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stringlengths 36
36
| title
stringlengths 1
32.2k
| context
stringlengths 67
14.8k
| questions
listlengths 2
2
| type
stringclasses 3
values |
---|---|---|---|---|
95d0d9ef-cdc2-4649-9435-462f3ee786d2
|
"학회장 당선 취소하라" 사립대 성희롱 학생 솜방망이 처벌 논란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Too) 운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학가 성범죄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4일 대전의 A사립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희롱범을 차기 학회장으로 세운 학과를 규탄한다'는 대자보가 게시됐다.
해당 대자보에 따르면, 2020학년도 학회장으로 당선된 학생은 지난 2017년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입에 담기도 어려운 말과 함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했다. 또 본문에는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외모 품평,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당시 사건이 발생한 후 교내 인권센터에서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았지만, 별다른 징계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학생은 사건 트라우마로 인해 수 주간 등교를 하지 못했다. 가해 학생들이 입대를 한 후 사건은 묻혔고, 그중 한 학생은 군 전역 후 복학해 학회장 후보로 나서서 몇 표 차이로 당선이 됐다.
작성자는 "교수들은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지만 가해자가 학회장 후보로 나선 것에 어떤 제지도 없이 방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기 학회장 자리에서 내리고, 재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며 가해자와 교수들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대학 관계자는 "사건 발생 당시 피해 학생과 격리조치를 했고,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미 처분을 받은 사건이기 때문에 또 다시 징계를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4일 오후 해당 학과 학생회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차기 학회장 선거에서 교수들의 개입은 일절 없었으며, 경선으로 치러져 공정하게 개표 과정을 거쳤다. 또, 현 학생회는 당선자의 과거 논란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며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됐던 학생은 4일 저녁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행실 모두 짊어지고 오늘 총회에서 차기 학회장 직에서 사퇴했다"며 "전보다 더 반성하며 평생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대학생 성희롱 문제는 비단 A학교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난 5월 B 대학에서도 일명 '단톡방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 학생들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학우들을 비롯해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성희롱 한 것. 한의사를 지망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이라 더욱 파장이 컸다. 해당 대학은 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후 정학 처분을 내리는 데 그쳤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지난 6월 C대학 커뮤니티에서도 학우들을 대상으로 외모 품평을 일삼는 글이 뭇매를 맞았다. '에브리타임'의 비밀게시판을 통해 '물치 1학년중에 예쁜애들 많아?'라는 글을 올려 학우들의 외모를 이야깃거리로 삼았다.
이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회 임원을 선출할 때에는 보다 엄격한 기준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 사립대 재학생은 "이미 처벌을 받은 사항을 가지고 또 다시 처벌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성범죄 이력이 있는 학생이 한 학과를 대표할 자격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학칙으로 제정해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1226yujin@
|
[
"4일 대전의 A사립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희롱범을 차기 학회장으로 세운 학과를 규탄한다'는 대자보가 게시됐다. 또 본문에는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외모 품평,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당시 사건이 발생한 후 교내 인권센터에서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았지만, 별다른 징계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대전의 A사립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성희롱범을 차기 학회장으로 세운 학과를 규탄한다'는의 내용에 의하면 차기 학회장이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내용으로 당시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았지만, 별다른 징계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있다."
] |
news
|
7ec4157e-2a85-49f6-a97a-63184984593a
|
교육감협의회 "2028 수능 5단계 절대평가, 한 해 두번 보자"
|
'대입제도개선연구단 2차 연구보고서' 발표 정시·수시 전형시기 통합… 수능 7월·12월 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이 대입제도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2025학년도엔 정시확대를 지양하고, 2028학년도 수능을 5단계 절대평가로 전환해 한 해에 두 번 치르자는 주장이 담겼다. 또 수시·정시 전형시기를 통합하자는 의견도 내놨다.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6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입제도개선연구단 2차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수시와 정시의 전형시기를 통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지원횟수는 6회로 제한하고 전문대·산업대 제한없이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은 2028학년도부터 A~E 5단계로 절대평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에 맞춘 일정이다. 과목은 2015 개정교육과정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이다.
응시 시기는 7월과 12월로 이원화해 원하는 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시했다. 단 대입전형에는 해당년도 7월 응시 결과까지만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횟수는 재학 중 과목 당 1회로 제한되고 졸업생은 무제한으로 응시할 수 있다.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수능은 모든 학생들의 학력을 보장하는 책임교육의 차원에서 정상적인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학력수준 성취 여부 측정이어야 한다"며 "시험 결과를 통해 고등학교에서 갖춰야 할 역량에 어느 정도 도달했는지를 판단해 대입 참고자료로 활용해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
[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6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입제도개선연구단 2차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수능은 2028학년도부터 A~E 5단계로 절대평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응시 시기는 7월과 12월로 이원화해 원하는 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시했다.",
"대입제도 개선 연구단은 4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 69회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 총회에서 대입제도 개선 2차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고 대입제도 개선 연구단 2차 연구보고서의 내용은 수시와 정시의 전형시기를 통합 하고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에 마추어 2028학년도부터 5단계로 절대평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n대학수능시험 응시 시기는 7월과 12월이고 원하는 때에 시험을 볼수 있으나 대입전형에는 해당년도 7월 응시 결과까지만 반영할수 있다고 한다."
] |
news
|
798ff897-1175-4e6a-8e4f-fd101932350e
|
무선이어폰 해외직구 소비자 피해 급증
|
한국소비자원 무선이어폰 소비자불만 분석 결과 2018년 28건, 2019년 상반기 119건, 325% 급증 품질 불량 관련 불만 66건 가장 많아 42.6%
해외직구 무선이어폰 관련 소비자불만 현황.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 우모 씨는 지난 1월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에서 무선 이어폰을 사고 3만 6000원을 신용카드 일시불로 결제했다. 제품 수령 후 2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오른쪽 이어폰이 들리지 않아 사업자에게 교환을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7일 이내에 하자 사실을 알려온 경우에만 교환이 가능하다며 거부했다.
해외 직구를 통해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불만과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소비자원이 2017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접수된 해외 직구(구매·배송대행 포함) 무선이어폰 관련 소비자불만을 분석한 결과다.
소비자 불만은 모두 155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7년 8건, 2018년 28건, 2019년 1~6월 119건이었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전년과 견줘 325% 증가했다.
특히, 2019년에는 상반기까지 119건이 접수돼 2018년 전체 소비자불만 28건보다 4배 이상 급증했는데,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해외 직구가 많은 경향을 고려할 때 관련 소비자불만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소비자원은 내다봤다.
무선이어폰의 해외 직구 반입 건수가 느는 점도 원인 중 하나다. 2018년 상반기에 4만 3419건의 해외에서 반입됐는데, 올해 상반기엔 54만 6317건으로 12배 이상 늘었다.
불만이유별 현황.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소비자불만 내용을 분석한 결과, '품질 불량' 관련 불만이 66건(42.6%)으로 가장 많았고, 미배송·배송지연 등 '배송 관련' 45건(29.0%), '사업자 연락 두절·사이트 폐쇄' 24건(15.5%) 순이었다.
'품질 불량'과 관련된 소비자불만은 2018년 상반기 5건에서 2019년 상반기 49건으로 급증했는데, 소비자가 제품 하자로 교환이나 환급을 요구했으나 정해진 기간 안에 하자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며 사업자가 처리를 거부한 사례가 많았다.
거래금액이 확인된 109건을 분석한 결과, '5만원 미만'이 44건(40.4%)으로 가장 많았고, '15만원 이상'이 34건(31.1%)으로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이 '5만 원 미만'인 44건 중 35건은 중국 전자제품 제조회사인 '샤오미'와 'QCY' 제품과 관련한 소비자불만이었고, '15만 원 이상'인 34건 중 16건은 미국의 '애플' 제품 관련 불만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무선 이어폰 해외 직구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신뢰할 수 있는 쇼핑몰을 이용하고 제품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근거 자료를 확보하고 즉시 사업자에게 알려야 한다"며 "계약 미이행, 가품( 배송, 미배송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증거 자료를 모아 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비자피해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국내 사업자 관련 피해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해외 사업자 관련 피해는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chh7955@
|
[
"해외 직구를 통해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불만과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소비자원이 2017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접수된 해외 직구(구매·배송대행 포함) 무선이어폰 관련 소비자불만을 분석한 결과다. 2017년 8건, 2018년 28건, 2019년 1~6월 119건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이 2017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접수된 해외 직구 무선이어폰 관련 소비자불만을 분석한 결과, 2017년 8건, 2018년 28건, 2019년 1~6월 119건으로 소비자 불만과 피해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news
|
cc7c814d-f337-4f1b-8c1b-74bbf4a8e7f5
|
세종시, 지방세 발전포럼서 우수상
|
성실납세 풍토 조성 방안 발표…납세자 보상·지원 제안 눈길
세종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북익산에서 열린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성실납세에 대한 납세자 보상과 지원정책 등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시가 성실납세에 대한 납세자 보상과 지원정책 제안 등으로 '2019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세종시 세정과 이주연 주무관은 '성실납세 풍토 조성 방안'을 주제로 성실납세에 대한 납세자보상 방안과 지자체의 납세자 컨설팅 활성화 등 납세 지원정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주무관은 또한 현행 지원제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성실납세 마일리지제도, 로컬푸드 쿠폰발행 등 실질적인 우대혜택을 제시했으며, 납부불성실 가산세 명칭을 납부지연 가산세로 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발표 결과 시는 연구 주제의 독창성과 실효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상국 세정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세정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방세 정책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시민주권을 선도하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huily@
|
[
"세종시가 성실납세에 대한 납세자 보상과 지원정책 제안 등으로 '2019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세종시 세정과 이주연 주무관은 '성실납세 풍토 조성 방안'을 주제로 성실납세에 대한 납세자보상 방안과 지자체의 납세자 컨설팅 활성화 등 납세 지원정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주무관은 또한 현행 지원제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성실납세 마일리지제도, 로컬푸드 쿠폰발행 등 실질적인 우대혜택을 제시했으며, 납부불성실 가산세 명칭을 납부지연 가산세로 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세종시 이주연 주무관은 '2019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납세자 보상 방안과 지자체의 납세자 컨설팅 활성화 등 납세 지원정책을 제시한 내용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 |
news
|
158429e3-3677-4a98-8279-a15f1d3c5936
|
세종시, 자율주행 날개달았다
|
프랑스 이지마일사와 자유주행 업무협약 체결... 주행주행 특화 스마트 시티 공동협력. 참여키로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메르디앙호텔에서 프랑스 국적의 세계적 자율주행전문회사인 이지마일(Easymile) 사 에릭 위카트(Eric Wicart) 글로벌이사와 자율주행 관련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가 세계적 모빌리티사와 손을 잡고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 시티 조성에 날개를 달았다.
세종시는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메르디앙호텔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지마일(Easymile) 사 에릭 위카트(Eric Wicart) 글로벌이사가 자율주행 관련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프랑스 국적의 세계적 모빌리티 회사인 이지마일(Easymile) 사는 자율주행셔틀 전문기업으로, 레벨 4의 자율주행 플랫폼, 임베디드시스템, 첨단도로 인프라, 관제·모니터링시스템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선도 기업이다.
세종시는 이지마일사가 자율주행셔틀버스 이지10을 개발, 전 세계 29개국에서 150만 명의 승객을 운송한 실증경험을 갖추고 있어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시티 조성을 세종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이지마일 사의 선진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교통체계로 혁신을 이끌고, 세종시와의 산업적 협력 모델을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세종시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시티 공동 협력·참여 ▲이지마일 사 자율주행 하드·소프트웨어 공유·지원 ▲자율차 산업정책 및 상용화에 힘을 모으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 세계 교통시스템의 혁신과 자율주행 조기 상용화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자율주행 실증 및 상용화 생태계와 실증 테스트 기반이 잘 갖춰진 세종시의 장점과 이지마일 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잘 접목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주행 상용화 노하우 접목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 이춘희 시장은 지난 1일부터 자율주행 다국적 기업인 에이치엔티(HNT)사와 자율주행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 3일에는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oT) 전문기업인 액틸리티(Atility)사를 방문해 스마트 파킹 시스템에 적용되는 센서를 관내 기업과 공동 개발 및 협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huily@
|
[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메르디앙호텔에서 프랑스 국적의 세계적 자율주행전문회사인 이지마일(Easymile) 사 에릭 위카트(Eric Wicart) 글로벌이사와 자율주행 관련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가 세계적 모빌리티사와 손을 잡고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 시티 조성에 날개를 달았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이지마일 사의 선진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교통체계로 혁신을 이끌고, 세종시와의 산업적 협력 모델을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세종시는 현지시각 2일 프랑스 파리의 메르디앙호텔에서 세계적인 모빌리티사인 이지마일사와 자율주행 관련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 시티로 혁신하고 세종시의 산업적 협력 모델을 활용해 세계의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 |
news
|
81545f63-af49-4ef7-bbef-adf1f55cdc51
|
공정위, 종계 생산량 감축 담합 행위 적발
|
삼화원종, 한국원종, 사조화인, 하림 등 4개 업체에 3억2600만원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종계(種鷄)생산량 감소를 통한 가격 인상 목적으로 종계를 낳는 원종계의 수입량을 약 23% 감소시키기로 합의한 4개 종계판매 사업자의 담합 행위 등에 대해 총 3억2천6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적발된 업체는 삼화원종, 한국원종, 사조화인, 하림 등 4개 사업체다.
종계란 마트,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 공급하는 닭고기(생닭, 가공육) 생산용으로 사육되는 닭을 '육계'라고 하며, 육계 생산을 위한 부모닭을 '종계', 조부모닭을 '원종계'라 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종계판매사업자간 점유율 경쟁 등에 따른 종계 과잉 공급으로 인해 2012년 말에는 종계판매가격이 원가 수준인 2500원으로 하락하자,
이들 사업자는 종계 가격 회복을 목적으로 종계 생산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담합에 가담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2월 4개 종계판매사업자는 종계 생산량 감소를 목적으로 종계를 낳는 원종계의 연간 총 수입량을 전년대비 23% 감소(21만500수 → 16만2천 수)시키기로 하고, 이를 위해 각 사별 수입량을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2014년 2월에도 2014년도 원종계 수입량을 2013년도에 합의한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4개사는 2013년도와 2014년도에는 합의된 원종계 수입쿼터량에 맞추어 2012년도보다 적은 물량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13년도의 경우에는 합의된 수입쿼터량에 맞추기 위해 합의 시점 이전에 2013년도 물량으로 이미 수입된 원종계 일부(1만3천 마리)를 도계(屠鷄)하고 이를 상호 감시하는 등 합의를 엄격히 준수했다.
2013년 1월 종계판매시장의 1, 2위 사업자인 삼화원종과 한국원종은 원종계 수입량 제한 합의와는 별개로 종계 판매가격을 3500원(500원↑)으로 인상하는 가격 합의를 하고, 이를 실행했다.
원종계 수입량 제한 합의가 종계 공급량 감소 및 가격 인상으로 나타나기 까지는 약 7∼8개월이 소요됨에 따라 신속한 종계 판매 시세 회복을 위해 별도의 가격 담합 행위 한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수급변동이 심한 축산물의 경우에도 축산계열화사업법 등에 의한 정부의 적법한 생산조정 명령에 근거하지 않고 사업자간 생산량 조정 담합을 하는 것은 소비자 피해 우려로 인해 허용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ojy8355@
|
[
"공정거래위원회는 종계(種鷄)생산량 감소를 통한 가격 인상 목적으로 종계를 낳는 원종계의 수입량을 약 23% 감소시키기로 합의한 4개 종계판매 사업자의 담합 행위 등에 대해 총 3억2천6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종계판매사업자간 점유율 경쟁 등에 따른 종계 과잉 공급으로 인해 2012년 말에는 종계판매가격이 원가 수준인 2500원으로 하락하자, 이들 사업자는 종계 가격 회복을 목적으로 종계 생산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담합에 가담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종계 과잉 공급으로 인해 가격 하락이 이어지자 생산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담합 행위에 가담한 삼화원종, 한국원종, 사조화인, 하림 등 4개 업체를 적발하고 총 3억 2천 6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 |
news
|
ae8858ed-b13d-44e5-ab6b-8466df5013a0
|
충남 학생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싹쓸이'
|
초.중등부 대상 등 참가학생 전원 수상
충남교육청은 최근 열린 '제7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충남외고 1학년 김혜영 학생.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열린 '제7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실제 세도초 5학년 조성인 학생이 초등부 대상, 충남외고 1학년 김혜영 학생이 중등부 대상을 각각 수상했고, 신평중 1학년 우믿전 학생은 중등부 동상을 받았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장점인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2013년부터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해마다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남교육청·한국외국어대학교·중앙다문화교육센터 주관으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지난 2일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대표로 참가한 다문화가정 학생 50명(초등부 25명, 중등부 25명)과 다문화가정·비다문화가정 학생이 함께 발표하는 특별부문(초등부 1팀, 중등부 1팀)까지 총 54명의 학생이 네팔어, 라오스어, 캄보디아어 등 14개 언어와 한국어로 실력을 겨뤘다.
중등부 대상을 받은 김혜영 학생은 "집과 학교에서 서로 다른 말을 사용하는 것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두 가지 말을 하는 것을 친구들이 부러워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 내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이중언어 재능 함양을 위해 이중언어교육학교와 다문화이주자 활용한 외국어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soooo0825@
|
[
"충남교육청은 최근 열린 '제7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장점인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2013년부터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해마다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남교육청·한국외국어대학교·중앙다문화교육센터 주관으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지난 2일 열렸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이중언어 재능 함양을 위해 이중언어교육학교와 다문화이주자 활용한 외국어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제7회 대회에서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 |
news
|
f4b3e6ed-d70f-465f-804e-a734e563aac1
|
천안시복지재단 연말까지 목표 후원금 모금 박차
|
천안시 복지재단은 올해 후원금 모금액이 목표액 대비 58%에 그쳐 모금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천안시복지재단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모금된 후원금은 7억원으로 목표액인 12억원에 5억원 가량 모자란 수치다.
이처럼 후원금 모금이 낮은 이유로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한 후원금 감소와 함께 아직까지 연말연시에 집중되는 한국 특유의 기부문화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천안시 복지재단은 지난해에도 10월까지 모금액이 7억원 가량으로 비슷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에 천안시복지재단은 본격적인 연말연시를 맞아 후원금 모금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으로 보고 후원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이달 중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공개방송을 벌인다는 계획이며 30개 읍면동과 함께 풀뿌리모금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풀뿌리 모금행사는 읍면동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또, 12월에는 기업인 협의회와 함께 나눔을 위한 경매를 진행하는 등 남은 두 달간 목표액 달성을 위한 총력전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소액정기후원자 3000명을 달성하며 매달 1500만원의 고정 후원금 확보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는 "복지재단이 설립된 지 3년 차에 들어선 만큼 특정 시기에 후원금이 집중되는 현상을 막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직도 연말연시에 후원금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해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치의 모금액으로 연말에는 목표액을 달성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는 후원금인 만큼 남을 두 달간 최선을 다해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 만큼 시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hjkim7077@
|
[
"천안시 복지재단은 올해 후원금 모금액이 목표액 대비 58%에 그쳐 모금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천안시복지재단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모금된 후원금은 7억원으로 목표액인 12억원에 5억원 가량 모자란 수치다. 이에 천안시복지재단은 본격적인 연말연시를 맞아 후원금 모금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으로 보고 후원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 복지재단은 2019년 10월 기준 모금된 후원금이 목표액 대비 58%에 그쳐 모금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연말연시를 맞아 후원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 |
news
|
1e28f95c-9272-48f6-8121-203b961855f2
|
남서울대, 베트남 정부 공무원 연수 실시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지난 4~6일까지 교내 21세기개발관에서 '베트남 정부 고위급 관계자 및 빈투언성 공무원 연수'를 진행 중이다.
베트남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빈투언성은 호치민 시와 인접해 있으며 뛰어난 자연경관과 유적지가 많아 최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역관광 관리 및 브랜드 구축과 홍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탄뚜이(TRAN TIOI) 빈투언성 사무실장과 웬락응옥(NGUYEN LAN NGOC) 베트남 문화체육관광청 부사장 등 베트남 정부 고위급 관계자와 빈투엉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의 관광 관련 특강과 관광 관련 기관 현장 방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남서울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지역관광관리, 브랜드 구축, 관광홍보 3개 주제로 진행하며, 이어 현재의 한국관광정책을 이해하고 둘러보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아산시청을 방문한다.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장 윤태훈 교수는 "이번 연수는 베트남 빈투엉성의 관광개발과 지역홍보가 목적"이라며 "남서울대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 협력할 것이며 연수단장으로 참석한 탄뚜이 사무실장을 비롯한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도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는 600여명의 베트남 학생이 재학 중이며 20개 대학 및 공공기관들과도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hjkim7077@
|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지난 4~6일까지 교내 21세기개발관에서 '베트남 정부 고위급 관계자 및 빈투언성 공무원 연수'를 진행 중이다. '지역관광 관리 및 브랜드 구축과 홍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탄뚜이(TRAN TIOI) 빈투언성 사무실장과 웬락응옥(NGUYEN LAN NGOC) 베트남 문화체육관광청 부사장 등 베트남 정부 고위급 관계자와 빈투엉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의 관광 관련 특강과 관광 관련 기관 현장 방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장 윤태훈 교수는 \"이번 연수는 베트남 빈투엉성의 관광개발과 지역홍보가 목적\"이라며 \"남서울대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 협력할 것이며 연수단장으로 참석한 탄뚜이 사무실장을 비롯한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도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실시하는 베트남 정부 고위급 관계자 및 빈투언성 공무원 연수'는 '지역관광 관리 및 브랜드 구축과 홍보'를 주제로 베트남 정부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베트남 빈투엉성의 관광개발과 지역홍보가 목적\"이며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도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
news
|
1d7cab8e-5d64-4080-a461-e9fe529f4765
|
홍성여고, 학생 중심 인문사회답사 실시
|
기획부터 사전답사, 운영까지 학생이 주관하는 답사
홍성여자고등학교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 90주년을 맞아 학생주도형 인문사회답사를 실시, 체험학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교육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충남교육청과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혁신학교인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룡)는 지난 2일 1, 2학년 학생들이 직접 주제와 지역을 선정해 주관하고 참여하는 인문사회답사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사회답사는 학생들이 팀을 조직해 주제와 지역을 선정한 답사계획서를 제출하고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6팀이 선정됐으며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발표회 후 모집을 실시, 모두 15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 및 5.18 민주화운동 탐방, 서울 항일독립운동 탐사 팀, 파주 평화통일탐방, 수원화성 문학역사기행, 인천 근현대역사 탐방(2팀) 등이다.
1팀은 '오월, 광주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국립 5.18 민주화 운동 기록관 참배, 충장로 거리, 민주광장, 추억의 골목, 2팀은 '익숙함에 속아 평화의 소중함을 잃지 말자'라는 주제로 평화의 공원, 안중근 의사 기념관, 평화시장, 3팀은 '정조의 꿈 수원화성'이라는 주제로 수원화성 박물관, 화성행궁, 수원역사박물관, 4팀은 '우리나라 근대화; 다문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인천개항박물관, 한국근대문학관,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5팀은 '우리나라 개항과 근대화'라는 주제로 중구생활전시관, 차이나타운, 인천상륙작전기념관, 6팀은 '원해요, 통일!'이라는 주제로 경교장, 제면소, 전쟁기념관, 경리단길 등을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인문사회답사를 기획한 학생들은 팀별 5명 내외로 추진팀을 구성해 방학 중 사전 답사를 다녀와 관람안내 및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행사 시 참고 자료 준비 및 미션 진행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는 등 정밀한 계획을 세워 참가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된 유익한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인천 근현대사탐방을 기획한 2학년 김지현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우던 역사적인 사건들을 직접 현장을 찾아 답사를 진행하면서 역사와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 같아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 함께 해 준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문사회답사 프로젝트 전반을 추진한 유주연 지도교사는 "올해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100주년,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항일독립운동, 민주화, 통일이라는 주제로 계획을 세우고 참여해줘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스스로 기획, 준비, 진행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크게 성장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답사에 대한 평가회를 열어 보완할 점이나 개선할 점들을 논의, 내년 답사에 반영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홍성여고는 학생들이 경험하고 느낀 것을 작성한 답사보고서를 제출 받아 우수 학생을 시상하고 학생생활기록부에도 반영하는 등 진로진학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jdyhs@
|
[
"충남교육청과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혁신학교인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룡)는 지난 2일 1, 2학년 학생들이 직접 주제와 지역을 선정해 주관하고 참여하는 인문사회답사를 개최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 및 5.18 민주화운동 탐방, 서울 항일독립운동 탐사 팀, 파주 평화통일탐방, 수원화성 문학역사기행, 인천 근현대역사 탐방(2팀) 등이다. 인문사회답사를 기획한 학생들은 팀별 5명 내외로 추진팀을 구성해 방학 중 사전 답사를 다녀와 관람안내 및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행사 시 참고 자료 준비 및 미션 진행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는 등 정밀한 계획을 세워 참가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된 유익한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혁신학교인 홍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주제와 지역을 선정해 인문사회답사를 개최하였는데, 광주학생독립운동, 5.18 민주화운동, 항일독립운동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정밀한 답사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 |
news
|
d3f44e48-4bdd-4fcf-9aed-9b7c29b8654d
|
태안군, 기한 만료 태안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연장!
|
2008년 6월 이후 발행된 기한 만료 상품권, 2020년 1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태안군이 유효기간 5년이 만료된 태안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 연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2008년 6월 17일 이후 발행된 태안사랑상품권에 대해 유효기간을 2020년 1월 31일까지로 연장, 사용자들이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태안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발행된 지역 상품권으로, 관내 3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이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3%를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군은 상품권 구매자 중 원거리 거주자가 많아 사용에 제약이 있는데다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만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효기간 연장 조치를 실시했다.
태안군은 지난 2001년부터 9월 말까지 총 411억 4800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이 판매됐고 이중 미회수 금액은 9억 3천만원 상당이며, 이번 유효기간 연장 조치로 미회수 상품권이 상당수 회수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측도 이번 연장사용 기간 내 받은 상품권을 농협은행에서 환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재산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안사랑상품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041-670-2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kjh419@
|
[
"태안군이 유효기간 5년이 만료된 태안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 연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2008년 6월 17일 이후 발행된 태안사랑상품권에 대해 유효기간을 2020년 1월 31일까지로 연장, 사용자들이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군은 상품권 구매자 중 원거리 거주자가 많아 사용에 제약이 있는데다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만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효기간 연장 조치를 실시했다.",
"태안군이 유효기간 5년이 만료된 태안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 연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전하며 태안사랑상품권에 대해 소비 증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효기간을 2020년 1월 31일까지로 연장하는 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 |
news
|
ca3de39e-2700-4710-88b9-eb5daaa47e75
|
영동군, 국제홍보대사 송석준 씨 위촉
|
호주에서 한인사회 이끄는 송석준씨 임명, 기관교섭 주요인사초청 포도 등 영동특산품 홍보 담당
영동군은 이달부터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홍보대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영동 상촌면 출신으로, 제29대 시드니 한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코리안가든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석준(65, 사진 오른쪽) 씨가 영동군의 첫 번째 국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호주 주류사회에 정통한 송석준씨는 현지에서의 활발한 사회활동 등으로 시드니 한인사회를 이끌고 있는 리더로 주목받아 국제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2년간 영동군 국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국제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호주 지방정부와의 기관 교섭 및 자매결연 추진, 지역 축제에 호주 주요인사 초청 및 홍보,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연수일정 섭외·자문, 포도, 와인 등의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 추진 등이다.
