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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토론이 있는 독서인문기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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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역사유적지 찾아 문화탐방도
세종시교육청은 1일 전북 전주시 일원에서 학생들의 인문 감성을 고양하고, 역사 유적 및 문화재 탐방을 통해 삶에 대한 고찰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고자 '2019 중등 인문학 기행'을 실시했다.
2019 중등 인문학 기행은 지난 7월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파주 지역에서 실시한 '토론이 있는 독서인문기행'에 이어 관내 중학생 7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인문 체험활동 및 역사 문화 탐방이 이뤄졌다.
이번 인문학 기행은 국립전주박물관을 시작으로 경기전, 전동성당, 오목대, 벽화거리 등 한옥마을 유적지를 탐방했다.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전통적인 건축양식 및 조선시대 임금들의 글씨와 문서 등을 살펴보며 우리 역사 문화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조선태조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 태조 이성계의 시조 이한 때부터 역사가 서려있는 오목대 등을 둘러보며 우리 전통과 역사를 실제로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기행에 참가한 이소민 학생은 "우리 한복을 직접 입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실제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인문학 기행은 소그룹별로 전문가의 해설을 직접 들으며 우리 문화재의 역사적 배경과 가치, 그리고 문화재가 가지고 있는 교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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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1일 전북 전주시 일원에서 학생들의 인문 감성을 고양하고, 역사 유적 및 문화재 탐방을 통해 삶에 대한 고찰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고자 '2019 중등 인문학 기행'을 실시했다. 2019 중등 인문학 기행은 지난 7월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파주 지역에서 실시한 '토론이 있는 독서인문기행'에 이어 관내 중학생 7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인문 체험활동 및 역사 문화 탐방이 이뤄졌다. 이번 인문학 기행은 국립전주박물관을 시작으로 경기전, 전동성당, 오목대, 벽화거리 등 한옥마을 유적지를 탐방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전북 전주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등 인문학 기행을 시행하여, 토론과 인문 체험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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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수산식품 세계에 알린다" 국제 홍보기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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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16일간 17개국에서 홍보전 펼쳐
해양수산부는 2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중국, 일본 등 17개국에서 한국 수산식품 집중 홍보기간인 'K·SEAFOOD Global Weeks(이하 '2019 KGW')'를 운영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총 17개국, 380여개소의 현지 온·오프라인 매장이 참여하며, 이 기간 동안 참치, 김, 전복, 굴, 어묵 등 다양한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할인 및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미국 아마존(Amazon), 중국 타오바오(Taobao), 태국 소피(Shopee) 등 현지 온라인 매장과 연계한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미국 푸드바자(Food Bazaar), 베트남 쿱마트(Coop Mart)와 같은 현지 대형매장을 통해 한국 수산식품 입점, 판매, 시식 등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중국 BTV '식전식미(食全食美)', 말레이시아 '8TV Living Delight' 등 해외 현지방송과 태국, 베트남 등 주요공항* 옥외광고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2019 KGW 기간 동안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의 유통매장과 SNS 등을 통해 한국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케이피시(K·FISH)' 홍보대사인 윤시윤 씨가 등장하는 한국 수산물 홍보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대만 패밀리마트와 베트남 쿱마트 등 현지 매장에서 케이피시(K·FISH)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윤시윤 홍보대사 관련 상품(에코백, 파우치, 물병)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김성희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2019 KGW 행사를 통해 우수한 우리 수산물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고, 우리 수산물 수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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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중국, 일본 등 17개국에서 한국 수산식품 집중 홍보기간인 'K·SEAFOOD Global Weeks(이하 '2019 KGW')'를 운영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총 17개국, 380여개소의 현지 온·오프라인 매장이 참여하며, 이 기간 동안 참치, 김, 전복, 굴, 어묵 등 다양한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할인 및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중국 BTV '식전식미(食全食美)', 말레이시아 '8TV Living Delight' 등 해외 현지방송과 태국, 베트남 등 주요공항* 옥외광고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중국, 일본 등 17개국에서 380여개소의 현지 온·오프라인 매장이 참여하는 한국 수산식품 집중 홍보기간인 'K·SEAFOOD Global Weeks'를 운영하여 다양한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할인 및 판촉행사와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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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담고, 진로탐색 프로그램 연속개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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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진로 더하기 인문학캠프' 개최 앞서 전문 직업인 초청특강도
세종시 도담고등학교는 1일, 2학년 재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더하기 인문학 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정보기술시대를 넘어 데이터기술(DT:data technology)시대로 나아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1교시에는 '질문의 힘'을 주제로 하여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갖춰야 할 질문 역량 및 이를 기르기 위한 질문 연습이 이뤄졌다.
이어진 2교시에서는 '행동지향'을 주제로 행동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먼저 시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됐다.
3교시에는 '협력'을 주제로 하여 협력과 경쟁의 차이를 이해하고 게임을 통해 협력의 방법을 터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25일 도담고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문 직업인 초청 특강'의 연장선상에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꿈·재능 및 적성에 대해 숙고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인문학적 관점에서 진로와 직업을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진지한 진로 탐색 태도와 성숙한 직업 가치관을 갖도록 하는데 일조했다.
강양희 교장은 "이번 '진로 더하기 인문학 캠프'와 지난번 '전문 직업인 초청 특강'과 같이 연계성 있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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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담고등학교는 1일, 2학년 재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더하기 인문학 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정보기술시대를 넘어 데이터기술(DT:data technology)시대로 나아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25일 도담고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문 직업인 초청 특강'의 연장선상에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꿈·재능 및 적성에 대해 숙고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세종시 도담고등학교는 1일, 2학년 재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더하기 인문학 캠프'를 실시했으며, 이는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성에 대해 숙고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성숙한 직업 가치관을 갖도록 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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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한 가정집서 키우던 개 '화살' 맞아...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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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빈(51) 우리공화당 당대표 특보단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12시 10분께 집에서 키우는 개가 화살을 맞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사진 제공=조세빈 우리공화당 당대표 특보단장.
천안의 한 가정집에서 키우던 개 한 마리가 화살에 맞고 상처를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2시 10분께 동남구 성남면 한 가정집에서 "집에서 키우는 개가 엉덩이 부위에 화살을 맞았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보더콜리인 이 개는 3년생 수컷으로 엉덩이 부위가 쇠촉과 나무대로 만들어진 화살에 20㎝가량 관통돼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
신고자는 지난 2018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천안시(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애국당 후보로 도전했던 조세빈(51) 우리공화당 당대표 특보단장이다.
조세빈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30분께 집에 돌아와 보니 개 엉덩이 부위에 나뭇가지 같은 게 박혀있어 다음날 동물병원에서 수술한 결과 화살인 것을 확인했다"며 "장난감 화살이 아니라 석궁에 쓰이는 화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조 씨는 "지난 3월부터 거리투쟁 중 수많은 위협을 받았고, 사건 당일 2주전 부터 집 진입로 가로등과 마당 화장실 전기 고장이 발생 등 이 이어져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조 씨로부터 제출받은 화살에 대해 정밀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며, 마을주민 등을 상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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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한 가정집에서 키우던 개 한 마리가 화살에 맞고 상처를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2시 10분께 동남구 성남면 한 가정집에서 \"집에서 키우는 개가 엉덩이 부위에 화살을 맞았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보더콜리인 이 개는 3년생 수컷으로 엉덩이 부위가 쇠촉과 나무대로 만들어진 화살에 20㎝가량 관통돼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
"천안의 한 가정집에서 키우던 보더콜리가 지난달 30일 오후 12시 10분께 동남구 성남면에서 엉덩이 부위에 화살을 맞았다고 신고를 받았고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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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충남도와 함께 서해안 광역 교통망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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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로망 구축 등 각종 현안 사업에 공동 대응 다짐
사진은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소원면 롱비치패밀리호텔에서 열린 '충남도내 도로 업무 담당자 워크숍' 모습.
태안군은 충남도와 함께 서해안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광역 교통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소원면 롱비치패밀리호텔에서 충남도내 도로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 종합건설사업소,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충남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도내 광역 도로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발표에 나선 한국교통연구원 채찬들 박사는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수립 방향' 주제 강연에서 정부의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수립 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김형철 박사의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한 국가도로망 이해' 주제 발표에서는 충남 교통망 현황 분석을 통한 미래 전략과제 제시와 함께 군 이원면과 서산시 대산읍을 잇는 국도 38호선 해상교량 건설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중부 서해안의 신 해안관광 루트가 될 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을 골자로 하는 국도 38호선 노선 조정 사업은 군과 충남도의 역점 과업이면서 도내 서해안권 시·군의 관심 사업으로 가세로 군수와 양승조 도지사의 공통 공약이면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충청 서해안의 신 성장 거점 기틀을 다진다는 측면에서 많은 지자체들의 관심과 의견이 일치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워크숍 이틀째 날인 지난 1일에 국도 38호선 사업대상지인 이원면 만대항 인근을 찾은 것도 군과 충남도가 사업 관철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남재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충남 서해안 지역은 아직 광역 교통망 체계가 많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며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광역 교통망 확충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세로 군수는 "취임 초부터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찾아다니며 건의해온 많은 노력들이 비로소 결실을 맺기 시작하고 있다"며 "사업들이 본 궤도에 올라 지역의 변화를 이끌 때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도 38호선 사업과는 별개로 올해 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포함된 국도 77호선 4차로 확장 사업도 본격 설계에 들어가는 등 태안의 광역 교통망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총 171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고남~창기 22.3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이번 본 공사의 추진으로 '서해안 대표 관광 거점 태안'의 기틀을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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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충남도와 함께 서해안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광역 교통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소원면 롱비치패밀리호텔에서 충남도내 도로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 종합건설사업소,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충남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도내 광역 도로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소원면 롱비치패밀리호텔에서 충남도 주관으로 개최한 충남도내 도로 업무 담당자 워크숍에서는 도내 광역 도로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광역 도로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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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활SOC '11개 공모 선정, 국·도비 9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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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 체육센터, 군서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등 선정돼 국비71억 도비 24억 확보
옥천군은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생활SOC 공모 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95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체육시설 공모에 '옥천 반다비 체육센터'를 비롯해 '옥천 공설운동장 트랙(시트) 교체 공사' 등 6개 사업이 선정 되었다. 또한, 단일사업으로 죽향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군북 작은도서관, 다함께 돌봄, 국공립어린이집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 되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군서 국민체육센터 및 작은 도서관 신축사업이 선정되는 등 올 한해 총 11개 사업에 국비 71억 원, 도비 24억 원 등 총 95 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 체육시설인 옥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 신축 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 "생활SOC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에 매우 밀접한 시설들을 보완하고 설치하는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연초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 사업에 대응해 사업을 발굴해 왔으며, 지난 8월에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있다.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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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생활SOC 공모 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95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군서 국민체육센터 및 작은 도서관 신축사업이 선정되는 등 올 한해 총 11개 사업에 국비 71억 원, 도비 24억 원 등 총 95 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군청 관계자는 \"생활SOC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에 매우 밀접한 시설들을 보완하고 설치하는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정부가 주관한 생활SOC 공모 사업에 '군서 국민체육센터 및 작은 도서관 신축사업'등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95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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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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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인한 마곡사 문화재 시설사고 가상 종합대응 현장훈련 이뤄져
공주시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마곡사 일원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이 훈련은 마곡사 영산전 앞 산불로 인한 문화재시설 사고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해 공주시와 문화재청, 충청남도가 종합대응 합동훈련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공주경찰서와 공주소방서, 육군 제3585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공주의료원, 공주지사, KT공주지사, 마곡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적십자 공주지구협의회, 문화재돌봄사업단 등 17개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학생 등 200여명 참여했다.
산불진화헬기, 드론, 소방차 등 26대의 지원 장비가 동원돼 초동진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응급환자 치료, 문화재청 돌봄사업단 활동과 공주시의 현장수습 및 복구 등의 훈련을 실제 상황과 가상하여 신속하게 대응대처 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진행했다.
또, 현장에서는 어린이 체험단 30명이 대피훈련에 직접 참여 및 관람하여 대형 재난에 대한 피해의 심각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훈련 종료 후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국 훈련기간 중 현장훈련 외에 ▲공무원비상소집 ▲불시 청사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 ▲지진 대피훈련 ▲재난취약계층 대피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실제 재난상황에는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실제상황을 가상한 현장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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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마곡사 일원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마곡사 영산전 앞 산불로 인한 문화재시설 사고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해 공주시와 문화재청, 충청남도가 종합대응 합동훈련으로 이뤄졌다. 산불진화헬기, 드론, 소방차 등 26대의 지원 장비가 동원돼 초동진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응급환자 치료, 문화재청 돌봄사업단 활동과 공주시의 현장수습 및 복구 등의 훈련을 실제 상황과 가상하여 신속하게 대응대처 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진행했다.",
"공주시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마곡사 일원에서 실시하며 영산전 앞 산불로 인한 문화재시설 사고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해 공주시와 문화재청, 충청남도가 종합대응 합동훈련으로 산불진화헬기,드론,등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과 ,현장수습 및 복구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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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200만 향해 돌진...‘입소문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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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82년생 김지영'이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돌진한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1일 1213개의 스크린에서 16만 9103명의 관객의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98만 5732명.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차지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이날 하루 동안 18만 605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61만 5204명을 기록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어 '82년생 김지영'의 뒤는 일본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가 차지했다. '날씨의 아이'는 이날 하루 동안 4만 321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만 472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
'82년생 김지영'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이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그린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공감을 자아내며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은 '82년생 김지영'은 이백만 관객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상황.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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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1일 1213개의 스크린에서 16만 9103명의 관객의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82년생 김지영'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이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그린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공감을 자아내며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은 '82년생 김지영'은 이백만 관객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상황.",
"지난 1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82년생 김지영'은 평범한 이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으며 입소문 돌풍을 일으켜 이백만 관객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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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논산 탑정호에 중부권 최대 휴양관광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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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논산 방문… 황명선 시장과 정책협약 탑정호에 테마파크 조성… 2025년까지 1300억 투입
양승조 충남지사<사진 왼쪽>와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1일 논산시청에서 '탑정호 복합휴양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논산 탑정호에 중부권 최대 복합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1일 민선 7기 2년차 시·군순방의 일환으로 논산시를 찾아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황명선 시장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
이날 체결한 정책협약은 탑정호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으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탑정호 주변에 복합휴양형 숙박단지 및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탑정호 주변 개발을 통한 수상 레포츠를 활성화해 대표적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이며, 총 13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당장 이 사업이 본격화하면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의 연계를 통해 관광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지속적인 복합·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사는 "논산은 타 도시에 비해 아직 매력을 많이 드러내지 않은 숨은 진주 같은 도시다. 그 중심에 탑정호가 있다"며 "올해 동양 최장 600m의 출렁다리가 완공하는데, 이러한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탑정호가 가진 좋은 강점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숙박단지와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해 논산시가 명실상부한 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태공원을 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고, 온 가족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중부권 최대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에 앞서 양 지사는 강경농공단지와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보훈회관 등을 찾아 현황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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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사진 왼쪽>와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1일 논산시청에서 '탑정호 복합휴양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가 논산 탑정호에 중부권 최대 복합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이어 \"탑정호가 가진 좋은 강점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숙박단지와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해 논산시가 명실상부한 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태공원을 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고, 온 가족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중부권 최대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충남도가 논산 탑정호에 중부권 최대 복합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탑정호 복합휴양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고 온 가족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해 나간다.\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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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일 '천안시 산학연 통합 기술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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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오는 5일 천안SB(science business)플라자에서 '산학연 통합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
이번 설명회는 정부출연 연구소와 민간전문연구기관, 대학 등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수요기업과 매칭해 과학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광기술원,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7개 우수기술을 발표하고 26개 우수기술 전시, 88개 우수기술 소개자료 배포 및 1:1 기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기술설명회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참여 연구기관에서 출원한 253개의 우수기술 목록을 관내 53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배포해 총 21개 기술이전 수요를 발굴, 기술공급자와 수요자 매칭작업을 통해 자동차부품연구원과 BME(주)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방지 장치 및 방법'기술에 대해 지난달 31일 기술이전계약 체결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행사 당일에는 한국세라믹 기술원과 하나머티리얼즈(주), ㈜미래아, 천안시가 기술이전에 대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기술설명회에 방문한 기업은 새로운 사업영역을 발굴하고 기존 시스템을 혁신하는 기술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학기술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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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오는 5일 천안SB(science business)플라자에서 '산학연 통합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출연 연구소와 민간전문연구기관, 대학 등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수요기업과 매칭해 과학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광기술원,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7개 우수기술을 발표하고 26개 우수기술 전시, 88개 우수기술 소개자료 배포 및 1:1 기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기술설명회에 방문한 기업은 새로운 사업영역을 발굴하고 기존 시스템을 혁신하는 기술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학기술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정부출연 연구소와 민간전문연구기관, 대학 등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수요기업과 매칭해 과학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오는 5일 '산학연 통합 기술 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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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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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가 지난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소방대상물 2249개소에 대해 건축물 안전점검, 위험성 평가,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안전정보 DB구축 등을 목표로 실시됐다.
조사 대상은 근린생활시설이 1366개소(60.7%)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복합건축물 605개소(26.9%),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164개소(7.3%), 교육연구시설 24개소(0.01%), 운수시설 24개소(0.01%) 등이다.
조사 결과 2249개소 중 1084개소(48%)에 대해 불량사항을 확인했다. 주요 불량사항으로는 불법증축, 계단 물건적치, 감지기 불량, 유도등 불량 등으로 조치명령 발부 5건, 기관통보 57건, 과태료 부과 1건을 조치했다.
2020년부터 추진되는 화재안정정보조사의 점검 대상은 약 1만1000여개소이며,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확산 차단작전 전개를 위한 '건축물 화재안전정보 DB'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종복 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화재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화재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적극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 화재발생건수는 지난해 10월 대비 187건에서 152건으로 35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15억8000만원에서 15억2000만원으로 6000만원 감소했다.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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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가 지난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소방대상물 2249개소에 대해 건축물 안전점검, 위험성 평가,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안전정보 DB구축 등을 목표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2249개소 중 1084개소(48%)에 대해 불량사항을 확인했다.",
"천안서북소방서가 1084개소에 대해 불량사항을 확인하고 소방대상물 2249개소에 대해 건축물 안전점검, 위험성 평가,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안전정보 DB구축 등을 목표로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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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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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742억원 중앙투자심사 최종 승인....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인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총 사업비 742억원)이 31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부여군에 4차 산업발전 거점을 마련하고 기업유치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민선 7기 핵심 사업으로,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민선 7기 출범 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와 바이오소재 기술혁신 클러스터 구축사업(사업비 980억원) 지원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실질적인 입주 수요조사를 통해 41개 기업, 산업용지 면적의 110%를 초과하는 입주의향서를 확보하는 한편, 충남개발공사와 50대50 공동시행·분양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군의 추가적인 재정부담 위험을 감소시켰다.
부여군민의 오랜 염원인 일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박정현 군수를 중심으로 군의 행정력을 하나로 결집해 292억원을 미리 확보하는 등 재정여건을 마련했다.
군 집행부와 담당부서는 민선 7기 취임 직후부터 즉각적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일반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꾸준히 피력하였고, 전·현직 지역구 국회의원, 충청남도 및 부여군 의회와 협력하는 등 중앙심사 통과에 총력을 기울여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부여군 최초로 첫 결실을 맺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행복한 경제공동체, 잘 사는 부여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부여군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강조하면서, "부여일반산업단지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부여군 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고 자평하며 부여군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부여군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부지면적 약 13만평 규모로 조성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산단이 완고되면 116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405억원의 부가가치 및 305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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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의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인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총 사업비 742억원)이 31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부여군에 4차 산업발전 거점을 마련하고 기업유치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민선 7기 핵심 사업으로,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민선 7기 출범 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와 바이오소재 기술혁신 클러스터 구축사업(사업비 980억원) 지원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에 4차 산업발전 거점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줄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31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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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낙양시의회와 물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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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시의 의원들이 정보 교류 등을 논의 하고 있다.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는 중국 낙양시 인민대표상무위원회의 공식 초청으로 최근 4알 동안 낙양시의회를방문했다.
중국 허난성 서부에 위치한 역사깊은 도시 낙양시는 과학기술이 발달한 신흥공업 도시이며 역사문화로 이름난 중국 7대 도시로 알려져 있다.
부여군과는 지난 1996년 8월 13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수십년간 꾸준히 우호교류를 추진해 왔다. 민선8기 부여군의회와 낙양시 인민대표상무위원회는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으며, 양도시 의회간 경제 및 관광 활성화, 복지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쌍방의 교류와 우의를 다지고 상호 정보교류 등을 논의했다.
낙양시인민대표상무위원회 오중양 주임은 "낙양시 의회에서도 두명이 부여를 방문했던 적이 있다며 앞으로 의회간 빈번한 교류협력이 있기를 바란다며 낙양시 의회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은 "이번 첫 만남이 앞으로 낙양시의회와 부여군의회가 서로 함께 협력하고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과 경제교류가 원활히 이루어져 상생의 협력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초청방문에 의한 주요 일정으로 낙양시 외사판공실 주관으로 낙양시 도시기획관을 비롯해 국립부여박물관이 문화교류 협약 20주년을 기념하여 국외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낙양박물관을 견학하고, 등봉 문화유산 및 개봉 문화유산 등을 견학했다.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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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는 중국 낙양시 인민대표상무위원회의 공식 초청으로 최근 4알 동안 낙양시의회를방문했다. 부여군과는 지난 1996년 8월 13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수십년간 꾸준히 우호교류를 추진해 왔다. 민선8기 부여군의회와 낙양시 인민대표상무위원회는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으며, 양도시 의회간 경제 및 관광 활성화, 복지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쌍방의 교류와 우의를 다지고 상호 정보교류 등을 논의했다.",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는 지난 1996년 8월 13일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중국 낙양시 인민대표상무위원회의 초청으로, 양도시 의회간 경제 및 관광 활성화, 복지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쌍방의 교류와 우의를 다지고 상호 정보교류 등에 대해 4일동안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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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패치홀릭 오늘만 반값' 헤어마스크 초성퀴즈 실검이벤트 열린다...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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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패치 전문 브랜드 패치홀릭(대표 김효진)이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머리결을 꼼꼼하게 케어해주는 '코스토피아 모이스처 헤어 마스크' 론칭을 기념해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 실검이벤트 '패치홀릭 오늘만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코스토피아 모이스처 헤어 마스크'는 부드러운 질감을 만들어주는 17가지 아미노산과 올리브 오일, 아르간 커넬오일, 호호바씨 오일, 메도우폼씨 오일 등 영양이 풍부한 4가지의 자연유래 오일이 첨가돼 있어 건강한 모발 윤기를 형성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초성퀴즈 이벤트는 총 3개의 문제로 구성되는데, 첫번째 퀴즈 정답은 '자연 유래 오일'이다. 또한, 이 제품은 초 간단한 사용법으로 혼자 집에서도 '하루 단 10분'만에 고급 클리닉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리치 크림 타입으로 수분감이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두번째 퀴즈 정답은 '하루 단 십(10)분'이다. 세번째 퀴즈 정답은 '셀프 뷰티케어' 이다. 패치홀릭은 셀프 뷰티 케어 브랜드로 헤어마스크 뿐만 아니라 피부 컨디션에 맞춰 사용 가능한 '컬러픽 마스크팩', 쉽고 간편한 클렌징 #쓱싹패드 '휘핑 버블 클렌징 페이셜패드', 리프팅과 영양 케어를 동시에 '더블 친 마스크' 등의 다양한 스킨케어 마스크 패치 라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치홀릭은 이번 이벤트에서 퀴즈를 맞추는 고객에게 100캐시를 증정한다. 또한 추가 혜택으로 제품 구매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며, 첫구매 고객에게는 추가로 30%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신규 런칭한 패치홀릭은 스킨 케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즐겨 갖가지 스트레스로부터 잠깐의 휴식과 힐링을 주는 것과 동시에 셀프-홈케어가 대세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머리부터 피부까지 집에서도 혼자 쉽게 즐길 수 있는 셀프-뷰티케어 브랜드이다. 패치홀릭은 아름다운 가치를 재밌게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디테일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패치홀릭 김효진 대표는 "셀프-뷰티케어 시대에 스킨 솔루션을 제공해 더 많은 이들이 건강하게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패치홀릭 제품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스스로의 당당한 자신감과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찾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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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패치 전문 브랜드 패치홀릭(대표 김효진)이 11월 2일 오후 3시부터 머리결을 꼼꼼하게 케어해주는 '코스토피아 모이스처 헤어 마스크' 론칭을 기념해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 실검이벤트 '패치홀릭 오늘만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패치홀릭은 이번 이벤트에서 퀴즈를 맞추는 고객에게 100캐시를 증정한다. 또한 추가 혜택으로 제품 구매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며, 첫구매 고객에게는 추가로 30%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마스크 패치 전문브랜드 패치홀릭이 11월 2일 오후3시부터 '코스토피아 모이스처 헤어 마스크'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한 초성퀴즈 실검이벤트 '패치홀릭 오늘만 반값'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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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안양과 1-1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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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원큐 K리그2 35라운드 대전시티즌과 안양FC와의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 대전시티즌 DB)
대전시티즌이 홈 2연전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2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원큐 K리그2 35라운드 대전시티즌과 안양FC와의 경기에서 대전은 전반 안양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김승섭이 후반 막판에 골을 성공시키며 1-1로 비겼다.
