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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성과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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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조직 협의체 운영 및 13개 관리마을 건강수준 자료 구축 등 우수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운영 중인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전국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진료기능이 없는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 전담기관으로, 지난 2016년 개소한 이래 전국 성과평가에서 2017년 최우수상, 2018년·2019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60개소 대상으로 실시하는 성과평가는 5개 영역 11개(인프라, 지역사회현황파악, 사업운영, 주민참여, 지역자원협력 등)의 지표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시는 특히 주민참여 영역에서 건강지킴이 협의체를 통한 주민 주도 동아리 운영,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벽화 및 꽃밭 조성은 물론 관리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수준 조사 및 자료 구축을 통해 건강증진사업을 전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논산시의 사례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발행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 매뉴얼에도 게재되는 등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및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된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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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운영 중인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전국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특히 주민참여 영역에서 건강지킴이 협의체를 통한 주민 주도 동아리 운영,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벽화 및 꽃밭 조성은 물론 관리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수준 조사 및 자료 구축을 통해 건강증진사업을 전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논산시의 사례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발행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 매뉴얼에도 게재되는 등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건강증진사업으로 전국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례가 사업 운영 매뉴얼에도 실리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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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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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터키에서 국악의 멋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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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에스키셰히르 시 방문 초청공연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충주시부시장 임택수)이 형제의 나라 터키 에스키셰히르 시 문화궁전에서 우륵 국악의 멋을 한껏 알렸다.
시립우륵국악단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터키! 중원의 소리에 취하다'를 주제로 충주의 중원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터키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아시아 문화도시들과 우호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터키 에스키셰히르 시의 공식초청과 한국·터키 문화교류협회,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첫 유럽지역 초청공연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올해 독립 100주년인 터키와 3.1운동 100주년인 우리나라의 뜻깊은 만남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충주 유일의 시립예술단체인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홍보가,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의 향연을 선사하며 행사장을 찾은 현지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양 국가 간 문화예술 교류 발전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충주시를 전국 그리고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혼을 계승발전 시키고자 창단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정기·수시연주회, 찾아가는 국악공연, 문화학교 운영 등으로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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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충주시부시장 임택수)이 형제의 나라 터키 에스키셰히르 시 문화궁전에서 우륵 국악의 멋을 한껏 알렸다. 시립우륵국악단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터키! 중원의 소리에 취하다'를 주제로 충주의 중원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터키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아시아 문화도시들과 우호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터키 에스키셰히르 시의 공식초청과 한국·터키 문화교류협회,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터키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및 아시아 문화도시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위해 터키 에스키셰히르 시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을 공식초청하여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문화궁전에서 '터키! 중원의 소리에 취하다' 국악공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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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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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자치분권 영상 공모전 우수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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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자치분권 실장, "자치분권-균형 발전 정책 국민 곁에 가깝게 다기오길"
행정안전부는 '내가 생각하는 자치분권·균형발전 100초 영상 공모전'을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자치분권·균형발전의 의미와 가치를 영상으로 제작하며, 자치분권·균형발전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공모전에서는 '만화로 보는 자치분권 이야기'를 제작한 이재영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과 관련한 어려운 세부 정책을 남녀노소가 친숙한 만화 형식을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고, 홍보 활용도가 높은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김연경 씨의 '최고의 국가발전 전략은 자치분권!'이 선정됐다.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통해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을 재미있게 설명한 점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에는 행안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고, 인기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행안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ithyou3542)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치분권·균형발전 홍보자료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엿볼 수 있었다"며 "훌륭한 영상 작품들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이 국민들 곁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ojy8355@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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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내가 생각하는 자치분권·균형발전 100초 영상 공모전'을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자치분권·균형발전의 의미와 가치를 영상으로 제작하며, 자치분권·균형발전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수상 작품은 행안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ithyou3542)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치분권·균형발전 홍보자료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국민이 자치분권·균형발전의 의미와 가치를 영상으로 제작하면서 자치분권·균형발전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내가 생각하는 자치분권·균형발전 100초 영상 공모전'을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여 선정 했으며 선정작은 자치분권·균형발전 홍보자료로도 다양하게 이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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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세종보 문 닫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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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 자유한국당은 21일 세종시청에서 세종보 수문을 닫을 것을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세종보 수문을 닫아 당초 목적했던 도시 기능을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21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는 2019년 7월 중 '국가물관리위원회'를 통해 세종보 해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공표했지만 해가 다 가도록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라며 "세종보는 건설기본계획에 따라 도시 친수공간과 조망권 확보를 위해 현 이춘희 세종시장이 주도해 계획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세종바로만들기시민연합, 세종보 지킴이, 세종사랑맘, 세종청년미래 등 4개 시민단체가 함께 참석했다.
송 위원장은 "이춘희 시장은 하루라도 빨리 세종보의 수문을 닫아 도시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라며 "세종보 친수공간을 확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중앙공원의 금개구리 국립세종수목원 이주도 다시 한번 요구했다.
송 위원장은 "중앙공원 금개구리는 2013년 환경부·행복청·세종시청·산림청·LH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서식환경을 조성해 이주 보호하기로 하고 이미 서식지를 조성 중에 있다"며 "이런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중앙공원에 대규모 기계식 논경작지를 존치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민의 진정한 바람이 무엇인지를 심사숙고해 '논바닥 없는 중앙공원을 만들고 세종보 친수공간을 확보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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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 자유한국당은 21일 세종시청에서 세종보 수문을 닫을 것을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세종보 수문을 닫아 당초 목적했던 도시 기능을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송 위원장은 \"이춘희 시장은 하루라도 빨리 세종보의 수문을 닫아 도시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라며 \"세종보 친수공간을 확보하라\"고 촉구했다.",
"21일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세종시 도시기능을 시급히 회복시키기 위해 세종보 수문을 닫아 도시 기능 회복을 이룰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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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포럼 지역 기업인들 참여열기..."공부·교류하는 기업문화 창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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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상공회의소 작년 7월부터 10회째 조찬간담회 열어 250석에 좌석 추가배치할 정도로 기업인들 참여열기 이웃 기업 교류하고 새로운 정보습득과 공부기회
세종상공회의소가 21일 오전 7시에 개최한 세종경제포럼에서 참가자가 강연내용을 열독하고 있다.
세종상공회의소가 의욕적으로 시작한 세종경제포럼이 지역 기업인과 상공인들의 호응 속에 올해 조찬모임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차례 조찬 간담회를 통해 세종이 대전과 충남·북의 중심 경제도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공부하고 교류하는 기업문화 창달에 이바지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7월 처음 시작된 세종경제포럼은 세종지역 상공인과 기업인에게는 다소 낯선 문화였다.
기업 대표나 구성원이 오전 7시 세종컨벤션센터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식사를 함께 하며 강의를 듣는다는 게 어색하게 다가왔다.
이때문에 포럼을 주최한 세종상공회의소도 경제포럼 초창기에는 지역 기업인과 상공인들이 이른 아침에 시작하는 간담회에 참여해줄 것을 독려하고 홍보했다.
지금은 기업인들 사이 경제포럼이 유익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준비된 250개 좌석을 가득 채우고 테이블 없는 좌석을 추가로 배치할 정도로 매회 성황을 이루고 있다.
원형테이블에 7~8명씩 둘러앉아 명함을 나누고 식사를 함께 하며 고충이나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게 지역 기업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
특히, 매번 외부 강사를 초빙해 주제강연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세계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세종경제포럼이 10회째를 맞아 준비된 좌석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매회 많은 기업인과 상공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오덕성 충남대 총장을 비롯해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구글 조용민 매니저, 한양대 김창경 교수 등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경영환경변화와 대응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리봄화장품과 엘이디라이텍㈜, (주)AK, 전자파 전문 기업 주식회사 한국전자파연구소, (주)다스코 등 지역 강소기업을 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21일 경제포럼에 참석한 김동복 신기산업(주) 대표이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장)는 "세종경제포럼의 조찬간담회는 여성 기업인들에게도 경영정보를 교류하고 시장변화를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돼 주변 기업인들에게도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세종경제포럼은 KB국민은행 세종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세종본부, KEB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가 각각 후원금을 출연함으로써 이어질 수 있었다.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은 "세종에서 활동하는 기업인과 상공인들이 경제포럼을 통해 만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경제포럼을 통해 세종에 기업활동을 촉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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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상공회의소가 21일 오전 7시에 개최한 세종경제포럼에서 참가자가 강연내용을 열독하고 있다. 세종상공회의소가 의욕적으로 시작한 세종경제포럼이 지역 기업인과 상공인들의 호응 속에 올해 조찬모임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차례 조찬 간담회를 통해 세종이 대전과 충남·북의 중심 경제도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공부하고 교류하는 기업문화 창달에 이바지했다는 분석이다.",
"세종상공회의소가 21일 오전 7시에 개최한 세종경제포럼에 지역 기업인과 상공인들의 호응 속에조찬모임을 마무리했다고 전하며 지난 10차례 조찬 간담회를 통해 세종이 대전과 충남·북의 중심 경제도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교류하는 기업문화 창달에 힘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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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들꽃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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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명의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수여식 및 역량강화교육
충주시는 21일 남한강회의실에서 2019년 들꽃자원봉사자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는 보건사업 담당자와 봉사자 간 활동내용 공유와 상호 격려로 효율적인 보건사업 방안과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홀몸노인 보살핌과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주덕읍 남연옥씨, 소태면 유숙자씨, 동량면 전문재씨, 엄정면 성낙미씨 등 우수자원봉사자 4명을 선정해 들꽃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역량강화교육을 전개했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에서 특강을 맡은 와와액팀브라더십 대표 유성수 강사는 '공감과 소통을 위한 감정코치'를 주제로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행동을 교정하는 구체적인 감정코칭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국립재활원 김은성 강사의 특강에서는 '장애 예방과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차별 및 인권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름 없는 들꽃이 있어 숲이 아름답듯 자원봉사자가 있어 농촌 지역 어르신의 취약한 건강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들꽃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04년 결성된 들꽃자원봉사자는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회원 145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주민과 긴밀한 연계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방문보건 대상자의 안전을 보살피는 등 농촌 마을의 건강 도우미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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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21일 남한강회의실에서 2019년 들꽃자원봉사자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는 보건사업 담당자와 봉사자 간 활동내용 공유와 상호 격려로 효율적인 보건사업 방안과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홀몸노인 보살핌과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주덕읍 남연옥씨, 소태면 유숙자씨, 동량면 전문재씨, 엄정면 성낙미씨 등 우수자원봉사자 4명을 선정해 들꽃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역량강화교육을 전개했다.",
"충주시는 21일 남한강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보건사업 방안 모색과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높이고자, 우수자원봉사자 4명을 선정해 들꽃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역량강화교육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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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의 위기 시대,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서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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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학회,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 위한 산업전략 및 정책방향 모색하는 특별세미나 개최
이용준 회장
잡지의 위기 시대에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특별세미나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한국잡지학회(회장 이용준, 대진대 교수)는 22일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실진단 및 활성화를 위한 미래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 네이버, ㈜플랜티엠, 계동치킨 후원).
세미나에서는 ▲ 해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대응전략 ▲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과제 ▲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 ▲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등 네 가지 주제가 발표되며,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주제발표인 '해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대응전략'에서 장우성 교수(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초빙교수)는 애플의 뉴스 플러스가 디지털 매거진의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하게 될 것인지에 주목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찬원 교수(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 겸임교수)의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과제'에서는 국내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의 전반적 현황(모아진, 탭진, U-매거진, K-매거진)과 문제점을 탐색적으로 분석한다.
세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조항민 박사(잡지학회 연구이사·언론학박사)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에서는 애플 뉴스플러스와 같은 글로벌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 대한 대응방안,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포털과의 상생/제휴방안, 사용자 확장과 유인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한다.
마지막 주제발표를 맡은 김원제 소장(유플러스연구소)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에서는 생태계 관점 및 디지털 플랫폼 개념을 적용한 잡지산업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하면서 구체적인 정책실행 과제를 제안한다.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곽도훈(Jtbc Plus 트랜드부문 본부장), 김위근(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 배관표(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광우(플랜티엠 대표이사), 이제훈(서울문화사 디지털미디어팀장) 등 잡지업계(종이 및 디지털), 법계,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에 대한 학술적 관심을 확대하고, 포털과 매거진 플랫폼 운영사, 국내 잡지사들이 디지털 매거진 콘텐츠생태계를 이루고 융합, 연결, 협력 기반 선순환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전략적 근거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용준 잡지학회 회장은 "최근 애플 뉴스 플러스의 등장은 국내외 침체 된 잡지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 국내에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이라면서 "무엇보다도 이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 국내 사업자들은 현재 정체된 성장상황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고, 포털, 매거진 플랫폼 운영사, 국내 잡지사의 상생/협력 방안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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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의 위기 시대에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특별세미나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한국잡지학회(회장 이용준, 대진대 교수)는 22일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실진단 및 활성화를 위한 미래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 네이버, ㈜플랜티엠, 계동치킨 후원). 세미나에서는 ▲ 해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대응전략 ▲ 국내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황과 과제 ▲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 ▲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등 네 가지 주제가 발표되며,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잡지학회는 잡지의 위기 시대에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산업전략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위해 22일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현실진단 및 활성화를 위한 미래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하는데 4가지 주제로 발표되며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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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산·관·학 교류회 성황..박영선 장관 축하영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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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산·관·학 교류회 및 워크숍에 박영선 장관 축하메시지 보내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19일 교내 융합교육관 일원에서 '제18회 산·관·학 교류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그간의 산·관·학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개발 성과물을 공유하는 동시에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환철 청장, 시 기업지원과 정본환 과장, 당진상공회의소 최태석 부장, 시 여성기업인협의회 문은숙 회장, 당진창업협회 최승규 회장과 신성대 정원호 이사장, 김병묵 총장 및 대학 주요 보직자들을 비롯한 300여 명의 가족회사 대표이사들이 참여했다.
1부 행사에서는 대외 경진대회 수상자 상장 전수식을 시작으로 LINC+사업 '대학-기업-학생' 3자 협약식, 총장 환영사, 외빈 축사, 유환철 청장 특강, 전시회 참관 등이 이어졌다.
특히 총장 환영사에 이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영상이 상영되어 행사장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 장관은 축하영상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자원의 연결이 중요하고 연결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며 "신성대가 추진하는 산·관·학 협력의 노력이 웅비하는 당진, 4차 산업 선도국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연결고리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신성대의 사업별 행사가 마련돼 LINC+사업의 협약반 소개 및 팀프로젝트 출품작 전시, 혁신지원사업의 캡스톤디자인 출품작 전시, 학교기업지원사업 신성바이오 및 신성베이커리 관련 전시와 체험, 드론/융합교육센터의 드론 시뮬레이터 운용 및 시연, 3D프린팅 체험존 운용,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소개 및 제품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드론을 이용한 물류배송 시연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에 참가한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의 총괄책임자인 박인길 산학협력처 단장은 "신성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친(親)기업형 인재 양성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산업체, 지자체와 지속적이고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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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19일 교내 융합교육관 일원에서 '제18회 산·관·학 교류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그간의 산·관·학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개발 성과물을 공유하는 동시에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환철 청장, 시 기업지원과 정본환 과장, 당진상공회의소 최태석 부장, 시 여성기업인협의회 문은숙 회장, 당진창업협회 최승규 회장과 신성대 정원호 이사장, 김병묵 총장 및 대학 주요 보직자들을 비롯한 300여 명의 가족회사 대표이사들이 참여했다.",
"신성대학교는 19일 교내 융합교육관 일원에서 산·관·학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개발 성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대학 주요 보직자와 300여 명의 가족회사 대표이사들이 모인 가운데 '제18회 산·관·학 교류회 및 워크숍'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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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인구 증가... 2045년엔 232만6000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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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인구정책 대응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도내 서북부 중심 인구 증가… 나머지 시. 군은 감소 증가지역 일자리, 정체지역 학교, 감소지역 의료복지 제시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인구 증가가 계속돼, 오는 2045년에는 232만6000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도는 인구 증가·정체·감소 등 세 지역으로 구분, 일자리·학교·의료복지 기반형 대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전략이 제시됐다.
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관련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기본방향과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연구원의 연구용역에 따르면, 도내 인구는 2025년 218만5191명, 2035년 228만7812명, 2045년 232만5553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통계청이 2017년 기준으로 추정한 2035년 235만명, 2045년 234만명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시·군별로 천안과 아산, 서산, 계룡, 당진, 홍성 등 서북부를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 반면, 나머지 9개 시·군은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 인구가 증가하며 지역소멸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충남연구원은 도의 인구정책 기본방향 비전으로 '충남 인구의 통합 케어-건강한 인구 구조와 더 행복한 충남'을 제시했다.
대응 전략으로는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경우 '일자리'를, 정체 지역은 '학교'를, 감소 지역은 '의료복지' 기반형을 대응 모델로 내놨다. 목표는 일자리·출생양육·정주 선순환 구조 확립, 학교 중심의 지역 활성화 도모, 고령자 주거·의료복지 서비스 통합 공급체계 구축 등으로 잡았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구정책 기본방향과 대응 전략을 최종 수립할 방침이다.
김용찬 부지사는 "우리 도는 저출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발판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 불균형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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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관련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기본방향과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연구원의 연구용역에 따르면, 도내 인구는 2025년 218만5191명, 2035년 228만7812명, 2045년 232만5553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했다. 대응 전략으로는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경우 '일자리'를, 정체 지역은 '학교'를, 감소 지역은 '의료복지' 기반형을 대응 모델로 내놨다.",
"충남연구원의 연구용역이 충남도내 인구를 2045년 232만6천명으로 지속 증가할 것으로 발표한 가운데, 인구 증가·정체·감소지역에 따라 각각 일자리, 학교, 의료복지 기반형 대응모델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21일 '인구정책 기본방향과 대응전략 수립연구 용역' 보고회에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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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대한민국 수소경제 충남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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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국제포럼 개회식서 강조
양승조 충남지사가 2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2019 수소에너지 국재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수소경제 육성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는 21일 천안상록호텔에서 '수소경제사회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19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 국내·외 수소에너지 정책 및 최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도 차원의 정책과제 발굴과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수소경제 도약의 발판 충남'을 주제로 연 이번 포럼은 양승조 지사와 국내·외 수소에너지 전문가, 관련 기업과 대학, 시·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양 지사는 "수소는 기존 화석연료가 갖고 있는 자원의 유한성과 환경오염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미래 에너지"라며 "수소에너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경제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바로 충남 경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맨 앞에는 충남도가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수소시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은 도와 당진시, 현대제철, 현대로템, 미래앤서해에너지 등이 참여했다.
