민참여 등 3개 주제별로 총 59개의 전시관을 운영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똑똑세종 실험실, 시민의 한 수!'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안전, 서비스, 환경의 세 분야로 나눠 '안전' 분야는 초등학생이 깃발을 들고 등교해 더욱 안전해진 '똑똑한 안전깃발'과 등하교 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과제를 전시한다.
환경 분야는 폐현수막의 재활용 방안을 제시한 '애물단지 현수막, 꿀단지 현수막' 과제와, 분리수거 상태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한 '상황별 안내멘트를 활용한 분리수거 개선방안' 과제가 전시된다.
서비스 분야는 관리 인력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은 시민들의 공유책장 '똑똑책드림(Dream) 서비스'와 봉사활동의 수요가 일치하지 않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생이 능동적으로 진로에 맞는 봉사활동을 개척하는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는 능동형 봉사활동' 과제가 전시된다.
이외에도 이번 세종시 전시관에서는 '똑똑세종 캐릭터'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과 똑똑세종의 정책화 사례를 만나보는 게임, 1년 후 받아보는 느린우체통의 엽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슬기로운 세종생활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들이 팀을 이뤄 직접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안하는 세종시민의 시정참여 대표 모델"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똑똑세종 실험실 운영 성과를 널리 알리고 전국적 선도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들이 예산, 법령, 제도 등의 이유로 실행되지 않는 제안의 정책화를 직접 검증해보는 적극적인 정책참여의 방법으로 지난 2017년 11월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 시민 주도 실험 '슬기로운 세종생활' 공모로 17건의 실험을 진행했다.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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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 '똑똑세종 실험실, 시민의 한 수!'라는 이름으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똑똑세종 실험실, 시민의 한 수!'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슬기로운 세종생활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들이 팀을 이뤄 직접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안하는 세종시민의 시정참여 대표 모델\"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똑똑세종 실험실 운영 성과를 널리 알리고 전국적 선도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행안부 주관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똑똑세종 실험실, 시민의 한 수!’라는 주제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전국적으로 운영 성과를 알리고 선도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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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충주돌봄, 온정으로 버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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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3100kg의 김치 전달
충주시에서 사회적기업과 수자원공사가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대표 백수진) 직원 100여 명과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20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2019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사람인 충주돌봄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 지사는 총 3100 kg의 김치를 마련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층,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과 충주시의 장애인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10년에 ㈜사람인이 창립된 이후 매년 진행되어 온 행사로서, 주위의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함께하는 기쁨과 훈훈함을 전달해 왔다.
사회적기업 (주)사람인 충주돌봄은 노인장기요양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자원공사지원생활도우미사업, 병원간병사업, 가사관리사사업, 정리수납컨설팅, 활동지원사양성교육 등을 연계한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 충주시 유일의 토탈 돌봄 서비스기관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업으로 인한 수익금의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 친화적인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아울러, 김장나누기, 일일카페 운영을 통한 이웃돕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백수진 대표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나눔 봉사에 동참해 준 직원들과 행사를 후원해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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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대표 백수진) 직원 100여 명과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20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2019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사람인 충주돌봄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 지사는 총 3100 kg의 김치를 마련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층,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과 충주시의 장애인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사회적기업 (주)사람인 충주돌봄은 노인장기요양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자원공사지원생활도우미사업, 병원간병사업, 가사관리사사업, 정리수납컨설팅, 활동지원사양성교육 등을 연계한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의 복지문화 개선에 선두에 있는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의 직원 100여 명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가 20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9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하여 총 3100 kg의 김치를 마련해 충주시의 장애인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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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모종동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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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아산시 도시개발사업 촉매제 역할 기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간주도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돼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사진은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및 위치도)
시는 2016년 아산시 최초 환지방식 민간 도시개발사업인 모종풍기지구의 성공적인 준공에 이어 인접 모종지역 중 개발수요가 높은 구역에 민간의 사업제안을 받아 순차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모종동 203번지 일원으로 새로 이전한 신리초등학교와 아산소방서가 사업구역과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비 516억원, 총 면적 20만3천357㎡ 규모로 1천359세대(3,122명)를 수용할 계획이다.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25.1%, 단독주택 8.1%, 준주거 12.1%, 기반시설 54.7%로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신리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보도(2.5~3.0m) 및 공공공지(5m)를 확보해 쾌적한 보행 구간을 마련했다.
2017년 민간의 사업제안을 시작한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이달 4일 충청남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을 요청했으며, 이후 행정절차 진행을 통해 내년에 이르면 개발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관계자는 "이미 조성 완료된 모종·풍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모종2지구의 본격적인 추진은 아산IC 진입로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개발압력이 높은 모종동 일원의 향후 예정인 도시개발사업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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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간주도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돼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사진은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및 위치도) 시는 2016년 아산시 최초 환지방식 민간 도시개발사업인 모종풍기지구의 성공적인 준공에 이어 인접 모종지역 중 개발수요가 높은 구역에 민간의 사업제안을 받아 순차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민간의 사업제안을 시작한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이달 4일 충청남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을 요청했으며, 이후 행정절차 진행을 통해 내년에 이르면 개발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의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되어, 시는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여 2017년 이달 4일 충청남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을 요청 후 행정절차 진행을 통해 빠르면 내년에 개발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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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양군, ‘청양형 첨단 복합산업단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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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양승조 지사 청양 방문, 농촌형 스마트타운·일반산업단지 등 지원 약속
충남도와 청양군이 농촌형 스마트타운 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청양형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협약을 맺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20일 청양군을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촌형 스마트타운을 농업을 기반으로 산업·주거·관광 복합시설에 첨단 스마트기능을 도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스마트타운은 청양군 남양면 일대 100만㎡(30만 평) 부지에 조성하며 농특산물 임가공산업, 농촌형 연료전지산업, 스마트팜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타운 조성은 대우건설이 전체시공을 맡고, LG CNC와 한국서부발전이 스마트타운 관련 농자재와 시스템, 연료전지를 통한 에너지공급을 각각 담당하는 내용이다. 추진 일정은 참여기업 간 협의를 거쳐 개발 방향과 사업추진방식을 결정한 뒤 확정할 예정이다.
일반산업단지 협약은 비봉면 일대 92만7844㎡(28만 평) 부지에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양승조 지사는 "청양이 가진 특성을 바탕으로 청양만의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와 소득증대를 꾀하고 이를 통해 귀농·귀촌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단지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선순환 경제 동력이 확보되면, 청양이 가진 청정 이미지와 관광자원 활용도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협약에 앞서 청양보훈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지사는 청양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청양군민과 함께 도정 비전 및 방향,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사전에 준비된 4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군민들은 '청양군 미래성장동력 확보 전략'이라는 주제 속에서 ▲신규 일반산단 조성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활성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한 푸드플랜 추진 ▲가족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청양은 요산요수의 고장으로 충남의 중앙에 있다, 군민이 갈망하는 산업단지 건설, 칠갑산 휴양관광벨트 조성 등이 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 청양군이 제안한 25건의 건의와 제안 가운데 청양군장애인회관 건립 등 6건의 건의사항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시장 내 특산물 도·소매 공간 마련 등 18건에 대해서는 장·단기적 검토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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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청양군이 농촌형 스마트타운 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청양형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협약을 맺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20일 청양군을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촌형 스마트타운을 농업을 기반으로 산업·주거·관광 복합시설에 첨단 스마트기능을 도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일 충남도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양군을 방문하여 청양군수와 농촌형 스마트타운 산업 단지 등 '청양형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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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워치 브랜드 IWC, 배우 차승원과 에스콰이어 12월호 화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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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에스콰이어
'성공한 남자의 시계'로 잘 알려진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이 배우 차승원과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12월호에서 강렬한 만남을 가졌다. 에스콰이어 12월호 촬영 현장에서 차승원은 적극적으로 촬영분을 모니터링하며 포즈를 제안하는 등 열정적이고 프로패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그의 손목 위에 얹어진 IWC 워치 역시 최고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위해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장인들의 노력으로 탄생했기에 이 둘의 만남은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이번 화보에서 차승원은 화이트, 블랙, 그레이 컬러, 그리고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의 4가지 수트 스타일과, 터프한 라이더 자켓, 화려한 패턴의 셔츠, 니트까지 마치 카멜레온처럼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소화해냈다. 그리고 이 모든 룩을 완성한 시계는 모두 IWC의 퍼페추얼 캘린더 제품. 차승원은 IWC의 대표 제품인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를 포함하여 다 빈치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어린 왕자' 에디션,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캐린더 '로데오 드라이브' 에디션을 착용하며 강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였다. IWC의 퍼페추얼 캘린더는 날짜, 요일, 월, 4자리 연도를 모두 하나의 다이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함께 탑재된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 기능은 577.5년에 단 하루의 오차밖에 발생하지 않을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많은 기능을 탑재했지만 조작 및 날짜 세팅은 간편하게 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타임피스가 바로 IWC의 퍼페추얼 캘린더다.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이라는 공통점을 보유하고 있는 차승원과 IWC. 남성패션지 에스콰이어 12월호 표지에 이어 차승원과 IWC가 함께한 화보 및 영상들은 IWC와 에스콰이어 공식 SNS 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그들만의 다양하고 세련된 스타일과 강렬한 분위기에 벌써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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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남자의 시계'로 잘 알려진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이 배우 차승원과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12월호에서 강렬한 만남을 가졌다. 에스콰이어 12월호 촬영 현장에서 차승원은 적극적으로 촬영분을 모니터링하며 포즈를 제안하는 등 열정적이고 프로패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차승원은 화이트, 블랙, 그레이 컬러, 그리고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의 4가지 수트 스타일과, 터프한 라이더 자켓, 화려한 패턴의 셔츠, 니트까지 마치 카멜레온처럼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소화해냈다.",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이 배우 차승원과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12월호 화보에서 다양한 룩을 소화해 내면서 열정적이고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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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의 돈육 납품업체에 대한 불공정행위 엄중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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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판촉비용 부당 전가행위 등에 과징금 총 411억 8천 500만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롯데쇼핑의 판촉비용 전가행위 등 5가지 불공정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411억 85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롯데쇼핑은 백화점, 마트, 슈퍼부문 등의 사업을 통해 125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대형 유통 업체다.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012년 7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사실상 납품단가 인하를 통해 판촉행사 비용을 납품업체에게 부담하게 하고 사전에 판촉행사 비용 분담과 관련한 서면 약정을 체결하지 않아 판매촉진비용의 부담 전가 금지(대규모유통업법 11조 제1항)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12년 6월부터 2015년 11월 까지 돈육 납품업체로부터 종업원 2782명을 파견 받아 관련 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쇼핑은 이 과정에서 상품 판매 및 관리업무 이외의 업무에 종사하게 하거나, 납품업체 파견요청 공문에 법정기재사항을 누락시켰다.
2013년 4월부터 2015년 6월까지 통상적으로 PB상품은 유통업체 자신의 브랜드로, 개발비용은 유통업체가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PB상품 개발 자문수수료를 컨설팅 회사인 데이먼코리아에게 지금토록 했다.
이밖에 세절비용 전가, 저가매입 행위 등으로 납품업체에게 불이익을 줬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국내 소비재시장에서 구매 파워를 보유한 대형마트의 판촉비, PB개발 자문수수료, 부대서비스 제공 등 경영과정에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납품업자에게 전가한 행위를 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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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롯데쇼핑의 판촉비용 전가행위 등 5가지 불공정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411억 85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012년 7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사실상 납품단가 인하를 통해 판촉행사 비용을 납품업체에게 부담하게 하고 사전에 판촉행사 비용 분담과 관련한 서면 약정을 체결하지 않아 판매촉진비용의 부담 전가 금지(대규모유통업법 11조 제1항)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12년 6월부터 2015년 11월 까지 돈육 납품업체로부터 종업원 2782명을 파견 받아 관련 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롯데쇼핑이 2012년 7월부터 2015년 9월까지 납품단가 인하를 통해 판촉행사 비용을 납품업체에게 부담하게 하고 사전에 판촉행사 비용 분담과 관련한 서면 약정을 체결하지 않아 판매촉진비용의 부담 전가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며 20일 시정명령과 함께 411억 85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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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조기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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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서 청주국제공항 간 10분, 3km 단축
오송~청주공항연결도로가 20일 개통했다.
'오송~청주 공항 연결도로'가 20일 개통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일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개통식을 개최하고, 개통식 다음날인 21일 오후 1시부터 도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도로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조기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 준공 전담팀을 운영해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개통했다.
총사업비 1427억 원을 투입한 '오송~청주 공항 연결도로'는 행복도시~오송간 도로와 접속되는 오송 1교차로에서 신촌 2교차로까지 연장 4.7km를 왕복 4차로로 신설하는 도로공사이다.
지난 2015년 1월 착수해 연 인원 7만 5000여 명의 건설인력과 철근 9400t, 콘크리트 9만 9000㎥, 아스콘 6만 2000t 등의 건설 자재가 투입됐다.
청주공항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7.7km 구간이 시속 70km/h의 속도로 무정차 주행이 가능한 4.7km 도로로 대체돼 거리는 약 3km, 시간은 10분 정도 단축된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개통으로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수립을 통한 광역도로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충청권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행복도시에서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잔여 도로구간을 개선하는 내용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추진 중이다.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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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일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개통식을 개최하고, 개통식 다음날인 21일 오후 1시부터 도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도로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조기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 준공 전담팀을 운영해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개통했다. 청주공항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7.7km 구간이 시속 70km/h의 속도로 무정차 주행이 가능한 4.7km 도로로 대체돼 거리는 약 3km, 시간은 10분 정도 단축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청주국제공항 간 시간이 10분 정도 줄어든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를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20일 조기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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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년 공공임대주택 조기분양 착수..."분양전환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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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협 협의 5년 경과 5개 단지 1362세대 조기분양 10년 만기 분양전환 시 전환가 논란 예방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에 공급한 10년 공공임대아파트에 첫 조기분양을 실시한다.
20일 국토교통부와 LH 등에 따르면 LH는 최근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협의회와 조기분양에 합의했다.
세종시에 공급된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는 7개 단지, 3964세대다.
이중 조기분양에 착수하는 곳은 입주 후 5년을 경과한 ▲첫마을 2단지(446세대) ▲첫마을 3단지(214세대) ▲첫마을 4단지(322세대) ▲첫마을 5단지(156세대) ▲첫마을 6단지(224세대) 등 5개 단지 1362세대다.
이들 단지는 지난 2012년 상반기에 각각 입주해 10년 임대종료 후 분양전환 시점은 2022년 2~8월이었다.
분양전환 임대주택은 임대기간의 절반 이상이 경과한 경우 임대사업자와 입주자 사이 협의를 통해 조기분양을 할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의 조기분양이 의무는 아니어서 LH는 그동안 조기전환에 응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 판교와 분당에서 임대 후 10년을 경과한 임대아파트에 분양전환을 추진하면서 주변 시세 수준으로 책정된 분양전환가를 두고 임대인과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세종시에 공급된 공공임대주택에서도 10년 후 분양전환 시 같은 문제가 붉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전국 처음으로 조기분양을 결정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시 2개의 감정평가 법인이 평가한 감정금액의 평균액으로 분양전환가를 산정해 10년이 경과할 경우 서민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로 상승할 수 있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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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에 공급한 10년 공공임대아파트에 첫 조기분양을 실시한다. 20일 국토교통부와 LH 등에 따르면 LH는 최근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협의회와 조기분양에 합의했다. 세종시에 공급된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는 7개 단지, 3964세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자 협의회와 협의해 세종시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 7개 단지에 대한 조기분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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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아동친화도시 이행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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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의·제안 사업도 정책에 반영
당진시는 2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올해 여성·아동친화도시 이행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여성가족과를 비롯한 33개 부서에서 수립해 추진 중인 여상친화도시 이행사업 42개와 아동친화도시 이행사업 128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제안 정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42개 여성친화도시 사업 중 마을사업 발굴과정의 여성참여 확대, 여성친화도시 집중홍보, 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개정, 승리봉공원 산책로 개선사업 등 4개 사업이 완료됐다.
또한 여성친화 민간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사업과 여성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을 비롯한 전체사업의 90%에 해당하는 38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경우 128개 사업 중 ,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시 청소년 문화축제,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미세먼지 신호등 및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사업 등 19개 사업이 완료 됐으며 전체 사업의 85%에 해당하는 109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으로 확인됐다.
한편, 러홰 여성·아동친화도시 과련 시민참여 토론회와 아동·청소년 창안대회 등을 통해 시민이 제안한 정책들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36개 건의·제안 중, 아동과 지방자치단체의 온라인 소통창구 마련,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내실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국공립어린이집), 학교와 직장 내 성 평등 교육실시, 여성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일자리 확충,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 대책 마련, 아동 친화적 학교시설 관리 등 7개 사업은 정책에 반영키로 했으며 27개 사업은 일부 반영 또는 장기검토키로 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이후에도 각 부서별 이행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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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2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올해 여성·아동친화도시 이행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여성가족과를 비롯한 33개 부서에서 수립해 추진 중인 여상친화도시 이행사업 42개와 아동친화도시 이행사업 128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제안 정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 이후에도 각 부서별 이행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는 2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여성·아동친화도시 이행사업 추진상황 브리핑을 열어, 여성가족과를 비롯한 33개 부서의 이행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시민제안 정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나눴으며, 보고회 후에도 각 부서별 이행사업에 대한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성립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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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4차산업혁명 유망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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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기업 ㈜올레팜, 당진에 생산시설 조성 추진
IT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도심 속에서 딸기농사를 짓는 스마트팜 기업 ㈜올레팜이 당진에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20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과 ㈜올레팜 마이클 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설립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올레팜은 약500억 원을 투자해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에 1만8000여㎡ 규모의 부지에 생산공장과 딸기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투자규모와 시설은 이번 투자의향 협약 이후 시와 기업 측이 본 협약을 통해 확정키로 했다.
올해 2월 창업한 ㈜올레팜은 딸기생산 모듈 안에서 작물별 특화 LED 제어와 2세대 AI 기술로 일정한 품질의 맛을 보장하는 딸기 '설향' 재배에 성공했으며 지난 5월 열린 제8회 서울 도시 농업 박람회에서 그 가능성을 선보였다.
㈜올레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모듈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부가적 기능으로 대기 중의 공기를 수집해 정화함으로써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농산물의 품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산소를 걸러 다시 배출, 1모듈 당 나무 15~30그루의 대체 식재 효과도 갖고 있다.