대전은 하마조치와 박인혁을 전방에 세우고 안토니오와 박수창, 김승섭, 황재훈이 중원에 박민규, 윤신영, 김태현, 윤경보가 수비라인에 배치된 4-4-2포메이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안양은 이정빈과 모재현, 조규성이 전방에 배치된 3-4-3포메이션으로 대전에 맞섰다.
전반 초반부터 안양이 거센 공격이 돋보였다. 전반 6분 중원에서 김상원이 올려준 크로스를 모재현이 골문 앞에서 받아 대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른 시간 실점한 대전은 반격에 나섰으나 좀처럼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방에서부터 안양의 압박을 벗어나지 못하며 연달아 슈팅을 허용했다. 추가 실점이 위기가 있었으나 다행해 김진영이 선방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대전의 공격을 이끌던 박인혁은 심판의 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다 경고를 받았고 전반 21분 김세윤과 교체됐다. 전반 종료까지 대전은 안양에 끌려가며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에도 경기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대전은 전반보다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섰으나 안양이 전방에서부터 압박하며 대전의 공격 흐름을 차단했다. 후반 13분 안양 이정빈이. 대전의 수비 실수로 뺏은 볼을 페널티박스 안에서 잡아 골문으로 밀어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안양은 후반 16분 구본상을 빼고 김원민을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후반 중반으로 넘어서며 대전의 공격이 조금씩 살아났다. 후반 27분 중원에서 볼을 잡은 안토니오가 골문으로 치고 들어가다 안양 최호정과 부딪혔다. 골키퍼와 1-1로 맞설 수 있던 상황이라고 판단한 주심은 최호정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11-10 대전에 유리한 상황이 전개됐다. 이후 대전은 공세를 강화하며 동점골 공략에 나섰다. 후반 37분 대전 김승섭의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러 들여갔다.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대전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맹공을 퍼부었으나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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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이 홈 2연전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2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원큐 K리그2 35라운드 대전시티즌과 안양FC와의 경기에서 대전은 전반 안양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김승섭이 후반 막판에 골을 성공시키며 1-1로 비겼다.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대전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맹공을 퍼부었으나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 KEB하나원큐 K리그2 35라운드에서 대전시티즌이 안양FC와의 첫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까지 경기가 계속 이루어졌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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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따뜻한 밥한끼'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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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가능한 따뜻한 가정식 백반
서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따뜻한 밥한끼'개소식 모습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서산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충남 관내 외 자활센터, 자활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사업단'따뜻한밥한끼'개소식을 동부시장(시장4길 8)에서 개최했다.
'따뜻한 밥한끼'사업단은 서산시가 지원하고 서산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자활근로자 5명이 참여해 주말을 제외한 주5일 오전11시부터 오후7시30분까지 영업하며 메뉴로는 김찌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 계란찜 등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엄마의 손맛처럼 정감 넘치는 따뜻한 가정식 백반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구슬땀을 흘리는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시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밥한끼 사업단이 번창하여 자활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와 서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미소헤어, 뜸부기모시떡, 카페사업단(달보드레) 등을 포함한 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저소득근로자 60여명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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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지난달 30일 서산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충남 관내 외 자활센터, 자활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사업단'따뜻한밥한끼'개소식을 동부시장(시장4길 8)에서 개최했다. '따뜻한 밥한끼'사업단은 서산시가 지원하고 서산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자활근로자 5명이 참여해 주말을 제외한 주5일 오전11시부터 오후7시30분까지 영업하며 메뉴로는 김찌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 계란찜 등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엄마의 손맛처럼 정감 넘치는 따뜻한 가정식 백반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구슬땀을 흘리는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시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밥한끼 사업단이 번창하여 자활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서산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근로자 5명이 참여해 엄마의 손맛같은 따뜻한 가정식 백반을 판매하는 자활사업단 '따뜻한 밥 한 끼' 식당 개소식을 동부시장(시장 4길 8)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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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서 기초지방정부 중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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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진정한 교육 거버넌스 새 모델 제시 황명선 시장,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할 수 있도록 온 힘 쏟겠다" 밝혀
논산시는 지난 1일 고양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정책 컨벤션 페스티벌 '2019 거버넌스 지방자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정치 혁신과 성숙한 지방자치에 앞장서는 지자체와 지방 정치인을 선정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삼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논산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마을자치회'를 설치하고,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를 통한 사람중심 시정을 펼치는 것은 물론 민·관·학이 함께하는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로 진정한 교육 거버넌스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기초지방정부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2018년 3월 대한민국 최초로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조례와 시행규칙을 공포하며, 관내 493개 모든 마을에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구성을 완료하며,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큰 틀을 만들어냈다.
실제로 지난해 논산시는 주민세 전액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환원해 예산 정책에도 마을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토론하고 논의한 결과를 반영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마을로 변화시키고 있다.
또, 시민 행복은 건강한 공동체에서 싹이 튼다는 믿음으로 마을공동체를 재건하기 위한 찾아가는 한글대학, 찾아가는 마실음악회 등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사업을 추진하며, 사람과 사람 간 관계중심의 공동체 복지를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시장은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는 지역사회공동체가 함께 사람중심 가치를 실현해가는 진정한 교육 거버넌스의 새 모델로서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람중심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복원과 논산형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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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지난 1일 고양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정책 컨벤션 페스티벌 '2019 거버넌스 지방자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정치 혁신과 성숙한 지방자치에 앞장서는 지자체와 지방 정치인을 선정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삼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논산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마을자치회'를 설치하고,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를 통한 사람중심 시정을 펼치는 것은 물론 민·관·학이 함께하는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로 진정한 교육 거버넌스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기초지방정부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논산시는 지난 1일 고양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정책 컨벤션 페스티벌 '2019 거버넌스 지방자치대상'에서 '마을자치회'를 설치하고,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로 진정한 교육 거버넌스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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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저출산 . 고령화 사회 대응 위한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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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공직지들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98명으로 OECD 34개 회원국 중 최하위, 전세계 190개국 중 188위를 기록하는 등 2001년 이후 초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급격한 고령화의 가속화로 공직자들이 인구 변화 환경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승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기획실장을 초빙해 저출산 · 고령화사회 극복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승우 실장은 "저성장 시대를 예고하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인프라 공급 과잉, 병역자원 및 노동력 부족, 사회보장부담 증가, 이에 따른 내수시장 위축 등 사회 · 경제적으로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지방의 피해는 더욱 가중돼 지방소멸과 지방 공동화 현상이 보다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와 일 · 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 등 저출산을 공공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광희 기획감사실장은 "우리나라 청년층의 출산 기피 현상은 과거의 사례를 보더라도 선진국 가운데서도 예외적으로 심각한 상황인데, 이는 지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결혼과 육아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우리 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은 물론, 양육비용 경감 및 출산 장려환경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시책 추진으로 저출산 · 고령화 사회를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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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98명으로 OECD 34개 회원국 중 최하위, 전세계 190개국 중 188위를 기록하는 등 2001년 이후 초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급격한 고령화의 가속화로 공직자들이 인구 변화 환경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광희 기획감사실장은 \"우리나라 청년층의 출산 기피 현상은 과거의 사례를 보더라도 선진국 가운데서도 예외적으로 심각한 상황인데, 이는 지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결혼과 육아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우리 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은 물론, 양육비용 경감 및 출산 장려환경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시책 추진으로 저출산 · 고령화 사회를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급격한 고령화로 공직자들이 인구변화 추이의 올바른 인식을 위한 공직자 대상의 저출산 ·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보령시 인구교육에서 한 관계자는 효과적인 시책 추진으로 저출산 · 고령화 사회를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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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체육인들, 11월 '단양'서 한판승부...각종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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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체육인들이 단양지역을 잇따라 찾아 한판승부를 펼친다.
군에 따르면 전국·도 단위의 마라톤, 그라운드 골프, 탁구, 유소년 축구와 배구 등 7000여명에 달하는 선수가 단양을 찾아 기량을 선보인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단양에서 시작 충주, 청주를 경유해 영동까지 252km의 구간을 달리는 제38회 충청북도 시군대항역전마라톤 대회가 단양에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단양군은 2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 이날 단양공설운동장에서 단양지역 6개 클럽 170여명이 참가하는 제6회 의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된다.
단양그라운드골프협회는 올해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9회 문체부장관기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다.
또 제29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그라운드골프에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9일과 10일 이틀간 국민·문화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200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제1회 단양강잔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16∼17일 공설운동장, 한일시멘트 구장, 매포생활체육공원,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각각 개최된다.
같은날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2000여명이 참가하는 제6회 단양팔경오픈 배드민턴대회도 국민? 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를 치른다.
군은 단양팔경을 비롯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단양 1000만 관광을 견인한 유명 관광지의 이름을 딴 전국 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해 체육인들이 즐기는 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한배구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유소년 배구캠프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국민·문화체육센터·매포체육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에서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만 5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단양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경기 활성화와 함께 스포츠 메카 단양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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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체육인들이 단양지역을 잇따라 찾아 한판승부를 펼친다. 군에 따르면 전국·도 단위의 마라톤, 그라운드 골프, 탁구, 유소년 축구와 배구 등 7000여명에 달하는 선수가 단양을 찾아 기량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단양에서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만 5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단양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경기 활성화와 함께 스포츠 메카 단양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에 7000여명의 체육 선수들이 모여 각종 대회에 참가하기로 하였으며 군 관계자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로서의 단양의 명성을 유지해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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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지속적 감시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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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의심되는 중증 폐손상 사례 및 사망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담배판매업소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지속적으로 점검·계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달 15일 기준 미국의 중증 폐손상 사례는 1479건, 사망사례는 33건에 이르며, 중증 폐손상 환자의 79%가 35세 미만(18세 미만은 15%)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에서도 지난 9월 20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 권고 및 의심사례 감시체계 가동 이후 국내 폐손상 의심사례 1건이 10월 2일 보고됐고, 전문가 검토 결과 이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인한 폐손상 의심사례로 보고 있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점검·계도에 나섰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능상 니코틴 용액 등 담배성분을 흡입할 수 있는 전자장치 및 그 부속품을 포함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금연지도원과 합동으로 각급 교육청, 학교와 연계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을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은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중증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다수 발생한 심각한 상황으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액상형 전자담배와의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규명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 중단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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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의심되는 중증 폐손상 사례 및 사망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담배판매업소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지속적으로 점검·계도한다고 3일 밝혔다. 또 국내에서도 지난 9월 20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 권고 및 의심사례 감시체계 가동 이후 국내 폐손상 의심사례 1건이 10월 2일 보고됐고, 전문가 검토 결과 이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인한 폐손상 의심사례로 보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능상 니코틴 용액 등 담배성분을 흡입할 수 있는 전자장치 및 그 부속품을 포함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금연지도원과 합동으로 각급 교육청, 학교와 연계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을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국내에서 지난 9월 20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인한 폐손상 의심사례가 보고되면서 홍성군보건소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와 유해성 검증이 완료될 때 까지 사용 중단을 점검, 계도 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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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역 올바른 식문화! 정착 너무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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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학교 식생활교육 생명교사양성심화과정' 10명 수료 유향란 위원장, 생명씨앗 역할 함께할 동역자 배출돼 '벅찬 감격'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한살림대전논산지역위원회(위원장 유향란)는 지난달 31일 논산 생명학교 식생활생명교사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유향란 위원장을 비롯해 임혜숙 한살림대전 이사장, 김인원 밥상살림 식생활 논산센터장,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서재원 팀장, 수료생 등 20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4일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진 '생명학교 식생활교육 생명교사양성심화과정'은 '푸드플랜과 지역 먹거리 체계'란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생명운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전반적인 교육을 받은 10명이 이날 수료식에 참가했다.
유향란 위원장은 밥상살림 식생활센터(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제59호)가 주관한 논산 생명학교 식생활생명교사 양성심화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양은주씨 등 9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임혜숙 이사장과 유향란 위원장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일을 불모지인 논산지역에서 외롭게 해온 일들을 이제는 생명씨앗 역할을 함께할 동역자가 배출된 것에 대해 벅찬 감격을 감추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려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한편, 한 살림대전논산지역위원회는 10명의 수료생이 배출됨에 따라 논산지역에 올바른 식문화가 잘 정착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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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한살림대전논산지역위원회(위원장 유향란)는 지난달 31일 논산 생명학교 식생활생명교사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9월 4일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진 '생명학교 식생활교육 생명교사양성심화과정'은 '푸드플랜과 지역 먹거리 체계'란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생명운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전반적인 교육을 받은 10명이 이날 수료식에 참가했다. 이날 임혜숙 이사장과 유향란 위원장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일을 불모지인 논산지역에서 외롭게 해온 일들을 이제는 생명씨앗 역할을 함께할 동역자가 배출된 것에 대해 벅찬 감격을 감추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려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한살림대전위원회가 지난 9월 4일부터 진행된 논산 생명학교 식생활생명교사양성 과정을 수료한 10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한 가운데 유항란 위원장은 기대감과 함께 벅찬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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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11월 재난안전사고 유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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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화재, 산불, 조류인플루엔자, 강풍·풍랑 중점 관리
행정안전부는 11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재해 연보, 재난연감 등 통계에 따른 발생빈도 등을 분석해 선정했다.
행안부는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 겨울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서해안과 강원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10년 간 11월에는 총 133회의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이로 인해 80억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1월은 첫눈이 내리는 시기로, 자칫 대설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거나 방심하기 쉽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의 초입으로 보조난방기 등의 사용이 시작되면서 최근 5년 동안 11월에는 1만5630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4597건(25%)이며 주로 가연물 근접방치 등의 부주의(7579건)가 가장 많았다.
행안부는 겨울 철새 유입 등으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 강풍과 풍랑 발생이 빈발하는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철모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11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하여 소중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조 난방기 등을 사용할 때는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가급적 철새도래지 방문이나 야생조류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ojy8355@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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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1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재해 연보, 재난연감 등 통계에 따른 발생빈도 등을 분석해 선정했다. 행안부는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11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 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관계부처등과 공유해 예방대책으로 이어지게 하며 국민에게는 유형별로 사전 예방요령등을 알려 재난에 대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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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승승장군 문화마당' 주민들과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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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500여 명 참석…공연·체험·바자회 등 프로그램 제공
장기초 운동장에서 '승승장군 문화마당'이 열렸다.
세종시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장기초 운동장에서 '승승장군 문화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승승장군 문화마당 행사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문객을 포함해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군면 '승승장군' 브랜드 선포식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세종시문화재단의 거리예술가 ▲관내 학교 학생 공연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먹거리, 프리마켓, 체험,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장터에서는 사회단체협의회, 에스더학교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기업 등이 후원한 장류, 의류, 신발, 꽃, 농산물 등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경희 위원장은 "장군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행사를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짜임새 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특히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문화수요를 충분히 반영하는 등 큰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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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장기초 운동장에서 '승승장군 문화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승승장군 문화마당 행사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문객을 포함해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자회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종시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승승장군 문화마당'을 개최하였으며, 이 행사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되었었으며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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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협력사와 '동반성장·나눔의 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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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다짐
한온시스템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울산에서 한온시스템 협력사협의회(한협회)와 공동으로 '2019 동반성장·나눔의 장'을 진행했다. <사진>
한협회 67개사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첫날 '소통의 장', 둘째 날 '나눔의 장'의 테마로 운영됐다. 소통의 장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협력사의 생산성 개선 및 향상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0년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온시스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최근 시행된 시스템 기반의 혁신적인 물류 운영 프로젝트 도입을 소개해 협력사의 동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사의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줬다. 이어 최근 이슈인 근로시간 단축을 주제로 법적 쟁점 및 사례를 통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1일 나눔의 장에서는 자선 기부행사를 통해 총 72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대전 YWCA가족쉼터에 전달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기부활동은 한온시스템과 한협회가 사회공헌 문화 조성에 자발적으로 기여하고자 시작됐다.
한온시스템 성민석 대표집행임원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속에서 협력사와의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한다"며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사와 지속 성장 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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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울산에서 한온시스템 협력사협의회(한협회)와 공동으로 '2019 동반성장·나눔의 장'을 진행했다. 한협회 67개사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첫날 '소통의 장', 둘째 날 '나눔의 장'의 테마로 운영됐다. 한온시스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최근 시행된 시스템 기반의 혁신적인 물류 운영 프로젝트 도입을 소개해 협력사의 동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사의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줬다.",
"한온시스템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울산에서 한온시스템 협력사협의회와 공동으로 '2019 동반성장·나눔의 장'을 진행했는데 한협회 67개사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 기반의 혁신적인 물류 운영 프로젝트 도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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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에너지 신산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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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괴산 웨스트오브가나안호텔에서 '에너지신산업분야 네트워킹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탈 원전 정부정책기조에 따라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관리 등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문제 해결형 산업으로 인식되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도내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수행기관인 충북TP의 에너지 신산업 지원사업 소개와 수혜기업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장보운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와 임동건 한국교통대 교수의 에너지신산업 기술 및 정책동향 특강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수혜기업 지원의 지원성과 제고 및 기관별 보유자원을 활용한 연계지원 등 기업지원 기관 간 협력방안 도출을 위한 '충북에너지신산업협의체'의 컨설팅 및 간담회가 열렸다.
홍양희 충북TP 기업지원단장은 "충북의 태양광산업은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전국 셀 생산량의 73%를 차지하는 등 지역산업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에너지 신산업 관련기업과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육성 기반 조성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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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괴산 웨스트오브가나안호텔에서 '에너지신산업분야 네트워킹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탈 원전 정부정책기조에 따라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관리 등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문제 해결형 산업으로 인식되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도내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로 마련됐다. 홍양희 충북TP 기업지원단장은 \"충북의 태양광산업은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전국 셀 생산량의 73%를 차지하는 등 지역산업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에너지 신산업 관련기업과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육성 기반 조성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괴산 웨스트오브가나안호텔에서 탈 원전 정부정책기조에 따른 주요 현안을 해결할 산업으로 충북의 태양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에너지신산업분야 네트워킹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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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첨단산단에 혁신창업공간 조성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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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최종보고회 결과 경제·정책 타당성 모두 충족
충남도가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혁신창업공간<조감도>을 조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도는 최근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창업공간 조성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혁신창업공간 조성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산업연구원에 혁신창업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충남의 3대 주력산업인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집중 육성해 내포신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서다.
산업연구원은 ▲건립 여건 분석 ▲내포 인근지역 산업 현황 및 주력업종 도출 ▲건축구상 ▲경제성 및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경제적인 측면과 센터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정책적 타당성 등이 모두 충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혁신창업공간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면적 1만4074㎡로 산출됐다. 이곳에는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 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보육실과 연구·개발(R&D) 시설, 회의실, 비즈니스 지원시설 등이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토지·건축·설계비 등을 포함해 261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은 "혁신창업공간 조성은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창업가 양성 및 내포신도시의 환황해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종 보고서를 바탕으로 2020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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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혁신창업공간<조감도>을 조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도는 최근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창업공간 조성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혁신창업공간 조성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산업연구원에 혁신창업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도는 지난 2월 산업연구원에 혁신창업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는데, 최근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창업공간 조성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공간 조성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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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학연구소 대덕특구 활성화 법제 개선방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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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학연구소가 지난 1일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활성화와 법제 개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충남대 법학연구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인호 교수(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가 '대덕연구개발특구 관련 법제에 대한 공법적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안기돈 교수(충남대 경제학과)와 문상훈 팀장(대전시 과학산업과)이 토론을 벌였다.
이어서 김동준 교수(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법제 개선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좌승관 기술심리관(특허청)과 최성아 변호사(창업진흥원)가 토론했다.
제2세션에서는 윤병한 본부장(대덕연구개발특구)과 맹수석 교수(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양영석 교수(한밭대 창업경영학과), 서지희 연구원(대덕연구개발특구)이 공동으로 '공공기술사업화를 위한 연구소기업의 지분율제도와 기술료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곽관훈 교수(선문대 법학과)와 장용배 변호사(세종법률사무소)가 토론에 참여했다.
맹수석 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다루어진 연구 내용과 제시된 의견들은 그동안 특구 지정 이후 성과확산이나 양적 성장 위주에 치우쳐 있던 문제점을 개선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우리 지역의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거점 기능 확산 및 다른 특구와 상생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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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학연구소가 지난 1일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활성화와 법제 개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충남대 법학연구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했다. 이어서 김동준 교수(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법제 개선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좌승관 기술심리관(특허청)과 최성아 변호사(창업진흥원)가 토론했다.",
"충남대 법학연구소가 연구개발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대덕연구개발특구 활성화와 법제 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미래의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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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페어 성황리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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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 공동개최 협약식도
대전대 제공
대전대는 LINC+사업단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대학 30주년 기념관 중회의실 및 혜화문화관에서 '제 5회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와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 공동개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제5회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페어'는 전국에서 총 5개 권역 24개 대학(LINC+사업 2단계 진입대학과 非LINC+ 수행 대학) 관계자·학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페어에 참여한 24개 대학은 각 권역에서 성공한 우수한 성공사례를 발표·공유하며 대학과 지역 간의 협업 및 혁신과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대상에는 계명대(팀명: 극한 조, '구딩조끼')와 창원대(팀명: HER, '역사의 눈, 창원을 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경남대(인권지키미)와 동국대(kanation), 선문대(배방바라기), 전남대(NMSP)가 수상했으며, 대전대를 비롯한 가톨릭관동대와 강릉 원주대, 경상대 외 14개 대학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각 권역별로 참여한 24개 대학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및 산학협력의 공유와 확산 및 산학협력의 환류체계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 공동개최 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영환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인 전국 대학관계자와 학생들이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 및 해결 과정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산학협력을 넘어 산학혁신으로 비상(飛上)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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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는 LINC+사업단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대학 30주년 기념관 중회의실 및 혜화문화관에서 '제 5회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와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 공동개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어에 참여한 24개 대학은 각 권역에서 성공한 우수한 성공사례를 발표·공유하며 대학과 지역 간의 협업 및 혁신과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밖에도 각 권역별로 참여한 24개 대학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및 산학협력의 공유와 확산 및 산학협력의 환류체계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 공동개최 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대전대는 지역사회공헌 캡스톤 디자인페어를 개최했으며,각 권역 대학에서 발표한 우수한 성공사례와 혁신과정을 공유하고 산학협력과 관련한 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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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편극중성자 초거울 국산화 성공... 해외 시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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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자석·태양전지·자기센서 등 연구 분야 발전 기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조상진 박사가 편극중성자 초거울을 확인하고 있다. 원자력연 제공
국내 연구진이 영구자석, 태양전지, 자기센서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활용하는 편극중성자 초거울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은 전 세계적으로 소수 연구진만 보유하고 있는 편극중성자 초거울을 국내 최초로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 성과로 기기를 자체 제작할 경우 수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며 향후엔 해외 원자력부품 시장에까지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원자력연 중성자과학연구부 조상진 박사팀은 일반적으로 중성자 초거울에 이용되는 니켈(Ni)과 타이타늄(Ti) 대신 철(Fe)과 실리콘(Si)을 5~10nm(나노미터) 두께로 번갈아 1200층을 코팅해 '편극중성자'를 인출할 수 있는 초거울을 자체 개발했다.