수소시범도시는 교통은 물론, 공동주택과 빌딩 등의 에너지원을 수소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를 비롯한 5개 기관·기업이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 국토교통부의 수소시범도시 조성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는 내용이다.
특별연설은 존 윌리엄 쉐펄드 미국 퍼듀대학 교수가 '세계 수소경제 동향 및 수소산업 육성 전망'을, 오준원 블룸에너지 한국 대표이사가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본 세션은 '수소산업의 확장'과 '지역경제와 수소산업' 등 두 개로 나눠 진행했다.
한편 포럼 이틀째인 22일에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역사문화 탐방을 할 예정이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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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수소경제 육성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는 21일 천안상록호텔에서 '수소경제사회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19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 국내·외 수소에너지 정책 및 최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도 차원의 정책과제 발굴과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수소경제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바로 충남 경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맨 앞에는 충남도가 서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 양승조 지사는 21일 천안상록호텔에서 '수소경제사회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19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하여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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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22일 컬쳐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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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오는 22일, 세계문화축제인 '컬쳐데이(Culture Day)-한국 속의 세계 SolBridge'를 개최한다. 1부는 오후 5시, 서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세계음식축제가 진행되고 2부는 오후 6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세계문화축제가 펼쳐진다.
64개국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지난 2009년부터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컬쳐데이' 행사를 개최하면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글로벌 마인드를 배우고 있다. 솔브릿지 컬쳐데이는 해를 거듭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계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1부 세계음식축제에서는 스페인의 포테이토 토르티야(Potato Tortilla-감자 오믈렛) 요리와 브라질의 꼬시냐(Coxinha-닭고기 튀김요리)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16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2부 세계문화축제에서는 한국(부채춤, 화관무), 프랑스(뮤지컬-La vie en Rose)를 비롯하여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16개 국가의 전통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컬쳐데이 행사에 참여한 프랑스 유학생 토마 플락은 "전통음식과 공연으로 진짜 프랑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했다. 친구들에게 프랑스 문화를 알리고 나 또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 기회가 생겨서 매우 기쁘다. 대학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축제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존 엔디컷 총장은 "솔브릿지의 글로벌 교육환경과 컬쳐데이 등 다문화 행사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글로벌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렇게 축적된 경험은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능력을 발휘하는데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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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오는 22일, 세계문화축제인 '컬쳐데이(Culture Day)-한국 속의 세계 SolBridge'를 개최한다. 64개국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1부 세계음식축제에서는 스페인의 포테이토 토르티야(Potato Tortilla-감자 오믈렛) 요리와 브라질의 꼬시냐(Coxinha-닭고기 튀김요리)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16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2부 세계문화축제에서는 한국(부채춤, 화관무), 프랑스(뮤지컬-La vie en Rose)를 비롯하여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16개 국가의 전통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64개국 국가 학생들이 모인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22일 '컬쳐데이-한국 속의 세계 솔브릿지'를 개최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준비한 16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축제와 전통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문화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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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 학생들 제56회 세무사 시험 최종합격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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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경영회계학과 졸업생 신정욱, 안성훈 씨 대전대 회계학과 4학년 황지훈씨 '성과 톡톡'
지역대 학생들이 최근 치러진 제 56회 세무사 시험에서 우수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제 56회 세무사 시험의 합격률은 13.8%에 불과해 높은 난이도를 보였다.
신정욱 졸업생. /한밭대 제공
안성훈 졸업생. /한밭대 제공
한밭대 경영회계학과 졸업생 신정욱, 안성훈 씨가 2019년 제56회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한밭대 경상대학 고시준비반 '한현재'에 입실해 공부하고 있는 10여명의 고시준비생 중 4명이 세무사 1차 시험에 합격하고, 그 중 2명이 최종합격한 것이다.
신정욱 씨(2019년 2월 졸업)는 "경상대학 고시반 한현재에서 공부한 시간은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세법 전문가로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안성훈 씨(2017년 2월 졸업)는 "고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합격한 선배들을 거울삼아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여 목표를 이루고, 학교의 자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박성환 경영회계학과 교수는 "두 합격생은 재학시절부터 세무사에 뜻을 두어 학업과 고시준비에 충실했으며, 또한 고시반의 책임을 맡아 함께 공부하는 학우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잘 이끌어주는 역할도 했다"고 말했다.
대전대 회계학과 4학년 황지훈 학생역시 '제 56회 세무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험에서 황 씨는 올해 대전대학교 회계학과 재학생 중 유일한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회계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싶어, 지난 2016년 처음 공부를 시작했다는 황 씨는 "길어지는 준비기간으로 때로 불안하고 초조했던 적이 많았다"며 "그럴 때 마다 온라인에 나와 있는 다양한 공부방법과 피드백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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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 학생들이 최근 치러진 제 56회 세무사 시험에서 우수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제 56회 세무사 시험의 합격률은 13.8%에 불과해 높은 난이도를 보였다. 한밭대 경상대학 고시준비반 '한현재'에 입실해 공부하고 있는 10여명의 고시준비생 중 4명이 세무사 1차 시험에 합격하고, 그 중 2명이 최종합격한 것이다.",
"제56회 세무사 시험의 합격률은 13.8%로 난이도가 높았고 한밭대 경상대학 고시준비반 '한현재'에 들어가 공부하는 10명의 고시준비생 중 4명이 세무사 1차시험에 합격하고, 그 중2명이 최종합격하는 등 해당 시험에서 지역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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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굿둑 20~30㎝ 해수유통 시 환경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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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문예의전당서 금강권 친환경발전 토론회 이창희 교수 금강하구종합관리 연구 요약발표 범부처 및 주민 협의체를 통한 하구환경 개선 제기
서천 문예의회관에서 진행된 금강권역 발전 토론회에서 이창희 명지대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금강하굿둑의 배수갑문을 통해 해수 20~30㎝ 유입시켰을 때 주변 양수시설 이전비용 대비 환경개선 효과가 가장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또 강과 바다가 뒤섞이는 금강하구의 특성을 반영해 범부처 협의체가 필요하고 이해를 달리하는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할 기구 구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일 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주최한 '금강권역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명지대 이창희 교수는 지난 4년간 해양수산부가 의뢰한 연구개발사업으로 진행한 '금강하구역 종합관리시스템 구축방안'을 연구결과를 요약 발표했다.
해수부는 지난 2014년 정책 공백지대로 남겨진 금강하구에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연구개발 사업을 발주했고 지난 4월 종합관리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이 교수는 이날 금강하구가 퇴적에 따른 항로 수심감소, 적조발생, 퇴적물 오염, 김 생산량 감소, 뱀장어 어족자원 감소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존재하나 준설 이외의 환경대책은 매우 미흡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해수유통이 유일한 대안인가'라는 의문을 제시하고 개야수로 준설과 유역 오염물관리, 담수방류 및 김양식 시기 방류 증가 등의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른 금강하구 개선 정도를 예측했다.
특히, 현갑문을 이용한 해수유통과 하부터널을 만드는 방안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갑문을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각각 검토했다.
그 결과 준설 등 8가지 시나리오를 분석했을 때 현갑문을 이용해 해수 20~30㎝ 유입시키는 부분 해수유통하는 게 보통 이상의 효과가 있어 적용 가능성이 가장 높고 나머지 방안은 효과가 낮다고 분석했다.
다만, 해수유통이 금강하구가 처한 환경개선에 만능은 아니고 해수유통의 목적을 명확히하는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양수산부 연구개발 사업으로 진행된 하구역종합관리시스템 구축방안 연구에서 월 2차례 해수 20~30cm 유입시킬 때 개방했을 때 양수시설 이전비용대비 환경개선 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금강하굿둑 모습.
이날 토론회에는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인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과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장이 참석하고 오인환 충남도의회 금강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민경진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단장과 양정희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장 등 하구역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가 참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금강하구역에는 이미 부처간 벽이 존재해 범정부 차원의 논의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분석했고, 민경진 K-water 단장은 "과거 경기도 시화호에서도 해수유통을 통해 환경을 개선한 사례가 있는데 지역 주민과 단체 협의체에 권한을 부여하고 장래 수익구조를 만들어 가능했다"라고 설명했다.
구본경 하이드코어 이사는 "금강에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종류를 보면 공장 폐수보다 농경지 비료와 퇴비에 따른 부영양화가 더 심각해 농경지 물관리 체계를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양정희 한국농어촌공사 단장은 "금강하굿둑 상류 4㎞ 이내 농업용양수장 3곳에 대한 대책이 없는 한 10여년 전 논의를 반복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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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굿둑의 배수갑문을 통해 해수 20~30㎝ 유입시켰을 때 주변 양수시설 이전비용 대비 환경개선 효과가 가장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0일 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주최한 '금강권역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명지대 이창희 교수는 지난 4년간 해양수산부가 의뢰한 연구개발사업으로 진행한 '금강하구역 종합관리시스템 구축방안'을 연구결과를 요약 발표했다.",
"20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된 '금강권역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명지대 이창희 교수는 금강하굿둑 해수 20~30cm 유통 시 환경개선 효과가 크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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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위해 쓰였으면”...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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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첨단산업단지(주) 박상혁 대표 세종서 1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 올려 북부권 균형발전 위해 소정. 전동면에 산업단지 조성
박상혁 대표(우측)가 2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에서 아너 소사이어티클럽에 가입한 후 이춘희 세종시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쓰였으면 합니다."
2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종시, 세종시교육청이 공동개최한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에서 1억원을 쾌척한 세종첨단산업단지(주) 박상혁 대표이사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법인이 아닌 개인으로 1억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함으로써 세종에서는 14번째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박상혁 대표가 고액기부자가 된 데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세종시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됐다. 그는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에도 노력할 생각이다.
박 대표는 예정지역(행복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세종시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소정면 및 전동면에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했거나 추진중이다.
그는 세종시로의 유치를 위해 전국 방방 곳곳을 발로 뛰며 기업을 대상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 때문에 그에겐 '마당발'이란 수식어까지 붙었다.
박상혁 대표는 소정면 고등리에 조성한 첨단1공구산업단지와 첨단2공구산업단지 등 총 67만㎡를 준공한데 이어 현재 전동면 심중리에 벤처밸리산업단지 조성을 추진중이다.
특히, 박상혁 대표는 첨단1공구산업단지와 첨단2공구산업단지에 신신제약 및 포스코케미칼 등 국내 우량기업 27곳을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현재 추진 중인 벤처밸리산업단지 1공구(61만 7000㎡)는 내년 2월 보상 완료를 목표로 협의가 진행중이다.
박대표는 1공구에 이어 향후 2공구(50만 5000㎡)를 개발한다는 야심에 찬 계획까지 세워 놓았다.
벤처밸리산업단지 내에는 60여개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들 업체와는 이미 입주 확약을 받아놓은 상태다.
또, 그는 밴처벨리산업단지 내에 3만 3000㎡ 규모의 중부권 최대 공구상가단지도 설립 예정이다.
박상혁 대표는 "국가의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벤처밸리산업단지는 이미 기업 유치를 마친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눔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 대표는 현재 세종상공회의소 상임위원, 세종세무서 세정협의회위원장,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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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쓰였으면 합니다.\" 2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종시, 세종시교육청이 공동개최한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에서 1억원을 쾌척한 세종첨단산업단지(주) 박상혁 대표이사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에도 노력할 생각이다.",
"2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종시, 세종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한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에서 1억원을 흔쾌히 기부한 세종첨단산업단지(주) 박상혁 대표이사는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랐으며 나눔문화 확산에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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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주 52시간제 시행... 지역 中企 여전히 우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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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이명로 대전고용노동청장 간담회 개최 지역 중소기업 애로 건의 및 전문인력 지원방안 논의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1일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명로 대전고용노동청장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내년부터 '주 52시간제' 시행 위반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 기간이 부여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1일 대전 서구 둔산동의 모처에서 이명로 대전고용노동청장과 소통 간담회를 마련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책 마련의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중소기업인들은 주 52시간제 도입과 관련해, "중소기업 부족 인원은 24만명으로 대기업 대비 인력 부족률은 2.1배에 달한다. 만성적 인력난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주 52시간제 도입 시 부족 인원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주 52시간 초과 외국인 근로자 활용 사업장은 근로시간을 평균 7.6시간 줄여야 하지만, 필요한 신규 인력을 국내 청년근로자로 대체하기도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인력난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2~3년 만에 1주 최대 근로시간이 16시간 단축된다면 납기 미준수, 국내외 수요기업 수주 축소, 숙련인력의 대체인력 부족 등 부작용이 속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기업 상당수가 인력난, 노무관리 부담 가중 등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 별다른 대책을 찾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300인 미만 사업장 주 52시간 도입 유예기간 부여 외에도 ▲자동차정비 전문기술인력 양성지원 확대 ▲내일배움카드 발굴 소요기간 단축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방안 마련 ▲중장년 채용기업 지원제도 활성화 ▲외국인 불법체류자 사업장에 대한 제재 완화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최성대 대전세종충남가구조합 이사장, 대전세종충남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로 대전고용노동청장은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고용노동 정책을 알리고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지역 노동현장의 애로를 대전고용노동청에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정부 부처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계의 현안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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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주 52시간제' 시행 위반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 기간이 부여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1일 대전 서구 둔산동의 모처에서 이명로 대전고용노동청장과 소통 간담회를 마련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책 마련의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중소기업인들은 주 52시간제 도입과 관련해, \"중소기업 부족 인원은 24만명으로 대기업 대비 인력 부족률은 2.1배에 달한다. 만성적 인력난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주 52시간제 도입 시 부족 인원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가 21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이명로 대전고용노동청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인한 중소기업인들의 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표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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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큰폭 확대... 이번주에도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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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 0.08% 상승 대전 +0.41% 상승폭 확대…전국 최고 세종 전세가 +0.25% → +0.33% 확대
규제 무풍지대인 대전 아파트 매매가가 크게 상승해 또다시 전국 최고 상승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2019년 11월 3주(11.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8% 상승, 전세가격은 0.08% 상승했다.
▲매매가격=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0%→0.11%) 및 서울(0.09%→0.10%)은 상승폭 확대, 지방(0.01%→0.06%)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41%), 부산(0.19%), 경기(0.13%), 울산(0.12%), 서울(0.10%) 등은 상승, 제주(-0.04%), 경북(-0.04%), 전북(-0.04%), 충북(-0.03%), 충남(-0.02%) 등은 하락했다.
대전(+0.41%)의 경우 유성구(0.69%)는 전민동과 상대동 등 입지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중구(0.68%)는 태평동 대단지 위주로, 대덕구(0.15%)는 신대동 일부 재건축 단지와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해 지난주보다 0.11% 상승폭이 확대돼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전주보다
세종(+0.03% → +0.01%)은 신규 아파트 입주 마무리되는 가운데, 조치원 일부 구축에서 상승했으나, 행복도시는 대체로 보합세 보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세가격=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2%→0.13%)과 서울(0.08%→0.09%)은 상승폭 확대, 지방(0.01%→0.03%)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33%), 경기(0.17%), 울산(0.15%), 대전(0.12%), 서울(0.09%) 등은 상승, 경북(-0.09%), 제주(-0.03%), 전북(-0.02%), 강원(-0.02%), 충남(-0.01%) 등은 하락했다.
세종(+0.25% → +0.33%)의 경우 적체됐던 입주물량이 해소되면서 정부청사 접근성이 좋은 도담동과 나성동, 상업지 접근성이 좋은 새롬동 위주로 상승해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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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무풍지대인 대전 아파트 매매가가 크게 상승해 또다시 전국 최고 상승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2019년 11월 3주(11.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8% 상승, 전세가격은 0.08% 상승했다. ▲전세가격=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전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은 11월 3주 기준으로 매매가 0.08% 상승, 전세가 0.08% 상승하여 전국 상승률을 웃돌아 최고 상승률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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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모범법무대상자 8쌍 합동 결혼식으로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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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1985년부터 34회째 지원… 19년까지 299쌍
21일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8쌍의 부부가 주례사를 듣고 있다.
모범법무보호대상자 8쌍의 부부가 21일 서구 탄방동 더오페라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출소한 법무보호대상자 중 취업활동, 사회활동, 저축, 대인관계 등을 고려해 모범대상자를 선정하고 매년 합동결혼식을 열어주고 있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8쌍의 부부가 건전한 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례는 김형태 전 한남대 총장이 맡아 "따스한 가정을 꾸며 힘들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례사를 했다.
'2019 아름다운 동행 합동결혼식'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강신탁)가 주관하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회장 전문수)가 주최한다. 지난 1985년부터 이번 2019년까지 34회 299쌍의 합동결혼식을 지원했다.
8쌍의 부부가 합창단의 축가를 듣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 장영수 대전지검장, 정길영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회장 등과 법무보호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결혼식의 축가는 삼육기독교위원회 합창단이 '걱정 말아요 그대' 등 2곡을 불렀다.
결혼하는 부부의 가족이라고 밝힌 한 하객은 "이번에 결혼하는 조카가 고생하고 힘든 시기도 많아 결혼식이 더욱 감동"이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전문수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협의회장은 "범죄나 재범에 있어 가정의 여부는 범죄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안정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범죄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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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법무보호대상자 8쌍의 부부가 21일 서구 탄방동 더오페라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출소한 법무보호대상자 중 취업활동, 사회활동, 저축, 대인관계 등을 고려해 모범대상자를 선정하고 매년 합동결혼식을 열어주고 있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8쌍의 부부가 건전한 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출소한 법무보호대상자 중 모범대상자를 정해 매년 합동결혼식을 지원하는데, 21일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모범법무보호대상자 8쌍이 서구 탄방동 더오페라웨딩홀에서 혼인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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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내년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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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어 21일 국회 재방문 문희상 의장 등 만나 현안 건의
김석환 홍성군수<사진 왼쪽>가 21일 국회를 방문,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혁신도시 지정과 내년 정부예산 반영 등을 요청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김석환 홍성군수가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연일 국회를 방문하는 등 세일즈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1일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홍성 유치, 축사시설 지역 상생방안 마련,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등 지역 주요현안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충남은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대상에서 제외돼 역차별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반드시 혁신도시 관련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사업 국비 40억원 증액을 부탁했다.