시는 여러 자치단체의 투자유치 의향에도 불구하고 송산2일반산업단지를 최적의 입지로 낙점한 ㈜올레팜이 당진에서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단지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분야 4차산업 유망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 경쟁력 강화도 높이고 송산지역 공기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우리지역에서 새로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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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도심 속에서 딸기농사를 짓는 스마트팜 기업 ㈜올레팜이 당진에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올해 2월 창업한 ㈜올레팜은 딸기생산 모듈 안에서 작물별 특화 LED 제어와 2세대 AI 기술로 일정한 품질의 맛을 보장하는 딸기 '설향' 재배에 성공했으며 지난 5월 열린 제8회 서울 도시 농업 박람회에서 그 가능성을 선보였다. ㈜올레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모듈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부가적 기능으로 대기 중의 공기를 수집해 정화함으로써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농산물의 품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산소를 걸러 다시 배출, 1모듈 당 나무 15~30그루의 대체 식재 효과도 갖고 있다.",
"AI 기술로 고른 품질의 맛을 보장하는 딸기 '설향' 재배에 성공한 ㈜올레팜이 당진에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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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축구단, 시민구단 전환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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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복위, 전환 관련 동의안 19일 가결 -2024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 이내 지원…내달 본회의서 최종 의결
존폐 기로에 처했던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시민구단 전환이 가시화 되고 있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9일 오후 1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이 제출한 '아산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동의안은 아산시민프로축구단의 자립기반을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매년 20억 원씩, 5년간 총 100억 원 이내 창단지원금을 도비로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니폼과 홈구장 전광판, 광고판 등에 '충청남도' 명칭·로고 활용 및 도정 홍보 ▲아산시 차원의 후원기업 모집 등 자립화 방안 마련 시행을 지원조건으로 명시했다.
다만 부당한 임원 선임 등 부조리, 비리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팀 성적의 심각한 저조(하위10%) 등 더이상 도비 지원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거나 지원조건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도비 지원을 제한키로 했다.
동의안이 다음달 16일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본격적으로 재정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김연 위원장은 "지난 2016년 창단 이후 도민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도내 유일한 프로축구단인 아산무궁화축구단이 해체를 앞두면서 도민의 스포츠 향유권이 상실될 위기에 있었다"며 "시민구단으로 전환되면 유소년 축구와 연계 육성을 통한 지역 우수선수 발굴, 유망선수 유출을 방지하고 유소년부터 프로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의 틀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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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기로에 처했던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시민구단 전환이 가시화 되고 있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9일 오후 1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이 제출한 '아산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동의안은 아산시민프로축구단의 자립기반을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매년 20억 원씩, 5년간 총 100억 원 이내 창단지원금을 도비로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9일 회의를 열고, 아산시민프로축구단의 자립기반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총 100억 원 이내 창단지원금을 도비로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국이 제출한 '아산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함에 따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시민구단 전환이 본격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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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경력법관 3명, 재판연구원 7명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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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 전경. /충남대 제공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 2020년 경력법관과 재판연구원 신규 임용자에 각각 3명,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11일, 박정련(09학번), 이국진(11학번), 조유리(11학번) 졸업생 3명의 동문이 신임 경력법관에 임명됐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 경력법관은 2020년 2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사법연수원에서 신임 법관 연수를 받은 뒤, 3월부터 각급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2020년 재판연구원 신규 임용 시험'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김보희, 김선경, 김선경, 김재훈, 김현진, 우상길, 이승재, 최혜원(이상 17학번) 등 재학생 7명이 합격했다.
이들은 2020년 1월 7일~11일 치러지는 '제9회 변호사시험'에서 최종 합격할 경우 내년 4월 중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7명의 합격생 배출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개원 이래 최다 인원이며, 전국적으로도 상위권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2009년 개원 이래 27명의 재판연구원, 10명의 경력법관, 8명의 검사를 배출하며 우수 법조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법원은 '법조일원화 제도(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법조인을 판사로 선발하기 위한 제도)'의 취지에 따라 법조경력 5년 이상의 '일반 법조경력자(경력법관)'와 법조경력 20년 이상의 '전담법관' 임용절차로 나눠 판사를 임용하고 있다.
'재판연구원'은 법원에서 판사를 도와 사건의 심리 및 재판에 관한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하는 법률전문가로, 법조일원화에 따른 경력법관 임용에 있어 매우 유력한 판사 후보군으로 꼽힌다.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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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 2020년 경력법관과 재판연구원 신규 임용자에 각각 3명,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7명의 합격생 배출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개원 이래 최다 인원이며, 전국적으로도 상위권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2009년 개원 이래 27명의 재판연구원, 10명의 경력법관, 8명의 검사를 배출하며 우수 법조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009년 개원 이래 27명의 재판연구원, 10명의 경력법관, 8명의 검사를 배출하며 우수 법조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2020년 경력법관 3명, 재판연구원 신규 임용자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는데, 재판연구원 7명 합격생 배출은 개원 이래 최다로 전국적으로도 상위권에 해당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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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헌건설 김정수 대표, 모교 목원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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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목원대 총장실을 방문한 명헌건설(주) 김정수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권혁대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법인운영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는 무역학과 80학번 동문 명헌건설(주) 김정수 대표가 임직원과 함께 총장실을 방문해 권혁대 총장에게 법인운영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정수 대표는 목원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2월까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개방이사를 역임했다.
충남 공주시 무령로에 위치한 명헌건설(주)은 1994년 설립된 충청지역 대표 중견 건설업체로 문화재 보수 및 단청, 문화재 조경 공사, 건축, 토목, 조경공사업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국보 1호인 숭례문 복구 및 성곽 복원공사를 비롯해 경복궁 태원전 보수 및 정비공사, 공주 무령왕릉 및 송산리 고분군 정비공사, 공주 신석기 유물전시관 공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 대표는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학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사를 역임한 사람으로서 법인 운영과 모교 발전에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기업을 이끌며 사회에 공헌하는 선배를 본받아 우리 학생들도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대표님의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교훈으로 남도록 대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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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무역학과 80학번 동문 명헌건설(주) 김정수 대표가 임직원과 함께 총장실을 방문해 권혁대 총장에게 법인운영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공주시 무령로에 위치한 명헌건설(주)은 1994년 설립된 충청지역 대표 중견 건설업체로 문화재 보수 및 단청, 문화재 조경 공사, 건축, 토목, 조경공사업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학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사를 역임한 사람으로서 법인 운영과 모교 발전에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재보수, 공사, 건축, 토목분야 전문인 명헌건설의 김정수 대표는 목원대 학생과 모교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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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 모금 목표액 16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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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사 등 관계자 100여명 참석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0일 내포신도시에서 열렸다. 사진은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참석자들이 제막 행사를 기다리는 모습. 내포=김흥수 기자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열린 희망나눔캠페인에서 1인당 모금액 1위를 차지한 충남이 내년에도 전국 최고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고 나섰다.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0일 내포신도시에서 열렸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우리 충남은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서 도민과 기업의 성원에 힘입어 154억원의 기부금을 모았다"며 "이를 1인당 모금액으로 환산하면 전국 최고 기록으로, 쉽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 이룬 결실이기에 도지사이자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충남이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앞장서 이끌어가기 소망한다"며 "사랑의 온도탑 붉은빛이 100℃를 훌쩍 넘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0일 내포신도시에서 열렸다. 사진은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참석자들이 제막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내포=김흥수 기자
김지철 교육감은 "저도 SNS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넘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마음을 모으면 못할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관형 회장은 "도민들의 따뜻한 나눔 물결이 널리 퍼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한다. 도내 모금 목표액은 167억7000만원이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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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0일 내포신도시에서 열렸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내 모금 목표액은 167억7000만원이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0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내포신도시에서 열렸으며 도내 모금 목표액은 167억7000만원으로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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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양형 첨단 복합산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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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청양 방문... 김돈곤 군수와 협약 산업.주거. 관광 시설에 스마트기능 도입 골자 대우건설.LG CNC.한국서부발전 사업 참여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가 20일 청양군청에서 '청양형 첨단 복합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청양에 '청양형 첨단 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민선 7기 2년 차 시·군 방문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김돈곤 청양군수와 정책 협약을 맺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주거·관광 복합시설에 첨단 스마트기능을 도입한 산단을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것이 핵심이다.
농촌형 스마트타운은 청양군 남양면 일대 약 100만㎡ 부지에 농특산물 임가공산업, 농촌형 연료전지산업, 스마트팜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마트타운에 참여하는 기업은 대우건설과 LG CNC, 한국서부발전 등이다. 대우건설이 타운 전체시공을 맡으면, LG CNC와 한국서부발전이 스마트타운 관련 농자재와 시스템, 연료전지를 통한 에너지공급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일반산업단지는 비봉면 일원 92만7844㎡ 부지에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양 지사는 "청양이 가진 농업도시의 특성을 바탕으로 청양만의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와 소득증대를 꾀하고, 이를 통해 귀농·귀촌을 촉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단지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선순환의 경제 동력이 확보된다면, 청양이 가진 청정 이미지와 관광자원 활용도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모든 영역에서 시너지를 키우는 것이 이번 협약의 궁극적 지향점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협약에 앞서 청양군 보훈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청양 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 옮겨 군민들과 도정 비전과 성과를 공유했다.
군민들은 이날 '청양군 미래성장동력 확보 전략'의 대주제 속에 신규 일반산단 조성,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 활성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한 푸드 플랜, 가족문화센터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청양은 요산요수의 고장으로 충남의 중앙에 있다"며 "군민들께서 갈망하시는 산업단지 건설, 칠갑산 휴양관광벨트 조성 등이 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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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청양에 '청양형 첨단 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민선 7기 2년 차 시·군 방문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김돈곤 청양군수와 정책 협약을 맺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주거·관광 복합시설에 첨단 스마트기능을 도입한 산단을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것이 핵심이다.",
"20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김돈곤 청양군수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청양에 첨단 스마트기능을 도입한 산단을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청양형 첨단 복합 산업단지'를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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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2019 희망을 파는 착한 콘서트’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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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돌 소녀주의보(GSA)(지성,슬비,구슬,샛별,나린)가 '2019 희망을 파는 착한 콘서트'에 출격한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 "소녀주의보(GSA)가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2019 희망을파는 착한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친다."라고 전했다. 2019희망을파는 착한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소녀주의보(GSA)를 비롯해 MC 황보, 가수 김장훈, 김종서, 가비엔제이, 조문근밴드, 공소원 등 20여명의 뮤지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NGO희망을파는사람들이 준비한 자선바자회와 경매 등이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노원구 지역 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들을 초대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부콘서트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혈액암 투병중인 지연씨와 정부의 지원을 못받는 베트남 산악마을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2012년 국내외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나눔문화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착한콘서트는 지난 8년동안 국내소아암, 탈북청소년,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모금활동을 진행해왔으며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을 찾아 음악을 통한 봉사와 공연활동을 계속해왔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3번째 싱글 'we got the power'로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한 재능기부 복지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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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희망을파는 착한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NGO희망을파는사람들이 준비한 자선바자회와 경매 등이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노원구 지역 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들을 초대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2012년 국내외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나눔문화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착한콘서트는 지난 8년동안 국내소아암, 탈북청소년,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모금활동을 진행해왔으며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을 찾아 음악을 통한 봉사와 공연활동을 계속해왔다.",
"2012년 국내외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착한 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데, 소녀주의보(GSA)를 비롯해 MC 황보, 가수 김장훈, 김종서, 가비엔제이, 조문근밴드, 공소원 등 20여 명의 뮤지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소외계층들을 초대 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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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이해창·정진호·이현호' 지명... 정근우는 LG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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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포수 이해창, 외야수 정진호, 투수 이현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차 드래프트에서 3장의 지명권 활용해 취약 포지션을 보강했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KBO 2차 드래프트에서 3장의 지명권을 행사했다.
1라운드에서 포수 이해창(KT·33)을 지명한 한화는 2라운드 외야수 정진호(두산·32), 3라운드 투수 이현호(두산·28)를 차례로 호명했다.
한화는 첫 라운드에서 이해창을 지명하면서 내년 시즌 1군에서 뛸 제3의 포수를 확보했다. 올해 안방을 책임진 최재훈의 백업으로 지성준과 함께 이해창이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해창은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 타율 1할 2푼 5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 호명된 외야수 정진호는 한화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 평가된다.
외야수 보강이 절실했던 한화는 이번에 정진호 영입으로 내년 시즌 주전급 선수를 품에 안았다.
정진호는 빠른 발과 정확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포함됐던 선수다.
정진호는 올해 66경기에 나와 타율 2할 8리, 도루는 5개를 성공시켰다.
마지막 지명된 좌완투수 이현호는 16경기 출전 40 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했다.
이현호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두산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좌완인 만큼 한화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2차 드래프트에서 3명의 선수를 보강한 한화는 베테랑 정근우가 팀을 떠났다.
2루수 보강이 절실한 LG는 2라운드에서 정근우를 지명했다.
정근우는 지난 2005년 SK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14년 FA 계약을 통해 한화 이글스에 둥지를 틀었다.
시즌 초반 부상과 부진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정근우는 88경기에 타율 2할 7푼 8리를 기록했다.
프로 통산 타율은 3할 3리, 120홈런, 708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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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차 드래프트에서 3장의 지명권 활용해 취약 포지션을 보강했다. 1라운드에서 포수 이해창(KT·33)을 지명한 한화는 2라운드 외야수 정진호(두산·32), 3라운드 투수 이현호(두산·28)를 차례로 호명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 3명의 선수를 보강한 한화는 베테랑 정근우가 팀을 떠났다.",
"한화 이글스가 3장의 지명권을 활용해 1라운드 포수 이해창(KT·33), 2라운드 외야수 정진호(두산·32), 3라운드 투수 이현호(두산·28)를 호명하여 취약 포지션을 보강한 한편 베테랑 정근우는 LG로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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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의원 "충남도서관, 역대 도지사 초청간담회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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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감서 지적 도지사 간담회 명목으로 특혜 운영 규정 제5~6조 위반 저조한 예산집행률도 지적
충남도민을 위한 공공시설인 충남도서관이 집행부 행사 개최를 이유로 사유화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도의회 김옥수 의원(비례·사진)은 19일 충남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역대 도지사 초청간담회 당시 운영 규정에 어긋나는 행위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8월 초 충남도는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역대 지사 초청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식사는 구내 식당이 아닌 이곳에서 이뤄졌고 음식 등을 데우기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충남도서관 운영에 관한 규정 제5~6조에 따르면, 지정된 장소 이외에 음식물을 섭취하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김 의원은 "화기 위험이 있는 물품을 도서관 안으로 반입한 것은 규정상 허용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도지사 간담회라는 명목 아래 특혜를 베푼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도서관은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해진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며 "모든 도민이 형평성 있게 도서관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도서관의 저조한 예산집행 현황에 대해 "집행률 50% 이하 사업 9건이 모두 연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사업 예산 과다계상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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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김옥수 의원(비례·사진)은 19일 충남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역대 도지사 초청간담회 당시 운영 규정에 어긋나는 행위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충남도서관 운영에 관한 규정 제5~6조에 따르면, 지정된 장소 이외에 음식물을 섭취하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면서 \"도서관은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해진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며 \"모든 도민이 형평성 있게 도서관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도의회 김옥수 의원은 도민의 복지 증진 공간인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역대 도지사 초청 간담회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운영 규정 위반에 대해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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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충청영업본부, 투자유치플랫폼 'U-CONNECT'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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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스타트업 7개 기업 참여
사진=신보 충청영업본부 제공.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류재현)는 지난 19일 KAIST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민간투자유치 플랫폼 'U-CONNECT(유커넥트)'를 했다.
유커넥트는 민간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술력과 창의력이 우수한 혁신스타트업과 민간투자자를 쉽고 빠르게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신보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민간투자유치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보 대전스타트업지점이 발굴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스타트업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투과도 변환 물질을 이용한 내부투시 디스플레이 기술 '인투시'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필름과 잉크 기술 '엔스펙트라' ▲스마트팜 통합 솔루션 '디케이에코팜' ▲자율주행차용 광학센서를 위한 스마트 유리 '마이크로시스템' ▲유연박막 태양전지와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용 유연 투명전극 '쉐어켐' ▲TEE(신뢰실행환경) 기반 블록체인과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티이이웨어' ▲공기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인체친화형 흡착소재 '베이서스' 등을 발표했다.
최승욱 신보 대전스타트업지점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신보는 보증공급을 통한 대출지원에 그치지 않고 성장성과 기술성은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민간투자 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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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스타트업 7개 기업 참여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류재현)는 지난 19일 KAIST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민간투자유치 플랫폼 'U-CONNECT(유커넥트)'를 했다. 유커넥트는 민간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술력과 창의력이 우수한 혁신스타트업과 민간투자자를 쉽고 빠르게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신보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민간투자유치 플랫폼이다.",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19일 대전창조경제혁신 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관련 민간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혁신스타트업과 민간투자자를 빠르게 연결해줄 수 있는 민간투자유치 플랫폼인 'U-CONNECT'를 성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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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액 체납자 349명 명단 공개... 개인 최다 10억6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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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9067명 전두환·김우중 포함…고액·상습 체납액 총 4764억원
대전시는 20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349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daejeon.go.kr)와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대상은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대전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공개사실을 사전 통지한 후 심의와 검증을 거쳐 지난 10월 최종 확정했다.
시가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는 개인 280명 191억 4400만원, 법인 69곳 76억 1700만원이며, 개인 최고액은 10억 6800만원, 법인 최고액은 10억 2800만원이다.
체납액 규모면에서는 1000만~3000만원 체납자가 141명으로 전체의 40.4%, 체납액은 26억 6100만원이며, 전체 체납액의 9.9%를 차지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또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바로가기'배너를 클릭하면 위택스 명단공개 화면으로 연계돼 열람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징수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이번 명단 공개에 그치지 않고 출국금지 요청, 재산조사와 체납처분, 차량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날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906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4764억원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체납자가 4840명으로 전국 인원의 53.4%이었고, 이들의 체납액은 2775억원으로 전국의 58.2%를 차지했다.
전국에서는 오문철(66)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지방세 138억 4600만원을 내지 않아 3년 연속 고액 체납자 개인 1위에 올랐다. 법인 고액체납 1위는 과거 용산 역세권 개발 시행사였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PFV)로 552억 1400만원을 체납했다.
이런 가운데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35억 500만원)은 2년 연속, 전두환 전 대통령(9억 1600만원)은 4년 연속으로 공개 명단에 올랐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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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349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daejeon.go.kr)와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대상은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대전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공개사실을 사전 통지한 후 심의와 검증을 거쳐 지난 10월 최종 확정했다. 시가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는 개인 280명 191억 4400만원, 법인 69곳 76억 1700만원이며, 개인 최고액은 10억 6800만원, 법인 최고액은 10억 2800만원이다.",
"20일 대전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체납한 고액 체납자 349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으며, 체납자 개인 최고액은 10억 6800만원,법인 최고액은 10억 2800만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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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건강 활동으로 행복한 사회 만들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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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최고지도자 과정 4기 중도일보 미래지식교육센터서 차경환 연세대 교수 강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전략을 예측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 지도자과정 4기' 12회 차가 지난 19일 중도일보 미래지식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12회 차는 차경환 연세대 미래교육원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두뇌건강 마음건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차경환 교수는 두뇌도 운동을 통해 건강할 수 있다며, 몸 운동을 근육운동이라고 한다면, 두뇌 운동은 신경운동이라고 말했다. 뇌는 물리적인 자극을 통해 변화하고 발달한다며, 두뇌훈련을 하면 나이와 관계없이 두뇌가 발달한다고 설명했다.