편극중성자 초거울을 설치한 중성자유도관을 사용하면 업스핀(upspin)과 다운스핀(downspin) 중성자를 분리해 중성자를 편극화할 수 있는데 이를 편극중성자라고 한다. 편극중성자는 차세대 영구자석의 구조 분석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영구자석은 자성을 쉽게 가지는 연자성체와 자성을 쉽게 가지지 않는 경자성체를 번갈아가면서 특정 박막형태로 쌓아 제작한다. 영구자석이 영구적인 자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연자성체가 특정 스핀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편극중성자를 이용해 스핀 방향이 일정한지를 관측할 수 있다.
이번에 조 박사팀이 개발한 편극중성자 초거울은 기존의 초거울보다 발전한 M3.5수준으로 니켈만을 코팅해 만든 중성자 거울보다 4배 이상 중성자 전달률이 높다. 중성자 획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이번에 편극중성자 초거울 개발에 성공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소수의 연구진만 보유하고 있는 편극중성자 초거울을 국내서 제작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편극중성자 초거울은 한 개당 1억 원이 넘는 고가 연구 장치로 스위스의 스위스뉴트로닉스(SwissNeutronics)사가 세계 유일의 공급사로 기기 수급이 용이하지 않던 실정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에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편극중성자 초거울의 국산화 성공으로 영구자석, 태양전지, 자기센서 등 다양한 국내 연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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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영구자석, 태양전지, 자기센서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활용하는 편극중성자 초거울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은 전 세계적으로 소수 연구진만 보유하고 있는 편극중성자 초거울을 국내 최초로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 성과로 기기를 자체 제작할 경우 수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며 향후엔 해외 원자력부품 시장에까지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3일 국내 최초로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활용하는 편극중성자 초거울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수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 및 해외 원자력부품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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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775개 축제 중 브랜드평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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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 중 10위권은 중구가 유일 축제 빅데이터 4700만여개 분석 결과 상위 81개 중 참여. 소통.커뮤니티 합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밝힌 전국 축제브랜드 평판결과 그래프와 표 중 일부. 사진=중구제공
대전 중구 효문화뿌리축제가 충청 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다.
3일 구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10월 발표한 전국 축제브랜드 평판결과 전국 775개 축제 중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5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4754만 7774개를 분석해 전국 775개 축제 중 상위 81개를 선정해 소비자와 축제브랜드와의 관계인 축제 브랜드평판지수를 집계했다.
축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블로그, 카페, 지식인에 게시글과 댓글 언급량), 커뮤니티지수(SNS 언급량, 게시글, 해시태그)합을 측정한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이와 같은 브랜드평판지수에서 총합 150만 5793을 기록해 5번째에 그 이름을 올렸다.
구는 이번 선정은 ▲SNS 서포터즈 운영 ▲축제 포스터 릴레이 홍보 ▲직원이 함께한 SNS홍보 등의 노력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박용갑 청장은 "효와 바른 인성을 확대하기 위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SNS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 5위에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 홍보를 기울여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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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구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10월 발표한 전국 축제브랜드 평판결과 전국 775개 축제 중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5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4754만 7774개를 분석해 전국 775개 축제 중 상위 81개를 선정해 소비자와 축제브랜드와의 관계인 축제 브랜드평판지수를 집계했다. 박용갑 청장은 \"효와 바른 인성을 확대하기 위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SNS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 5위에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 홍보를 기울여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효와 바른 인성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발표한 SNS 운영을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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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대전 자치구 최초 돌봄센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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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치구서 최초... 대덕의 초등 돌봄 구축
대덕구가 지난 1일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문을 열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뒷줄 가운데)와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뒷줄 왼쪽 세 번째)이 이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 했다. 사진=대덕구제공
대전 대덕구가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초등돌봄을 구축했다.
대덕구는 지난 1일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종합적인 육아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의 미래를 설계하고 안전한 초등돌봄 구축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문을 열었다.
자치구 중 처음 문을 연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실험실, 공동육아돌봄방, 상담실, 세미나실, 수유실 등이 마련됐다.
어린이집 지원과 육아맘 전문상담과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 핵심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며 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보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할 나갈 계획이다.
또 구는 다함께돌봄센터는 놀이체험실, 초등생 학습도움실, 조리실 등을 구비해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즐겁고 안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청장은 "이번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더 촘촘한 돌봄을 위한 첫걸음이 마련됐으며, 대덕구가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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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초등돌봄을 구축했다. 대덕구는 지난 1일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종합적인 육아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의 미래를 설계하고 안전한 초등돌봄 구축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문을 열었다. 자치구 중 처음 문을 연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실험실, 공동육아돌봄방, 상담실, 세미나실, 수유실 등이 마련됐다.",
"대전 대덕구는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난 1일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한 초등돌봄 구축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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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고.충남여고.청란중 "신문 만들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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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학교 재학생 29명 중도일보 기자체험 교육 참가 젠더 관점이나 사회 약자 관련 기사 돋보여
대전여자고등학교와 충남여자고등학교, 청란중학교 재학생 29명은 3일 한국언론재단의 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중도일보의 '2019 NIE 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교육'에 참가해 신문제작 체험시간을 가졌다.
대전여자고등학교와 충남여자고등학교, 청란중학교 재학생 29명은 2일 한국언론재단의 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중도일보의 '2019 NIE 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교육'에 참가해 신문제작 체험시간을 가졌다.
앞선 신문제작 체험과 달리 3개의 학교 학생들이 함께 신문을 만들며 서로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중도일보의 역사와 신문의 역사적 가치 등을 배웠다. 또한, 취재와 편집 과정을 배우며 신문 제작이 어떻게 이뤄지지는 알 수 있게 됐다.
특히 중도일보 본사 인근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일대를 누비며 하루 동안 취재기자와 영상기자로 활동했다.
학생들은 중도일보 인근에 있는 전통시장과 백화점을 방문해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날로 증가하고 있는 편의점의 인기 비결과 불법 노점상의 안타까운 사연을 통해 사회 약자에 대한 배려 정책 마련 고민, 가을철에 맞는 핫 한 화장품 종류와 계열, 트렌드를 살펴보고, 개성 넘치는 화장품 경쟁 등을 기사화했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상영 중인 82년생 김지영 영화를 통해 젠더 의식에 대한 사회적 고민을 담았으며,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아쉬움과 시민 없는 서대전시민공원의 안타까움 등을 취재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노약자석에 대한 노인과 청소년의 시각 차도 담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박연진 대전여고 학생은 "독자에게 전달할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현장에서, 온라인상에서 직접 취재를 해 기사까지 작성해 보니 너무 재미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취재를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기사작성 및 교열작업에 이어, 편집교육과 신문제작까지 체험하며, 취재기자와 편집기자의 모든 것을 알아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구조(九鳥)신문', '청운신문', '청란신문'이라는 제호의 신문을 제작했으며, 옛 충남도청 소재 대전근현대사박물관을 찾은 방송조는 영상뉴스를 만들기도 했다.
1일 편집국장으로 활동한 조정현(충남여고 1학년) 학생은 "기사를 쓰는 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읽을 때는 쉽게 읽었는데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문장을 만들고, 다듬는 게 힘들었다. 또한 취재를 거절 당했을 때 기분도 좀 알게 됐다"면서 "이번 기자체험 교육을 통해 신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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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자고등학교와 충남여자고등학교, 청란중학교 재학생 29명은 3일 한국언론재단의 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중도일보의 '2019 NIE 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교육'에 참가해 신문제작 체험시간을 가졌다. 앞선 신문제작 체험과 달리 3개의 학교 학생들이 함께 신문을 만들며 서로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취재와 편집 과정을 배우며 신문 제작이 어떻게 이뤄지지는 알 수 있게 됐다.",
"대전여자고등학교와 충남여자고등학교, 청란중학교 재학생 29명은 중도일보의 '2019 NIE 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교육'에 참가해 취재와 편집 과정을 배우고 서로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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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사업본부, 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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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상수도요금 등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지정 징수활동 전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 한달 간 '상수도요금 등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요금정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상수도요금 체납액은 10월 말 현재 5만여 건에 9억 원으로,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액의 95%인 8억 5000만원을 징수 목표로 정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5개 지역사업소별로 체납징수대책반을 편성, 직원별 책임구역제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로 체납 징수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처분 및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체납액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를 비롯해 가상계좌번호를 통한 입금, 인터넷 납부, 자동응답(ARS)납부시스템(☎042-715-9002)을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요금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715-6083), 동부사업소(715-6662), 중부사업소(715-6722), 서부사업소(715-6771), 유성사업소(715-6827), 대덕사업소(715-6861)로 문의하면 된다.
정무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깨끗한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번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납으로 인한 단수조치 등 불이익처분을 받지 않도록 성실한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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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 한달 간 '상수도요금 등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요금정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상수도요금 체납액은 10월 말 현재 5만여 건에 9억 원으로,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액의 95%인 8억 5000만원을 징수 목표로 정해 추진한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처분 및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말까지 징수되지 않은 상수도요금 9억 원의 95%인 8억5000만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액 정리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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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전기택시와 전기화물차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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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19년 전기차 보급사업 변경 공고
대전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당초보다 379대 증가한 1579대로 확대 시행한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운송사업에 따른 대기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법인회사 전기택시 34대, 전기화물차 20대를 지원 대상에 명시해 시행하며, 보조금은 전기택시 한대 당 최대 1600만원, 화물차는 소형(1톤) 2600만원, 경형 1600만원, 초소형 812만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보조금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작사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 후,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변경 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대전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사업장·공공기관 등이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통해 접수하고, 사업비가 소진 될 경우 조기에 사업이 종료된다.
다만, 2년 이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람과 연구기관이 시험·연구를 목적으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급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을 충족한 차량으로 17개사 37종이다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 순이며,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미 출고 시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기간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 란에 게재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270-5681) 또는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용재 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미세먼지도 줄이고 경제적으로도 효율이 높은 전기자동차 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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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19년 전기차 보급사업 변경 공고 대전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당초보다 379대 증가한 1579대로 확대 시행한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운송사업에 따른 대기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법인회사 전기택시 34대, 전기화물차 20대를 지원 대상에 명시해 시행하며, 보조금은 전기택시 한대 당 최대 1600만원, 화물차는 소형(1톤) 2600만원, 경형 1600만원, 초소형 812만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미세먼지 발생 감소를 위해 2019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전기택시와 전기화물차도 지원함으로써 1579대로 확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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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하차 태그율, 83% 넘어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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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티 미적용 도시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 연말까지 90% 목표
대전시는 시내버스 99개 전 노선에 하차태그 의무제를 도입한 결과 9월 말 기준 하차 태그율이 83%에 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하차태그 의무제는 태그를 통해 축적된 자료를 시내버스 노선조정, 증차 및 감차, 트램도입에 따른 교통체계 검토 등 교통정책 수립 등에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도입됐다.
의무제 시행 이전에는 하차 태그율이 47.5%였으나 꾸준히 상승해 9월 말 현재 대전시는 83%에 이르고 있다. 이는 하차태그 패널티 요금 미적용 도시인 부산 35%, 대구 32%, 울산 30%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대전시는 하차 태그율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내 안내방송, 차량 내 홍보물 게시, '타타타 하차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중이며 연말까지 하차 태그율을 9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타타타 하차태그 이벤트'는 하차태그를 한 시내버스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분기별 150명을 추첨해 교통카드 1만 원 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10월 21일 3분기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당첨자는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4분기에도 실시된다.
문용훈 시 교통건설국장은 "하차태그로 수집된 자료는 향후 시내버스 노선 조정·변경 및 대중교통정책에 적극 활용해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하차태그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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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내버스 99개 전 노선에 하차태그 의무제를 도입한 결과 9월 말 기준 하차 태그율이 83%에 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의무제 시행 이전에는 하차 태그율이 47.5%였으나 꾸준히 상승해 9월 말 현재 대전시는 83%에 이르고 있다. 대전시는 하차 태그율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내 안내방송, 차량 내 홍보물 게시, '타타타 하차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중이며 연말까지 하차 태그율을 9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시내버스 하차태그율은 의무제 도입전 47.5%, 의무제 도입후 9월말 기준 하차 태그율이 83%에 이르고 있고, 안내방송, 차량 내 홍보물 게시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연말까지 하차 태그율을 90%까지 올릴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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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휘발유 값 하락세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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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532원·세종 1535원 평균 밑돌아 충남 1543원 전국서 5번째로 높아 "오름폭은 높고 하락폭은 낮아" 낮은 하락폭 비판
충청권 휘발유 가격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4원 내린 ℓ당 1537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 조치가 끝난 시점부터 6주 연속 가파르게 상승하다가 10월 2주부터 4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충청권에선 대전 1532원, 세종 1535원으로 평균보다 낮았고, 충남의 경우 1543원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았고,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경우 4주차 1537원에 비해 5원 하락하면서 하락폭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세종의 경우 전주와 견줘 3원, 충남의 경우엔 1원 하락에 머물렀다.
다만 하락 폭이 크지는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월 단위로 비교하면 10월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40.5원으로 9월보다 11.2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하락세에도 휘발유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도 있다. 유류세 인하조치 이전인 8월 4주차에선 대전 1488원, 충남 1494원, 세종 1491원 등으로 나타났는데, 불과 두 달도 안 돼 50원 이상이 올랐지만 떨어지는 폭은 낮기 때문이다.
8월 당시 오름폭이 10원 단위로 올랐던 반면, 현재 1원 단위로 내려가는 점도 비판 요소다. 시민 김모(38) 씨는 "휘발유 값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하는데 쥐꼬리만큼 내려간다"며 "오를 때와 내릴 때가 너무 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기름값의 하락세에도 액화석유가스는 올랐다.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용 부탄은 전주보다 0.2원 오른 783.6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의 국제유가 상승세는 수주 뒤 국내에 반영돼 국내 기름값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전주 대비 배럴당 1달러 오른 61.1달러였다.
석유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추가 감산 가능성 등 상승요인과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 하락요인이 혼재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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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휘발유 가격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 조치가 끝난 시점부터 6주 연속 가파르게 상승하다가 10월 2주부터 4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하락 폭이 크지는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스넷에 따르면, 충청권 휘발유 가격이 유류세 인하 조치직후 6주 연속 급상승하다가 10월 2주부터 4주 내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 하락 폭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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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등 '베테랑 FA 4인방' 시장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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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정우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한화 이글스 소속의 '베테랑 4인방'이 시장 평가를 받기 위해 둥지를 나왔다.
KBO는 3일 2020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24명 중 FA 권리 행사 승인을 신청한 김태균 선수 등 19명을 공시했다.
한화 이글스에서는 내야수 김태균, 외야수 이성열, 투수 정우람과 윤규진이 FA 권리를 행사한다.
KIA 타이거즈 소속인 안치홍과 김선빈,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오주원, 포수 이지영, SK 외야수 김강민, LG 투수 송은범과 진해수, 내야수 오지환, NC 다이노스 포수 김태군, 내야수 박석민, kt wiz 외야수 유한준,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 투수 손승락과 고효준도 시장에 나온다.
이들 선수는 4일부터 국외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의 협상과 계약을 할 수 있다.
타 구단에 소속됐던 FA 선수와 계약한 구단은 해당 선수의 전년도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금전보상과 구단이 정한 20명의 보호선수 외 선수 1명을 보상해야 한다. 해당 선수의 원소속 구단이 보상 선수를 원하지 않으면 전년도 연봉의 300%로 보상을 대신할 수 있다.
총 19명이 FA 신청을 해, 10개 구단은 다른 팀 소속이던 FA 선수를 최대 2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올해 FA 자격 선수는 24명 중 장원삼은 FA 권리를 포기한 채 LG 트윈스를 떠나 새 팀을 찾고 있다. 손주인은 은퇴를 결정하고 삼성 구단 프런트로 새 출발 했다. 박정배와 나주환은 FA 권리를 포기하고서 SK와 재계약을 준비한다. 무릎 연골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두산 좌완 장원준은 2년 연속 FA 권리를 포기했다.
이번 FA 시장에는 지난해 양의지(NC)와 같은 '특급 선수'가 보이지 않지만, 정우람과 전준우, 안치홍 등이 대어급으로 분류된다.
'한화 수호신' 정우람은 수도권 팀에서 영입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
정우람은 올 시즌 한용덕 감독이 믿고 맡기는 투수 중 한 명으로 한화 이글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정우람이 이글스를 떠날 경우 한화 뒷문 또한 헐거워져 꼭 잡아야 하는 선수로 평가된다.
김태균과 이성열 등도 내년 시즌 전력 구상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한화에서는 "내부 FA 모두를 잡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세대교체를 이어가는 한화 이글스 이번 '집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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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한화 이글스 소속의 '베테랑 4인방'이 시장 평가를 받기 위해 둥지를 나왔다. KBO는 3일 2020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24명 중 FA 권리 행사 승인을 신청한 김태균 선수 등 19명을 공시했다. 한화 이글스에서는 내야수 김태균, 외야수 이성열, 투수 정우람과 윤규진이 FA 권리를 행사한다.",
"KBO는 3일 2020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24명 중 FA 권리 행사 승인을 신청한 19명을 공시했는데, 한화 이글스에서는 내야수 김태균, 외야수 이성열, 투수 정우람과 윤규진이 FA 권리를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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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인삼공사 대전 배구남매 '역전패'... 승수 쌓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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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안방에서 GS칼텍스에 3-1 쓰라린 패배 삼성화재, 현대캐피달과 '클래식 매치'에서 3-2로 경기 내줘
대전 연고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KGC 인삼공사 프로배구단이 지난 주말 열린 경기에서 나란히 역전패하며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1라운드가 종반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전 남녀 배구단은 중위권을 유지하며 호시탐탐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KGC 인삼공사는 지난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경기에서 3-1(23-25 25-15 26-24 25-21)로 안방에서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달 23일 현대건설을 꺾고 개막 2연패에서 벗어난 인삼공사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GS칼텍스 물리치고 2연승을 기대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
인삼공사는 끈질긴 경기력으로 1세트를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GS칼텍스 용병 러츠에 32점, 강소휘, 이소영에게 18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이날 KGC 인삼공사 공격수 발렌티나 디우프가 36점 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라운드 4경기에서 1승 3패(승점 4점)를 기록한 인삼공사는 현재 4위에 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여자부 상위 3개 팀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전에 나가기 위해서는 더욱 분발이 필요하다.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과 올 시즌 첫 '클래식 매치'에서 대역전패 했다.
삼성화재는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 경기에서 -2(23-25 22-25 25-23 26-24 15-10)로 졌다.
1~2세트를 이기고도 마지막 한 세트를 따내지 못하고 내리 3세트를 내줬다.
삼성화재는 이날 등록된 신인 선수들이 경기 초반 주도하며 신바람 배구를 했다.
특히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지명한 정성규(11점)는 프로 데뷔전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삼성화재는 '루키 3인방'인 정성규-김동영-신장호의 깜짝 활약을 앞세워 1세트와 2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리를 향해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신인의 맹활약으로 경기를 가져오기엔 버거웠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부터 신영석, 최민호의 국가대표 센터진이 위력을 발휘하며 승부를 되돌렸다.
팽팽하게 맞선 5세트에서는 상대 에이스 문성민의 후위 공격으로 4-5로 리드를 빼앗겼고, 세터 이승원의 블로킹으로 2점 차 점수가 벌어졌다.
막판 10-11로 추격했지만, 문성민이 서브 에이스로 14-10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고, 삼성화재 박철우의 공격이 아웃되면서 경기는 현대캐피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라운드 6경기를 치른 동안 3승 3패(승점 9점)로 4위에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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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안방에서 GS칼텍스에 3-1 쓰라린 패배 삼성화재, 현대캐피달과 '클래식 매치'에서 3-2로 경기 내줘 대전 연고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KGC 인삼공사 프로배구단이 지난 주말 열린 경기에서 나란히 역전패하며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대전이 연고인 삼성화재는 1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인삼공사는 지난 2일 GS칼텍스에 나란히 역전패하며 승수 쌓기에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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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 심사위원 위촉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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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위촉·서류심사 개시… 등록제 첫 발을 떼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 1일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청자료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원리·구조 등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등록해 보존·관리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활용가치를 높이는 제도다.
이날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전문심사위원 30명, 종합심사위원 12명으로 총 42명이며 전문심사위원장 3명은 당연직 종합심사위원이 돼 심사 간 연계성을 높인다. 접수된 자료는 전문심사와 30일간의 의견청취, 종합심사를 거쳐 180일 이내에 등록될 예정이다.
전문심사는 신청된 과학기술자료를 유형별로 3개 분과위원회(기초과학·응용과학·산업기술/과학기술사/자연사)가 나누어 서류심사, 현장조사, 현장심사 3단계로 진행된다.
심사는 연 2회 진행되며 등록을 원하는 과학기술자료의 소유자 혹은 관리기관은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신청(상시접수)하면 된다. 등록된 과학기술자료는 보존을 위한 소모품, 보존 처리·관리 등이 지원되고 책자, 콘텐츠 제작, 교양강좌, 전시 등으로 홍보·활용될 예정이다.
정병선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빠른 과학기술의 발달 속에서 과학기술인의 성과와 활동을 보여주는 과학기술자료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잘 보존하고 이를 미래세대에 전승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 의미 있는 과학기술자료가 등록될 수 있게 올해 처음 시작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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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 1일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청자료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원리·구조 등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등록해 보존·관리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활용가치를 높이는 제도다. 심사는 연 2회 진행되며 등록을 원하는 과학기술자료의 소유자 혹은 관리기관은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신청(상시접수)하면 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에 대해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등록해 보존 및 관리하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 심사를 연 2회 진행중이며 신청은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상시 접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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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시래기 150억 원 소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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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하순부터 이달까지 시래기 수확 끝내고 건조작업 시작 260여 농가가 484.5㏊에서 시래기 1025톤 생산 예상
사진제공: 양구군
조상 대대로 겨울철 소중한 먹거리였던 시래기의 최고 명품 '펀치볼 시래기' 수확 및 건조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요즘 건조작업이 시작되는 시래기는 지난 8월 하순 감자를 수확한 후 파종해 60여 일간 밭에서 자란 것들로, 10월 하순부터 조금씩 시작돼 이달까지 수확을 끝내고 덕장에서 건조된다. 이렇게 최소 40일 이상, 건조시켜 건 시래기가 되면 500g과 1㎏ 상자에 포장돼 양구 명품관과 대형 마트, 홈쇼핑, 인터넷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찾아간다.
