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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무라인 개편 속도...이르면 11월초 발표
정무라인 기능 조정 될 듯.... 정무, 과학, 소통, 정책 등 "시장 의중 잘 아는 인사 필요"... 일각 선거캠프 인사 입성에 우려 목소리도 허태정 대전시장. 사진제공은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무라인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방선거 당시 선거캠프에 몸담았던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11월초 정무라인 인사를 발표할 전망이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시장 보좌진 중 공석인 자리는 경제과학협력실장(전문 임기제 2급 상당)과 민생정책자문관(전문 임기제 3급 상당), 정무특별보좌관(별정직) 등 3자리다. 배상록 전 경제과학협력실장이 지난 8월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달 초 김종남 전 민생정책자문관과 송덕헌 전 정무특보가 각각 사직하면서 공석이다. 허 시장은 정무라인의 기능 조정에 주력할 전망이다. 앞서 허 시장은 지난 2일 출입기자와 간담회에서 정무라인 인선에 대해 "정무적 기능을 강화하고 분야별 소통과 정책결정 추진과정에 도움이 되는 인물을 살펴보고 있다"며 "특보 명칭과 역할 조정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우선 민생정책자문관은 갈등관리와 소통 역할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허 시장은 취임 이후 평촌 LNG발전소 건립 논란 등 갈등관리와 소통이 부족하다는 평을 꾸준히 받고 있다. 언론 특보 신설 등도 거론됐지만, 민생정책자문관이 이 역할까지 맡는 것으로 정리됐다. 다만, 명칭은 그대로 유지한다. 전문 임기제 명칭 변경은 행정안전부와 협의가 필요하고 시 자치법규도 개정해야 하는 행정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민생정책자문관으로는 허 시장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지역 언론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데다 캠프에서 활동하며 허 시장의 시정 방향이나 철학을 잘 알고 있는 인사라는 평이다. 정무특보는 상임에서 비상임으로 바꾸고, 선거캠프 본부장급 인사가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특보가 비상임으로 바뀌면서 남은 특보 상임 자리는 대전의 강점인 4차산업 육성에 힘쓸 자리로 변경될 전망이다. 현재 대전시 산하기관에 몸담으면서 과학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지역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기존 2급 경제과학협력실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남겨 둘 전망이다. 김재혁 정무부시장이 '경제 분야'에 대한 활동폭이 넓어 경제 역할을 담당할 필요성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과학 등 특화된 역할을 부여할 것으로 보이고, 명칭 변경 등으로 인한 시간이 필요하다. 현 김미중 자치분권보좌관은 시정 정책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명칭도 바꿀 전망이다. 시 안팍에서는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찍어줄 적절한 인사 임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2년째로 허 시장님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능력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면서 "그동안 여러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정무라인이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다. 시장님의 의중을 잘 파악하고, 대내외 소통에 능통한 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ubot1357@
[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무라인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허 시장은 지난 2일 출입기자와 간담회에서 정무라인 인선에 대해 \"정무적 기능을 강화하고 분야별 소통과 정책결정 추진과정에 도움이 되는 인물을 살펴보고 있다\"며 \"특보 명칭과 역할 조정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2년째로 허 시장님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능력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면서 \"그동안 여러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정무라인이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다. 시장님의 의중을 잘 파악하고, 대내외 소통에 능통한 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무라인 개편을 서두르고 있는데, 정무적 기능을 강화하고 분야별 소통과 정책결정 추진과정에 도움을 주는 인물을 찾고 있으며, 특보 명칭과 역할 조정도 염두에 두며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익명의 시 관계자는 시장의 의중을 잘 파악하고 대내외 소통에 능한 사람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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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28일 시작해 11월1일 까지 5일간 전국 705개 기관 참여 행정안전부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전국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일제히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일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해 보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훈련으로 지난 2005년 처음 시행 후 올해로 15년째를 맞는다. 올해는 30개 중앙부처, 245개 지방자치단체(제주·서귀포 포함), 430개 공공기관·단체 등 705개 기관이 참여하며 합동훈련을 모두 1124회(현장훈련 613회, 토론훈련 511회) 가 실시 될 예정이다. 훈련의 중점은 국민 스스로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간시설에 대한 초기대응과 대피훈련을 확대하는데 뒀다. 종합병원, 대형마트, 여객선 등 지진이나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초기대응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전국 어린이집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과 스프링클러 미설치 고시원 등 화재에 취약한 건물에 대한 대피훈련도 확대한다. 