뇌는 약 1000억 개의 세포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는 약 1,4kg, 혈액공급량은 전체 심박출량의 15%에 해당하며, 뇌가 외부자극이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하려는 특성으로 적절한 자극이 주어졌을 때 뇌가 스스로 저하된 기능을 회복하고 향상시키는 뇌의 가소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차경환 교수는 ▲두뇌체조 ▲음악인지중재 체험활동 ▲칭찬체험활동 ▲소통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 두뇌건강을 위한 정보들을 전수했다.
차경환 교수는 "두뇌를 활성화 시키는 인지자극활동, 인지 훈련 활동,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인지재활 활동 등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보급하고 있다"며 "두뇌건강과 마음건강을 실천해 건강하게 장수하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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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전략을 예측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 지도자과정 4기' 12회 차가 지난 19일 중도일보 미래지식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12회 차는 차경환 연세대 미래교육원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두뇌건강 마음건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차경환 교수는 \"두뇌를 활성화 시키는 인지자극활동, 인지 훈련 활동,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인지재활 활동 등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보급하고 있다\"며 \"두뇌건강과 마음건강을 실천해 건강하게 장수하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중도일보 미래지식교육센터에서 열린 '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 지도자과정 4기' 12회차에서는 연세대 미래교육원 차경환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두뇌건강 마음건강'에 대한 강의에서 두뇌를 활성화 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두뇌건강과 마음건강을 실천해 건강하게 장수하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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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중구청장, "노후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내년 구정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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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본예산 제출 따른 시정연설서 뉴딜사업, 뿌리마을 조성사업 등 열거 재정안정화기금 통한 재정운용 요청도
20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한 박용갑 중구청장 모습. 사진=중구제공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노후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내년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박 청장은 20일 제22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2020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박 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균형 있는 도시발전, 노후된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을 통한 중구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여기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역사를 후대에 바르게 전승하기 위한 독립운동가 홍보관 건립에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또 효문화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 노인·여성·어린이가 행복한 도시구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청사진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수정 발의와 재의까지 겪었던 재정안정화기금을 이용한 폭넓은 재정 운용을 요청하기도 했다. ▲주민참여와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의 중요성 ▲기금의 제정 배경 ▲재정안정화 기금에서 '대규모 사업을 실시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의 사용 근거와 타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기금 사용 경우 ▲중구 재정안정화 기금 조례의 적법성 ▲기금을 조성한 2017년부터 시작된 재정안정화 기금을 이용한 노후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중구의 준비과정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2020년 본예산 4813억 원 의결을 당부했다. 이에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 분야가 62.6% 달하는 만큼 필수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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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노후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내년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박 청장은 20일 제22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2020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박 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균형 있는 도시발전, 노후된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을 통한 중구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20일 제223회 중구회의 제 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박용감 대전 중구청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노후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내년 중구의 발전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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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진정한 주민 주도 자치분권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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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구의회서 제239회 유성구의회 제1차 본회의 2020년 시정연설 실시 자치분권 위해 특별회계 운영과 주민참여예산제 상시 운영 등 계획 밝혀
20일 유성구의회에서 열린 '제239회 유성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제공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구만의 주민 주도 자치분권 선도를 강조했다.
정 청장은 20일 제239회 유성구의회 제1차 본회의서 2020년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해 시정연설을 했다.
정 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에는 진정한 주민 주도의 자치분권 선도를 재차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자치분권 특별회계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상시 운영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신축 ▲주민참여형 도시푸드플랜 체계 안정 등의 계획을 밝혔다.
또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과학브랜드 유성다과상 프로그램 마련 ▲4차 산업혁명 혁신 DNA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과학역량을 더욱 높이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화관광, 교육, 경제, 복지, 안전·건강, 녹지·환경 분야의 세부 추진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전민 복합문화센터 건립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 ▲구즉·진잠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연차적으로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사업이 주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앞서 구는 올해보다 8.77% 증가한 5274억 원인 2020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정 청장은 "함께 도전하는 새로운 시도가 변화를 만들고 유성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우리 사회를 더 좋은 선진사회로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 30년의 풍요와 번영의 토대를 만드는 발전의 원년이 되도록 헌신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청장은 자치구 출범 30년을 맞은 소회와 함께 상전벽해(桑田碧海)라 불릴 만큼 놀라운 속도로 이룬 큰 발전을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구의회와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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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청장은 20일 제239회 유성구의회 제1차 본회의서 2020년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해 시정연설을 했다. 정 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에는 진정한 주민 주도의 자치분권 선도를 재차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자치분권 특별회계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상시 운영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신축 ▲주민참여형 도시푸드플랜 체계 안정 등의 계획을 밝혔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유성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 진정한 주민 주도의 자치분권을 위해 자치분권 특별회계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상시 운영, 지역공동체 지역센터 신축 등 계획을 발표하는 시정연설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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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2~23일 발명교육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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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신 발명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자 22일부터 23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9 발명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발명교육 관계자와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황철주 대표(㈜주성엔지니어링)의 기조강연(발명을 통한 차세대 혁신가로 성장하기)을 시작으로 발명교육 우수 사례 강연, 발명교육 관계자 분과협의회 및 시상식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분과별 회의 중 하나로 개최하는 '발명교육 정책협의회'에서는 교육취약계층(도서벽지·낙도, 지역아동센터 등)에게도 발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운영'에 대한 시·도 교육청 장학관(사)와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더불어 '2019 발명교육대상'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한 배은식 교사(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트리즈(TRIZ)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에 대한 사례를 공유한다.
'2019 전국교원발명연구대회' 1등급 수상자 김루리 교사(인천예송유치원)의 '놀이와 발명이 함께하는 메이커 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유아 창의성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강의가 마련돼 발명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한다.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논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발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명교육 확산을 위해 전국 시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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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신 발명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자 22일부터 23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9 발명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발명교육 관계자와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황철주 대표(㈜주성엔지니어링)의 기조강연(발명을 통한 차세대 혁신가로 성장하기)을 시작으로 발명교육 우수 사례 강연, 발명교육 관계자 분과협의회 및 시상식을 함께 진행한다.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논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발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명교육 확산을 위해 전국 시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발명교육 관계자와 교원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하는 '2019 발명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으며, 이에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발명교육의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 발명교육 전파를 위해 전국 시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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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육성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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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주최 '2019 강소농대전'서 강소농 경영지원사업 분야 수상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강소농 대전 성과보고회에서 강소농·경영지원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19 강소농 대전은 '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강한 힘!'을 주제로 20일부터 23일까지 5만 명의 고객과 농업인이 만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국제식품전으로 유명한 '푸드위크(Food Week)'와 연계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우리의 우수농산물을 소개하는 행사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강소농을 꾸준히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해 최강 농업인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경쟁력 향상을 통한 수익창출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21일 본선무대에서는 전국 163개 시군이 참여한 예선에서 각 시도와 농촌진흥청의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9개 농가가 사례발표에 나선다. 특히, 대전의 유태호(37) 청년농업인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 등을 실천한 내용으로 사례발표에 나서 본선 수상에 도전한다. 유 씨는 '강소농의 히어로 굼벵이와 함께 파란을 꿈꾸자'를 목표로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 청년농업인으로써 눈꽃굼벵이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각종 전문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품질향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고객 창출, 궁금한 차, 활력궁굼, 밤이궁굼, 성장궁굼 등 자체브랜드를 개발해 6차산업으로 농업의 가치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그야말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강소농)이다.
농촌진흥청은 사례발표자들의 경영개선활동 발표내용과 소비자평가, 질의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권진호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작물의 친환경 신기술 보급 및 지역 특화 작목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대에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농업, 꿈이 있는 대전 농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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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강소농 대전 성과보고회에서 강소농·경영지원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19 강소농 대전은 '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강한 힘!'을 주제로 20일부터 23일까지 5만 명의 고객과 농업인이 만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국제식품전으로 유명한 '푸드위크(Food Week)'와 연계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우리의 우수농산물을 소개하는 행사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강소농을 꾸준히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해 최강 농업인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경쟁력 향상을 통한 수익창출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대전시 농업기술 센터는 농촌진흥청 주최로 지난 20일~2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강소농 대전\"에서 10년 동안 강소농을 꾸준히 발굴 지원한 공로로 강소농·경영지원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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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력공간 커먼즈필드 대전... 과학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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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가능성 공감 및 체험 기회 마련
대전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사업의 일환으로 사회혁신과 과학을 연계한 '과학을 입히다'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 연계사업 '과학을 입히다'는 공모를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일상에 과학을 입히다', '사람에 과학을 입히다' '예술에 과학을 입히다'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일상에 과학을 입히다'는 옛 충남도청 내 선거관리위원회 1·2 층을 이용해 프로젝션 맵핑, 색상인식 사운드 기술, 3차원(3D) 음성인식 작품, 드림텀블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형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사람에 과학을 입히다'를 주제로 에트리(ETRI) 이정원(23일), 카이스트(KAIST) 전치영(30일) 등 대덕연구단지 스타 과학자의 강연이 이어진다.
'예술에 과학을 입히다'는 음악을 보는 클래식콘서트, 인지과학 컨택댄스, 인공지능(AI)이 명화를 학습해 재창조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등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가칭)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www.대전사회혁신센터.kr) 확인 및 전화(042-224-2457)로 문의하면 된다.
최시복 시 공동체지원국장은 "이런 실험적인 사업을 통해 사회혁신과 과학의 접점을 마련해 지역의 문제를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해나가는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1년까지 모두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옛 충남도청 대전세종연구원과 부속건물(옛선관위, 우체국, 무기고)을 확보해 다양한 분야 사회혁신 활동을 연결하고,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는 혁신거점 공간 조성 사업이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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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사업의 일환으로 사회혁신과 과학을 연계한 '과학을 입히다'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 연계사업 '과학을 입히다'는 공모를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일상에 과학을 입히다', '사람에 과학을 입히다' '예술에 과학을 입히다'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가칭)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www.대전사회혁신센터.kr) 확인 및 전화(042-224-2457)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가 다음달 6일까지 총 3개 테마로 '과학을 입히다' 사업을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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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축구 브라질에 0-3 완패 벤투호 최다실점 '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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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남미 최강' 브라질에 완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전에서 세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한국의 A매치 패배는 1월 카타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0-1 패) 이후 10개월 만이며 벤투호 체제에서 최다 실점이다.
동시에 브라질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1승 5패로 더욱 나빠졌다.
벤투호는 이날 경기에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벤투 감독은 최전방에 황의조(보르도), 2선에 손흥민(토트넘)-이재성(홀슈타인 킬)-황희찬(잘츠부르크)을 배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주세종(서울)과 정우영(알 사드)이, 포백 수비진에는 김진수(전북),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문환(부산)이 나왔다. 골문은 조현우(대구)가 섰다.
브라질은 전날 공식 훈련에서 예고된 대로 필리피 코치뉴(바이에른 뮌헨)-히샬리송(에버턴)-가브리에우 제주스(맨체스터시티)의 스리톱이 나섰다.
중원엔 파비뉴(리버풀), 아르투르(바르셀로나), 파케타가, 수비로는 헤낭 로디(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마르키뉴스(파리 생제르맹), 다닐루(유벤투스)가 출전했다.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을 배치했다.
브라질 선취골을 경기 시작 9분 만에 나왔다.
코치뉴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압박을 피하며 밀어준 공을 받은 로지가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파케타가 다이빙 헤딩 슛으로 한국 골문을 뚫었다.
한국은 전반 36분 세트피스 한 방에 다시 고개를 숙였다. 황의조가 파비뉴에게 강한 태클을 해 주어진 페널티 지역 왼쪽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코치뉴가 오른발로 올린 공이 골대 왼쪽 위 구석에 정확히 꽂아넣었다.
후반 15분에는 추가골도 허용했다.
왼쪽 측면의 로디가 반대편으로 낮게 보낸 크로스가 아무런 방해 없이 연결됐고, 다닐루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으로 달려들며 강한 오른발 슛으로 세 골째를 만들었다.
한국은 후반 중반부터 황희찬 대신 나상호(FC 도쿄), 이재성 대신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을 투입하며 돌파구를 찾으려 했지만, 브라질 수비진에 막혀 결국 무득점에 그쳤다.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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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남미 최강' 브라질에 완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전에서 세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한국의 A매치 패배는 1월 카타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0-1 패) 이후 10개월 만이며 벤투호 체제에서 최다 실점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전에서 세 골을 내주며 '남미 최강' 브라질에 완패했는데 한국의 A매치 패배는 10개월 만이며 벤투호 체제에서 최다 실점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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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희망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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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예선 G조 5차전 태국과 0-0 조 선두 이어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최종예선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베트남은 19일 오후(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5차전 홈 경기에서 태국과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베트남은 조별리그 승점 11(3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위 태국 승점 8점(2승 2무 1패)를 3점 차이로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동남아축구의 라이벌이자 G조 1·2위 간 맞대결, '미니 한일전'으로도 불렸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태국은 일본 대표팀을 이끌었던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각각 지휘봉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서 베트남은 전반 31분 코너킥 기회에서 부이띠엔중의 헤딩슛으로 태국 골문을 열었지만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골키퍼에게 반칙을 저질렀다는 주심의 판단으로 노골이 선언됐다.
후반들어서는 체력이 떨어진 태국이 베트남에 파상공세를 이어가며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베트남 골키퍼 선방으로 득점을 하는 데는 실패했다.
결국 두 팀은 나란히 무득점으로 비겼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은 40개국이 5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씩을 소화한다. 각 조 1위 팀은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최종예선 진출 12개 팀에는 2023년 열리는 아시안컵 출전권도 주어진다.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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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최종예선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베트남은 19일 오후(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5차전 홈 경기에서 태국과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베트남은 조별리그 승점 11(3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위 태국 승점 8점(2승 2무 1패)를 3점 차이로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5차전 홈 경기에서 태국과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조 선두로 최종예선 진출을 위한 희망을 갖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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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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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나눔캠페인 20일 시작, 73일간 나눔목표액 60억 원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 올 겨울 당신의 사랑을 선물할 때입니다."
사랑의열매 나눔캠페인이 팡파르를 울렸다.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렸다.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허태정 대전시장,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최정규 중도일보 사장을 비롯한 언론사 대표, 배분기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주요 기업들의 성금 전달식과 배분성금 전달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면서 73일간 대장정을 펼치게 됐다. 73일간 나눔목표액은 60억 원이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0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목표액은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지난 캠페인 모금액으로 동결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업인 ㈜금성백조주택,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계룡건설산업주식회사, 한국철도공사에서 각각 1억 원을, 파인건설(주), 한화종합연구소에서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올해 말에 지원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8억4900만원, 2020년 신청사업(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자유주제를 공모형태로 신청 받아 배분하는 사업)에 5억4600만원, 2020년 복권기금사업(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6억6700만원을 지원하는 배분전달식도 열렸다.
성금 기탁 방법은 방송사를 통한 기탁(입금자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지회)은 KBS대전 : KEB하나 602-910185-07805 , 대전MBC 농협 317-0001-3779-61, TJB대전 : 농협 477-01-023771로 하거나 사랑의 계좌 (입금자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 KEB하나 625-363399-00104 ,농협 477-01-004674, 국민 474-01-0031-926으로 하면 된다.
지로 납부(각 가정에 전달되는 지로 용지를 통한 모금)와 ARS 참여 060-700-0080(한통화에 2000원)도 가능하다.
기부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1로 하면 된다.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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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렸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주요 기업들의 성금 전달식과 배분성금 전달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면서 73일간 대장정을 펼치게 됐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0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나눔 목표액의 1%가 모이면 1도씩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0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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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기반 연구개발 통해 소재.부품.장비 핵기술 조기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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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관계부처 합동 IP-R&D 강화방안 발표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을 조기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허청은 20일 경제부총리 주재 '제2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소재·부품·장비 기술 조기 확보를 위한 IP-R&D 강화방안' 발표했다.
이 방안은 지난 8월에 발표한 수출규제 범정부 대책 및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자립 및 산업경쟁력 강화 대책'의 세부 추진계획이다.
이번 강화방안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R&D와 IP-R&D 패키지 지원 전면 확대 △소·부·장 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IP-R&D 지원 △산·학·연의 IP-R&D 확산 기반 강화 등 3대 추진과제로 돼 있다.
세부적으론 우선 소재·부품·장비 핵심품목 정부 R&D 과제 전체에 R&D와 IP-R&D 전략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IP-R&D를 통해 각 R&D 과제에 기존 특허를 감안한 대체기술 개발전략, 선도기업 핵심기술 파악에 따른 최적의 R&D 방향, 특허분석을 통한 해외업체 M&A 등 대안적 기술 확보 방안을 제공해 우리 산·학·연의 신속한 기술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또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IP-R&D 전략을 지원한다. 소·부·장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밸류업(Value-up) IP-R&D'를 통해 보유한 기술의 가치를 키워 민간투자와 R&D까지 연계 지원하고(연 20개), 특허청-중기부가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선정해 특허청 IP-R&D 전략과 중기부의 R&D 등을 일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특허청 등의 직접 지원 없이도 정부·민간에서 IP-R&D를 내재화해 나갈 수 있도록, IP-R&D 확산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특허청과 R&D 부처로 'IP-R&D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각 부처별 IP-R&D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방법론도 공유·확산한다. 더불어 중소기업 등 산·학·연이 수시로 IP-R&D 수행방법에 대한 자문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받을 수 있도록 특허전략개발원 내에 '특허전략 확산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강화방안을 이행하고 정부·민간의 R&D에 IP-R&D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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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20일 경제부총리 주재 '제2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소재·부품·장비 기술 조기 확보를 위한 IP-R&D 강화방안' 발표했다. 이 방안은 지난 8월에 발표한 수출규제 범정부 대책 및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자립 및 산업경쟁력 강화 대책'의 세부 추진계획이다. 세부적으론 우선 소재·부품·장비 핵심품목 정부 R&D 과제 전체에 R&D와 IP-R&D 전략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특허청은 20일에 지난 8월에 발표한 '지식 재산 기반의 기술 자립 및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의 세부 추진대책인 '소재·부품·장비 기술 조기 확보를 위한 IP-R&D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R&D와 IP-R&D 전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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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2019 메세나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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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의 역할·경영철학 강조, 지역문화예술 발전 밑거름 "사람과 문화예술을 잇는 문화적 가치 창조에 노력"
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을 만드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사진> 회장이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메세나대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메세나인상'을 수상했다.