이어 김학용 국회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광천읍 하수관로 정비, 홍성 중앙분구 하수관로 정비, 홍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증액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김 위원장에게 "전국 하수관로 보급률은 93.6%이나 홍성군은 70.9%, 광천읍 76.7%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에 국회에서 반드시 국비 증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주요 현안사업 및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수시로 국회 및 세종을 추가 방문할 계획"이라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12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지역 현안사업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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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가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연일 국회를 방문하는 등 세일즈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1일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홍성 유치, 축사시설 지역 상생방안 마련,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등 지역 주요현안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주요 현안사업 및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수시로 국회 및 세종을 추가 방문할 계획\"이라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12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지역 현안사업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21일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홍성 유치, 축사시설 지역 상생방안 마련,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등 지역 주요현안을 건의하며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연일 국회를 방문하였으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12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지역 현안사업을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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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이어 동구도 발행검토...대전시 지역화폐 묘수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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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덕구 상생 방안 협의 지지부진한 상황에 동구, 지역화폐 검토 의사 밝혀 시 아직 파악 안된 상황, "동구 발행 막을 수 없지만 상생 방안 찾아야할 것"
대덕구의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에 이어 동구까지 지역화폐 발행 검토에 착수하면서 대전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1일 대전시와 동구 등에 따르면 동구는 현재 지역화폐 추진을 검토 중이다.
전반적인 지역화폐의 현황과 구에서 발행시 문제점 등을 고려하고 있다.
앞서 동구는 관내 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지역화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지역화폐의 본래 목적이 소상공인을 위한 것이니 여론 수렴 목적에서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구 자체에서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은 정해진 것이 없다"며 "전반적으로 지역화폐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시와 구 모두 지역화폐를 시행할 경우 발행액 4%에 해당하는 국비는 중복 지원이 어려운 만큼 대책이 필요한 상황.
시는 내년 25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이번 시의회 회기 때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대덕구와의 협의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동구까지 지역화폐를 검토하고 나서 고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대덕구에서 요구하는 자치구 발행액의 2% 시비 지원 논의 또한 지지부진한 데다 자치구 발행에 운영 플랫폼만 시에서 시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구를 제외하고 당초 지역화폐 발행이 불필요하다고 한 3개 자치구는 의견 변화가 없는 상태다. 중구·서구·유성구는 현재까지 자치구 단위에서 지역화폐 발행 의사가 없다.
중구 관계자는 "구 자체에서 발행할 계획은 없다. 시 지역화폐와 상호 연계할 것"이라며 "대전은 5개 자치구가 하나의 생활권이기 때문에 구 단위로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일은 적합하지 않다"고 했다.
나머지 서구와 유성구도 같은 대답을 내놨다. 광역 단위에서 자치구는 하나의 생활권이라고 봐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이유다.
대전시는 동구의 지역화폐 검토 소식은 듣지 못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부분은 더 알아봐야 할 것"이라며 "동구에서 발행을 하게 된다면 막을 수는 없지만, 각자 지역화폐를 발행해 갈 수는 없으니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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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에 이어 동구까지 지역화폐 발행 검토에 착수하면서 대전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시와 구 모두 지역화폐를 시행할 경우 발행액 4%에 해당하는 국비는 중복 지원이 어려운 만큼 대책이 필요한 상황. 시 관계자는 \"해당 부분은 더 알아봐야 할 것\"이라며 \"동구에서 발행을 하게 된다면 막을 수는 없지만, 각자 지역화폐를 발행해 갈 수는 없으니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덕구의 지역화폐 발행에 이어 동구까지 지역화폐 발행 검토에 착수하면서 대전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고, 국비는 중복 지원이 어려운 만큼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며 시 관계자는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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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도내 최초 소각대행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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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5일까지 경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반 운영 영농 부산물과 논·밭두렁 등 소각에 의한 산불 예방 빅데이터 활용해 위험지역 선정, 인화물질 미리 소각
2017년 발생한 산불. 영농폐기물 소각행위가 원인으로 추정(사진제공: 화천군)
강원 화천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소각대행 서비스'를 도입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를 '산림 인접 경작지 인화 물질 사전제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인화물질제거반(5개 반, 50명)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제거반은 산불 통계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1년부터 올해까지 산불이 발생한 지역 41곳, 취약 산림 80곳 인접 경작지에서 인화 물질 소각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화천지역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25건(피해면적 72.8㏊)의 원인 중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비중은 무려 22%로 등산객 실화(49%) 다음으로 컸다. 인화물질사전제거반 운영은 농가의 불 놓기 신고가 없어도 화천군이 파악하고 있는 산불 위험지역의 위험물질을 미리 제거한다는 점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산불 예방책이다. 화천군은 내년 3월까지 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의 80% 이상을 미리 소각해 산불 발생의 소지를 없앤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직접 소각하는 농가들은 반드시 해당 읍·면 사무소에 불 놓기 허가를 사전 신청해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아야 한다" 고 강조 했다.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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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소각대행 서비스'를 도입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를 '산림 인접 경작지 인화 물질 사전제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인화물질제거반(5개 반, 50명)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인화물질사전제거반 운영은 농가의 불 놓기 신고가 없어도 화천군이 파악하고 있는 산불 위험지역의 위험물질을 미리 제거한다는 점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산불 예방책이다.",
"강원 화천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소각대행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인화물질 제거반을 편성해, 내년 3월까지 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의 80% 이상을 미리 소각하여, 농가의 불 놓기 신고가 없어도 화천군이 파악하고 있는 산불 위험지역의 위험물질을 미리 제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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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복싱 판정 투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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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예선 올림픽 본선 라운드마다 점수 실시간 공개 IOC 태스크포스 "2016 리우올림픽 심판 36명 전원 배제"
내년 2∼5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복싱 대륙별 예선과 올림픽 본선에서 라운드마다 점수가 실시간 공개된다.
이와 함께 판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 참여한 심판, 감독관 36명은 도쿄올림픽에서 원천 배제된다.
올림픽 관련 소식을 다루는 온라인 매체 인사이드더게임즈와 영국 BBC 등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복싱태스크포스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쿄올림픽 복싱 경기 주관 원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체조연맹(FIG) 회장이자 IOC 위원인 와타나베 모리나리가 이끄는 IOC 복싱태스크포스는 자정 능력을 상실한 국제복싱협회(AIBA)를 대신해 도쿄올림픽 복싱 예선과 본선 진행을 주관키로 했다.
IOC 태스크포스는 복싱 종목의 선명성과 투명성, 진실성을 증진하고자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점수를 공개키로 했다.
이미 IOC 측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서 실시간 점수 공개 시험을 마치기도 했다.
철저한 신원 조사와 독립 기관의 검증을 거친 인사들로 새 심판진을 꾸리겠다고 약속도 했다.
글로벌 회계 감사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AIBA 심판 자격을 가진 인물로 후보군을 추린 뒤 광범위하고 철저한 개인별 신원조회를 거쳐 도쿄올림픽에 나선 심판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PwC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하계유스올림픽부터 심판들을 검증했다.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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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5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복싱 대륙별 예선과 올림픽 본선에서 라운드마다 점수가 실시간 공개된다. 이와 함께 판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 참여한 심판, 감독관 36명은 도쿄올림픽에서 원천 배제된다. 글로벌 회계 감사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AIBA 심판 자격을 가진 인물로 후보군을 추린 뒤 광범위하고 철저한 개인별 신원조회를 거쳐 도쿄올림픽에 나선 심판을 결정할 계획이다.",
"내년 2월부터 4개월간 열리는 도쿄올림픽에선 투명성 확보를 위해 복싱 대륙별 예선과 올림픽 본선에서 라운드마다 점수가 실시간 공개되며 투명성 확보를 위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 참여한 심판, 감독관 36명은 도쿄올림픽에서 전원 배제되고 철저한 신원조회를 통해 도쿄올림픽에 나선 심판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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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 유망 청년창업가 육성공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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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창업마루 나비' 개소
충남도가 21일 천안시 불당동에서 '충남 창업마루 나비'(Startup-Navi) 개소식을 열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유망 청년창업가를 전문적으로 육성할 창업 전용공간을 설립했다.
도는 21일 천안시 불당동에서 '충남 창업마루 나비'(Startup-Navi) 개소식을 열고, 우수한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충남창업마루 나비'는 도내 처음 들어서는 광역 단위 창업지원 전용 공간으로,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산 정상 또는 집안의 마루를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와 애벌레가 성장, '나비'가 돼 세상을 향해 날아간다는 중의적 의미가 담겼다.
충남 창업마루 나비는 향후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창업문화 확산, 창업에 필요한 자금, 컨설팅, 판로 등 충남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총 사업비 14억원(국비 4억5000만원, 도비 9억5000만원)이 투입된 시설은 연면적 1521㎡(460평) 규모이며, 농협 천안시지부 건물 4·5층에 위치해 있다.
4층은 창업가들 간 회의, 교육, 협업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와 창작공간인 시제품 제작소와 스튜디오, 카페 등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5층은 50여 명이 수용 가능한 17개의 창업 보육실과 공연·행사가 가능한 이벤트 홀, 창업기업의 컨설팅과 멘토링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인 KTX천안아산 역에서 500m가량 떨어져 있으며 같은 건물에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지점, 인접건물에 충남경제지원센터 등 창업지원 인프라가 근거리에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도가 향후 조성될 충남 스타트업 파크 'C-Station'과도 인접해 있어 향후 창업 집적지로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청년 창업가 등 200여 명이 참석, 청년 창업가와 소통했다.
양 지사는 "충남 창업마루 나비가 충남에서 창업을 꿈꾸는 모든 분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날개 짓 할 수 있는 초기 창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충남의 대표기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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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21일 천안시 불당동에서 '충남 창업마루 나비'(Startup-Navi) 개소식을 열고, 우수한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충남창업마루 나비'는 도내 처음 들어서는 광역 단위 창업지원 전용 공간으로,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청년 창업가 등 200여 명이 참석, 청년 창업가와 소통했다.",
"충남도가 21일 천안시 불당동에서 충남지사 및 청년 창업가 등 200 여명이 모인 가운데 유망 청년창업가 육성공간인 '충남 창업마루 나비'(Startup-Navi)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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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센트럴파크 '브릿지'조성되나?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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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용역에는 '브릿지' 담기지 않아... 대전시 "상황따라 조성할 수도" 대전시청 시민몰 조성과 주변 공공기관 협력도 중요
대전시는 21일 둔산 근린공원 일대에서 둔산센트럴파크 현장 순회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은 보라매 공원에서 항공기 전시·체험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가 추진 중인 '둔산센트럴파크' 사업의 핵심인 공원 간 연계성 전략 중 하나인 '생태브릿지'조성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센트럴파크 조성사업은 서구 둔산동 시청 주변에 있는 보라매공원과 둔산대공원, 샘머리공원, 갈마근린공원 등 단절된 공간(125만3850㎡)을 연결해 거대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이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사업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비에는 설계비, 조경공사(보식)비, 운영관리비 등이 제외됐다.
시는 둔산센트럴파크 조성을 통해 근린공원 접근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동선을 연계해 시민 체감을 높인다는 목표다. 또한 매력적이고 쾌적한 느낌의 공공공간을 조성해 일상적 공간 활용을 높이고, 도심부 기후 안정성을 위한 친환경 인프라 공급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정성(생태네트워크), 연결성(동선네트워크), 쾌적성(기능네트워크) 등 3대 목표를 정하고 9대 전략 15개 세부사업을 세웠다.
특히 연결성에 대한 고민이 깊다. 대전세종연구원이 발표한 기본계획용역에는 기존 지하 횡단보도 활용이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으로 연결 방식이 변경됐다. 기존 황톳길을 연계한 산책길 조성하고, 보도에 반투명 가림막 등을 설치해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시민단체를 비롯해 원도심 주민들이 대규모 비용을 투입해 기존 공원을 정비하는 것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된 결과다. 시민문화 플랫폼이나 시민 활주로, 이응노 예술거리, 대던 도심 숲 브랜드·샘길 브랜드 구축 등 쾌적성을 높여 연결성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부 구간에 대해선 브릿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당초 허 시장 공약 당시 둔산센트럴파크의 사업비는 20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됐다. 공원 간 연결을 지하도나, 브릿지 등 편리성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 을)도 지난달 30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기본계획용역 2차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브릿지 연결을 이야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대전시 관계자는 "모든 부분을 고원식 횡단보도나 지하횡단보도로 활용할 수는 없다"면서 "주변 여건이나 공원 특성, 시민 이용 행태 등을 분석해 '브릿지' 등 최선의 연결 방법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둔산센트럴파크 사업을 위해선 대전시민몰 조성과 주변 공공기관의 참여도 중요하다. 보라매 공원의 중앙에 대전시청이 위치해 있어 시민몰 조성을 위한 동선 구축과 시민 이용 시설 확충이 중요하다. 또한, 공원 내 시설 설치가 한계가 있고, 주차장 추가 조성이 쉽지 않은 만큼 시민들이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공공기관 개방이 필요하다.
기본계획 용역을 연구한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박사는 "둔산 지역 내 조성된 공원들은 건물과 차량 중심으로 조성돼 시민 이용 편의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서 "차량의 속도를 낮춰 연결성을 높이고, 복합문화공간이나 랜드마크 조성, 물순환 테마파크 사업 등을 통해 쾌적성을 높여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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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추진 중인 '둔산센트럴파크' 사업의 핵심인 공원 간 연계성 전략 중 하나인 '생태브릿지'조성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센트럴파크 조성사업은 서구 둔산동 시청 주변에 있는 보라매공원과 둔산대공원, 샘머리공원, 갈마근린공원 등 단절된 공간(125만3850㎡)을 연결해 거대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기본계획 용역을 연구한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박사는 \"둔산 지역 내 조성된 공원들은 건물과 차량 중심으로 조성돼 시민 이용 편의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서 \"차량의 속도를 낮춰 연결성을 높이고, 복합문화공간이나 랜드마크 조성, 물순환 테마파크 사업 등을 통해 쾌적성을 높여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서구 둔산동 시청 주변에 있는 보라매공원과 둔산대공원, 샘머리공원, 갈마근린공원 등 끈어진 공간을 연결해 거대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둔산센트럴파크' 사업의 핵심인 공원 간 연계성 전략 중 하나인 '생태브릿지'조성을 위해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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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전자카드제 도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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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조달청과 건설근로자공제회간 건설그로자 전자카드제 도입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조달청 제공>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21일 서울 남대문로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조달청 시설사업에 대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운영 및 조기정착, 건설현장 건설근로자의 체계적 관리와 근로여건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정했다.
조달청은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관리하는 100억 원 이상 공사현장(2018년 기준 2.2조 원 규모)에 근로자 출입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전자카드제를 내년부터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조달청 공사현장의 전자카드제 운영 교육, 홍보를 지원하고 출입 기록 등 근로자 정보를 제공한다.
앞으로 출입기록을 활용한 적극행정을 통해 현장의 노무비 청구나 4대 보험가입 누락을 방지하는 등 투명한 노무관리,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건설근로자가 임금을 직접 지급받는 조달청의 하도급지킴이 시스템과 출입기록을 관리하는 전자카드제가 어우러진다면 체불문제 외에도 건강보험·국민연금 미가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불법 외국인근로자 방지와 같은 일자리지킴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조달청이 직접 관리하는 맞춤형서비스 공사의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연간 12조 원에 달하는 조달계약 공사 전체까지 전자카드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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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정무경)은 21일 서울 남대문로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조달청 시설사업에 대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운영 및 조기정착, 건설현장 건설근로자의 체계적 관리와 근로여건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정했다. 조달청은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관리하는 100억 원 이상 공사현장(2018년 기준 2.2조 원 규모)에 근로자 출입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전자카드제를 내년부터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21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전면 도입하여 건설근로자의 체계적 관리 및 근로여건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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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옥상에 자연쉼터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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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텃밭 등 생태체험 공간 조성 완료
21일 오후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서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청 옥상 소생태계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사진=서구제공
대전 서구 청사 옥상에 연못과 텃밭 등을 품은 생태 공간이 조성됐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청 옥상 녹색 생태체험 공간 조성은 환경부 도시 소생태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 원과 시·구비를 합쳐 모두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했다. 옥상 생태 공간은 1710㎡ 규모로 생태연못, 어린이 텃밭 교실, 데크 쉼터 등이 조성됐다.
또 사방이 트인 대신 지붕으로 햇볕과 비를 가릴 수 있으며 벤치 등이 마련된 '퍼걸러'를 조성해 자연학습 공간 겸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빗물 재이용 공간을 도입하고, 곳곳에 먹이식물을 심어 나비와 새가 모여들 수 있는 진정한 생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이처럼 청사 옥상이 자연 정원과 체험 공간, 그늘 쉼터 등이 조성된 생태 공간으로 변모함에 따라 도심의 생태 복원과 생태 축 연결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도시 소생태계 조성사업으로 서구청 옥상이 나비와 새가 모여들고 시원한 그늘쉼터가 있는 생태정원으로 변모했다"며 "부족한 도심 녹지를 보완하고 및 도시의 생태적 연결 효과가 큰 만큼 인근 공원과 생태축 징검다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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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청사 옥상에 연못과 텃밭 등을 품은 생태 공간이 조성됐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청 옥상 녹색 생태체험 공간 조성은 환경부 도시 소생태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 원과 시·구비를 합쳐 모두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했다. 옥상 생태 공간은 1710㎡ 규모로 생태연못, 어린이 텃밭 교실, 데크 쉼터 등이 조성됐다.",
"21일 구에 따르면 대전 서구는 환경부 도시 소생태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 원과 시·구비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구 청사 옥상에 1710㎡ 규모 생태연못, 어린이 텃밭 교실, 데크 쉼터등의 옥상 생태 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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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서대전역 주말 열차 사실상 운행 마비... 폐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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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상행 기준 서대전역 15대 중 ITX 새마을 1대... 대전역 17대 열차 중 2대만 운행 수도권 대학 지원 수험생 피해 우려... 철도공사 긴급 대책 마련
대전역(왼쪽)과 서대전역(오른쪽)의 주말(23~24일) 운행 열차 알림표. 사진=이성희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 후 처음 맞는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대전역과 서대전역은 열차 운행이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역은 새벽부터 정오 전까지 2대만 운영하고, 서대전역은 이틀간 단 1차례만 열차가 다닐 정도다. 이용할 수 있는 기차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한국철도공사 알림표에 따르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상행' 기준 운행계획을 보면, 서대전역의 경우 15개 열차(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중 광주에서 용산을 향하는 ITX 새마을 1116호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운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5개 열차 중 단 하나의 열차(6.67%)만 운행한다.