송석준 씨는 "아름답고 매력 있는 영동군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내 고향 영동의 자랑거리들을 더 많이 알아가고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역의 위상과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홍보대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대사에 이상용, 가요홍보대사에 유지나, 국제홍보대사에 송석준 씨가 활동하며 영동을 알리고 있다. pungluiin@
|
[
"영동군은 이달부터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홍보대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영동 상촌면 출신으로, 제29대 시드니 한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코리안가든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석준(65, 사진 오른쪽) 씨가 영동군의 첫 번째 국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송 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2년간 영동군 국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국제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영동군은 호주에서 시드니 한인회장 등을 역임한 송석준씨를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국제사회와의 다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국제 홍보대사 1호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 |
news
|
904d32c7-6470-4b20-9ba0-0c43611aeb4f
|
류현진 美 메이지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올랐다
|
내셔널리그 최종 3인 후보 포함 디그롬·셔저와 경쟁
미국 메이저리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양대 리그 신인상, 올해의 감독, 사이영상, 그리고 최우수선수(MVP) 후보 3인을 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여기에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이 포함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올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7년 연속 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일등공신이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다저스의 정규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고, 생애 처음으로 빅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선발 투수로서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류현진과 함께 사이영상 후보에 오른 투수는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하는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월드시리즈 우승 투수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 등이다.
디그롬은 11승 8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또 리그에서 가장 많은 탈삼진(255개)을 기록했고 류현진보다 약 22이닝이 많은 204이닝을 던졌다.
셔저는 11승 7패, 평균자책점 2.92에 삼진 243개를 낚았지만, 잦은 부상으로 투구 이닝은 172⅓이닝에 그쳤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는 게릿 콜과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 찰리 모턴(탬파베이 레이스)이 최종 후보가 됐다.
콜은 20승 5패 평균자책점 2.50, 벌렌더는 21승 6패 평균자책점 2.58을 각각 올렸다. 모턴은 16승 6패 평균자책점 3.05다. 사이영상 수상자는 14일 발표된다. kangjeil@
|
[
"미국 메이저리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올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7년 연속 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일등공신이 된 바 있다. 사이영상 수상자는 14일 발표된다.",
"5일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
] |
news
|
44bd89c0-ce99-4242-8fd2-75570928ca21
|
대전복지재단 대표 내정 환영 성명서 발표
|
대전사회복지협의회
최주환 회장
" 유미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의 대전복지재단 대표 내정을 거듭 환영합니다."
대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주환)는 5일 이같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주환 회장은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사회복지현장 경험이 풍부한 유미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내정되었다"며 "그동안 대전복지재단을 바라보던 사회복지현장의 시각이 매우 다양했는데 이제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까지 부정적으로 재단을 바라보던 시각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조치이고, 오랫동안 대전사회복지계가 염원해 온 일이 드디어 관철된 결과여서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유미 관장은 대전의 사회복지계에서 두루 신망을 받아 온 인사이고, 자신이 속한 법인의 일과 시설장의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해 낸 이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도 나무랄 점이 없을 정도로 원만한 성품을 가진 분"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그런 분이 대전복지재단 대표로 내정된 것은 그 개인에게도 기쁜 일이 되겠지만, 복지재단으로서도 험난한 여정을 지혜롭게 풀어낼 인물이 대표로 내정되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유미 관장
최 회장은 "이제 현장 출신 대표가 내정됨으로써 복지재단 본연의 업무로 돌아가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니 업무 조정과 역할 조정을 통해서 대전사회복지계의 신뢰를 회복해 갈 것으로 믿는다"며 "무엇보다도 혁신적인 조직운영과 현장 친화적인 업무수행을 위해서 조직의 슬림화와 전문화를 포함한 몇 가지 과제들을 차근차근 이행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유미 관장은 능히 감당하고도 남을 것으로 믿는다"며 "필요한 부분은 우리 협의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특히 "이번 내정이 성사되기까지 허태정 대전시장의 고민이 많았을 것으로 본다"며 "복지재단의 대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여러 변수들이 있었겠지만, 당초의 공약을 확실하게 지켜 준 점은 크게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이번 조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은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될 것"이라며 "복지대전을 일구어 가는 큰 걸음에 기꺼이 동참할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대전을 열어가려는 시정과제에도 적극적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hansung007@
|
[
"\" 유미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의 대전복지재단 대표 내정을 거듭 환영합니다.\" 최주환 회장은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사회복지현장 경험이 풍부한 유미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내정되었다\"며 \"그동안 대전복지재단을 바라보던 사회복지현장의 시각이 매우 다양했는데 이제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까지 부정적으로 재단을 바라보던 시각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조치이고, 오랫동안 대전사회복지계가 염원해 온 일이 드디어 관철된 결과여서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협의회는 유미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의 대전복지재단 대표 내정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번 내정으로 재단 업무가 정상화되며 재단을 둘러싼 부정적인 시각도 해소되리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 |
news
|
1aaf9418-f1a0-4085-8655-791a2c76de33
|
유학생.한국학생 하나로... 배재대 혜윰제 신명나네
|
5일 배재대 국제언어생활관(PAITEL)에서 '2019학년도 혜윰제'가 열린 가운데 대덕구장애인단체가 '아름드림 콘서트'를 열고 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 국제언어생활관(PAITEL)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2019학년도 혜윰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콘서트·연 만들기·윷놀이·탁구대회·음식 만들기 등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발달 장애 1급 학생들의 '아름드림 콘서트'로 축제가 시작됐다. 콘서트는 배재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장애인 바리스타를 직고용한 카페 '씨스뿜바'에서 열려 학생들의 장애 감수성 증진에도 도움이 됐다. 콘서트를 즐긴 건축학부 이성비 학생은 "장애 학생들의 맑은 목소리가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연 날리기·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각국의 전통문양으로 꾸민 연을 날리기도 하고, 윷놀이·제기 차기·투호 던지기를 즐기며 건전한 경쟁을 펼쳤다. 국제언어생활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전도 병행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생활관과 뒤편 도솔산으로 이어지는 공간의 사계를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밖에 최근 구축된 멀티플렉스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요리 경연대회가 열려 각국의 전통음식을 조리·하고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복 생활관장은 "이번 축제는 생활관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한국 학생·지역사회가 혼연 일체돼 대학의 자율성과 소통·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며 "축제를 준비한 생활관 사감들과 운영팀,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1226yujin@
|
[
"배재대 국제언어생활관(PAITEL)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2019학년도 혜윰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콘서트·연 만들기·윷놀이·탁구대회·음식 만들기 등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재복 생활관장은 \"이번 축제는 생활관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한국 학생·지역사회가 혼연 일체돼 대학의 자율성과 소통·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며 \"축제를 준비한 생활관 사감들과 운영팀,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배재대 국제언어생활관은 5일과 6일,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2019학년도 혜윰제'를 열며 이재복 생활관장은 자율성과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며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 |
news
|
88afbcd9-729d-481e-b952-400e0f86956f
|
한남대 과기정통부 사업 선정... 3년간 11억 지원받는다
|
한남대 제공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9년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연간 3억6000만원씩 3년 동안 11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석·박사를 그룹 리더로 해 이공계 학부생을 중심으로 실전 문제 연구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한남대는 ▲소재&바이오 영역(화공신소재공학과, 생명시스템과학과, 화학과, 식품영양학과) ▲생산·제조 영역(기계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광센서공학과) ▲IT·전자 영역(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3개 영역 실전연구팀과 자율선정연구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전문제 수요발굴을 위해 산학협력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접목해 진행할 계획이며, 나아가 중소기업과 연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한남대는 학생들의 실제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시스템을 적용하고 지역기업이 원하는 전문 융합인력을 양성하도록 설계했다. 대전지역의 중소기업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취업에 질과 양을 추구하는 장기적인 계획도 갖고 있다.
황철호 한남대 산학인재교육원장은 "이 사업 수행을 통해 참여기업과 학생이 상호 윈윈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대학과 중소기업 간 인력 및 기술수요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226yujin@
|
[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9년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연간 3억6000만원씩 3년 동안 11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석·박사를 그룹 리더로 해 이공계 학부생을 중심으로 실전 문제 연구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황철호 한남대 산학인재교육원장은 \"이 사업 수행을 통해 참여기업과 학생이 상호 윈윈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대학과 중소기업 간 인력 및 기술수요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9년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 사업'에 한남대가 선정돼 기업과 학생의 상생모델, 중소기업 기술수급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3년간 총 11억 원을 지원받아 이공계 학부생 그룹의 실전 문제 연구팀을 만든다."
] |
news
|
6935d27e-c15a-40db-84f5-26f35b10ad6e
|
대전, 의사 수 서울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아
|
인구 10만명당 의사 수 243.6명 달해 의사 '서울 쏠림' 여전… 울산·충남·경북 2배 의사 적은 충남지역 미충족의료율 높아
대전지역 의사 수가 인구 대비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 수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의사 인력의 서울 '쏠림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보건복지부와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17개 시·도중 인구 10만명당 의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300.8명이었다.
이어 대전(243.6명), 광주(243.1명), 대구(232.4명), 부산(228.2명), 전북(197.0명), 강원(172.5명), 제주(170.4명) 등의 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경우 울산(149.4명), 충남(146.5명), 경북(135.2명), 세종(86.0명) 등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보건통계 2019'를 보면, 한의사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활동 의사는 인구 1000명당 2.3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적다. OECD 평균은 3.4명이고, 의사가 많은 국가는 오스트리아(5.2명)와 노르웨이(4.7명), 적은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폴란드(2.4명), 일본(2.4명), 멕시코(2.4명) 등이다.
의사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한 데다 인력의 지역적 불균형도 커 중소도시와 농어촌에서는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연간 미충족 의료율(최근 1년 동안 본인이 병·의원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사람의 비율) 지표를 보면, 의사가 많은 서울(7.6%), 대전(8.4%), 대구(6.4%) 등은 낮고, 의사가 적은 충북(9.0%), 충남(13.0%), 경남(11.1%) 등은 높았다.
의료자원이 대도시로 집중되면서 부작용을 낳고 있지만, 정부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 1주 최대 80시간 수련을 명시한 전공의 법 시행으로 의사인력이 더 필요하지만, 단순 정원 확대에 따른 국민 의료비 부담 증가, 전달체계 왜곡 우려, AI(인공지능) 등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의사 수요 변화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대신 정부는 의사인력의 지역적 불균형을 시급하게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법은 의료취약지와 필수 공공보건의료 분야 등에서 지속해서 근무할 의료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4년제 공공보건의료대학원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jkpark@
|
[
"대전지역 의사 수가 인구 대비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 수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의사 인력의 서울 '쏠림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신 정부는 의사인력의 지역적 불균형을 시급하게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5일 보건복지부와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역 의사 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의사 인력의 수도권 집중현상 역시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돼 정부는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추진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 |
news
|
799f77a1-b738-464a-9fd4-288588e8e449
|
천양원 아동 이동차량 구입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
|
은정유치원에서
"이 수익금이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은정유치원(원장 장순오)은 5일 천양원(원장 이연형)을 방문해 지난 10월 26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인 120만 원을 이연형 원장에게 전달했다.
은정유치원은 유치원 원아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기 위한 방법으로 해마다 의류, 신발, 책, 학용품, 장난감, 인형 등을 모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같은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기부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천양원에서 아이들의 이동을 위한 차량 구입을 위해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천양원 승합차 구입을 위한 비용으로 기부했다.
장순오 은정유치원 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천양원 아이들이 차량 기부처 로고가 부착된 차량을 타는 것을 다른 친구들이 보고 시설에 사는 것을 알까 두려워 등하교시에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차를 세워주기를 부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기존 차량이 12년이나 되어 많이 낡아 안전상의 위험도 있고, 아이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로고가 붙지 않은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 모금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듣고 기꺼이 수익금을 기부했다"며 "바자회 전에 이러한 이야기를 학부모들에게 알리자 뜻이 있는 분들이 모금에도 동참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연형 원장은 "이 날 은정유치원에서 기부해주신 120만 원은 천양원에서 아동 이동차량 구입을 위해 모금하는 3000만 원의 4%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차량 모금에 깊은 이해로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은정유치원 장순오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바자회와 별도로 차량 모금을 위해 기부해주신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도 기부해주신 분들의 높은 뜻을 잘 전달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사회에서 자신의 몫을 해낼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천양원은 1952년 3월 1일 한국전쟁 이후 발생한 전쟁고아들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로 고 유을희 원장이 설립해 올해로 설립 67년을 맞이했다. 고 유을희 원장이 작고한 이후에는 한국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천양원에 입소했던 이연형 원장이 고 유을희 원장의 뜻을 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hansung007@
|
[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은정유치원(원장 장순오)은 5일 천양원(원장 이연형)을 방문해 지난 10월 26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인 120만 원을 이연형 원장에게 전달했다. 은정유치원은 유치원 원아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기 위한 방법으로 해마다 의류, 신발, 책, 학용품, 장난감, 인형 등을 모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같은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기부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천양원에서 아이들의 이동을 위한 차량 구입을 위해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천양원 승합차 구입을 위한 비용으로 기부했다.",
"은정유치원은 지난 10월 26일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5일 아동복지시설인 천양원의 차량 구입 비용으로 기부했으며 매년 원아들에게 상생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바자회의 이윤을 복지시설로 지급하고 있다."
] |
news
|
143292fc-0b3f-465e-94a3-b58527a96a68
|
대전충남중기청,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박차'
|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 지원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환철)이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5일 대전충남중기청에 따르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을 추가로 모집한다. 대상사업은 화재알림 시설 설치사업, 노후전선 정비사업, 복합청년몰 조성 및 활성화·확장 지원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이다.
화재알림 시설 설치사업 추가 모집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내용을 개선했다. 개선 전에는 영업점포의 50% 이상 신청해야 지원 가능했으나, 변경 후에는 영업점포의 30% 이상 신청으로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
또한 노후전선 정비사업의 경우도 변경 전에는 영업점포의 50% 이상 신청, 시장당 최대 3억원 지원 한도 등의 조건이었으나 변경 후에는 영업점포의 30% 이상 신청, 규모에 따라 시장당 최대 5억원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복합청년몰 조성의 경우 청년점포 공간 및 공용공간, 고객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환경 개선, 각 부처와 민간 협업 시설, 창업교육 및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사업내용을 보강해 추진하기 때문에 지원사업 신청을 염두에 둔 상인회와 지자체가 있다면 검토하고 도전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청년상인의 시장안착과 지속성장을 위한 사후관리 지원정책도 강화해 청년몰 활성화와 확장 사업이 작년부터 신규 도입된 만큼 공고의 내용을 잘 파악해 시장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고객전용(또는 공영) 주차장이 없는 전통시장·상점가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주차환경 개선사업(건립)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지자체는 2019~2020년도 지원사업 추가 모집 신청으로 화재 사전예방과 안전대책 강구에 힘써주고, 복합청년몰 조성과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와 고객 편의 증진에 적극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jkpark@
|
[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환철)이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화재알림 시설 설치사업 추가 모집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내용을 개선했다. 고객전용(또는 공영) 주차장이 없는 전통시장·상점가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주차환경 개선사업(건립)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5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가로 모집하면서 고객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및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 |
news
|
de2e12c3-3081-4328-988a-be5921811726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전 대전시의원 인재영입 시사하며 총선 전 조직다지기 '착수'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 영입을 시사하며 총선 조직 다지기에 착수했다. 지역 정치인과 청년, 여성 등 인재를 한국당에 입당시키겠다는 포부와 함께 최근 늘어난 당원수를 거론하며 총선 7석 석권을 위한 각오를 내비쳤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당의 인재 영입과 새로운 대변인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전 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 영입에 대해 운을 띄웠다.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민주당 출신 전직 시의원이 한국당에 입당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피력했다. 정당과 관계없이 '금강벨트 민심'을 다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청년과 여성, 전 시의원, 구의원 등 색깔에 관계없이 뜻을 함께하는 이들을 '한국당 모시기'로 정비의 정비를 거듭하겠다고 밝혔다. 외연 확장과 함께 '더하기 정치'란 큰 틀에 대한 구상으로 보인다.
시당은 총선 7석 필승에 대한 각오도 다졌다.
경제 불안성과 일자리 부족,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등에 따른 돌아선 금강벨트 민심이 한국당으로 쏠리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시당은 기존 박희조 수석대변인을 필두로 새 대변인을 포진시켰다.
김옥향 중구의회 의원과 한형신 전 대전시당 부위원장, 이영수 전 청와대 행정관, 박종화 전 대전시당 대학생위원장 등을 자리에 앉히며 외연 확장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여기에 서구을 출마예정으로 손꼽히는 양홍규 홍보기획본부장과 서구갑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조수연 윤리위원장을 간담회에서 소개시켰다. 총선 출마 후보 예정자들이지만, 총선 정국 돌입 전 체급을 키워주기 위함으로 분석되며, 앞으로 있을 경선 선점 가능성을 보였다.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충청 시정과 도정을 한국당으로 재편하는 목표를 밝히며 총선 7석 석권에 필승 각오를 밝혔다. 또 시장 경제를 존중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확실하게 지지하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한단 계획도 내놨다. 총선 인재 공개에 대해선 곧 공개하겠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이 위원장은 "총선에 출마할 수 있는 여건이 있는 인재를 모실 수 있다면 중앙당에서 추천해 줄 것이고, 또 현재까지 많이 추천을 받았다"며 "대한민국 사정이 총체적 어려움에 빠져있는 탓에 하나가 돼서 문 정권의 폭정에 맞서고, 시장 경제를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생각하기에 내년 총선은 문재인 정권에 맞서는 자유한국당이 되야하고, 당의 승리야말로 대한민국을 구하는 일이라고 본다"고 각오를 밝혔다. bang@
|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 영입을 시사하며 총선 조직 다지기에 착수했다. 지역 정치인과 청년, 여성 등 인재를 한국당에 입당시키겠다는 포부와 함께 최근 늘어난 당원수를 거론하며 총선 7석 석권을 위한 각오를 내비쳤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당의 인재 영입과 새로운 대변인단을 공개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지역의 다양한 인재를 한국당에 입당시키겠다는 포부와 함께 새로운 대변인단을 공개하는 등 총선 조직 다지기에 착수했다."
] |
news
|
2218f0a0-d4e0-4259-99dc-318110613869
|
대전 대덕구, 행복지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5일 '대덕형 행복지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구민의 행복체감 향상 위한 행복요인 계량화 측정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덕형 행복지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사업 개요를 설명하는 모습. 사진=대덕구제공
대전 대덕구가 구만의 행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형 행복지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민참여형 토론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민과 구의회 의원, 공직자 등 약 100명이 참가해 행복지표 개발 진행 상황, 행복지표(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이어갔다.
구가 개발 중인 행복지표는 '행복'이라는 추상적이고 주관성이 강한 개념을 집단지성적인 요인 분석을 통해, 통상적인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항목들을 계량화해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준이자 도구이다.
연구용역은 올 말 완료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구민 행복도 조사를 실시해 행복도가 취약한 분야는 집중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행복지표 개발과 행복도 조사를 통해 구민 행복을 우선 가치로 삼아 전반적인 구정 정책을 평가·개선하는 등 구민의 실질적 행복 체감도 향상을 위한 행복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와 진행 중인 주민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구민들의 행복 이야기와 대덕구의 특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행복지표를 개발해 이를 토대로 실천적이고 참여적인 대덕구만의 행복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대덕구민이 생각하는 행복' 이라는 주제로 3개 생활권역으로 나눠 '찾아가는 대덕구민 행복지표 개발 원탁토론회'를 진행중에 있다. 지난 6월 대덕구의회와 협력해 대전 최초로 주민 행복 증진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행복지표는 인간의 행복과 삶의 질을 포괄적으로 나타내는 측정지표로써 대표적으로는 부탄의 GNH(Gross National Happiness), OECD의 BLI(Better Life Index)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도 워라밸, 삶의 질 향상 등이 부상하면서 많은 지역에서 연구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
"5일 구에 따르면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형 행복지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민참여형 토론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민과 구의회 의원, 공직자 등 약 100명이 참가해 행복지표 개발 진행 상황, 행복지표(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이어갔다. 연구용역은 올 말 완료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구민 행복도 조사를 실시해 행복도가 취약한 분야는 집중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대덕구가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형 행복지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
news
|
747476ee-897d-4a5e-aa16-08de938fb1e0
|
한국뇌연구원, 백혈병 치료제로 뇌염증 치료 효능 발견
|
신경아교세포 활성 조절 원리 밝혀… 치매 치료제 활용 기대
한국뇌연구원 퇴행성뇌질환 연구그룹 연구원들. 왼쪽부터 강리진, 허향숙(책임), 유가영, 이현주, 김성민, 남영표, 이상민, 박현희, 우한웅 연구원. 뇌과학연 제공
한국뇌연구원(KBRI)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관련 뇌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을 발견했다고 5일 밝혔다.
뇌염증이 치매 등 퇴행성뇌질환과 관련이 깊다는 사실은 그동안 신경과학계에서 꾸준히 보고돼 왔다. 신경아교세포가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신경 손상과 기억력 퇴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를 조절하는 것이 퇴행성뇌질환 치료의 주요 관심사다.
연구팀은 뇌염증이 유도된 동물모델에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Dasatinib)를 2주간 투여했더니 신경아교세포 활성이 감소하고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은 뇌염증 유발물질로 주로 활성화된 대식세포에 의해 생산돼 염증 반응의 상향조절에 관여한다.
연구진은 또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혈액과 뇌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 STAT3 단백질의 신호전달이 신경아교세포 내에서 억제되면서 뇌염증 반응이 저해됨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신약 재창출 기법을 통해 백혈병 치료제가 뇌염증 치료제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효능과 그 분자기전을 한국뇌연구원이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신약 재창출은 임상에서 효과가 부족해 실패한 약물 또는 시판중인 약물을 다시 평가해 새로운 약효를 찾는 방법이다.
FDA 승인을 받은 기존 약물의 새로운 타겟을 설정함으로써 향후 염증성 퇴행성 뇌질환의 치료제로 활용되면 신약 개발에 드는 비용과 임상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허향숙 박사(현 한국뇌연구원 연구본부장)는 "후속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의 여러 병리기전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멀티타겟 약물로서 '다사티닙(Dasatinib)'의 가능성을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Neuroinflammation' 11월호에 게재됐으며 논문명은 'Dasatinib regulates LPS-induced microglial and astrocytic neuroinflammatory responses by inhibiting AKT/STAT3 signaling'('다사티닙'이 AKT와 STAT3의 신호전달을 억제함으로써 LPS-유도된 미세아교세포와 별아교세포에서의 뇌염증 반응을 조절한다)이다.
|
[
"한국뇌연구원(KBRI)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관련 뇌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을 발견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뇌염증이 유도된 동물모델에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Dasatinib)를 2주간 투여했더니 신경아교세포 활성이 감소하고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또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혈액과 뇌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 STAT3 단백질의 신호전달이 신경아교세포 내에서 억제되면서 뇌염증 반응이 저해됨을 발견했다.",
"한국뇌연구원(KBR)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Dasatinib)가 알츠하이머성 치매 관련 뇌염증을 억제, 저해시키는 것을 밝혀냈다고 5일 발표했다. "
] |
news
|
75f2cbbf-ebf2-4e83-b5dd-459e0dd566ed
|
시티즌 투자규모.명문구단 육성안 협의 등 과제 산적
|
5일 하나금융그룹과 투자 업무 협약 체결 투자만 이뤄졌을 뿐 세부내용 조율 안돼... 주식 지분, 시설 관리. 운영, 고용승계 등 "대전시가 주도권 잡기 위해 노력 필요"
대전시가 하나금융그룹과 대전시티즌 투자협약을 체결했지만, 투자 규모와 명문구단 육성 방안 협의 등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하나금융그룹이 얼마의 지분을 갖고 구단을 운영할 것인지, 대전시는 어느 정도 지분을 유지해 구단 운영에 관여할 것인지가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대전시는 5일 하나금융그룹과 대전시티즌 투자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역 사회 이익 환원과 지역 스포츠 발전 기여 등 사회공헌의 일원으로 시티즌에 대한 투자를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 전반적으로 투자를 약속했을 뿐 세부적인 내용이 빠져 있는 상태다.
대전시티즌의 주식 지분과 시설 관리, 운영 방식, 고용 승계, 선수 관리 등 세부적인 내용이 정해지지 않은 것.
이런 부분 조율을 통해 연말까지 본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게 대전시의 구상이다.
주식 지분의 경우 자산평가가 이뤄진 뒤 평가액이 결정되고 주식 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이런 주식뿐만 아니라 추후 협의해야 할 내용까지 대전시가 주도권을 가져와야만 하는 상황.
그러나 대전시가 본 계약 체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고용 승계, 선수 관리 등의 문제를 최대한 시에서 요구한다고 해도 결국 최종 결정의 키는 하나금융그룹에서 갖고 있어서다.
구단주마저 허태정 시장이 아닌 하나금융그룹으로 바뀌어 결국 대전시의 손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 목소리도 있다.
투자 유치라는 이름 하에 시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사실상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시도 이런 우려에 대해 인지하는 모양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티즌과 시민구단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향후 결정해야 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최대한 대전시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세부 내용을 조율할 때 향후 주도권을 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창기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는 "대전시티즌은 시민구단이다. 주체가 시민들인데, 대전시가 주도권을 뺏기게 되면 결국 시민구단으로서의 역할과 지역 연고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현재 서두르는 감이 없잖아 있는데, 시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대전시가 하나금융그룹과 대전시티즌 투자협약을 체결했지만, 투자 규모와 명문구단 육성 방안 협의 등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하나금융그룹이 얼마의 지분을 갖고 구단을 운영할 것인지, 대전시는 어느 정도 지분을 유지해 구단 운영에 관여할 것인지가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대전시는 5일 하나금융그룹과 대전시티즌 투자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는 지분 투자 규모와 명문구단 육성 방안 협의 등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지난 5일 하나금융그룹과 대전시티즌 투자와 관련해 하나금융그룹이 얼마의 지분을 갖고 구단을 운영할 것인지, 대전시는 어느 정도 지분을 유지해 구단 운영에 관여할 것인지 업무 협약을 맺었다."
] |
news
|
0b952303-1129-47d8-a199-84b6d8302bec
|
대전시 사회적기업,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참가
|
43건 상담, 25만 달러 계약 체결
대전시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 2019)에 대전시 사회적경제기업 5개사가 참가해 43건의 상담과 25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 2019)는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개최하는 박람회로서 올해 22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 850개사의 1250개 부스가 운영됐다.