지역 중소기업 회장이 대기업총수들이 받아오던 이 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한국메세나협회는 지역사회의 숨은 메세나인을 발견했다는데 큰 의미를 뒀다.
한국메세나협회에서 주관하는 메세나대상 시상식은 1999년 창설돼 국내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왔다.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호 보완적 지원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열고 있으며, 올해 20회째를 맞은 권위 있는 행사다. 이날 조 회장이 받은 메세나인상은 기업이 수상하는 타 부문과는 달리 사회 전반에 걸쳐 경제·문화예술진흥에 공헌한 기업인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다.
조 회장의 메세나인상 수상은 '상생과 나눔'이란 경영철학의 결과물이다.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계족산황톳길은 2006년 2만여톤의 황토로 조성했으며, 매년 2000여톤의 황토를 공수해 방문객이 '에코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 중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됐다. 2007년부터는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를 열어 연간 약 7만여명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2011년 시작된 고3 수험생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을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120여개 학교 약 10만여명의 학생과 함께했다.
이 밖에도 교도소,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서해안 섬마을 등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매년 130여회 이상 13년째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조웅래 회장은 "상생과 나눔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속해 온 일들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밑거름이 된 것 같다"며 "많은 사람들과 문화예술을 잇고 문화적 가치 창조 및 저변 확대에 노력하는 기업인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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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을 만드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사진> 회장이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메세나대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메세나인상'을 수상했다. 지역 중소기업 회장이 대기업총수들이 받아오던 이 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한국메세나협회는 지역사회의 숨은 메세나인을 발견했다는데 큰 의미를 뒀다.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계족산황톳길은 2006년 2만여톤의 황토로 조성했으며, 매년 2000여톤의 황토를 공수해 방문객이 '에코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 중이다.",
"계족산황톳길 조성, 에코힐링 관리에 앞장선 맥키스컴퍼니 조웅리 회장이 '2019 메세나인상'을 수상, 지역 중소기업 회장이 '2019 메세나인상'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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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유발' 대형영상전광판 대전시는 철거...교육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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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홍보 미흡, 노후화 등 사유로 철거 계획 대전교육청 전광판도 현행 옥외광고물 기준과 맞지 않아 교육청 "홍보 등 목적으로 사용 중, 리모델링.철거 계획 없어"
교육청네거리에 위치한 대형영상전광판 모습. 김소희 기자
<속보>=현행 기준에 맞지 않는 대전시청역 대형영상전광판으로 인한 빛공해 민원이 속출하는 가운데, 대전교육청 인근 사거리에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서도 보완 필요성이 제기된다. <중도일보 10월 31일자 2면 보도>
대전교육청 앞 시설물도 노후도 측면에서 시청역 시설보다 나은 편이지만, 현행 옥외광고물 기준과 맞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은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20일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앞서 지난 10월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로부터 2009년 무상 기증받은 대형영상전광판을 철거하기로 했다.
현 옥외광고물 기준과도 맞지 않은 데다 시설 노후화로 인해 홍보 효과가 미흡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전교육청은 비용과 홍보 효과 등을 사유로 리모델링이나 철거에 대해선 더 고민해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전교육청 사거리에 위치한 대형영상전광판은 지난 2017년 6월에 준공됐다. 당시 서구청 옥외광고물 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준에 따라 설치됐다. 시설물의 높이는 약 12m이며, 가까운 신호체계와 거리는 30m 이내다.
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4조에 따르면, 교통신호기로부터 보이는 직선거리 30m 이내의 지역에는 빛이 점멸하거나 신호등과 같은 색깔을 나타내는 광고물을 표시해서는 안 된다. 다만, 지면으로부터 15m 이상 높이라면 설치가 가능하다.
결국 대전교육청 인근 사거리에 있는 시설물은 현 기준과 맞지 않는 상황이다. 게다가 시민들 또한 느끼는 체감은 시청역 네거리와 교육청 사거리 두 곳 모두 운전 시야에 방해된다고 설명한다.
서구에 거주하는 최연수(52) 씨는 "집이 근처라 퇴근할 때 두 곳을 많이 지나간다. 퇴근을 할 때면 영상 전광판의 불빛이 너무 강해 운전하기 상당히 불편하다"며 "사실 빛이 너무 세다 보니 내용에 집중되기 보다는 오히려 눈살 찌푸려져 쳐다보지 않게 되니 시설물에 대한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설치 시점에는 높이와 거리 등 모두 관할 구청과 경찰서와 협의해 진행했음으로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다. 또 심야 시간인 오후 9시부터 오전 6시까진 송출을 정지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대형영상전광판은 홍보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알려주는 목적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런 목적에서 잘 활용되고 있기에 철거 계획은 현재 없다"며 "또 다시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비용이 상당하다.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빛공해 부분은 조절이 가능한지 여부를 파악해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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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현행 기준에 맞지 않는 대전시청역 대형영상전광판으로 인한 빛공해 민원이 속출하는 가운데, 대전교육청 인근 사거리에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서도 보완 필요성이 제기된다. 20일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앞서 지난 10월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로부터 2009년 무상 기증받은 대형영상전광판을 철거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전교육청은 비용과 홍보 효과 등을 사유로 리모델링이나 철거에 대해선 더 고민해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전시청역 대형전광판으로 인한 빛공해 민원이 속출하는 가운데 대전교육청 인근 사거리에 설치된 시설물의 보완이 제기되며 지난 10월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로부터 2009년 무상 기증받은 대형영상전광판을 철거하기로 했지마 대전교육청은 비용과 홍보 효과 등을 사유로 리모델링이나 철거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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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 활성화 정책 속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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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개발, 보문산 활성화, 옛 충남도청사 활용 등 핵심 사업들 정체 동서 격차 해소 위해 구체적 전략 필요해
보문산에서 바라본 대전 원도심 전경.
대전시가 추진 중인 대전역세권 개발 등 원도심 활성화 핵심 정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대전역세권 개발, 보문산 활성화, 옛 충남도청사 활용, 신축 야구장 조성 등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이들 사업들이 대부분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대전 역세권개발 사업은 코레일과 함께 4차 공모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3차 공모 무산 이후 TF팀을 구성해 4차 공모 사업을 준비 중이지만, 아직 공모를 내지 못했다. 3차 공모 당시 상업용지의 25%에는 주거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하는 등 민간 기업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용적률 확대, 상업용지 내 주거시설 비율 조정 등으로 민간 사업자를 위한 조건을 확대할 계획이다. 10만 6742㎡ 규모의 역세권 개발 면적 중 상업시설(3만 2444㎡)이 너무 커 사업자 부담이 커 이 부분도 조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외 출장 다음 날인 지난 19일 간부공무원들과의 회의에서 대전역세권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관심을 보였다.
보문산 관광 활성화 사업은 시민 여론 수렴 단계에 머물고 있다. 당초 시가 곤돌라, 전망대, 오월드 시설 확충 등 보문산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지만, 시민·환경단체가 반대하면서 원점 재검토를 하고 있다. 지난달 시와 시민·환경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논의 중이지만, 쉽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개발 방식에 대한 논의는 이달 중순 이후부터 구체화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는 보문산 활성화 계획에 대한 합의안을 이르면 올해 안으로 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 중으로 '보문산 관광 활성화 여론조사 용역' 착수에 들어간다. 현재 시는 용역 입찰을 공고한 상태로 용역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옛 충남도청사 활용도 제자리 걸음이다. 민관합동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8월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권고안을 마련한 상태다. 본관은 역사적·상징적 공간으로서 외형은 보존을 전제로 하고 내부공간은 새로운 구성을 통해 전시기능과 도서관이 함께 들어가는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의회동과 신관동은 소셜벤처 창업플랫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 시민대학 등을 배치하되 향후 어떠한 기능이 들어와도 수용 가능한 유연성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하지만, 구체적 실행 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신축 야구장 조성도 지난 7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 기본계획(안)'을 확정 발표 이후 잠잠하다. 지역 연고 구단인 한화 이글스의 투자 규모나 역할 협의, 주변지역 활성화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대전 정가 한 인사는 "대전시는 동서 불균형이 심각하다. 원도심은 상대적으로 민간 사업 투자가 쉽지 않아 정책 의지와 결정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핵심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게 시급하다"고 밝혔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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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추진 중인 대전역세권 개발 등 원도심 활성화 핵심 정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대전역세권 개발, 보문산 활성화, 옛 충남도청사 활용, 신축 야구장 조성 등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이들 사업들이 대부분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대전 역세권 개발, 보문산 활성화, 옛 충남도청사 활용, 신축 유구장 조성 등 대전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 핵심 정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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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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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전 중리전통시장과 1기관 1시장 결연식 진행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 김경진 중리전통시장 상인회장(오른쪽).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전통시장과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 마케팅 촉진 등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을 강구하자는 취지다.
지난 8월 8일 대전 소재 6개 공공기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조폐공사,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자력연료)이 모여 우선 대전지역 소재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의 시작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 중리전통시장과 20일 '1기관 1시장' 결연식을 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신뢰회복, 시장 활성화에 공동협력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전통시장 물품 구입, 식당 방문 등의 활동과 함께 화재 안전 점검, 어린이 체험 방문, 장바구니 배포, 상인대학 운영 등 시장이 필요로 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과 중리전통시장은 매월 협력활동을 해 나가면서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활동을 상호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공단은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대전지역에서 공공기관들이 있는 전국의 10개 혁신도시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대기업 등으로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시장의 지역별 특색과 장점을 살려 나가는 데에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의 확산이 더해지면 전통시장이 활로를 열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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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전통시장과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 마케팅 촉진 등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을 강구하자는 취지다.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의 시작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 중리전통시장과 20일 '1기관 1시장' 결연식을 했다. 공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시장의 지역별 특색과 장점을 살려 나가는 데에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의 확산이 더해지면 전통시장이 활로를 열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중리전통시장과 결연하여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을 통해 변화하는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릴 활로 개척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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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 교육으로의 변화, 고교학점제에서 답을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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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래교육박람회 학술제 일환
대전시교육청은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교원·학부모·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포럼을 개최했다.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학술제로 진행되는 고교학점제 포럼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교실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한 고교 교육 과제'를 주제로 교육전문가·교원·학생 학부모가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식전 학생 예술 공연으로는 윤상호 목원대 교수의 감독으로 소리DREAM 뮤지컬단(7기)의 공연을 선보였고, 이어서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교실'이라는 주제로 김재온 대전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미래세대를 위한 고교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아름다운배움 박재원 소장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 이후에, 교실 환경 분야에 대전성모여고 이정호 교감의 토론 발표, 고교교육과제 분야에 대전전민고 조진형 교장의 토론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교실환경과 고교교육의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성장 중심의 맞춤형 개별화교육을 통하여 고교교육의 질을 개선하는데 있으며, 궁극적으로 교육의 중심이 학생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아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과정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변화되려면 고교학점제 안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교육청 차원에서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성장을 돕는 수업과 평가가 이루어지며, 학생 중심의 쉼이 있는 공간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학교현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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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교원·학부모·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포럼을 개최했다.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학술제로 진행되는 고교학점제 포럼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교실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한 고교 교육 과제'를 주제로 교육전문가·교원·학생 학부모가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성장 중심의 맞춤형 개별화교육을 통하여 고교교육의 질을 개선하는데 있으며, 궁극적으로 교육의 중심이 학생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고교학점제 포럼을 열어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교실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한 고교 교육 과제'를 주제로 궁극적으로 교육의 중심이 학생에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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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누출·전기사고 잡아내는 '초음파 카메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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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기업 에스엠인스트루먼트 'BATCAM 2.0' 출시 작고 빠른 초음파로 누출가스 탐지… 작업 방식 개선 기대 세계 최고 기술 수준… 중국 등 해외 시장 수출 전망 밝아
초음파 카메라 BATCAM 2.0 제품
대전 대덕구의 한 전신주 전기 아크 검출 동영상 캡처.
대덕특구 내 기업이 가스 누출이나 전기 방전 위험상태를 찾아내는 휴대용 초음파 카메라를 출시했다. 비누 거품을 사용해 가스 누출을 점검하던 기존 작업 방식이 개선되고 다양한 분야 안전점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엠인스트루먼트(SMI) 김영기 대표는 지난 19일 기자간담회 자리서 "음향기술을 적용해 세계에서 가장 작고 빠른 초음파 탐지 카메라 'BATCAM 2.0'을 개발하고 내년 1월 본격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BATCAM 2.0은 디지털 방식의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 센서를 사용해 가스 누출을 탐지하는 초소형 카메라다. 현재 해외 국가서 시판되는 제품 중 가장 가벼운 1.2㎏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고감도 마이크로폰 112개를 탑재해 민감한 정도의 가스누출도 감지할 수 있다.
열화상 카메라가 열이미지를 촬영하는 것처럼 초음파 카메라는 사람에게 들리지 않는 초음파를 측정해 가스누출과 전기 아크를 실시간 촬영하는 최신 산업용 카메라다. 현재 국내에선 탄소를 측정하는 광학가스탐지(Optical Gas Imaging·OGI) 카메라만 일부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SMI가 이번 출시한 카메라는 모든 가스를 탐지할 수 있어 다방면에 사용이 용이하다.
김영기 대표는 이날 간담회서 "이번에 개발한 BATCAM 2.0은 석유화학 분야나 반도체 디스플레이, 발전소 등 여러 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작업 과정서 결함 확인이나 안전시설 점검 등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BATCAM 2.0은 전기 아크에 의해 발생하는 초음파 신호도 실시간 탐지가 가능하다. 미세한 결함이 있는 절연체도 촬영을 통해 쉽게 판별 가능하며 원거리에서 측정이 가능해 지상에서 전봇대나 변압기의 누전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SMI는 이미 국내 여러 발전사와 화학공장, 반도체 공장 등에서 제품 성능 검증을 마쳤으며 경쟁사와의 비교 시험 결과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의 한 업체가 전 세계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지만 SMI가 선보인 BATCAM 2.0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데다 가격경쟁력 면에서도 뒤처진다. 대덕특구 기업의 제품의 센서가 112개인데 반해 미국 업체의 제품은 65개에 불과하다.
김영기 대표는 "환경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벌써 많은 산업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메탄 등 폭발 위험이 있는 물질에 대한 규제가 강한 해외 시장까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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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내 기업이 가스 누출이나 전기 방전 위험상태를 찾아내는 휴대용 초음파 카메라를 출시했다. 현재 해외 국가서 시판되는 제품 중 가장 가벼운 1.2㎏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고감도 마이크로폰 112개를 탑재해 민감한 정도의 가스누출도 감지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선 탄소를 측정하는 광학가스탐지(Optical Gas Imaging·OGI) 카메라만 일부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SMI가 이번 출시한 카메라는 모든 가스를 탐지할 수 있어 다방면에 사용이 용이하다.",
"대덕특구 내 기업이 휴대가 용이하고 민감한 정도의 가스누출도 감지할 수 있으며 모든 가스를 탐지할 수 있어 다방면에 사용이 편리한 휴대용 초음파 카메라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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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바꿔야 교육이 바뀐다' 이혜정 소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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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학교 박람회 학생평가 영역
대전시교육청은 20일 오후 3시부터 대전동부교육청 대강당에서 초등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바꿔야 교육이 바뀐다'라는 특강을 진행했다.
초등학교에서 학생평가가 과정중심평가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교사의 평가에 대한 자율성과 전문성은 과정중심평가의 안착에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9회 연구학교 박람회에서 '평가를 바꿔야 교육이 바뀐다'는 특강을 통해 학생평가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번 특강 강사로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대한민국의 시험'의 저자인 교육과 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을 초청하였으며, '대한민국 교육 패러다임 혁신'이라는 주제로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의 교육 패러다임을 소개하며 우리나라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특히 IB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교육을 언급하며 우리 교육이 이제는 '집어넣는 교육'을 넘어 '꺼내는 교육' 평가로 나아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미래 대비를 할 수 있는 타당하고 공정한 교육이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우리 초등교원의 학생평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의 행복한 미래를 여는 학교교육 기반을 단단히 다지기 위해 실시했다"며 "2020학년도에는 과정중심평가 기반의 학생평가에 발맞춘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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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일 오후 3시부터 대전동부교육청 대강당에서 초등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바꿔야 교육이 바뀐다'라는 특강을 진행했다. 초등학교에서 학생평가가 과정중심평가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교사의 평가에 대한 자율성과 전문성은 과정중심평가의 안착에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9회 연구학교 박람회에서 '평가를 바꿔야 교육이 바뀐다'는 특강을 통해 학생평가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20일 대전교육청은 초등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바꿔야 교육이 바뀐다'는 특강을 통해 학생 평가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고 교사의 평가에 자율성과 전문성이 과정중심평가의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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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사업 설명회...관련예산 1000억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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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가운데 산·학·연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신규 과제에 대한 공모 내용과 산림청 연구개발(R&D) 추진 전략 및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산림청의 주요 R&D 예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신규과제의 예산은 168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산림과학기술 R&D 분야 최초로 추진되는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 사업과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청은 현장에 눈높이를 맞춘 R&D 혁신으로 100인 이상 청원제도 및 연구과제 참여 가점 제도를 운영하는 등 임업인과 산림업체의 R&D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내년에는 6개 세부사업에 대해 100여 개의 신규과제가 추진될 예정으로, 현재 신규과제에 대한 공고접수(11.9∼12.9)가 진행 중이다.
신규과제에 대한 연구개발계획서는 산림과학기술정보서비스(FTIS)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12월 9일 정오에 마감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산림정책에 도움이 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추진되는 산림청 R&D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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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신규 과제에 대한 공모 내용과 산림청 연구개발(R&D) 추진 전략 및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산림청의 주요 R&D 예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신규과제의 예산은 168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산림청은 대전에서 신규 과제에 대한 공모 내용과 산림청 연구개발추진 전략 및 방향 소개와 의견수렴을 위해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연구개발 예산이 1000억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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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전시당 총선 히든카드 개봉박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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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장우 시당위원장 與 영입인사 깜짝공개 전망
내년 총선에서 대전 7석 석권 목표를 밝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이달 말 총선 '히든카드'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이 전 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 영입에 대해 시사했는데, 27일 공식기자회견을 예고하면서 궁금증의 실마리를 풀어낼 것으로 관측된다.
초미의 관심은 지난 5일 운을 띄웠던 전 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의 영입설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다. 당시 이장우 위원장은 민주당 출신 전직 시의원이 한국당에 입당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피력했다. 또 청년과 여성, 전 시의원, 구의원 등 정당 '색깔'에 관계없이 금강벨트 민심을 다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위원장은 기자회견 당시 "현 정권이 가진 정책이나 행태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접촉하고 있고, 조만간 좋은 분이 우리당으로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라고 인재 영입을 시사했다.