한 이용객은 "주말에 서울 갈 일이 있는데, 서대전역은 거의 운행을 안 한다"며 "주말에 기차 운행이 없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소연했다.
대전역도 마찬가지다.
대전역 오전 상행 기준 운행계획 알림판을 보면,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등 17개 열차 중 KTX 222 서울∼부산 12시 22일 열차와 KTX 204호 서울∼부산 8시 7분 운행을 제외하면, 전부 운행이 중지된다. 다시 말해, 오전에 서울로 가는 기차는 2대뿐이다.
때문에 서울지역 주요대학 수시 논술시험이 예정된 곳이 있어 수험생들의 불편이 불가피하다. 22일 연세대와 한국기술교육대를 시작으로, 23일 한국외대, 중앙대 등 8개 대학, 24일 이화여대, 한양대 등 9개 대학의 수시 논술 시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시 논술 시험을 준비 중인 대전의 고교생 부모는 "서울이 익숙하지 않아 기차를 이동한 뒤, 지하철을 타려고 했는데 방법을 바꿔야 할 것 같다"며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인데, 기차로 이동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는 열차 출발이 지연되거나, 운행 도중 지연이 예상될 때 무료 환승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수험생이 탄 열차가 지연 운행되면 해당 열차 팀장이 하차역에 미리 연락해 현장까지 긴급 수송하도록 경찰과 협조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한국철도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열차 운행으로 평시대비 78.2% 운행된다고 밝혔다. KTX는 평시 운행의 76%, 일반 65.2%, 수도권 전철 86.1%, 화물 25%로 집계했다. 파업 참가자와 복귀자 현황으로는 누계 파업참가자 7248명, 복귀 15명으로 7233명의 노조가 파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국철도는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열차 확인 후 운행 중지 열차 승차권 예매 고객은 다른 열차 승차권으로 바꾸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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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 후 처음 맞는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대전역과 서대전역은 열차 운행이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역은 새벽부터 정오 전까지 2대만 운영하고, 서대전역은 이틀간 단 1차례만 열차가 다닐 정도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는 열차 출발이 지연되거나, 운행 도중 지연이 예상될 때 무료 환승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으로 이번 주 주말 대전역과 서대전역은 열차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고, 대전역은 새벽부터 정오 전까지 2대만, 서대전역은 1차례만 열차가 다닐 것으로 보여 한국철도는 열차 출발이 지연되거나, 운행 도중 지연이 예상될 때 무료 환승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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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市의회 지역화폐 조례 절충점...다음달 13일 본회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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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표류 두달 여만에 합의점 찾아 허태정 시장 활성화 위해 예산 범위서 지원토록 명시 일각에선 카드깡, 소외계층 사용 불가능 등 우려 목소리도
대전시의회와 집행부간 이견이 발생했던 지역 화폐 조례안이 우여곡절 끝에 양 측이 합의점을 찾으면서 다음달 13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상정돼 처리될 전망이다. 대덕구에서 최초 시행했던 대덕e로움과 뒤늦게 추진된 대전시 지역 화폐 병행 사용에 대한 원도심 위축 우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면서 조례안의 표류사태가 두달 여 만에 일단락됐다.
21일 대전시의회 등에 따르면 대전시 지역 화폐 조례안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심사 통과 후 다음 달 13일 제24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계획이다. 이 조례안은 지난 9월 22일 245회 임시회 당시 산업건설위원회 심사에서 제정이 불발됐다. 윤용대 의원(서구4·민주)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역 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지원과 자치구 청장이 지역 화폐를 발행·유통하는 경우 소요비용 지원, 지역 화폐센터는 둘 수 있는 내용 등이 담겼다. 산건위는 지역 화폐 확대 시 원도심 경제 활성화라는 도입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며 조례안을 유보했다.
암초는 이어졌다. 행정안전부에서 국비 4% 지원을 대덕구와 대전시에 중복지원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피력하면서다. 대덕구도 대덕e로움이 정착하기도 전에 시에서 이른바 '밥숟가락 얹기'라는 불쾌한 메시지를 던지며 의견 차이는 극에 달했다.
이에 대전시는 조례안에 지역 쏠림 현상을 보완해 시의회와 합의점을 도출했다. 크게 2가지다. 대전시장이 지역 화폐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지역 간 균형문제 해소를 위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시장이 지역 화폐의 사용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방지와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소요 비용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화폐 발행 주체는 대전시가 맡는다. 이에 따른 기존 대덕e로움 사용이 대덕구에 그치지 않고 서구·유성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문제는 해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시와 대덕구 간의 불협화음도 할인율 조정으로 해결했다. 대덕구가 사용할 때 대전시에서 국비 4%에 시비 1~2%를 지원하고, 구청장에게 1~2%가량을 자율적 권한을 부여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다만, 과제는 남아있다. 일각에선 노인층의 경우 지역 화폐에 대해 잘 알지 못해 파급력이 상쇄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려면 현금으로 충전하는 방식이다 보니 소득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여윳돈이 없이 생활하는 취약계층은 이 같은 혜택을 보기 어렵다는 시각이다. 물품을 사들여 되파는 이른바 '카드깡'으로 사용된 타지역 사례에서 보듯 불법적인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조례 유보를 제안했던 김찬술 의원(민주·대덕2)은 "내년 7월부터 시에서 철저하게 준비해 시행한다고 하면 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 골목상권, 전통시장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고, 5개 구와 대전시가 한몸이 돼서 홍보와 협조를 이룬다면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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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와 집행부간 이견이 발생했던 지역 화폐 조례안이 우여곡절 끝에 양 측이 합의점을 찾으면서 다음달 13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상정돼 처리될 전망이다. 21일 대전시의회 등에 따르면 대전시 지역 화폐 조례안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심사 통과 후 다음 달 13일 제24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계획이다. 다만, 과제는 남아있다.",
"대전시의회와 집행부간 이견이 발생했던 지역 화폐 조례안이 우여곡절 끝에 양 측이 합의점을 찾으면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심사 통과 후 다음 달 13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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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민과 함께하는 반려문화 조성'시민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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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티켓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반려동물 문화 정착
충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탄금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문화 조성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
최근 반려견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보호자가 되어 이웃주민에게 피해를 주고, 책임의식 부족으로 결국 동물학대와 유기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속출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충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펫티켓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책임연구원 김나연 박사가 초빙되어 '반려동물의 이해와 펫티켓'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펫티켓'이란 애완동물을 가리키는 영어인 펫(Pet)과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할 사항을 뜻하는 신조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펫티켓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널리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 천 만 시대에 걸맞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무료법률상담센터 개설, 충주·양평 고속도로 휴게소 반려동물 입양지원센터 설치, 반려동물 유기 방지 캠페인,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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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탄금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문화 조성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는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책임연구원 김나연 박사가 초빙되어 '반려동물의 이해와 펫티켓'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 천 만 시대에 걸맞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근 반려견에 대한 동물학대와 유기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속출됨에 따라 충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펫티켓에 대한 특강을 마련했는데 시 관계자는 특강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더불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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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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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감염병 실험실검사 유공기관 선정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 여수에서 열린 '2019년 감염병관리콘퍼런스'에서 '감염병 실험실검사'유공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 여수에서 열린 '2019년 감염병관리콘퍼런스'에서 '감염병 실험실검사'유공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염병 실험실검사'유공 표창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실험실검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해 연구자들의 영예를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홍역 집단유행에 있어 적극적인 실험실 진단으로 추가 전파를 차단했으며, A형간염 유행에 있어서는 선제적인 급수시설 모니터링, 역학조사관련 유전자 분석을 실시했다.
특히, 오염된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를 분리해 섭취금지 조치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등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리고 2019년 실시된 23종의 감염병 관련 정도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를 받았고, 중앙과 지자체간의 감염병 관련 현안 문제해결에 있어서도 감염병 분야 부서장회의를 유치해 성공리에 개최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재현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적극적인 전문교육과 외부정도평가 참여를 통한 전문성강화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실험실검사 분야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의 김미정 연구사는 A형간염 등 감염병 실험실 대응에 기여한 공로와 감염성질환 실험실감시사업 수행에서 뛰어난 원인병원체 검출 성과를 인정받아 '감염병관리'유공 개인 표창도 수상했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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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 여수에서 열린 '2019년 감염병관리콘퍼런스'에서 '감염병 실험실검사'유공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홍역 집단유행에 있어 적극적인 실험실 진단으로 추가 전파를 차단했으며, A형간염 유행에 있어서는 선제적인 급수시설 모니터링, 역학조사관련 유전자 분석을 실시했다. 그리고 2019년 실시된 23종의 감염병 관련 정도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를 받았고, 중앙과 지자체간의 감염병 관련 현안 문제해결에 있어서도 감염병 분야 부서장회의를 유치해 성공리에 개최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 홍역, A형 간염 전파 차단에 있어 큰 역할을 하여 2019년 실시된 23종의 감염병 관련 정도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를 받았으며, 감염병 분야 부서장 회의를 유치 및 성공리에 개최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지난 21일 여수에서 열린 '2019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실험실 검사 유공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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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수도, 2019년 일반수도사업 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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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 이어'더블 크라운'달성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도사업자 중 전국 최초로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9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2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평가는 환경부가 수도사업자 간 선의경쟁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전국 159개 일반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주요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9개 지표로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대전시는 정수처리와 수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 등'상수도 운영·관리 분야와 안전관리 대응능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8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1위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환경부 일반수도사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수도사업자 중 전국 최초로 '더블 크라운'을 달성하게 됐다.
정무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민선7기 목표인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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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9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2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8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1위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환경부 일반수도사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수도사업자 중 전국 최초로 '더블 크라운'을 달성하게 됐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수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데에 이어 환경부가 주관한 '2019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며 지난 2018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 이어 수도사업자 중 전국 최초로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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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0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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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22일 오전 10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29일간 일정으로 제2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9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조배식 의원 외 9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논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실·과·소 및 직속기관, 부창동·광석면·강경읍·가야곡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각종시책과 현안사업 등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확인을 통해 사업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사항과 복리증진을 위해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시정 및 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4일 황명선 시장의 시정연설 청취하고 19일까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16건을 심사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12월 20일 제5차 본회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예산안과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함으로써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11월은 치매안심센터와 사람꽃복지관이 개관을 하고 우리 논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뜻깊은 달이다. 앞으로도 우리 시민 모두가 공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난 19일 논산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논산에서 개최된 것을 언급했다. 이를 계기로 226개 기초의회의 발걸음들이 모여 성숙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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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22일 오전 10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29일간 일정으로 제2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또한, 12월 4일 황명선 시장의 시정연설 청취하고 19일까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16건을 심사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12월 20일 제5차 본회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예산안과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함으로써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논산시 의회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정연설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도 예산안 및 2019년 추경 예산안 심사하며 마지막 날 본 회의를 통해 감사 결과 보고서와 예산안을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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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방적 한미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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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시장군수구청장, 22일 충남도청서 결의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난 22일 충남도청에서 "미국의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은 28년간 지속돼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 협정에 명시된 '주한미군 유지에 수반되는 경비 분담에 관한 원칙'을 벗어나는 무리한 요구"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황명선 논산시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김정섭 공주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문정우 금산군수, 김석환 홍성군수는 '한미 동맹의 신뢰를 훼손하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에 대한 철회 결의안'을 발표했다.
대전충남시장군수구청장은 결의문을 통해 지난 19일 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 결렬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주한미군주둔군지위협정의 위임 범위를 충분히 고려해 공정한 기준으로 방위비 분담금이 결정될 수 있도록 협상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번 분담금 특별협정의 원활한 협상을 통해 한미동맹의 신뢰를 굳건히 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호혜적 동맹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한편, 미국 측은 지난 7일 한국 국회에 ▲주한미군 인건비 ▲전략 자산 배치 비용 ▲기타훈련비용 등을 포함해 현재보다 약 5배에 달하는 50억 달러, 약 5조 5000억 원의 과도한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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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난 22일 충남도청에서 \"미국의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은 28년간 지속돼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 협정에 명시된 '주한미군 유지에 수반되는 경비 분담에 관한 원칙'을 벗어나는 무리한 요구\"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황명선 논산시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김정섭 공주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문정우 금산군수, 김석환 홍성군수는 '한미 동맹의 신뢰를 훼손하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에 대한 철회 결의안'을 발표했다. 또, 이번 분담금 특별협정의 원활한 협상을 통해 한미동맹의 신뢰를 굳건히 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호혜적 동맹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2일 충남도청에서 \"미국의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은 무리한 요구\"라며 철회를 촉구하고 아울러 이번 분담금 특별협정의 원활한 협상을 통해 한미동맹의 신뢰를 굳건히 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호혜적 동맹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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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장 옥천읍장, 각 서기관으로 내년 1월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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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개정으로 읍장 5급사무관→4급 서기관으로, 보은읍정 송석복, 옥천읍장 전재수 김성종 경합
내년 1월1일자 보은읍장과 옥천읍장 이 조례개정으로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된다.
서기관은 사무관 승진 4년후가 되야 승진조건이 되기 때문에 보은군에서는 송석복 산림과장, 최재형 기획감사담당관, 임헌용 행정과장 등 3명이 승진 대상이 된다.
이 중에서사무관 승진에 제일 먼저이고 지난 7월 인사때 서기관 승진에서 사무관을 먼저 달고도 양보한 송석복 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어 보인다. 그 다음에 내년말에 최원영국장이 퇴임하면 최재형 기획감사담당관이 승진하는 것이 유력하다.
옥천읍장은 사무관으로 승진한지 4년을 넘긴 사람이 전재수 기감실장과 김성종 행정과장 2명이다. 전재수 과장은 65년생이라는 젊은 나이가 오히려 발목을 잡을수 있고, 김성종 과장은 행정과장을 맡은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것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2명 중 한명이 이번에 승진을 못해도, 내년 6월에 김동엽 경제국장이 퇴임하므로 6개월후인 내년7월1일에 서기관으로 승진한다. 다만, 김재종 옥천군수가 항상 강조하는 '능력에 따른 승진이 원칙' 이라는 확신이 서기관 승진에서 6개월의 차이를 어떻게 보여줄지 관심이다.
옥천군에서는 5급 승진된지 4년 이상이 되는 5급 사무관 과장이 내년에는 강호연 재무과장 밖에 없어 내후년 전반기 4급 승진에는 강 과장 한사람 밖에 대상자가 없어 직무대리 발령을 낼수 밖에 없는 상태이다.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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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일자 보은읍장과 옥천읍장 이 조례개정으로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된다. 옥천읍장은 사무관으로 승진한지 4년을 넘긴 사람이 전재수 기감실장과 김성종 행정과장 2명이다. 하지만 2명 중 한명이 이번에 승진을 못해도, 내년 6월에 김동엽 경제국장이 퇴임하므로 6개월후인 내년7월1일에 서기관으로 승진한다.",
"내년 1월 1일자 보은읍장과 옥천읍장이 조례 개정으로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되며, 옥천읍장은 사무관으로 승진한지 4년을 넘긴 사람 두 명 중에 한 명이 내년 7월 1일에 서기관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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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자문으로 정책완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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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2기 위원 위촉
충북도는 지난 22일 '충북도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제2기 위원을 위촉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책 완성도 높이기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반도체, 에너지, 미래차, 바이오, 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도는 위촉식에 이어 지난달 수립한 4차 산업혁명 대응 충북산업육성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실행계획의 효율적 추진방안과 신규 사업 아이디어 제안, 산업별 트렌드,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흔들림 없이 충북산업이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립된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추가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실행계획 이행과 신산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충북의 강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대응전략을 마련하는데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며 "범위도 넓고 전문지식이 필요한 부분이라 민간과 학계의 주도가 중요한 만큼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과 사업 발굴에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는 도가 지난 2017년 11월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구성된 민관 위원회다.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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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22일 '충북도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제2기 위원을 위촉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책 완성도 높이기에 돌입했다. 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립된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추가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실행계획 이행과 신산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는 도가 지난 2017년 11월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구성된 민관 위원회다.",
"충북도는 지난 22일 '충북도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제2기 위원을 위촉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책 완성도 높이기에 나섰는데 이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립된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추가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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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사 주말 간 본교섭 돌입... 실마리 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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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노사 먼저 교섭 요청, 협상테이블 마련 24일 오전 실무협의, 대안책 마련 가능성 시민 반응 '응원' vs '불편, 파업 철회' 엇갈려
철도 파업, 운행중지와 지연 속출. 이성희 기자 token77@
철도공사와 노동조합이 본교섭에 돌입하면서 총파업의 실마리가 풀릴지 주목된다.
24일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노조에 따르면, 23일 오후 노사는 본교섭을 재개했다. 철도노조 파업이 진행된 지 4일만이다. 이번 본교섭은 철도노조가 먼저 요청했다. 철도노조 파업 돌입 이후에도 노사가 물밑 협의를 진행해 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섭이 진행되면서 파업이 장기화로 접어들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파업 이후 줄곧 임금 인상 등의 결정권을 쥔 정부와의 교섭을 주장해왔던 노조가 먼저 노사 교섭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철도노조가 협상을 먼저 청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를 두고 최소한 3년 전과 같은 74일간의 장기파업은 어려울 것이란 게 업계 측의 분석이다.
그러나 23일 본교섭 협의에선 밤샘 협상을 진행했으나, 큰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24일 오전부터 협상 테이블을 열고 실무 협의를 한 만큼, 다른 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사는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SRT 운영사인 SR과의 연내 통합 등 4가지 요구 조건을 두고 전반적으로 이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철도파업을 둘러싼 시민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철도노조 파업을 응원한다는 김모(35) 씨는 "'국민의 발'인 철도를 지키기 위해 노조가 민영화를 막으려고 나선 것"이라며 "파업에 대한 사회적 지지로 위기에 처한 철도를 지켜내는 철도 노동자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반대로 손모(28) 씨는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기차를 타야 하는데, 열차 운행 중지로 계속 매진돼 기차를 타기가 어렵다"며 "파업하는 취지는 알겠는데, 수험생도 있는 상황에서 시기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철도 노조의 파업이 진행되면 내달 초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임금인상분이 물 건너가 직원 간 마찰이 이어질 수 있는 데다, 학부모, 수험생, 취업준비생의 불편 가중으로 여론 확보 등도 영향을 미쳐 철도파업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철도노조 관계자는 "정부가 철도파업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정 협의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집회 이후 우선 노사교섭을 속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말인 23일(오후 3시 기준)엔 전체 열차는 평시대비 76.1%만 운행했다. KTX 67.7%, 일반 65.9%, 수도권 전철 84.9%, 화물 33.6% 운행에 머물렀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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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노조에 따르면, 23일 오후 노사는 본교섭을 재개했다. 교섭이 진행되면서 파업이 장기화로 접어들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파업 이후 줄곧 임금 인상 등의 결정권을 쥔 정부와의 교섭을 주장해왔던 노조가 먼저 노사 교섭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23일 오후 철도노조가 먼저 노사 교섭을 요청해 한국철도공사와 의 본교섭을 재개한 것을 계기로 파업이 장기화 되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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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제천산타, 인근도시 방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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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 홍보를 위해 제천 시민과 학생들로 이뤄진 '산타가 간다'가 지난 22일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비롯해 단양의 도담삼봉, 아쿠아리움, 원주의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산타복장을 한 40여 명은 제천축제송으로 플래시 몹을 펼치며 가는 곳 마다 이목을 끌고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를 알리며 흥행을 위한 붐업(Boom Up) 조성을 똑똑히 하고 있다.