대전시에서는 단비협동조합, 에너지트리협동조합, ㈜예주식품, ㈜젊은한옥, ㈜터치스톤 등 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혁신분야 특화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5개 사회적경제기업은 각 기업의 주력 상품으로 국내·외 바이어들과 43건의 상담을 추진했으며, 특히 해외바이어와 2건의 계약에 25만 달러를 체결해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보조기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터치 스톤은 일본의 원-인터내셔널(WON INTERNATIONAL)사와 20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와 맞춤형 고무 실리콘을 제작하는 에너지트리협동조합은 미국의 모비웨비(MOBIWEBI)사와 5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또한 ㈜예주식품 등 나머지 참가기업도 20여건 내외의 바이어와 지속적인 상담을 추진하고 있어 추가 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최시복 대전시 공동체지원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비롯해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 등 판로확대를 위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hebalaky@
|
[
"대전시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 2019)에 대전시 사회적경제기업 5개사가 참가해 43건의 상담과 25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에 참여한 5개 사회적경제기업은 각 기업의 주력 상품으로 국내·외 바이어들과 43건의 상담을 추진했으며, 특히 해외바이어와 2건의 계약에 25만 달러를 체결해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시복 대전시 공동체지원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비롯해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 등 판로확대를 위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운영된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 2019)에 대전시 사회적경제기업 5개사가 참여해 43건의 상담과 2건의 해외계약에 25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정책지원과 판로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
news
|
57f49627-ead3-4d32-ab61-900d9234e98a
|
국제과학관심포지엄 7~8일 국립중앙과학관서 팡파르
|
'과학문화의 플랫폼' 주제 과학관의 역할 논의 학술제·워크숍 진행… 성과물展 등 볼거리도
제9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이 오는 8~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5일 국립중앙과학관에 따르면 올해 심포지엄은 '과학문화의 플랫폼'을 주제로 전 세대가 보편적으로 누리는 복지로서 과학 문화와 그 중심에 있는 과학관의 역할에 대해 세계적 전문가와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기조 강연은 과학기술센터협회 전 이사장이자 캐나다 사이언스 노스 과학관의 가이 라빈(Guy Labine)대표가 현대사회를 이끄는 과학관과 과학박물관을 주제로 발표하며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대담이 이어진다.
7일에는 국제과학관심포지엄 학술대회와 워크숍이 진행된다. 과학관에 대한 전시, 교육, 연구, 운영 분야 1논문 109편이 발표된다. 또 '천체', '성인 참여 행사'를 주제로 한 소규모 워크숍이 진행된다.
8일 초청 강연에는 핀란드 헤우레카 타피오(Tapio Juhani Koivu)관장의 과학자본 형성을 위한 과학관의 역할, 포르투갈 라고스시엔시아비바사이언스센터 루이스(Luis Azevedo Rodrigues)관장의 고령화시대 과학관의 역할 등 9개국 전문가들의 강연이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엔 다양한 부대행사로 특별전도 열린다. 중앙볼트와 창의나래관에서 과학문화전시서비스 역량강화 지원 사업 성과물전, 국립과학관 자체개발전시품 성과물전, VR·AR특별전이 마련된다.
제9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에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식 누리집(http://www.issm.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제9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이 오는 8~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7일에는 국제과학관심포지엄 학술대회와 워크숍이 진행된다. 8일 초청 강연에는 핀란드 헤우레카 타피오(Tapio Juhani Koivu)관장의 과학자본 형성을 위한 과학관의 역할, 포르투갈 라고스시엔시아비바사이언스센터 루이스(Luis Azevedo Rodrigues)관장의 고령화시대 과학관의 역할 등 9개국 전문가들의 강연이 마련된다.",
"제9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이 8~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며, 학술대회와 워크숍 및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도 마련된다."
] |
news
|
9fce125d-07c5-48f9-bd13-9f708b2a71d5
|
허태정 시장, 7~18일 케냐.남아공 더반 출장길
|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 케냐 및 남아공 더반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출장이다.
허 시장은 더반 총회 참석에 앞서, 첫 공식일정으로 8일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본부를 방문해 메이무나 모우드 셔리프 사무총장과 대전형 공적개발원조(ODA-CPTED)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대전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호도시인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에 대전청년을 파견해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와 공동으로'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인'대전형 공적개발원조(ODA-CPTED) 모델'을 개발해 개도국에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또 허 시장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제6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참석해 2022세계지방정부연합 대전 총회 유치를 위해 막바지 활동을 펼친다.
그간 시도지사협의회, 외교부 등과 협조해 다수의 지지세력을 확보했던 대전시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주요 결정권자들을 직접만나, 차기 총회가 대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1일에는 남아공 더반시장을 만나 자매도시로서 교류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일에는 세계지방정부연합 공동회장에 도전하는 중국 시안시장과도 교류의향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총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세계이사회(World Council)에서 차기 총회 개최지가 결정되며, 대전 유치가 확정될 경우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사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게 된다.
허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저개발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를 반드시 대전에 유치해서 150만 대전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hebalaky@
|
[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 케냐 및 남아공 더반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출장이다. 허 시장은 더반 총회 참석에 앞서, 첫 공식일정으로 8일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본부를 방문해 메이무나 모우드 셔리프 사무총장과 대전형 공적개발원조(ODA-CPTED)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유치 등을 위해 대표단과 함께 7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와 남아공을 방문해 대전형 공적개발원조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 |
news
|
6c82c0c5-f811-42e7-a557-a6bf611136fa
|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일터 조성사업 성과
|
대전시가 추진하는 2019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조성사업의 2차 중간점검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4일 오전 일자리경제국 회의실에서 열린 중간점검 보고회에는 시 담당부서와 진흥원, 추진단이 참여해 올해 9월 말까지의 15개 참여기업 추진실적 보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참여기업이 추진하는 8대 핵심과제는 ▲주52시간 미만의 근로시간 단축 노력 ▲ 원·하청 간담회실시, 상생기금, 이익공유제 도입으로 원·하청관계 개선 ▲정규직 전환 등 비정규직 보호 ▲육아휴직 등 일·가정양립 조성 ▲노사화합의 노사관계개선 ▲작업장과 편의시설 확충 ▲직원 능력향상 위한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여가 지원 등으로 직원사기 진작에 대한 과제다.
작년과 다른 변화로는 노사상생모델로 기업의 일방적인 노동환경 개선 노력이 아니라 노측에서도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불량률 줄이기 등의 자발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무엇보다도 참여기업 CEO의 제대로 잘 해 보겠다는 추진의지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A기업은 하청업체직원을 직접고용 전환했고, B기업은 노동현장의 열악함을 노사관계개선으로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C기업은 하청업체와 함께하는 기업샘플을 만들려 노사상생기금을 도입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 근로시간단축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도 있었는데, D기업의 경우 연말 몰리는 생산 주문 폭주로 인해 단기계약근로자를 채용하고 해고해야 하는 상황으로 탄력시간근로제 도입으로는 해결이 어려워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논의도 있었다.
한편, 신규일자리 창출은 기업이 꼭 필요한 인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사업비를 준다고 인원증가가 되는 것이 아님으로 증원은 좋은일터 사업의 부대효과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 개진도 있어 공감했다.
9월 말 현재 좋은일터 사업의 주요 성과로 269명의 신규채용이 이뤄졌으며 144명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유세종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 2년차인 대전형 좋은일터 사업이 본 괘도에 올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업CEO의 의지가 높고, 특히 노측에서도 회사에 보답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노사 상생의 효과가 크다"며 "좋은 일터가 기업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말했다. hebalaky@
|
[
"대전시가 추진하는 2019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조성사업의 2차 중간점검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4일 오전 일자리경제국 회의실에서 열린 중간점검 보고회에는 시 담당부서와 진흥원, 추진단이 참여해 올해 9월 말까지의 15개 참여기업 추진실적 보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유세종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 2년차인 대전형 좋은일터 사업이 본 괘도에 올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업CEO의 의지가 높고, 특히 노측에서도 회사에 보답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노사 상생의 효과가 크다\"며 \"좋은 일터가 기업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4일 '좋은 일터' 조성사업의 2차 중간 점검 보고회에서 15개 참여기업의 실적 보고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하며 노사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
] |
news
|
c23b7197-cea3-4bb0-aa8a-9781ee72205c
|
대전시 전통시장 산다 대축제 연다...6~8일 시청 남문광장서
|
대전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2019 대전 전통시장 산다 대축제를 연다.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회장 구범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20여개 전통시장과 강원도, 충남, 경기도 등 전국 유명시장에서 참여한 가운데 100여개의 부스를 운영,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6일 오후 5시 30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개막식에는 우수 상인 유공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을 비롯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트롯 하유비, 김희진의 신명 나는 무대가 준비돼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 천원 경매, 우리동네 슈퍼스타! 청소년 댄싱히어로, 청춘으로 라이브 콘서트, 제로페이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할인이벤트, 야간 떨이 타임 등으로 3일 동안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로 꽉 채워져 있다.
유세종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우리 전통시장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애정이 우리시 경제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전 전통시장 산다' 대축제가 최근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긍적적인 변화를 맞이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흥겨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부사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등 약 170억원의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하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hebalaky@
|
[
"대전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2019 대전 전통시장 산다 대축제를 연다.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회장 구범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20여개 전통시장과 강원도, 충남, 경기도 등 전국 유명시장에서 참여한 가운데 100여개의 부스를 운영,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유세종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우리 전통시장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애정이 우리시 경제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전 전통시장 산다' 대축제가 최근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긍적적인 변화를 맞이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흥겨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6일 오후 5시30분 부터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전국 유명시장에서 참여하는 '2019 대전 전통시장산다 대축제'를 열어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흥겨운 행사가 개최된다."
] |
news
|
cf5e074e-95af-442a-8c57-f6c29c56c605
|
대전 삼성·삼부 아파트 재건축 소식에 집값 '껑충'... 갭투자 주의보
|
삼성 입주자대표회의 주민동의 절차 진행 후 매매가 상승 삼부 '재건축 추진' 플래카드 내건 후 거래 급감…"가격 오르는 중" "재건축 추진 소식에 갭투자자 몰려 가격 상승"
대전 오류동 삼성아파트
최근 대전 중구 오류동 삼성아파트와 태평동 삼부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다.
재건축 움직임이 포착된 이후 투자자들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5일 대전시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아파트는 지난 7월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정비예정구역 반영을 위한 주민 동의 협조 안건을 결의했다.
현재 삼성아파트는 정비예정구역 반영을 위해 주민 동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비예정구역 반영을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10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아파트는 주민 동의서가 10% 이상 충족되면 시에 2030년 정비예정구역 반영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삼성아파트가 2030 정비예정구역 반영을 위해 주민 동의를 받고 있다"며 "아직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동의서를 제출한다고 해도, 안전진단 평가 등 절차를 받아야 한다. 재건축은 확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비예정구역에도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삼성아파트의 집값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실제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면, 지난 2월 84㎡가 3억 2500만원에 거래됐으나, 7월 4억 1000만원에 거래돼 5개월만에 1억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54㎡도 2억 3400만원에서 2억 6000만원으로 오르는 등 재건축 움직임이 포착된 이후 상승하고 있다.
삼부아파트 4단지. [출처=네이버]
태평동 소재 삼부아파트 4단지도 비슷한 상황이다.
지난 9월 단지 내에 '삼부아파트 4단지 재건축 추진'이라는 플래카드가 내걸린 이후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실제 올 초부터 지난 8월까지는 33건 거래됐으나, 플래카드가 내걸린 이후부터 거래 건수는 4건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 9월 84㎡가 1억 8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같은 평형대의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매매가가 서서히 오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관계자는 "삼성, 삼부아파트 재건축을 추진한다는 얘기가 흘러나온 뒤 갭 투자자들의 매수가 이어져 가격이 상승한 것"이라며 "두 곳 다 재건축이 확정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가격만 올라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larczard@
|
[
"최근 대전 중구 오류동 삼성아파트와 태평동 삼부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다. 재건축 움직임이 포착된 이후 투자자들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관계자는 \"삼성, 삼부아파트 재건축을 추진한다는 얘기가 흘러나온 뒤 갭 투자자들의 매수가 이어져 가격이 상승한 것\"이라며 \"두 곳 다 재건축이 확정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가격만 올라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확정되지 않은 재건축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갭 투자자들의 매수가 이어져 최근 대전 중구 오류동 삼성아파트와 태평동 삼부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다."
] |
news
|
fb7fb3fa-4775-49a6-a719-af71c1d716e6
|
함영주 부회장 "시티즌 인수, 대전과 인연 때문"
|
5일 협약 체결 후 시청서 기자회견 열어 하나금융그룹 공익 활동 강화 의지 표현 충청은행 인수 후, 지역은행이라는 자세 "최고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대전시티즌 투자업무 협약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오른쪽이 허태정 대전시장. 사진=대전시제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대전시티즌 인수와 관련, 지역사회 공헌과 하나은행의 충청은행 인수 등 최대 고객인 대전과의 인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함 부회장은 5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전시티즌 인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함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한국 축구의 오랜 동반자로서 이번 프로축구단 인수를 통해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한다"며 "그룹의 공익적 역할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금융그룹은 오랜 기간 한국축구의 동반자면서 대한 K리그 공식 후원은행으로 활동하던 중 대전시로부터 구단 운영에 대한 제의를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며 "하나은행은 충청은행을 인수한 이후 누가 뭐라고 하든 명실상부 지역은행이라고 생각한다. 주요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주거래 은행으로서 사실상 지역 사회 공헌과 우리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캐치프라이즈에 대전 지역이야 말로 잘 어울리는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단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대전 시민의 사랑을 받고 시민과 함께 하는 진정한 프로축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함 부회장은 "많은 부분을 관심을 가지고 구단을 키울 것이며, 명문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힘쓸 것"이라며 "명문 구단으로 시티즌이 부상하게 되면 하나금융그룹 또한 글로벌 시장의 진출 확대에서 그 위상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사회에 공헌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대전 지역의 체육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화합을 위해 새롭게 탄생할 구단을 최고의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대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
[
"함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한국 축구의 오랜 동반자로서 이번 프로축구단 인수를 통해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한다\"며 \"그룹의 공익적 역할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금융그룹은 오랜 기간 한국축구의 동반자면서 대한 K리그 공식 후원은행으로 활동하던 중 대전시로부터 구단 운영에 대한 제의를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며 \"하나은행은 충청은행을 인수한 이후 누가 뭐라고 하든 명실상부 지역은행이라고 생각한다. 주요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주거래 은행으로서 사실상 지역 사회 공헌과 우리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캐치프라이즈에 대전 지역이야 말로 잘 어울리는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사회에 공헌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대전 지역의 체육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화합을 위해 새롭게 탄생할 구단을 최고의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대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함영주 부회장은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전시티즌 프로 축구단 인수를 통해 구단 성장에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
news
|
6b016806-116c-4bbe-a120-37546f6f80d1
|
마을학교 '음성군 소년소녀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2019 음성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 중 하나인 '음성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제1회 정기연주회를 5일 저녁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음성군 소년소녀합창단은 감곡지역에서 운영 중인 방과 후 아이 돌봄 마을학교로 장병오 단장과 하성수 지휘자의 지도로 2019년 2월 합창 단원 오디션 진행을 통해 30명의 학생 합창단을 구성하고, 그동안 합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제1회 정기연주회 '동화속으로'에서 음성군 소년소녀합창단은 도라지꽃, 가위 바위 보, 아리랑 연가, 뮤지컬 백설공주를 노래해 맑고 고운 소리로 관람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별 게스트로 나온 감곡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해피싱어즈 합창단"과 극동대학교 뮤지컬 동아리 "늘솜"의 공연이 어우러져 정기연주회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발판삼아 앞으로 10회, 20회까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빛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사업 등을 꾸준히 지원하여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를 통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및 독서, 예술, 연극 및 요리체험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학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음성군 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마을학교 12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cbsmit@
|
[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2019 음성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 중 하나인 '음성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제1회 정기연주회를 5일 저녁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제1회 정기연주회 '동화속으로'에서 음성군 소년소녀합창단은 도라지꽃, 가위 바위 보, 아리랑 연가, 뮤지컬 백설공주를 노래해 맑고 고운 소리로 관람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를 통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및 독서, 예술, 연극 및 요리체험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학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음성군 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마을학교 12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색을 활용해 2019 음성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하는 '음성군 소년소녀합창단'이 5일 저녁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 |
news
|
d442586f-fc6b-43d2-9940-d5e1b48dcb53
|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 2019년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수상!
|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그린 홈 으뜸아파트 시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가 2019년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그린 홈 으뜸아파트 시상식에서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그린 홈 으뜸아파트 인증서를 수여받았으며, 민간인 유공자로 안종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오종덕 관리사무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는 서산시 관내 아파트 중 지난 2014년 한라비발디아파트가 선정된 이후 5년만으로, 그동안 서산시에서는 센스빌아파트(2008년), 동문삼성아파트(2009년), 읍내현대아파트(2011년), 현진에버빌아파트(2013년), 한라비발디아파트(2014년)가 선정된바 있다.
시는 지난 8월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를 2019년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추천했으며,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현지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2019년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로 최종 선정됐다.
김영호 주택과장은"이번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수상은 관내 아파트로는 지난 2014년 이후 5년만의 쾌거로 입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열정을 쏟아 낸 결과물"이라며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례를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에 전파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 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 홈 으뜸아파트는 충남도가 친환경 에너지 절감 및 공동체 화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과 주민화합, 봉사활동, 운영 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규모에 따라 선정하며, 인증 아파트에는 시설 개선자금 및 인증서가 수여된다. ibs9900@
|
[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가 2019년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서산시 관내 아파트 중 지난 2014년 한라비발디아파트가 선정된 이후 5년만으로, 그동안 서산시에서는 센스빌아파트(2008년), 동문삼성아파트(2009년), 읍내현대아파트(2011년), 현진에버빌아파트(2013년), 한라비발디아파트(2014년)가 선정된바 있다. 시는 지난 8월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를 2019년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추천했으며,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현지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2019년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로 최종 선정됐다.",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가 지난 8월 시로부터 2019년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추천되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되었는데 이는 2014년 서산시 관내 아파트가 선정된 이후 5년 만의 수상 소식이다."
] |
news
|
8506d8ef-426a-4653-abaf-c2077d71a563
|
‘2019 u17 월드컵’ 한국, 앙골라 1-0격파 8강선착. 다시 역사 쓴다!
|
U-17 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앙골라를 1-0으로 격파했다. 대한축구협히제공.
'형들에 이어 동생들도 일을 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앙골라를 1-0으로 격파했다. 8강에 진출한 한국은 10일 새벽 일본-멕시코의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한 형들의 기운을 동생들도 받아가고 있는 것이다.
백상훈, 김륜성, 정상빈, 최민서, 오재혁, 윤석주, 홍성욱, 이한범, 손호준, 이태석, 신송훈을 선발로 내세운 한국은 피지컬과 개인기가 좋은 앙골라를 상대로 전반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그리고 선제골은 한국의 몫이었다. 전반 33분 정상빈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굴절돼 높이 뜬 것을 최민서가 몸을 날리며 슛 강골라의 골문을 갈랐다.
이후 앙골라는 실점을 만회하기위해 숨가쁘게 한국의 골문을 괴롭혔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과 마찬가지로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 앙골라의 힘을 빼기도 했다.
한국은 후반 24분 부상당한 정상빈을 대신, 막내 김용학을 투입하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았다. 막내 김용학은 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연결하며 최민서의 슈팅을 만들어내는 등 김정수감독의 기대에 부흥했다.
한국은 경기 막판 급격한 체력 저하로 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추가시간 앙골라의 결정적 중거리 슈를 신송훈이 슈퍼세이브로 막아내 실점 위기를 넘기기도 했
고, 막판에는 앙골라의 수차례의 슛을 수비진들이 육탄방어로 막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집중력을 잃지 않은 한국은 앙골라의 공격을 잘 막아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ent88@
|
[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앙골라를 1-0으로 격파했다. 전반 33분 정상빈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굴절돼 높이 뜬 것을 최민서가 몸을 날리며 슛 강골라의 골문을 갈랐다. 추가시간 앙골라의 결정적 중거리 슈를 신송훈이 슈퍼세이브로 막아내 실점 위기를 넘기기도 했",
"대한민국 u-17 대표팀이 6일 브라질에서 열린 u-17 월드컵 16강에서 전반 33분 정상빈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굴절돼 높이 뜬 것을 최민서가 몸을 날리며 선제골을 넣었으며 추가시간 앙골라의 결정적 중거리 슛을 신송훈이 슈퍼세이브로 막아내 실점 위기를 넘기며 월드컵 8강행에 성공했다."
] |
news
|
a4570071-275c-4742-98cc-b3656e734bd4
|
당진시 순성면, 신청사 시대 활짝
|
6일 개청,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 갖춰
신청사 사진
당진시 순성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1년 여 공사 끝에 6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고 순성면민들에게 개방됐다.
구청사 시대를 마무리하고 순성면민들과의 행복한 동행의 출발을 알린 신청사 개청식에는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순성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성면 구청사는 지난 1983년 1월에 준공돼 36년 동안 순성면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왔으나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시설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4년 12월 순성면 봉소리 일원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투자심사와 설계공모를 거쳐 지난해 3월 신청사 건립에 본격 착수해 올해 9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청 준비를 해 왔다.
총사업비 61억4000만 원이 투입된 순성면 신청사는 대지면적 6565㎡, 건축면적 784㎡, 연면적 1923㎡,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신청사에는 행정과 주민복지 기능을 담당하는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농업인상담소와 체력단련실, 취미교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청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청사는 건물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약 30%를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을 사용해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달성한 친환경 건축물이다.
박병선 순성면장은 "우리 순성면이 이제 구청사 36년의 역사를 매듭짓고 신청사에서 새로운 힘찬 비상을 이끌어가게 됐다"며 "5500여 순성면민 여러분이 이 청사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언제든지 찾아 오셔서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으며 순성발전의 주역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개청 소감을 밝혔다.
한편, 6일 진행된 신청사 개청식은 풍물단과 시립합창단 공연,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현판제막, 기념식수에 이어 순성면 주민총회 사업으로 선정된 '주민자치위원회 작은 음악회'가 열려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
[
"당진시 순성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1년 여 공사 끝에 6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고 순성면민들에게 개방됐다. 순성면 구청사는 지난 1983년 1월에 준공돼 36년 동안 순성면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왔으나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시설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박병선 순성면장은 \"우리 순성면이 이제 구청사 36년의 역사를 매듭짓고 신청사에서 새로운 힘찬 비상을 이끌어가게 됐다\"며 \"5500여 순성면민 여러분이 이 청사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언제든지 찾아 오셔서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으며 순성발전의 주역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개청 소감을 밝혔다.",
"6일 당진시는 순성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news
|
361dd85b-c09a-4a14-afb8-be4a4e792ad2
|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상상플러스 구축을 위한 사랑의 성금 기탁!
|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상상플러스 구축을 위한 사랑의 성금 기탁식 모습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상상플러스 구축을 위한 사랑의 성금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 운영 모습과 김종훈 서산 블루플레이스 대표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중일)는 지난 5일 서산시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신철)에 사랑의 성금 132만을 기탁했다.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 커피전문점 '블루플레이스'에서 「제4회 '작은정성 큰사랑' 일일찻집」을 열었으며, 동 주민자치위원이자 주민자치프로그램 바리스타반 강사를 맡고 있는 김종훈 대표를 중심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많은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모금된 132만원의 수익금은 '동문2동 상상플러스(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며 더불어 행복한 우리동네)'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액 기탁했다.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일찻집 수익금 전액을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추운 겨울철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중일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따뜻한 우리동네를 만들기위해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신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성현 동문2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bs9900@
|
[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 커피전문점 '블루플레이스'에서 「제4회 '작은정성 큰사랑' 일일찻집」을 열었으며, 동 주민자치위원이자 주민자치프로그램 바리스타반 강사를 맡고 있는 김종훈 대표를 중심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많은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모금된 132만원의 수익금은 '동문2동 상상플러스(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며 더불어 행복한 우리동네)'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액 기탁했다. 조신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성현 동문2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일일찻집 수익금 132만원을 전달하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 |
news
|
7cfc909f-f5ad-491a-8346-a1263a6ca5fb
|
서산시, 거점소독시설 신축 예정지 위치 부적절 여론
|
서산시 장애인자활시설인 '서림복지원' 인접
서산시가 구제역·조류독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상시 발생에 따라 축산차량의 상시 소독을 할 수 있는 거점소독시설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장애인자활시설이 인접해 있으면서 장소가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국·도·시비를 합쳐 11억 2800여만 원을 들여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일원에 상시 축산차량의 소독이 가능한 거점소독시설과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을 2020년까지 갖출 계획이며, 시는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가축방역추진기간으로 정해 24시간 거점소독시설을 가동하고, 그 외 기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4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이 같은 안을 보고했으나 대다수 의원들은 시가 토지를 매입해 거점소독시설을 신축하려는 장소에 부정적 의견을 냈다.
의원들은 대로변이 아닌 점과 가축차량이 드나들기에 협소한 진·출입로, 중심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쳐 축산농가의 이용 불편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특히 이곳은 장애인재활시설인 서림복지원이 인접함에 따라 소외 계층을 배려하지 않은 시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서산시는 현재 예천동 우시장 앞에서 임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중이다.
지역구 의원인 최일용 의원은 "큰 도로에서 떨어져 이곳으로 대형차량이 드나들기에는 진·출입로가 협소 하는 등 거점소독시설 장소로 부적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무엇보다 서림복지원이 인접해 있는데, 장소를 정하면서 시가 이를 간과한 것 같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병옥 축산과장은 "지난 1년간 대로변 등 적합한 토지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땅 매입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곳은 땅 주인이 매도 의사를 표시해 추진을 하고 있지만 좋은 자리가 있으면 이동 검토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다. ibs9900@
|
[
"서산시가 구제역·조류독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상시 발생에 따라 축산차량의 상시 소독을 할 수 있는 거점소독시설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장애인자활시설이 인접해 있으면서 장소가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국·도·시비를 합쳐 11억 2800여만 원을 들여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일원에 상시 축산차량의 소독이 가능한 거점소독시설과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을 2020년까지 갖출 계획이며, 시는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가축방역추진기간으로 정해 24시간 거점소독시설을 가동하고, 그 외 기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4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이 같은 안을 보고했으나 대다수 의원들은 시가 토지를 매입해 거점소독시설을 신축하려는 장소에 부정적 의견을 냈다.",
"시는 4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도당리 일원의 거점소독시설 신축에 대한 안을 보고 했으나, 다수의 의원들이 반대 의견을 냈다. "
] |
news
|
b34caaf3-4d27-4c4e-9528-8a3027b8082a
|
함께 웃고 소통하며 '우리는 하나'
|
다문화센터 한마당체육대회 500여명 가족'화합의 시간'
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예산종합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제8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관내 다문화가족 간 교류를 통한 공동체의식 강화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문화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25명의 다문화여성과 자녀들로 구성된 '만리장song' 중국 동요 동아리 합창, 6명(중국, 몽골, 베트남, 카자흐스탄)의 다문화 여성으로 구성된 에어로빅 동아리발표, 아이다레가닛씨 (필리핀)의 독창이 이뤄져 많은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만들었다.