올해 양구지역에서는 260여 농가가 484.5㏊에서 1025톤의 시래기를 생산해 15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재배 농가는 30여 농가(13.9%), 재배면적은 167㏊(52.6%), 생산량은 358톤(53.7%), 소득은 50억 원(50%) 정도 증가하는 것이다.
시래기 요리법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된장을 넣어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삶은 시래기를 진공 포장한 제품, 시래기를 넣은 고등어조림 진공 팩 제품, 된장과 삶은 시래기를 압축 건조해 뜨거운 물만 부으면 시래기 된장국이 되는 즉석요리 제품 등 신세대를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속속 출시됐다.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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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대대로 겨울철 소중한 먹거리였던 시래기의 최고 명품 '펀치볼 시래기' 수확 및 건조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렇게 최소 40일 이상, 건조시켜 건 시래기가 되면 500g과 1㎏ 상자에 포장돼 양구 명품관과 대형 마트, 홈쇼핑, 인터넷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찾아간다. 올해 양구지역에서는 260여 농가가 484.5㏊에서 1025톤의 시래기를 생산해 15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양구지역에서는 시래기를 생산해 15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에게 찾아갈 '펀치볼 시래기' 수확 및 건조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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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도는 文대통령 금강벨트 국정평가·민주당 지지율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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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취임이후 4·27 남북정상회담까지 고공행진 집권3년차 曺정국 등으로 타격 文 2018년 5월 81.7%→現43.0% 민주당 압도적 우세에서 한국당과 접전 재편
2017년 5월 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임기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지난 30개월 동안 금강벨트에서 문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이 요동친 것으로 나타났다.
취임 초반 문 대통령 긍정평가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압도적인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는데 2년 반에 흐린 현재 충청권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30%p 가량 빠졌고 민주당과 제1야당 자유한국당의 접전양상으로 정치 상황이 변화했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문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7년 10~1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에서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6.0%로 '잘 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13.1% 보다 5배 이상 많았다. 당시 충청권에서 정당지지율도 48.1%을 얻은 민주당이 한국당(17.1%)를 크게 앞질렀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27 남북정상회담 직후 조사한 여론조사는 금강벨트에서 문 대통령 인기가 더욱 치솟았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2018년 4월 30일과 5월 2~4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81.7%로 부정평가 13.6%를 크게 앞질렀다. 금강벨트에서 민주당 지지도 역시 48.4%로 20.3%인 한국당은 여전히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처럼 여당 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 판세는 집권 3년차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민생·경제 악화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민정수석실 민간인 사찰 의혹' 폭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논란 등이 여권의 악재가 불거지면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은 문 대통령과 민주당에 지지율에 큰 타격을 줬다.
리얼미터가 YTN의뢰를 받아 지난 8월 26~30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긍정평가 39.8% 부정평가의 경우 57.6%로 부정평가가 앞섰다. 충청권에서 정당지지율 역시 민주당 31.7%, 한국당 32.9%로 여당이 보수야당에 금강벨트 1위를 내줬다.
하지만, 조국 정국이 막을 내리면서 한국당의 우세는 또 다시 흔들리는 모양새다.
박찬주 전 대장 등 인재영입 논란이 불거지고 충청권의 경우 국회세종의사당에 대한 100대 문제사업 포함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국당은 32.1%로 36.1%로 나타난 민주당에 또 다시 1위를 내줬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도 43.0%로 40%대를 다시 회복했다. 부정평가는 53.1%로 두 달 전보다 다소 누그러졌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문 대통령 임기가 아직 반 남아 있는 데 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 대전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 핵심현안에 대해 얼마나 드라이브를 거느냐에 따라 금강벨트에서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출렁일 것이다"고 촌평했다.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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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임기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지난 30개월 동안 금강벨트에서 문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이 요동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27 남북정상회담 직후 조사한 여론조사는 금강벨트에서 문 대통령 인기가 더욱 치솟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은 문 대통령과 민주당에 지지율에 큰 타격을 줬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임기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남북정상회담 직후 조사한 여론조사는 금강벨트에서 인기가 치솟았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또한 지지율에 큰 타격을 주며 두가지가 정당 지지율에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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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 음성군 지역화폐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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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2020년 충전식 선불카드로 발행하는 지역화폐(가칭 음성사랑상품권) 명칭을 공모한다.
지역화폐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하는 화폐를 말한다.
사용은 음성군에서만 가능하다.
군은 내년 발행에 앞서 지역적 특색과 지역화폐 의미를 잘 표현하고 독창적이며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짓기로 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음성군 지역화폐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1인 1점만 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음성군 홈페이지(https://www.eumseong.go.kr)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작은 자체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확정되며, 시상은 대상 1명 100만원, 우수 1명 30만원, 장려 2명에 각각 10만원씩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화폐 명칭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화폐 도입을 통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며 "지역화폐 발행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많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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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2020년 충전식 선불카드로 발행하는 지역화폐(가칭 음성사랑상품권) 명칭을 공모한다. 군은 내년 발행에 앞서 지역적 특색과 지역화폐 의미를 잘 표현하고 독창적이며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짓기로 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응모는 1인 1점만 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음성군 홈페이지(https://www.eumseong.go.kr)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음성군은 \"2020 충전식 선불카드로 발행하는 음성군 지역화폐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히며 \"지역적 특색을 가진 독창적이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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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픽셀 반값데이' 50%할인행사 및 SNS 인증시 케이스 증정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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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바디픽셀이 어깨 뭉침부터 발바닥 마사지 등 인체 부위별 마사지가 가능한 '바디픽셀 머슬건' 출시기념 바디픽셀 반값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값데이 이벤트는 바디픽셀 본체와 배터리, 기본헤드 4종, 추가헤드 6종, 정품케이스, 어댑터에 SNS 인증시 전용 충천거치대까지 이 모든 것을 약 51%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수 있으며, 추가 SNS인증과 더불어 제품을 하나더 구입시 최대 57%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홈페이지 회원가입시 1,000원 적립금 제공과 카카오톡 채널 추가시 2,000원 적립금이 추가로 제공되며, 무료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1월 3일 단 하루만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추가 초성이벤트 문제가 발송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백만원권(1명)과 오십만원권(5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추가 초성이벤트의 응모방법은 초성퀴즈에 해당하는 답을 바디픽셀 홈페이지를 통해 찾은후 홈페이지 ID와 초성정답을 보내면 된다.(ID당 응모는 1회만 가능)
바디픽셀 머슬건은 무선 진동 마사지기로 분당 최대 3300RPM까지 20단계로 나뉘는 진동을 통해 어깨나 팔, 등, 다리 등 원하는 부위에 맞춤형 마사지가 가능하다.
때문에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인한 다양한 근육통증 해소는 물론, 셀프로 스포츠 마사지인 자가근막이완 마사지도 가능하며, 근육통증 및 경직감소와 신체 가동 범위 증가, 순환 및 혈류개선 효과에도 도움이 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그리고 터치센서로 간편해진 조작법과 가벼운 무게로 남녀노소 장소를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바디픽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오늘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도 출제될 예정이다. 퀴즈의 정답은 바디픽셀 반값데이를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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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바디픽셀이 어깨 뭉침부터 발바닥 마사지 등 인체 부위별 마사지가 가능한 '바디픽셀 머슬건' 출시기념 바디픽셀 반값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값데이 이벤트는 바디픽셀 본체와 배터리, 기본헤드 4종, 추가헤드 6종, 정품케이스, 어댑터에 SNS 인증시 전용 충천거치대까지 이 모든 것을 약 51%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수 있으며, 추가 SNS인증과 더불어 제품을 하나더 구입시 최대 57%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바디픽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오늘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도 출제될 예정이다.",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바디픽셀이 반값데이 이벤트를 약 51%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진행하면서, SNS 인증시 최대 57%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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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국산화 도움 테스트베드, 나노종합기술원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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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치 테스트베드' 대기업 생산환경과 유사 조성 ArF 이머전 스캐너 등 장비 10대 구입 등 450억 투입 이조원 원장, 1일 기자간담회서 운영방안 등 발표
이조원(가운데) 나노종합기술원장이 지난 1일 기자간담회서 12인치 테스트베드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맨 왼쪽은 양준모 나노융합기술본부장, 맨 오른쪽은 함진주 경영기획본부장.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산화 필요성에 따라 정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연구성과 실용화를 지원할 '테스트 베드'를 대전에 위치한 나노기술종합기술원에 설치한다. 국내 반도체 대기업 수준의 시험 장비 구축을 통해 기술 국산화를 앞당길 수 있을지 산·학·연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조원 나노종합기술원장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반도체 소개·부품·장비 국산화 촉진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12인치 테스트베드'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지난 8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과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로 오는 내년 추경부터 2022년까지 450억 원을 투입해 실제 환경과 유사한 12인치 반도체 '테스트 베드'와 성능평가 지원 체제를 구축한다.
기술원은 991.7㎡(옛 300평) 규모 청정실에 12인치 실리콘 반도체 전용장비 ArF 이머전 스캐너(Immersion Scanner)와 트랙 등 10여대를 우선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20nm 패터닝 공정 기술 등 단위·모듈, 특화공정기술을 확립하는 등 검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전방산업의 경우 세계 최고 수준에 있으나 후방산업으로 꼽히는 소재·부품·장비 분야는 반도체 핵심소재 국산화율 50%, 장비 국산화율 20%(2017년 기준) 수준으로 기술·산업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다. 또 국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성능검증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검증기준을 충족하는 12인치 테스트 베드가 필요하지만 시설 부재로 많은 기업이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기술원이 국내 기업을 비롯해 산·학·연 9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68개 중 93%에 달하는 63개 기관이 12인치 ArF 이머전 스캐너) 필요성을 인정했다. 연간 이용횟수도 300건가량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ArF 이머전 스캐너는 액침기법을 적용해 해상력을 향상시켜 소자기업 양산라인에서 활용되며 반도체 핵심소재인 감광제, 전구체 등 관련 기업의 수요가 높다.
기술원은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중소·중견 기업의 제품 검증 단계에서 최종 수요기업의 양산단계에 이르기까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증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술개발기업과 최종 수요기업을 연계하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기술원은 또 핵심장비인 ArF 이머전 스캐너 신규 장비가 1000억 원 수준의 고가에 달해 삼성이나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유휴 장비 확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방침이다.
이조원 원장은 "12인치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개발에서부터 대기업의 최종 구매에 이르기까지 막힘없이 연계될 수 있도록 상생 협력을 위한 상호연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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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산화 필요성에 따라 정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연구성과 실용화를 지원할 '테스트 베드'를 대전에 위치한 나노기술종합기술원에 설치한다. 국내 반도체 대기업 수준의 시험 장비 구축을 통해 기술 국산화를 앞당길 수 있을지 산·학·연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조원 나노종합기술원장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반도체 소개·부품·장비 국산화 촉진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12인치 테스트베드'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조원 나노종합기술원장은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산화에 도움을 주고자 정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연구성과 실용화를 지원할 '테스트 베드'를 대전에 있는 나노기술종합기술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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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안전실습사고 늘어나는데... 대전권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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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사고발생 225건 달해 대전은 0건. 실험.실습실 안전등급 높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자료 갈무리.
대학 내 과학기술, 예체능 실험·실습실의 안전 환경 등급은 상향됐지만 사고 발생 건수는 증가했다. 대전권 대학들은 최근 2년간 실험·실습실 안전사고는 전무했지만, 일부 대학들의 등급이 하향조정돼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8년 과학기술, 예·체능 및 기타 분야 실험·실습실 안전 환경 평가 결과 1·2등급은 3만5816개(89.6%)로 전년(3만3572개)보다 2244개 증가했다. 3등급은 4148개(10.4%)로 전년(4550개)보다 402개 줄어들었으며, 4·5등급은 7개로 전년(2개)보다 5개 늘어났다.
하지만 사고는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과학기술분야 실험·실습실 사고 건수는 225건으로 2017년보다 34건(17.8%) 증가했다.
대전권 대학 현황을 살펴보면 과학·기술분야 실험 실습실 안전 환경 관리자는 대다수 대학이 전담, 겸임을 포함해 평균 3~4명의 인력을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충남대는 전담 인력을 1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다. 또한 2017년 2018년 모두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4·5등급을 받은 실험·실습실 역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 실험·실습실이 가장 많은 대학은 충남대로, 2017년 280곳이었으나 2018년 2배 증가해 560곳이 1등급을 받았다. 2등급을 받은 실험·실습실은 713곳에서 392곳으로 줄어들었는데, 대다수 실험·실습실이 1등급으로 상향 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밭대는 1·2등급을 받은 곳이 265곳·57곳으로 각각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2017년에는 3등급 판정을 받지 않았으나, 지난해 8곳이 3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세 번째로 1등급 실습실이 많은 대학은 한남대다. 한남대의 실험·실습실 156곳이 1등급이었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22곳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2등급을 받은 실험·실습실은 줄어들었는데, 2017년 85곳이었으나 지난해 78곳으로 줄었다.
대전대는 1등급 51곳, 2등급 77곳으로 지난해 1등급 47곳, 2등급 63곳 비해 증가했고 3등급 판정을 받은 실험·실습실은 37곳에서 22곳으로 감소했다.
수치에 변동이 없는 대학도 있었다. 우송대는 2017년, 2018년 두 해 모두 1등급 17곳, 2등급 45곳 판정을 받았다.
안전관리비가 가장 많이 책정된 대학은 충남대로 4억2750만 원이었으며, 한밭대 2억4922만3000원, 한남대 1억5376만540원, 대전대 1억 3820만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 대학 관계자는 "대전권 대학은 실험·실습실 관리에 비교적 철저한 것으로 안다"며 "아직까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앞으로도 안전 관리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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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과학기술, 예체능 실험·실습실의 안전 환경 등급은 상향됐지만 사고 발생 건수는 증가했다. 대전권 대학들은 최근 2년간 실험·실습실 안전사고는 전무했지만, 일부 대학들의 등급이 하향조정돼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전권 대학 현황을 살펴보면 과학·기술분야 실험 실습실 안전 환경 관리자는 대다수 대학이 전담, 겸임을 포함해 평균 3~4명의 인력을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부 대학 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학 내 과학기술, 예체능 실험·실습실의 안전 환경 등급은 상향됐지만 사고 발생 건수는 증가했는데, 대전권 대다수 대학은 평균 3~4명의 인력을 두고 관리하여 안전사고는 전무했지만 일부 대학들의 경우 등급 하향으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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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공고족구단, 대한민국 고등부 전국 최강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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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 우승 16개 시도 대표팀 참가, 예선과 본선 각각 압도적 3전 전승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논산공고족구단이 지난 2일과 3일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논산공고족구단은 첫날인 2일 예선전에서 3전 전승으로 본선에 올라 둘째 날인 3일 울산산업고와 광주전남공업고, 대전용산고 등 3팀과 4강 리그전을 펼쳐 3전 전승으로 이 대회 3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논산공고족구단은 2017년 1학년 새내기 선수들이 이 대회에 첫 출전해 3위를 차지했고, 지난 2018년에는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돼 첫 결승에 진출해 경남 거창 아림고를 상대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논산공고족구단은 명실공히 전국에서 족구를 가장 잘하는 고등학교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선수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온 정청식 감독(논산시족구협회장)은 "열심히 교육훈련에 참여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장에 음료 및 격려를 많이 해주신 주성봉 체육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날 함께 응원해주신 학부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선수 모두가 무척이나 자랑스럽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논산공고족구단 선수들은 훈련장소인 노후화된 학교체육관 사용문제 등 최악의 훈련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대한민국 족구 최강자로 우뚝서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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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논산공고족구단이 지난 2일과 3일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논산공고족구단은 명실공히 전국에서 족구를 가장 잘하는 고등학교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선수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온 정청식 감독(논산시족구협회장)은 \"열심히 교육훈련에 참여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장에 음료 및 격려를 많이 해주신 주성봉 체육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날 함께 응원해주신 학부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선수 모두가 무척이나 자랑스럽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서 논산공고족구단이 우승을 하여 전국에서 족구를 가장 잘하는 고등학교로 인정을 받은 가운데 논산시족구협회장인 정청식 감독은 선수 모두가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기쁜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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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놀이와 먹거리 체험 정말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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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어린이집,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추억여행' 개최 원생들, 부모님과 공감대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 보내
"모처럼 어린이집에서 아이 엄마와 함께 옛날 학생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추억의 먹거리를 경험하며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논산시 연꽃어린이집 행사에 참석한 한 아빠의 행복 가득한 소감이다.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연꽃어린이집(원장 조혜정)은 지난달 26일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이란 테마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그때 그 시절 복고데이'를 주제로 추억의 도시락과 추억의 놀이(뽑기, 경주마놀이, 사방치기, 종이인형놀이, 공기놀이), 추억의 먹거리(쫀뜨기, 달고나, 소떡소떡 등), 신체활동(돌돌말아 김밥)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에게는 잊고 살았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되새기며 그때 그 시절로 되돌아가는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했고,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유년시절 추억놀이와 먹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며 부모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조혜정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참여 활동을 마련해 가정과 어린이집을 연계해 소통하는 연꽃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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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연꽃어린이집(원장 조혜정)은 지난달 26일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이란 테마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그때 그 시절 복고데이'를 주제로 추억의 도시락과 추억의 놀이(뽑기, 경주마놀이, 사방치기, 종이인형놀이, 공기놀이), 추억의 먹거리(쫀뜨기, 달고나, 소떡소떡 등), 신체활동(돌돌말아 김밥)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에게는 잊고 살았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되새기며 그때 그 시절로 되돌아가는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했고,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유년시절 추억놀이와 먹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며 부모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연꽃어린이집은 지난달 26일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이란 테마로 추억의 놀이, 추억의 먹거리 체험 등의 코너를 마련하여 부모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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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가을, 당진 아미산에서 즐기는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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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와 남녀노소 가족단위 산행 장소로 제격
아미산 가을 숲길 사진
단풍이 물들고 가을이 깊어가면서 당진 아미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다.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아미산은 당진의 최고봉이지만 해발 349.5미터로 높지 않고 산세도 험하지 않아 제1봉과 2봉, 정상인 3봉까지 모두 합쳐야 1시간 남짓이면 오르내릴 수 있어 초보자와 남녀노소, 가족단위 등산객들에게 제격이다.
한 시간 남짓의 짧은 등산 시간이 아쉽다면 인근 다불산과 몽산을 이용해 등산 코스를 짜거나 당진시내에 위치한 대덕산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면 3시간 이상의 등산도 가능하다.
아미산의 1봉에서 3봉 사이의 등산로에는 등산객들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정자와 쉼터가 잘 조성돼 있고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도 설치돼 있다.
또한 산 정상에는 '아미정'이라는 6각형 지붕으로 된 누각이 있는데 아미정의 북동쪽 방향으로 서해대교를 볼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다불산, 북쪽으로는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아미산 인근에는 아미미술관도 위치해 있어 산행 후 미술관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미산은 유명 시인의 시를 적은 안내판이 있어 산을 오르는 내내 심신하지 않고 등산로 또한 오르막, 내리막길 따라 계단과 흙길, 자갈길이 다양하게 이어져 산행이 즐겁다"이라며"무엇보다 부담스럽지 않게 가족, 연인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것이 아미산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미산과 인근 몽산, 구절산을 잇는 총연장 17㎞의 아미산 숲길은 지난 2016년 산림청이 실시한 전국 자치단체 임도 평가에서 최우수 임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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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들고 가을이 깊어가면서 당진 아미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다.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아미산은 당진의 최고봉이지만 해발 349.5미터로 높지 않고 산세도 험하지 않아 제1봉과 2봉, 정상인 3봉까지 모두 합쳐야 1시간 남짓이면 오르내릴 수 있어 초보자와 남녀노소, 가족단위 등산객들에게 제격이다. 아미산의 1봉에서 3봉 사이의 등산로에는 등산객들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정자와 쉼터가 잘 조성돼 있고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도 설치돼 있다.",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당진 아미산이 단풍이 물들고 가을이 깊어가면서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고 한 시간 남짓의 짧은 등산코스로 정자와 쉼터가 잘 조성돼 있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도 설치 되어 있어 초보자와 남녀노소, 가족단위 등산객들에게 적합한 산행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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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계절 산불 조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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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당진시는 점차 건조한 계절로 접어들면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들의 산불예방 동참을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가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11월과 12월의 예상 강수량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을철 등산객과 캠핑객 증가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산불예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이달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해 산불예방 홍보에 돌입했으며 기상상태에 따른 단계별 산불경보 발령상황의 신속한 전파와 진화대를 중심으로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또한 산불신고단말기와 산불신고 앱 등을 활용해 산불발생 시 조기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감시 인력에 대한 사용교육을 강화하고 행정구역 단위로 실시간 제공되는 산불위험지수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산불 위험예보에서 '경계' 이상 발령 시 산림주변 불 놓기와 소각행위를 금지시키고 군부대의 사격훈련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4개조, 25명으로 구성된 산불진화대를 운영해 산불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 초동진화와 뒷불정리토록 하고, 읍·면·동에는 총48명의 산불감시요원도 배치해 인화물질 사전 제거와 산불예방 계도활동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봄철뿐만 아니라 건조한 가을과 겨울에도 산불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며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를 삼가고 입산 통제 시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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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점차 건조한 계절로 접어들면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들의 산불예방 동참을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가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11월과 12월의 예상 강수량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을철 등산객과 캠핑객 증가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산불예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이달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해 산불예방 홍보에 돌입했으며 기상상태에 따른 단계별 산불경보 발령상황의 신속한 전파와 진화대를 중심으로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당진시는 11월과 12월 건조한 계절로 들어서면서 4일 가을철 등산객과 캠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산불예방 동참을 당부하고 기상상태에 따른 단계별 산불경보 발령상황의 산불예방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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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팬 사인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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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8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서
권순우 선수 프로필 사진
한국 테니스 유망주에서 간판으로 성장한 권순우(22세, 당진시청)가 올 한 해 동안 자신을 아낌없이 응원해준 당진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팬 사인회를 이달 8일 연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팬 사인회는 권순우가 소속된 당진시청 테니스팀의 전국체전 2연패 달성을 축하하고 내년 당진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 사인회는 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사이 공간에서 진행되며 팬 사인회 이후 시와 시 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내년 충남체전 성공개최 다짐대회에 참석한다.
올해 권순우는 국제무대에서 선전하며 정현과 함께 한국 테니스를 책임질 대들보로 성장했다. 키 180㎝, 몸무게 72㎏의 신체 조건을 갖춘 그는 빠른 발과 다양한 스트로크 샷 구사가 강점으로 지난 2015년 국제 퓨처스 대회에서부터 두각을 보였다.
특히 지난 2017년에도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면서 가능성을 보였지만 지난해 4월까지 소속사 없이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의 지원과 자비로 대회에 참가해 왔다.
하지만 고동학교 시절 스승이었던 최근철 감독과 국가대표를 지낸 임용규 선수가 속해 있는 당진시청에 입단한 이후 체계적인 지원 아래 대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자 올해 기량이 만개했다.
권순우의 현재 세계랭킹은 국내 유일의 100위권인 87위. 지난 3월 열린 요코하마 케이오 챌린지 우승을 시작으로 5월에 열린 서울오픈 챌린저에서도 정상에 오른데 이어 4대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도 생애 첫 본선 무대를 밟았다.
이후 애틀란타 오픈과 맥시코 오픈 등 계속 이어진 ATP 대회에서 모두 본선에 오른 권순우는 US 오픈을 앞두고 치러진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인 로저스컵에서도 개인 역대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았다.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였던 US 오픈에서는 허벅지 부상으로 아쉽게 1라운드에서 기권 패 했지만 이후 9월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테니스연맹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중국과의 경기에서 단식 첫 번째 한국대표로 출전해 중국의 장즈전을 꺾으며 한국을 월드그룹 예선으로 이끌었다.