이 같은 발언은 27일 열리는 기자회견 때 공개될 '뉴 페이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다. 일각에선 전 민주당 소속 시의원 인물에 대한 예측이 난무한 만큼, 수면 아래 포진한 다크호스가 기자회견장이 모습을 나타낼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색깔과 관계없이 뜻을 함께하는 이들을 '한국당 모시기'로 외연 확장과 함께 '더하기 정치'란 큰 틀의 세부구상도 이번 기자회견 때 나올 전망이다.
한국당 중진 물갈이론에 대한 시당의 공식 입장 예상된다. 지역은 3선 이상 중진 물갈이 대상이 없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시당위원장의 계획이 나올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 이후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은 만큼 '강력한 한방'이 필요하다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또 현재 7개 지역구 중 원도심인 동구·중구·대덕구에 깃발을 꽂고 있는 한국당이 이를 지키면서 나머지 원외 4개 지역구를 탈환하기 위한 '빅피처'가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19일 진행한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1명 대상으로 대전·세종·충청에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구 의원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면 뽑을 의향이 있겠느냐는 물음에 교체 응답이 49.5%로 가장 높게 나왔다.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40.2%다. 한국당이 7석 석권을 목표로 둔 만큼, 물밑작업을 통한 '새 인물'이 이번 총선 결과에 중요한 결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관계자는 "5일 기자회견 이후 20여 일 만에 또 다시 회견을 가진다는건 일전에 있었던 영입 인물을 밝히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총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인물에 따라 달렸다"고 말했다.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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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서 대전 7석 석권 목표를 밝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이달 말 총선 '히든카드'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이 전 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 영입에 대해 시사했는데, 27일 공식기자회견을 예고하면서 궁금증의 실마리를 풀어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당이 7석 석권을 목표로 둔 만큼, 물밑작업을 통한 '새 인물'이 이번 총선 결과에 중요한 결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총선에서 대전 7석 석권 목표를 밝힌 자유한국당이 27일 공식기자회견을 예고하면서, 전 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 영입 등 새 인물 영입의 성공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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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충남도 감사위, 불공정 관행 개선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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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이호명 회장과 관계자들은 20일 충남도 감사위원회를 방문해 김종영 감사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소규모 건설공사의 적정공사비 산정 노력 등 불공정 관행 개선' 건의에 대한 도 감사위의 설명과 건설계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호명 회장은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전문건설사업자는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협회에서 지난 간담회에 건의했던 과소설계 근절 요청에 대해 지사님의 관심과 충남도 감사위원회의 노력으로 적정 공사비 확보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감사위의 활동이 내년에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영 위원장은 "아산시 등 시·군 종합감사, 특정감사 시 표본조사를 통해 ▲하도급 대금 미조정 ▲소규모 건설공사 예정가격 과소산정 ▲예산절감 위주의 계약심사 ▲노무비 및 장비대금 지급·관리 부적정 사례 등이 확인되어 개선권고·시정 조치로 건설분야의 불공정 관행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계약심사 또한 감액위주의 계약심사에서 탈피하고자 노력 중으로 올 한해 도 심사대상 사업 중 42건에 6억원, 시·군 심사대상 사업 중 45건에 1억7000만원의 증액 계약심사가 이뤄지는 등 공공발주 건설공사에서 적정공사비가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적정공사비 산정 및 불공정 관행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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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이호명 회장과 관계자들은 20일 충남도 감사위원회를 방문해 김종영 감사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소규모 건설공사의 적정공사비 산정 노력 등 불공정 관행 개선' 건의에 대한 도 감사위의 설명과 건설계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호명 회장은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전문건설사업자는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협회에서 지난 간담회에 건의했던 과소설계 근절 요청에 대해 지사님의 관심과 충남도 감사위원회의 노력으로 적정 공사비 확보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감사위의 활동이 내년에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충청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0일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소규모 건설 공사의 적정공사비 산정 등' 건의에 대한 감사위의 설명과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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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재육성재단, 학사생 대상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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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생 대상 스트레스 검사, 전문강사 초청 정신건강증진 특강 실tl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이 운영하는 충남도학생기숙사 대전학사관(이하 대전학사관)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학사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학사생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은 '건강한 마음, 함께하는 즐거운 공동생활'이라는 주제로,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대전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한창태)의 스트레스 검사와 전문 강사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중 스트레스 검사는 사전 신청한 학사생을 대상으로 11일13일까지 실시했다. 정신건강증진 특강은 18일 전문 강사인 오민경 박사를 초청해 자존감 높이기, 자살예방 등의 주제로 학업과 취업 등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학사생들에게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특강에 참여했던 목원대 3학년 최승한 학사생은 "대학새내기로 학업과 취업문제는 미래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스트레스 검사와 정신건강증진 특강에 참석하면서 정신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영배 재단 상임이사는 "20대 청춘들의 졸업과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얼마나 힘든지 이해한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사생들이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함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관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전학사는 충남도 내에 주민등본 상 주소지를 둔 도민과 자녀들 중 충남. 대전권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을 위한 면학시설로 월 기숙사비가 16만 원(2인 1실, 식사 포함)이며 최신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사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입사문의는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www.cninja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대전학사(042-824-5127)로 문의하면 된다.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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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이 운영하는 충남도학생기숙사 대전학사관(이하 대전학사관)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학사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학사생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은 '건강한 마음, 함께하는 즐거운 공동생활'이라는 주제로,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대전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한창태)의 스트레스 검사와 전문 강사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증진 특강은 18일 전문 강사인 오민경 박사를 초청해 자존감 높이기, 자살예방 등의 주제로 학업과 취업 등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학사생들에게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충남도학생기숙사 대전학사관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학사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마음, 함께하는 즐거운 공동생활'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자존감 높이기, 자살예방, 학업과 취업 등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학사생들에게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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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다독자들 모였다... 독서클럽 운영자 포럼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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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책 대전본부 주관
책을 사랑하고 독서문화의 진흥을 꿈꾸는 대전지역 대표 다독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9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일원에서는 희망의 책 대전본부 주관 '제1회 독서클럽 운영자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백북스를 비롯해 독서클럽 리더,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의 동호회 뿐 아니라 세종·충남에서도 포럼에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자신이 속한 동호회를 소개하며 독서 방향과 활동 내용,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매주 1회씩 오전 6시에 모여 책에 대한 토론을 하는 클럽이 있는가 하면 육아를 하는 엄마들이 모인 공동체도 있었다. 교사들로만 이루어진 20년차 독서 클럽,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활동하고 있는 클럽 등 각양각색의 독서 클럽이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신성동 마을카페 공유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책 모임을 하고 있는 김기수 리더는 "금요일 7시 반에 직장인들 대학원생과 20대부터 50대까지 참여하는 모임을 매주 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매주 모인다는 원칙 하에서 책을 2주에 한 권, 두꺼운 책은 한 달에 한 권 읽고 있다"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모임이니 관심 있으시면 언제든 들려달라"고 말했다.
강신철 희망의책 대전본부 이사는 "오늘 오신 분들은 정말로 책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새벽에 일어나시는 건 대단한 열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각 클럽끼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체 행사를 개최하는 등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했다.
권정 사무처장은 "독서강좌 사업과 독서클럽에게 책 지원해주는 사업을 하려고 한다. 독서클럽 책 지원도 내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계획" 이라며 "뭉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한빛찬 MABS 학습연구소장이 '독서 마인드맵'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읽었던 책과 읽을 책을 나누어서 정리한 후 목록을 만들어 정리하는 것 만으로도 독서 증진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며 독서맵 사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한 소장은 "읽었던 책과 읽은 책의 목록을 정해 관리하는 것이 독서 습관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것, 독서포럼에서 들었거나 내가 읽은 도서 정보를 그 파일에 저장하는 것 만으로도 독서의 질이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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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일원에서는 희망의 책 대전본부 주관 '제1회 독서클럽 운영자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백북스를 비롯해 독서클럽 리더,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신이 속한 동호회를 소개하며 독서 방향과 활동 내용,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9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제1회 독서클럽 운영자 포럼'이 개최되어, 백북스를 비롯한 독서클럽 리더 30여 명이 참석해 소속 동호회와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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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전 의원, 부여 출판기념회 '구름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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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부족으로 되돌아가는 지지자도 많아....40여년 군 생활 등 진솔하게 펼쳐
김근태 전 국회의원이 16일 부여 삼정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성료됐다. 예상치 못한 참석 인원에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 승리를 예측하기도 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 앞서 난타, 풍물놀이 등을 열고,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찌감치 구석구석을 누비며 밑바닥 표심을 다져온 김 전 의원은 자신의 자서전인 '나의 길, 도전과 극복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에는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김 전 의원의 세를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날 김 전 국회의원은 군 최고 계급인 육군대장으로 전역한 배경을 "내게 특별한 '빽'(배경)이 있다면 우선 하나님이 든든한 빽이고, 건강하게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가 두 번째고, 수십만 장병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세 번째 빽이 됐다"면서 "결국 대장은 내가 단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이 만들어준 계급장"이라며 공을 모두에게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내년 총선 앞두고 일찌감치 공주, 부여, 청양 곳곳을 누비며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김근태 전 국회의원은 공주시와 경계인 부여군 초촌면이 고향으로, 부여 소사초와 공주사대부고를 거쳐 육사 30기로 임관한 뒤 11사단장육군대학 총장,7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육군 제1야전군 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2009년 대장으로 예편한 그는 19대 총선(부여·청양)에서 43.5%의 득표로 국회에 입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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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전 국회의원이 16일 부여 삼정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성료됐다. 일찌감치 구석구석을 누비며 밑바닥 표심을 다져온 김 전 의원은 자신의 자서전인 '나의 길, 도전과 극복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에는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김 전 의원의 세를 대내외에 과시했다.",
"김근태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자서전 출판기념회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1000여명의 지지자 및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그 세를 대내외에 드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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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난방기유지관리협회 ‘냉난방기 클린봉사단’, 에어컨청소 재능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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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냉난방기유지관리협회가 '냉난방기 클린봉사단'을 발족, 에어컨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남양주 사회복지기관들을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17곳에서 에어컨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약 30명의 냉난방기클린봉사단이 참여해 수동면의 에덴노인요양센터에서 총 38대의 냉난방기 세척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냉난방기 클린봉사단으로 참여한 회원사와 에어컨유지보수클럽 회원인 한국시스템, 화이트, 블루라인, ㈜에어존, ㈜아쿠아에어닥터, SKY봉봉, SM토탈케어, The건강한에어컨, 가나다라클린, 뜨거운비누, 브레스브레스, 빛나는홈케어, 스마일환경, 에어존케이, 유디코, 정우드림케어, 주)에이치엔비클린, 크린에어코리아, 클린매니저, 클린에어존 익산점, 푸른바람홈케어, ㈜에어케어 등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모였다.
봉사단은 지난 12일부터 1주일간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청결하고 건강한 냉난방기 사용을 위해 17곳, 94대의 냉난방기를 세척했다. 사)한국냉난방기유지관리협회는 에어컨세척 등 유지관리업무를 하는 기술인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냉난방기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고용창출을 위한 에어컨청소교육과 창업지원, 자격검정 등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영진 한국냉난방기 유지관리협회 협회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소외된 이웃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보다 더 많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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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냉난방기유지관리협회가 '냉난방기 클린봉사단'을 발족, 에어컨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12일부터 1주일간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청결하고 건강한 냉난방기 사용을 위해 17곳, 94대의 냉난방기를 세척했다. 정영진 한국냉난방기 유지관리협회 협회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소외된 이웃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보다 더 많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냉난방기유지관리협회가 냉난방기 클린봉사단을 발족, 지난 12일부터 1주일간 노인들의 청결하고 건강한 냉난방기 사용을 위해 17곳,94대의 냉난방기를 세척, 협회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재능기부 활동에 보다 더 많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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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시스템, 공주대에 3D 인체 가상해부 영상장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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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시스템 나학록 대표이사는 20일 공주대학교를 전격 방문하고 간호보건대학 학생들이 3D영상으로 인체의 각각의 층을 사실적으로 관찰하거나 실습할 수 있는 영상장비 '아나토마지 테이블'을 기증했다. <사진>
심장충격기 전문 제조·판매업체인 ㈜씨유메디칼시스템 나학록 대표이사는 이날 원성수 총장을 비롯해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700만원 상당의 3D 인체 가상해부 영상장비 '아나토마지 테이블'을 기증한 것이다.
기증된 아나토마지 테이블은 인체의 해부도를 3D영상으로 재현하는 실험실습기자재로서 손가락 터치나 기존의 마우스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하여 쉽게 사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 장비는 인체의 각각의 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3D 영상을 통해 절개하여 관찰하거나 실습하는 등 학생과 연구원이 보고자하는 특정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어 보건의료와 응급구조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성수 총장은"고가의 실험실습기자재를 대학에 기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학생들이 보건의료 및 응급구조학 연구와 발전을 통해 다양한 분석으로 연구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씨유메티칼시스템은 '생명을 살리는 기업'이라는 정신 아래 의료장비인 심장충격기를 전문으로 제조하여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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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시스템 나학록 대표이사는 20일 공주대학교를 전격 방문하고 간호보건대학 학생들이 3D영상으로 인체의 각각의 층을 사실적으로 관찰하거나 실습할 수 있는 영상장비 '아나토마지 테이블'을 기증했다. 기증된 아나토마지 테이블은 인체의 해부도를 3D영상으로 재현하는 실험실습기자재로서 손가락 터치나 기존의 마우스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하여 쉽게 사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 장비는 인체의 각각의 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3D 영상을 통해 절개하여 관찰하거나 실습하는 등 학생과 연구원이 보고자하는 특정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어 보건의료와 응급구조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씨유메디칼시스템 나학록 대표가 20일 공주대학교를 방문하여 3D 인체 실험 장비 '아나토마지 테이블'을 기증한 바, 보건의료 및 응급구조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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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미래교육박람회 개막... 변화하는 대전교육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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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제-학교혁신 워크숍, 수업 전문성 워크숍, 미래교육 강연, 고교학점제 포럼 문화제-대전 교육주체 전시홍보관. 창의체험관 운영… 예술공연 등 다채
'2019 대전 미래교육 박람회'가 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한 대전시민, 타 시·도 참여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했다.
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공감 in 상상! 대전미래교육을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제와 문화제를 중심으로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은 대덕초 국악 관현악부 학생들의 오색빛깔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시작으로 대전예술고 대전 YOUTH 발레단의 모던 발레군무가 펼쳐졌다. 이어 소리Dream 뮤지컬단 학생, 대전교육청 합창 동호인회 에듀코러스와 설동호 교육감이 함께하는 뮤직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역량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대전교육 정책에 대해 TED 강연을 진행했다.
학술제는 학교혁신 워크숍, 수업 전문성 워크숍, 미래교육 강연, 고교학점제 포럼 등 교육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교육을 전망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교혁신 워크숍에서는 김성천 교수(한국교육대 교수)가 미래 교육의 방향과 학교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창의인재씨앗학교 및 학교혁신 성장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수업 전문성 워크숍은 박수정 교수(충남대 교수)가 협동학습과 수업공동체, 팀 빌딩으로 시작하자 라는 주제로 수업 전문성 신장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미래교육 강연은 노이시아모의 식전 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오준호 교수(카이스트)가 휴보 개발을 위해 노력한 과정과 로봇의 발전으로 달라지는 미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고교학점제 포럼은 소리Dream 뮤지컬단 예술 공연으로 문을 열고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교실 환경에 대한 김재온 교수(대전대)의 발표와 미래세대를 위한 고교교육 과제 라는 주제로 박재원 소장(아름다운 배움)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이정호 교감(대전 성모여고)의 행복한 교실 환경 구축 과제와 조진형 교장(대전 전민고)의 고교학점에 운영과 고교교육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문화제는 대전 교육주체들이 주관하는 부스(전시·홍보관, 창의·체험관)와 예술공연으로 운영됐다. 전시·홍보관 10개 부스는 대전교육청 4개 부서, 3개 직속 기관, 대덕구 교육공동체과가 참여하였다. 마을교육공동체, 유아교육, 유치원 교육과정,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전메이커교육과 SW교육, 다문화교육, 학교혁신 성장 프로젝트, 반부패·청렴정책, 대안교육을 홍보하고 교육정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창의·체험관 69개 부스는 유·초·중·고 61개교와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자유학기(년)제, 고교학점제, 혁신학교,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에듀힐링 프로젝트, 세계시민교육, 통일교육 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변화하는 대전교육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예술공연은 1층 전시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회 진행됐다. 박람회 참여자들이 독도사랑댄스 플래시몹에 함께 참여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전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교육정책 및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통합박람회를 함께 즐긴다는 데 매우 의미가 있다"며"대전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이틀 동안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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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전 미래교육 박람회'가 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한 대전시민, 타 시·도 참여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했다. 학술제는 학교혁신 워크숍, 수업 전문성 워크숍, 미래교육 강연, 고교학점제 포럼 등 교육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교육을 전망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문화제는 대전 교육주체들이 주관하는 부스(전시·홍보관, 창의·체험관)와 예술공연으로 운영됐다.",
"'2019 대전 미래교육 박람회'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민과 다른 지역 참가자 등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리는 데, 학술제는 학교혁신 워크숍,수업 전문성 워크숍,미래교육 강연,고교학점제 포럼 기타 교육 변화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미래교육을 전망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문화제는 대전 교육주체들이 진행하는 부스와 예술공연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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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일자리 제공으로 사랑받는 서산시니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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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 감태 가공·생산 영어조합 법인과 업무 협약 맺어
서산시니어클럽과 지역특산물, 감태 가공·생산 영어조합 법인 업무 협약식 사진
대한노인회 서산시분회(회장 허영일)에서 서산시로부터 위탁받아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서산시니어클럽(관장 신권범)이 지난 20일 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 대표 박현규) 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산물로 감태를 채취·가공·생산하는 해품감태 영어조합법인이 서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단에 안정적으로 일감을 공급하고, 채취·가공생산 작업을 어르신들에게 위탁해 단순하면서도 소득이 보장되고 지역노인과 상생하는 노인일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활동이 모범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생산·판매 교류망을 구축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서산시니어클럽은 지역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해 실질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파트너 쉽을 바탕으로 생산적 복지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앞으로 소득성과에 따라 점차적 어르신 참여를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니어클럽에서는 부석농협과의 협약으로 추진하는 6쪽마늘가공과 아파트택배 사업 등 15개 사업단을 바탕으로 54개소에서 61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696명으로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서산시니어클럽 신권범 관장은 "저희 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 및 참여를 통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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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산시분회(회장 허영일)에서 서산시로부터 위탁받아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서산시니어클럽(관장 신권범)이 지난 20일 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 대표 박현규) 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산물로 감태를 채취·가공·생산하는 해품감태 영어조합법인이 서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단에 안정적으로 일감을 공급하고, 채취·가공생산 작업을 어르신들에게 위탁해 단순하면서도 소득이 보장되고 지역노인과 상생하는 노인일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서산시니어클럽은 지역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해 실질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파트너 쉽을 바탕으로 생산적 복지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앞으로 소득성과에 따라 점차적 어르신 참여를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노인과 상생하는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서산시니어클럽이 20일 해품감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생산적 복지사업을 성실히 진행하는 한편, 소득성과에 따라 점차 어르신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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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 각종 체험시설, 관광객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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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 각종 체험시설들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단양군의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지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곳만 단양사계절썰매장, 승마체험장, 단양선착장 유람선 등 3곳이다.