배규희 예산군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기성 행정복지국장, 방한일 도의원의 축사와 함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발전에 기여한 센터 모범 직원을 비롯한 다문화 모범가정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체육행사는 이어달리기, 신발던지기, 자녀안고 장애물 통과하기, 고리 던지기 등 10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조지항 (오가초1) 학생은 "올해 예산으로 이사 와서 오늘 체육대회 참여했는데 아빠 엄마랑 운동을 해서 재밌고 친구도 많이 생겨서 기분이 좋아요." 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좋은 가을 날 많은 분들이 모여 함께 운동회를 하는 모습에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룬 모든 분들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 면서"예산군에 620여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중국)
|
[
"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예산종합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제8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관내 다문화가족 간 교류를 통한 공동체의식 강화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문화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배규희 예산군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기성 행정복지국장, 방한일 도의원의 축사와 함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발전에 기여한 센터 모범 직원을 비롯한 다문화 모범가정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예산군 다문화지원센터가 지난 달 27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8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 5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
news
|
20fd667a-9b12-4052-87cf-8568081dd41f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대전중도라이온스클럽 창립 50주년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김진규) 대전중도라이온스클럽(회장 박영주)은 지난 4일 오후 7시 유성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김진규 총재 등 지구 임원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내빈 축사,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중도라이온스클럽은 1969년 11월 3일 대전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대전에서 두 번째로 탄생한 라이온스클럽으로, 염홍철 전 대전시장, 민동근 충남대 명예교수, 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대표, 황인석 바로세움병원장,강지훈 동부요양병원장 등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전중도라이온스클럽은 올해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기까지 지역의 등불 역할을 하며 라이온스 발전을 견인해 왔다.
박영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뜻 깊은 5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대전 중도라이온스클럽이 한걸음 더 도약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클럽으로서 앞으로도 항상 지역 주민과 함께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진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총재는 축사를 통해 "대전 중도라이온스클럽은 지구 내 2번째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랑스런 클럽으로 50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라이온 모두가 인화단결해 유성클럽을 비롯한 다수의 클럽을 확장하며 라이온스 발전을 견인해 왔다"고 치하했다. 김 총재는 또 "50년간 묵묵히 참봉사를 펼쳐주신 원로 라이온 선배님들을 비롯한 클럽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참 봉사를 실천해 주신 중도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hansung007@
한편 대전 중도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 겨울 난방물품 전달, 설·추석 어려운 이웃 차례비 전달, 관내 어려운 주민 상시봉사활동 및 봉사금 전달, 장학금 전달, 어려운 이웃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김진규) 대전중도라이온스클럽(회장 박영주)은 지난 4일 오후 7시 유성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전중도라이온스클럽은 1969년 11월 3일 대전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대전에서 두 번째로 탄생한 라이온스클럽으로, 염홍철 전 대전시장, 민동근 충남대 명예교수, 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대표, 황인석 바로세움병원장,강지훈 동부요양병원장 등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전중도라이온스클럽은 올해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기까지 지역의 등불 역할을 하며 라이온스 발전을 견인해 왔다.",
"염홍철 전 대전시장, 민동근 충남대 명예교수 등 지역 저명인사 및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등불 역할과 지역 라이온스 발전을 견인해 온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대전중도라이온스클럽이 지난 4일 유성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
news
|
a94c7383-53c1-4caf-9ca8-135f8e2964a6
|
예산군 덕산면, 역사의 재조명 위한 '덕산향토지 발간 추진위원회' 출범식
|
1996년 기 발간된 향토지를 수정·보완한 재발간 사업 추진
예산군 덕산면(면장 정윤교)은 지난 4일 덕산면종합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덕산면의 역사와 문화를 총망라하기 위한 '덕산향토지 발간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정윤교 덕산면장을 비롯한 마을이장 및 행정협의회원, 새마을협의회원, 편찬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기봉 씨가 덕산향토지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확정돼 편찬사업이 본격 가동됐다.
덕산향토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1996년 기 발간된 향토지를 토대로 덕산면의 터전, 자취, 생활문화사, 문화예술, 성씨와 인물 등을 세밀히 조사하기 위해 편집위원회(위원장 김영주)와 집필위원회(위원장 한민수) 등 2개 분과에 60여명의 임원과 위원이 주축이 돼 향토지를 재 발간할 예정이며, 후세들에게 물려줄 향토문화 정립의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기봉 위원장(전 덕산농협조합장)은 "23년전 발간된 향토지의 누락된 자료를 발굴해 빛나는 선조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기록하기에 손색이 없는 향토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교 덕산면장은 "덕산향토지가 알차고 차별화된 내용이 수록될 수 있도록 위원 분들과 지역주민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사 및 편찬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덕산향토지 재발간 사업이 지역민이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에 이은 현판식에 참석한 덕산향토지 편찬위원회 위원들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후대에 물려줄 훌륭한 덕산향토지를 편찬할 것을 결의했다. sek51@
|
[
"예산군 덕산면(면장 정윤교)은 지난 4일 덕산면종합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덕산면의 역사와 문화를 총망라하기 위한 '덕산향토지 발간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덕산향토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1996년 기 발간된 향토지를 토대로 덕산면의 터전, 자취, 생활문화사, 문화예술, 성씨와 인물 등을 세밀히 조사하기 위해 편집위원회(위원장 김영주)와 집필위원회(위원장 한민수) 등 2개 분과에 60여명의 임원과 위원이 주축이 돼 향토지를 재 발간할 예정이며, 후세들에게 물려줄 향토문화 정립의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윤교 덕산면장은 \"덕산향토지가 알차고 차별화된 내용이 수록될 수 있도록 위원 분들과 지역주민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사 및 편찬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덕산향토지 재발간 사업이 지역민이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산군 덕산면은 지난 4일 덕산면종합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덕산향토지 발간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지역민들이 화합하고 애향심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news
|
d447dbc8-6485-463f-a9f2-19e64a0393bc
|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대회 실시
|
올 한 해 활동성과 및 내년도 운영방향 공유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규희)는 지난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환철) 성과공유대회를 황선봉 군수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대회에서는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 김재화 동장의 '민관협력 우수사례 및 통합돌봄 선도사업'이라는 주제 강의가 이어졌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는 각 읍면 민간위원장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올해 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토의와 의제발굴로 읍면 특색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한 내용과 내년도 협의체 운영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읍면협의체 위원들이 우수 읍면을 선정하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환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읍면협의체 위원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협의하는 장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규희 위원장은 "올 한 해 다채로운 성과는 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의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으로 얻어진 귀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읍면협의체가 이웃을 살피고 소통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군협의체가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과 마을단위 통합돌봄을 위한 협동화 사업 등 2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조정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군협의체 10대 분과 사업 등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sek51@
|
[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규희)는 지난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환철) 성과공유대회를 황선봉 군수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는 각 읍면 민간위원장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올해 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토의와 의제발굴로 읍면 특색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한 내용과 내년도 협의체 운영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신환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읍면협의체 위원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협의하는 장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예산군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대회 열어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한 내용과 내년 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협의하는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 |
news
|
6831687c-6b29-4d09-999a-ec64f081a20c
|
대전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
대전시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의 채무조정과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를 위한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에게 시가 분할상환약정 금액의 5%를 초입금으로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은 분할상환약정을 통한 채무조정 및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11일부터 29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반드시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로서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 등록되어 있고 분할상환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
선정기준은 잔여채무액이 많은순, 연체기간이 오래된 순, 나이가 많은 순이며 선정 및 지원결과는 개인별 문자로 통보한다.
최명진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금융거래와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하루빨리 신용유의자에서 벗어나 경제능력을 회복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의 자료에 따르면 9월말 기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신용유의등록자는 510여명인 것으로 파악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고 학자금대출 신용유의 등록관련 문의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1599-2250으로 하면 된다. hebalaky@
|
[
"대전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의 채무조정과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를 위한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에게 시가 분할상환약정 금액의 5%를 초입금으로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은 분할상환약정을 통한 채무조정 및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11일부터 29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대전시가 대출금의 일부를 납부하면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의 방식으로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며 11일부터 29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
news
|
b656da5b-1c19-40f3-b473-a2af2eb466b6
|
1250원의 행복 통했나...대전 나홀로 버스승객 늘었다
|
전국적으로 시내버스 승객 수 감소 추세 속에 대전 시내버스 승객 수가 증가 추세를 보여 주목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9월 대전 시내버스 이용승객은 일평균 40만 3800명으로 지난해 9월 일평균 이용승객 39만 5790명보다 2.02% 증가했다.
따라서 올해 9월 한 달간 시내버스 운송수입금도 지난해 9월 대비 2억 2000만원이 증가했다. 9월까지 누적 운송수입금은 13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타시도의 경우 올해 9월까지 누적 시내버스 이용승객이 서울 -0.84%, 부산 -0.59%, 대구 -0.07%, 광주 -1.42%로 소폭 감소추세를 보였다.
이처럼 대전 시내버스 승객이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은 대전시의 승객 수 확대 의지가 시민 공감대 형성으로 이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대전시는 한 달 전 '1250원의 행복, 건강한 시민, 깨끗한 도시, 대전 시내버스가 만듭니다'를 내걸고 단계별 대책을 통해 시내버스 승객 수를 늘려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시는 각 자치구와 함께 다양한 매체로 시내버스 이용을 장려하는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고, 혼잡노선 증차, 노선 조정 등 시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행정을 펼쳤고,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도 적극 개선했다.
대표적인 홍보전략으로 '광역알뜰교통카드 선물이 팡팡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이용승객 수가 증가해 8월에는 696명 500여만원, 9월에는 736명에게 530여만원의 마일리지를 적립 지원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하차태그 이벤트에는 시내버스 1600여 명이 등록,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1만원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내버스 승객 창출에 힘을 쏟았다.
KTX역 노선 등 신설과 대둔산 수락계곡 연장노선으로 월평균 1만2500여 명의 승객이 창출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내버스 승객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대전지역버스노동조합과 연대해 친절서비스 제고 방안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ebalaky@
|
[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9월 대전 시내버스 이용승객은 일평균 40만 3800명으로 지난해 9월 일평균 이용승객 39만 5790명보다 2.02% 증가했다. 대전시는 한 달 전 '1250원의 행복, 건강한 시민, 깨끗한 도시, 대전 시내버스가 만듭니다'를 내걸고 단계별 대책을 통해 시내버스 승객 수를 늘려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시는 각 자치구와 함께 다양한 매체로 시내버스 이용을 장려하는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고, 혼잡노선 증차, 노선 조정 등 시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행정을 펼쳤고,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도 적극 개선했다.",
"대전시는 '1250원의 행복, 건강한 시민, 깨끗한 도시'를 내건 대대적 홍보와 서비스 개선으로 전국적인 시내버스 승객 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9월 작년 대비 2.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
news
|
ed7ec4a3-9b23-4d00-9653-d57ea81bd609
|
제1회 대전 가족포럼 열려...가족 서비스 지원방안 논의
|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는 지난 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제1회 대전가족포럼을 개최했다.
대전대산학협력단이 지원하고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가족포럼은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공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혜진 센터장(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과 김윤희 센터장(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대전가족의 변화에 따른 가족서비스 지원방안','대전시 가족센터의 사업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채계순 의원(대전시복지환경위원회)·천명옥 본부장(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서비스지원본부)·박성옥 교수(대전대 아동교육상담학과)·이수희 센터장(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장혜경 명예선임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사회를 봤다.
개회식에서는 황석연 단장(대전대 산학협력단)이 축사를 했다.
이 포럼에서는 토론자들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방향과 한국건가정진흥원의 계획 ▲대전 가족의 변화에 따른 가족 서비스 전략과 방안 ▲변화하는 가족에 따른 가족센터의 가족서비스 방향모색 등을 토론하였으며 토론 이후 ▲지역사회의 협업의 중요성 ▲가족의 패러다임전환에 따른 가족사업 개발 및 계획 수립 ▲다양한 가족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원개발 등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
공감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이상기(아버지자조모임) 이용자는 자조모임에 대한 지원확대 및 다양한 부모교육에 포괄적 지원의 필요성의 의견을 주었다.
또 연미경(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는 센터가 영유아기에 집중되어 있어 초등학생 이상 지원을 확대요청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게 동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hebalaky@
|
[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는 지난 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제1회 대전가족포럼을 개최했다. 대전대산학협력단이 지원하고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가족포럼은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공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혜진 센터장(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과 김윤희 센터장(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대전가족의 변화에 따른 가족서비스 지원방안','대전시 가족센터의 사업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제1회 대전가족포럼을 개최하였고, 토론자로는 업계 관련인들이 참여하였으며, 가족서비스 지원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 |
news
|
f2e8f3eb-855c-4f0e-9560-b57a6cefa39a
|
부여군, 2019년 공공비축미곡·태풍 피해 벼 매입 개시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홍산면 좌홍농창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및 태풍 피해 벼 매입을 개시했다.
군은 이날 농가 배정량인 톤백 150포 매입을 시작으로 건조벼 4,058톤(101,466포/40kg)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일부터 14일까지는 태풍 피해 벼 2346t(78,218포/40kg)을 매입한다.
공공비축매입 품종은 삼광, 새일미 2개 품종으로 농가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 함량(13%~15%)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태풍 피해 벼 매입은 품종제한(흑미,녹미 유색미 및 가공용은 제외)이 없이 매입 가능하다. 그리고 공공비축 매입과 태풍피해 벼 매입은 별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농가들이 주의를 요한다.
군 담당자는 "올해부터는 품종검정제도가 강화(혼입율 40%→20%이내)되어 매입품종 이외의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각별히 주의하여야 하며, 매입 시에 헌 포장재 재사용이 금지된 점을 유의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부여군은 올해 중간정산금을 공공비축미곡은 농가가 수매 직후 3만원을, 태풍 피해 벼는 2만원씩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 산지 쌀가격(10~12월)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5일 홍산면 좌홍창고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찾아 태풍피해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kkt0520@
|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홍산면 좌홍농창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및 태풍 피해 벼 매입을 개시했다. 군은 이날 농가 배정량인 톤백 150포 매입을 시작으로 건조벼 4,058톤(101,466포/40kg)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일부터 14일까지는 태풍 피해 벼 2346t(78,218포/40kg)을 매입한다.",
"부여군은 건조벼 4058톤을 시작으로 6월부터 14일까지는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및 태풍 피해 벼 2346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 |
news
|
03fd3878-5528-48be-8e5f-570be01eda66
|
공주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
총 사업비 8억 원 투입돼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 환경 개선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아름답고 쾌적한 도민의 생활공간 조성과 도내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공주시의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 공공디자인 사업이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는 신관동의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중심으로 낙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이 일대는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후 관리가 제대로 안 돼 가로환경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정비가 안된 수목 및 공공시설물로 도시 이미지를 훼손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프로젝트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목정비와 조경용 화단블럭 설치 등 가로경관 개선 ▲버스 승강장 주변 방음벽 설치 등 담장정비 ▲보행육교 개선·쌈지쉼터 조성 등 주변 환경 개선 등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2억 5000만 원과 시비 5억 5000만 원 등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 진입시 처음 마주하게 되는 후진적인 가로경관 요소로 부정적인 도시이미지를 주었던 옛 터미널 주변 지역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색과 정체성이 고려된 가로경관 계획으로 도시이미지 향상 및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jk0066@
|
[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는 신관동의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중심으로 낙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 진입시 처음 마주하게 되는 후진적인 가로경관 요소로 부정적인 도시이미지를 주었던 옛 터미널 주변 지역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색과 정체성이 고려된 가로경관 계획으로 도시이미지 향상 및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공주시의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가 선정돼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활용하여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선다."
] |
news
|
6ca0b9d1-ae33-437e-85c3-1075f6991472
|
민주당 천안을 박완주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4800만원 확보
|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박완주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천안 대흥초와 양대초등학교의 다목적 강당 증축예산 22억48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케 했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지역민들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공간으로써 다목적강당을 강력히 요구하는 가운데 천안 양대초의 경우 인근 학교에 비해 다목적강당이 없는 작은 학교여서 교육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불만이 컸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보됨에 따라 향후 다목적강당이 증축되면 미세먼지, 우천, 폭설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화합 장소로써 활용할 수 있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천안 대홍초도 다목적 강당이 없는 학교로 협소한 다목적실에서 교육활동을 운영하기에 한계가 있고 야외활동시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 건강 및 교육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이었다.
박 의원은 "미세먼지가 극심한 현 상황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목적강당 증축은 절실한 상황"이라며"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예산이 확보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완주 의원은 올 상반기 성신초, 천안월봉중, 천안오성고에도 특별교부금 26억79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hjkim7077@
|
[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박완주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천안 대흥초와 양대초등학교의 다목적 강당 증축예산 22억48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케 했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지역민들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공간으로써 다목적강당을 강력히 요구하는 가운데 천안 양대초의 경우 인근 학교에 비해 다목적강당이 없는 작은 학교여서 교육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불만이 컸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보됨에 따라 향후 다목적강당이 증축되면 미세먼지, 우천, 폭설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화합 장소로써 활용할 수 있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주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천안 대흥초와 양대초의 다목적 강당 증축 예산 22억 48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증축하여 외부환경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으로 만들어졌다."
] |
news
|
08a8dbf0-9b6d-4422-a0ec-2c341891f724
|
다가오는 동절기, 음성군 곳곳 이웃사랑 열기 확산
|
- ㈜태우 성금 2400만 원, 사찰 연송암 백미 1000 kg 기탁 -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 사랑의 연탄 1000장 나눔 - 생극면 대덕종합건설(주), 저소득층에 '이웃사랑 연탄 1만 장 기탁' - 맹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장학금 100만 원 기
생극면 대덕종합건설(주)의 김기명 대표가 6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 1만 장을 기탁했다.
추워지는 날씨 속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낌없이 손을 내 미는 주위 이웃이 있어 음성군 곳곳이 따뜻함으로 물들고 있다.
㈜태우(대표 권상대)와 사찰 연송암(주지승 정연)에서 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성금 2400만 원과 백미 1000 kg 을 기탁했다.
가정용세제 제조업체 ㈜태우 권상대 대표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근심이 깊어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동행하는 ㈜태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송암 정연 주지승은 "지난 10월 26일 진행된 연송암 산신제 및 산사음악회를 기념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백미를 기부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현숙)도 6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3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 장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탄나눔 행사에는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10명이 참여해 직접 전달에 나섬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보육인의 모범을 보였다.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월에도 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음성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생극면 대덕종합건설(주)의 김기명 대표는 생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1만 장을 기탁했다.
매년 소외계층에 연탄을 기탁하는 김기명 대표는 생극면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면서 회사의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해 나눔과 기부철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기명 대덕종합건설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마음의 온기를 주고자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맹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고황민, 부녀회장 이동순)도 소년소녀가장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마을회 고황민,이동순 회장은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몸담은 회원들의 따뜻한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고 어려운 가정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우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많은 도움의 손길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음성군에서도 동절기 소외계층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이날 기부 받은 백미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cbsmit@
|
[
"생극면 대덕종합건설(주)의 김기명 대표가 6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 1만 장을 기탁했다. 추워지는 날씨 속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낌없이 손을 내 미는 주위 이웃이 있어 음성군 곳곳이 따뜻함으로 물들고 있다. ㈜태우(대표 권상대)와 사찰 연송암(주지승 정연)에서 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성금 2400만 원과 백미 1000 kg 을 기탁했다.",
"6일 대덕종합건설 등 음성군 소재 기업들이 군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과 성금을 기부해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풍경이 이어졌다."
] |
news
|
dd09f8f0-193d-4c53-8fe6-a7906f726e4e
|
정부 안전기준 충족 못한 전기용품... 버젓이 시중 유통
|
소비자원 인증 취소제품 유통여부 조사 결과 6개 제품 인증 취소, 1개는 미인증제품
안전인증 취소 제품의 시중 유통여부 확인결과.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정부가 정한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KC인증이 취소되거나 인증을 받지 못한 전기용품 중 일부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한국소비자원이 안전인증 취소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은 전기매트·전기찜질기 등 소형가전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인증 취소 제품의 유통 여부를 확인한 결과, 7개 제품이 구입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7개 제품 중 6개 제품은 인증이 취소된 제품이었고, 1개 제품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미인증 제품이었다. 소비자원은 확인된 사실을 관련 기관에 통보하고, 해당 사업자에게 판매중지를 권고한 상태다.
6개 제품은 안전인증이 취소된 제품으로, 충전기(직류전원장치), 전기라디에이터(전기스토브), 전기매트, 전기찜질기, 전기건조기(칫솔살균기), 전기휴대용 그릴이었다. 이들 제품은 온도 상승 현상이나 충전부 감전보호 미흡, 기타 안전기준 부적합 등 사유로 인증이 취소됐다.
나머지 1개 제품은 미인증 제품인 전기찜질기였다. 이 제품의 온라인 상품소개 페이지에는 취소된 인증번호가 기재돼 있었지만 실제 판매된 상품은 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원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는 사유로는 제조·수입업체가 인증취소 사실을 관련 기관으로부터 통지받고도 판매중단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을 꼽았다.
또 이 사실을 제조·수입업체가 인지해 판매중단 등의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업체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재고품 소진 등의 목적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소비자원은 전기용품 구매 시 ▲KC인증 마크와 안전인증번호 여부 ▲인증 유효 여부 ▲리콜된 제품인지 여부 등을 행복 드림 열린 소비자 포털과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상세히 확인하고, 제품 사용 중 위해정보를 인지할 경우 소비자 위해 감시시스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안전인증 취소 제품을 포함한 불법·불량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제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h7955@
|
[
"6일 한국소비자원이 안전인증 취소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은 전기매트·전기찜질기 등 소형가전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인증 취소 제품의 유통 여부를 확인한 결과, 7개 제품이 구입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7개 제품 중 6개 제품은 인증이 취소된 제품이었고, 1개 제품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미인증 제품이었다. 소비자원은 전기용품 구매 시 ▲KC인증 마크와 안전인증번호 여부 ▲인증 유효 여부 ▲리콜된 제품인지 여부 등을 행복 드림 열린 소비자 포털과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상세히 확인하고, 제품 사용 중 위해정보를 인지할 경우 소비자 위해 감시시스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일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안전인증 취소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은 소형가전 10개 제품 중 6개 제품은 인증취소 제품이었고 1개 제품은 미인증 제품이지만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 사용 중 위해정보를 인지할 경우 소비자 위해 감시시스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news
|
c8dae9e3-0ecb-45ce-87c4-e549d92209b9
|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 하루 앞두고 ‘사활 포스터’ 전격 공개!
|
CJ엔터테인먼트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사활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화제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은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가운데, 특별한 '사활 포스터' 3종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활 포스터는 주인공 '귀수'의 사활을 건 대결인 화장실 액션신, 골목길 액션신, 기찻길 대국장면이 차례로 담겨있다.
먼저 첫 번째 사활 포스터에는 극명한 명암대비가 돋보이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시그니처 액션인 화장실 액션신이 배경으로 담겨 본편에 담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귀수'와 '부산잡초'의 기찻길 대국이 배경으로 담긴 두 번째 사활 포스터는 목숨을 걸고 바둑 대국을 두는 두 캐릭터를 통해 한층 더 강렬해진 내기 바둑의 세계를 예상케 한다.
마지막으로 "강렬, 통쾌 터진다! 레전드 액션의 귀환" 카피가 시선을 모으는 세 번째 사활 포스터는 '귀수'만의 맨몸 액션이 시그니처인 골목길 액션 장면이 담겼다.
무기를 든 상대와 달리 좁은 골목길에서 맨몸으로 자신을 지켜내야만 하는 '귀수'의 사활을 건 순간이 고스란히 포스터로 탄생해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2014년 356만 관객을 모은 전작 '신의 한 수'에 이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극장가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오는 7일 개봉.
ent88@
|
[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은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가운데, 특별한 '사활 포스터' 3종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활 포스터는 주인공 '귀수'의 사활을 건 대결인 화장실 액션신, 골목길 액션신, 기찻길 대국장면이 차례로 담겨있다. 2014년 356만 관객을 모은 전작 '신의 한 수'에 이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극장가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많은 관객을 모은 전작 신의 한수에 이어 개봉전부터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신의 한수 귀수편의 사활포스터 3종을 전격 공개한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는 화장실 액션신, 골목길 액션신, 기찻길 대국장면이 차례로 담겨있다고 전해졌다."
] |
news
|
3fb8e2ee-2ae7-44e4-b146-6607f10deda7
|
전국 생활체조 동호인 한밭벌에 모인다
|
대전체조협회, 대전방문의 해 맞아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체조대회' 개최 전국 70여개 팀 900여 명 동호인 1박 2일 동안 열띤 경쟁
전국 생활체조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인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체조대회'가 한밭벌에서 열린다.
대한체조협회와 대전시체조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시, 대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체조협회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유치에 공을 들이며 20여 년 만에 대전에서 처음으로 여는 대규모 대회다.
특히 당초 계획한 900여 명의 참가 규모에서 300명이 늘어난 1200여 명이 참가신청 하면서 하루 동안 예정된 대회를 1박 2일로 개최키로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체조협회는 대전을 신흥 체조 메카로 발돋움 지킨다는 계획이다.
대회 참가분야는 ▲생활건강체조 ▲민속·수련체조분야 ▲기구체조분야 ▲생활댄스체조분야(창작댄스, 힙합댄스, 방송댄스) 등이다.
7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대전은 12개 팀이 참가한다.
생활건강체조 일반부에는 구즉클럽(대표 김영자·지도자 홍은경), 노년부 용운종합사회복지관(대표 강금숙·지도자 김경자), 석교클럽(대표 조정식·지도자 김은진), 딱! 좋은인생(대표 조금보·지도자 이순미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생활댄스체조 분야는 일반부 라틴세븐걸스(대표 한연화), 노년부 금나비은나비팀(대표 박순분·지도자 한연화)이, 민속체조·수련체조에는 노년부 아름다운청춘(대표 송순자·지도자 이순임), 기구체조분야는 일반부 새마을금고탁구왕팀(대표 오재균·지도자 한연화), 노년부 멋진인생(대표 홍삼례·지도자 이순임), 금빛천사(대표 이규선·고영효)팀이, 방송댄스 분야 청소년부에는 대전신일여고(대표 강나윤·지도자 박예진), 장애인부 엘림 엔젤리너스(대표 김대완·지도자 김연화)가 출전한다.
대전은 총 8개 분야 중 4개 종목에 출전해 지역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진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는 국민 건강과 체력증진, 건전한 여가활동, 생활체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전국규모의 대회로 지역 간 화합과 클럽 간 협동심·우호증진은 물론 보는 체육에서 스스로 참여하는 체육 종목으로 유도한다.
대전체조협회는 체조 동호인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K짐스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짐스타 프로그램은 누구나 재미있게 기계 체조와 리듬 체조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다.
개회식은 당일 오전 11시 40분 개회식이 진행되며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미옥 대전시체조협회장은 "30여 년간 지역 체조계에 몸담고 일을 하고 있지만, 이처럼 대규모 행사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라며 "참가자가 당초 보다 300여 명 늘어 예산 등 부분에 어려움이 있지만,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전국 생활체조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인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체조대회'가 한밭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체조협회는 대전을 신흥 체조 메카로 발돋움 지킨다는 계획이다. 윤미옥 대전시체조협회장은 \"30여 년간 지역 체조계에 몸담고 일을 하고 있지만, 이처럼 대규모 행사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라며 \"참가자가 당초 보다 300여 명 늘어 예산 등 부분에 어려움이 있지만,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체조대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며 윤미옥 지역 체조협회장은 예산에 어려움이 있지만 성황리에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news
|
848f4c75-c614-4e85-92a0-ce1b2393e759
|
계룡시, 제19회 팥거리 축제 성황리에 개최
|
지역의 전통을 담은 먹거리, 볼거리로 풍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황근택)가 마련한 제19회 팥거리 축제가 6일 시청 새터산 공원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팥거리 축제는 지역에서 전래되어 내려오는 '팥거리'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관내 어린이집 유아, 지역 예술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팥죽, 팥 시루떡, 팥 빵 등 먹거리장터와 팥 체험행사, 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회원들이 지역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햇팥으로 정성껏 팥죽을 쑤어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녹색생활 공동체 사업으로 수집한 사용가능한 중고물품 과 기증물품을 이웃과 교환하거나 판매,구입하며 건강한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새마을지회는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김장 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으로 지역에 환원할 예정이다.