홍보단은 플래시 몹을 마치고 시민 · 관광객들과 함께 SNS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제천 골든벨을 통해서는 작은 선물을 제공하는 등 일반시민 참여형으로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 안내하고 있다.
'산타가 간다'는 축제가 있는 다음달 7일에는 서울로 장소를 이동해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를 서울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은 작년 제천시가 제천시 일원과 의림지를 무대로 펼쳤다.
신규겨울축제로서는 이례적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까지 오르며 많은 참여가 있었던 겨울 대표 축제로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시는 더 많은 관광객과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흥행을 준비하고 있다.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는 다음달 20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개막된다.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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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 홍보를 위해 제천 시민과 학생들로 이뤄진 '산타가 간다'가 지난 22일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비롯해 단양의 도담삼봉, 아쿠아리움, 원주의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를 알리며 흥행을 위한 붐업(Boom Up) 조성을 똑똑히 하고 있다. '산타가 간다'는 축제가 있는 다음달 7일에는 서울로 장소를 이동해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를 서울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를 알리기 위해 제천 시민과 학생들로 구성된 '산타가 간다'가 지난 22일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비롯해 단양의 도담삼봉, 아쿠아리움, 원주의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흥행제고를 위한 환경조성을 하고있는데, 다음달 7일에는 서울을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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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소년 불법 도박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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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문제 상담,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 매일 1400번 이상 할 수 있는 카드 게임도 성행 한번에 100만원 이상 따본 청소년 63% 달해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수렁에 빠지고 있다. 도박이 놀이가 돼 유행으로까지 번질 정도다. 청소년들이 자립심이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불법 도박에 노출된다면 향후 도박 중독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도일보는 '청소년 불법 도박 이대로 괜찮은가' 시리즈를 통해 대전 청소년의 불법 도박의 현안을 짚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두 3단계에 걸쳐 진단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상. 심각한 대전 청소년 도박 실태
중. 몇 년째 반복되는 청소년 도박, 원인은 무엇인가.
하.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향후 대책은.
#3년 전, A(19) 군이 도박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친구의 추천이었다. 둔산동의 고등학교를 다니던 A 군은 학업성적도 좋고 친구들과 사이도 좋아 소위, 요즘 말하는 '엄친아'였다.
하지만 어느 날 한 명씩 장래희망에 대해 담임선생과 면담을 한 후 친구들과 한 대화에서 문득 새로운 얘기를 나눴다. 친구 중 한 명은 "어차피 돈 많이 벌려고 좋은 직업 꿈꾸는 건데 그럴거면 도박으로 돈 따는 게 훨씬 편하니 한번 해보라"고 했다.
해당 학생은 매번 도박으로 큰돈을 땄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지만, 학기 중반이 되니 학생의 시계와 가방 등은 모두 명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본 A 군은 '도박을 하면 쉽게 큰돈을 벌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불법 인터넷 도박을 시작했다.
대전 내 청소년 불법도박 위험집단 비율이 위험군은 4.7%, 문제군은 0.9%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센터에서 불법도박문제로 개인 상담을 받은 청소년은 2017년 31명, 2018년 32명, 올해(10월 기준) 벌써 77명의 상담을 받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알 수 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현재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청소년이 하는 도박 행태로는 카드게임, 뽑기, 스포츠경기 내기 등이 있다.
하지만 최근 청소년이 쉽게 접근하고 있는 도박종류로는 '달팽이 레이싱', '사다리' 등의 불법 도박이 성행하고 있다. 달팽이 레이싱은 셋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승리 배당은 2.8배 수준이다. 5분마다 한번씩 진행해 1일 288번 가능해 성인 경마와 유사한 도박이다.
심지어 카드게임인 '바카라'까지 청소년 사이에서 성행하고 있다. 바카라는 인터넷에서 딜러가 펼친 2장의 카드의 합이 홀짝인지 맞추는 방식으로 승률은 50%이며 1분마다 한번씩 진행이 가능해 1일 1440번이 가능한 도박이다.
청소년이 하는 도박으로는 뽑기 유형이 39.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온라인 내기도박이 14.7%, 카드 게임이 13.3%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 위험집단 비율로는 만 12~15세의 연령대에는 10.5%, 만 16~18세는 13.1%의 수치를 보였다. 문제군 또한 만 12~15세에 3.7%, 만 16~18세에는 9.8%를 기록해 급격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청소년 도박문제의 특성상 도박 기간은 주로 1~3년이 가장 많았다. 3년 이상한 도박을 한 청소년도 17.6%나 됐고 어린 나이에 도박을 시작한 청소년이 많아 장기적으로 도박한 인원이 많았다.
한 번에 100만원 이상 돈을 따본 청소년이 63%에 달해 도박을 통해 돈을 딸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청소년이 도박을 계속해서 진행하는 상황도 알 수 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센터 관계자는 "기존에 도박이 경마나 카지노 등의 오프라인으로 많이 진행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도박에 대한 접근이 너무 편해졌다"며 "청소년 시기는 돈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관이 부족한 시기이니 돈에 대한 근본적인 가치관 확립 등의 교육도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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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수렁에 빠지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립심이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불법 도박에 노출된다면 향후 도박 중독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도일보는 '청소년 불법 도박 이대로 괜찮은가' 시리즈를 통해 대전 청소년의 불법 도박의 현안을 짚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두 3단계에 걸쳐 진단한다.",
"중도일보는 청소년들이 자립심이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불법 도박에 노출되어 불법 도박의 수렁에 빠져 향후 도박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청소년 불법 도박 이대로 괜찮은가' 시리즈를 통해 대전 청소년의 불법 도박의 현안을 모두 3단계에 걸쳐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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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12기 대학생 홍보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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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주거권보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대전지역 대학생들
"자라나는 아이에게 집은 세상의 전부입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 회의실에서는 지난 23일 '제12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활동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수료식이 열렸다.
대전지역 내 대학 동아리들로 이루어진 12기 홍보단은 각 학교 내에서 '자라나는 아이에게 집은 세상의 전부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전지역 내 아동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모금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이 벌였던 서명캠페인은 곧 정책반영에 이어질 예정이다.
이 날 홍보단원들은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하반기 동안 활동했던 내용들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갖고, 추가적으로 열심히 활동한 친구들을 대상으로 수료증과 표창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날 수료를 마친 동아리는 대전대 '바위와 소나무', 목원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송대 '레오클럽', '사랑나누기', '솔아띠', 한남대 '상상네이버스' 등이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은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누구보다 적극적인 에너지로 활동해주는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나눔은 멀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더 가까운 곳에 있다"고 말했다.
류성환 어린이재단 팀장은 "나눔을 많은 대학생들과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여러분인 것 같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빈곤 아동의 현실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042-477-4072로 하면 된다.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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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 회의실에서는 지난 23일 '제12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활동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수료식이 열렸다. 이들이 벌였던 서명캠페인은 곧 정책반영에 이어질 예정이다. 이 날 홍보단원들은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하반기 동안 활동했던 내용들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갖고, 추가적으로 열심히 활동한 친구들을 대상으로 수료증과 표창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지난 23일 대전지역 내 대학 동아리들로 이루어진\"제12기 초록우산대 학생 홍보단'의 해단식에서는 열심히 활동한 친구들을 대상으로 수료증과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이들이 벌였던 서명 캠페인은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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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지역 발전의 기회 최대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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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헬스국가산단 후속 조치 철저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동충주역 반영 등 강조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25일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지난 22일에 실시된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충주 바이오헬스산업단지 예비타당성 현장조사를 언급하며, "이시종 도지사와 함께 바이오헬스국가산단을 향한 우리시의 입장과 의지를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빠른 시일 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 20일에는 내년도 예산의 최종 점검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종배 국회의원, 이시종 도지사와 충주시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충주역 신설 반영을 위한 '금가·마사역의 조기 가시화 및 동충주산업단지와의 지선 연결', '충주~원주 간 직통철도 건설'등을 논의했다며, "이시종 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과도 의견이 같은 만큼, 관련 부서에서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서 정부에 건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주덕읍 산업단지 공장의 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치료 중인 환자들의 쾌유를 바라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관계기관, 관련업체와의 공동연석회의를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근본적인 점검 시스템을 보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충주시에서 진행 중인 마을자치규약안 홍보에 대해 "마을자치규약은 민주적으로 마을을 운영하고, 주민 간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명확한 규정이 되어줄 것"이라며 "가장 합리적이고 표준화된 자치규약이 나올 수 있도록 주민 홍보와 의견수렴에 정성을 쏟아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새해에 충주시가 지금의 흐름을 이어가 한층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다각적으로 연구, 노력하고 정책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시기이다"라며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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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은 25일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지난 22일에 실시된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충주 바이오헬스산업단지 예비타당성 현장조사를 언급하며, \"이시종 도지사와 함께 바이오헬스국가산단을 향한 우리시의 입장과 의지를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충주역 신설 반영을 위한 '금가·마사역의 조기 가시화 및 동충주산업단지와의 지선 연결', '충주~원주 간 직통철도 건설'등을 논의했다며, \"이시종 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과도 의견이 같은 만큼, 관련 부서에서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서 정부에 건의하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새해에 충주시가 지금의 흐름을 이어가 한층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다각적으로 연구, 노력하고 정책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시기이다\"라며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 시장은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충주 바이오헬스산업단지를 향한 입장에 대한 의지와 제4차 국가청도망 구축계획에 관하여 관련부서에서 구체적은 방안을 마련할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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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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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 성과 창출할 것
조병옥 음성군수는 25일 열린 제318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 할 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2020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군민이 체감하는 보다 많은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도 예산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과 보조를 맞추고 민선7기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기반시설 투자 및 사회 안전망 구축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년도 군정의 주요 운영방향으로 7대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지원으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 ▲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반 및 유통체계 구축으로 경쟁력 있는 농촌' 구축 ▲ '정주 여건 개선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실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 '차별 없는 포용적 복지, 함께 누리는 건강한 음성' 실현 ▲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고품격 문화·체육·교육도시 기반' 마련 ▲ '사람중심의 안전도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 '군민과 함께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 추진에 적극 힘써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만들고 잘살고 건강하고 희망찬 음성군을 만들어 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실현을 위해 투자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대폭 강화,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지능형부품, 시스템 반도체, 뷰티헬스 등 신성장동력 분야 우량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한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화폐 발행을 통한 지역상권 보호와 활성화로 서민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민선 7기 핵심가치인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을 위해 균형발전 특별회계에 10억을 배정하여 저발전 지역에 대한 마중물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도시재생,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간 불균형 격차를 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5개 면에 복지팀을 신설해 모든 읍면에서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제2노인복지관 건립 절차 이행, 대소청소년문화의집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적 복지'를 펼치고 중동보건진료소 신설,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 건립으로 의료 취약계층의 보건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과 이동식 감시시스템을 도입하여 축산악취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그동안 추진이 지연된 비점오염저감시설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본격 착공하며, 수소차 보급 확대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감시지원사업 도입과 주민감시단 운영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이번 예산이 지역발전을 이끌 마중물 역할을 하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배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의결된 예산은 집행과정에서도 철저한 성과분석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정 주요정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편성된 내년도 예산 총 규모는 전년도 당초 예산보다 4% 증가한 6075억 원으로, ▲ 사회복지, 보건분야에 가장 많은 1787억 원(29.4%) ▲ 도로, 교통, 지역개발분야에 1079억 원(17.8%) ▲농업, 축산, 산림분야 864억 원(14.2%) ▲ 환경 분야 933억 원(15.4%)이 배정됐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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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는 25일 열린 제318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 할 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내년도 군정의 주요 운영방향으로 7대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지원으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 ▲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반 및 유통체계 구축으로 경쟁력 있는 농촌' 구축 ▲ '정주 여건 개선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실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제318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조병옥 음성군수가 일자리 창출,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향후 군 운영방향 7대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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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린 한밭대 교수 최우수논문 산자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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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설비공학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임계점 부근 이산화탄소-메탄 혼합물 응축열전달 특성
한밭대 기계공학과 윤린 교수가 최근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2019년도 '대한설비공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윤린 교수는 '임계점 부근의 이산화탄소-메탄 혼합물의 응축열전달 특성 연구(In-tube condensation heat transfer characteristics of CO2 with CH4 at near critical point)'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 배관수송 중 발생하는 상변화 열전달 현상에 대해 분석했다. 현재까지 보고된 적이 없는 임계점 부근에서 메탄이 이산화탄소 응축열전달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제시하여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
윤린 교수는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포집된 이산화탄소의 수송과 상변화 열전달연구를 지속하여 지구온난화문제 해결과 상변화관련 기초학문분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2021년 50주년을 맞이하는 오랜 전통을 가진 학술학회로, 윤린 교수는 대한설비공학회에서 편집이사로 활동하며 수열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와 이상유동 상변화 열전달분야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초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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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기계공학과 윤린 교수가 최근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2019년도 '대한설비공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윤린 교수는 '임계점 부근의 이산화탄소-메탄 혼합물의 응축열전달 특성 연구(In-tube condensation heat transfer characteristics of CO2 with CH4 at near critical point)'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 배관수송 중 발생하는 상변화 열전달 현상에 대해 분석했다. 현재까지 보고된 적이 없는 임계점 부근에서 메탄이 이산화탄소 응축열전달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제시하여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
"윤린 한밭대 교수가 최근 고려대에서 열린 '대한설비공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이산화탄소 열전달 현상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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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의원 "道, 보령화력 1·2호 조기폐쇄 대책 수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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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정질문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보령2·사진)은 25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보령화력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도 차원의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앞서 보령시민은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에 따른 광산 전면 폐쇄로 급격한 인구감소를 경험했다"며 "지역 유일 대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이 화력발전소 전면 폐쇄로 경제 붕괴를 우려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보령화력 1·2호기가 지역경제에 끼친 영향을 설명한 후 "내년 12월 폐쇄되는 보령1·2호기에 대한 대안으로 LNG 복합 대체에너지 발전소 설비를 설치·가동하고 내년 상반기 발표되는 제9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되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보령화력 3호기와 4호기는 설계 개념상 한 쌍으로 이뤄져 가동되는 구조적 특성을 지녔음에도 3호기만 청정 화력개발 국가연구과제로 지정돼 성능개선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4호기에 대한 성능개선 역시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보령 신항 건설과 관련 "보령 신항만 건설은 역대 대통령후보 및 도지사후보들이 공약사항으로 제시하고 그에 대한 시행을 강조했던 사항임에도 번번이 무산됐다"며 "보령 신항이 제4차 항만 기본계획에 다목적부두 2선석, 마리나항 300척, 크루즈 배후단지 등이 포함된 다기능 복합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장관과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양승조 충남지사는 "제안한 관련 사항을 적극 검토해 관계 중앙부처·기관과 긴밀의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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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보령2·사진)은 25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보령화력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도 차원의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앞서 보령시민은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에 따른 광산 전면 폐쇄로 급격한 인구감소를 경험했다\"며 \"지역 유일 대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이 화력발전소 전면 폐쇄로 경제 붕괴를 우려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양승조 충남지사는 \"제안한 관련 사항을 적극 검토해 관계 중앙부처·기관과 긴밀의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은 25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보령화력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라 지역 유일 대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이 화력발전소가 전면 폐쇄되면서 이로 인한 경제 붕괴를 우려하는 실정이라며 도 차원의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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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26일 '제1회 협력 창업기업 교류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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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분야 협력적 생태계 조성과 기술혁신 확산 도모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창업기업과 투자사 등과 함께 '제1회 협력 창업기업 교류의 날' 행사를 한다.
물 분야 협력적 생태계 조성과 기술 혁신 확산을 위해서다.
'협력 창업기업'은 물 분야 혁신 기술에 바탕을 둔 신생 기업과 예비 창업 기업을 말한다. 지난해 1월부터 공모를 통해 현재까지 67개 기업이 선발돼 사업화를 목표로 육성과정에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67개 협력 창업기업과 공사의 사내 벤처팀이 함께 참석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기업 간 교류가 이뤄질 계획이다.
또 창업기업들에 투자사들과 은행을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 전망을 설명할 기회를 제공해 금융지원과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사는 이들 협력 창업기업에 댐과 정수장 등 시설물을 제품 성능시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국내외 물 관련 전시회 참여와 기술 개발 및 제품 홍보에 대한 전문가 조언(멘토링)도 지원한다.