단양사계절썰매장은 단양읍 삼봉로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단양눈썰매장이 겨울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보완해 방문객이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로 지난 7월 새롭게 개장했다.
78m길이의 슬로프가 6개의 레인으로 구성돼 6명까지 동시 탑승할 수 있으며 13도의 아찔한 경사면은 스릴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8천원, 청소년·군인은 7천원, 어린이는 6천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단양군 승마체험장도 힐링 체험시설로 화제다.
실내승마장(987.78㎡)과 실외승마장(1,000㎡), 마사(254.40㎡), 마분창고(50.40㎡)가 조성돼 있으며 전문 마필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이 승용마 5마리를 관리하고 있다.
단양승마장 이용요금은 승마체험 10분 2만원, 승마체험 60분 10만원, 트랙터마차체험 5천원, 월 회원 30만원, 쿠폰회원 18만원(10회), 상급자과정 60만원으로 구성됐다.
승마체험의 경우 군민과 장애인은 50% 감면 혜택이 있다.
단양선착장 유람선이 운행을 시작했다.
운항을 시작한 제비호는 2014년 5월 건조한 최신형 선박으로 길이 28.64m에 너비 6.6m로 196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다.
운항노선은 단양선착장을 출발해 소노문단양(舊 대명리조트 단양)→상진대교→단양강잔도→만천하스카이워크→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회항하는 코스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요금은 성인 13000원이며 소인은 10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체류형 체험시설이 인기를 끌면서 주말이면 단양을 찾는 많은 관광객로 인산인해를 이룬다"면서 "방문객들이 시설물 이용 시 불편은 최소화하고 체험 시설은 다채롭게 늘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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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 각종 체험시설들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단양군의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지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단양눈썰매장이 겨울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보완해 방문객이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로 지난 7월 새롭게 개장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단양군의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지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단양눈썰매장이 수요자 중심의 다채롭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로 지난 7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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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우수 경관자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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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관자원조사 통해 21개 우수경관 선정
서해대교 야경 사진
당진시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 중인 경관자원조사가 내달 마무리 되는 가운데 시민의견과 공무원,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왜목마을 등 21개의 우수경관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왜목마을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평가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전문가 현장조사 평가에서는 서해대교가 1위, 공무원 설문조사 평가에서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선정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아미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박물관), 면천읍성, 합덕성당, 난지섬, 삽교호, 당진천 벚꽃길, 아미미술관, 행담도, 신리성지, 버그내순례길, 석문방조제, 합덕제, 삼선산수목원, 당진시청, 남산공원, 영탑사, 당산저수지 생태공원도 우수 경관자원으로 선정됐다.
우수경관자원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필경사와 당진전통시장, 안국사지, 골정지 및 건곤일초정 등 17개 경관자원도 우수경관자원 후보로 꼽혔다.
시는 이번 경관자원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법정계획인 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고 우수경관자원 21개를 중심으로 중점경관관리구역을 검토해 지정하는 등 자원에 대한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관자원조사 용역 결과가 시의 각종 사업과 계획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행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활용시스템에 적용하는 한편, 일반 시민들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자원조사에서는 우수경관자원 발굴 외에도 14개 읍면동에 대한 지역특성과 경관구조 등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졌다"며 "지역별 경관자원의 특성을 살려 도시를 차별화해 경관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이번 경관자원조사는 관할 행정구역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국내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경관조사로 지난해 12월 31일 발행된 한국경관학회지에 수록될 정도로 관련 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제2차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경관자원조사 선도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경관자원조사를 진행하면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관자원시민발굴단을 운영하고 경관사진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참여형 경관자원 조사를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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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 중인 경관자원조사가 내달 마무리 되는 가운데 시민의견과 공무원,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왜목마을 등 21개의 우수경관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왜목마을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평가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전문가 현장조사 평가에서는 서해대교가 1위, 공무원 설문조사 평가에서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선정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가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경관자원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법정계획인 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고 우수경관자원 21개를 중심으로 중점경관관리구역을 검토해 지정하는 등 자원에 대한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당진시가 지난해 6월부터 경관자원조사로 왜목마을 등 21개의 우수경관을 지정하여 21일 발표한 결과, 현장조사 1위는 서해대교, 설문조사 1위는 솔뫼성지인데, 이를 바탕으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고 우수경관자원 21개를 중심으로 자원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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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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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 훈련으로 스스로 안전대비
예산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어르신 83명과 문해교사 5명은 지난 19일 충청남도 119 안전체험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문해교육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PLS제도 시행에 따른 농약안전 사용법과 기도폐쇄대처법 등 문해학습자들을 위한 생활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전체험관에서 산불체험, 지진체험, 태풍체험, 수난안전체험 등을 직접 경험하고 안전극장에서 4D 영화를 시청했다.
주령 문해교실 염명옥(72) 어르신은 "태풍이나 지진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문해학교에 다니니 이런 것도 배울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몽곡2 문해교실 유희근(80) 어르신은 "허리가 다 굽었지만 지진이 나서 집이 흔들릴 때는 일등으로 식탁 밑에 숨었다"며 "정말 지진이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한국문해교육협회 현경선 예산지부장은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중 안전의 욕구는 기본욕구에 해당된다"며 "안전으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높은 연세와 신체여건 때문에 안전체험을 할 수 있을까 우려되는 가운데 시행된 이번 체험을 계기로 더 많은 문해학습자들이 안전체험관을 견학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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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어르신 83명과 문해교사 5명은 지난 19일 충청남도 119 안전체험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문해교육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PLS제도 시행에 따른 농약안전 사용법과 기도폐쇄대처법 등 문해학습자들을 위한 생활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전체험관에서 산불체험, 지진체험, 태풍체험, 수난안전체험 등을 직접 경험하고 안전극장에서 4D 영화를 시청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문해교육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예산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어르신 83명과 문해교사 5명은 지난 19일 충청남도 119 안전체험관에 견학을 가서 지진체험, 태풍체험 등을 직접 경험하고 안전극장에서 4D 영화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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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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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서보조원 15명 교육공무직 채용
세종시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이 팔을 걷어 부쳤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특수학교(학급) 졸업생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학교 도서실에 처음으로 '장애인 사서보조원'을 정규직원(교육공무직원)으로 채용·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교육청의 '장애인 사서보조원 배치 사업'은 안정적인 소득과 정년(만60세)의 보장으로 장애인 개인의 사회 활동과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15명의 장애인 사서보조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일련의 선발과정을 거쳐 교육공무직원으로 채용될 계획이다.
또, 선발 시 지원자가 사서보조 업무에 생소한 것을 착안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운용함으로써 지원자에게 교육훈련과 교육실습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서한택 교육복지과장은 "세종시 특수학교(학급) 졸업생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교육청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애인 사서보조원 배치 사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에 탑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과 고용지원담당(☎044-320-3333)에 문의하면 된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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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이 팔을 걷어 부쳤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특수학교(학급) 졸업생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학교 도서실에 처음으로 '장애인 사서보조원'을 정규직원(교육공무직원)으로 채용·배치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15명의 장애인 사서보조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일련의 선발과정을 거쳐 교육공무직원으로 채용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특수학교(학급) 졸업생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하여 학교 도서실에 처음으로 이번에 15명의 장애인 사서보조원을 선발과정을 거쳐 교육공무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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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로컬푸드 성공모델 전국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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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서 홍보·전시관 운영
세종시청사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세종형 로컬푸드가 전국 홍보에 나선다.
세종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알린다.
귀농귀촌, 농업생산, 청년창업, 로컬푸드 등으로 구성·운영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로컬푸드 분야에 참여해 전국적으로 성공한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세종형 로컬푸드는 지난 2015년 9월 직매장을 개장한 이후 올해 10월까지 전국 350개 기관·단체에서 6,000여 명의 관계자와 농업인 등이 견학을 다녀갔을 정도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홍보·전시관은 방문객 누구나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와 배려를 통한 도농상생 실현'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세종형 로컬푸드 운영 과정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함께 로컬푸드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과 주관하는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농상생의 로컬푸드 운동'을 발표해 지역단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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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알린다. 귀농귀촌, 농업생산, 청년창업, 로컬푸드 등으로 구성·운영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로컬푸드 분야에 참여해 전국적으로 성공한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과 주관하는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농상생의 로컬푸드 운동'을 발표해 지역단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시는 22일부터 24일 양재동 AT센터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세종형 로컬푸드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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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창업공간 '세종창업빌'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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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소식…스마트팜·스마트시티 창업벤처 보육·사업화 지원
세종시청사
세종시 조치원읍에 스마트팜과 스마트시티 창업벤처를 지원하는 공간이 들어섰다.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조치원읍 남리 239 일원에서 '세종창업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특화 분야인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관련 창업벤처를 육성해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세종창업빌'은 네덜란드 사이언스 파크에 위치한 '스타트업 빌리지', 서울에 있는 '파이빌', '언더스탠드 에비뉴' 등의 창업 플랫폼을 본떠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됐다.
지난 6월 착공해 10월 준공했으며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로 창업벤처가 입주해 창업활동을 펼칠 사무공간 15실을 비롯해 교육·세미나, 교류·협업을 위한 다목적 열린공간, 회의실 등을 갖췄다.
시는 앞으로 15개 입주기업에 대해 사업기획 및 투자유치 관련 교육·멘토링, 개발 제품의 실증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및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업벤처기업들이 세종창업빌에서 자연스럽게 교류, 협업하면서 신사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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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에 스마트팜과 스마트시티 창업벤처를 지원하는 공간이 들어섰다.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조치원읍 남리 239 일원에서 '세종창업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특화 분야인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관련 창업벤처를 육성해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세종창업빌'은 네덜란드 사이언스 파크에 위치한 '스타트업 빌리지', 서울에 있는 '파이빌', '언더스탠드 에비뉴' 등의 창업 플랫폼을 본떠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됐다.",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세종창업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는데 이 곳은 스마트팜과 스마트시티 창업벤처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른 창업 플랫폼을 본떠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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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옥천 테마여행, 12월에 떠나는 식도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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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3색 별미, 시원한 생선국수, 고단백 올갱이 국밥, 멸치국물 물쫄면
찬바람이 부는 요즘 옥천군의 3색 별미를 맛보기 위한 식도락 여행이 인기다. 국수의 참맛 '생선국수', 쫀득쫀득 '올갱이 국밥', 멸치국물에 쑥갓의 향긋함 '물쫄면'이 바로 옥천의 3색 별미다.
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뼈째로 푹 우려낸 국물에 밀국수사리를 넣어 말아먹는 옥천의 대표적 향토음식이다. 얼큰하고 시원하여 속 풀이로 제격일 뿐 아니라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최고다.
옥천 동쪽 끝 마을 청산면에 가면 이 생선국수의 8가지 색다른 맛을 볼 수 있다. 지난 2017년 충청북도 향토음식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된 청산에는 전문 생선국수집이 8곳이있다.
이 마을은 주말, 휴일이면 생선국수 맛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명품 음식거리가 됐다. 주재료인 민물생선은 옥천을 둘러싸고 있는 맑고 깨끗한 금강에서 잡힌다.
금강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 '올갱이'는 무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임산부나 노인, 어린이에게 매우 좋은 음식이다. 다슬기의 충청도 방언인 올갱이를 푹 삶아 우려낸 육수에 아욱 등 채소를 넣고 된장을 풀어 끓인 올갱이국은 시원한 국물에 쫀득쫀득한 올갱이가 더해져 그 맛이 아주 일품이다.
옥천에서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이 국밥을 맛보기 위해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출타하시고 인근 대전, 청주 등에서도 단골손님들이 장터 부근의 전문식당을 꾸준히 찾는다.
옥천읍에는 또 하나의 특별한 음식이 있다. 한 번 맛보면 깊은 멸치국물에 쑥갓의 향긋함이 잊히지 않는 노란 면발의 '물쫄면'이다. 유부, 다진 고기, 파, 김 가루, 메추리알 등이 면 위에 올라가는 이 쫄면은 옥천읍에서도 단 한곳의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다. pungluiin@
옥천3미, 위로부터 물쫄면, 생선국수, 올갱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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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는 요즘 옥천군의 3색 별미를 맛보기 위한 식도락 여행이 인기다. 국수의 참맛 '생선국수', 쫀득쫀득 '올갱이 국밥', 멸치국물에 쑥갓의 향긋함 '물쫄면'이 바로 옥천의 3색 별미다. 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뼈째로 푹 우려낸 국물에 밀국수사리를 넣어 말아먹는 옥천의 대표적 향토음식이다.",
"12월을 맞이하여 옥천의 '생선국수', '올갱이 국밥', '물쫄면' 3가지 별미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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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오일 ‘고지에’, ‘카카오메이커스’ 3차 판매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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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오일브랜드 '고지에'가 지난 11월 15일부터 커머스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된 3차 판매에서 단 며칠 만에 준비된 수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기에 대해 브랜드 관계자는 "평균적으로 선주문 오픈 3일 만에 매진되고 매 회차 마다 매출신장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아마도 지방은 많이 섭취하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적게 섭취하는 일명 '저탄고지' 열풍이 그대로 MCT오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방을 태우는 오일로 알려진 'MCT오일'이란 코코넛오일에 들어있는 중쇄지방산을 추출해낸 오일상태를 말하는데, 소화흡수가 빨라서 간 기능이나 췌장 기능에 도움을 주고 지방을 태우는 연료인 케톤체로 변화되는 속도를 높여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지에' 또한 코코넛오일에서 추출한 100% MCT오일 제품으로, 오일을 먹는 부담을 줄여주고 위생적인 보관을 위해 캡슐형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MCT오일의 퀄리티는 제품에 정확히 표시된 C8(지방산) 성분의 함량차이로 나뉠 수 있는데 해당 제품의 경우 98%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최근 MBC스페셜 '2019 지방의 누명' 2부에서는 당뇨와 지방간, 고지혈증 등 대사 질환을 앓고 있던 6명의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10주간 저탄고지 식단을 진행해 모든 참가자들이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간 기능과 인슐린, 총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온 결과를 내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MCT오일을 꾸준히 복용하면 우리 몸의 에너지원을 탄수화물이 아닌 지방을 사용하게 해서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원리다.
업체 관계자는 "동일한 양의 음식섭취를 하더라도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을 에너지 연료로 사용하는 몸은 배고픔이 훨씬 늦게 찾아와 체중감량의 성공확률을 높이게 된다. 게다가 지방을 우선적으로 연소시키기 때문에 근력 손실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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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오일브랜드 '고지에'가 지난 11월 15일부터 커머스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된 3차 판매에서 단 며칠 만에 준비된 수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기에 대해 브랜드 관계자는 \"평균적으로 선주문 오픈 3일 만에 매진되고 매 회차 마다 매출신장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아마도 지방은 많이 섭취하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적게 섭취하는 일명 '저탄고지' 열풍이 그대로 MCT오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방을 태우는 오일로 알려진 'MCT오일'이란 코코넛오일에 들어있는 중쇄지방산을 추출해낸 오일상태를 말하는데, 소화흡수가 빨라서 간 기능이나 췌장 기능에 도움을 주고 지방을 태우는 연료인 케톤체로 변화되는 속도를 높여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 기관에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MCT 오일 브랜드 '고지애'가 3차 판매 개시 며칠 만에 완판되었는데 이는 일명 '저탄고지'열풍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브랜드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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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콜라보레이션 레지던시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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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까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골프존문화재단은 12월 3일까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콜라보레이션 레지던시 전시 '15C 철화 NOW'를 진행한다.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다음달 3일까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1층 및 아트센터쿠에서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콜라보레이션 레지던시 관련 전시회 '15C 철화 NOW'를 진행한다.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콜라보레이션 레지던시(이하 레지던시)란 국내 우수 도예가와 회화가의 콜라보레이션사업으로 충남 공주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계룡산철화분청사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및 재해석을 통한 비전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일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열린 전시회 오픈식에는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을 비롯해 (주)골프존박기원 대표이사, (주)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 (사)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 변평섭 이사장, 명학장학회 최석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픈식 이후 마련된 세미나에서는 철화분청사기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방향성과 산업화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국내 저명한 도예 및 회화 작가 김선두, 유근영, 이재황, 차기율, 최성재 등 총 24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지난 2017년 4월 진행된 1차 레지던시 사업 '백서 발간'에 이은 2차 사업으로, 백서 제작 당시 밝혀낸 철화 안료를 토대로 현대적인 미감을 살려 완성한 항아리, 접시, 다완다기 등 총 200여점의 의미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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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은 12월 3일까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콜라보레이션 레지던시 전시 '15C 철화 NOW'를 진행한다.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콜라보레이션 레지던시(이하 레지던시)란 국내 우수 도예가와 회화가의 콜라보레이션사업으로 충남 공주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계룡산철화분청사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및 재해석을 통한 비전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오픈식 이후 마련된 세미나에서는 철화분청사기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방향성과 산업화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계룡산철화분청사기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레지던시 전시회를 12월 3일까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된 후 과거부터 현재, 미래방향성에 대한 토론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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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거점 항공사 출범대비 항공·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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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관광산업육성 범도민추진위 주최 정책토론회 개최
충북도는 21~22일 2일간의 일정으로 보은군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충북 항공·관광산업육성 범도민 추진위원회 주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도민추진위는 지난해 11월 도에서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과 관련된 지역 의견을 결집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공·관광 전문가와 민간사회단체 인사 등 50명으로 구성해 항공과 물류·교통, 관광, 마이스산업, 도시계획 등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항공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성장동력의 토대를 마련해 항공·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이경기 충북연구원 박사가 항공관광산업 육성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송기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과 김기웅 한국항공대 교수가 항공·관광활성화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범도민추진위 5개 분과별 분임 토의와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에 따른 정책 건의사항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유철웅 범도민 추진위원장은 "전문적인 민간 중심의 협의체로써 항공·관광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도민 역량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공항 활성화를 통해 청주와 충북 관광 붐을 조성하고 일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준경 도 관광항공과장은 "논의된 정책제언과 조언을 충분히 검토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북의 항공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항공·관광산업육성 범도민 추진위원회의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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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1~22일 2일간의 일정으로 보은군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충북 항공·관광산업육성 범도민 추진위원회 주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도민추진위는 지난해 11월 도에서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과 관련된 지역 의견을 결집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공·관광 전문가와 민간사회단체 인사 등 50명으로 구성해 항공과 물류·교통, 관광, 마이스산업, 도시계획 등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항공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성장동력의 토대를 마련해 항공·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항공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1~22일 항공·관광 전문가와 민간사회단체 인사 등 50명으로 구성된 범도민 추진위원회 주최 정책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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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19년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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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1박 2일 공직자 80명 대상 혁신 교육 실시
태안군이 20일과 21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6급 이하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가세로 군수의 특강 모습.