황근택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밤을 새워가며 팥죽을 끓이고 축제준비에 정성을 다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보다 알차고 풍성한 축제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팥거리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oco747@
|
[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황근택)가 마련한 제19회 팥거리 축제가 6일 시청 새터산 공원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팥거리 축제는 지역에서 전래되어 내려오는 '팥거리'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팥거리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가 개최하는 제19회 팥거리 축제가 6일 시청 새터산 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최홍묵 시장은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news
|
44907e06-5357-491c-b96d-5f834a725134
|
대전지하철 초미세먼지 걱정던다...공기질개선 추진
|
대전시는 지하철 이용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27억원(국비11억, 시비16억)을 들여 지하철역사 공기질 개선사업을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대기오염 경보(미세먼지주의보 8회, 초미세먼지주의보 12회, 초미세먼지 경보 2회) 및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9회)가 총 31회로 초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불안감이 커졌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3월 환경부에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2018∼2022) 5개년 사업을 발표하고, 대전시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를 감안해 지하역사 승강장, 전동차내 미세먼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하역사 승강장 미세먼지 농도를 기준농도 100㎍/㎥ 이하, 초미세먼지 기준농도 50㎍/㎥ 이하로 매년 지하역사 공기 질을 엄격히 관리해 왔다.
대전시는 내년 3월까지 도시철도 1호선 22개 전 지하역사에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22대, 공기청정기 236대를 설치한다.
현재 지하역사에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는 10개역에 설치 완료했고, 나머지 12개역에는 내년 3월까지 설치가 완료된다.
자동측정기기가 설치된 10개역은 갈마, 월평, 갑천, 유성온천, 구암, 현충원, 월드컵경기장, 노은, 지족, 반석 등이다.
지하철 전동차내 공기청정기(초미세먼지필터)는 2020년까지 전동차 전체 객실(168대)마다 모두 설치된다.
앞으로 전 지하역사에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가 설치되면 환경부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과 연계돼 지하역사내 공기질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매월·분기마다 시설관리자에게 측정 결과가 자동 통보된다.
통보된 공기질이 초미세먼지 기준농도 50㎍/㎥를 초과하면 지능형 환기시스템이 자동 가동되는 등 효율적인 공기질 유지관리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박제화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지하철은 시민들의 단순한 대중교통수단이 아닌 일상 생활공간인 만큼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사업을 통해서 청정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balaky@
|
[
"대전시는 지하철 이용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27억원(국비11억, 시비16억)을 들여 지하철역사 공기질 개선사업을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대전시는 내년 3월까지 도시철도 1호선 22개 전 지하역사에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22대, 공기청정기 236대를 설치한다. 통보된 공기질이 초미세먼지 기준농도 50㎍/㎥를 초과하면 지능형 환기시스템이 자동 가동되는 등 효율적인 공기질 유지관리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 22개 전 지하역사에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와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지하철역사 공기질 개선사업을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 |
news
|
874646fa-4ce5-4147-8a7f-b6f9335db174
|
대전지역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고독성 불검출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10월까지 대전 관내 유성컨트리클럽 등 4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과 연못, 최종 유출수에 대해 건기(4∼6월)와 우기(7∼9월) 2차례에 걸쳐 고독성 농약 3종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잔디에 사용 가능한 농약 18종 등 총 28종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검출된 농약들은 골프장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건기에는 테부코나졸만이 그린 토양에서 미량 검출됐고, 우기에는 살균제인 테부코나졸, 플루톨라닐, 카벤다짐과 살충제인 카두사포스가 검출됐다.
보통 우기가 건기보다 농약잔류량 검출량이 많은데, 이는 우기에 기온과 습도가 높아 잔디의 병·해충 방제로 농약을 많이 사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한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요즘에는 적은 양으로도 생물활성이 높고 잔류성이 낮으며 방제대상 병해충만 사멸시키는 선택성 농약이 개발되는 추세"라며 "생물농약 등 친환경제제의 사용과 적정한 시기에 적정사용량을 살포하도록 유도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골프장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ebalaky@
|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10월까지 대전 관내 유성컨트리클럽 등 4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과 연못, 최종 유출수에 대해 건기(4∼6월)와 우기(7∼9월) 2차례에 걸쳐 고독성 농약 3종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잔디에 사용 가능한 농약 18종 등 총 28종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검출된 농약들은 골프장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건기에는 테부코나졸만이 그린 토양에서 미량 검출됐고, 우기에는 살균제인 테부코나졸, 플루톨라닐, 카벤다짐과 살충제인 카두사포스가 검출됐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대전지역 골프장의 건기와 우기 2차례 걸쳐 고독성 농약 3종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등 총 28종의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고독성 농약은 불검출되었다고 6일 밝혔다. "
] |
news
|
8d65427d-10ea-4c17-ba80-ac13cb6f1b70
|
‘소녀시대’ 유리,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 위촉
|
15~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열려
'소녀시대' 유리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우리술 축제인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로 '소녀시대' 유리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소녀시대" 유리는 지난해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하는 양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전 세계적으로 팬을 보유하고 있는 유리의 이번 우리술대축제 홍보대사 활동으로, 2·30대 여성들도 즐겨 마시는 젊고 트렌디한 우리술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는 우리술대축제 사전홍보영상을 통해 대중들에게 우리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11월 15일 개최되는 개막행사에 참석해 우리술 대축제 참관객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에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우리술 전시·시음 ▲전통주 소믈리에 선발대회 ▲우리술 토크쇼 ▲명인과 함께하는 술빚기 체험 등 우리술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우리술과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선보일 유명 맛집도 대거 참여해 우리술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우리술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전 입장권은 공식홈페이지(k-soolfest.at.or.kr) 및 쿠팡·티몬·인터파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은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식 시음잔이 제공된다.
bws@
|
[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우리술 축제인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로 '소녀시대' 유리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전 세계적으로 팬을 보유하고 있는 유리의 이번 우리술대축제 홍보대사 활동으로, 2·30대 여성들도 즐겨 마시는 젊고 트렌디한 우리술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는 우리술대축제 사전홍보영상을 통해 대중들에게 우리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11월 15일 개최되는 개막행사에 참석해 우리술 대축제 참관객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로 소녀시대 유리가 위촉됐다고 밝히며, 2.30대 젊은 여성도 즐기는 맑고 세련된 우리술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 |
news
|
1ee8e5bf-0253-4e07-96d9-0a32f9fafc6c
|
대전 다문화 혼인 증가세 전환...충남↑ 세종↓
|
통계청 2018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발표 혼인-대전. 충남 늘고 세종은 줄고 이혼-대전. 충남.세종 모두 감소 출생-대전. 충남 줄고 세종은 늘어
감소세를 보이던 대전지역 다문화 혼인 건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지역도 다문화 혼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반면, 세종은 소폭 감소로 바뀌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548건으로 전년보다 16.6%(78건) 증가했다. 2016년 510건에서 2017년 470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 548건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대전은 전체 혼인 건수 중 다문화 비중도 7.3%포인트 증가했다.
충남의 경우 다문화 혼인이 지난해 1185건으로 전년보다 14.2%(147건) 늘었다. 충남은 2016년 895건, 2017년 1038건, 지난해 1185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충남은 전체 혼인 건수 중 다문화 비중이 10.7%포인트 늘었다.
반면, 세종의 다문화 혼인 건수는 지난해 92건으로 전년보다 3.2% 감소했다. 2016년 74건, 2017년 95건, 지난해 92건이었다. 세종의 다문화 혼인 비중은 4.5%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반해 다문화 이혼 건수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대전의 다문화 이혼 건수는 지난해 217건으로 전년보다 0.5% 감소했다. 2016년 222건, 2017년 218건, 지난해 2017건으로 계속 줄고 있다. 대전의 다문화 이혼 비중은 7.1%포인트 증가했다.
충남의 경우 다문화 이혼 건수는 지난해 453건으로 전년보다 9.9% 감소했으며, 다문화 이혼 비중은 9.3% 늘었다.
세종은 다문화 이혼 건수가 지난해 34건으로 19.0% 줄었으며, 다문화 이혼 비중은 7.0%포인트 증가했다.
다문화 출생아 수의 경우 대전과 충남은 줄었고, 세종은 크게 늘었다.
대전의 다문화 출생아 수는 지난해 400명으로 전년보다 11.5% 감소했으며, 충남도 지난해 918명으로 전년보다 1.4% 감소했다.
세종의 다문화 출생아 수는 지난해 113명으로 전년보다 39.5%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다문화 혼인(2만3773건)은 전년대비 8.5%(1,856건) 증가했고, 다문화 이혼(10,254건)은 전년대비 0.5%(53건) 감소했다. 다문화 출생(1만8079명)은 전년대비 2.0%(361명) 줄었다. hebalaky@
|
[
"충남지역도 다문화 혼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548건으로 전년보다 16.6%(78건) 증가했다. 이에 반해 다문화 이혼 건수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6일 통계청의 2018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자 자료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지역의 다문화 혼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다문화 이혼 건수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 |
news
|
2cf7c0b7-8f7e-4cbc-ae49-cc4bda6811b8
|
2017년 지방 9급 공채 5번'정답 없음' 처리로 충청권 6명 추가 합격
|
충청권 65명 추가 면접 시험 볼수 있어 11월 중 필기시험 주가 합격 발표, 12월 중 추가 면접 실시 예정
2017년 12월 16일 추가 실시된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한국사 5번 문제가 '정답 없음'으로 처리되면서 98명의 수험생이 추가 합격할 전망이다. 364명은 추가 면접시험의 기회를 얻게 됐다.
충청권에선 대전 1, 충남 5명 등 6명이 추가 합격이 결정됐다. 충남 33, 충북 16, 대전 13, 세종 3명 등 모두 65명은 추가 면접시험의 기회를 갖게 됐다.
행정안전부 2017년 12월 실시한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한국사문제의 정답 정정 처리 후 필기시험 추가합격자 선발, 추가 면접시험 기회 부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후속 조치를 마련, 각 시도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응시생(원고)이 서울시 제1인사위원회(피고)를 상대로 낸 불합격처분 취소소송에서 불합격처분은 위법하므로 취소되어야 한다는 올해 8월 서울고등법원의 원고 승소 판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험문제 수탁기관인 인사혁신처에서 2019년 9월 16일 한국사 5번 문제를 '정답 없음'으로 정정 처리할 것을 각 시도에 통보했다.
각 시도는 11월 중 필기시험 추가합격자를 선발하고 추가 면접대상자에 대한 면접시험계획을 공고한 후 12월 중 추가 면접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로 추가 선발된 사람은 관계법령에 따라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ojy8355@
|
[
"2017년 12월 16일 추가 실시된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한국사 5번 문제가 '정답 없음'으로 처리되면서 98명의 수험생이 추가 합격할 전망이다. 364명은 추가 면접시험의 기회를 얻게 됐다. 행정안전부 2017년 12월 실시한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한국사문제의 정답 정정 처리 후 필기시험 추가합격자 선발, 추가 면접시험 기회 부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후속 조치를 마련, 각 시도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2017년 12월 실시한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한국사 5번 문제가 '정답 없음'으로 정정 처리된 후 98명의 추가 합격자, 364명의 추가 면접 시험자가 생겨 이를 각 시도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 |
news
|
4a01c060-3621-4655-b698-d347ca2b8e49
|
세종시의회 행정수도특위, "세종의사당 설계비 내년 예산 반영돼야"
|
5일 국회의사당 상경해 한국당에 건의안 전달 윤형권 위원장 "행정수도 완성 위한 국회의지 보여야"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와 지방분권공동대책위는 6일 국회를 방문해 세종의사당 설계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을 촉구했다.
충청권 시민단체와 세종시의회가 국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촉구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윤형권 위원장과 임채성 의원을 비롯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 김준식, 정준이 공동대표, 김수현 위원장 등 30여 명은 6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정부 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예산으로 책정한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를 '2020년 예산안 100대 문제사업'으로 지목하고 당론으로 저지하겠다고 밝힌 것을 규탄했다.
이들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적극 동의하고, 550만 충청인의 염원인 행정수도완성 대장정에 동참할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행정수도특위 및 충청권공대위는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가 발간한 2020년 회계연도 예산안 100대 문제사업'보고서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 설계비 10억 원이 포함된 것은 550만 충청인의 염원에 반하는 것이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또한 법과 제도적 해결에는 관심이 없으면서 법 탓을 하는 것은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책임있는 태도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윤형권 행정수도특위위원장은 "500조가 넘는 내년도 예산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추가 설계비용 10억 원은 단지 숫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대의명분과 의지를 뒷받침하는 정치권의 첫 걸음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국회사무처 비서실과 자유한국당 정책위원장실을 각각 방문해 세종의사당 건립촉구 건의문을 각각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에는 여야 논의와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행정수도특위는 윤형권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희 부위원장, 박성수, 손인수, 손현옥, 임채성, 채평석 의원 등 7인으로 구성돼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victorylba@
|
[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와 지방분권공동대책위는 6일 국회를 방문해 세종의사당 설계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을 촉구했다. 충청권 시민단체와 세종시의회가 국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촉구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법과 제도적 해결에는 관심이 없으면서 법 탓을 하는 것은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책임있는 태도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와 충청권 시민단체는 6일 국회를 방문해 세종의사당 촉구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며 법 탓을 하는 것은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책임있는 태도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 |
news
|
97498e07-1d63-414f-8771-df3f3e73fdff
|
허태정 시장 "방문의해 친절한 손님맞이 최선다해야"
|
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7030 대전방문의 해' 융성을 위한 더욱 친절한 손님맞이를 당부했다.
허 시장은 "우리시로 많은 손님이 오라고 홍보하며 많은 사업을 진행 중인데, 과연 그 손님을 맞는 태도는 어떨까 되짚어야 한다"며 "많이 찾아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신 분들에게 예의를 다해 좋은 추억을 갖도록 노력했는지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특히 "대전을 찾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문화의 핵심은 친절"이라며 "충청권의 다소 무뚝뚝한 문화라는 편견을 넘도록 좀 더 친절해지는 노력을 하자"고 독려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연말을 맞아 올해 성과를 확대하고 널리 알려 공직자와 시민 모두 자부심을 갖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허 시장은 "전날 대전시티즌 기업투자유치 협약을 비롯해 하수처리장 이전 등 우리시에 굉장히 중요한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시간이 지나서 해결된 게 아니라 여기 있는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나서면 된다는 자신감으로 성과를 시민에게 널리 알려 능력을 인정받고, 자부심을 갖자"고 강조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이날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유치를 위해 남아공으로 출국하는 것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좋은 성과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허 시장은 "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세계에서 UN총회 다음으로 큰 UCLG 총회 유치에 바싹 다가섰다"며 "2022년 UCLG 총회를 유치하면 93 대전엑스포 이후 우리시에서 치르는 가장 큰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올해 좋은 기세를 잘 모아 성과를 만들어 연말 결실의 계절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hebalaky@
|
[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7030 대전방문의 해' 융성을 위한 더욱 친절한 손님맞이를 당부했다. 특히 \"대전을 찾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문화의 핵심은 친절\"이라며 \"충청권의 다소 무뚝뚝한 문화라는 편견을 넘도록 좀 더 친절해지는 노력을 하자\"고 독려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연말을 맞아 올해 성과를 확대하고 널리 알려 공직자와 시민 모두 자부심을 갖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7030 대전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친절한 손님맞이를 당부하면서 직원들을 독려했다."
] |
news
|
c1334e04-7b2b-44e6-a46e-27da27b75865
|
신성대, ICES2019 국제학술대회 '대상' 수상
|
캡스톤디자인 부문 대상 포함 4개 상 수상으로 대학 위상 높여
신성대 이재현 학생이 출품한 작품을 일본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사진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일본 나가노대학에서 개최된 'ICES2019(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otion and Sensibility 2019) 국제학술대회'에서 캡스톤디자인 부문 대상 등 4개 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Blending Emotion, Sensibility, Science, and Engineering'이라는 주제로 일본 나가노현의 나가노공립대학이 주최했으며 한국과 일본의 연구교류 등 감성과학과 접목해 대응 잠재력을 확보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3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신성대는 학내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을 배양시키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신성대는 드론산업안전과 1학년 조용두 외 4명(지도교수 민승남)이 캡스톤디자인 부문에 'Proposal of the Concept Drone for building fire suppression'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고 같은 과 1학년 이재현 외 5명(지도교수 민승남)이 출품한 'Proposal of the Concept of the Drone Control Center'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열린 포스터발표 부문에서는 조용두 외 4명이 발표한 'Proposal of the Concept Drone for building fire suppression'과 이재현 외 5명이 발표한 'Proposal of the Concept of the Drone Control Center'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민승남 교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전공수업에서 배운 이론과 혁신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을 접목해 다양한 학문 분야 간 융합의 가능성을 몸소 체험하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추후 인도에서 개최될 세계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출전해 신성대의 캡스톤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일본 나가노대학에서 개최된 'ICES2019(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otion and Sensibility 2019) 국제학술대회'에서 캡스톤디자인 부문 대상 등 4개 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신성대는 드론산업안전과 1학년 조용두 외 4명(지도교수 민승남)이 캡스톤디자인 부문에 'Proposal of the Concept Drone for building fire suppression'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고 같은 과 1학년 이재현 외 5명(지도교수 민승남)이 출품한 'Proposal of the Concept of the Drone Control Center'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민승남 교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전공수업에서 배운 이론과 혁신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을 접목해 다양한 학문 분야 간 융합의 가능성을 몸소 체험하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추후 인도에서 개최될 세계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출전해 신성대의 캡스톤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성대학교는 1일과 2일 일본 나가노대학에서 개최된 'ICES2019 국제학술대회'에서 캡스톤디자인 부문 대상 등 4개 상을 수상하며 본교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 분야 간 융합의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news
|
eaef4983-b244-494e-b4a4-0a7819598a66
|
경제 5단체, 주 52시간 보완법 등 조속처리 촉구
|
공동성명 발표… "법안이 정기국회에서 완료돼야"
경제 5단체는 6일 프레스센터에서 '주요 경제관련법의 조속 입법화를 촉구 경제단체 입장'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왼쪽 두번째)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대한상의>
경제계가 정부와 국회에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을 위한 개정법안 등 주요 경제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 발표에는 경총 김용근 상근부회장, 대한상의 김준동 상근부회장, 무역협회 한진현 상근부회장, 중기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 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언급된 주요 법안은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 법안(근로기준법) ▲데이터 규제 완화 법안(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보호법) ▲화학물질 관련 규제 완화 법안(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관리법, 소재부품 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이다.
경총 김용근 상근부회장은 "우리 스스로 국내 경영환경을 부담스럽게 만들어 기업의 경쟁력과 민간 실물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들 법안이 반드시 이번 정기국회에서 완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 여야 간 소모적 대립과 각 당의 입법 및 선거전략, 정부의 미온적 자세, 노동계의 강력한 반대로 입법화에 전혀 진전이 없다"며 "매우 답답하고 무기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선 주 52시간 근무제와 관련 법정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으나 활용에 제약이 커 보완 입법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시행 유예,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 기간 6개월로 확대,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 기간 확대, 한시적 인가 연장근로 제도 허용범위 확대 등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경제계는 상속세법 개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도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수용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유예를 요구한 데 대해 "이를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다는 중소기업이 66% 정도였고, 고용부 조사에서도 40% 이상이었다"며 "스마트 공장화, 인력 양성 등 노력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kpark@
|
[
"경제계가 정부와 국회에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을 위한 개정법안 등 주요 경제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언급된 주요 법안은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 법안(근로기준법) ▲데이터 규제 완화 법안(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보호법) ▲화학물질 관련 규제 완화 법안(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관리법, 소재부품 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이다.",
"경제5단체는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성명 발표를 통해 근로기준법등 주요 경제 법안의 빠른 입법 추진을 촉구했다."
] |
news
|
87ac2b4d-6cc5-4d9e-b6d4-0fc9b7821aa2
|
양 지사 "정부, WTO 개도국 지위 포기결정 수용... 내년 농어민 수당 도입"
|
道, WTO개도국 지위포기 대책 발표 농어민수당 도입... 농업환경사업 폐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대상 확대 쌀 보조금 정책 밭작물과 연계 개편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 결정한 것에 대한 도의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내포=김흥수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결정에 대해 수용 입장을 밝히며, 대책으로 내년 농어민수당 도입을 제시했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WTO 개도국 지위 포기 관련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런 결정까지)정부도 고민이 많았을 것"이라며 "정부의 결정은 수용해야 한다. 도는 농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완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도의회와 함께 조례 제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내년 농어민수당 시행을 목표로, 연말까지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 기준을 마련한다. 농어민수당을 도입하는 대신 농업환경실천 사업은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을 내년 만72세에서 75세로 상향키로 했다.
도는 또 생산량 급증으로 가격이 급락했을 때 일정 수준에 맞춰 비용을 지원하는 농산물 가격안정제 대상 품목을 시·군 당 2개에서 30개로 확대한다. 농가 지원 한도도 0.5㏊ 200만원에서 1㏊ 300만∼400만원으로 늘린다.
쌀 적정 생산과 밭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서는 쌀 중심의 직접보조금 지원 정책을 밭 식량작물과 연계해 개편한다. 내년 66억원을 투입, 11개 시·군에 19개 논 타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3개군에 5개밭 식량작물 공동경영체를 육성한다.
이밖에 개도국 지위를 활용해 지원해 온 농산물 수출물류비는 연구 사업과 해외 마케팅 지원, 농산물 안전성 검사 등 WTO 규정상 지원 가능한 보조 사업으로 전환한다.
양 지사는 "미래 WTO 협상 타결 전까지는 기존 협상을 통해 개도국 특혜가 유지된다고 하지만, 분명한 것은 농업 분야의 피해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 뒤 "쌀 등 주요작물 민감 품목 유지 및 추가 보호 대책 마련과 농업 피해 보전 대책 마련, 농업 경쟁력 제고 대책 추진 등을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도는 현재의 위기에 굴하지 않고,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충남 농어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oooo0825@
|
[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결정에 대해 수용 입장을 밝히며, 대책으로 내년 농어민수당 도입을 제시했다. 도는 내년 농어민수당 시행을 목표로, 연말까지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 기준을 마련한다. 농어민수당을 도입하는 대신 농업환경실천 사업은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세계무역기구 개도국 지위 포기 결정에 대한 대책으로 농업환경실천 사업 대신 연말까지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 기준을 결정해 내년에 농어민수당을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
] |
news
|
934973fd-74de-44d0-bcc1-ace1ae0d2d49
|
충남도의회 문복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예산집행 저조"
|
여성정책개발원에는 "연구성과 도정접목 미흡"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여성정책개발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평가 하락, 예산 집행률 저조, 연구실적 도정 접목 미흡 등에 대해 질타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올해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라'등급을 받았으며, 기관장 평가에서는 '나'등급을 받았다. 이에 황영란 위원(비례)은 "최하위 '라'등급을 받은 원인 철저히 분석해 향후 의사 결정 과정의 투명성 확보, 박물관 관람객 수 증가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여운영 위원(아산2)은 "연구원이 제출한 자료상 경영평가 배점표에는 정량과 정성평가 항목이 틀리게 구분돼 있다"며 "맞지 않는 평가표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대책 마련은 불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옥수 위원(비례)은 "집행률 50% 이하 사업은 총 18건으로 이들 사업의 평균 집행률은 16.9% 수준"이라며 "미도래 사업을 연내 모두 종료해 집행률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해서는 연구실적이 도정에 접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김연 위원장(천안7)은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지난해와 올해 각각 43건, 39건의 연구가 진행됐지만 대부분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실효성 있는 연구를 실시해 실질적으로 도민과 여성을 위한 연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oooo0825@
|
[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있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여성정책개발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평가 하락, 예산 집행률 저조, 연구실적 도정 접목 미흡 등에 대해 질타했다. 김연 위원장(천안7)은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지난해와 올해 각각 43건, 39건의 연구가 진행됐지만 대부분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실효성 있는 연구를 실시해 실질적으로 도민과 여성을 위한 연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여성정책개발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중인 가운데 김연 위원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실질적으로 도민과 여성을 위한 연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
news
|
7b7da291-b996-401b-ab77-b4ac125fee28
|
대전 경찰 인권침해 접수 75건뿐... 몰라서 신고 못 한다
|
전국 경찰 인권침해 접수 1098건 대전인권사무소 배정은 겨우 75건
대전시민들이 경찰관에게 상담이나 조사 중 인권침해나 차별을 당하더라도 구제받을 방법을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10개월 간 경찰이 피진정인으로 접수된 인권침해 진정건수는 전국 1098건이다. 그러나 이 중 대전인권사무소에 배정된 사건은 75건뿐이었다.
대전에서 접수된 75건의 진정 중 경찰이 체포와 구속, 감금하는 과정과 이유에 대한 진정 제기는 20건이었다. 경찰이 폭행했거나, 가혹행위와 과도한 장구 등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들어온 진정은 13건이었다.
최근에는 대전의 한 구치소 안에 있는 화장실 변기가 외부에 그대로 노출된 문제를 한 시민의 진정을 통해 개선되기도 했다.
대전인권사무소는 대전·세종·충남의 진정 처리를 맡고 있는데, 접수된 진정 중 대전으로만 구역을 좁히게 되면 75건보다 훨씬 줄어들게 된다.
전국 경찰 인권침해 진정건수에서 대전에 접수된 인권침해 및 차별 건수는 거의 제일 낮은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대전 경찰이 인권침해와 차별 없이 수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대다수 대전시민들이 경찰을 상대로 당한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해 진정서를 넣을 수 있다는 자체를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둔산동에 사는 강모(31)씨는 "경찰로부터 당한 인권침해를 고발할 수 있는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면서 "최근 식당에서 억울하게 경찰에 제압당해 경찰서로 이송된 친구가 있었는데 인권침해 문제는 없었는지 물어봐야겠다"고 했다.
경찰에게 당한 인권침해와 차별이 있다면 대전인권사무소 전문상담원의 상담을 통해 진정과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대전인권사무소 관계자는 "대전인권사무소에서 접수된 진정서는 다음 날 바로 해당 경찰서나 파출소에 시정권고를 할 수 있다"면서 "대전은 학생인권조례가 없어 중·고등학교 때부터 인권침해에 대해 무던하게 참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경찰에게 인권침해나 차별을 당한 사람 또는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누구나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할 수 있다. 국번없이 1331 또는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guswp3@
|
[
"대전시민들이 경찰관에게 상담이나 조사 중 인권침해나 차별을 당하더라도 구제받을 방법을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중 대전인권사무소에 배정된 사건은 75건뿐이었다. 이는 대전 경찰이 인권침해와 차별 없이 수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대다수 대전시민들이 경찰을 상대로 당한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해 진정서를 넣을 수 있다는 자체를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전에서 75건의 인권침해 사건만이 다뤄져 대다수의 대전시민들은 경찰에게 당한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해 진정과 민원을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
news
|
29c96707-e080-4ed9-9a0b-51090c7c8a4f
|
한국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본상 '쾌거'
|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 다할 것"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이 지난 5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大賞)'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봉사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봉사 대상(大賞)'은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됐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온 개인이나 기관, 기업, 단체 등을 선정해 매년 공적을 치하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다.