공사는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투자펀드를 통해 투자 유치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교류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지만, 사업화에 이르지 못한 기업 또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 창업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국내 물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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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창업기업과 투자사 등과 함께 '제1회 협력 창업기업 교류의 날' 행사를 한다. 물 분야 협력적 생태계 조성과 기술 혁신 확산을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서는 67개 협력 창업기업과 공사의 사내 벤처팀이 함께 참석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기업 간 교류가 이뤄질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분야 협력적 생태계 조성과 기술 혁신 확산을 위해 26일 창업기업·투자사 등과 함께 '제1회 협력 창업기업 교류의 날' 행사를 하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67개 협력 창업기업과 사내 벤처팀이 함께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협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기업 간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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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손학규, 이제 그만 정계 은퇴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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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추한 노욕만 보이고 있을 뿐"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정계 은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5일 성명을 내고 "손학규 대표는 이제 그만 정계를 은퇴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손 대표가 단식 중인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무엇을 위한 단식인가?"라며 비아냥대듯 말했다"며 "그런 손 대표야말로 지난번 왜 단식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구조를 뜯어 고치자는 대의명분도 아니고 꼼수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단지 의석수 몇 석 늘려보려는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단식을 하지 않았느냐"며 "여당 2중대 노릇이나 하며 국민들이 극구 반대하는 국회의원 정수를 대폭 늘리는데만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바른미래당 내에서 그렇게 사퇴하라고 요구를 해도 대표직에 연연하는 모습, 제1야당 대표의 단식을 향해 비아냥 대는 모습은 정치 원로가 취할 태도도 아니다"라며 "손 대표의 정치 행보에선 오직 추한 노욕만 보이고 있을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손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대표와 같은당 비당권파 유승민 의원을 향해 "선거제 개혁에 반대하는 수구보수세력"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또 "도대체 무엇을 위한 단식이고, 무엇을 위한 신당 창당인지 묻고 싶다"고도 했다.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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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5일 성명을 내고 \"손학규 대표는 이제 그만 정계를 은퇴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구조를 뜯어 고치자는 대의명분도 아니고 꼼수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단지 의석수 몇 석 늘려보려는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단식을 하지 않았느냐\"며 \"여당 2중대 노릇이나 하며 국민들이 극구 반대하는 국회의원 정수를 대폭 늘리는데만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바른미래당 내에서 그렇게 사퇴하라고 요구를 해도 대표직에 연연하는 모습, 제1야당 대표의 단식을 향해 비아냥 대는 모습은 정치 원로가 취할 태도도 아니다\"라며 \"손 대표의 정치 행보에선 오직 추한 노욕만 보이고 있을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최근 행보를 대의명분이 아닌 당리당략에 눈이 먼 추한 노욕이라 비판하면서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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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종료 두고 시민 반응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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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앞둔 수험생·학부모 안도의 한숨 통근 출퇴근 직장인도 "이른 철회 다행" "노사 협의 내용 제대로 관철해야" 목소리도
사진=이성희 기자
한국철도공사-전국철도노동조합의 합의를 두고, 대전 시민들의 반응이 다양하다.
'잘됐다'며 안도하는 시민이 있는가 하면, 완전하지 않은 애매한 타결로 파업은 매년 반복할 것이라고 보는 시민도 있다.
25일 철도노사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 4조 2교대제 도입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임금 수준 개선 ▲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SR과 연내 통합 등을 요구해왔다.
노사는 임금 1.8% 인상을 합의하고, 인력 충원, SR과의 통합 운영 방안,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에 대해선 의견 조정 후 국토부에 건의하기로 하면서 파업이 타결됐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주요 대학의 논술 일정은 대부분이 12월 초 마무리되는데, 파업으로 열차 운행이 단계적으로 정상화되기 때문이다.
수시 논술 시험을 준비 중인 대전의 한 수험생 학부모는 "대학교에 입학하는 중요한 시험이라 시간에 예민했는데, 파업 종료로 다시 열차 운행을 하면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KTX면 서울을 한 시간에 갈 수 있는데, 버스를 타고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 김모(34) 씨는 "이번 파업으로 출퇴근에 대한 고민을 진짜 많이 했었는데, 주말도 껴 있었고, 이른 시간에 종료가 돼 다행이었다"며 "노사 문제가 잘 해결돼 이용객이 불편한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반면 아쉬움도 나왔다. 철도노조의 파업을 응원했다던 박모(30) 씨는 "임금 협상을 제외하곤 제대로 정해진 게 없는데 타결돼 한편으론 아쉽다"며 "노사의 이번 협의 내용이 제대로 반영돼 노조 주장과 사측 입장이 잘 조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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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전국철도노동조합의 합의를 두고, 대전 시민들의 반응이 다양하다. '잘됐다'며 안도하는 시민이 있는가 하면, 완전하지 않은 애매한 타결로 파업은 매년 반복할 것이라고 보는 시민도 있다. 수시 논술 시험을 준비 중인 대전의 한 수험생 학부모는 \"대학교에 입학하는 중요한 시험이라 시간에 예민했는데, 파업 종료로 다시 열차 운행을 하면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KTX면 서울을 한 시간에 갈 수 있는데, 버스를 타고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전국철도노동조합의 합의를 두고 중요한 수능을 앞두고 있는 지방 시민은 안도의 한숨을 쉬는가하면, 완전하지 않은 애매한 타결로 파업은 매년 반복할 것이라고 보는 시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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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평가한 최고의 커피 프랜차이즈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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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6개 커피전문점 이용 소비자 1031명 만족도 조사 종합 만족도 가장 높은 곳은 '할리스커피' 3.95점
커피전문점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소비자가 평가한 최고의 커피전문점은 어디일까?'
커피전문점(프랜차이즈) 중 할리스커피의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을 이용한 소비자 1031명(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 ±3.30%포인트)의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소비자 만족도는 커피전문점 서비스의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서 평가했고, 조사 대상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등 6곳이었다.
종합적인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3.95점을 받은 할리스커피였다. 이어 스타벅스(3.93점), 엔제리너스(3.86점) 순이었다. 2017년과 비교했을 때 6개 사업자 모두 종합만족도 점수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이나 소비자 대응 등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6개 커피전문점 전체 평균이 3.97점이었고, 사업자별로는 스타벅스 4.12점, 할리스커피 3.99점, 투썸플레이스 3.93점 순으로 나타났다.
상품 특성 만족도는 제품, 매장 접근성, 매장이용 편의성, 가격 및 부가혜택 등 4개 요인으로 평가했는데, 할리스커피 3.85점, 엔제리너스 3.83점, 커피빈 3.80점 순이었다.
주로 가는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지리적 접근성'을 꼽은 사람이 49%로 가장 많았고, 제품의 맛이 24.7%, 분위기가 8.2% 등이었다. 1회 방문 시 평균 사용 금액은 5000원(23.2%)이 가장 많았다.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아메리카노 1잔의 적정가격은 3055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도의 2,886원과 비교해 169원 상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사업자와 공유하여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과 서비스 분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 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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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프랜차이즈) 중 할리스커피의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을 이용한 소비자 1031명(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 ±3.30%포인트)의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상품 특성 만족도는 제품, 매장 접근성, 매장이용 편의성, 가격 및 부가혜택 등 4개 요인으로 평가했는데, 할리스커피 3.85점, 엔제리너스 3.83점, 커피빈 3.80점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이 매출 상위6개 커피전문점을 이용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상품 만족도, 접근성, 편의성, 가격 등 평가를 실시하였고 할리스커피의 소비자만족도가 1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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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지역 중견기업-중소기업 협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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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정밀 x KITA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진행 스타트업과 삼진정밀 간 공동 연구개발 방안 논의
㈜삼진정밀 정태희 대표가 25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열린 '삼진정밀 x KITA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지역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동 연구개발 등 협업 지원에 나섰다.
무역협회와 대전산업단지 내 중견기업 ㈜삼진정밀(대표 정태희)은 25일 대전무역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삼진정밀 x KITA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부제: 세상을 더 행복하게 만들다) 행사를 했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무역협회가 발굴하고 삼진정밀, 대덕벤처파트너스가 선발한 9개 스타트업 간 '밋업(Meetup)'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처리 여과기술을 보유한 ㈜에이런,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의 ㈜유피플, 모빌리오 등 9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삼진정밀과 혁신기술 접목방안(공동 연구개발, 투자, 기술 제휴방안 등)을 논의했다.
삼진정밀은 최대주주인 기술기업투자전문 VC(벤처캐피털)로, 대덕특구 창업 초기 펀드 결성 및 운용 중이며, 총 17개 스타트업을 지원해 삼진정밀 내부 심사를 통해 9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삼진정밀 정태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기업 경영 노하우와 해외시장 개척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가 기업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찾아 나갈 성장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중견·대기업 간 가교역할을 하는 무역협회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김용태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무역협회는 국내외 중견·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혁신에너지 창출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대전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발한 만큼, 무역협회도 발맞춰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토대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중견기업으로 참여한 삼진정밀은 지난 1991년 설립된 대전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수처리·환경용 밸브로 시작해 현재는 오일가스, 석유화학용 특수밸브 및 시스템까지 직접 제조하고 있다.
또 국내 밸브업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가공설비와 테스트 설비를 구비해 중공업, 우주항공 분야까지도 확대해 밸브분야 세계 1위 브랜드에 도전하고 있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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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지역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동 연구개발 등 협업 지원에 나섰다. 무역협회와 대전산업단지 내 중견기업 ㈜삼진정밀(대표 정태희)은 25일 대전무역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삼진정밀 x KITA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부제: 세상을 더 행복하게 만들다) 행사를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중견기업으로 참여한 삼진정밀은 지난 1991년 설립된 대전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수처리·환경용 밸브로 시작해 현재는 오일가스, 석유화학용 특수밸브 및 시스템까지 직접 제조하고 있다.",
"무역협회와 대전산업단지 내 중견기업 (주)삼진정밀은 25일 대전무역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삼진정밀 x KITA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모임을 가졌으며 이 회사는 1991년 설립되어 수처리-환경용 밸브와 특수밸브 및 시스템까지 직접 제조하는 강소기업인데 협회는 이처럼 지역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동 연구개발 등의 협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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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현 의원, 장항 브라운필드 지원 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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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정질문서 옛 장항제련소 주변 국가 상징 모델 조성 요구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사진)이 토지오염으로 개발이 어려운 도내 '브라운필드' 지역의 친환경적인 활용방안을 주제로 도정질문에 나섰다.
전 의원은 25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양승조 지사에게 옛 장항제련소 주변 브라운필드 지역에 국가적인 상징모델 조성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브라운필드란 산업화로 인한 오염부지 및 매립지 등 환경오염으로 도시개발이 어려운 부지다.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토지 110만4000㎡를 정부와 서천군이 매입, 환경부 주관으로 2020년까지 토지정화사업이 완료 예정이다. 환경부에서는 2019년 토지이용계획 보안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으나 부처 내 정책방향이 결정되지 않아 집행이 보류 중인 상태다.
전 의원은 "장항지역은 일제의 수탈, 제련소 가동중지, 토양오염 피해 등으로 아픈 역사를 겪어 왔고 정부가 대책 마련을 주민들에게 약속한지 10년이 지났다"며 "2020년 오염토양 정화사업도 끝나는 만큼 향후 구체적인 종합대책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양 지사는 "연구용역 추진을 통한 인공습지, 국가정원 등 정화와 힐링의 한국형 생태환경복원 상징모델 구상 계획, 국가적 생태거점인 서천갯벌과 유부도를 연계한 도 차원의 활용방안 마련, 중앙정부 건의를 통한 국가 정책 전환 등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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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정질문서 옛 장항제련소 주변 국가 상징 모델 조성 요구 전 의원은 25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양승조 지사에게 옛 장항제련소 주변 브라운필드 지역에 국가적인 상징모델 조성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환경부에서는 2019년 토지이용계획 보안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으나 부처 내 정책방향이 결정되지 않아 집행이 보류 중인 상태다.",
"전 의원은 25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양승조 지사에게, 옛 장항제련소 주변 국가 상징 모델 조성 요구,환경부에서는 2019년 토지이용계획 보안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으나 부처 내 정책방향이 결정되지 않아 집행이 보류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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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수처리장 이전예정지 주민들과 소통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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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즉동 주민 국내 하수처리장 견학
대전시는 25일 이전예정지 인근 주민들과 용인시 수지레스피아(하수처리장) 견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가 대전하수처리장 이전지역 주민과 소통에 나섰다.
대전시는 25일 이전예정지 인근 주민들과 용인시 수지레스피아(하수처리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현대화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민간투자 적격성조사 및 시의회 동의안 통과 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방향을 정립하고 지역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지레스피아는 경기도 용인시 죽전2동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으로, 상부는 축구장과 테니장 등 체육시설과 전망대(106m), 포은아트홀,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곳에 백화점, 대형마트, 국제학교, 전철역이 위치해 도심 속 공원 및 생활체육공간으로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은 체육시설, 문화시설, 지하 하수처리시설을 꼼꼼히 살피는 등 많은 관심을 갖고 견학에 열중했다.
박정규 시 맑은물정책과장은 "최근 하수처리장은 상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해 악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은 강한 상황"이라며 "대전하수처리장 조성 시 수지레스피아 사례처럼 친환경적으로 주민친화적인 환경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은 민간투자사업심의(기획재정부)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해 2021년 착공 및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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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5일 이전예정지 인근 주민들과 용인시 수지레스피아(하수처리장) 견학을 실시했다. 대전시가 대전하수처리장 이전지역 주민과 소통에 나섰다. 박정규 시 맑은물정책과장은 \"최근 하수처리장은 상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해 악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은 강한 상황\"이라며 \"대전하수처리장 조성 시 수지레스피아 사례처럼 친환경적으로 주민친화적인 환경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대전하수처리장 이전지역 주민들과 친환경·주민친화적 하수 처리장인 용인시 수지레스피아 견학하여 소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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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 건설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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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가 25일 증평군의회 제150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
홍 군수는 이날"일본의 수출규제, 브렉시트, 북미 협상 결렬 등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내년도를'극세척도'의 기회로 삼겠다"며 8개의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홍 군수가 제시한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을 보면 함께 일하고 함께 잘사는 활기찬 지역경제를 만들기, 365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삶에 여유를 더하는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만들기 등이다.
또한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여는 희망찬 교육 실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 풍요롭고 활력이 넘치는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가꾸기,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도시 조성 등이다.
이 사업들을 실현하기 위해 초중일반산업단지와 도안2농공단지 조성, 가족센터 건립, 증평초 내 개방형 체육관 건립, 연탄~산업단지 간 연계도로 조성,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 조성, 도시바람길숲 조성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홍 군수는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제시에 이어 올 한해의 성과를 다시 한 번 돌아봤다.
홍 군수는"정부혁신 평가 국무총리 표창,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 등 각종 평가에 있어 다양한 수상을 통해 지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한 해"라고 자평했다.
특히"각종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총 27개 사업 413억원의 예산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고 말했다.
홍 군수는"군민과 함께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 건설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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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가 25일 증평군의회 제150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 홍 군수는 이날\"일본의 수출규제, 브렉시트, 북미 협상 결렬 등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내년도를'극세척도'의 기회로 삼겠다\"며 8개의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홍 군수가 제시한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을 보면 함께 일하고 함께 잘사는 활기찬 지역경제를 만들기, 365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삶에 여유를 더하는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만들기 등이다.",
"홍성열 증평군수가 25일 증평군의회 제150회 정례회에서 활기찬 지역경제를 만들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만들기를 제시하고 8개의 국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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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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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현희 위원장 주최
"기부 어렵지 않아요! 커피 마시고 기부도 함께 해요!"
건전한 기부 문화 활성화 사업 '기부를 마시다' 행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구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현희)는 25일 지역의 한 커피숍에서 제3회 '기부를 마시다' 행사를 개최했다. '기부를 마시다'는 1만원으로 커피 1잔을 마시면 8000원이 실명으로 기부되는 사업이다.
한현희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투명하고 편안한 기부모임 조성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건전한 기부 문화를 위해 기획했다"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기부금 사용처도 기부자들의 의견을 모아 정해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저소득 가정에서 필요한 온열용품 등을 지원하는 곳에 사용하기로 했다.
기부 행사에 함께 한 주민은 "지인들과 차를 마시기 위해 커피숍을 찾았는데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뜻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현희 위원장은 "벌써 세 번째를 맞이한 '기부를 마시다' 사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준석 산성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 내 나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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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현희)는 25일 지역의 한 커피숍에서 제3회 '기부를 마시다' 행사를 개최했다. '기부를 마시다'는 1만원으로 커피 1잔을 마시면 8000원이 실명으로 기부되는 사업이다. 한현희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투명하고 편안한 기부모임 조성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건전한 기부 문화를 위해 기획했다\"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중구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한 커피숍에서 1만원으로 커피 1잔을 마시면 8000원이 실명으로 기부되는 사업인 '기부를 마시다' 행사를 3번째 개최하였고, 위원장은 투명하고 편안한 기부모임 조성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건전한 기부 문화를 위해 기획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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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대전충남본부 창업진흥원과 '참좋은상품 특별한 가게' 공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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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 제품 홍보, 판매로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대
25일 캠코 캐피탈타워 로비에서 25개 자활기업이 참여하는 대전·충청 자활기업 판매전 '참좋은 상품 특별한 가게' 개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일 좌측부터 박재국 충북광역자활센터장, 이채영 창업진흥원 본부장,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우하영 대전지역자활센터협의회장, 김선경 대전서구자활센터 센터장,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 센터장. 사진=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본부와 창업진흥원은 25일 대전·충청지역 20개 자활기업이 참여하는 대전·충청권 우수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전 '참좋은 상품 특별한 가게'를 열었다.
대전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 '우리 함께 가치 가게'가 성공적으로 열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판매전엔 대전광역자활센터,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북광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판매전은 대전·충청지역의 자활기업이 생산하는 수공예품, 수제간식 등과 운동화세탁, 유모차·카시트 세탁 등 서비스 제공 품목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프리저브드 유리볼·도우화분 등의 공예품을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재미나' 체험존, 구매자 명함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돼 호응을 유도했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오늘 판매전은 대전·충남·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자활기업 지원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본부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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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본부와 창업진흥원은 25일 대전·충청지역 20개 자활기업이 참여하는 대전·충청권 우수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전 '참좋은 상품 특별한 가게'를 열었다. 대전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 '우리 함께 가치 가게'가 성공적으로 열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판매전엔 대전광역자활센터,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북광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본부가 창업진흥원과 함께 25일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인 대전·충청권 우수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전 '참좋은 상품 특별한 가게'를 열었고, 대전광역자활센터,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북광역자활센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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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 축제추진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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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성공 위해 논의
대전 서구는 2020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서구축제추진위원회를 지난 25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진=서구제공
대전 서구는 2020년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서구축제추진위원회를 지난 25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위원과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5회를 맞이하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축제로 만들기 위해 참석자들 간 머리를 맞댔다.
강도묵 서구축제추진위원장은 "서구축제추진위원회 차원에서 우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하고 즐길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4회의 축제를 통해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라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2020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2020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빛과 문화예술의 축제다.