만약 내년 2월 열리는 월드그룹 예선에서도 권순우가 한국대표팀의 승리를 견인한다면 정현과 이덕희가 빠진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 테니스대표팀은 12년 만에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8일 열리는 팬 사인회에는 시민뿐만 아니라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팬 사인회 이후 열리는 내년 충남체전 성공개최 다짐대회에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팬 사인회 이후 이날 오후 4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내년 충남체전 성공개최 기원 다짐대회에서는 특별공연과 대회 상징물 공개, 결의문 낭독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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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유망주에서 간판으로 성장한 권순우(22세, 당진시청)가 올 한 해 동안 자신을 아낌없이 응원해준 당진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팬 사인회를 이달 8일 연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팬 사인회는 권순우가 소속된 당진시청 테니스팀의 전국체전 2연패 달성을 축하하고 내년 당진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8일 열리는 팬 사인회에는 시민뿐만 아니라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팬 사인회 이후 열리는 내년 충남체전 성공개최 다짐대회에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테니스 간파스타인 권순우의 당진시민과의 팬 사인회가 8일 열리는데, 이번 팬 사인회는 권순우가 소속된 당진시청 테니스팀의 전국체전 2연패 달성을 축하하고 내년 당진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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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오현광 · 박송순 부부, 새농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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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은 오현광(앞줄 왼쪽)씨, 박송순(앞줄 오른쪽)씨 부부가 김영우(뒷줄 왼쪽) 오창농협 조합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창농협 조합원인 오현광(55)씨·박송순(55)씨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육성하는 선도 농업인상인 '이달의 새농민'에 선정됐다.
충북농협은 오씨 부부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오씨 부부는 오창 지역 1만3000㎡ 농지에서 30여년 간 벼농사와 딸기, 방울토마토 농사를 지으며 부농의 꿈을 일궜다.
특히 지역 친환경·유기농업 선구자로 나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벼농사의 경우 친환경농법으로 전환 후 70%이상, 방울토마토는 유기농업으로 50%이상 농가소득 증대를 이뤄냈다.
친환경 작목회 회장을 맡아 관내 농가에도 친환경·유기농업에 대한 노하우 전수에 앞장서 부농의 꿈을 전파하고 있다.
또 청원생명딸기 영농조합 대표, 청주시 농업경영인 부회장, 오창농협 비상임이사 등을 맡아 지역농업과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봉사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오씨는"처음 친환경·유기농법을 도입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부가 함께 농업에 대한 애정으로 극복해 나간 것 같다"며 "새농민으로서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봉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산인들을 대상으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 실천에 앞장서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를 선정해 새농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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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농협 조합원인 오현광(55)씨·박송순(55)씨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육성하는 선도 농업인상인 '이달의 새농민'에 선정됐다. 충북농협은 오씨 부부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지역 친환경·유기농업 선구자로 나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충북농협은 오창농협 조합원인 오현광(55)씨·박송순(55)씨 부부가 친환경 유기농업 선구자로서,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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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충남 최초 자율주행형 사료 급이로봇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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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없이 자율주행하며 정확한 장소에 정량의 사료 공급 일손부족 해결 및 가축생산성 향상 기대
태안군이 충남 최초로 인공지능 자율주행형 사료 급이로봇을 도입해 축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에 나섰다. 사진은 안면읍 한 축산농가의 자율주행형 사료 급이로봇 모습.
태안군이 충남 최초로 인공지능 자율주행형 TMR 사료 급이로봇을 도입해 축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관내 2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배합 사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 도입된 ㈜다운(대표 최영경)사의 자율주행형 TMR(완전혼합사료)사료 급이로봇은 노면 밑에 설치된 자석 라인을 따라 자율주행하며 정확한 장소에 정량의 사료를 자동으로 공급하며, 사료 급여 중 소들이 머리를 내밀면 서행하거나 멈추는 등 안전성도 갖췄다.
특히, TMR 사료의 경우 부피가 크고 배합에 어려움이 있어 사람이 직접 사료를 공급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급이로봇 도입으로 편리하게 사료를 공급함과 동시에 노동력을 50%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인자동화를 통해 신선한 사료를 소량으로 자주 공급할 수 있게 돼 가축의 소화성 질병을 줄이고 사료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무인로봇 사료급여 시스템 구축으로 '한우 거세우 28개월 고영양 단기 비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저비용·고영양 사료를 급여해 한우의 육량 및 육질등급을 향상에 나서고 있다.
또 기존에 30개월이던 출하시기를 2개월 단축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사료급여 시스템 개선으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가축의 대사성 질병을 예방해 농가 수익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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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충남 최초로 인공지능 자율주행형 사료 급이로봇을 도입해 축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관내 2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배합 사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인자동화를 통해 신선한 사료를 소량으로 자주 공급할 수 있게 돼 가축의 소화성 질병을 줄이고 사료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태안군이 충남 최초로 올해 2월부터 인공지능 자율주행형 사료급이 로봇을 도입해 축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에 나섰으며, 이와 함께 무인자동화를 통해 가축의 소화성 질병을 줄이고 사료효율을 극대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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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한 도시 세종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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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유씨씨 공모전…최우수·우수작 선정
여성친화도시 홍보 ucc공모전 최우수 수상작. 세종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공모전을 진행했다.
세종시의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유씨씨(UCC) 공모전' 에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정슬기 작)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세종시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유도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총 1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는 다둥이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세종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이어 우수작품으로는 '세종 여성의 당당한 도전이야기'와 '원수산 숲놀이터 탐방기'가 뽑혔다.
최우수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세종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들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여성친화도시 홍보자료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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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유씨씨(UCC) 공모전' 에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정슬기 작)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는 다둥이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세종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최우수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세종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들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여성친화도시 홍보자료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세종시의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유씨씨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는 다둥이 엄마가 아이들과 세종에서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기록한 작품으로 여성친화도시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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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안전문화.안전교육 정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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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서 최우수기관 선정 재난 안전 골든벨 등 공로 인정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도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통한 안전 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도는 민·관 안전문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자율방재단을 전국 최대 규모인 6633여 명으로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체험중심의 장애인 안전문화대학,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안전문화 캠프 및 재난 안전 골든벨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밖에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 가입을 100% 완료했다.
충남도 재난안전골든벨 행사 모습. 충남도 제공
양승조 지사는 "안전취약계층은 재난발생 시 최초인지 및 대응력이 낮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2020년에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 및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남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관에서는 안전 정책을, 민간 및 비영리단체에서는 안전 문화운동을 확산할 것"이라며 "산학에서는 R&D를 이끌어 다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안전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행안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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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도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통한 안전 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밖에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 가입을 100% 완료했다.",
"충남도가 안전취약계층 맞춤혐 교육을 통한 안전 복지 실현을 중점으로 추진하여 도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을 100% 완료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2019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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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 "천안시농기계임대사업장 농기계 형평성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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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동남구와 서북구에 각각 설치한 농기계임대사업장의 농기계 보유현황의 편차가 발생해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은 지난 1일 속개된 제2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천안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분석 결과, 동남구와 서북구의 농기계임대사업장이 보유한 총 70기종의 농기계 중 동남구는 4개 기종, 서북구는 12개 기종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육 의원은 "동남구와 서북구 양 지역의 농작물 재배는 면적의 차이만 있을 뿐 품종에서의 큰 차이는 없어, 필요한 기종도 같다고 볼 수 있다"며 "양 지역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기종의 차이를 두지 말고 농기계를 동일하게 구비할 수 있도록 조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농기계 임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농릭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에 관내 지역농협을 참여시키는 방안도 제안했다.
육 의원은 "현재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동남구에는 성남면, 서북구에는 성거읍에 위치하여 농민들의 농기계 대여 시 어려움이 있다"며 "농·작업 시기가 집중되는 기간에는 대기가 길어져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에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개 농협에서 임대사업을 대행하고 있어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라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 중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에 관내 지역농협을 참여시켜 농기계 임대 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각 농협에서는 일부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기계 수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며 "농협이 구축한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시의 재정이나 인력운영에 부담을 줄이면서 농기계 임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재배 면적을 고려해 임대사업장마다 부족함이 없도록 갖추겠다"며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에 동천안농협이 2020년도 사업 1개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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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동남구와 서북구에 각각 설치한 농기계임대사업장의 농기계 보유현황의 편차가 발생해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은 지난 1일 속개된 제2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천안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분석 결과, 동남구와 서북구의 농기계임대사업장이 보유한 총 70기종의 농기계 중 동남구는 4개 기종, 서북구는 12개 기종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육 의원은 \"동남구와 서북구 양 지역의 농작물 재배는 면적의 차이만 있을 뿐 품종에서의 큰 차이는 없어, 필요한 기종도 같다고 볼 수 있다\"며 \"양 지역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기종의 차이를 두지 말고 농기계를 동일하게 구비할 수 있도록 조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은 동남구와 서북구의 농작물 재배는 품종에서의 큰 차이는 없어, 필요한 기종도 같아 기종의 차이를 두지 말고 농기계를 동일하게 구비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달라고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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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시민 교육도시 천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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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다롱문화마을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도예를 가르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과 천안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지개 마을학교가 지역 내 새로운 교육문화, 교육 자치를 선도하고 있다.
2019년 5월 정식 출범한 무지개 마을학교는 천안 각 지역에 자율성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마을교사가 어린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돌봄, 방과후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실제 너나들이마을학교(원성동, 문성동)는 저녁돌봄교실, 인권캠페인, 천연공방 교실 등을 진행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불당무지개마을학교(불당동)는 전·현직 교원들을 중심으로 교육연극, 슬로우리딩뿐만 아니라 학부모 고민 상담 등 멘토링 등을 펼치고 있다.
사운더블예술학교(천안 전지역)는 발달장애 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오후 4~6시 나사렛대에서 합창, 타악기(마림바, 카혼) 수업을 하며 재능 발굴·양성에 힘쓰고 있다.
신안초록마을학교(신안동)는 마을 속 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학부모 교육, 아빠랑 소통캠프, 방학 독서캠프 등 교육활동과 다양한 마을 축제 개최를 개최하고 있으며 성환읍의 아e편한자치학교(성환읍)는 우리 고장 숲 체험 탐방, 마을에서 배우는 역사 교실, 1인 미디어 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밖에 아롱다롱문화마을학교(차암동)는 도예, 서각, 티클래스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태학산마을학교(풍세지역)은 자연 탐구와 전통놀이, 친환경 농작물 심기를, 선문대학교의 햇님달님 마을학교(천안 전 지역)는 대학과 마을이 상생하며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 모델을 이루고 있다.
가경신 교육장은 "마을학교는 시민의 자발성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린이 학생들을 함께 돌보고 교육하며, 시민들도 함께 배우는 교육혁신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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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과 천안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지개 마을학교가 지역 내 새로운 교육문화, 교육 자치를 선도하고 있다. 2019년 5월 정식 출범한 무지개 마을학교는 천안 각 지역에 자율성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마을교사가 어린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돌봄, 방과후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가경신 교육장은 \"마을학교는 시민의 자발성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린이 학생들을 함께 돌보고 교육하며, 시민들도 함께 배우는 교육혁신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천안의 무지개 마을학교는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2019년 5월 정식 출현했으며 시민의 자발성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어린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 모두가 함께 배우는 교육혁신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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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421개소 CCTV 시설물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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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 및 비상벨 점검으로 안전한 도시 환경 제공
충주시는 지난 한 달 동안 충주시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운영 중인 방범용 CCTV 421개소 722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CCTV 촬영부 및 제어부 상태점검 △구조물 연결상태 △비상벨 정상 작동여부 △촬영 각도 적정성 △주변 장애물 제거 등이다.
시는 스위치 불량 등 현장 시정이 가능한 20건은 즉시 조치하고 카메라 기판 불량 등 시간이 소요되는 5건은 예비품으로 조치한 후 수리를 의뢰했다.
특히,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CCTV 비상벨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을 야간에도 식별할 수 있는 고휘도 반사시트로 교체해 야간 시인성과 접근 용이성을 강화했다.
비상벨은 어린이나 여성 등 상대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장치로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실시간대화가 가능하며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치이다.
심철현 정보통신과장은 "사건이나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사전 점검을 통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CCTV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500여대의 CCTV를 관제요원 20명이 4교대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시민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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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지난 한 달 동안 충주시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운영 중인 방범용 CCTV 421개소 722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스위치 불량 등 현장 시정이 가능한 20건은 즉시 조치하고 카메라 기판 불량 등 시간이 소요되는 5건은 예비품으로 조치한 후 수리를 의뢰했다. 비상벨은 어린이나 여성 등 상대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장치로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실시간대화가 가능하며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치이다.",
"충주시는 방범용 CCTV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해현장 즉시 조치와 수리의뢰를 했다고 4일 밝혔으며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치인 비상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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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2회 보육인 힐링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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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직원 300여명 참석.. 화합과 힐링의 시간 가져
계룡시는 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12회 계룡시 보육인 힐링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상선)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한 해동안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박춘엽 시의회 의장, 이상수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 행사를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애쓴 교직원과 우수 어린이집에 표창을 수여하고, 2019년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2개소의 지정서 전달에 이어 주요 내,외빈의 축사, 격려사로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화합행사에서는 보육현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레크레이션과 전자 첼로, 바이올린의 연주곡과 가수 제이모닝의 공연이 펼쳐졌다.
최홍묵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 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계룡시의 아이들은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과 부모님, 아이들이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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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12회 계룡시 보육인 힐링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상선)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한 해동안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박춘엽 시의회 의장, 이상수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 행사를 의미를 더했다.",
"계룡시는 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12회 계룡시 보육인 힐링의 밤\"을 개최하여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모여 화합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한 해동안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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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글벗초, 아버지와 함께 천체관측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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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회연합 주관 38명 가족 참여
지난 2일 저녁 글벗초 교내에서 진행한 '천체관측행사'에서 학생들이 아버지와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천체를 관측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 글벗초등학교는 '아빠와 함께 달나라 여행'을 주제로 교내에서 '천체관측행사'를 운영했다.
글벗초 학생회와 아버지회 연합주관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버지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학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추최 측은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사전에 남부교육지원센터에서 천체망원경을 대여해 지난달 25~26일 이틀간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이하 세과영) 천체동아리 학생들의 교육봉사기부를 받아 천체망원경의 조립과 조작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간의 사전준비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버지회 회원 8명과 세과영 학생 10명이 참가해 이번 행사를 위한 열정을 보여줬다.
사전 교육 후 천체 동아리 지도교사인 정의완(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교사는 "열정을 가진 아버님들과 함께 해서 매우 기뻤고 앞으로도 관내 학교에서 천체교육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조수빈, 박지연, 신준 학생의 오프닝에 이어 '달의 변화'를 주제로 조수빈 학생(전교학생회장)이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사전 신청을 한 38명의 가족이 모두 참가해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목성, 별자리를 관측하고 다양한 코너학습에 참여하면서 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천체과학자를 꿈꾸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재학생 4명이 천체관측 도우미로 참가해 망원경 조작 보조와 기초천체교육을 도우며 아버지들과 학생들의 천체관측을 도왔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윤동주의 '반딧불'을 아버지가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빠와 함께하는 달나라 여행의 막을 내렸다.
김기상 글벗초 아버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들과 더 가까워지게 되어 기쁘고 소중한 시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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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글벗초등학교는 '아빠와 함께 달나라 여행'을 주제로 교내에서 '천체관측행사'를 운영했다. 글벗초 학생회와 아버지회 연합주관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버지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학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사전 신청을 한 38명의 가족이 모두 참가해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목성, 별자리를 관측하고 다양한 코너학습에 참여하면서 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천체과학자를 꿈꾸는 시간을 보냈다.",
"세종 글벗초등학교는 지난 2일 '아빠와 함께 달나라 여행'을 주제로 '천체관측행사'를 진행하여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목성, 별자리를 관측하고 다양한 코너 학습에 참여하면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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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자동차수리서비스' 소비자 평가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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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2019 소비자시장 평가지표 산출 결과 올해 77.6점 2017년과 견줘 0.2점 하락 수준 '자동차수리서비스' 3년 연속 경고시장 개선 시급
2019 서비스 시장의 소비자시장성과지수(KCMPI).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2019년 대한민국 31개 주요 서비스 시장이 관한 소비자평가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평가항목에 따라 변화폭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4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장 소비자 지향적 수준'을 평가하는 '2019 소비자시장평가지표'를 산출한 결과, 소비자평가는 77.6점으로 나타나, 2017년에 비해 0.2점 하락한 수준을 보였다.
평가항목을 보면, 2017년 대비 '가격'(70.0점→72.4점)과 '전환성(70.8점→76.2점)'이 크게 개선됐다. 반면 '안전성'은 큰 폭(-5.3점)으로 하락했다. 소비자들이 제공받는 서비스의 가치 대비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거래에서 사업자나 상품의 변경이 쉬워져 소비자 전환적 선택권도 커진 반면, 소비자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높아졌다고 소비자원은 봤다.
2019년 서비스 시장별 소비자시장성과지수 결과.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개별시장을 보면, 31개 서비스 시장 중 '일반 병의원 진료서비스'가 선택 다양성, 신뢰성, 기대만족도 부문에서 모두 높게 평가(79.9점)됐다. 60대 이상 소비자 평가는 81.4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자동차 수리 서비스'는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전체 서비스 시장 중 최하위(76.1점)를 기록했다. 평가점수는 소폭씩 개선되고 있지만, 평가항목 중 '비교용이성'에 관한 평가가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이뿐 아니라 소비자 지향성 신호등에선 개선이 시급한 경고시장은 3개로 2017년과 비교해 감소세를 보였다.
소비자 지향성 신호등은 상대적인 개선 시급성에 따라 '경고시장', '미흡시장', '양호시장' 등으로 분류하는데, 31개 서비스 시장 중 모두 3개(9.7%) 시장이 소비자 지향성 개선이 시급한 경고시장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과 견줘 약 1.4%p 줄어든 수준이다.
'자동차 수리 서비스'는 3차 연속 경고시장으로 나타난 유일한 시장이었고, '성인교습학원'은 미흡시장에서 2019년 경고시장으로 평가가 하락했다. 올해 처음 평가된 '공연관람서비스'도 경고시장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결과가 시장의 소비자 지향성 수준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소비자정책위원회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관계 부처의 실효적 정책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h7955@
2019년 서비스 시장 소비자지향성 신호등 분석결과.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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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장 소비자 지향적 수준'을 평가하는 '2019 소비자시장평가지표'를 산출한 결과, 소비자평가는 77.6점으로 나타나, 2017년에 비해 0.2점 하락한 수준을 보였다. 반면 '자동차 수리 서비스'는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전체 서비스 시장 중 최하위(76.1점)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리 서비스'는 3차 연속 경고시장으로 나타난 유일한 시장이었고, '성인교습학원'은 미흡시장에서 2019년 경고시장으로 평가가 하락했다.",
"4일 한국소비자원이 '2019년 소비자시장평가지표'를 산출하였는데, 소비자평가가 77.6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자동차 수리 서비스'는 76.1을 기록하여 2015년, 2017년에 이어 최하위 평가를 받아 3차 연속 경고시장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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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저소득층 사시 무료수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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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저소득층 사시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사시 무료 수술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12월까지 사시 수술 희망자 신청을 받은 후 사전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시 수술비와 입원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며, 환자는 수술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외래 진료비 및 사전 검사비만 부담하면 된다.
사시는 두 눈의 방향이 정상을 벗어나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는 질환으로 시력 발달과 미용상 문제를 유발하므로 수술 등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소아사시 환자의 경우 정면을 주시하는 눈은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만 돌아간 눈은 사용하지 않게 돼 시력발달이 되지 않고 약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약시의 치료는 시기가 어릴수록 치료의 성공률이 높으나 초등학교 이후에는 그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사시클리닉 조원경 교수는 "아이들의 경우 햇빛에 한쪽 눈을 찡그리고 자주 눈을 비비거나 깜박거리는 증상,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피곤할 때 한 눈의 초점이 안 맞으면 사시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며 "사시 수술은 만 10세가 넘어가면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포기했던 성인 사시 환자들도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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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저소득층 사시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사시 무료 수술사업을 진행한다. 사시 수술비와 입원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며, 환자는 수술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외래 진료비 및 사전 검사비만 부담하면 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사시클리닉 조원경 교수는 \"아이들의 경우 햇빛에 한쪽 눈을 찡그리고 자주 눈을 비비거나 깜박거리는 증상,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피곤할 때 한 눈의 초점이 안 맞으면 사시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며 \"사시 수술은 만 10세가 넘어가면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포기했던 성인 사시 환자들도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성모병원에서 저소득층 사시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수술비와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기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포기했던 사시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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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서원, 서천사랑 문화체험 학교장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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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문헌서원 운영사업단(단장 이강선)이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과 협업으로 2019 서천사랑 문화체험 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서천지역 초. 중등 학교장 30여명은 충청유교문화의 산실로 가정 이곡, 목은 이색 선생 등이 배향된 문헌서원에서 알묘례를 시작으로 문헌서원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의 소확행 소중하고 확실한 책 읽는 행복을 주제의 특강과 체험학습 내실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각급 학교의 특성에 맞춰 전통문화체험, 자유학년제, 성년례 등 문헌서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관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의견과 교과과정에 맞춰 다양한 과목이 융. 복합된 프로그램 개발, 일회성 방문보다는 주제를 다변화해 차시별 수업을 진행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만희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문헌서원과 마을공동체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파악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필요한 사항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강선 문헌서원 운영사업단장은 "각급 학교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며 "교육 전문성을 보유한 학교와 문헌서원 사업단이 결합해 교과연계 프로그램 모델을 만들기 위한 TF팀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문헌서원은 현재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춘추향사체험을 비롯한 전통의례체험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열차여행, 선비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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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문헌서원 운영사업단(단장 이강선)이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과 협업으로 2019 서천사랑 문화체험 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만희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문헌서원과 마을공동체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파악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필요한 사항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강선 문헌서원 운영사업단장은 \"각급 학교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며 \"교육 전문성을 보유한 학교와 문헌서원 사업단이 결합해 교과연계 프로그램 모델을 만들기 위한 TF팀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2019 서천사랑 문화체험 학교자 워크숍은 문헌서원 운영사업단과 서천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개최되었으며, 교과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TF팀 구성을 제안하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파악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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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유독물 운송차량 관리에 QR코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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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5사 200여대 차량 대상, 차량 전복사고 등 신속한 초동대처 기대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더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11월 4일부터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한 화학물질 운반차량 관리시스템'을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한 화학물질 운반차량 관리시스템'은 최근 유독물 운송차량 전복사고 등 육상에서 화학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대산 5사 유해화학물질 운송 탱크로리 차량 200여대에 차량별로 적재된 화학물질 정보와 방제요령, 대처방안, 비상연락처, 제조회사 등이 입력된 QR코드를 부착해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 등이 스마트폰으로 적재된 물질의 성분과 대처방안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초기에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잘못된 방제조치 등으로 인한 피해 확대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대산 5사 유해화학 물질 취급 사업장에 사전안내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사업장별 유독물 운반차량 및 유독물질 파악과 유해화학물질 취급별 QR코드와 운반차량 관리 모바일 앱 개발을 완료했으며, 대산 5사 사업장 방문 출입운송 전 차량에 대해 QR코드 스티커 부착까지 마무리 했다.