고영태 사장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기업'이란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노후가스시설 개보수 등 업과 연계한 에너지 기술기업 특화활동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대상 사회활동 프로그램,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멘토링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안전 보호활동 등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에 이바지하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앞서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고영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온 것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h7955@
|
[
"한국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이 지난 5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大賞)'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기업'이란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노후가스시설 개보수 등 업과 연계한 에너지 기술기업 특화활동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대상 사회활동 프로그램,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멘토링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안전 보호활동 등도 진행하고 있다. 고영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온 것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은 5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온 개인이나 기관 등에 대해 시상하는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大賞)'에서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계속 사회적 책임과 사회 공헌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news
|
28537c14-c7d0-45a7-8d30-b3ce7b74b887
|
대전 동구, '회인선 벚꽃길'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명칭 변경
|
구전으로 명명된 '회인선'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오동선'으로
벚꽃이 만개한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 모습. 사진=동구제공
대전 동구는 국내 최장 벚꽃길(26.6km)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회인선 벚꽃길'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명칭을 변경한다.
회인선 벚꽃길의 법정도로명인 '회남로'는 동구 세천삼거리부터 보은군 눌곡삼거리까지 2개 이상의 광역시·도를 지나가는 약 26km에 달하는 광역도로망이다.
회인선은 법적으로 고시한 도로구간이나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고시한 지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구의 세천삼거리에서 충북도 보은군 회인면 눌곡리에서 끝나는 지방도로 때문에 '대전 ~ 회인선'이라 불려왔다.
이에 구는 구전에 의한 부정확한 명칭이 각종 지도 등에 표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충북 보은군 회인면으로 오해하기 쉬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구만의 지역적 특성과 유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명칭을 변경했다.
신상동 벚꽃길 초입 구간인 '대청호'와 구의 마지막 법정동 구간인 '오동선'은 벚꽃길 초입과 끝 구간을 총칭하는 명칭으로 벚꽃길 위치를 알리는데 최적의 명칭으로 판단해 정하게 됐다.
황인호 청장은 "보은군 회인면을 연상시키는 회인선을 대전 동구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재탄생 시켜려 한다"며 "각종 지도 사이트에 명칭변경 사항을 제공하고, 구정 홍보영상 및 게시물들을 신속히 수정해 회인선 벚꽃길이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
"대전 동구는 국내 최장 벚꽃길(26.6km)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회인선 벚꽃길'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에 구는 구전에 의한 부정확한 명칭이 각종 지도 등에 표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충북 보은군 회인면으로 오해하기 쉬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구만의 지역적 특성과 유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명칭을 변경했다. 황인호 청장은 \"보은군 회인면을 연상시키는 회인선을 대전 동구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재탄생 시켜려 한다\"며 \"각종 지도 사이트에 명칭변경 사항을 제공하고, 구정 홍보영상 및 게시물들을 신속히 수정해 회인선 벚꽃길이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동구는 구전에 의한 부정확한 명명 및 충북 회인면 소재로 오해할 수 있는 벚꽃길 '회인선'의 이름을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 |
news
|
643c880b-021d-4984-8754-ad65532a1cbf
|
대덕구 내년 대덕e로움 발행액 300억 결정
|
발행위원회 열고 국시비 지원방안 등 논의
대덕구는 지난 5일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를 열어 2020년 대덕e로움 발행 및 유통활성화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위원 모습. 사진=대덕구제공
대전 대덕구가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 내년 발행 목표를 300억 원으로 확정하고, 국·시비 지원 등 대응방안 논의했다.
구는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대덕e로움 발행 및 유통 활성화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이에 구는 300억 원 발행을 위해 다양한 유통 활성화 정책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주요사업으로는 ▲발행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정책발행 강화 ▲국·시비 확보 ▲발행기금 조성 등이다.
사용 효과 분석과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사용자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도 개정할 예정이다.
또 유통 활성화를 위해 주민주도 조직을 강화하고 상권혁신 컨설팅 지원, 여행객 골목상권 조성, 시설현대화사업, 소상공인 경영혁신사업 등을 추진해 대덕e로움 사용처 확대를 위한 상권 활성화 기반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국비 지원 방침 변경과 대전시 지역화폐 발행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위원회는 위원들은 "시·군 기초자치단체에는 발행액의 4%에 해당하는 국비를 지원하면서 광역시 소재 기초자치단체에는 국비를 지원하지 않고 광역시에만 지원하는 것은 지역 실정을 모르는 중앙정부의 일방적 처사"라고 지적했다.
또 대전시 지역화폐 발행과 관련 일방적으로 지역화폐 도입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이미 발행 중인 대덕구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상생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를 위해 대전시 지역화폐 조례 제정에 있어 자치구 발행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명시하고, 대덕e로움과 연계 발행할 수 있는 대책 마련, 타 광역자치단체와 같이 자치구 발행액의 2%를 시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정현 청장은 "구민과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주신 덕분에 대덕e로움이 당초 목표액보다 3배 많은 150억 원을 발행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대덕e로움이 주민의 삶을 이롭게 바꾸고,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며 대전 지역화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대덕구는 지난 5일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를 열어 2020년 대덕e로움 발행 및 유통활성화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대전 대덕구가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 내년 발행 목표를 300억 원으로 확정하고, 국·시비 지원 등 대응방안 논의했다. 이에 구는 300억 원 발행을 위해 다양한 유통 활성화 정책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대덕구는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대덕e로움 발행 및 유통 활성화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내년 발행 목표를 300억 원으로 확정, 앞으로 유통 활성화 정책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news
|
f0d079c2-8666-4e58-8dc8-83dc42590ffd
|
대전市의회 김소연-우승호 기간제 근로자 갑질 논란에 '갑론을박'
|
김소연 대전시의원(서구6·바른미래)과 우승호 의원(비례·민주)이 회기 도중 토론회 참석과 기간제 근로자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6일 김 의원에 따르면 우 의원은 회기 도중 이석해 외부 강의를 하고 사례비를 받았다며 지방자치법과 시의회 윤리강령에 규정한 지방의회 의원이 성실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외부 강의는 2018년 9회, 2019년 8회 등 총 17회에 걸쳤고, 사례비를 받았다"며 "시의회가 눈을 감고 넘어간다면 고발조치와 대전시감사위에 요청을 할 생각이고, 감사징계요구를 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우 의원이 기간제근로자에게 '비밀유지 및 겸업금지 각서'를 작성하게 한 것도 문제삼았다. 김 의원은 "기간제근로자에게 비밀각서를 받았는데, 왜 썼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며 "의회나 시청 홈페이지를 보면 기간제근로자 채용이 있는데 이들 모두 공고가 돼 있는데도 채용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본인 스스로 소명을 해야 하고, 시민대표기관이고 시민의 혈세로 집행한다는 점을 의장이 직접 조사해서 대전시민에게 보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징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하나하나 바로잡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우 의원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우선 우 의원은 회기 도중 이석해 외부 강의를 했다는 주장에 회기 중이 아니라고 반박했으며 강사료도 의회에 명시된 기준에 따랐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회기유무와 강사료, 주최주관 등을 살펴봤는데, 회기 도중에 외부강의는 한 적이 없다"며 "명확한 규정대로 진행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기간제 근로자에게 비밀유지 및 겸업 금지 각서를 쓰게 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각 조례와 규정을 통해 진행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의회 장애의원 의정활동 지원조례에 따르면 장애등급 1부터 5급까지 장애를 가진 의원은 의정활동 보조인력을 대전시의회 사무처장이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 우 의원은 "해당 조례에 따라 업무보조인을 채용한 것이고, 채용 전 지역 대학 등에 장애활동 보조인력을 추천해달라고도 했다"며 "대전시의회 장애의원 의정활동 지원 조례 제3조 규정에 따라 의정활동 지원인력을 의장에게 신청해 승인된 것으로 정식적인 절차였다"고 반론을 폈다.
비밀유지 및 겸업금지 각서를 작성하게 한 것에 대해서도 강요는 없었다고 했다. 우 의원은 "각서를 보면 기간제근로자가 '갑'으로 서명을 하도록 명시됐다"며 "논란에 대해 개인 소명과 법적 명예훼손과 정신스트레스 등 법적대응 등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bang@
|
[
"김소연 대전시의원(서구6·바른미래)과 우승호 의원(비례·민주)이 회기 도중 토론회 참석과 기간제 근로자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김 의원은 \"기간제근로자에게 비밀각서를 받았는데, 왜 썼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며 \"의회나 시청 홈페이지를 보면 기간제근로자 채용이 있는데 이들 모두 공고가 돼 있는데도 채용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힐난했다. 우 의원은 \"해당 조례에 따라 업무보조인을 채용한 것이고, 채용 전 지역 대학 등에 장애활동 보조인력을 추천해달라고도 했다\"며 \"대전시의회 장애의원 의정활동 지원 조례 제3조 규정에 따라 의정활동 지원인력을 의장에게 신청해 승인된 것으로 정식적인 절차였다\"고 반론을 폈다.",
"김소연 대전시의원(서구6·바른미래)은 우승호 의원(비례·민주)이 기간제 근로자 채용 절차를 어겼다며 갑질이라고 주장하자 우 의원은 조례에 따른 업무 상 채용을 한 것뿐이라며 반박했다."
] |
news
|
93d010a4-1f16-4ef0-8a5e-6597281697cc
|
대전시의회 행감서 "UCLG 세계총회 유치 안일하게 생각한다" 비판
|
대전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인 대전시에 세계지방연부연합(UCLG) 세계총회 유치에 대한 계획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유치 중요성을 수차례 지적했으나 집행부에서 구체적인 사안이 나오지 않자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대전시의회는 6일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인 대전시에 UCLG 세계총회 유치 계획안에 대해 질의를 시작했다. 홍종원 의원(중구2·민주)은 "6일 출장길에 오르는데, 총회와 관련해서 우리나라 말고 다른 대륙이 어디가 신청했고, 어디가 1차 선정됐는지 요청하자 줄 수 없다고 했다"며 "국가 행사 유치하려면 경쟁대륙과 경쟁국 정보가 있어야 하는데 파악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해당 총회에 대한 객관화된 자료와 전략전술이 필요한데도, 정보 없이 추진하는 데 대해 힐난했다.
홍 의원은 "현재 6번의 총회가 열렸는데, 프랑스와 대한민국, 멕시코, 모르고, 콜롬비아, 남아공 순서인데 다음은 어떨까 생각이 들고, 다른 국제행사 사례를 보고 접근해야 하는데 동일국가 동일대륙 2회 이상 하는 게 쉽지 않은데 자신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계획적으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의석수를 보면 투표권이 342개인데, 변수는 유럽이고, 유럽이 하면 아프리카가 따라간다"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듯 보이고,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총회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말했음에도 너무 편하게 생각한 것 같고, 경쟁 국가가 어딘지 모르는 게 안타깝고, 변수가 작동되면 그 대응 방식이 있어야 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바이오메디컬 규제개혁특구와 스타트업파크 유치 실패 반복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민태권 의원(유성1·민주)은 "각종 유치실패 준비부족을 인식하고 실패사례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며 "실패도 반복되면 습관이고, 실패원인을 잘 찾아서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예산 편성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박혜련 의원(서구1·민주)은 "행정자치위원회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과 광주, 부산 등에서 발로 뛰고 있는 만큼, 공통적 예산이 행자위가 많이 부족한만큼, 남은기간 상임위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산 편성을 제대로 해달라"며 "의정운영공통경비가 올해 4183만여원이남아 있는데, 계획에 차질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ang@
|
[
"대전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인 대전시에 세계지방연부연합(UCLG) 세계총회 유치에 대한 계획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대전시의회는 6일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인 대전시에 UCLG 세계총회 유치 계획안에 대해 질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총회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말했음에도 너무 편하게 생각한 것 같고, 경쟁 국가가 어딘지 모르는 게 안타깝고, 변수가 작동되면 그 대응 방식이 있어야 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6일 대전시의회가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의 UCLG 세계총회 유치 계획안에 대해 너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와 대응 노력을 주문했다."
] |
news
|
cbc0bf36-3020-4e8d-b0fb-6ba83324f210
|
충남대 창업지원단-인터파크 비즈마켓 예비창업자 육성 머리 맞대
|
창업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충남대 창업지원단과 ㈜인터파크 비즈마켓이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청년 창업자, 교원 창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역 창업자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동아리 참여 학생의 제품 홍보 마케팅이 가능해지고,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 구매 시 가격 비교가 가능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증빙서류 구비가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오픈마켓 개설을 통해 학생 등 창업자의 온라인 진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양 기관은 ▲(예비)창업자 장터 및 커뮤니티 Mall 활성화 ▲대학 자체 개발 상품에 대한 비즈마켓 B2B 사이트 입점 및 판매 ▲공동연구개발과제 발굴 및 협력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에 관한 사항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등록 및 계약 운영 ▲수면 연구소 및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B2B 전문기업 ㈜인터파크 비즈마켓은 국내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복지, 판촉, MRO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 등 전국 대학과의 제휴, 학생창업, 지역 상생협력 등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와 상생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대 창업지원단 이영석 단장은 "이번 ㈜인터파크 비즈마켓과 업무 협력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청년 창업기업, 교원 창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인터파크 비즈마켓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창업 전주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26yujin@
|
[
"충남대 창업지원단과 ㈜인터파크 비즈마켓이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청년 창업자, 교원 창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역 창업자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동아리 참여 학생의 제품 홍보 마케팅이 가능해지고,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 구매 시 가격 비교가 가능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 창업지원단 이영석 단장은 \"이번 ㈜인터파크 비즈마켓과 업무 협력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청년 창업기업, 교원 창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인터파크 비즈마켓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창업 전주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대 창업지원단과 ㈜인터파크 비즈마켓이 6일 MOU를 맺고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합심, 스타트업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참여 학생의 제품 홍보 마케팅 등 창업 전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 |
news
|
8f2af9a5-37ff-404b-bf75-8643f8ed5078
|
대전 서구, '공동주택 관리비 진단·컨설팅 사례집' 배포
|
관내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 위해
대전 서구가 공공주택 관리비 진단·컨설팅 사례집을 배포한다.
6일 구에 따르면 공공주택 관리비 진단·컨설팅 사업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 등 관리비 절감을 통해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단지별 진단 내용을 담은 사례집을 제작하고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관리비 진단·컨설팅은 공동주택관리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하여 공동주택단지를 방문해 ▲보일러 효율 측정 ▲펌프 사양조사 및 펌프 효율 측정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배관 단열재 노후도 측정 ▲하절기 급탕 공급온도 조사 및 적정성 검토 ▲승강기의 관리방법 및 절감방안 검토 ▲기타 에너지 과소비 설비와 고효율 기기 적용 여부 조사를 통해 에너지 이용실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주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51개 단지에서 7억600만 원의 절감 방안을 도출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번 배포되는 사례집은 공동주택 관리비 진단·컨설팅을 받은 아파트의 사례로 에너지 진단과 개선방안, 기대효과, 경제성 분석 등을 담고 있다.
서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eogu.go.kr/openapt/main.do) 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장종태 청장은 "사례집 제작·전파를 통해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 및 관리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운영으로 선진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대전 서구가 공공주택 관리비 진단·컨설팅 사례집을 배포한다. 6일 구에 따르면 공공주택 관리비 진단·컨설팅 사업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 등 관리비 절감을 통해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단지별 진단 내용을 담은 사례집을 제작하고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대전 서구가 공동주택의 관리비 절감으로 살기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주택 관리비 진단·컨설팅 사례집을 제작하고 이를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 |
news
|
9d45dcf1-a804-4dd5-b164-f3fc4ac89b5f
|
대덕특구 연구+충남 플랜트기술...국가 수소경제 꽃피워
|
대덕특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천기술 규명 당진화력발전 배출가스로 기술검증 통과 태안에 국내 첫 대규모 수소 생산기지 완성
충남 태안 원북면 한국서부발전 태안본부에 해양고세균 이용 바이오수소 실증플랜트가 준공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연구력과 충남 경동엔지니어링의 플랜트기술이 결합해 국내 최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4차 산업시대 미래기술로 손꼽히는 수소연료가 충남에서 지역기술로 완성됐다.
해양수산부는 6일 태안군 원북면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해양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수소 생산 플랜트를 준공했다.
이번 수소 실증 플랜트는 정부가 2009년부터 340억 원을 투자한 설비로써 향후 한국의 수소경제를 이끌 전진기지다.
태안 해양바이오 수소 플랜트가 실제 가동되면 연간 330만 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수소연료 1㎏당 100㎞씩 주행하는 수소차 2200대를 1년간 운용할 에너지 규모다.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파푸아뉴기니 깊은 바다에서 발견한 해양미생물의 수소배출 원리를 규명한 게 핵심 기술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 고세균의 바이오 수소 생산원리를 규명하고 야생종 대비 생산성이 100배 이상 높은 균주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2017년 하루 6㎏의 수소를 생산하는 실험용 플랜트를 충남 당진제철소에 구축해 30일간 연속생산에 성공하면서 혁신기술에 신뢰를 확보했다.
또 천안에 본사를 둔 경동엔지니어링(주)가 당진제철소 내 실험용 플랜트 구축에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태안발전본부에 바이오수소 생산 플랜트 건설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식을 가졌다.
충남 태안 바이오수소 생산 실증플랜트 전경.
경동엔지니어링이 구축한 태안 바이오수소 플랜트에서는 하루 1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일산화탄소 성분의 부생가스를 활용해 순도 99.8%에 수소를 생산한다.
대전 대덕특구의 연구성과와 충남의 플랜트 구축 기술이 만나 대기 오염 주범으로 꼽혀온 화력발전소 부생가스(CO)를 수소로 전환하는 국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했다는 의미가 있다.
정부는 이번 태안 수소플랜트에서 내년 1월까지 상용화와 경제성을 검증한 후 1500억 원 규모의 해양수산 수소기술개발사업의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플랜트는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수소를 지속 생산할 수 있는 설비"라며 "수소경제를 주도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victorylba@
|
[
"해양수산부는 6일 태안군 원북면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해양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수소 생산 플랜트를 준공했다. 이번 수소 실증 플랜트는 정부가 2009년부터 340억 원을 투자한 설비로써 향후 한국의 수소경제를 이끌 전진기지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플랜트는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수소를 지속 생산할 수 있는 설비\"라며 \"수소경제를 주도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6일 태안군 원북면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해양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수소 생산플랜트 완공 소식을 알리며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고 한국의 수소경제를 이끌 에네지원으로의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 |
news
|
8b93a52d-caf1-4693-8add-e47abb468849
|
대전코레일 FA컵 결승 1차선서 수원과 무승부
|
6일 오후 7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 대전코레일과 수원블루윙즈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명가의 부활이냐, 다크호스의 반란이냐 FA컵 1차전 90분간의 치열한 전투는 무승부로 끝났다. 6일 오후 7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KEB 하나은행 FA컵 대전코레일과 수원블루윙즈와의 결승 1차전에 대전과 수원은 0-0무승부를 기록했다.
홈 팀 코레일은 이관표와 조석재를 전방에 배치하고 이경민과 지경득, 김경연, 김정주가 중원에 김태은, 장원석, 여인혁, 김상균이 수비라인에 배치된 4-4-2포메이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수원은 전세진과 타가트, 김민우가 최전방에 홍철, 최성근, 이종성, 구대영이 중원에 고명석, 민상기, 구자룡이 수비라인에 배치된 3-4-3포메이션으로 코레일에 맞섰다.
경기 주도권은 수원이 잡았다. 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코레일을 강하게 압박하며 득점 기회를 노렸다. 전반 4분 김민우의 패스를 받은 전세진이 몸을 돌려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임형근이 막아냈다. 전반 12분에는 홍철이 측면을 빠르게 치고 들어오며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옆으로 비켜나갔다. 전반 28분에는 고명석이 코너킥으로 올라온 크로스에 헤더슛을 시도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37분에도 카가트가 측면 크로스에 헤더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코레일은 수비에 중점을 두고 역습을 시도하는 전략을 펼쳤다. 수비에 치중한 탓에 전반 중반까지 이렇다 할 슈팅이 없었다. 전반 내내 수원에 끌려가던 코레일은 후반 42분
이관표가 수원 골문 앞 측면에서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 위를 맞고 나갔다. 전후반 통틀어 가장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은 해결사 염기훈을 투입했다. 코레일은 라인을 올려 중원을 강화해 수원의 압박에 대응했다. 후반 9분 수원 최성근이 빠지고 안토니스가 들어갔다. 코레일 역시 김경연을 빼고 황인혁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후반 중반까지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을 이어갔다. 거친 몸싸움으로 여기 여기서 쓰러지는 선수들이 나왔다. 후반 23분 수원은 타가트를 삐고 한의권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3분 뒤 코레일도 지경득을 빼고 이근원을 투입해 맞불을 놨다.
후반 역시 수원이 볼 점유율을 가져갔으나 코레일의 대응도 만만치 않았다. 고비마다 선수들이 몸을 날리는 등 수원의 공세를 철저하게 차단했다.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은 결국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최후의 승자는 오는 10일 수원에서 펼쳐지는 결승 2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jodpd@
|
[
"6일 오후 7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 대전코레일과 수원블루윙즈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명가의 부활이냐, 다크호스의 반란이냐 FA컵 1차전 90분간의 치열한 전투는 무승부로 끝났다. 최후의 승자는 오는 10일 수원에서 펼쳐지는 결승 2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FA컵 결승 1차전에 대전코레일과 수원블루윙즈의 90분간의 치열한 전투는 무승부로 끝이 났고, 승자는 오는 10일 결승 2차전에서 가려진다."
] |
news
|
48f6fc27-0428-4b85-9699-8d9a04168381
|
태안군,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농작물 피해 막는다!’
|
벼 병해충 항공방제 및 돌발해충·검역병해충 방제 통한 농가 피해 최소화에 주력
태안군이 벼 병해충 항공방제 및 돌발해충·검역병해충 방제 통한 농가 피해 최소화에 주력에 주력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은 올해 23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총 1만 2910㏊ 4392농가에 2회에 걸쳐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을 펼쳤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방제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방제효율성을 높였으며, 사람이 직접 방제했을 때보다 10배 가량의 노동력 절감효과를 보여 농가소득을 높이는데도 기여했다.
올해 사업의 개선책 등을 마련해 '2020년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을 내실있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항공방제방송 철저로 의도하지 않은 비산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과 방제기간 및 일정을 조정해 최대한 많은 농가에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은 내년 2~3월 항공방제 희망농가를 신청접수하고 5~6월 항공방제 수탁자 선정 및 방제일 결정한 후, 7~8월에 본격적인 항공방제를 추진한다.
군은 돌발해충 방제지원에도 적극 나서 작물의 줄기 또는 잎에 달라붙어 즙액을 빨아먹은 후 왁스성 물질을 배출해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작물의 상품성과 생산량을 떨어뜨리는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를 비롯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돌발해충 발생 우심지역 위주로 방제를 실시한다.
내년에도 군은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강화로 공동방제를 위한 약제를 차질없이 배포해 피해 확산을 조기에 막을 계획이며, 더불어 국내 유입 시 잠재적으로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을 비롯한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한 예찰 및 방제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선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농작물 병해충의 적기예찰과 방제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농업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419@
|
[
"태안군이 벼 병해충 항공방제 및 돌발해충·검역병해충 방제 통한 농가 피해 최소화에 주력에 주력한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방제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방제효율성을 높였으며, 사람이 직접 방제했을 때보다 10배 가량의 노동력 절감효과를 보여 농가소득을 높이는데도 기여했다. 2020년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은 내년 2~3월 항공방제 희망농가를 신청접수하고 5~6월 항공방제 수탁자 선정 및 방제일 결정한 후, 7~8월에 본격적인 항공방제를 추진한다.",
"태안군은 벼 병해충 항공방제 및 돌발해충·검역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피해 최소화, 노동력 절감 등 문제를 개선하고자 내년 2~3월 항공방제 희망농가를 신청받아 7~8월에 본격적인 항공방제를 실시하고자 한다."
] |
news
|
d01a9870-6038-4c09-b51b-501c18726894
|
값진 무승부! 대전 축구 자존심 지켜낸 코레일
|
대전 코레일이 2019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서 강호 수원 삼성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대한축구협회)
승리하지 못했지만 아쉬울 것 없는 경기였다. 프로와 아마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FA컵 결승 1차전에서 대전코레일이 수원에 무승부를 거두며 대전 축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6일 오후 7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KEB 하나은행 FA컵 대전코레일과 수원 블루윙즈와의 결승 1차전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경기시작 전부터 분위기는 홈팀 대전이 아닌 수원이 주도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코레일보다 한 수 위였던 수원은 1부 리그와 같은 베스트 멤버들을 총동원했다. 대전까지 원정 응원을 온 수백 명의 서포터들도 힘을 보탰다. 마치 수원의 홈구장인 빅버드에 왔다는 착각 이들 정도로 열정적인 응원이 펼쳐졌다.
전반 초반부터 수원의 공세가 연달아 이어졌다. 김민우, 전세진, 홍철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슈팅이 코레일의 골문을 위협했다. 코레일은 라인을 중원 아래로 대폭 내림과 동시에 역습 찬스를 노렸다. 볼 점유율은 자연스레 수원이 주도했고 좌우 측면 가릴 것 없이 일방적인 공세가 이어졌다. 코레일은 거친 몸싸움으로 수원의 공격 루트를 차단했다. 주심의 경고 카드가 코레일 쪽을 향했지만 위축되는 모습은 없었다. 전반 42분 단 한 번의 역습이 수원의 감담을 서늘케 했다. 이관표의 슈팅이 수원의 골대를 강타했다. 궤적이 조금만 낮았더라면 골문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었던 아쉬운 순간이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수원은 염기훈을 투입했다. 수원이 결승에 오르기까지 가장 큰 공헌을 한 해결사 염기훈이었다. 코레일은 전반보다 라인을 다소 올리고 중원 싸움에 집중했다. 전반보다 공격적으로 전개할 수원의 움직임을 차단하겠다는 의미로 보였다. 볼 점유율은 여전히 수원이 갖고 있었지만, 골문으로 향한 슈팅은 없었다. 초조해진 수원은 한의권과 이근원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코레일의 수비벽은 좀처럼 무너지지 않았다. 몸을 던지며 쓰러지는 코레일 선수들의 투지에 해결사 염기훈도 힘을 쓰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명가의 재건을 외치며 우승컵을 노렸던 수원에 코레일의 짠물 수비가 또 한 번의 위력을 발휘하는 순간이었다.