또한, 국민 스스로 위급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숙지해 대피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훈련도 확대했다. 30일에는 전국적으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훈련 당일 재난위험경보(사이렌 및 음성안내)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안내한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비롯한 초·중·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며, 시·군·구별로 민간 다중이용시설이나 지진 취약시설 1개소 이상을 선정해 시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훈련관계자, 재난 안전 분야 전공 대학원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이 훈련에 참가해 현장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사전에 준비된 시나리오에만 의존하는 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재난 시 실제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불시 훈련도 확대했다.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과 발생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신종 재난훈련도 중점 훈련 대상이다.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 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환경부는 민간 기업에서 발생한 유해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대규모 인적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류누출로 인한 화재· 폭발 및 산불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31일 문화재청과 지자체는 산불로 인한 문화재와 인근 주민 대피 훈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훈련 기간 중 민간전문가 중심의 중앙평가단을 구성해 각 기관들의 훈련실태를 평가할 예정이다. 우수 기관과 개인에게는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훈련결과가 미흡한 기관은 내년 상반기 중 역량교육과 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영 장관은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거 재난 사례를 교훈 삼아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반복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다"며 "국민 여러분도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직장과 학교 등에서 실시 되는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ojy8355@
[ "행정안전부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전국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일제히 실시한다. 또한, 국민 스스로 위급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숙지해 대피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훈련도 확대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훈련관계자, 재난 안전 분야 전공 대학원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이 훈련에 참가해 현장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8일부터 5일간 전국에서 국민 스스로 위급 상황에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체험단이 현장학습을 받으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2019 재난 대응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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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꽃내미풀꽃이랑마을',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동상'
마을공동체와 중간지원조직의 성공적 협업사례 공주시 정안면 꽃내미풀꽃이랑마을이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2019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유지 발전시켜 도시민들에게 농업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농촌의 다원적인 가치창출에 기여하는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꽃내미풀꼴이랑마을은 지난 2007년 팜스테이마을로 시작해 2011년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되는 등 주민 주도적으로 협업하여 마을을 가꾸며 모범적인 마을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진> 또, 알밤 줍기와 알밤경단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속가능한 마을콘텐츠 개발을 위한 용역도 추진 중에 있다. 여기에 도시민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마을 꽃동산 조성, 벚나무 가로수길 정비, 할미꽃 단지 조성, 문화마을 조성 등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마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민·관·중간조직체의 성공적인 협업사례로 그동안 마을을 지속적으로 지도·육성한 공주시와 마을주민 그리고 중간조직체인 공주시 나드리센터와 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협업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것. 윤성태 이장은 "꽃내미풀꽃이랑마을이 이번 기회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일으킬 수 있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성과를 내기까지 노력해준 마을 주민들과 나드리센터, 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pjk0066@