내년부터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대산 5사 이외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업을 확대 시행 할 계획이며, 서산시에 출입하는 유독물 운송 차량에 대해서 차량위치 정보 시스템을 도입해 운송 시 또는 사업장 출입 시 안전유무를 확인토록 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독물 안전관리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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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더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11월 4일부터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한 화학물질 운반차량 관리시스템'을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대산 5사 유해화학 물질 취급 사업장에 사전안내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사업장별 유독물 운반차량 및 유독물질 파악과 유해화학물질 취급별 QR코드와 운반차량 관리 모바일 앱 개발을 완료했으며, 대산 5사 사업장 방문 출입운송 전 차량에 대해 QR코드 스티커 부착까지 마무리 했다. 내년부터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대산 5사 이외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업을 확대 시행 할 계획이며, 서산시에 출입하는 유독물 운송 차량에 대해서 차량위치 정보 시스템을 도입해 운송 시 또는 사업장 출입 시 안전유무를 확인토록 할 예정이다.",
"4일 서산시는 11월 4일부터 대산 5사 200여대의 유독물 운송차량에 대해 QR코드를 활용한 화학물질 운반차량 관리시스템 도입 운영을 발표하며 내년부터는 소규모 사업장에도 확대 시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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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종합운동장 2020년 새롭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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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생활 SOC 체육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억 5천만원 확보 - 서산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추진
서산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전경
서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생활SOC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서산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서산종합운동장은 준공 후 18년이 경과함에 따라 건축 마감부분 훼손 등 전반적인 시설의 노후화로 체육시설로서의 기능이 저하되고, 시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주출입구에 비가림시설을 설치하고, 체육행사 등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해 체육단체에서 상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무공간 확대와 건축 인테리어 공사 및 냉난방 조명등 전체적인 개보수를 실시해 공간 활용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미흡한 안전시설 보강을 위해 관중석 유리난간과 출입문 안전 강화도어를 설치하고, 시민의 시설 이용편의를 위해 온수설비공사를 실시해 샤워실에 온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올해 서산국민체육센터 개보수사업과 함께 종합운동장 개보수사업이 생활SOC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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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생활SOC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서산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서산종합운동장은 준공 후 18년이 경과함에 따라 건축 마감부분 훼손 등 전반적인 시설의 노후화로 체육시설로서의 기능이 저하되고, 시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올해 서산국민체육센터 개보수사업과 함께 종합운동장 개보수사업이 생활SOC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4일 서산종합운동장의 '2020년 생활SOC 체육시설 공모사업'에서 서산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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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회 워킹 페스타 in 백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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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부여의 멋진 가을 단풍을 연결하는 제3회 워킹 페스타 in 백제 걷기 축제가 성료됐다.
군은 부소산 태자골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소원 소망길을 조성해 백제의 정기를 느끼도록 마련하였고, 국보 9호인 정림사지 5층석탑과 궁남지에서는 각양 각색의 모양을 한 다채로운 국화를 감상하며 백제가 만든 부여만의 특성을 살린 문화재 여행 둘레길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관광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받은 백제무왕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참석자들은 구드래 둔치에서 출발하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궁남지까지 5.1km를 걸으며 2시간 ~3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며 가을 정취에 빠진 부소산 등 백제문화 유산의 풍광을 즐겼다.
이날 엄홍길 산악대장을 비롯해 백제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과 국내 레저관광객 및 부여군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하였고, 걷기 코스 도착지인 궁남지에서는 국화전시회와 더불어 보물찾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겼다.
군 관계자는 "워킹 페스타 인 백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백제 가 만든 부여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조화가 되는 문화재 둘레길을 걷는 축제로 타 지역 걷기 축제와는 차별화를 이루고 있어 매년 성장하고 발전하는 백제의 대표적인 가을 워킹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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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부여의 멋진 가을 단풍을 연결하는 제3회 워킹 페스타 in 백제 걷기 축제가 성료됐다. 군은 부소산 태자골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소원 소망길을 조성해 백제의 정기를 느끼도록 마련하였고, 국보 9호인 정림사지 5층석탑과 궁남지에서는 각양 각색의 모양을 한 다채로운 국화를 감상하며 백제가 만든 부여만의 특성을 살린 문화재 여행 둘레길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관광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받은 백제무왕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참석자들은 구드래 둔치에서 출발하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궁남지까지 5.1km를 걸으며 2시간 ~3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며 가을 정취에 빠진 부소산 등 백제문화 유산의 풍광을 즐겼다.",
"부여군은 최근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부여의 멋진 가을 단풍을 연결하는 제 3회 워킹 페스타 in 백제 걷기 축제를 열었으며, 이 축제에서는 소원 소망길을 조성해 백제의 정기를 느낄수 있으며, 이 행사는 관광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성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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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강아지들' 오주은, 반려견 하비 첫 미용 나선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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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배우 오주은 가족이 반려견 하비의 첫 미용에 나섰다. 지난 3일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이하 똥강아지들)'에서 오주은 가족은 아침부터 분주히 준비했다. 시골개 비주얼로 첫 등장부터 견종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하비의 첫 배내 미용을 위해서였다. 이날 애견 미용실에 도착한 오주은과 그의 자녀 희수, 희재는 미용사와 함께 직접 하비의 스타일을 골랐다. 또 미용사와 함께 미용 공간으로 들어가는 하비와 10분 가까이 애틋한 인사를 나눴다. 희수, 희재 남매와 하비의 깊은 정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하비의 미용을 끝나길 기다리는 희수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잔뜩 두근거리는 희수의 표정과 미용을 마치고, 더 예뻐진 하비를 보고 심쿵한 표정을 짓는 희수의 얼굴은 시청자들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미용을 마치고 돌아온 오주은 가족은 하비의 천재성 테스트를 시작했다. 담요를 덮었을 때 탈출하는 속도, 이불 노즈워크, 소파 밑 간식 찾기, 컵 속 숨겨진 간식 찾기, 장애물 돌아 간식 먹기 등 5가지 테스트를 통해 하비의 천재성을 검사했다. 오주은 가족은 하비의 기록 하나하나에 집중했다. 좋은 기록이 나오면 환호성을 질렀고, 하비가 테스트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못하는 대로 안타까워했다. 테스트 결과를 모두 합산한 결과, 하비는 '매우 똑똑한 강아지'라는 결과가 나왔다. 좋은 결과에 오주은 가족들은 모두 뿌듯해 했다. 한편, 오주은 가족이 출연하는 '똥강아지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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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이하 똥강아지들)'에서 오주은 가족은 아침부터 분주히 준비했다. 시골개 비주얼로 첫 등장부터 견종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하비의 첫 배내 미용을 위해서였다. 잔뜩 두근거리는 희수의 표정과 미용을 마치고, 더 예뻐진 하비를 보고 심쿵한 표정을 짓는 희수의 얼굴은 시청자들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지난 3일 방영된 SBS플러스의 프로그램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배우 오주은은 반려견 하비의 첫 미용 후의 예뻐진 외모를 보고 감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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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도서관, '2019년 봄·가을 인문학 강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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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문학 강연 운영 모습
서산시립도서관(관장 이경식)은 지난 4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6회의 '2019년 인문학 강연' 사업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시립도서관 '2019년 인문학 강연' 사업은 봄, 가을로 시기를 나누어 추진됐다.
4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포근한 저녁 인문학으로 화사하게 꽃피우다' 라는 주제로 봄 인문학 강연을 열고 저녁 시간에 도서관을 찾는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으며, 예술, 영화, 여행 등 여덟 가지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설레는 가을 인문학이 익어간다' 라는 주제로 8명의 소설가와 시인들을 초청하여 깊이 있는 문학 강연을 열었으며, 저녁 시간에 운영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매 차시 40명이 넘는 시민들이 꾸준히 참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매회 강연을 수강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받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식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인문학 강연에도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 소양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주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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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도서관(관장 이경식)은 지난 4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6회의 '2019년 인문학 강연' 사업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시립도서관 '2019년 인문학 강연' 사업은 봄, 가을로 시기를 나누어 추진됐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매회 강연을 수강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받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시립도서관의 봄, 가을로 시기를 나누어 추진된 '2019년 인문학 강연'이 수강생들에게 공감과 기쁨의 시간으로 평가받으며 성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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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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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동아리콘서트 '친구추가' 개최
서산문화복지센터 동아리콘서트 '친구추가' 개최 사진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가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친구추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진행,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자기 주도적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활성화 시켰으며, 동아리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코자 진행됐다.
1부는 23개 청소년 자치기구 체험부스와 6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되었고, 2부는 자치기구별 활동 소개와 7개의 동아리 공연에 이어 총 11명의 우수 청소년 및 동아리 시상으로 한 해 활동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제 센터장은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의 적극적이며 자기주도적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 놀이마당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서산을 대표하는 청소년 행사로 연간 5회기로 운영되며, 문화,예술,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3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고, 2020년도에도 운영이 계속 될 예정이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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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가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친구추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진행,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자기 주도적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활성화 시켰으며, 동아리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코자 진행됐다. 김영제 센터장은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의 적극적이며 자기주도적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 놀이마당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복지문화센터는 서산을 대표하는 청소년 행사인 '친구추가'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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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봉숙 개인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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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숙 작가. /목원대 제공
따뜻한 색으로 캔버스를 가득 채운, 낭만적인 전시회가 오는 6일 찾아온다.
'이순(耳順)을 넘어 정봉숙 대작대전 100점 전(展)'을 6일부터 18일까지 갤러리고트빈 TJB점에서, 1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봉숙 작가는 2016년 30년 만에 화단으로 돌아와 금세 미술 애호가들을 매료시킨 서양화가다. 모친의 병간호를 하며 30년간의 공백기를 보낸 정 작가는 다시 붓을 잡고나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서울, 대전, 그리고 고향인 부여에서 쉼 없이 개인전을 열었다.
오랫동안 화단에서 활동하지 않았지만, 작품활동을 멈추지 않은 덕분에 작가의 나이만큼이나 농익은 작품은 사람들을 매혹하기에 충분했다.
고요한 자태의 여인과 화사하게 빛나는 꽃을 대비시키거나 색과 빛을 부드럽게 사용하는 화법은 르누아르를 연상시키지만, 붓 터치는 더 섬세하다. 인물화에서도, 풍경화에서도 그렇다. 작가는 여성, 특히 누드에 몰입한다. 하지만 여체는 에로스적이기보다는 아가페적이다. 사람, 특히 여성에 대한 무조건의 연민과 사랑이 느껴져서다. 어쩌면 자각(自覺)에 이른 작가의 페르소나일 수도 있다.
정봉숙 작가는 1960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부여여고와 한남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목원대 서양화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 문화예술 부분 한국을 이끌어갈 혁신 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여인, 162.1x131.1cm, oil on canvas. /목원대 제공
그립다, 227.3x181.8cm, oil on canvas. /목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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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색으로 캔버스를 가득 채운, 낭만적인 전시회가 오는 6일 찾아온다. '이순(耳順)을 넘어 정봉숙 대작대전 100점 전(展)'을 6일부터 18일까지 갤러리고트빈 TJB점에서, 1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봉숙 작가는 2016년 30년 만에 화단으로 돌아와 금세 미술 애호가들을 매료시킨 서양화가다.",
"2017년 30년 만에 화단으로 돌아온 정봉숙 작가의 낭만적인 전시회 '이순(耳順)을 넘어 정봉숙 대작대전 100점 전(展)'을 6일부터 18일까지 갤러리고트빈 TJB점에서, 1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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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3차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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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와 시도간 협업과제 등 운영 성과 점검
행정안전부는 '안전부패 근절' 업무의 기관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국민 생활과 밀착된 안전 분야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13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를 지난해 10월 출범시켰다.
지난해 10월 제1차 협의회에 이어 올해 4월 열린 제2차 협의회에는 추가로 43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제3차 협의회에서는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해온 공공기관 중점과제 및 중앙부처와 시·도간 협업과제 등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안전부패 근절을 위한 업무 방향을 논의한다.
공공기관은 기관별 안전취약 요소를 중점과제로 선정, 안전감찰을 추진했으며 안전관리비 편취, 미인증 제품 설치 등 모두 2581건의 안전부패 사항을 적발했다.
다음 달에는 '안전 분야 부패 근절을 위한 협력포럼'을 별도로 개최해 전문가들과 협업 및 성과 확대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대부분의 재난사고는 부패에서 시작된다"며 "범정부적인 안전감시 체계를 활용, 안전취약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도개선 및 위반사항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분야 부패 근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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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안전부패 근절' 업무의 기관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국민 생활과 밀착된 안전 분야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13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를 지난해 10월 출범시켰다. 이번 제3차 협의회에서는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해온 공공기관 중점과제 및 중앙부처와 시·도간 협업과제 등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안전부패 근절을 위한 업무 방향을 논의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생활과 밀착된 안전 분야 부패의 근절을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시킨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의 일환으로 제3차 협의회를 5일 열어 지속적인 안전부패 근절을 위한 업무 방향을 논의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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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청강원권,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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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방지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강원권경영지원처(처장 최천세)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안전경영문화 구축 동참을 다짐했다. <사진>
정부는 지난 3월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공공기관 운영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도록 했다.
중진공은 기관에 요구되는 안전체계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안전관리 조직체계와 관련 규정을 마련했으며, 매월 4일을 사고(事故) 없는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11월 '안전점검의 날'에는 중진공의 자체 안전규율 'SAFE'를 공유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SAFE는 작업공간의 안전상태를 확인·진단(SEE)해 위험요인에 대해 능동적으로 조치하고(ACT) 근로자 정신건강을 고려해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운(FREE) 활동 및 적극적인 안전관리 교육(Educate) 캠페인 진행을 말한다.
중진공 충청강원권경영지원처는 지난 8월과 9월에도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대전둔산소방서 예방안전과 김태형 소방관을 초청해 소방안전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교육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천세 처장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점검의 날 운영이 안전을 대하는 인식과 태도에 변화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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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강원권경영지원처(처장 최천세)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안전경영문화 구축 동참을 다짐했다. 정부는 지난 3월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공공기관 운영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도록 했다. 11월 '안전점검의 날'에는 중진공의 자체 안전규율 'SAFE'를 공유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정부가 공공기관 운영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도록 발표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강원권경영지원처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11월 '안전점검의날'에 안전경영문화 구축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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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로 알기 7차 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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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봉사체험교실
"뜻깊은 행사에 동행하게 되어 기쁩니다. 전쟁기념관의 기념은 '기억'을 의미한다는 해설사의 말씀처럼 6.25전쟁에 참전해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다 희생되신 군인들을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탐방에 참여한 대전대성여고 1학년 김가원 학생의 소감이다.
지난 2일 아침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사)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대표 이영철), 대전봉사스쿨(회장 우종순) 회원들은 6·25전쟁 참전국 탐방 마지막 순서로 용산전쟁기념관에 다녀왔다.
회원들은 유엔참전실을 둘러보며 6.25전쟁당시 유엔군이 결성되고 파견되기까지의 과정, 희생자 현황, 참전용사들의 사연들, 유엔군이 사용했던 각종 전시품과 사진, 영상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철 미사협 대표는 "유엔참전용사들의 발자취의 의미와 그들의 피 값으로 지킨 이 땅의 고귀함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의미 있는 여정을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흥주 회장은 "한국전쟁의 아픔을 잊지 말고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시작한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응원과 참여를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018년 12월 부산 UN 공원을 시작으로 유엔참전국 16개국 탐방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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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아침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사)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대표 이영철), 대전봉사스쿨(회장 우종순) 회원들은 6·25전쟁 참전국 탐방 마지막 순서로 용산전쟁기념관에 다녀왔다. 이영철 미사협 대표는 \"유엔참전용사들의 발자취의 의미와 그들의 피 값으로 지킨 이 땅의 고귀함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의미 있는 여정을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018년 12월 부산 UN 공원을 시작으로 유엔참전국 16개국 탐방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 유엔참전국 탐방의 마지막 순서로 용산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유엔참전용사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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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준설물 처리장치 등 2건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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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하수도 준설물처리장치의 성능을 개선한 '로타리틸트 호퍼를 구비한 준설물 처리장치'등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하수도 준설물처리장치는 하수관로에서 수거된 모래, 자갈, 협잡물을 분리·세척해 건설자재, 복토재 등에 활용하는 친환경 재생설비로 공단은 2014년부터 시설을 가동해 연간 1365톤(5억7000만 원)의 재활용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준설물처리장치를 다년간 운영한 결과, 고장이 빈번하고 효율이저하되는 문제점이 나타나 공단과 제작사인 ㈜청우이엔이가 운영 노하우와 제작기술을 공유해 공동연구를 통해 성능이 개선된 신규방식을 고안했다.
신규장치는 처리시간 지연과 안전사고 요소로 지적된 준설물 하차방법, 분리·세척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한 유압식호퍼, 무빙식 스크린장치 등이 도입된 자동화시스템이다.
공단은 신규방식으로 개선된 준설물처리장치를 지난해 실제 운영하여 처리시간이 3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되고, 세척효율도 대폭 향상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공단과 ㈜청우이엔이는 고안모델인 '로타리틸트 호퍼를 구비한 준설물 처리장치'와 '클라이밍밴드 스크린장치를 구비한 준설물 처리장치' 2건의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등록했다.
공단 관계자는 "준설물처리장치는 폐기되는 하수도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고도화된 설비"라며 "향후 타 지역에도 도입이 필요함에 따라 특허모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전국에 공단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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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하수도 준설물처리장치의 성능을 개선한 '로타리틸트 호퍼를 구비한 준설물 처리장치'등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장치는 처리시간 지연과 안전사고 요소로 지적된 준설물 하차방법, 분리·세척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한 유압식호퍼, 무빙식 스크린장치 등이 도입된 자동화시스템이다. 공단은 신규방식으로 개선된 준설물처리장치를 지난해 실제 운영하여 처리시간이 3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되고, 세척효율도 대폭 향상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하수도 준시설물처리 장치에 유압식 호퍼, 무빙식 스크린장치 등을 도입하여 특허로 등록했고, 새로운 장치는 처리시간이 3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되고 세척효율도 대폭 향상되는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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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제압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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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7회 콜드게임 勝 페게로 4타수 3안타 1타점 '만점활약'
도미니카공화국이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네덜란드를 제압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4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A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를 맞아 14-4로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어12는 7회 이후 10점차 이상이 날 경우 콜드게임을 선언한다.
이로써 도미니카공화국은 전날 멕시코 패배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쇄신하면서 대회 첫 승을 거뒀다. 반면, 네덜란드는 미국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면서 각 조 상위 2개 팀이 진출하는 슈퍼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선취점은 네덜란드가 가져갔다. 1회 말 KIA 타이거즈 출신 로저 버나디나가 선두타자 홈런과 채트윅 서누치점트롬프의 투런포까지 터져 1회에만 3점을 뽑았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바로 반격했다. 2회 초 찰리 발레리오의 우월 솔로포 3회 초 무사 1루에서 터진 알프레도 마르테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올해 LG 트윈스에서 뛴 카를로스 페게로의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이어간 도미니카공화국은 발레리오의 내야 땅볼로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한 번 터진 도미니카공화국의 공격력은 무서웠다. 4회 무사 1루에서 질베르토 셀레스티노의 2루타로 3-4 역전에 성공했고, 5회 2사 2, 3루에서 에드윈 에스피날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6회에는 페게로의 솔로 홈런 등으로 6점을 추가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도미니카공화국 4번 타자로 출전한 페게로는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만점활약을 펼쳤다.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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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이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네덜란드를 제압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4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A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를 맞아 14-4로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미니카공화국은 전날 멕시코 패배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쇄신하면서 대회 첫 승을 거뒀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A조 2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이 네덜란드를 14-4, 7회 콜드게임으로 꺽고 대회 첫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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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감 돌입... 도정·교육행정 성과 검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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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정례회' 추경예산안. 내년 본예산도 심의
충남도의회가 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제316회 정례회'를 열고, 지난 1년여 간 도정과 교육행정 성과에 대해 현미경 검증에 나선다.
4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 본예산,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우선 6일부터 19일까지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민선 7기 2년차 도정·교육행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현황 등을 듣는다.
민선 7기 첫 해가 충남 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시기인 만큼 도정과 교육행정 목표가 헛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실제 이번 행감 요구자료 건수는 지난해보다 130건이 많은 2024건으로 더욱 심도있는 감사를 예고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운영위 20건 ▲행자위 537건 ▲문복위 349건 ▲농경환위 617건 ▲안건해소위 352건 ▲교육위 149건 등이다.
의원들은 상임위별로 정례회 개최 전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가로부터 심사기법을 청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유병국 의장은 "행감을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지적과 앞으로의 발전방향, 대안을 함께 제시할 계획"이라며 "철저하고 효율적인 감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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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제316회 정례회'를 열고, 지난 1년여 간 도정과 교육행정 성과에 대해 현미경 검증에 나선다. 4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 본예산,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우선 6일부터 19일까지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민선 7기 2년차 도정·교육행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현황 등을 듣는다.",
"충남도의회가 5일부터 '제316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 본예산,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되는 가운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교육행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현황 등을 듣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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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 대전 유통업계 행사 두고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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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자체 행사로 운영 분위기, 소극적 태도 반면 마트는 매출 신장 반응 '폭발적' 백화점 측 '직매입' 원인, 브랜드에 강요 못해 전통시장도 부담 "경기 어려워 할인율 적용 부담"
사진=연합
경기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전국에서 진행 중이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대형마트에선 오픈 전부터 고객이 기다릴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반면, 백화점에선 이렇다 할 행사가 등장하지 않으면서 온도차가 상이하기 때문이다. 전통시장에서도 경기침체를 이유로 부담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대전 백화점에 따르면, 갤러리아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백화점세이는 이맘때 정기세일을 하는 데, 이를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묶어 자체 행사로 확대해 운영하는 분위기다. 한 백화점 온라인 몰엔 코리아 세일 페스타 로고만 붙어있을 뿐, 새로운 오픈 매장을 소개하는 등 연계성도 없었다.
오프라인 현장도 마찬가지다. 이날 한 백화점을 찾은 고객 임모(28) 씨는 "이렇다 할 할인행사를 보지 못했다. 항상 진행하는 행사에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올린 느낌"이라며 "좀 더 적극적인 행사에 나서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마트와 분위기도 대조된다. 롯데마트의 경우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진행된 첫 주말인 1~3일엔 대전에 있는 노은점, 대덕점, 서대전점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가격을 테마로 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마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쓱데이'를 했던 2일 이마트 둔산점의 경우엔, 오픈하기 40분 전부터 줄을 서는 현상이 있었고, 오픈 두 시간 만에 매장 고객들로 꽉 찼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둔산점 7층 주차장이 명절 외에 꽉 찰 일이 거의 없는데 이날은 명절 느낌의 고객이 유입돼 놀랐다"고 말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이같이 대조되는 점에선 '직매입'이 원인으로 꼽힌다. 백화점에선 제조업체들로부터 수수료만 받고 매장을 빌려주는 형식이어서 할인율을 유통업체 마음대로 조절하지 못한다. 즉 브랜드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인데, 브랜드에서 파격적으로 세일을 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할인율은 입점 브랜드가 결정하는데, 입점 업체들에 할인 행사나 계획 등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할인 참여를 강요하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다"며 "브랜드에서 해야 하는 상황이라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백화점뿐 아니라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경우 전통시장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온누리 상품권 교환 행사 등은 알려지고 있으나, 가격 할인까지는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전통시장에선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이유로 들었다.