김승희 코레일 감독은 "경기 결과는 충분히 만족한다. 골을 먹지 않고 지지 않는 것에 대해 준비한대로 흘러갔다"며 "2차전에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대전코레일과 수원삼성과의 2019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은 오는 일요일 오수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jodpd@
|
[
"6일 오후 7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KEB 하나은행 FA컵 대전코레일과 수원 블루윙즈와의 결승 1차전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김승희 코레일 감독은 \"경기 결과는 충분히 만족한다. 골을 먹지 않고 지지 않는 것에 대해 준비한대로 흘러갔다\"며 \"2차전에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대전코레일과 수원삼성과의 2019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은 오는 일요일 오수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6일 오후 7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서 대전코레일은 수원 블루윙즈와 무승부를 거뒀으며 김승희 감독은 결과에 만족하고 2차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2차전은 오는 일요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
news
|
58ae48f4-0b3c-430a-831a-9b002f985a29
|
공급과잉 수삼 가격 폭락...암울한 시장 전망 재배농가 울상
|
소비위축, 수요감소 지난해 대비 가격 11% 하락 홍삼 등 제조업체도 구매 20% 이상 줄여
금산 인삼(수삼) 가격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쳐나는 초과공급 현상이 나타나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장날 거래된 수삼 시세는 전 장날 거래가격에 비해 9% 가까이 떨어졌다.
2주 연속 하락이다.
소비가 위축되면서 지역 대부분 홍삼 제조업체도 원료삼 제조에 사용하는 수삼 매입을 대폭 줄이고 있다.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위축, 재고증가, 가격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면서 장기적으로 인삼생산기반 자체가 봉괴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7일 금산군과 인삼시장에 따르면 10월 27일 장날 거래된 수삼 가격은 70편 뿌리삼과 파삼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P와 22%P나 떨어졌다.
이 정도면 거의 폭락 수준이라는 인삼업계의 설명이다.
금산수삼센터 도매시장 상인 김 모씨는 "수 십년 동안 장사를 해오고 있는데 수삼은 통상 3~4년 주기로 심한 가격변동이 있기는 했지만 올해 처럼 큰 폭으로 떨어진 경우는 없었던 것 같다"고 가격하락 장세를 우려했다.
최근 수삼가격 시세를 좌우하는 기준점이 되는 70뿌리삼과 파삼 가격이 폭락하면서 인삼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오랜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가격하락을 예상하기는 했지만 그 폭이 예상 보다 컸다.
수삼의 거래가격 형성은 수요 공급의 시장원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공급은 그대로인데 수요가 크게 감소하다 보니 초과 공급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 소비심리, 암울한 시장전망은 홍삼 등 제조업체의 수삼 구매 감소로 이어진다.
지역에서 홍삼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들은 대부분 올해 들어 제품생산을 20% 이상 줄였다.
실제 지역 인삼업계에서는 큰 손으로 불리는 Y업체의 경우 지난 해 11만2500kg의 수삼을 구매해 홍삼 등을 제조했지만 올해는 20% 정도 줄인 8만2500kg을 구매했을 뿐이다.
자본력이 열악한 소규모 업체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재고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삼의 구매를 30% 이상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소비감소와 제조업체의 구매 축소는 시장에서 수삼가격 하락으로 직결되고 있다.
금산수삼센터 관계자는 "현재 시장은 초과공급 상태다. 제조업체의 재고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구매 감소,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결국 장기적으로 인삼재배를 포기하는 생산기반시설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ccmsoy@
|
[
"금산 인삼(수삼) 가격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쳐나는 초과공급 현상이 나타나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 소비심리, 암울한 시장전망은 홍삼 등 제조업체의 수삼 구매 감소로 이어진다. 금산수삼센터 관계자는 \"현재 시장은 초과공급 상태다. 제조업체의 재고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구매 감소,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결국 장기적으로 인삼재배를 포기하는 생산기반시설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산수삼센터 관계자는 금산 인삼(수삼)가격이 일반 소비감소 및 홍삼 제조업체들의 수삼 구매 축소로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 가격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면서 시장전망이 암울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인삼재배를 포기하는 생산기반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
news
|
cfed18b9-7956-43a3-81ec-7a40d6274b7e
|
예산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산 만들기에 '총력'
|
군민에 현실적 도움 되는 정책 시행 앞장서 큰 호응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 맞춤 지원 나서
예산군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행복한 노년(어르신 섬김) 정책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함께 사는 공동체사회 따뜻한 복지도시 ▲더 살기 좋은 농촌 건설 ▲더 생활하기 좋은 환경 조성 ▲활력 있는 예산관광 문화시대 등 전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나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한 노년 정책의 일환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군은 예산읍 주교리 구 예산군청 별관 부지에 '예산주교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을 추진해고령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예산주교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은 오는 2022년까지 예산읍 주교리 구 군청 별관 부지 4824㎡에 총 사업비 214억8000만원을 투입해 고령자주택 144호를 건립하고 1500㎡ 규모의 복지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저층부에 설치된 복지시설에 물리치료실, 헬스케어시설, 체력단련실, 취미활동실, 경로식당, 텃밭 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및 공동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지역민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과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및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개소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과 청년층, 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주택 건설, 출산가정에 대한 출산장려금 확대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에지난 7월 15일 예산시장 고객지원센터에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맞춤형 일자리 상담, 기업탐방, 동행면접 등 다가가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청년고용률 8.1%, 여성고용률 5.4%가 각각 증가하고 다각적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게다가 청년층 및 신혼부부 등의 안정적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을 실시해 예산읍 주교리 구 충남고속 정비공장 일원에 내년부터 2022년까지 호당 59㎡ 규모 75호의 공동주택을 건설한다.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으로 지난 5월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난 7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아이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하고 둘째 400만원, 셋째 6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3000만원으로 각각 인상해 도내 최고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섬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이 언제나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ek51@
|
[
"예산군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행복한 노년(어르신 섬김) 정책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함께 사는 공동체사회 따뜻한 복지도시 ▲더 살기 좋은 농촌 건설 ▲더 생활하기 좋은 환경 조성 ▲활력 있는 예산관광 문화시대 등 전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나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섬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이 언제나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산군은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행복한 노년(어르신 섬김) 정책,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등의 전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 |
news
|
493bbe97-2889-4f3f-8cc1-d54335e76d66
|
충주시 다문화가정,'떠나요, 제주로'
|
- 다문화가정 시부모-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다문화가정 시부모-부부 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떠나요 제주로'를 진행했다.
'떠나요, 제주로'행사는 평소 접근성이 낮아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받기 어려운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 시부모-부부 관계 향상에 의지가 있는 가정 10쌍을 선정해 바람직한 부부관계 및 고부간 관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떠나요, 제주로! 우리 홈치 쉬영 갑서(우리 같이 쉬어가요)'를 주제로 서로 문화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주도 일원의 관광명소를 여행하며 시부모-부부 간의 관계 향상을 위한 소통프로그램, 가족 건강마사지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 부부만의 추억을 위해 '사랑'을 주제로 부부프로그램, 부부사랑 실천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가정의 활력과 행복지수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A씨는 "결혼하고 나서 시어머니와 남편과 함께 하는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 무척 설레였다"며,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시어머니와 남편과 대화를 나눠보니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센터에서 통역사가 동행해줘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심재석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mit@
|
[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다문화가정 시부모-부부 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떠나요 제주로'를 진행했다. '떠나요, 제주로'행사는 평소 접근성이 낮아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받기 어려운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 시부모-부부 관계 향상에 의지가 있는 가정 10쌍을 선정해 바람직한 부부관계 및 고부간 관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심재석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박3일 일정으로 다문화 가정 관계 향상 프로그램 '떠나요 제주로' 를 진행했다."
] |
news
|
c96115e9-8013-49c3-8a62-b9e61b1a1a13
|
서산시, 허위·과대광고 '떴다방' 주의 당부!
|
노인·부녀자 등 상대로 허위·과대광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
서산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노인·부녀자 등을 상대로 허위·과대광고를 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문판매업(일명 '떴다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 및 홍보활동에 나선다.
'떴다방'은 수개월 단위로 홍보관 또는 체험관을 차려놓고 취약계층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공연 등을 보여주며 친밀감을 형성한 후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개선 욕구를 악용해 식품 등을 허위·과대 광고해 고가에 강매하는 불법영업행위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홍보관·체험관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시니어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치료 등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행위,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처럼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피해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포스터와 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해 피해자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어르신들을 현혹시켜 피해를 입히는 판매행위가 지능화·다양화됨에 따라 피해자 발생우려가 큰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와 같은 불법적 판매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서산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노인·부녀자 등을 상대로 허위·과대광고를 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문판매업(일명 '떴다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 및 홍보활동에 나선다. '떴다방'은 수개월 단위로 홍보관 또는 체험관을 차려놓고 취약계층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공연 등을 보여주며 친밀감을 형성한 후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개선 욕구를 악용해 식품 등을 허위·과대 광고해 고가에 강매하는 불법영업행위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홍보관·체험관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시니어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치료 등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행위,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처럼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방문판매업(일명 '떴다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 및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해 피해자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
news
|
1e09f180-c623-4e97-8e3b-b57e8037c418
|
계룡시, 주요업무 성과 및 내년도 계획 보고회 가져
|
민선5기 반환점인 2020년, 공약 및 현안사업 가시적 성과 창출 목표
계룡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장,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평가 분석하고, 2020년 부서별 주요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민선 5기 8개 분야 51건의 공약사업 이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 100% 달성 및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 한해 계룡시는 공약사업 51건 중 12건을 완료하고 민선5기 계획한 각종 현안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병영체험장, 계룡제일문, 주차장 조성, 도로 개설 등 엑스포 관련 콘텐츠 및 기반시설 마련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를 Pre-EXPO로 개최해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실전에 돌입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일자리 사업 확대 및 영세 소상공인 지원, 희망지피기 사업 신설 운영, 계룡경찰서 신설 예산안 국무회의 통과, 계룡로컬푸드센터 개장, 고등학생 무상교육비 지원, 효성택시 확대 등 시민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을 성과로 꼽았다.
시는 2020년 '엑스포 성공개최 + 시민행복 증진 + 성장동력 마련'을 시정목표로 6가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과제별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내년도 추진할 6가지 중점과제는 ▲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로 국방수도 완성 ▲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 여유로운 삶이 있는 인구7만 자족도시 건설 ▲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 ▲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건강도시 조성 등이다.
최홍묵 시장은 "민선5기 반환점인 2020년에는 시민들과의 약속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전 공직자가 능동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비롯한 각종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koco747@
|
[
"계룡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장,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평가 분석하고, 2020년 부서별 주요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민선 5기 8개 분야 51건의 공약사업 이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 100% 달성 및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계룡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평가 분석하고, 2020년 부서별 주요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으며, 51건의 공약사업 이행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
news
|
5a93d778-c3a9-45c2-8e88-cc9b433810d1
|
홍성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제단속 실시
|
12월 10일까지 민·관합동 단속 실시, 위반 시 10만 원 과태료 부과
충남 홍성군은 장애인이 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할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등으로 인한 불편 초래 및 위반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 이동권보장과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한 달 간 민·관 합동으로 일제단속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 행위 등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홍성군과 장애인 편의시설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단속대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 중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가 미부착된 차량, 주차가능 사각형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사각형표지) 차량의 전용주차구역 주차, 본인운전용 주차가능표지 부착차량이나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의 위변조 및 표지 불법 대여, 물건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 방해행위 등이다.
군은 위반 시 계도와 함께 안내문을 배부, 위반사실을 고지하고 지체 없이 다른 장소로 이동 조치하며 운전자가 현장에 없는 경우 위반 사실을 사진으로 촬영해 증거를 확보한 후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주차질서 확립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적발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jdyhs@
|
[
"충남 홍성군은 장애인이 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할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등으로 인한 불편 초래 및 위반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 이동권보장과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한 달 간 민·관 합동으로 일제단속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 행위 등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홍성군과 장애인 편의시설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주차질서 확립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적발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7일 충남 홍성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행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따라 오는 11일부터 한달간 민,관 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하기로 하고,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동할수 있도록 주차질서를 확립에 적극 동참해달라 당부했다."
] |
news
|
de9c68f5-dd9b-4008-a9d5-f3c6f10553f5
|
충남아기수당→행복키움수당으로 변경..24개월까지 확대
|
이달부터 충남아기수당이 행복키움수당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지급연령도 24개월 미만으로 확대된다.
7일 홍성군에 따르면 기존 충남아기수당이라는 명칭으로 12개월 이하 아기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던 수당이 이달부터 행복키움수당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지급대상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달부터는 지급대상 연령이 24개월 미만 아기까지로 확대됐다. 내년 11월부터는 36개월 미만 아기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수당을 신청하고자하는 만24개월 미만의 아기가 있는 가구는 출생아일 때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되고, 타 시·군에서 종전 충남아기수당을 지급받다가 연령초과로 중지 후 홍성군으로 전입을 한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하며, 2017년 12월 1일 이후 출생아로 기존 홍성군에서 충남아기수당을 이미 신청했던 경우는 재신청을 따로 하지 않아도 대상자로 등록된다.
수당 자격 기준은 소득·재산과는 무관하지만 보호자와 아기의 주민등록이 홍성군 내 주소지에 있어야하며, 예외적으로 보호자 중 1명이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경우 소명할 시 지급 가능하다. 수당을 신청하려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내문자, 안내문 발송 및 관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키움수당 홍보를 진행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행복키움수당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dyhs@
|
[
"이달부터 충남아기수당이 행복키움수당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지급연령도 24개월 미만으로 확대된다. 7일 홍성군에 따르면 기존 충남아기수당이라는 명칭으로 12개월 이하 아기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던 수당이 이달부터 행복키움수당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군 관계자는 \"안내문자, 안내문 발송 및 관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키움수당 홍보를 진행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행복키움수당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일 홍성군은 이달부터 충남아기수당이 행복키움수당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지급연령도 24개월 미만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군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 |
news
|
f43a2e4b-61ac-44ad-b7a1-e5c0bb3cc406
|
제22회 서산국화축제 구름인파
|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 11월 10일까지 개최, 오는 9일 개화 절정
서산국화축제 홍보 시니어 팸투어 사진
제22회 서산국화축제장에 국화가 만개해 가을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국화 그 가을빛 추억속으로 스물두번째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고북면 일원에서 제22회 서산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국화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백조·돌고래·복돼지 등 9종의 국화 포토존을 추가 설치했으며 우리가족 행복사진 공모전·우리옷(한복) 경연대회, 화관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국화미로정원과 한반도 지도 산책로는 보는 즐거움에 재미까지 더해져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 등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에서 서산국화축제장을 찾았다는 황영선(40,남)씨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서산 국화축제장을 찾았는데 올해는 국화가 만개해 어디에서 찍어도 인생샷이 나와 기분이 좋다"며 "특히 작년에 없던 국화미로정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길을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에는 국화축제장뿐만 아니라 서산해미읍성과 서산마애여래삼존상, 간월암, 개심사 등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다"며 "이번 주말 가족들과 서산을 방문해 진한 국화 향기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국화축제는 개최 시기와 개화 시기가 정확히 맞아 떨어지며 국화가 만개해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제22회 서산국화축제장에 국화가 만개해 가을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국화 그 가을빛 추억속으로 스물두번째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고북면 일원에서 제22회 서산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한편, 올해 서산국화축제는 개최 시기와 개화 시기가 정확히 맞아 떨어지며 국화가 만개해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에서 제22회 서산국화축제장이 진행되는 가운데 국화 만개 시기와 맞아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 |
news
|
eea59f60-d400-4c1d-953e-36af0a1a88a8
|
대전출신 인재 역차별? "향토학사 설립해야" 목소리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타지역서 공부하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숙소를 제공하는 '향토학사'가 대전출신 학생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대전의 서울학사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거론돼 왔지만, 수도권과 가깝다는 이유와 인재유출 우려감, 재정부담이 복합적으로 얽혀 현재는 뚜렷한 움직임이 없다.
'향토학사'란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하는 기숙사로, 별도의 장학회나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해 예산을 지원한다. 해당 지역에 거주했던 학생이나 그 지역의 고등학교에 다녔던 학생들만이 입사할 수 있다.
지역 우수인재들의 애향심을 키우고 지역발전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인재들을 네트워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미 상당수의 지자체들은 서울에 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대전시는 타지역 향토학사를 운영하지 않아 대전지역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들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대전에 있는 타지역 학사로는 선화동의 충남학사를 예로 들 수 있다. 충남학사에 거주했던 박 모 씨는 "대학 기숙사는 입실 경쟁률이 높아 입실하기 어려웠는데, 충남학사는 대학 기숙사에 비해 경쟁률이 낮고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
부모로부터 독립해 타지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주거 문제는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사항이다. 향토학사의 강점은 저렴한 거주 비용인데, 이 같은 혜택을 대전 출신 학생들은 타 지역에서 누릴 수 없는 것이다.
현재 대전에서는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출신 인재들의 등록금과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키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별다른 주거시설을 지원하지는 않고 있다.
시가 향토학사를 운영하지 않는 이유는 지역인재 유출에 대한 우려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방학사 건립을 검토해 왔지만 건립 비용이 막대해 재정 부담이 크고, 지역 대학의 지원정책을 우선하다 보니 추진되지 못했다. 타 지역에 대전 향토학사를 설립할 경우 우수 인재들이 유출 될 가능성이 있다. 또,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자체적으로 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한 주거시설 공급이 원활하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 학사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예전부터 향토학사에 대한 논의는 지속적으로 돼 왔지만, 대전은 수도권과 가깝기 때문에 학사에 대한 필요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기우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전학사의 유무가 인재 유출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해석이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대전 출신 학생 권 모 씨는 "대전학사가 생기면 지역 인재들을 타 지역으로 빼앗긴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소 억지같다"며 "오히려 타지역에서 대전인재들의 응집력을 키우고, 지역발전과 국가적 인재를 키우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226yujin@
|
[
"하지만 대전시는 타지역 향토학사를 운영하지 않아 대전지역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들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시가 향토학사를 운영하지 않는 이유는 지역인재 유출에 대한 우려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는 기우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인재 유출에 대한 우려로 인해 타 지역에서 대전 향토학사를 운영하고 있지 않으나, 이는 기우라는 지적이 있고 대전지역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바 향토학사 운영이 필요하다."
] |
news
|
d53f4d58-5b4b-4c6f-b754-31259a1ac57a
|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다둥이 가정에 100만원 전달
|
- 지역사회협의체의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의 새로운 가족을 환영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철근)가 7일 지역 내 주소를 둔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한 해 출생아 수가 5명 내외인 신니면에서 아기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고 지역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신생아가 태어난 2가구를 직접 찾아가 축하인사와 함께 분유와 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넷째를 출산한 다둥이 가정에는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농업인단체협의회, 기관사회단체협의회 등 지역 직능단체에서 출산축하금 100만 원과 산모를 위한 미역, 소고기 등을 전달했다.
정철근 위원장은 "아기의 힘찬 울음소리는 신니면 전체의 기쁨이자 희망이다"며, "지역사회협의체의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진 신니면장은 "주민이 행복한 신니면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젊고 건강한 신니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cbsmit@
|
[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철근)가 7일 지역 내 주소를 둔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한 해 출생아 수가 5명 내외인 신니면에서 아기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고 지역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넷째를 출산한 다둥이 가정에는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농업인단체협의회, 기관사회단체협의회 등 지역 직능단체에서 출산축하금 100만 원과 산모를 위한 미역, 소고기 등을 전달했다.",
"이장협의회 등으로 구성되어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넷째를 출산한 다둥이 가정을 찾아 100만원을 전달하는등 지역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7일 출산가정을 방문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
] |
news
|
45120afe-f1f2-4d62-b872-84e98a29e1e0
|
천안법원, 합성대마 유통하고 흡인한 5명 실형 선고
|
비대면 마약 거래방식인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합성 대마를 구입해 판매하고 이를 흡입한 카자흐스탄인 등 5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원용일)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6848만952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함께 합성 대마를 판매하고 이를 흡입한 B(25)씨에게 징역 4년 6개월과 추징금 1732만1667원을, 나머지 카자흐스탄 국적의 3명에게 징역 3~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입금이 확인되면 구매자에게 장소를 알려주는 '던지기' 방식으로 총 14차례에 걸쳐 5600만원 상당의 합성 대마를 구매했다.
이어 A씨는 B씨와 함께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합성 대마를 총 12차례 걸쳐 1510만원에 판매했으며, 7월부터 8월까지 A씨 혼자 합성 대마를 총 4차례에 걸쳐 360만원에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지난 5~7월까지 합성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입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 마약범죄는 마약류의 중독성으로 인해 재범의 위험성이 높고, 다른 범죄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사회 전반에 미치는 해악이 매우 크다"며 "특히 마약류의 매매는 국민보건에 심각한 해악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매수한 합성 대마의 농도는 낮추고 그 양은 늘려서 판매하는 등 조직적·전문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성실히 임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
"비대면 마약 거래방식인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합성 대마를 구입해 판매하고 이를 흡입한 카자흐스탄인 등 5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원용일)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6848만952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함께 합성 대마를 판매하고 이를 흡입한 B(25)씨에게 징역 4년 6개월과 추징금 1732만1667원을, 나머지 카자흐스탄 국적의 3명에게 징역 3~4년을 선고했다.",
"천안지원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카자흐스탄인 등 5명에 대하여 A씨에게 징역6년과 추징금 \n 6848만 952원을 선고 했고, B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에 추징금 1732만 1667원을, 나머지 3명은 징역 3~4년을 선고했다."
] |
news
|
bd624dc4-1b3a-4c31-86f4-d62387b30c83
|
당진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 실시
|
왜목마을 일원서 선박 기름유출 대비 방제 훈련
당진시는 7일 석문면에 위치한 왜목마을 일원에서 올해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당진시청과 평택해양경찰서, 현대제철, 해양환경공단 등 15개 기관 및 단·업체에서 1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유조선 연료탱크 파공으로 약 20㎘의 유류가 유출된 해양오염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1단계 해양오염조사, 2단계 현장지휘소 및 방제기자재 임시보급소 설치, 3단계 해양방제 실시, 4단계 폐기물 임시저장소 설치, 5단계 해안오염 모니터링 등 모두 5단계에 걸쳐 실시됐다.
특히 3단계 방제 훈련은 고·저압 세척기 등 해안방제 장비와 굴착기, 트랙터 등 중장비를 동원해 두꺼운 유층으로 고인 기름과 해안에 포착된 기름을 회수하고 가볍게 오염된 해안을 청소하는 방식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훈련 이후에도 유관기관과 함께 대량 기름유출 사고 발생에 대응한 해안방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양오염 사고에 대한 위기능력을 배양하고 관계기관 간 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7년 태안 해상에서 발생한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당시 많은 국민들께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서해의 기적을 만들었지만 많은 피해를 입은 것도 사실"이라며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일의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훈련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훈련이 진행된 왜목마을에는 지난 2007년 서해 기름유출 사고를 극복하고 침체된 항·포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지난해 상징조형물 '새빛 왜목'이 조성돼 왜목 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했다.
|
[
"당진시는 7일 석문면에 위치한 왜목마을 일원에서 올해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당진시청과 평택해양경찰서, 현대제철, 해양환경공단 등 15개 기관 및 단·업체에서 1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유조선 연료탱크 파공으로 약 20㎘의 유류가 유출된 해양오염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1단계 해양오염조사, 2단계 현장지휘소 및 방제기자재 임시보급소 설치, 3단계 해양방제 실시, 4단계 폐기물 임시저장소 설치, 5단계 해안오염 모니터링 등 모두 5단계에 걸쳐 실시됐다.",
"당진시는 7일 석문면 왜목마을에서 당진시청 및 평택해양경찰서 등 15개 기관 및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조선 사고로 유류가 유출된 해양 오염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5단계에 걸친 민관 합동 해안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 |
news
|
cb653882-db22-47e9-b790-0e0c4421cd86
|
음성군,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신청
|
음성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나아가 토양환경 보전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도 친환경 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0년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12월 4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농가)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개발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친환경 농자재는 농협을 통해 내년 2월부터 공급한다.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혼합 유박·혼합 유기질·유기 복합비료와 부숙 유기질 비료인 가축분 퇴비 등을 지원하고, 토양 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 비료, 석회질 비료, 폐화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 추진사업으로 2020년에서 2022년까지 연차별·읍면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농지소재지 기준으로 2020년에는 음성읍, 금왕읍, 소이면, 2021년에는 원남면, 맹동면, 대소면, 2022년에는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에 공급 및 공동살포할 예정이다.
유인상 농정과장은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가들이 기한 내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자재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음성사무소에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을 하고 경작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에도 등록정보를 변경 및 신청해 누락되는 일 없이 모두 지원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정과 미래농업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bsmit@
|
[
"음성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나아가 토양환경 보전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도 친환경 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0년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12월 4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농가)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개발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친환경 농자재는 농협을 통해 내년 2월부터 공급한다.",
"음성군은 친환경 농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 |
news
|
cb000d8a-0ada-44a9-9c46-4e7678fcf76e
|
韓축구 새역사 "아들같은 흥민이가 정말 장한 일했다"
|
손흥민 부친과 서산 인지초 동창 김봉환씨 "孫 활약 보며 자부심 커져" "축구열정 대단 달리기 道대표 뽑히기도" 孫 '폭풍 스피드' 비결귀뜀
손흥민(사진 왼쪽) 부친 손웅정씨
"아들 같은 흥민이가 한국 축구를 위해 정말 장한 일을 했습니다"
충남 서산에 사는 김봉환(56)씨는 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소속 손흥민이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운 것과 관련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이같이 감격해 했다.
그는 손흥민 부친 손웅정씨 초등학교 동창이다. 김씨와 손씨는 서산시 인지면에 있는 인지초를 같이 다녔고 막역지우(莫逆之友)간이다. 지금도 손씨 친형 2명이 서산에 살고 있다.
김씨는 "흥민이가 독일 분데스리가 초창기 18세 어린 나이에 첫 골을 넣었을 때 독일에 있는 웅정이한테 전화를 했는데 현지가 새벽 4시인지라 곤히 자다가 일어나서 받았던 기억이 있다"며 "당시 축하 인사에 매우 고마워 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흥민이가 벌써 유럽에서 123골을 넣게 된 것을 보니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흥민이 나이가 아직 젊으니까 이날 기록에 만족해 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많은 골을 넣어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 최고의 에이스가 되길 바란다"며 "흥민이의 계속된 활약으로 서산시민들도 세계적인 스타를 배출했다는 자부심이 커지고 있다"고 덕담했다.
김씨는 손흥민 부친 손웅정씨에 대한 기억도 중도일보에 들려줬다. 특히 세계 무대 정상급 공격수인 손흥민의 트레이드마크인 '폭풍 스피드'의 비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웅정이와 초등학교 시절 시골 운동장에서 축구공을 같이 차곤 했는데 달리기를 매우 잘했다"며 "충남도 대표로 출전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난하게 살았지만 축구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어린 나이에도 그 당시에 흔하지 않은 스파이크를 신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며 "축구를 하기 위해 서산을 떠났는 데 흥민이를 이렇게 잘 키워낸 것을 보니 친구로서 뿌듯하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손씨는 중학교 재학무렵 축구를 하기 위해 강원도 춘천으로 이주했으며 춘천고와 명지대를 졸업하고 울산현대와 성남일화에서 현역생활을 한 바 있다. 현재는 손웅정축구아카데미와 춘천FC 유소년축구단 감독을 맡고 있다. kangjeil@
|
[
"\"아들 같은 흥민이가 한국 축구를 위해 정말 장한 일을 했습니다\" 충남 서산에 사는 김봉환(56)씨는 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소속 손흥민이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운 것과 관련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이같이 감격해 했다. 그는 손흥민 부친 손웅정씨 초등학교 동창이다.",
"김봉환씨가 6일 손흥민의 골 신기록을 축하하는 통화에서 한국 축구를 위해 정말 장한 일을 했다며 아들의 활약처럼 감격해 했다."