태안군이 20일부터 21일까지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6급 이하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발전적이고 역동적인 태안을 만들고자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상호 간 소통·공감대를 형성해 활기찬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에는 오리엔테이션, 컨디션 트레이닝, 팀워크 스마트 레이스, 군수 특강 등이 펼쳐졌으며, 21일에는 부패방지 청렴교육, 지역발전 특강, 적극행정 업무혁신특강 등이 진행됐다.
군은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장, 류재현 월드 디제이(DJ) 페스티벌 감독, 최근호 한국능률협회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전문성 높은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가세로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태안군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 '다산 정약용에게 배우는 공직 윤리', '미래 공직자의 과제' 등을 주제로 다스리는 행정에서 섬기는 행정으로!, 공직자는 선비정신을 가져야!, 도전적이고 창의성 있어야 유능한 공직자!, 혁신정도가 미래 지역발전을 좌우! 등을 강조하며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애민정신과 혁신, 청렴을 강조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공직자는 우리 사회에 굽은 곳을 바르게 펴고 막힌 곳을 뚫어 시원하게 소통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 책무가 있다"며 "앞으로 작은 아이디어도 과감하게 행동해 변화를 추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며, 자기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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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20일과 21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6급 이하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태안군이 20일부터 21일까지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6급 이하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장, 류재현 월드 디제이(DJ) 페스티벌 감독, 최근호 한국능률협회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전문성 높은 강의를 실시했다.",
"태안군이 20일부터 예산군 리솜리조트에서 6급 이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직원상호 간 소통·공감대를 형성해 활기찬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2019년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관련교수들을 초청해 전문성 높은 강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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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 소화아트재단, 의료서비스 농산물 판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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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 의료봉사 의료지원, 농특산품 홍보 등 협약
영동군과 소화아트재단(이사장 이창헌), 영동JC는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세복 군수와 소화아트재단 이창헌 이사장, 현재경 JC회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사진)
소화아트재단은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비영리 재단으로써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많은 기여와 공헌을 하고자 지역 출신의 예술가와 동문들이 모여 설립되어졌다. 지난 2017년 7월 영동군 농특산물 구입을 시작으로, 영동 문화관광 및 워크숍 실시, 도마령 산촌문화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등 초청 공연 등 영동군과는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협약은 △영동군 소재 요양시설 무상의료지원 △소외계층 및 취약지역에 대한 의료봉사 △각종 축제 및 대규모 행사시 의료지원 △농특산품 홍보 및 판촉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영동군은 각종 행정지원, 대상 요양기관 선정과 사전협의 등을 하며, 소화아트재단은 요양시설 무상의료지원(연2회 이상), 문화예술 및 관광분야 홍보 및 행사, 농특산품 홍보 및 행사 지원을, 영동JC는 행사 계획 및 지원, 기관간 중재 등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협력기간은 이 협약일로부터 3년까지이며, 협약만료 30일전까지 해지 의사표현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3년씩 연장된다.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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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과 소화아트재단(이사장 이창헌), 영동JC는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세복 군수와 소화아트재단 이창헌 이사장, 현재경 JC회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사진) 소화아트재단은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비영리 재단으로써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많은 기여와 공헌을 하고자 지역 출신의 예술가와 동문들이 모여 설립되어졌다. 협약은 △영동군 소재 요양시설 무상의료지원 △소외계층 및 취약지역에 대한 의료봉사 △각종 축제 및 대규모 행사시 의료지원 △농특산품 홍보 및 판촉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비영리 재단으로써 지역 출신의 예술가와 동문들이 모여 설립한 소화아트재단과 영동군, 영동JC는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 협력발전을 위해 '영동군 소재 요양시설 무상의료지원 ,소외계층 및 취약지역에 대한 의료봉사, 각종 축제 및 대규모 행사시 의료지원, 농특산품 홍보 및 판촉지원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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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인일자리 창출 평가 '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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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업비 5000만원 받아, 올해 50억원 투입해 1800명에게 일자리 제공
옥천군은 2019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돼 2018년도 최우수, 상 사업비 1억 원에 이어 올해도 5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올 한해 총 50억 원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투입해 약 1800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정부추진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옥천노인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구직상담 어르신들에게 취업하는데 우수한 실적을 냈다.
또한, 개별기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연초 부터 우수기업 인증제 홍보에 주력한 결과 10개 기업체의 인증신청을 유도했고, 그 중 3개 기업체가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인증받은 기업은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및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등의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우수 시군 표창과 기업체 인증은 12월 6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인증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옥천군의 관심과 지원으로 옥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 노인일자리 9988 행복지키미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노인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연속하여 우수시군으로 평가받아 지역노인의 소득지원, 사회활동참여로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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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업비 5000만원 받아, 올해 50억원 투입해 1800명에게 일자리 제공 옥천군은 2019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돼 2018년도 최우수, 상 사업비 1억 원에 이어 올해도 5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수 시군 표창과 기업체 인증은 12월 6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인증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옥천군은 2019년에 50억원 투입해 1800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되어 사업비와 상금을 받게 되고, 12월 6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인증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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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보건의료원, '2019년 응급의료분야 충남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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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0일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응급의료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태안군 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이 2019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0일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응급의료 헬기 인계점 관리, 다중 이용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관리 등을 통한 응급상황 초기 대응능력 강화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활성화 등 지역 응급의료분야 안전망 구축에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응급의료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허종일 원장은 "의료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세밀한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의료원은 올해 응급 1만 6326명, 외래 5만 5639명을 진료했으며 건강검진의 경우에는 올해 1만 7112건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정도 증가하는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닥터헬기를 이용해 단국대학교병원(천안)으로 신속히 이송(2018년 17건, 2019년 14건)하는 등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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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0일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응급의료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태안군 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이 2019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0일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응급의료 헬기 인계점 관리, 다중 이용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관리 등을 통한 응급상황 초기 대응능력 강화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활성화 등 지역 응급의료분야 안전망 구축에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응급의료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태안군 보건의료원이 20일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지역 응급의료분야 안전망 구축에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응급의료분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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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명품 배우+예측불가 스토리+묵직한 여운 세박자 갖춘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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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라더스 제공)
실종된 아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과 드라마틱한 전개에 깊은 내공과 실력을 지닌 배우들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를 찾아줘'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1.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아이를 찾아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을 맡은 이영애는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아픔부터 자신을 경계하는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진실을 찾고자 하는 강인함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완성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홍경장'을 연기한 유재명은 특유의 일상적이면서도 서늘함이 느껴지는 연기로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박해준은 아이를 찾겠다는 간절함으로 전국을 헤매온 '정연'의 남편 '명국'으로 분해 이영애와의 부부 호흡은 물론 섬세하고 진한 감정 연기로 극에 몰입을 더한다. 2. 예측불가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모든 것을 걸고 사투를 시작하는 '정연'과 본격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내는 이들 간의 팽팽한 구도가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6년 전 사라진 아이의 행방 그리고 사람들이 숨기려 하는 진실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3. 현실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묵직한 여운!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영화가 전하는 현실적인 메시지는 쉽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여운이다. 6년 전, 사라진 아이의 행방과 낯선 이들이 숨기려 하는 진실은 무엇인지 차곡차곡 궁금증을 쌓아가던 영화는 모든 것이 드러나는 순간조차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반전과 충격을 선사한다. 한편, 영화 '나를 찾아줘'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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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찾아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을 맡은 이영애는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아픔부터 자신을 경계하는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진실을 찾고자 하는 강인함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완성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모든 것을 걸고 사투를 시작하는 '정연'과 본격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내는 이들 간의 팽팽한 구도가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6년 전 사라진 아이의 행방 그리고 사람들이 숨기려 하는 진실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영화 '나를 찾아줘'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27일 개봉 예정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킨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사라진 아이의 행방 그리고 사람들이 숨기려 하는 진실에 궁금증을 자극하는 예측불가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반전과 충격을 주며 묵직한 여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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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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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 제시
계룡시가 21일 금암동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시대에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강,약점을 인지하고 실질적인 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자치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신도안면에서 시작된 교육은 21일 금암동에 이어 27일 엄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21일 교육에는 금암동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희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중점 강의했다.
최영희 강사는 대전시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태평고을 유동천 달빛축제'로 대한민국주민자치대회 마을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주민자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주민자치회 상임이사, 주민자치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최 강사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권리, 책임을 설명하며 지역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진단하고, 자치위원으로 활동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탐구하고 욕구를 파악해 마을사업을 계획하고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개정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을 안내하고 주민자치회의 필요성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 장단점을 타 자치단체의 시범사례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자치협력새마을팀 신선화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맞춤형 주민자치로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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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21일 금암동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시대에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강,약점을 인지하고 실질적인 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자치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신도안면에서 시작된 교육은 21일 금암동에 이어 27일 엄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21일 교육에는 금암동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희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중점 강의했다.",
"계룡시가 21일 금암동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시대에 주민스스로가 지역의 강,약점을 인지하고 실질적인 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자치역량 제고를 위한 것으로, 21일 교육에는 금암동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30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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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0년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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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 205억 2500만 원 확보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재해예방 신규사업 대상지로 음성 다목적 가뭄해소 방재시설 정비사업(70억 원) 등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5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음성 다목적 가뭄 해소 방재시설 정비사업(70억 원) △쌍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1억 5000만 원), △백야2 및 육령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14억 원), △장구실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5억 원) 등이다.
선정 사업은 국비 205억 2500만 원 등 총사업비 41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은 현재 진행 중인 자연재해예방사업을 조기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인 성산지구(150억 원)는 내년도 우기 전에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신천지구(160억 원)는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무극지구(140억 원)도 실시설계 중이며, 설계경제성검토, 기술자문, 행안부 사전설계검토 승인, 실시계획 수립, 보상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9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모래내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회 추경에 실시설계 용역비 일부를 확보해 실시설계용역을 먼저 시행할 계획이며, 이 외의 재해예방사업도 조기에 사업이 착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더욱더 확대 추진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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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재해예방 신규사업 대상지로 음성 다목적 가뭄해소 방재시설 정비사업(70억 원) 등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5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국비 205억 2500만 원 등 총사업비 41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은 현재 진행 중인 자연재해예방사업을 조기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군은 다목적 가뭄해소 방재시설 정비사업 등 4개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해예방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41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자연재해예방사업은 총력을 기울여 조기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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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다, 국제정상회의 다과 공식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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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만찬상 올라 총 2,880 박스 설향딸기와 킹스베리딸기 제공
전국 최대 규모의 딸기주산단지를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맛과 향기, 당도를 자랑하는 논산딸기가 이번에는 국제정상회의 만찬상에 오른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27일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에 논산딸기를 협찬·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는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세안 10개국의 정상 및 기업 CEO, 언론인 등 10,000명이 참여하며, ▲정상회의 ▲양자회담 ▲CEO 회담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시는 총 2,880 박스의 설향딸기와 킹스베리딸기를 한·아세안특별정상회담 시 다과 및 디저트로 협찬하는 것은 물론 각국 정상들과 수행단, 미디어 단에 제공해 우수한 논산 딸기의 맛과 품질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딸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일본딸기를 대역전시키며, 국산 딸기의 개발·보급의 발판을 마련했던 설향 딸기와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달달함을 자랑하는 킹스베리딸기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시는 딸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농협 및 딸기공선회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갖고 ▲생산이력제 도입 ▲포장용기 개선 ▲도매시장 지역농협별 출하 등 품질규격화 통일안을 만든 것은 물론 저장성 향상을 위한 공동선별장 및 저온저장고 개보수, CO2 처리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국내의 포화된 딸기 시장을 벗어나 다양한 수출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3년 전 홍콩에 첫 홍보판촉행사를 실시한 이후 홍콩에만 연 20여억 원의 매출신장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동남아 3개국에서 1,000만불에 달하는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12월에는 싱가포르, 베트남, 내년 초 미주, 중동시장 등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수출판로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딸기의 글로벌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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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딸기주산단지를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맛과 향기, 당도를 자랑하는 논산딸기가 이번에는 국제정상회의 만찬상에 오른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27일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에 논산딸기를 협찬·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는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세안 10개국의 정상 및 기업 CEO, 언론인 등 10,000명이 참여하며, ▲정상회의 ▲양자회담 ▲CEO 회담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논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동남아세안 10개국의 정상과 기업CEO등 관계자 10,000명이 참석하여 열리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정상회의에 전국 최고의 맛과 향기,당도를 자랑하는 논산딸기를 협찬·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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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계학생근로활동 참여자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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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학생근로활동 홈페이지 접수
충주시는 동계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2020년 동계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기간마다 학생들의 값진 경험을 위해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계학생근로활동 선발인원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50명과 일반선발 50명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생·휴학생 및 2020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2020년 대학진학예정자에 한함)로 근로 기간은 2020년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이다.
선발자는 전공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시 산하 각 실과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6만872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학생근로 신청하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12월 18일 오후 3시 충주시청 중원경회의실(4층)에서 전자추첨방식으로 선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chung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충주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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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동계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2020년 동계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생·휴학생 및 2020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2020년 대학진학예정자에 한함)로 근로 기간은 2020년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학생근로 신청하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12월 18일 오후 3시 충주시청 중원경회의실(4층)에서 전자추첨방식으로 선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겨울방학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2020년 동계학생 근로활동' 참여자 모집에 나섰는데, 선발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주인 대학생, 휴학생 및 2020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2020년 대학진학 예정자에 한함)로 2020년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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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행복키움수당' 만36개월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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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충남아기수당' 명칭변경 지원기간 1·2차 단계적 확대 소득재산 무관 月 10만원 지원
충남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해 '충남아기수당'의 명칭을 '행복키움수당'으로 변경하고, 지원기간을 만36개월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도는 21일 행복키움수당 지원기간을 올해 11월 만24개월 미만으로 1차 확대하고, 내년 11월에는 만36개월 미만으로 2차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저출산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양육에 따른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존의 양육수당 등과 중복 수급 가능한 충남형 보편적 복지제도로 지난해 11월 충남아기수당을 도입, 만12개월 이하 아기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명칭을 바꾼 행복키움수당은 지원기간을 확대해 보호자와 아기가 도내 동일 주소지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경우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만36개월까지 매월 1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기간의 확대로 행복키움수당 지급 대상 도민은 2만9000여 명 늘어난 4만4500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기존 충남아기수당을 받다가 연령 초과로 지급이 중단된 아기의 경우,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충남아기수당을 지급 받은 적이 없거나 중지 후 시·군 간 주소가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이달 중 직접 행복키움수당을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이정구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행복키움수당 지원기간을 확대해 육아에 따른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고용·주거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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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해 '충남아기수당'의 명칭을 '행복키움수당'으로 변경하고, 지원기간을 만36개월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도는 21일 행복키움수당 지원기간을 올해 11월 만24개월 미만으로 1차 확대하고, 내년 11월에는 만36개월 미만으로 2차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명칭을 바꾼 행복키움수당은 지원기간을 확대해 보호자와 아기가 도내 동일 주소지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경우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만36개월까지 매월 10만원을 지원한다.",
"충남도가 21일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해 '충남아기수당'의 명칭을 '행복키움수당'으로 변경하고 지원기간을 올해 11월 만24개월 미만으로 1차 확대, 내년 11월에는 만36개월 미만으로 2차 확대한다고 발표하면서, 보호자와 아기가 도내 동일 주소지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경우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만36개월까지 매월 10만원을 지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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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시시낙낙 창간호 ‘여치의 노래’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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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학교 시 창작반 수강생 중심으로 결성한 동인회 한층 성숙된 지역 문화발전 확인하는 결과물
이번 시집은 시민이 예술 창작의 주체가 되어 만들어낸 것으로 한층 성숙된 지역 문화발전이 이뤄졌음을 확인하는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22일 문화원 회의실에서 동인지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에 출판한 '여치의 노래' 시집은 그동안 시시낙낙(詩詩樂樂) 회원들이 쓴 시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만든 결실로 의미를 더한다.
시시낙낙(詩詩樂樂)은 문화학교 시 창작반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결성한 동인회(대표 정현수, 전 강경역사문화연구원장)로, 시를 통해 즐거움을 얻는다는 의미를 갖는다.
회원들은 시 창작반 강좌가 개설된 이래 3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이 함께 습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30여 명의 인원이 수강하고 있다.
또 군인, 주부, 자영업자, 보육원장, 전 시의원 등 다양한 경력과 직업 분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집은 시민이 예술 창작의 주체가 되어 만들어낸 것으로 한층 성숙된 지역 문화발전이 이뤄졌음을 확인하는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논산문화원은 2017년에 처음 문화학교를 개설했으며, 올해는 강좌를 공개 모집하고, 우수 강사를 확보해 상반기에는 540여 명이, 하반기에는 60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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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22일 문화원 회의실에서 동인지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에 출판한 '여치의 노래' 시집은 그동안 시시낙낙(詩詩樂樂) 회원들이 쓴 시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만든 결실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시집은 시민이 예술 창작의 주체가 되어 만들어낸 것으로 한층 성숙된 지역 문화발전이 이뤄졌음을 확인하는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논산문화원은 문화원 회의실에서 시시낙낙 회원들이 쓴 시를 한권으로 엮어 만든 '여치의 노래' 동인지 출판기념회를 갖고, 이 시집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 낸 것으로 지역문화발전 성숙에 기여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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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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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부터 2021년까지 총 121억여 원 들여 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태안군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현대화 및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21일 태안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를 위해 노후관 정비 및 블록시스템·유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상수도 배수관로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현재 75%인 유수율을 85%로 높이기 위해 노후 배수관 15.3㎞ 및 노후 급수관 12.6㎞을 정비하고, 24개소의 블록시스템을 활용해 태안읍과 안면읍의 누수탐사 및 복수사업,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상시모니터링으로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이번 달부터 시작되는 노후관로 교체 굴착작업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읍·면을 순회하며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단수 없이 공사를 진행하는 부단수 공법을 적용해 시장 등 영업장 밀집지역에는 임시배관을 설치해 용수 중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태안읍 남부권 지역(남산, 송암, 반곡리 등)에 8억 원을 들여 8㎞의 배수관로를 추가 매설해 내년 상반기 중 수돗물 공급 기반시설을 완료하면 태안읍 전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 지하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남면 주민들을 위해 총 277억 원을 들여 1일 처리용량 4천t급의 배수지(내년 초 준공)와 송수관로 14.5㎞, 배수관로 62.5㎞를 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안면읍, 고남면, 근흥면, 소원면에 25억원을 들여 총 25㎞의 상수도 배수관을 확충하고 급수공사 시 배수관로까지 거리가 멀어 과도한 금액이 발생하는 가구의 부담을 덜기 위해 1억 원의 예산으로 잔여구간에 배수관로를 매설할 방침이다.