축제는 '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슬로건으로 최신 문화와 예술 트렌드를 반영한 아트마켓, 아트 빛 터널 등의 대표프로그램과 뮤지컬 갈라쇼, 팝페라 콘서트, 길거리 클래식 등 문화공연을 비롯하여 어린이 직업체험, 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및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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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020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서구축제추진위원회를 지난 25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5회를 맞이하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축제로 만들기 위해 참석자들 간 머리를 맞댔다. 한편 2020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2020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빛과 문화예술의 축제다.",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년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서구축제추진위원회를 열었고,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스티벌을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축제로 기획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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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2020년엔 현안사업 가속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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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구정방향 제시 "2020년 민선7기 현안사업 본격화, 구정변화 주민 체감할 것"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5일 대덕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대덕구정 비전과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사진=대덕구제공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020년 민선7기 공약 및 현안사업을 가속화 할 시기를 맞아 조직을 혁신하고 구민 여러분들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새로운 대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25일 제247회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면서 내년 구정 비전과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박 청장은 "내년 예산안 총규모는 올해 대비 11.96% 증가한 4529억 원으로 내년은 민선 7기 현안사업이 본격화 될 시기로 주민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겠다"며 "주민참여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효과를 높이고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구정 운영 핵심 사업으로 ▲구민 행복 중심의 정책 마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 ▲환경보전을 위한 지 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박 청장은 지난 1년간의 구정 성과를 소개하며 "올해는 주민자치회 시범동 출범 등을 통해 주민참여 기반으로 새로운 대덕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주민의 힘으로 지역의 체질을 개선하는 정책을 통해 변화 초석을 다진 시기였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 지역에서 돈이 순환되는 경제 선순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 ▲먹거리 선순환 지역농산물 꾸러미 지원 ▲지역생태자원 활용한 공정관광 기반조성과 지역공동체와 함께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유관기관 협업 악취문제 해결노력 ▲연축지구와 석봉동 문화부지 활용방안 등 지지부진했던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의 실마리 마련 그리고 활력이 솟는 지역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국공립어린이집과 열린 어린이집 확충 ▲교육혁신지구사업 추진 ▲동별 마을축제와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의 성공 개최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등을 제시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민원서비스 최우수,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 등 대외기관 평가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27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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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청장은 25일 제247회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면서 내년 구정 비전과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박 청장은 \"내년 예산안 총규모는 올해 대비 11.96% 증가한 4529억 원으로 내년은 민선 7기 현안사업이 본격화 될 시기로 주민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겠다\"며 \"주민참여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효과를 높이고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구정 운영 핵심 사업으로 ▲구민 행복 중심의 정책 마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 ▲환경보전을 위한 지 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25일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제 247회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내년의 총규모 예산 4529억원으로 진행할 핵심사업인 3대 과제를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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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인도네시아에 원자력교육프로그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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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내달 9일까지 인니 원자력청 직원 대상 암진단·치료 위한 방사성동위원소 등 숙련 과정
한국원자력연구원 관계자가 인도네시아 원자력청 직원들에게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기숙숙련 연수를 하고 있다. 원자력연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이 인도네시아에 국제교육프로그램을 수출한다.
원자력연은 세계동위원소기구(WCI)와 협력해 인도네시아 원자력청 직원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기술숙련 연수과정'을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연구원이 인도네시아 원자력청 산하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기술센터'의 요청에 따라 프로그램을 설계, 인도네시아 고등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연수프로그램을 낙찰받아 진행하는 교육사업이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연구원의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전문가인 이승곤 박사, 양승대 박사가 이론 강의를 맡고 박정훈 박사가 실습을 담당한다. 인도네시아 전문가들은 RFT-30 사이클로트론 인프라를 활용,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관리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 기술을 습득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동위원소·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뿐 아니라 연건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이대서울병원, 방사성의약품 생산기업을 방문, 실질적인 현장교육을 폭넓게 제공 받을 예정이다.
김신애 원자력연 원자력교육센터장은 "개발도상국들은 국민 삶의 질을 직접 개선할 수 있는 방사선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고 특히 불모지에서부터 성장한 우리나라 방사선 기술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며 "점차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추가 교육 수출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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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이 인도네시아에 국제교육프로그램을 수출한다. 원자력연은 세계동위원소기구(WCI)와 협력해 인도네시아 원자력청 직원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기술숙련 연수과정'을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연구원이 인도네시아 원자력청 산하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기술센터'의 요청에 따라 프로그램을 설계, 인도네시아 고등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연수프로그램을 낙찰받아 진행하는 교육사업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인도네시아 원자력청 산하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 기술센터'의 요청에 따라 인도네시아 원자력청 직원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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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성료... 대전동신과학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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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제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서 인천중학교 중등부 대상… 34개 팀 본선 진출
제13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시상식 모습. 천문연 제공
팀별 발표 평가에서 한 학생이 발표를 하고 있다. 천문연 제공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제13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개최했다. 시상 결과 대상에는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팀명 TELSA)와 인천중학교(팀명 뉴턴인스타)가 선정됐다.
이번 관측대회는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본선에 34개 팀, 170여 명이 참가했다. 각 부문 대상 1팀을 비롯해 총 2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수여됐으며 특별상 1팀, 지도교사 10명에게는 우수지도상이 수여됐다.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는 별과 우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각 학교에서 보유한 과학 기자재의 활용으로 학생들의 천체관측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천문우주 동아리들이 지역 예선을 벌인 끝에 본선 참가자가 결정됐으며 본선 참가팀들은 23일 오후부터 24일 새벽까지 천문지식 필기시험과 천체관측 능력 등 천문 동아리 활동의 전반적인 역량을 종합적으로 수행,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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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제13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개최했다. 시상 결과 대상에는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팀명 TELSA)와 인천중학교(팀명 뉴턴인스타)가 선정됐다.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는 별과 우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각 학교에서 보유한 과학 기자재의 활용으로 학생들의 천체관측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별과 우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3일과 24일 충북제천시에서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개최하여 대전동신과학고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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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원스톱 취업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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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구청 일자리지원센터 개소... 맞춤 일자리 찾기 총력
개소식 모습(행사 참석자들이 각각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 임근창 동구 부구청장, "자" 박노승 동구 생활지원국장, "리" 황인호 동구청장, "찾"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기" 김현철 동구 일자리경제과장 모습. 사진=동구제공
대전 동구가 구민의 일자리 제공에 본격 나섰다.
동구는 25일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질 좋은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 매칭에 실시할 방침이다.
구 일자리지원센터는 4층 여직원휴게실을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됐다. 전담공무원 1명과 전문 직업상담사 6명이 상시근무하며 통합적인 일자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구인·구직 신청접수와 등록은 물론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정보망(Work-net)과 연계해 취업 정보 제공과 취업 알선 및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청년과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정보부족으로 취업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노인,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등 취업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지역 대학 및 취업관련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지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에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은 상담에서부터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본인에게 맞는 취업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황인호 청장은 "이번에 개소된 일자리지원센터는 혼재해 있던 일자리 정보를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해 일자리 통합 컨트롤타워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일자리정보 제공과 맞춤상담을 통해 취업성공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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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구민의 일자리 제공에 본격 나섰다. 동구는 25일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질 좋은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 매칭에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청년과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정보부족으로 취업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노인,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등 취업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지역 대학 및 취업관련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지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대전 동구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소외계층을 포함한 구민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일자리 제공 체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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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하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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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하수행정 서비스로 사람이 돌아오고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 건설 청신호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주관 '2019년 하수행정 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하수행정 종합평가'는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천 수질개선 및 재해예방 등 하수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에서 각 자치구를 방문해 ▲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하수도 준설 ▲우수사례 ▲사용료 체납액 징수 등에 대해 평가 자료 확인과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 됐다.
평가 결과 대덕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한 발 빠른 악취방지 저감대책 추진 ▲적극적 행정으로 덕암천 말부 오염시설 정리 ▲하수도 사용료 체납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우수사례에서 타 자치구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구정 비전인 '구민과 함께 새로운 대덕'을 위해 건설과에서 추진하는 '사람이 돌아오는 도시' 건설을 위한 명품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 정비의 행정서비스가 인정받은 것에 그 의미가 크고, 이러한 자신감은 앞으로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 발굴 등 업무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타 자치구에 전파하여 대전시 하수행정 능력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과 하수행정 서비스 향상에 일조할 예정이다.
박정현 청장은 "평소 직원들의 자기 직무에 충실한 노력이 결실로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악취 없는 하수행정으로 주민생활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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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주관 '2019년 하수행정 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하수행정 종합평가'는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천 수질개선 및 재해예방 등 하수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평가 결과 대덕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한 발 빠른 악취방지 저감대책 추진 ▲적극적 행정으로 덕암천 말부 오염시설 정리 ▲하수도 사용료 체납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우수사례에서 타 자치구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천 수질개선 및 재해예방 등 하수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2019년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대전 대덕구가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호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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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26일 스마트시티 실현 위한 대덕열린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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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문화가 흐르다' 주제로 TBC 콜라보홀서 지역 소통 네트워크인 대덕열린포럼과 공동 추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과학문화를 접목한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해 26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 1층 콜라보홀에서 대덕열린포럼을 개최한다.
(사)과학문화융합포럼과 연계해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해 '스마트시티와 과학문화 융합'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특구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실질적 도시 적용에 대해 논의한다.
첫 번째 연사로 박지영 서울대 교수가 '공간적 정의 실현을 위한 신과학기술의 활용: Virtual Earth(VEARTH)의 구현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 연사로는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골목상권과 도시의 미래'를 테마로 발제한다.
이후에는 스마트시티 대전을 구현하기 위한 과학기술계의 역할과 실질적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대덕열린포럼은 대덕특구의 산·학·연·관 관계자 및 대덕특구에 관심이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며 "다채로운 주제가 마련된 특구 네트워크를 통해 특구 안팎의 정보 교류와 소통 플랫폼 역할을 이어나가고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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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과학문화를 접목한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해 26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 1층 콜라보홀에서 대덕열린포럼을 개최한다. (사)과학문화융합포럼과 연계해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해 '스마트시티와 과학문화 융합'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특구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실질적 도시 적용에 대해 논의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6일 대덕테크비즈센터 1층 콜라보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을 이해하고 다양한 서비스의 실질적 도시 적용에 대해 논의하는 '스마트시티와 과학문화 융합'을 주제로 대덕열린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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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노도영 신임 원장 취임 "국가 기초과학 연구소로 뿌리 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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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김두철 원장 이임식·신임 원장 취임식 개최
25일 대전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초과학연구원 원장 이취임식에서 노도영 IBS 신임 원장이 취임사를 진행하고 있다. IBS 제공
IBS 이취임식에서 노도영(왼쪽) 신임 원장과 김두철 전 원장.
"IBS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키며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취해 세계적 기초과학연구소로 성장해나가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25일 취임한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신임원장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IBS는 이날 노 신임 원장 취임식과 김두철 전 원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노 신임 원장은 오는 2024년 11월까지 앞으로 5년간 IBS를 이끌어나간다.
노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IBS가 국가 기초과학 연구소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해의 요소는 걷어내고 학계와 연구계, 정부의 이해를 넓히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본원 중심 발전 정책을 지속하고 개개인 연구자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장기·집단 연구의 성격을 더욱 강화해 세계 초일류 기초과학연구소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철학도 공유했다.
방사광가속기 구축·활용 경험을 토대로 중이온가속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엄정한 8년 차 평가를 통해 각 연구단의 미래 전략을 뚜렷하게 세우겠다는 전략도 명시했다. 젊은 과학자들을 연구단장·연구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영입해 도전하고 모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뜻도 밝혔다.
경영 측면에서는 연구지원 체계를 개편해 단장을 비롯한 연구자들의 행정 부담을 더는 한편 이슈로 떠오른 윤리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임기를 마친 김두철 전 원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시기였지만 모든 연구자와 직원들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준 덕분에 5년의 임기를 완주할 수 있었다"며 "적임한 후임자가 원장으로 취임한 만큼 당면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며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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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취임한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신임원장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노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IBS가 국가 기초과학 연구소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해의 요소는 걷어내고 학계와 연구계, 정부의 이해를 넓히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본원 중심 발전 정책을 지속하고 개개인 연구자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장기·집단 연구의 성격을 더욱 강화해 세계 초일류 기초과학연구소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철학도 공유했다.",
"노도영 IBS 신임원장은 25일 취임사를 통해 IBS가 국가 기초과학 연구소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계와 연구계, 정부의 이해를 넓히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히고, 개개인 연구자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장기·집단 연구의 성격을 더욱 강화해 세계 초일류 기초과학연구소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철학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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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수도 건설 경험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에 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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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협약 조코위 인도네시아사 대통령 "세종시 벤치마킹"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수도이전 노하우를 인도네시아에 보다 적극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두 대통령의 정상회담 직후 '한국-인도네시아 수도이전 및 개발에 대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한반도의 9배에 달하는 면적(190만㎢)에 인구 2억5800만 명의 한국의 2대 교역국이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역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수도를 현재 자바섬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섬으로 옮기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인구 56.5·가 거주하고 심각한 교통체증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침수 가능성 때문에 2024년까지 수도를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40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조코위 대통령은 한국의 세종시를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방한한 바수키 인도네시아 장관 역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국의 세종시 행정수도 건설 노하우를 전수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MOU에서 국토교통부와 인도네시아는 향후 스마트시티, 도로, 수자원 관련 수도이전 및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시계획, 개발, 인프라와 주택건설 기술에 대해 정보교환, 경험 공유, 전문가 파견, 교육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국의 행정수도 이전 경험과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성공적인 G2G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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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5일 두 대통령의 정상회담 직후 '한국-인도네시아 수도이전 및 개발에 대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40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조코위 대통령은 한국의 세종시를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번 MOU에서 국토교통부와 인도네시아는 향후 스마트시티, 도로, 수자원 관련 수도이전 및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정상회담 직후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및 개발에 대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으며, 조코위 대통령은 한국의 세종시를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공개적으로 전하며, 향후 스마트시티, 도로 , 수자원 관련 수도이전 및 개발협력을 지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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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문화·다양성 보호 조례안, 시민단체 반대 속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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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보호하자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대전 시민단체의 반대 속에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조성칠 의원(민주·중구1) 등 14명이 제출한 '문화 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조례안은 시장이 문화 다양성 인식 제고를 위한 연구·조사, 문화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다양한 문화의 표현·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한 활동을 발굴·보급하고 문화다양성위원회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단체는 문화 다양성이라는 문구에 반발했다.
대전기독교연합 등 시민단체는 이날 조례안에 대해 법적 절차와 내용상 문제가 있다고 철회를 요구했다. 대전시 나쁜 조례 폐지를 위한 모임은 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상위법인 문화 다양성법에 위반되며 동성애 및 이슬람 문화까지 옹호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문화 다양성법에 따른 권한 일부를 대통령령으로 정해 대전시장에게 위임하거나 기관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지만, 현재 대통령 시행령에는 대전시장에게 문화 다양성 업무를 하라고 위임하는 조항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조례안은 문화 다양성에 대한 기준과 개념이 불명확해 성 소수자 문화 등 상대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것들을 모두 문화에 포함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녀들을 위해 법제화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이 동성애나 이슬람 문화를 옹호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시민단체의 반발에 따라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고, 선량한 풍속과 사회질서를 위반하지 않도록 해석·운영해야 한다'는 내용을 조례안에 포함해 수정 가결했다.
조 의원은 "문화 다양성에 기초한 사회통합과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이라며 "성 소수자 문제나 종교 문제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제24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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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조성칠 의원(민주·중구1) 등 14명이 제출한 '문화 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시민단체는 문화 다양성이라는 문구에 반발했다. 조 의원은 \"문화 다양성에 기초한 사회통합과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이라며 \"성 소수자 문제나 종교 문제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25일 조성칠 의원 등 14명이 제출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조례안을 가결한데 대해 시민단체는 '문화다양성'이라는 문구에 반발했고 이에 조 의원은 성 소수자나 종교 문제와는 관련없다며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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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톰 후퍼 감독X레전드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만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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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톰 후퍼 감독, 앤드류 로이드 웨버/사진 = 구글, 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캣츠'가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컬래버레이션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캣츠'는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탄생시킨 올 겨울 최고의 뮤지컬 대작. 특히 '레미레자블' 톰 후퍼 감독과 '캣츠','오페라의 유령' 레전드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우선 뮤지컬 영화 흥행 신드롬의 주역인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톰 후퍼 감독은 앞서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비롯해 4관왕을 달성한 영화 '킹스 스피치'(2011)의 연출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후 '레미제라블'(2012)을 통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모두 석권하며 높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톰 후퍼 감독이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캣츠'를 영화로 재구성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 올 하반기 극장가에 경이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제임스 코든 역시 "이건 톰 후퍼 감독만이 만들 수 있는 영화"라고 전하며 톰 후퍼 감독만의 압도적 비주얼과 황홀한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에비타' 등 전세계 뮤지컬 명작들을 제작한 세계 최고의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기획 및 작곡에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뮤지컬 '캣츠'를 탄생시킨 주역이자 뮤지컬 명작의 탄생에 항상 중심에 있는 그이기에 '캣츠'만의 황홀한 감동과 잊지 못할 사운드트랙을 선사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더불어 영화만을 위해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작업한 'Beautiful Ghosts'도 선공개하자마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풍부한 감정을 담아낸 아름다운 사운드트랙의 절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케 한다.
한편, '캣츠'는 오는 12월 24일(화) 크리스마스 이브,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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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캣츠'가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컬래버레이션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뮤지컬 영화 흥행 신드롬의 주역인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에비타' 등 전세계 뮤지컬 명작들을 제작한 세계 최고의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기획 및 작곡에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12월 24일 개봉예정인 영화 '캣츠'는 '레미제라블' 등 뮤지컬 영화 흥행의 주역인 톰 후퍼 감독과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들을 제작한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합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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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F2019, 제3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창업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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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EF(스포츠·엔터테인먼트 포럼)
SEF2019(제3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포럼)가 오는 지난 22일 오후 7시30분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 대강의장에서 성료 됐다.
이번 포럼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창업'이라는 주제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고자하는 학생, 예비창업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지인 前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본 포럼은 윤병구 고문의 환영사와 박병건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양성민 (주)비사이즈픽쳐스 대표이사, 이재학 KPBA프로, 황교영 (주)HnB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첫 번째 강연자였던 이재학 KPBA프로는 KPBA공식방송 운영 채널인 볼에버 창업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통해 스포츠 창업 모델을 제시하고, 스포츠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 영역에 대해서도 강연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양성민 (주)비사이즈픽쳐스 대표이사(前 YNK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CJ E&M 캐스팅팀장)는 영화, 드라마 캐스팅 및 콘텐츠 제작, 엔터테인먼트 창업에 관해 강연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이상과 현실의 차이와 엔터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제시했다.
세 번째 강연자 황교영 (주)HnB 대표이사는 20대에 종합광고대행사 겸 엔터테인먼트 창업 후 3년 만에 180억 회사로 성장시킨 청년창업의 성공노하우을 공개하고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비즈니스 네트워크 중요성과 대표자로서의 포괄적이고 세밀한 시각을 강조했다.