] |
news
|
35e08897-a99e-4d61-94b1-e32f9e03c168
|
천안, KT플라자 성환지점 철수하나, 지역주민 전전긍긍
|
천안의 KT플라자 성환지점이 지역에서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성환지점은 주민들이 요청한 면담마저 임하지 않자 철수가 가시화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성환읍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KT플라자 성환지점이 내부적으로 지점 철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KT의 지점철수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관계자 면담을 요청했다.
주민들은 KT플라자 성환지점이 북부 4개 읍면을 비롯해 인근 아산시의 음봉과 둔포면까지 아우르는 거점 센터로 그 역할이 상당히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성환읍의 경우 고령화되어감에 따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이 많은 특성상 요금 수납이나 각종 A/S요청을 위해 직접방문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지점철수는 지역을 고립시키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또 KT가 단순히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가 아닌 공적인 영역에 대한 책임이 있는 회사인 만큼 지역의 특성에 맞춘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철환 천안시의원을 비롯해 성환읍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장단 협의회장, 주민자치 위원들은 지난 5일 KT플라자 성환지점에 관계자 면담을 원한다며 대화를 요청했지만 지난 7일 오전까지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철환 시의원은 "KT가 철수한다는 소문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KT가 지역 주민들의 만남을 피할 이유가 없다"며 "사실이 아니라면 이에 대한 해명을 하면 될 것이고 철수를 한다면 그 이유와 지역민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면 되는데 지속된 대화 거부는 의혹만을 증폭시킬 것"이라고 질타했다.
KT플라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KT플라자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바는 있지만, 성환지점의 철수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어떠한 공식 방침이 내려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
[
"천안의 KT플라자 성환지점이 지역에서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성환지점은 주민들이 요청한 면담마저 임하지 않자 철수가 가시화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성환읍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KT플라자 성환지점이 내부적으로 지점 철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KT의 지점철수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관계자 면담을 요청했다. 이에 김철환 천안시의원을 비롯해 성환읍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장단 협의회장, 주민자치 위원들은 지난 5일 KT플라자 성환지점에 관계자 면담을 원한다며 대화를 요청했지만 지난 7일 오전까지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천안 KT플라자 성환지점의 철수 예정 소문에 김철환 천안시의원과 주민들이 지난 5일 관계자 면담을 요구했지만 7일 오전까지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
] |
news
|
2c112ddd-6df6-40c7-ae62-efcbaacc534c
|
괴산 2019괴산고추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
괴산군이 지난 6일 성불산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2019괴산고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차영 군수, 신동운 군의장, 군의원, 장재영 축제위원장 및 위원, 각 부서장, 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먼저 지난해 축제보다 28% 증가한 2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13억원의 괴산청결고추 판매 매출을 올린 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각종 행사에서는'속풀이 고추난타','황금고추를 찾아라','고추놀이'등이 방문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고 신규 프로그램인'키짱몸짱 고추방방'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역민 간 화합을 위해 지난해부터 다시 시작된 고추거리퍼레이드는 각 읍·면, 기관단체 등의 다양한 주제의 공연으로 주무대를 풍성하게 장식한 것으로 평가됐다.
여기에 오색고추로 표현되는 색상별 공간에 각 의미를 부여해 축제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장한 점, 고추 관련 먹거리를 다양화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점 등도 긍정적인 점수를 받았다.
다만 축제 주제와 큰 연관이 없는 프로그램의 재정립과 중장기적 발전전략 개발, 축제 참여 트렌드 변화에 따른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등은 다음 축제의 보완할 점으로 지적됐다.
이차영 군수는"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내년 축제에 적극 반영해 2020괴산고추축제를 더욱 알찬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d369@
|
[
"괴산군이 지난 6일 성불산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2019괴산고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먼저 지난해 축제보다 28% 증가한 2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13억원의 괴산청결고추 판매 매출을 올린 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차영 군수는\"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내년 축제에 적극 반영해 2020괴산고추축제를 더욱 알찬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난 6일 성불산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19괴산고추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이차영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내년 축제에 적극 반영해 2020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
news
|
36580a4e-312f-4692-9b93-23b937f2707b
|
세계행정도시연합, 청소년 국제포럼 개최 논의
|
6일 터키 앙카라서 제1차 집행이사회…도시발전전략 등 공유
세계행정도시연합(World Administrative Cities Association; WACA) 집행이사회 회의 모습. 지난 6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제1차 집행이사회가 열렸다.
세계행정도시연합(World Administrative Cities Association; WACA)이 6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제1차 집행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세계행정도시연합은 전 세계 행정도시 간 도시개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 기구로, 지난해 9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주도로 결성됐다.
이번 제1차 집행이사회에는 이용일 세종시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해 터키 앙카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파키스탄 이스라마바드의 시장 등이 참석했다.
회원도시들은 이번 집행이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과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세계행정도시연합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국제포럼 개최, 상호 인적교류 등 신규사업 추진에도 뜻을 함께 했다.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이용일 세종시 국제관계대사는 "세계행정도시연합 회원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사무국을 맡고 있는 세종시가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세종시가 세계 속의 행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외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huily@
|
[
"세계행정도시연합(World Administrative Cities Association; WACA)이 6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제1차 집행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제1차 집행이사회에는 이용일 세종시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해 터키 앙카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파키스탄 이스라마바드의 시장 등이 참석했다. 회원도시들은 이번 집행이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과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세계행정도시연합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국제포럼 개최, 상호 인적교류 등 신규사업 추진에도 뜻을 함께 했다.",
"세계행정도시연합이 6일 터키 앙카라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도시 문제 해결 방안과 발전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청소년 국제 포럼 개최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
] |
news
|
4bbbcba9-798e-4259-b4d1-0f957404f991
|
세종시, 내년 예산 1조 6050억원 편성
|
지방세 수입 올해보다 214억원 감소.... 사회복지 3846 억원, 환경 2122억원 편성 보수적 재정운용 유지하되, 미래먹거리. 인프라 등 적극 투자
세종시청사
세종시가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3.4% 증가한 1조 6050억 원을 편성했다.
지방세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36억 원의 지방채도 발행한다.
이용석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7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올해 본예산보다 535억 원(3.4%) 증가한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11일 개회하는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456억 원 증가한 1조 2005억 원, 특별회계는 79억 원(2.0%) 증가한 4045억 원으로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지방세수는 당초 예산보다 214억 원 감소한 6708억 원을 편성했으며 사회복지 및 국비 공모사업 등의 증가에 따라 국고보조금은 올해보다 160억 원 증가한 2484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989억 원, 교부세 684억 원 등을 반영했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주민세 전액을 주요 재원으로 하는 자치분권특별회계에 159 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어린이와 노인인구 증가로 아동수당과 기초연금 등이 크게 늘면서 영유아보육료 547억 원, 누리과정보육료 165억 원 등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373억 원이 증가한 3846억 원이 반영됐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도 2925억 원을 편성했다.
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33억 원이 반영됐으며, 조치원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58억 원, 문주천 재해예방 사업비 30억 원을 각각 반영했다.
또한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와(59억 원), 수소연료전지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하고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예산 10억 원을 반영하는 등 환경보호 분야에 2122억 원을 편성했다.
도농상생과 세종농업 발전을 위해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사업비 262억 원,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70억 원을 편성하고 도시 바람길 숲 조성에 10억 원 등 농림 분야에 836억 원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 분야는 505억 원을 편성해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31억 원)과 조치원읍 신흥리운동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신규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수송 및 교통 분야는 954억 원을 반영해 대량수송이 가능한 BRT 굴절버스 구매에 120억 원, 시내버스 적자노선 손실보전에 150억 원을 편성했다.
이용석 실장은 "내년은 지방세수 감소 등 재정상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736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확장적 재정운영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복지와 편익 증진, 미래 먹거리 등을 위한 투자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huily@
|
[
"세종시가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3.4% 증가한 1조 6050억 원을 편성했다. 이용석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7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올해 본예산보다 535억 원(3.4%) 증가한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11일 개회하는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용석 실장은 \"내년은 지방세수 감소 등 재정상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736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확장적 재정운영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복지와 편익 증진, 미래 먹거리 등을 위한 투자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7일 이용석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예산으로 1조 6050억원을 11일 시의회에 제출하며 재정운영을 확장해 복지와 편익증진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 |
news
|
2c7d4687-cefd-4e83-9242-c860641d67da
|
공주정보고, 2년 연속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
|
김효진 학생
학일체형 도제학교 우수체험수기산 공모전 최우수 작품 선정 공주정보고등학교(교장 신현도)는 3학년 김효진 학생<사진>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한 '2019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학생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는 197개 과정에 200여개 학교가 사업에 참여했는데, '2019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학생 수기 공모전'에서 김효진 학생이 '도제! 소원을 이루어 주는 별똥별!!'이라는 주제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한 계기와 자기 발전을 위한 노력,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수기를 제출하여 최우수상의 영광을 얻었다는 것.
김효진 학생은 "도제교육을 통해 꿈과 목표를 세워 정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현재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웅진새마을금고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정부가 추진하는 일학습병행제의 특성화고등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기업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학교에서는 이론교육을, 기업에서는 현장훈련을 하며 기업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되는 취업프로그램이다.
공주정보고는 2017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공주, 대전, 세종지역의 1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효진 학생 역시 웅진새마을금고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 실습을 거쳐 금융업무를 배우며 새마을금고 공채시험을 통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pjk0066@
|
[
"학일체형 도제학교 우수체험수기산 공모전 최우수 작품 선정 공주정보고등학교(교장 신현도)는 3학년 김효진 학생<사진>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한 '2019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학생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는 197개 과정에 200여개 학교가 사업에 참여했는데, '2019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학생 수기 공모전'에서 김효진 학생이 '도제! 소원을 이루어 주는 별똥별!!'이라는 주제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한 계기와 자기 발전을 위한 노력,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수기를 제출하여 최우수상의 영광을 얻었다는 것. 김효진 학생은 \"도제교육을 통해 꿈과 목표를 세워 정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현재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웅진새마을금고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공주정보고등학교 3학년 김효진 학생이 '2019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학생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현재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웅진새마을금고의 일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
news
|
efd02e70-6481-45f0-a4ef-45ff3fb73d45
|
서산국화축제, 홍보 시니어 팸투어 추진
|
시니어 맞춤형 관광코스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팸투어 진행
국화축제 홍보를 위한 팸투어 모습
서산시는 11월 1일-2일, 5일-6일 2회에 걸쳐 시니어 기자단, 여행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국화축제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시니어는 은퇴 이후에도 경제적 자산을 유지한 채 젊음 유지와 자아실현을 꿈꾸며 새로운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계층으로 시는 시니어관광 활성화사업과 함께 시니어 맞춤형 관광코스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고북면 국화축제장과 함께 서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개심사, 서산버드랜드, 간월암 등 서산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고북 알타리무김치와 서산뜸부기쌀을 준비해 특산품 홍보까지 톡톡히 했다.
투어 참가자들은 "서산국화축제에 이렇게 볼거리가 많을 줄 몰랐다"며 "꽃이 굉장히 예쁘게 피고 조성이 잘 돼 있어 볼거리가 많아 다시 오고 싶은 축제"라고 호평했다.
또한 "많은 지자체를 가봤지만 기념품으로 김치를 받기는 처음인데 재밌기도 하고 상당히 뜻깊다"며 "돌아가서 서산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 "서산국화축제를 위해 SNS홍보, 버스광고, 팸투어 추진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는데 많은 분들이 고생해서 준비한 축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서산시는 11월 1일-2일, 5일-6일 2회에 걸쳐 시니어 기자단, 여행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국화축제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고북면 국화축제장과 함께 서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개심사, 서산버드랜드, 간월암 등 서산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고북 알타리무김치와 서산뜸부기쌀을 준비해 특산품 홍보까지 톡톡히 했다. 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 \"서산국화축제를 위해 SNS홍보, 버스광고, 팸투어 추진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는데 많은 분들이 고생해서 준비한 축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가 11월 1일-2일, 5일-6일 2회에 걸쳐 서산국화축제를 홍보하는 시니어 팸투어 추진하여 고북면 국화축제장과 함께 주요 관광지과 특산품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 |
news
|
f05a6386-cd37-4c6e-ac30-254482c0e51c
|
세종충남대병원, 내년 6월 개원 앞두고 막바지 준비 활발
|
세종시민의 건강지킴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병원이 내년 6월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세종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진정한 세종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환자 중심의 의료를 펼칠 계획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2020년 3월 준공을 위한 순조로운 공정을 위해 총공사비 약 2420억원을 투자해 지상 11층, 지하 3층, 5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공정률은 약 86.19%로 골조공사와 외장공사를 마무리해 웅장한 외관을 드러내고 있고, 실내 인테리어와 마감재 공사 등 내장공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상급종합병원급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예정으로 본원(충남대병원, 대전 유일의 상급종합병원)과 동일한 기준으로 교수 요원을 선발하고 있다.
개원과 동시에 향후 예상되는 세종시 의료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현 사업부지 내 유휴지에 병동을 증축해 1000병상까지 확장하는 추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세종시민의 건강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을 세종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로 수행할 계획이다.
세종충남대병원 관계자는 "병원의 성장과 발전, 진단과 치료에 머물지 않고 세종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역밀착형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shin9692@
|
[
"충남대병원이 내년 6월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세종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진정한 세종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환자 중심의 의료를 펼칠 계획이다. 세종충남대병원 관계자는 \"병원의 성장과 발전, 진단과 치료에 머물지 않고 세종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역밀착형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내년 6월 개원을 앞두고 세종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서 환자 중심의 의료를 펼치며 지역밀착형 병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news
|
da7495ca-858e-400d-a7c2-53a5a5d60f91
|
전 세계 중수로·중대사고 전문가 대전서 모였다
|
원자력연, 국제 전문가 워크숍 CANSAS 2019·SAMRC 2019 동시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은 중수로 안전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제8차 CANSAS 2019 국제 워크숍'과 후쿠시마 후속 중대사고 국제학술대회인 'SAMRC 2019'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CANSAS 2019와 SAMRC 2019는 전문 영역이 뚜렷한 국제 학술 워크숍으로 매년 개별적으로 개최되며 각자 전문성을 제고해 왔다. 원자력연구원은 이들 전문가가 함께 모이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고 보고, 최초로 합동 개최를 추진했다.
CANSAS는 2000년에 만들어진 '중수로 안전연구회'로 원자력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등 국내 5개 원자력 기관이 참여하는 중수로 연구협의체다.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 중수로 안전 현안과 중수로 선진 기술에 대한 논문 발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도 캐나다, 인도, 중국 등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수로 안전규제 동향과 중수로 안전성 향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특히 중대사고 대처 관점에서 중수로 특성에 대한 열띤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SAMRC는 후쿠시마 이후 중대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국제 학술대회로 한·중·일 원자력 전문가를 중심으로 중대사고 현상과 원인을 규명하고 그 대응 전략을 연구·토론한다.
한국원자력학회가 주최하고 원자력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과 유럽 각국의 중대사고 전문가들이 참석해 후쿠시마 사고 후속 조치와 교훈, 방사성 물질 거동 등에 대한 연구·조사결과를 발표하고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진호 원자력연 원자력안전연구소장은 "이번 CANSAS 2019-SAMRC 2019 합동 콘퍼런스를 통해 중수로 전문가들과 중대사고 전문가들이 전문 영역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원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논의의 장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
[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은 중수로 안전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제8차 CANSAS 2019 국제 워크숍'과 후쿠시마 후속 중대사고 국제학술대회인 'SAMRC 2019'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CANSAS 2019와 SAMRC 2019는 전문 영역이 뚜렷한 국제 학술 워크숍으로 매년 개별적으로 개최되며 각자 전문성을 제고해 왔다. 원자력연구원은 이들 전문가가 함께 모이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고 보고, 최초로 합동 개최를 추진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CANSAS 국제 워크숍'과 'SAMRC 국제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며 두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너지를 창출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news
|
49164ecf-8866-4f9b-9c14-f4cd035092b6
|
“Beyond the border” 제5회 창작음악회
|
감각 분할의 재배치에 대한 작곡가 스스로의 폭로를 만끽하는 현대음악 재연 현장을 만나다
"비욘 더 보더(Beyond the border)"의 개성 강한 6명 중견 여성작곡가들이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현대음악전문 연주단체 '앙상블 엑스(Ensemble X)'와 함께 청중과 만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창작음악의 재연이 사실상 불가능한 국내 음악환경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문화체육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과 더불어 국내 음악계에 창작음악 재연공연이라는 경계 넘기(Beyond the border)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전무후무하게도 여성작곡가들만으로 5년간 창작음악을 굳건히 이어온 <Beyond the border>의 다섯 번째 시리즈는 김연수, 박경아, 안희정, 이한신, 임현경, 장춘희의 작품으로 진행된다.
과거 시리즈 첫 번째 음악회에서는 'attacca'(악장과 악장을 연결해 연주)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작품 간의 경계 넘기를, 두 번째 음악회에서는 'being'이라는 주제로 작곡가들의 개성과 음악회의 특이성 간의 경계 넘기를, 세 번째 음악회에서는 'Space'라는 주제로 공간의 경계 넘기를, 드뷔시 서거 100주년 기념 2018년 네 번째 음악회에서는 '전통, 그리고 새로움'이라는 부제로 드뷔시 음악 요소들에 재접근해 드뷔시에 대한 충실함과 배반의 창작적 새로움에 대해 공연했다.
국내 창작 활동 중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음악의 재연공연은 단지 고전음악의 재해석이나 동일연주단체의 재연과는 차원이 다른 '해석 자체의 경계 넘기(Beyond the border)'이기에 작곡가-연주자-청중-시간-공간의 고정된 입장은 사라지게 되고 다중 관계적 접힘과 펼침의 '감각적 확신(sinnliche Gewissheit)' 또는 자크 랑시에르가 말한 법·정치제도 이전의 '감각적 분할(Le partage du sensible)'의 재배치에 대한 작곡가 스스로의 폭로를 만끽하게 한다.
규정되고 정의된 논리적 대립 아닌 인간 경험의 감각적 형태를 바꾸는 해방된 청중-연주자-작곡가의 새로운 관계이자 변형들을 창안하는 것으로 작곡가가 포함된 청중은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것이고 그들 나름의 시를 짓게 된다. 즉, 창작의 원인-결과가 분리된 해방이자 작곡가 스스로 청중이자 구경꾼이 되는 청중의 해방, 청중인 우리 각자의 해방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해석이 열리게 된다.
이미 작곡을 했고, 그 사실에 대한 해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은 하나의 이야기를 하는 두 가지 방식이었다. 가로질러야 하는 경계들과 교란시켜야 할 감각 분할에 대한 이 이야기들이 현대예술의 시사성과 만나는 바로 그 접점들이 된다. 작가가 단지 또 다른 작가라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해석은 다른 청중 곁에서 무엇을 창발하는지를 밝혀보려는 청중이 되는 것이다.
실재란 삶의 실제가 그러하다는 것을 밝히려는 것이기에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고통, 상실, 박탈, 실패에 이르게 된다. 그런 실재에의 실패의 경험은 우리에게 비극이나 도덕적 상기를 쥐여 주고 이를 통해 재연의 해석은 윤리 즉 사회성 자체에 대한 사유를 인도하게 된다. 그래서 현대음악 재연의 해석은 개별 음악의 통로를 거쳐 보편추상화된 정치·윤리적 실천을 드러낼 수 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가 이렇게 환대하듯 가을 일요일 오후 그 현장에 참여해 보시기를 권한다.
"실재의 사막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앙상블 엑스'는 그 이름 '엑스(X)'에 음악 작품 따라 함수처럼 변화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현대음악전문 연주단체로 지휘자 양정민을 포함해 8명의 젊은 연주가들로 구성됐다.
kcjhsh99@
|
[
"감각 분할의 재배치에 대한 작곡가 스스로의 폭로를 만끽하는 현대음악 재연 현장을 만나다 \"비욘 더 보더(Beyond the border)\"의 개성 강한 6명 중견 여성작곡가들이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현대음악전문 연주단체 '앙상블 엑스(Ensemble X)'와 함께 청중과 만난다. 국내에서는 전무후무하게도 여성작곡가들만으로 5년간 창작음악을 굳건히 이어온 <Beyond the border>의 다섯 번째 시리즈는 김연수, 박경아, 안희정, 이한신, 임현경, 장춘희의 작품으로 진행된다.",
"\"Beyond the border\"의 6명 중견 여성작곡가들이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앙상블엑스'와 함께 감각 분할의 재배치에 대한 현대음악으로 청중과 만난다."
] |
news
|
40c5e584-e2f2-4cbf-ad07-eccf97ddcd58
|
최고 탐지견 가린다...관세청장배 경진대회 천안서 열려
|
7일 천안 소재 국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제7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가 열렸다. <관세청 제공>
관세청은 7일 천안 소재 국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최고의 탐지견을 가리는 '제7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진대회는 개막식에 이어 사전대회 수상 팀에 대한 시상식, 학생부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5~6일 이틀간 인천시 중구 소재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에서 기관 소속 탐지견을 위한 기관부 대회를 미리 치렀다.
탐지견 경진대회는 탐지견과 담당 '핸들러'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하며 지난 2007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기관부와 학생부 합쳐 총 76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주일미군 마약탐지견 팀이 참여함으로써 참가 범위 확대 및 국제대회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7일 치러진 학생부 경기는 대회 개최 이래 최다 참가팀인 8개 학교 40개 팀(남 36명, 여 38명)이 출전하여 탐지분야와 장애물 이어달리기 종목의 최고를 가렸다.
앞서 열린 기관부 사전대회에서는 마약탐지 및 폭발물탐지 종목에 공군, 경찰청, 주한미군 및 전국세관에서 운용하고 있는 탐지견 36개 팀(남 30, 여 6)이 각 분야 최고의 탐지견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마약탐지 종목은 주한미군 503D MP DET(탐지견명 : 슬로비(SZLOVI))이 폭발물탐지 종목은 대구지방경찰청(탐지견명 : 센치)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장재인 이사장 등 외빈과 학생 응원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은정 연수원장이 대독한 개회사를 통해 김영문 청장은 "마약·폭발물 등 위해물품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공항과 항만 등 국경 최일선에서 차단하는 것"이라며 "탐지견의 역할을 강조하고 특수견 운영기관들 사이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부 출전자 및 참관 학생들에게도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탐지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수한 탐지견을 양성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세청 마약탐지견 시범과 주한미군 군견 방위능력 시범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연수원 내 세관현장 체험학습관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출입화물 및 해외여행자 휴대품 통관절차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관세청은 인천, 김포, 국제우편, 평택, 대구, 광주, 제주, 김해, 청주세관 등 주요 공항과 항만에서 마약·폭발물 탐지견 43두를 운영하고 있다. hebalaky@
|
[
"관세청은 7일 천안 소재 국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최고의 탐지견을 가리는 '제7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를 열었다. 올해 대회에는 기관부와 학생부 합쳐 총 76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주일미군 마약탐지견 팀이 참여함으로써 참가 범위 확대 및 국제대회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조은정 연수원장이 대독한 개회사를 통해 김영문 청장은 \"마약·폭발물 등 위해물품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공항과 항만 등 국경 최일선에서 차단하는 것\"이라며 \"탐지견의 역할을 강조하고 특수견 운영기관들 사이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 7회 관세청배 탐지견 경진대회'가 천안 소재 국제 국경관리연수원에서 개최되어 우수한 탐지견 양성 발전의 계기가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 |
news
|
a824fb49-245d-483a-953b-d68517558eee
|
대전TP-㈜티몬 협약 체결... 스포츠융복합산업 기업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
온라인시장 진출·판매 노하우 전수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티몬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과 이진원 티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 제공
(재)대전테크노파크와 ㈜티몬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동일타워 티몬 본사에서 대전시 스포츠융복합산업 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티몬은 대전스포츠융복합 기업에 온라인 시장 입점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대전테크노파크와 판로개척·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공동지원에 나선다.
대전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대전시와 함께 스포츠융복합산업육성을 위해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산업 시장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국내 스포츠산업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융복합산업 기업 제품의 사업화와 시장진입을 위한 마케팅, 인증획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기업육성에 힘쓰고 있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대전의 스포츠융복합산업은 ICT와 접목된 혁신적인 스포츠 제품을 창출하는 스타트업이 대부분으로 티몬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 기업이 국내외 온라인 시장진출을 활성화해 매출확대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 기업의 매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재)대전테크노파크와 ㈜티몬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동일타워 티몬 본사에서 대전시 스포츠융복합산업 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티몬은 대전스포츠융복합 기업에 온라인 시장 입점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대전테크노파크와 판로개척·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공동지원에 나선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대전의 스포츠융복합산업은 ICT와 접목된 혁신적인 스포츠 제품을 창출하는 스타트업이 대부분으로 티몬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 기업이 국내외 온라인 시장진출을 활성화해 매출확대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 기업의 매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테크노파크와 티몬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동일타워 티몬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며 대전기업의 국내외 온라인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 |
news
|
8ef4be7c-63e6-4bd4-aa6a-ae062da3dd26
|
한밭대 산학협력 엑스포 3개 부문서 교육부 장관상
|
송우용 경영회계학과 교수(왼쪽), 최종인 산학협력단장(가운데), 양창규 직원(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밭대 제공
한밭대가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창업교육 우수대학·개인유공자 등 3개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대학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대학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관계자 사기 진작 및 정책 추진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는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부문 우수대학, 송우용 경영회계학과 교수(창업지원단 단장)는 학생창업 활성화 유공자 부문, 양창규 직원(링크사업단)은 산학협력 유공자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밭대는 '기업가적 대학'을 전략목표로 내세우며 창업교육 예산지원, 창업교과목 교양필수화와 학부-대학원 창업학제 완성, 전국최초 초중고-대학 연계형 창업동아리 등 창업교육 고도화, 지역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송우용 교수는 예비 및 초기창업자 사업화 지원, 창업교과목의 교양필수화와 기술스타트업 융합전공 개설, 다학제적 창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운영, 초중고-대학 창업동아리 연계를 통한 SSR(School Start-up Relay)사업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양창규 직원은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유공자 표창과 관련하여 교육 및 인력양성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1226yujin@
|
[
"한밭대가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창업교육 우수대학·개인유공자 등 3개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대학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대학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관계자 사기 진작 및 정책 추진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는 '기업가적 대학'을 전략목표로 내세우며 창업교육 예산지원, 창업교과목 교양필수화와 학부-대학원 창업학제 완성, 전국최초 초중고-대학 연계형 창업동아리 등 창업교육 고도화, 지역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밭대는 지난 6일 교육부 주최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2019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창업교육 고도화, 지역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으로 3개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 |
news
|
Subsets and Splits
No community queries yet
The top public SQL queries from the community will appear here once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