석복기 상하수도센터소장은 "이번 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상수도 보급 확대 사업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차질없이 빠르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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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현대화 및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21일 태안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를 위해 노후관 정비 및 블록시스템·유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상수도 배수관로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석복기 상하수도센터소장은 \"이번 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상수도 보급 확대 사업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차질없이 빠르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일 태안군은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방 상수도 현대화를 위해 노후관 정비 및 블록시스템·유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상수도 배수관로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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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전문 필통유학, 필리핀어학연수 최저가 프로모션에 이어 현지 상담케어 별도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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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전문 필통유학에서는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필통유학의 이번 프로모션은 필리핀어학연수의 모든 어학원을 최저가로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뿐만 아니라 객관적이고 꼼꼼한 상담, 세심한 출국준비, 확실한 현지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필통유학은 필통유학만의 시스템으로, 현지에서 상담이 가능한 카톡 상담 케어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필통유학의 현지 카톡 상담케어 시스템은 필리핀어학연수 전과 연수 중, 언제라도 현지 액티비티, 필리핀생활, 비행기 변경문의, 귀국준비 등 전반적인 부분 등을 상담 가능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 상시케어 시스템이 운영중이다.
필리핀어학연수는 수업의 대부분이 1:1 수업과 소스룹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업시간에 스피킹 연습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뽑힌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어학원들은 기숙형의 어학원으로, 숙식과 빨래, 청소 등이 제공 되어 시간과 비용이 절약돼 연수생들에게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어학연수 기간이 길지 않다 하더라도 영어실력 집중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필리핀어학연수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필통유학은 필리핀 최다 어학원과의 계약으로 인해 모든 어학원 상담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정보 왜곡을 하지 않고 모든 어학원의 최저가 제공이 가능한 국내 유학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12곳의 어학원으로부터 '우수유학원'으로 선정된 필통유학은 어학원들로부터 트로피를 수여받는 쾌거를 이루며 대한민국 유학원계의 신뢰도 높은 유학원으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필통유학의 필리핀 최저가 보장 진행은 필리핀의 모든 어학원이 대상이며 지역별로 세부에는 SMEAG어학원, CIA어학원, CIJ어학원, CEA어학원, 아이브리즈어학원, 큐큐어학원, EV어학원, 블루오션어학원, CG어학원, 셀라어학원, IMS어학원, 이모어학원, MJ어학원, OMGE어학원, CDU어학원 등이 있는데 세부는 외국인 비율이 높으며 바다가 가까운 편이고 대형 쇼핑몰들이 많아 도시 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어 가장 많은 어학원이 위치한 곳이다.
다음으로 학원이 많은 지역은 바기오로 헬프어학원, 베씨어학원, 파인스어학원, 토크어학원 모놀어학원, JIC어학원, 이에듀어학원, CNS2어학원, 웨일즈어학원 등의 어학원이 있으며 시원한 날씨와 우수한 강사진이 강점으로, 수업의 질을 중요시 한다면 꼭 고려해야 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그리고 치안을 중요시 하거나, 네이티브 수업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인 클락에는 CIP어학원, EG어학원, 헬프어학원, 하나어학원 등의 어학원들이 운영 중이다.
현재 필통유학은 필리핀어학연수 뿐만 아니라 캐나다어학연수 역시 국내 최저가 보장을 진행중이며, 캐나다의 모든 어학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필통유학의 최저가 서비스와 친절한 상담이 궁금하다면 필통유학 홈페이지의 연락처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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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전문 필통유학에서는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필리핀어학연수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필통유학은 필리핀 최다 어학원과의 계약으로 인해 모든 어학원 상담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정보 왜곡을 하지 않고 모든 어학원의 최저가 제공이 가능한 국내 유학원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필통유학은 필리핀어학연수 뿐만 아니라 캐나다어학연수 역시 국내 최저가 보장을 진행중이며, 캐나다의 모든 어학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내 필리핀 어학연수 시장 점유율 20%의 필통유학이 필리핀 및 캐나다 어학연수 프로그램 최저가 보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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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심 속 힐링 캠핑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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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휴양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캠핑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까운 공원에서 즐기는 힐링캠핑은 청주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입소문을 타 점점 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개장한 문암생태공원(6170㎡)의 경우 누적 이용객이 15만명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만 지난 19일 기준 1만9048명이 이곳을 이용해 지난해 1만7824명을 훌쩍 넘어섰다.
야영지 28면을 운영 중인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나무데크로 돼 있어 눈, 비가 오더라도 물 빠짐이 좋고 겨울철에도 비교적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가 있다.
또 겨울철 증가하는 가스 흡입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에서 가스 감지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캠핑 그대로의 매력도 넘치지만 문암생태공원의 인공폭포, 바닥분수, 어린이놀이시설, 바비큐장, 꽃밭정원, 주말마다 치러지는 각종 행사들도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고 청주시는 소개했다.
시는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의 꾸준한 인기와 캠핑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를 반영해 지난 4월 5억원을 들여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3800㎡ 면적의 오토캠핑장을 개장했다.
개장 이후 청원생명축제기간을 제외하고 5개월 간 4000여명이 이곳을 다녀갔고 주말 예약은 100% 마감이라고 한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에는 현재 야영지 15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화장실, 샤워장 등 부대시설과 무료 와이파이서비스가 제공돼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안전한 캠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중 CCTV도 설치할 예정이다.
캠핑시설 이외에도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인근에 조성된 '생태놀이터'에서의 놀거리,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토요가족 숲나들이'의 체험거리, '자연물 만들기 프로그램'의 만들거리 등이 가득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내년 특별교부세 3억원과 균형발전특별회계 2억원을 확보해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 야영지 20개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7500만원을 들여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낡은 데크를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문암생태공원 캠핑장과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이 이용객으로 북적이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여가·휴양문화 향유를 위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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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개장한 문암생태공원(6170㎡)의 경우 누적 이용객이 15만명에 달한다. 시는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의 꾸준한 인기와 캠핑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를 반영해 지난 4월 5억원을 들여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3800㎡ 면적의 오토캠핑장을 개장했다. 캠핑시설 이외에도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인근에 조성된 '생태놀이터'에서의 놀거리,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토요가족 숲나들이'의 체험거리, '자연물 만들기 프로그램'의 만들거리 등이 가득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청주시는 암생태공원과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내 오토캠핑장, 인근의 생태놀이터, 토요가족 숲나들이 등에 청주시민 뿐 아니라 주변 이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자 내년에는 야영지 20개를 추가로 조성하고 여러 시설을 보수 및 확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여가·휴양문화 인프라 확충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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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시크릿' 27일 개봉...오앤 '감'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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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앤엔터테인먼트가 투자한 두 번째 영화 '오피셜 시크릿'이 11월 27일 개봉한다. 오앤엔터테인먼트가 투자한 영화 '오피셜 시크릿'(감독 개빈후드)은 최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오피셜 시크릿'은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11월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오피셜 시크릿'은 정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 세계를 뒤흔들 국가 일급기밀을 유출한 영국 정보부 요원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정치 스릴러 영화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국 정보부 요원 '캐서린 건'으로 분해 특유의 힘 있는 표현력으로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며 국민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정의로운 일념을 완벽히 표현했다. 특히 목숨을 건 폭로 이후 닥쳐오는 정부의 압력 앞에서도 심지를 굽히지 않는 '캐서린 건'의 견고한 모습에서는 오랜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며 절제된 카리스마를 표출, 더욱 강렬해진 매력으로 좌중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 등 다양한 작품으로 10대 시절부터 연기 내공을 차근차근 쌓아왔다. 그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영국의 위대한 고전문학을 원작으로 한 '오만과 편견'을 통해 20세의 나이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일찍이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러브 액츄얼리', '비긴 어게인' 등의 로맨스 작품에서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였으며, '이미테이션 게임', '콜레트'에서는 역사적인 인물로 당당한 매력을 뽐내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개봉을 기념해 오앤엔터테인먼트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게재된 '오피셜 시크릿' 게시물을 공유한 20명에게 예매권(1매 2명)을 증정하는 것. 해당 이벤트는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오피셜 시크릿', '업사이드' 등 작품성 있는 영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수준 높은 대중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앤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영화 '오피셜 시크릿'은 11월 27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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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앤엔터테인먼트가 투자한 두 번째 영화 '오피셜 시크릿'이 11월 27일 개봉한다. '오피셜 시크릿'은 정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 세계를 뒤흔들 국가 일급기밀을 유출한 영국 정보부 요원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정치 스릴러 영화다. 한편,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오피셜 시크릿', '업사이드' 등 작품성 있는 영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수준 높은 대중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품성있는 영화투자와 수준 높은 대중 문화 창달에 주력하고 있는 오앤엔터테인먼트가 영국 정보부 요원의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한 정치 스릴러 영화 오피셜 시크릿을 11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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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럽스타그램' 베일 벗었다...티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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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헤일리의 달콤한 감성이 베일을 벗었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 계정에 헤일리의 새 싱글 '럽스타그램(loves. 유승우)'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럽스타그램'이라는 제목처럼, 영상 속에는 탁구 게임을 즐기는 커플의 모습이 인스타그램 레이아웃을 배경으로 담겨 있다. 헤일리의 달콤한 목소리와 설렘을 가득 품은 멜로디는 유승우와 호흡을 맞춘 '럽스타그램'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기존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세로 버전의 인스타그램 영상이 처음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평. 여기에 입가에 미소를 전하는 '썸남썸녀'의 모습, 그리고 '썸'을 탁구로 표현한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영상미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는 "헤일리와 유승우의 '럽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의 연말이 한층 더 사랑으로 풍성하셨으면 좋겠다"면서 "'럽스타그램'으로 보여드릴 헤일리의 색깔과 앞으로 이어질 'SNS 3부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바람을 전했다. 헤일리는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OST에 '어디서 뭐해요'로 참여해 눈길을 끈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9살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뉴욕 콜게이트 대학에서 음악과 작곡을 전공했으며, 올 초 학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헤일리는 미국에서부터 'TRULY', 'BURNING', 'SNOW DROPS', 'Never Fall Again' 등 자신의 결과물을 꾸준히 발표하며 국내 활동을 기대케 했다. 그는 이번 '럽스타그램'을 시작으로 'SNS 3부작' 프로젝트를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헤일리와 유승우의 달콤한 호흡이 담긴 '럽스타그램(loves. 유승우)'는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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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헤일리의 달콤한 감성이 베일을 벗었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 계정에 헤일리의 새 싱글 '럽스타그램(loves. 유승우)'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헤일리와 유승우의 달콤한 호흡이 담긴 '럽스타그램(loves. 유승우)'는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일 공식 SNS 계정에 헤일리의 새 싱글 '럽스타그램(loves. 유승우)'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싱어송라이터 헤일리의 감성이 선보였는데, 이번 싱글은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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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정산면 역촌리 주민 “청양교육청은 뺏어간 마을 진입로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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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신축 공사로 없어진 마을 진입로 확보하라 주민 강력 '반발'
청양교육지원청(이하 청양교육청)이 추진하는 기숙형 정산중학교 신축공사로 마을 진입로가 없어지면서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사진〉
청양교육청은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산·청남·장평중학교를 하나의 중학교로 통합하는 기숙형 정산중학교를 정산면 역촌리 일원 약 3만6500㎡ 부지에 신축 중이다.
신축 중학교는 7개 학급 규모로 3개교 통합지원금 280억 4800만 원과 추가 지원받는 60억 원을 포함 총 340억 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2020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신축부지 인근 주민들은 공사가 시작되면서 마을 진입로가 학교 부지에 포함되자 진입로가 없어질 것을 우려해 항의했다. 주민들은 청양교육청이 다시 새길을 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공사를 진행했으나 최근 마을 진입로를 만들어 줄 수 없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곳 신축부지 인근 도로에서 마을 입구까지 길이 끊어진 구간은 80m가량으로 토지 소유주인 청양교육지원청의 반대로 도로가 연결되지 않은 채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이곳 90여 가구는 대부분 고령의 노인들로 마을 진입로가 없어져 통행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마을 길을 내준다고 틀림없이 약속해놓고 이제 와서 거짓말만 하는 교육청이 무슨 양심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지 개탄할 노릇"이라면서 "잘 다니던 동네 길을 없애놓고 나 몰라라 하는 청양교육청의 태도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노문선 역촌1리 이장은 "주민들이 평생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자손들과 살아갈 삶의 터전에 마을길이 없어지면서 불편해하는 동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밤잠이 오질 않는다"면서 "청양교육청은 주민을 위한 진입로 확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운기 청양교육장은 "담당자 간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진입로 관련 내용이 빠진 것 같다"면서 "역촌리 주민에게 불편함을 끼쳐 죄송스럽고 자세한 것은 이장님과 교육청 담당자 협의해 마을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15일 이내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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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교육지원청(이하 청양교육청)이 추진하는 기숙형 정산중학교 신축공사로 마을 진입로가 없어지면서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청양교육청이 다시 새길을 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공사를 진행했으나 최근 마을 진입로를 만들어 줄 수 없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곳 90여 가구는 대부분 고령의 노인들로 마을 진입로가 없어져 통행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
"청양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기숙형 정산중학교 신축공사의 학교 부지에 마을 진입로가 포함되어 마을 길이 사라지면서 마을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함을 겪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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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육성 최우수기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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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19 강소농 대전'에서 사업추진 분야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사진〉
강소농 대전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농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판매하고, 중소농 규모 농가의 농산물 마케팅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또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증대 및 판로확대 비결 등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 가는 강한 힘!'이라는 주제로 이번 대전에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꿈이 있는 농촌 작지만 강한 농업'을 목표로 추진한 국화 재배, 생육단계별 맞춤형 구기자 재배,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유튜브, 블로그 운영 등 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700여 명이 참여하는 강소농 교육 프로그램은 각 농가의 자립역량 강화와 경영개선을 도모하면서 전 농업인의 강소농화를 지향하고 있다.
교육 성과를 살펴보면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개최한 관상국화전시회에서 남양면 한양수 씨가 충남도지사상을 받았고, 충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에서 농장홍보 유튜브 부분에서 운곡면 유지현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생육단계별 맞춤형 구기자 교육을 수강한 청양읍 박지호 씨는 2019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구기자왕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지난해 강소농대전 경영개선실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대치면 이광남 씨에 이어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해 이광남 씨는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 재배법 등을 개선해 소득을 창출한 사례로 남다른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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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19 강소농 대전'에서 사업추진 분야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교육 성과를 살펴보면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개최한 관상국화전시회에서 남양면 한양수 씨가 충남도지사상을 받았고, 충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에서 농장홍보 유튜브 부분에서 운곡면 유지현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지난해 강소농대전 경영개선실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대치면 이광남 씨에 이어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농촌진흥청 주관 '2019 강소농 대전'에서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충남도지사상과 유튜브 우수상 외에 강소농 육성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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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용곡동 일원 도시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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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천안시 전역을 대상으로 신규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2020년 12월 준공되는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후속 사업 후보지로 용곡지구를 결정했다.
용곡지구 개발은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서 환지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무분별한 난개발방지 및 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용곡동, 청당동 일원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이에 지난 10월부터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용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관계도서 등을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람 공고해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면적은 57만6158㎡으로, 주민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되면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분할, 물건적치 등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본 지정(안)은 최종 결정된 내용이 아니므로 향후 행정절차 이행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고 열람 장소에서 복사 및 사진 촬영은 금지 된다"며 "각종 개발행위로 인한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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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천안시 전역을 대상으로 신규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2020년 12월 준공되는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후속 사업 후보지로 용곡지구를 결정했다. 용곡지구 개발은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서 환지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무분별한 난개발방지 및 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용곡동, 청당동 일원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천안시가 지난 2017년부터 천안시 전역을 대상으로 신규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여 2020년 12월 준공되는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후속 사업 후보지로 용곡지구를 결정한 가운데,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며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무분별한 난개발방지 및 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용곡동, 청당동 일원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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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5분 발언 통해 지역 현안 등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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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용 의원,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실화 등 제안 - 이교희 의원, 신방동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 요구 - 박남주 의원, 농아노인 복지서비스에 정책개발 등 제안
천안시의회 이준용·이교희·박남주 의원은 지난 20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준용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실화 촉구'라는 주제로 기존 지역아동센터의 사업을 현실성 있게 개선해 모든 아동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급식비를 현원 기준으로 100%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현재 급식비의 20% 급식종사자 인건비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과 출석 인원에 따른 급식비 정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원 기준 급간식비 정산하도록 제도개선 해줄 것을 언급했다.
이어 최저임금을 적용한 급여로는 서비스 질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또 현재 천안시는 종사자 수와 상관없이 추가운영비를 동일하게 월30만원 지급하고 있다며 추가운영비의 현실화를 강조했으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사업의 차별적 지원을 일원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교희 의원은 신방동에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언급하며, 쓰레기 소각장이나 쓰레기 매립장, 화장장 등의 혐오시설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받는 인센티브를 신방동 주민들은 전혀 못 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신방동 주민이 역차별받지 않도록 '천안시의 하수종말처리장 관련 지원조례'를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주 의원이 '농아노인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책개발'이라는 주제로 청각장애를 앓는 농아 노인들은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 노인회관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더욱 소외되고 있는 현실임을 짚었다.
박 의원은 의정부, 수원 등에서 운영되는 농아노인복지센터와 같이 농아노인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줄 것을 제안했다.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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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준용·이교희·박남주 의원은 지난 20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이교희 의원은 신방동에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언급하며, 쓰레기 소각장이나 쓰레기 매립장, 화장장 등의 혐오시설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받는 인센티브를 신방동 주민들은 전혀 못 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신방동 주민이 역차별받지 않도록 '천안시의 하수종말처리장 관련 지원조례'를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천안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교희 의원은 신방동 하수종말처리장 악취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어떤 혜택도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신방동 주민들의 역차별 방지를 위해 '천안시의 하수종말처리장 관련 지원조례'를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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