한편, SEF2019(제3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포럼)은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동문회가 주최, 주관한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보이스팩토리, 윌링투, 아나스타즈 협찬,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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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F2019(제3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포럼)가 오는 지난 22일 오후 7시30분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 대강의장에서 성료 됐다. 이번 포럼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창업'이라는 주제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고자하는 학생, 예비창업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지인 前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본 포럼은 윤병구 고문의 환영사와 박병건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양성민 (주)비사이즈픽쳐스 대표이사, 이재학 KPBA프로, 황교영 (주)HnB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창업'이라는 주제에 관심 있는 학생, 예비창업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SEF2019(제3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포럼)가 지난 22일 성료되었는데, 이 날 포럼에는 박병건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양성민 (주)비자이즈픽쳐스 대표이사, 이재학 KPBA프로, 황교영 (주)HnB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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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농부들’전국 최고 강소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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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국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2017년 결성해 다방면에서 활약, 미래 신농업 모델로 주목
사진제공: 화천군
강원 화천지역 대표적인 강소농 자율 모임체인 '화천 농부들'이 전국 최고의 강소농으로 선정됐다. '화천 농부들'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전국 강소농 자율 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중소규모 강소농 경영체 간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벤트로, 올해는 강원도의 '화천 농부들'을 비롯해 각 도에서 8팀이 참가했다.
2017년, 10명의, 회원들로 결성된 강소농 '화천 농부들'은 이미 지역에서는 6차 사업의 첨병으로 꼽힐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쳐 미래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농업회사법인으로 전환한 '화천 농부들'은 올해, 강원농협지역본부 목요직거래장터를 비롯해 '찾아가는 금요 장터', '강원도 DMZ 평화생태 장터' 등 화천 이외의 지역에서도 강소농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중이다.
박준웅 '화천 농부들' 대표는 "화천군과 강원도 농업기술원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 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들이 새로운 상품을 마음껏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원해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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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지역 대표적인 강소농 자율 모임체인 '화천 농부들'이 전국 최고의 강소농으로 선정됐다. 2017년, 10명의, 회원들로 결성된 강소농 '화천 농부들'은 이미 지역에서는 6차 사업의 첨병으로 꼽힐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쳐 미래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농업회사법인으로 전환한 '화천 농부들'은 올해, 강원농협지역본부 목요직거래장터를 비롯해 '찾아가는 금요 장터', '강원도 DMZ 평화생태 장터' 등 화천 이외의 지역에서도 강소농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중이다.",
"강원 화천지역 강소농 자율 모임체인 '화천 농부들'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전국 강소농 자율 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2017년, 10명의, 회원들로 결성되어 이미 지역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벌여 미래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농업회사법인으로 전환하여 올해, '찾아가는 금요 장터', '강원도 DMZ 평화생태 장터' 등 화천 이외의 지역에서도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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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장대 B구역 '넥스투빌' 소유주, 분양권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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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소유자 전체 조합원 중 30% 이상 시 조례상 아파트 분양권 자격 없어…불안감 조합 "도시형생활주택, 아파트나 상가 분양권 등 해결 노력중"
대전 유성구 장대동 소재 넥스투빌.
대전 유성 장대 B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전체 조합원의 30% 이상 해당하는 오피스텔 '넥스투빌' 소유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조합이 소유주들에게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대전시 조례상 '권리가액이 분양용 최소 규모 공동주택 1가구의 추산액 이상인 자' 등의 규정이 있어 분양권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5일 장대 B구역 사업조합(조합장 임은수)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549명 중 넥스투빌 소유주는 209명이다.
넥스투빌은 장대동 278-2번지에 있는 오피스텔로 장대 B구역 사업지 내에 있다. 조합은 당시 조합설립을 추진하면서 넥스투빌 소유주들에게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대전시 조례상 넥스투빌 소유주들이 아파트 분양신청자 자격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조례를 살펴보면, 분양신청은 '주택을 소유한 자, 종전 토지의 총면적이 상업용일 경우 150㎡ 이상인 자, 종전의 토지 및 건축물의 가액(권리가액)이 분양용 최소 규모 공동주택 1가구의 추산액 이상인 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넥스투빌의 경우 주택이 아니라 상업용 오피스텔로 150㎡가 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넥스투빌은 33㎡, 34A㎡, 35B㎡, 36C㎡, 38A㎡, 40B㎡, 41A㎡, 43B㎡, 44A㎡ 등으로, 분양신청 자격을 얻을 수 없다.
넥스투빌의 한 소유주는 "조합원들 사이에서 분양권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다"며 "자칫하면 권리가액 내에서 현금청산 받고 입주권은 받지 못할 것 같아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합은 B 구역 내 16.5㎡∼19.8㎡(5∼6평) 정도의 소규모 도시형생활주택을 지어 조례의 권리가액이 분양용 최소 규모 공동주택 1가구의 추산액 이상인 자의 규정을 적용해 소유주들의 아파트 분양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대책이 확정적이지 않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조합 관계자는 "오피스텔 권리가액 수준의 생활주택을 지어 분양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지만, 확정적인 건 아니다"라며 "조합원들에게 100% 해주고 싶고,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건축과 재개발 취지는 주민이 가진 권한이나 권리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고, 주택은 공공재이기 때문에 법의 테두리 안에 있다"며 "조합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넥스투빌 소유자들이 아파트 분양권이나, 상가 분양권을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넥스투빌 소유자들이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지는 촉진계획변경안을 확인해보고 검토해봐야 알 수 있다. 다만, 아직 확정적인 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장대 B구역은 유성 장대동 1495번지 일원 9만 7213㎡로, 지하 4층~지상 49층(최고 59층 가능) 규모 공동주택 9개 동 2900세대와 판매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유성시장과 5일장은 미국의 유명한 '파머스마켓'을 벤치마킹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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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장대 B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전체 조합원의 30% 이상 해당하는 오피스텔 '넥스투빌' 소유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조합이 소유주들에게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대전시 조례상 '권리가액이 분양용 최소 규모 공동주택 1가구의 추산액 이상인 자' 등의 규정이 있어 분양권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대전시 조례상 넥스투빌 소유주들이 아파트 분양신청자 자격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대전시 조례상 '권리가액이 분양용 최소 규모 공동주택 1가구의 추산액 이상인 자' 등의 규정이 있어 분양권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오피스텔'넥스투빌' 소유주인 대전 유성 장대 B구역 재개발 사업의 조합원의 30% 이상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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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감, 칼 방패 없이 '밋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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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원론적인 답변과 읍소에도 의원들 차분... 유기주 의원 산사 음악회 날카로운 지적은 '눈길'
지난 25일 부여군 관광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감사가 너무 밋밋했다는 지적이다.
의원들은 나름대로 집행부를 대상으로 쉴 세 없이 질문은 했지만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꼬집지는 못했다. 날선 행감을 기대했던 기자들은 김이 빠졌고, 집행부의 원론적인 답변에 대응하는 의원들을 보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백제문화재 등 각종 축제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백제문화재를 부여군과 공주시가 한해씩 개최하자는 의견에는 한 목소리를 냈지만 이를 뒷받침할 당위성은 찾지 못했다. 다만 백제문화재의 원조는 부여라는 명분만 서로 내세웠다. 더 나아가 한성 사비 웅진을 통합하는 삼국축제를 열어 세게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는 뜬 구름 같은 탁상 행감을 보여줬다.
백제문화재의 격년제 개최 의견은 지난 축제 폐회식 때 박정현 군수가 공식적으로 거론했다. 집행부가 박 군수의 뜻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이 담긴 청사진을 제시하고 힘을 실어줘야 했지만 궁색하고 명분 없는 변명만 내세웠다.
의원들의 질문에 관광과장은 공주시처럼 관광객들을 유인하기 위한 유명가수 초청과 흥행몰이 프로그램으로 백제문화재를 열면 정통성이 사라진다는 궁색한 답변과 과도한 업무로 직원들의 기피부서로 변모했다며, 승진 등 공을 인정해 달라는 '읍소'까지 의원들에게 당당하게 부탁해 행감의 취지를 무색케 했다.
또 축제 용역 발주에도 난색을 표명했다. 긍정적인 면모 보다는 질 하락을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를 놓고 한 전문가는 "행정이 건축 설계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페인트공이 화가라고 명분을 삼는 것"이라고 했다. 축제 기획과 진행은 전문가가 담당하고 행정은 뒷받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행정 감사 위원장을 맞은 유기주 의원은 여러 산사음악회에 현수막과 홍보비로 수천만원을 지출한 정산서를 요청해 그나마 송곳 같은 행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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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부여군 관광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감사가 너무 밋밋했다는 지적이다. 의원들은 나름대로 집행부를 대상으로 쉴 세 없이 질문은 했지만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꼬집지는 못했다. 날선 행감을 기대했던 기자들은 김이 빠졌고, 집행부의 원론적인 답변에 대응하는 의원들을 보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5일 부여군 관광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집행부를 대상으로 쉴 세 없이 질문은 했으나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꼬집지는 못하는등 집행부의 원론적인 답변에 밋밋하게 대응하는 의원들을보고 날선 행감을 기대한 기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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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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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노동인권 감수성 높인다
당진시는 지난 1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당진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진작을 위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당진시노동상담소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당진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현실에서 노동인권과 관련한 근로계약서 작성 및 상담사례 등을 통해 노동기본권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있다.
교육내용은 청소년 근로자들이 실제 아르바이트를 통해 느낀 점 등을 토대로 구성해 청소년 노동자들이 그동안 몰랐던 부분이나 대응하지 못하는 사항 등을 공유함으로써 올바른 노동권리 찾기를 돕고 있다.
현재 교육은 12일 세한대학교, 18일 합덕여고, 25일 신평고에서 진행됐으며 내달 6일 호서고, 12일 서야고에서도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 노동자들의 보편적 노동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혹여라도 그동안 근로하면서 발생한 노동기본권 침해가 이었다면 당진시 노동상담소를 통해 무료 법률지원서비스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노동상담소는 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 노동자들을 위해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 온라인 노동상담 코너를 마련하고 임금체불과 부당해고 구제신청, 산업재해 상담, 근로관계 법령 무료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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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지난 1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당진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진작을 위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당진시노동상담소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당진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현실에서 노동인권과 관련한 근로계약서 작성 및 상담사례 등을 통해 노동기본권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있다. 한편, 시 노동상담소는 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 노동자들을 위해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 온라인 노동상담 코너를 마련하고 임금체불과 부당해고 구제신청, 산업재해 상담, 근로관계 법령 무료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는 12일부터 당진시 노동상담소에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동 인권 교육을 운영 중으로 노동기본권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근로 관계 법령 무료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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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성인문해교실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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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 10명 이상이면 신청가능, 12월 24일까지 모집
서산 마을학교 합동졸업식 모습
서산시 지곡면 대요2리 마을학교 수업 모습
서산시 마을학교 문해 백일장 모습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0년 신규 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 개강을 희망하는 마을을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은 학령기 동안 경제적, 사회적 환경 등의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 해소와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마을별 교육생이 10명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2020년 3월 개강해 기본 36개월 동안 운영되며, 국어(한글기초), 수학, 영어, 생활상식 등의 과목으로 1회 2시간씩 주 2회 강의가 진행된다.
신규 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 개강을 희망하는 마을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평생학습과 전진경 주무관은 "성인문해교실은 단순히 한글을 깨우치는 게 목적이 아닌 어르신들께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과정"이라며 "어르신들의 글을 몰라 겪는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배움에 대한 소망이 이루어져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06년부터 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을 운영해 100개교 1,200명이 졸업했으며, 현재 44개소 607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매년 참여 어르신들이 배움의 행복으로 여생을 즐기실 수 있도록 문해백일장, 문해대향연,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시책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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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0년 신규 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 개강을 희망하는 마을을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은 학령기 동안 경제적, 사회적 환경 등의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 해소와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서산시 평생학습과 전진경 주무관은 \"성인문해교실은 단순히 한글을 깨우치는 게 목적이 아닌 어르신들께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과정\"이라며 \"어르신들의 글을 몰라 겪는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배움에 대한 소망이 이루어져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배움의 성취로 학습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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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4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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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예산안, 제4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29건 등 41개 안건 처리 예정
서산시의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다음달 13일까지 총 19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9건, 동의안 5건, 승인안 1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1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에서 처리 예정인 조례안 29건 중 13건은 새롭게 제정되는 조례안이며, 체육, 축산, 환경, 농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은 총 9,430억(일반회계 8,260억원, 특별회계 1,170억원) 규모로, 2019년도 대비 1.6%, 150억원이 증액 편성되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갑순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장갑순 의원은 미래세대 우리 서산시의 가장 큰 변화와 성장 동력을 이끌 수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이 실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벤치마킹하고 지속적, 전문적 역량을 갖춘 효율적 조직구성이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제안했다.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경제 상황이 엄중하고, 내년도에는 국가 전체적으로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다른 어느 때보다 세밀한 예산심의가 필요하다"며 "지난달 집행부에서 투자 대비 효과가 미미한 37개 사업을 일몰하기로 결정했듯이 과감하게 정리해야 할 사업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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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다음달 13일까지 총 19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9건, 동의안 5건, 승인안 1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1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에서 처리 예정인 조례안 29건 중 13건은 새롭게 제정되는 조례안이며, 체육, 축산, 환경, 농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산시의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달 13일까지 열리는 제24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는데, 정례회에서는 2020년 예산안, 제4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29건 등 41개 안건을 처리 예정이며, 조례안 29건 중 13건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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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천 재활 헬스케어 힐링산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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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기관 설립 추진,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온천수를 활용한 재활 헬스케어 힐링산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칭)재활헬스케어힐링스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산업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적합사업으로 선정된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을 전담하고 관련 산업의 전국적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재활헬스케어힐링스파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흥원 설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검토기준을 바탕으로 법령 및 지침에 따른 사전 검토사항을 점검했다.
시의 특성에 따른 여건분석, 진흥원이 전담할 사업범위, 국내 및 해외 사례 검토, 시민과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계획 등을 보고하고 토론회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의견수렴 결과와 용역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진흥원 설립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조직 및 인력, 기관 운영을 위한 소요예산, 사무의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관련 절차를 충실히 이행한 후 내년 5월 경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진흥원이 설립되면 전략산업의 전문적·체계적 업무수행과 과학·산업정책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훈 부시장은 "미래 산업 환경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의 재도약 지원과 함께, 신 성장 동력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업지원 전문기관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며 "진흥원이 온천산업의 재도약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전국적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밑그림을 잘 그려 달라"고 당부했다.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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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온천수를 활용한 재활 헬스케어 힐링산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칭)재활헬스케어힐링스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산업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적합사업으로 선정된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을 전담하고 관련 산업의 전국적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재활헬스케어힐링스파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국적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재활헬스케어힐링스파산업진흥원을 설립하며 온천 재활 헬스케어 힐링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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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비상에듀 기숙학원, 대입조기선발반 모집... 12월 15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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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비상에듀기숙학원 전경
입시 전문 재수기숙학원 용인비상에듀기숙학원이 2021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고교 졸업예정자와 N수생들을 대상으로 대입조기선발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선발반은 내년 정규반보다 2개월 앞선 12월 15일(일) 개강해 8주간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집중수업으로 수능 기본기를 다지는 대입선행반으로, 문과와 이과로 나눠 수준별로 반편성을 하여 진행된다.
특전으로는 대입조기선발반 원생 전원 대입정규반으로 무시험 편입이 가능하여 반편성고사에서 우위선점에 유리하며 입소 직후 전 원생 1:1 학습컨설팅으로 공부방법을 교정하고 입시전략 심층상담으로 맞춤형 학습로드맵을 완성해 준다.
용인비상에듀의 대입조기선발반 8주과정은 고교 3년간의 국영수 핵심 중요개념부터 마스터하는 과정으로 정확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각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수업환경을 만들어 준다.
1차 개강(12월 15일~12월 31일) 2주간은 국어,영어, 수학을 집중 학습하고, 2차 개강(1월 1일~2월 8일) 6주간은 주요과목 수준별 수업 및 특성화수업으로 취약과목은 반복하고 자신있는 과목은 심화하여 수업이해도를 높이고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주력한다.
용인비상에듀 관계자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변별력도 높은 과목인 수학시수를 대폭 확대하고 기초부터 심층강좌까지 세분화한 수학 무료특강 강좌를 개설했으며 매주 평가고사를 본 후 학업성취도를 점검하고 1대 1 상담을 통해 학습이해 정도를 체크하며 일대일 질문지를 통해 취약점을 극복하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또한 "무엇보다 24시간 모든 생활이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기숙학원의 특성상 스스로 관리가 어려워 입소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국영수 주요과목 강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과목별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한 밀착상담으로 학습장애 요인을 잡아주고 엄격한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통해 학습량을 최대로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입시전략담임 교사가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비상에듀는 태화산 끝자락에 위치한 1만여 평 규모의 기숙학원으로 천연 잔디 축구장과 배드민턴장, 족구장,참나무 숲 산책로를 갖춘 쾌적한 환경에 2인 1실 기숙실, 헬스장, 카페테리아, 맛과 분위기 좋은 직영식당 운영 등 최고급 시설로 수험생들의 컨디션 유지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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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전문 재수기숙학원 용인비상에듀기숙학원이 2021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고교 졸업예정자와 N수생들을 대상으로 대입조기선발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차 개강(12월 15일~12월 31일) 2주간은 국어,영어, 수학을 집중 학습하고, 2차 개강(1월 1일~2월 8일) 6주간은 주요과목 수준별 수업 및 특성화수업으로 취약과목은 반복하고 자신있는 과목은 심화하여 수업이해도를 높이고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주력한다. 한편, 용인비상에듀는 태화산 끝자락에 위치한 1만여 평 규모의 기숙학원으로 천연 잔디 축구장과 배드민턴장, 족구장,참나무 숲 산책로를 갖춘 쾌적한 환경에 2인 1실 기숙실, 헬스장, 카페테리아, 맛과 분위기 좋은 직영식당 운영 등 최고급 시설로 수험생들의 컨디션 유지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용인 태화산 끝자락에 위치한 1만여 평 규모의 입시 전문 재수기숙학원 용인비상에듀기숙학원은 2021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고교졸업예정자와 N수생들을 대상으로 1차 개강(12.15~12.31) 및 2차 개강(1.1~2.8)의 과정의 대입조기선발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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