전통시장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최악이라 할인율을 적용하는 데 부담이 있다"며 "소비심리를 작용하기에도 이번 행사에 대한 상인 부담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국내외 650여개 유통·제조·서비스업체가 함께하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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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전국에서 진행 중이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대형마트에선 오픈 전부터 고객이 기다릴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반면, 백화점에선 이렇다 할 행사가 등장하지 않으면서 온도차가 상이하기 때문이다. 전통시장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최악이라 할인율을 적용하는 데 부담이 있다\"며 \"소비심리를 작용하기에도 이번 행사에 대한 상인 부담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경기활성화를 위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대해 고객은 기대가 크지만 전통시장이나 백화점에선 반응이 미비한 가운데 한 시장관계자는 경기상황이 안좋은 시기이므로 상인 부담이 크다는 입장을 밝히며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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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몰입형아트, 어떻게 볼 것인가' 특별전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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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중도일보-대전MBC 공동주최 5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84일간 이어져
라우라 버클리_파타 모르가나_2012
루이필립롱도_리미널_ 2018
대전시립미술관이 '몰입형 아트, 어떻게 볼 것인가' 특별전을 5일 오후 3시 개막한다.
이번 특별전은 수동적으로 미술작품을 바라만 보던 시대에서 탈피해 시각과 오감을 사용해 전방위적으로 작품을 체험하는 몰입형 아트 시대를 맞이하는 선도적인 응답의 결과로 성사됐다.
대전시립미술관과 중도일보, 대전MBC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재청과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협력했다.
몰입형 아트, 어떻게 볼 것인가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인도, 아일랜드, 폴란드, 포르투갈, 터키 8개국, 1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예술이자, 영역 간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학제 간 융합을 선보인다.
섹션1 '보다:보기를 넘어'에서는 2차원의 화면을 넘어 펼쳐지는 시각적 체험을 중점으로 다룬다. 눈을 통해 대상을 인지하는 기존의 평면적 방식을 해체하는 시도를 탐색한다.
섹션2 '느끼다:경험적 차원의 보기'는 프로젝션 맵핑과 빛을 통한 미디어적 접근으로 공간 전체를 장악하는 작품 속에서 관람객과 상호작용한다. 무언가에 흠뻑 빠져 있는 심리적 상태를 일컫는 몰입(flow)적 보기를 위한 전방위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섹션3 '듣다:보기의 흐름'은 사운드를 주매체로 사용하고,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와 노랩이 협업한 인공지능 피아니스트의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섹션4 '프로젝트X'는 대전시립미술관과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공동기획했고, 완성된 작품이 아닌 관람객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맞춤형 전시를 선보인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장기 전시를 선보이는 '석굴암 VR'도 주목할 전시다. 2018년 문화재청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석굴암 VR은 압도적인 사실감과 공간감을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국제적 규모의 작품을 소개하고 대전시의 정체성인 과학에 예술을 더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자 한다"며 "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몰입형 전시로 시각예술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함은 물론 미술전시의 교육적 가치를 공고히 하는 공감미술의 진정한 실현이다"고 덧붙였다.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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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이 '몰입형 아트, 어떻게 볼 것인가' 특별전을 5일 오후 3시 개막한다. 몰입형 아트, 어떻게 볼 것인가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인도, 아일랜드, 폴란드, 포르투갈, 터키 8개국, 1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예술이자, 영역 간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학제 간 융합을 선보인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국제적 규모의 작품을 소개하고 대전시의 정체성인 과학에 예술을 더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자 한다\"며 \"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몰입형 전시로 시각예술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함은 물론 미술전시의 교육적 가치를 공고히 하는 공감미술의 진정한 실현이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립미술관이 5일 오후 3시에 개막하는 '몰입형 아트, 어떻게 볼 것인가' 는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예술 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시각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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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평촌지구 기공...금형산업 집적화단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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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4일 오후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그동안 낙후된 공업지역에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신탄진 부도심을 활성화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앞서 지역주민의 관심과 염원을 담아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 행사는 식전행사로 '새여울예술단'의 안전기원 풍물공연 퍼포먼스에 이어 참석 내빈들이 안전을 기원하는 기념행사가 이어져 무사고와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이번 공사는 대전도시공사에서 주관해 시행하며, 부지면적 20만 1044㎡에 신규 산업시설용지(금형업종 등) 93필지(370㎡ ~ 2860㎡/필지) 10만 3679㎡와 지원시설용지(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15필지 1만 4656㎡를 조성토지로 공급한다.
이번 공사에는 총사업비 899억 원이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인력 일자리창출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에 금형 및 전자·정밀 제조업 등 첨단업종 기업체가 집적화되어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대덕구 신탄진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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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4일 오후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에는 총사업비 899억 원이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인력 일자리창출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에 금형 및 전자·정밀 제조업 등 첨단업종 기업체가 집적화되어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대덕구 신탄진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전시는 4일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가졌으며, 해당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금형산업 집적을 본격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설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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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바이오산업 글로벌 혁신성장 2030 전략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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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바이오 분야 향후 10년간의 미래 육성전략을 제시하는 '대전 바이오산업 글로벌 혁신성장 2030 전략수립'에 착수했다.
대전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수립하는 이번 과제는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성장 메카로서 대전시의 차별화된 역할을 모색하고 대전 중심의 중장기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시는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기업연구소, 연구개발 역량 기반의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도시다.
300여 개의 바이오테크 기업이 대덕연구단지 내에 밀집돼 전국 4대 바이오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기업의 연이은 코스닥 상장 및 미국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 통과, 대규모 투자자본 유치 등의 성과가 이어지면서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기준 대전 바이오기업의 벤처캐피탈(VC) 투자규모는 2444억 원으로 전국 8417억 원의 29%에 달할 만큼 수도권의 투자자들이 대전의 연구개발 역량에 주목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기준 코스닥 등 증권시장 상장기업도 20개사에 이른다.
대전시는 이번 전략수립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대전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대표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바이오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 바이오 산업분야 전반의 보유역량을 조사해 현 수준을 진단하고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인 보스턴의 핵심 성공요인과 비교 분석해 벤치마킹 요소들을 발굴, 향후 10년 내외의 미래전망과 예측을 통한 중장기 바이오산업 혁신전략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대전과 보스턴이 갖고 있는 특성이 유사하기 때문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대전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다"며 "보스턴의 성공 요인을 대전에 최적화된 형태로 적용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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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바이오 분야 향후 10년간의 미래 육성전략을 제시하는 '대전 바이오산업 글로벌 혁신성장 2030 전략수립'에 착수했다. 대전시는 이번 전략수립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대전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대표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바이오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대전과 보스턴이 갖고 있는 특성이 유사하기 때문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대전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다\"며 \"보스턴의 성공 요인을 대전에 최적화된 형태로 적용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가 바이오분야 혁신성장 글로벌 2030 전략수립'에 착수했는데 우리나라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바이오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주체로서의 역할을 진행할 계획으로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에 최적화된 형태로 적용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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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내년 1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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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년부터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사업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총괄 및 공공건축가 제도'를 본격 도입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총괄 및 공공건축가제도는 지역 주민의 중요한 삶의 공간이 되는 공공건축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면서, 그 동안 초기 기획업무 미숙으로 인한 예산 부족 및 잦은 설계변경 등 비효율적인 공공건축 사업방식에 대한 개선 대책으로 시작된 제도다.
이 제도는 현재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공건축혁신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이며,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12월까지 총괄건축가(1명)와 수석공공건축가(2명)를 우선 선정하고, 내년 2월까지 공공건축가(47명)를 선정해 모두 50명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민간전문가들은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사업을 대상으로 기획 및 설계업무의 자문과 참여 등의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대전시는 총괄건축가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17일 전국 유관기관 및 협회에 역량 있는 후보자 추천을 의뢰했으며, 앞으로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 등 내부 검토를 거쳐, 12월초 총괄건축가(1명)와 수석공공건축가(2명)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전국 및 지역의 역량 있는 후보자 추천과 공모 등을 통해 내년 2월까지 공공건축가 47명을 선정해 2020년부터 공공건축 및 공간 환경사업 추진 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시득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총괄 및 공공건축가 제도가 시행되면,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지역특색에 맞게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자산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적절한 사업예산 확보 등으로 초기 기획 업무를 내실화할 수 있으며, 비슷한 예산으로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사업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 제도는 2007년 건축기본법 개정 후 2009년 영주시를 시작으로 2012년 서울시, 2015년 부산시, 2019년 충청남도 및 광주시가 도입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총29개 시·도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이다.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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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년부터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사업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총괄 및 공공건축가 제도'를 본격 도입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도는 현재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공건축혁신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이며,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위촉된 민간전문가들은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사업을 대상으로 기획 및 설계업무의 자문과 참여 등의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대전시는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의 자문과 참여 등의 기술지원을 받아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공건축혁신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총괄 및 공공건축가 제도'를 본격 도입해 내년 1월부터 실시한다고 4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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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초등생 거북목 건강 증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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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거북목 등 근골계질환 진단 및 자가운동법 교육 법동초 시작…관내 초 순회 진단. 예방교육
대덕구가 지난 30일 우송대학교 부설 재활과학연구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 건강 및 구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우송대 물리치료학과 부설 재활과학연구소 임우택 소장, 김주연 대덕구보건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 김두섭 회장. 사진=대덕구제공
대전 대덕구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건강과 구민 복지증진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우송대 부설 재활과학연구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최근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이 많이 생기는 초등학생의 자세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한 근·골계 질환 예방과 자가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우송대 부설 재활과학연구소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측정분석장비를 활용해 지도교수의 지도 하에 테이터를 분석하고, 대상 학생들에게 수행목표와 달성률을 점검 확인시키며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법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연 대덕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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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가 지난 30일 우송대학교 부설 재활과학연구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 건강 및 구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최근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이 많이 생기는 초등학생의 자세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한 근·골계 질환 예방과 자가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우송대 부설 재활과학연구소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측정분석장비를 활용해 지도교수의 지도 하에 테이터를 분석하고, 대상 학생들에게 수행목표와 달성률을 점검 확인시키며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대덕구는 30일 우송대학교 부설 재활과학연구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 협력하여,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거북목 현상등 예방을 위해 대상학생들에게 자가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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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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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혁신기업 판별기준·사회적경제 생태계 육성계획 마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4일 사회적가치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구재단은 이날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서 공공기술 활용 또는 활용의지가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한 기업 지원의 효율화를 위해 특구재단 경영과 주요사업의 업무범위를 반영해 '사회적경제 혁신기업'을 정의하고 판별기준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 혁신기업은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해 기술기반 아이템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사회성·혁신성장성을 평가해 판별한다.
특구재단은 또 사회적경제 혁신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육성계획에는 ▲타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유망기업 발굴 ▲전문 컨설팅·리빙랩 ▲사업화 지원(사회문제해결형 R&BD 등) ▲투자(크라우드펀딩·특구펀드-ESG 투자·임팩트 투자 연계) ▲마케팅(e-store 36.5 연계·1사 1사회적기업 결연) 등을 연계·지원하기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혁신기업은 공공기술이전·R&BD 등 특구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구재단이 추진하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공공기관 우선구매지원 대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공공기술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혁신기업 생태계를 구축해 사회적 책임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에 기반한 사회적 경제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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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4일 사회적가치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구재단은 이날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서 공공기술 활용 또는 활용의지가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특구재단은 또 사회적경제 혁신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특구재단은 사회적가치위원회 2차 회의에서 사회적경제 혁신기업 발굴,성장지원을 위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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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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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 전 대변인은 최근 기자들에게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출범식 초청장을 보내 "오는 13일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출범식을 갖고 활동하게 되어 기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유엔해비타트는 1978년 설립된 유엔(UN) 산하기구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청년의 삶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위원회는 박 전 대변인이 공식 출범을 준비해왔고, 오는 13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박 전 대변인은 "유엔해비타트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모두의 정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의 중심이 되어 그 가능성에 용기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는 희망을 복돋아 주는 꿈과 비전의 허브가 되어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은 경과보고와 환영사, 축사, 비전 발표와 출범 선언의 순으로 진행된다.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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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출범식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의 중심이 되어 그 가능성에 용기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는 희망을 복돋아 주는 꿈과 비전의 허브가 되어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으며, 출범식은 1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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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월드비전 한밭 꿈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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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월드비전 한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유신)은 지난 2일 복지관에서 2019년 월드비전 한밭 꿈 DAY를 진행했다.
월드비전 한밭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의 일환으로 꿈디자이너, 꿈디자이너 주니어, 꿈날개 클럽 등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이들 스스로가 기획하고 참여하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장을 마련했다.
꿈꾸는 아이들 사업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아가며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꿈'이라는 단어를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계획하며, 꿈을 디자인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한밭 꿈 DAY를 통해 그동안 꿈에 대해서 고민하고 활동했던 자신의 모습들을 주변 친구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꿈을 나누는 장이 됐다.
특히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목원대학교 경찰법학과 선배들의 학교와 학과 소개, 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멘토데이)도 연속적으로 이루어져 자신에 대해 더욱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직업인 만남(멘토데이)에는 소방관, 직업군인, 연구원, 요리사, 축구코치 등 각 분야의 전문 직업인들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실감나는 현장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날 참여한 연구원 멘토 김성조씨는 "내가 아는 중·고등학생들의 모습이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 더 많은 시간을 내어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고 말했다.
hansung007@
또한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정유신 관장은 " 아이들의 순수하고 진지한 꿈을 응원하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디자인 해 나갔으면 좋겠다 "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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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한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유신)은 지난 2일 복지관에서 2019년 월드비전 한밭 꿈 DAY를 진행했다. 월드비전 한밭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의 일환으로 꿈디자이너, 꿈디자이너 주니어, 꿈날개 클럽 등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이들 스스로가 기획하고 참여하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장을 마련했다. 꿈꾸는 아이들 사업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아가며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하도록 돕고 있다.",
"월드비전 한밭 종합 사회 복지관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월드비전 한밭 꿈 DAY'를 진행하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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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市의회 행감 앞 해외출장 "의회경시vs 당연한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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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정례회 돌입 행감 6~15일 許시장 7~18일 자리비워 의회일각 "식당 주인없고 종업원만" 쓴소리 "경제 활성화 위해 불가피" 반론도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허태정 대전시장이 해외로 출장을 나가는 것에 대한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지방의회 '1년 농사의 꽃'인 행감에 행정당국 수장이 자리를 비우는 것이 적절치 못하며 의회를 경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과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견이 상충하는 것이다.
대전시의회는 5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 집행부 1년간의 행정실태 전반을 뜯어보는 행감은 6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일정을 진행한다. 행감은 조례 제·개정과 예산결산 심의 등을 통한 시의회의 핵심 기능이다. 하지만, 허 시장은 행감 기간 내내 대전을 비운다. 7일부터 18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세계 총회에 초청받아 대표단을 이끌고 출장길에 오르기 때문이다.
허 시장이 본격 행감 하루 뒤인 7일부터 18일까지 자리를 비우자, 의회에선 '수장 없는 행감'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이 나온다. 상임위원회별로 대전시의 행정 정책과 향후 대책 등을 도마 위에 올리는데, '컨트롤 타워' 부재는 의회를 경시하는 게 아니냐는 질타다. 김소연 의원(서구6·바른미래)은 "행감에 시장이 없다는 건 주인이 있어야 할 자리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행감이 언제 시작되는지 예상이 가능했을 텐데 자리를 비우는 건 '회피'나 마찬가지"라며 "각 상임위원회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명확하게 도마 위에 오를 텐데도 결정권자가 자리에 없고, 직접 답변을 하지 못하고 귀국 후 보고만 받겠다는 건 망해가는 식당에 주인이 없고 종업원만 자리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시정 질문과 5분 발언 등 의회 의원들의 주요 질문이 예상되는 만큼, 일정을 조율했으면 어땠냐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온다. 김인식 의원(서구3·민주)은 "미리 사전에 계획된 거긴 하겠지만, 행감이니 시정 질문 등이 이어질 텐데 회기는 피했어야 하지 않느냐는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국제적인 행사이고, 향후 대전시가 경제적 효과 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어쩔 수 없던 선택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가 세계 총회를 개최하면 460억원의 생산·소득유발효과와 함께 2022년 개관 예정인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개최 후보 도시 자격으로 초청받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분위기인 만큼 총력전을 위해선 시장이 참석해야 한다는 의견도 대립한다.
이광복 의원(서구2·민주)은 "행감 땐 실·국장을 대상으로 질타하고 질의하는 만큼, 대전시의 경제적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 출장을 가기 때문에 예산결산 전 해외 출장 일정이 잡혀 다행이라는 의견이 있다"며 "시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와 대전의 발전에 기여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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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허태정 대전시장이 해외로 출장을 나가는 것에 대한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지방의회 '1년 농사의 꽃'인 행감에 행정당국 수장이 자리를 비우는 것이 적절치 못하며 의회를 경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과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견이 상충하는 것이다. 김인식 의원(서구3·민주)은 \"미리 사전에 계획된 거긴 하겠지만, 행감이니 시정 질문 등이 이어질 텐데 회기는 피했어야 하지 않느냐는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국제적인 행사이고, 향후 대전시가 경제적 효과 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어쩔 수 없던 선택일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행정사무감사 때의 해외 출장에 대해 의회 경시라는 비판과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옹호가, 시정 질문 부재에 대한 아쉬움과 국제적인 행사를 통한 대전시 경제 발전의 기대가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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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대화가 있는 함께하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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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E CHAMBER
"이렇게 아름다운 곡들을 동네 카페에서 전문 연주자들의 연주로 직접 들을 수 있으니 넘 좋네요."
김성현 에트리 책임연구원이 하는 말이다.
김 연구원은 "연구원 동료 박종수 박사의 초대로 박 박사 부인 이주연씨의 첼로 연주를 들으러 왔는데 오늘 너무나 멋진 음악회를 통해 행복한 밤을 만끽하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해설과 대화가 있는 함께하는 음악회가 3일 오후 6시 30분 유성구 노은동로에 위치한 카페 뜨레돌체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에트리 김성현 박사, 이주연 첼리스트, 필자, 에트리 박종수 박사
솔 챔버(SOLE CHAMBER. 리더 이주현. 피아노)의 이주현 리더와 김신애(바이올린) 이예찬(클라리넷), 김연주(베이스 클라리넷), 이주연(첼로), 김윤정(비올라), 장지희(플루트), 하종혁(퍼쿠션) 멤버는 이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에서 재밌는 레퍼토리와 이주현 리더의 유머러스하고 맛깔스런 곡 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의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캐논 변주곡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OST, 복음성가 '왕이신 나의 하나님',드보르작크의 낭만적 소품, 작품 75 2악장, 고엽, 영화 '알라딘' OST, 영화 '라라랜드' OST, 드라마 '하얀거탑' OST 등 1시간 동안 이어진 아름다운 선율에 참석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고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주현 리더는 "예술의전당 무대는 7세 이하는 입장 금지라 어린 아이들이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얻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해왔다"며 "이렇게 저희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주현 리더는 "온 가족이 와주시고 이렇게 해설과 대화가 있는 함께 하는 음악회를 통해 보석처럼 빛나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인생을 가르쳐주시는 모습도 참 보기좋다"며 "앞으로도 솔 챔버는 해설과 대화가 있는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여러분과 자주 만나 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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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대화가 있는 함께하는 음악회가 3일 오후 6시 30분 유성구 노은동로에 위치한 카페 뜨레돌체에서 열렸다. 솔 챔버(SOLE CHAMBER. 리더 이주현. 피아노)의 이주현 리더와 김신애(바이올린) 이예찬(클라리넷), 김연주(베이스 클라리넷), 이주연(첼로), 김윤정(비올라), 장지희(플루트), 하종혁(퍼쿠션) 멤버는 이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에서 재밌는 레퍼토리와 이주현 리더의 유머러스하고 맛깔스런 곡 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의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이주현 리더는 \"온 가족이 와주시고 이렇게 해설과 대화가 있는 함께 하는 음악회를 통해 보석처럼 빛나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인생을 가르쳐주시는 모습도 참 보기좋다\"며 \"앞으로도 솔 챔버는 해설과 대화가 있는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여러분과 자주 만나 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3일 오후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 카페 뜨레돌체에서 열린 해설과 대화가 있는 함께하는 음악회에서, 솔 챔버는 재밌는 레퍼토리와 이주현 리더의 유머러스하고 맛깔스런 곡 해설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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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하는 대전 아파트 값...무주택자에겐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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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아파트값이 고공행진 하면서 부동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정작 무주택자들에게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집값이 오르고 있고, 분양가 또한 크게 상승하고 있어서다.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전 주택매매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56%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유성구(7.81%)와 서구(7.77%)가 전국 시·군·구 중 최고 상승률 기록했다. 중구(5.38%)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살펴보면, 대전 서구 둔산동 크로바아파트 전용면적 134㎡는 지난 2월 8억 5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 8월 11억 원으로 거래돼 6개월 만에 3억 가까이 올랐다. 서구 월평동 무지개아파트(84㎡)도 지난 3월 2억6600만원에서 지난달 3억5600만원으로 1억원 가까이 급등했다.
분양가 또한 크게 뛰어 저렴하게 새 아파트를 장만하기 위해 청약 시장에 뛰어든 무주택 서민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최근 분양한 목동 3구역 '더샵 리슈빌'의 평균 분양가는 1260만원.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발코니 확장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4억이 훌쩍 넘어간다. 2016년 800~900만 원 수준에 머물던 분양가가 1200~1300만원 선으로 크게 상승한 것이다.
이처럼 신축 구축 모두 가격이 오르면서 무주택자들에게 내 집 마련은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되고 있다.
부동산 커뮤니티의 한 회원은 "대전 이주를 고려하고 있었으나, 2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올라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무주택자 김모(34) 씨도 "청약을 시도해봐도 너무 높은 경쟁률에 분양권 따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위치와 교통편 등이 좋은 기존 아파트 또한 크게 올라 집을 살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라며 "이제 서민은 대전에 살지 못하겠다"라고 하소연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세종 투기과열지구 지정, 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시재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투자 수요가 대전에 몰렸으나, 최근 동향을 살펴보면 외지 투자자들이 빠지고, 대전 시민들이 추격 매수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 수요가 빠지면서 발생할 가격 거품을 실수요자들이 모두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 어느 정도 정부 규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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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아파트값이 고공행진 하면서 부동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정작 무주택자들에게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분양가 또한 크게 뛰어 저렴하게 새 아파트를 장만하기 위해 청약 시장에 뛰어든 무주택 서민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세종 투기과열지구 지정, 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시재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투자 수요가 대전에 몰렸으나, 최근 동향을 살펴보면 외지 투자자들이 빠지고, 대전 시민들이 추격 매수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재건축 재개발등 도시 재정비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투자 수요가 대전에 몰렸으나 외지 투자자들이 빠지고, 대전 시민들이 매수에 들어섬에 따라 대전의 아파트값과 청약 시장의 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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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ONE 카네기인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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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입니다. 선배든 후배든 지역이 어디든 학교든 동문이든 우리는 하나라는 원카네기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인간경영리더십과 동기부여, 협력창출,갈등관리, 조직비전 공유 전문가인 이태성 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지사장이 중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대전에서 카네기가 오픈된지 20년 차가 되는 해를 맞아 선배와 후배 카네기인들이 지난 달 31일 저녁 둔산동 프라도뷔페 컨벤션홀에 모여 2019 ONE 카네기인의 어울림 시간을 가졌다.
이태성 지사장
이 자리에서 이태성 지사장은 '내 인생의 10가지 철학'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을 만들고, 타인의 성장을 돕고, 봉사하고, 하루 30분 나만의 시간을 갖고,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적극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고, 잊을 것은 잊고, 기억할 것은 기억하고, 기뻐하는 생활을 하고, 나만의 보물 지도를 만들고, 건강관리를 생활화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김은정 감성힐링아카데미 대표는 '따뜻한 리더로 우뚝 서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 '된장의 오덕(五德)'을 실천하자"며 된장이 알려주는 우리 삶의 지혜로 '단심(丹心):정성 어린 마음, 항심(恒心):변함 없는 마음, 무심((無心):욕심없는 마음, 선심(善心):착한 마음, 화심(和心):화목한 마음'에 대해 설명했다.
또 허혁 한의원 원장은 '음식을 건강하게 먹는 습관'과 운동법에 대해 특강했다.
허혁 원장은 음식 먹는 순서에 대해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고, 밥은 천천히 꼭꼭 씹어 먹고, 식후에 물은 만이 마시면 소화 장애를 일으키니 적당히 마시고, 식 후에 20분에서 30분 정도 천천히 걷고, 식후 커피 (차)먹는 문화는 지양하자"고 말했다. 또 건강을 지키는 운동법에 대한 설명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활쏘기 운동법과 만세 운동법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태성 지사장은 "조직에서 물질적, 재정적 요건과 관계없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사람"이라며 "사람이 조직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만큼 기술적인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고 핵심은 순수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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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입니다. 선배든 후배든 지역이 어디든 학교든 동문이든 우리는 하나라는 원카네기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대전에서 카네기가 오픈된지 20년 차가 되는 해를 맞아 선배와 후배 카네기인들이 지난 달 31일 저녁 둔산동 프라도뷔페 컨벤션홀에 모여 2019 ONE 카네기인의 어울림 시간을 가졌다. 이태성 지사장은 \"조직에서 물질적, 재정적 요건과 관계없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사람\"이라며 \"사람이 조직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만큼 기술적인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고 핵심은 순수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31일 저녁 둔산동 프라도뷔페 컨벤션홀에서 2019 ONE 카네기인의 어울림 행사가 열려 학연과 지연을 뛰어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태성 지사장은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사람에 대한 순수한 관심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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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내 대기업연구소, 임대사업 치중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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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덕제2연구센터 연구 목적 입주했으나 기능·인력 축소 유휴공간 상당 공간 임대 중… 수리연·대전시 등 입주 특구 내 타 민간 운영 임대공간보다 임차료 비싸기도 일각선 공공기관 매입·민간기업 공동매입 분할입주 등 제기
연구목적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한 대기업 연구소가 본연의 기능보다 임대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어 지역사회 빈축을 사고 있다. 비싼 임차료를 감당하지 못해 세종과 충북 등 인근 지자체로 이전하는 연구소 기업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대전시와 공공기관 매입 등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
4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전테크노파크 등에 따르면 대덕특구에 입주한 대기업 연구소인 KT대덕제2연구센터가 유휴 부지에 대한 임대사업을 벌이고 있다. 본관동과 연구1~4동으로 연면적 5만 2794㎡에 달하는 부지 중 일부 동은 전체를 임대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이 센터 내 연구1동 3~4층과 3동 2층을 사용 중이며, 최근엔 대전시가 이곳에 창업성장캠퍼스 조성을 추진해 다음 달 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수리연은 연간 10억 원에 달하는 임차료를 내는 것으로 전해지며 대전시도 올 초 계약 당시 연간 7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연구2동은 민간기업 3곳이 모두 사용 중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도 연구1동 1층에 대전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KT가 연구시설로 쓰고 있는 시설은 본관동과 연구3동 1층, 연구4동뿐이다. 임대료도 유사 시설보다 비싼 것으로 전해진다. 같은 특구 내 민간이 운영하는 대덕비즈센터나 미건테크노월드보다 10% 이상 임차료가 비싼 상황이다.
KT대덕제2연구센터는 당초 대기업 연구소로 용도 자체도 연구시설이다.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 따라 정부 출연연이나 대학, 연간 매출액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5% 이상인 중소기업 등 요건을 충족하면 입주는 가능하지만 본래 취지인 연구보다 임대 사업 비중이 늘어나면서 주객이 전도됐다는 지적이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다.
특구 내 대기업 연구소 관리 의무가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제대로 된 임대차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임차 기업이나 기관이 입주할 때만 승인을 하는 탓에 기업이 나가는 것을 제때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입주 기관이 들어올 땐 신고를 하지만 나갈 땐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산업용지는 임대시설 제한이 있지만 연구용지는 없기 때문에 재단이 제재할 수 있는 건 없다"고 말했다.
지역 내 많은 스타트업 연구소기업이 비싼 임차료를 감당하지 못해 비교적 저렴한 세종과 충북 등으로 상당수 이전한 상황에서 일각에선 지자체·공공기관의 매입·활용이나 동부기술원 사례처럼 여러 기업이 공동매입해 분할 입주하는 것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대기업이 임대 사업을 하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며 "매각하거나 다른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공공기관이나 지자체가 매입해 본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게 양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KT대덕제2연구센터 관계자는 "입주자격이 충족하는 업체만 제한적으로 입주해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다"며 "다만, 전체 면적 대비 입주 기업의 비율을 공개하는 것은 입주사의 개인정보가 있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매각과 관련한 사항은 당장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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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덕제2연구센터 연구 목적 입주했으나 기능·인력 축소 4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전테크노파크 등에 따르면 대덕특구에 입주한 대기업 연구소인 KT대덕제2연구센터가 유휴 부지에 대한 임대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구 내 대기업 연구소 관리 의무가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제대로 된 임대차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4일 대덕특구에 대기업 연구소인 KT대덕제2연구센터가 유휴 부지에 대한 임대사업을 추진중이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임대차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해 기능,인력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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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종합운동장, 스쿼시장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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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2억 8천만원 확보
서산시 청사 전경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갈산동 일원에 스쿼시장 조성을 추진한다.
서산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균형발전특별회계 공모사업에 스쿼시장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억 8천만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 9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 옆자리에 1층 규모로 연면적 397.8㎡의 스쿼시경기장 3면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스쿼시장을 조성하며, 2020년 연초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시의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은 1.59㎡로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기준 국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 4.0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상태이나, 서산시 생활체육 클럽 수 및 회원 수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실정이라 시민들의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서산시는 각종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참여해 서산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이 '2020년 생활SOC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에 또다시 스쿼시장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2억 8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스쿼시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서 선정된 서산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과 함께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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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갈산동 일원에 스쿼시장 조성을 추진한다. 서산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균형발전특별회계 공모사업에 스쿼시장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억 8천만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 9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 옆자리에 1층 규모로 연면적 397.8㎡의 스쿼시경기장 3면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스쿼시장을 조성하며, 2020년 연초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시(시장 맹장호)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균형발전특별회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2억 8천만원 등 총 9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갈산동 일원에 연면적 397.8㎡ 규모의 스쿼시장 조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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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9년 공모사업 선정 성과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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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53개 사업, 국도비 566억원 확보
서산시 청사 전경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외부재원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으로 서산시는 총 5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566억원(총사업비 960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시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들로 시민 생활 인프라 개선 등에 높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133억원, 국도비 96억원),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상담,교육,돌봄을 지원하는 가족센터(총 59억원, 국도비 20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반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 430억원, 국도비 280억원) △테크노밸리 체육문화복합시설(총 101억원, 국비 36억원)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총 60억원, 국도비 36억원) △팔봉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총 40억원, 국비 28억원) △중심상가 주차환경개선사업(총 25억원, 국비 15억원) △농산물 안전분석실 설치 사업(총 10억원, 국비 5억원) 등이 선정됐다.
시는 관계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중앙부처 및 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모 선정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국회 및 중앙부처, 충남도 관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촌뉴딜 300사업 등 하반기에 남은 공모사업도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밝혔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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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외부재원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으로 서산시는 총 5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566억원(총사업비 960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시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들로 시민 생활 인프라 개선 등에 높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10월 말 기준으로 서신시는 총 53개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566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적합한 사업들로 지역 주민의 생활 개선등 높은 효과를 낼 외부재원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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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박스오피스 2위 순항 중...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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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82년생 김지영'이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4일 5751개의 스크린에서 8만 948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58만 8469명.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가 차지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이날 하루 동안 9만 819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46만 5031명을 기록했다.
이어 '82년생 김지영'의 뒤는 일본 현지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날씨의 아이'(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차지했다. '날씨의 아이'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445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6만 160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2년생 김지영'은 현실성을 반영한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을 자아내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한편,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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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이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4일 5751개의 스크린에서 8만 948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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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기수당, 이달부터 '행복키움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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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변경, 지급대상도 단계적 확대
당진시는 이달부터 충남아기수당이 행복키움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급연령도 기존 12개월 이하 아기에서 24개월 미만 아기로 확대 시행된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12개월 이하 아기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는 충남아기수당 명칭이 아동수당과 혼동된다는 민원이 많아지자 충남도에서 행복키움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급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지급대상 단계적 확대 계획에 따라 이달부터 수당지급 대상 연령이 24개월로 늘었으며 내년 11월부터는 36개월 미만 아기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수당을 받다가 12개월이 지나면서 지급이 중단됐거나 중단될 예정이었던 2017년 12월~2018년 10월생 당진지역 아동 1264명이 추가로 아동수당을 받게 되며 중단기간에 대해서는 소급지급이 되지 않는다.
특히 12개월이 지나면서 수당이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의 경우 이달 20일 개정 예정인 '시 행복키움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청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별도의 신청은 필요치 않다.
다만 현재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이전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해 변경사항을 반드시 수정해야 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gov.kr) 행복출산 원스톱(지자체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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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이달부터 충남아기수당이 행복키움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급연령도 기존 12개월 이하 아기에서 24개월 미만 아기로 확대 시행된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12개월 이하 아기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는 충남아기수당 명칭이 아동수당과 혼동된다는 민원이 많아지자 충남도에서 행복키움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급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지급대상 단계적 확대 계획에 따라 이달부터 수당지급 대상 연령이 24개월로 늘었으며 내년 11월부터는 36개월 미만 아기까지 확대된다.",
"당진시는 충남아기수당을 행복키움수당으로 명칭 변경하고 지급 대상을 12개월 이하에서 이달부터 24개월 이하로 내년 11월부터는 36개월 미만 아기까지 확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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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 창업농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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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선정 이달 29일까지 공모
내년부터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나서는 당진시가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29일까지 스마트팜 교육과 임대형 스마트팜 경영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공개모집한다.
시는 청년농업인 선정 공모에 앞서 지난달 연암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팜 위탁 교육과정을 개설키로 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까지 1.6㏊ 규모의 연동형 스마트온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운영주체를 정하기 위한 일종의 대상자 선정 절차다.
공모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 청년으로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여야 하며 최종 선정 후 임대차계약전일까지 시에 주소지전입이 완료돼야 한다.
신청방법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중 15명 이내로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조성예정인 임대온실 0.8㏊ 2동에 각각 5명 이내로 배정하고 나머지 선발인원은 임대형 스마트팜 추가조성이 있을 경우 선해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임대온실을 배정받은 청년농업인은 최대 3년 간 원하는 원예작물을 재배해 농업법인형태로 생산·유통·판매·수출까지 전과정에서 경영실습을 할 수 있으며 규모의 경제를 통한 시장경험도 가능하다.
또한 시는 경영실습 과정 중에는 연암대학교와 함께 스마트팜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모든 과정을 이수한 경영실습 졸업생들에게는 자립형 스마트팜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식품부 정부융자지원사업의 우선지원대상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기타 이번 청년농업인 선정 공모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농업정책과 원예산업팀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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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나서는 당진시가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29일까지 스마트팜 교육과 임대형 스마트팜 경영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공개모집한다. 공모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 청년으로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여야 하며 최종 선정 후 임대차계약전일까지 시에 주소지전입이 완료돼야 한다. 신청방법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당진시는 오는 29일까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시 농업 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는 '스마트팜 교육과 임대형 스마트팜 경영'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공개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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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가기후환경회의 타운홀 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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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 반기문 위원장·당진시민 등 참여
제1회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 타운홀 미팅이 지속가능발전과 에너지 전환 분야 선도도시인 당진에서 오는 29일 열린다.
타운홀 미팅이란 정책결정권자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정책 또는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비공식적인 공개회의로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 9월 30일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발표했던 제1차 국민정책제안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에 대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송악읍 소재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국민정책참여단과 전문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정책 설명에 이어 지역 주민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은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제2차 정책제안 마련 시 반영된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인근 주민과 발전소·공장 종사자, 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타운홀 미팅에 참여할 시민을 8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첫 타운홀 미팅이 당진에서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 앞서 5개 전문위원회에 참석한 130여 명의 전문가와 500명의 국민정책참여단이 토론과 숙의를 거쳐 총7개 부문, 21개 단기 핵심과제로 구성된 제1차 국민정책제안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제1회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는 시도 대기환경실천계획과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에너지기본계획도 수립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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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 타운홀 미팅이 지속가능발전과 에너지 전환 분야 선도도시인 당진에서 오는 29일 열린다. 타운홀 미팅이란 정책결정권자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정책 또는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비공식적인 공개회의로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 9월 30일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발표했던 제1차 국민정책제안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에 대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정책 설명에 이어 지역 주민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은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제2차 정책제안 마련 시 반영된다.",
"당진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행사로 국가기후환경회의 타운홀 미팅을 열었는제 지난 제 1차 국민정책제안을 이어 제2차 정책 제안에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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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시지역 내 대지 등지목일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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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답'을 '대'로 지목변경해 호응
서산시 청사 전경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목 일치를 통한 시민편의 향상을 위해 도시지역 내 대지 등 지목일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상업,공업지역 내에서 건축허가,준공을 통해 형질변경이 완료됐으나 지목변경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많게는 30년 이상 지적공부에 등록된 지목과 현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공시지가 자료를 토대로 토지이용상황을 분석해 도시지역 내 이용현황과 지목이 다른 토지 2,730필지를 대상으로 도시지역 편입일, 건축허가 대장 등을 조사하고, 현지 조사를 실시해 2019년에는 읍내동, 석림동일원에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0년에는 동문동, 석남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1월 현재 읍내동, 석림동 소재 토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서 및 안내문을 발송하고 55필지(11천㎡)에 대하여 토지소유자로부터 신청을 받아'대'로 지목변경을 완료해 주민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지적공부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했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이 사업으로 지목 불일치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세?등기업무 등 원스톱(One-Stop)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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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목 일치를 통한 시민편의 향상을 위해 도시지역 내 대지 등 지목일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상업,공업지역 내에서 건축허가,준공을 통해 형질변경이 완료됐으나 지목변경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많게는 30년 이상 지적공부에 등록된 지목과 현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11월 현재 읍내동, 석림동 소재 토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서 및 안내문을 발송하고 55필지(11천㎡)에 대하여 토지소유자로부터 신청을 받아'대'로 지목변경을 완료해 주민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지적공부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했다.",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주거,상업,공업지역 내에서 지목변경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지적공부의 지목과 현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대상으로 지목일치 사업을 진행하여 주민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지적공부의 효율적인 관리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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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수능 확대, 수도권-지방 교육 불균형 심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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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의원 시도별 현황 분석결과 서울대 정시수능 신입생, 서울·경기 출신 70% 지방학생 불리... 정시보다 수시가 수도권 쏠림 적어
교육부가 조만간 정시 확대를 포함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대 수능전형 신입생의 서울·경기 고교 출신 쏠림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시 비중 확대가 수도권과 지방간 교육 불균형을 강화시킬 것이라는 지적이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영국 의원(정의당)은 올해 서울대 전형별 신입생 출신 고등학교의 시도별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여 의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지역 소재 고교 졸업생 비율이 전국 고교 졸업생 수의 17%임에 비해 정시수능 신입생은 42.8%, 수시학종은 34.4%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소재 고교 졸업생의 경우는 졸업생 수 25.4%에 비해 정시수능은 27.2%, 수시학종은 18.5%를 차지했다.
서울은 고교졸업생 비율의 2.5배, 경기는 1.1배가 서울대 수능전형을 통해 입학한 것이다. 정시 신입생 중 서울·경기 출신 학생들은 70%를 차지했다.
반면 나머지 15개 시도 고교졸업생 비율은 57.6%이며, 서울대 정시 합격생 비율은 30.0%에 머물렀다. 서울을 제외한 7개 광역시의 고교졸업생 비율은 26.4%임에 비해 정시 신입생은 14.7% 수준으로 0.6배 수준이었고, 경기를 제외한 8개 도 지역 고교졸업생 비율은 31.2%지만 서울대 정시 신입생은 15.3%로 0.5배 수준이다.
지방학생의 정시 서울대 진학은 불리하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정시수능과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의 시도별 합격자 비율을 비교한 결과 서울, 경기, 전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는 수능보다 수시전형 신입생의 비율이 더 높았다.
이는 수시가 정시보다 수도권 쏠림이 적고 지방학생들의 서울대 입학 기회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 의원은, 최근 논란되고 있는 대입전형제도 개편에 대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부모배경 요소, 고교등급제 시행 가능성을 없애고 선발기준과 결과를 공개해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며 "동시에 학생부 교과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을 확대해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일반고와 지방 출신 학생,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보장하는 등 교육 불평등을 완화하고 공교육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을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대입 전형인 '고른기회전형'의 전국 4년제 대학의 평균 비율은 11.1%이지만, SKY 등 대다수 서울 주요대학은 4~5% 수준에 그쳤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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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신입생 중 서울·경기 출신 학생들은 70%를 차지했다. 지방학생의 정시 서울대 진학은 불리하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이는 수시가 정시보다 수도권 쏠림이 적고 지방학생들의 서울대 입학 기회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대학교 정시 신입생 중 서울·경기 출신 학생들은 70%를 차지하며, 이를 통해 지방학생의 정시 서울대 진학이 불리하고 정시보다 수시가 수도권 쏠림이 적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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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 7일 동편제 '흥보가'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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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한 소리꾼 양은희 씨 초청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예산보부상박물관아카데미 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에서 오는 7일 오후 2시 내포신도시 삽교읍주민복합지원센터 2층에서 판소리 유파 중 동편제 '흥보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며 지난 2011년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소리꾼 양은희 선생으로, 박송희, 홍정택, 정절호 명창에게서 사사했다.
동편제는 호남 동부지역인 남원·구례·순창 등에서 발달한 소리제로서 소리가 씩씩하고 웅장하며 남성적인 우조가락이 중심인 특징이 있고, 동편제 '흥보가'는 박록주 바디 '흥보가'에서 장판개 더늠 '놀보 제비노정기'를 빌려오고 박봉술 바디 '흥보가'에서 놀보 박타령을 빌려와 이 대목을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번 강연은 봄의 서편제, 여름의 중고제에 이은 강의로서 지역별 판소리의 차이와 특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으로, 강연 시 고수와 함께 실연을 하고 마디를 재미있게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사업소 내포문화팀(☏ 041-339-8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우리 소리를 이해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강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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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예산보부상박물관아카데미 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에서 오는 7일 오후 2시 내포신도시 삽교읍주민복합지원센터 2층에서 판소리 유파 중 동편제 '흥보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며 지난 2011년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소리꾼 양은희 선생으로, 박송희, 홍정택, 정절호 명창에게서 사사했다. 동편제는 호남 동부지역인 남원·구례·순창 등에서 발달한 소리제로서 소리가 씩씩하고 웅장하며 남성적인 우조가락이 중심인 특징이 있고, 동편제 '흥보가'는 박록주 바디 '흥보가'에서 장판개 더늠 '놀보 제비노정기'를 빌려오고 박봉술 바디 '흥보가'에서 놀보 박타령을 빌려와 이 대목을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7일 내포신도시 삽교읍주민복합지원센터에서 판소리 유파 중 동편제 '홍보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는데 강연자는 양은희 선생으로 동편제는 소리가 씩씩하고 웅장하며 남성적인 특징이 있고, 박봉술 바디에서 놀보 박타령을 빌려와 이 대목을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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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성 없는 신호위반 사고 가해자라도 보험급여 지급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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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사가 신호위반으로 사고 내자 보험급여 환수처분 당해 법원 "고의성과 중대한 과실로 인정 어려워 환수처분은 부당"
신호위반으로 사고를 내도 '고의'가 아니라면 보험급여를 환수할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대전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문광섭)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배달 기사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환수고지처분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A 씨는 2017년 11월 대전 유성구의 모 아파트 정문 앞 교차로의 2차로에 정지했다가, 차량 직진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시내버스 우측 측면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다친 A 씨는 병원에서 늑골골절과 기흉 등의 상해를 치료하기 위해 1200만원 가량의 보험급여를 받았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A 씨의 중대한 과실(신호위반)이 있다고 판단해 A 씨가 받은 보험급여를 부당이득금으로 환수하는 처분을 내렸다.
A 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의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를 내도 '사고에 대한 고의'로 인정할 수 없다고 봤다.
그러면서 A 씨의 중대한 과실로 인해 범죄가 발생했다고 보지 않고 상대방 차량의 과실도 상당히 있다고 판단해 부당이득금 환수처분을 취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A씨의 중대한 과실로 사고가 발생했다"며 항소했지만, 2심 법원도 1심 판단과 같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해당 교통사고가 A 씨의 신호위반에 의한 것으로 볼 수는 있을지라도 중대한 과실로 인한 범죄로 인정하기는 어렵다"면서 "보험급여 환수처분은 위법하다"고 밝혔다.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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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으로 사고를 내도 '고의'가 아니라면 보험급여를 환수할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A 씨는 2017년 11월 대전 유성구의 모 아파트 정문 앞 교차로의 2차로에 정지했다가, 차량 직진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시내버스 우측 측면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다친 A 씨는 병원에서 늑골골절과 기흉 등의 상해를 치료하기 위해 1200만원 가량의 보험급여를 받았다.",
"A 씨는 2017년 11월 대전 유성구의 모 아파트 정문 앞 교차로에서 직진 신호 위반 사고로 1200만 원 가량의 보험 급여를 받았는데, 국민 보험관리 공단의 환수 처분 소송에 대해 가해자라도 '고의'가 아니라면 보험 급여를 환수할 수 없다는 대전고법으로부터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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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 '민족의 성지 황산벌에서' 창작공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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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남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사)전통예술단 마당굿 주최 서막 시작으로 1막 평화부터 6막 민주까지, 최고 공연 기대
2019 충남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사)전통예술단 마당굿 창작공연 '민족의 성지 황산벌에서' 공연이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사)전통예술단 마당굿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청남도, 충남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이날 공연은 서막을 시작으로 1막 평화, 2막 백제, 3막 출정, 4막 전쟁, 5막 낙화, 6막 민주 순으로 진행된다.
또 주요 출연진은 공연기획 사단법인 전통예술단 마당굿 정건일 대표를 비롯해 연출 김종욱 극단 처용 대표, 소리 김수향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1호, 수석단원 김미숙 충남무용학원장, 음악감독 김기홍 국악실내악단 청음 대표 등 40여명이 출연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선옥 논사문화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판과 소리가 함께하는 '민족의 성지 황산벌에서'라는 수준 높은 작품이 논산에서 공연되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요, 자랑이 아닐 수 없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 '맺힌 한에서 푸른 신명으로' 공연으로 호평 받은 사단법인 전통예술단 마당굿은 2001년 창단을 시작으로 전통 사물놀이 가락인 웃다리 풍물, 삼도풍물, 사물 판굿과 충청지역의 두레풍물뿐 아니라 논산의 역사, 문화, 인물, 문화적 토양을 바탕으로 논산 문화예술을 계승발전 시키고자 노력하는 단체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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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남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사)전통예술단 마당굿 창작공연 '민족의 성지 황산벌에서' 공연이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사)전통예술단 마당굿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청남도, 충남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또 주요 출연진은 공연기획 사단법인 전통예술단 마당굿 정건일 대표를 비롯해 연출 김종욱 극단 처용 대표, 소리 김수향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1호, 수석단원 김미숙 충남무용학원장, 음악감독 김기홍 국악실내악단 청음 대표 등 40여명이 출연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일에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예술단 마당굿 창작공연 '민족의 성지 황산벌에서'가 개최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청남도, 충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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