[ "공주시 정안면 꽃내미풀꽃이랑마을이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2019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꽃내미풀꼴이랑마을은 지난 2007년 팜스테이마을로 시작해 2011년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되는 등 주민 주도적으로 협업하여 마을을 가꾸며 모범적인 마을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성과는 민·관·중간조직체의 성공적인 협업사례로 그동안 마을을 지속적으로 지도·육성한 공주시와 마을주민 그리고 중간조직체인 공주시 나드리센터와 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협업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것.", "공주시 꽃내미풀꽃이랑마을이 농엽중앙회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는데, 이번 수상은 해당 마을이 그간 모범적인 마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민·관·중간조직체가 성공적으로 협업한 결과로서 의미가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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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갑, 4·15 총선 정치1번가 급부상?... 야권서 5명 출사표 예정
대전 7개 지역구 중 다수의 제1야당 후보군 도전장 관측 민주당서 박병석 外 거론후보 마땅히 없어 5명 도전장 내밀었지만 경선 땐 3명으로 줄어들 가능성도 대전 서구갑 지역구가 내년 4·15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들썩이고 있다. 6선에 도전할 것으로 관측되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대항마로 자유한국당에서 5명이 후보군에 오르며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2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대전 서구갑이 7개 지역구 중 다수의 제1야당 후보군이 도전하는 '정치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5선에 빛나는 민주당 박병석 의원에 맞서는 한국당 후보군이 당초보다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국당은 이영규 서구을 당협위원장과 조성천 변호사, 조수연 변호사로 압축되는듯했으나, 2명의 후보가 추가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선 경쟁이 뜨겁다. 우선 조성호 서구의원(서구나)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측된다. 조 의원은 11월 중순께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 구의원은 6·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잇따라 당선되며 지역민에게 구의원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조 의원은 서구의원 경제복지위원장과 대전시 장애인컬링협회 고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흥규 대전전광방송 사장도 총선 출마 채비를 준비 중이다.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구갑 국민의당 소속으로 출마한 전적이 있다. 현재 김 사장은 한국당에 입당원서를 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직전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이었던 탓에 중앙당 승인을 거쳐야만 후보군으로 출사표를 던질 수 있다. 김 사장은 중앙당 측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총선 당시 서구갑에서 1만 1713표로 10.13%의 표심을 얻었다. 국민의당으로 출마해 중도층의 표심을 다소 확보한 전력이 있는 만큼, 이번 총선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이들이 총선에 뛰어든 데는 상대진영인 민주당의 후보군이 없는 게 가장 큰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다른 지역구의 경우 여러 총선출마 예정자가 후보군으로 나오는 반면, 서구갑은 5선으로 6선 성공 때 강력한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박 의원의 아성에 도전하는 이가 없다. 서구갑 민주당에선 박 의원이 단독 후보로 확정되는 분위기다. 때문에 여러 분주한 셈법 없이 박 의원 한 명을 상대로 총선 전략을 짤 수 있다는 게 서구갑에 한국당 도전자가 봇물을 이루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야권 후보들 사이에선 내년 총선에서 중진 물갈이론이 집중 부각될 경우 박 의원과의 1대 1 매치에서 유리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는 '희망 고문'도 돌고 있다. 다만, 통상 경선에서 2~3명의 후보군으로 압축되는 만큼, 컷오프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서구갑의 경우 민주당 측에서 박 의원 말고는 다른 후보군이 짜이지 않은 상황이라, 경선 이후 공천을 받게 되면 공략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한국당에서 가장 많은 후보군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며 "경선에선 이들 중 2~3명으로 압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bang@
[ "대전 서구갑 지역구가 내년 4·15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들썩이고 있다. 6선에 도전할 것으로 관측되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대항마로 자유한국당에서 5명이 후보군에 오르며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일각에선 이들이 총선에 뛰어든 데는 상대진영인 민주당의 후보군이 없는 게 가장 큰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내년 4·15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전 서구갑 지역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 의원인 박병석 의원의 6선 도전 외에는 마땅한 후보가 없는 반면 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는 현역 의원에 대항하는 다수 후보가 후보군으로 지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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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농촌지도자연합회 과제발표회 열려
사례발표와 우수 농산물·과제활동 성과전시 홍보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한천우)는 29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 일원에서 농촌지도자회의 1년 간 주요 실적 발표와 우수 농산물에 대한 품평회와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표창 및 회원자녀 장학금 전달, 우수농촌지도자회 사례발표, 주제 특강, 12개 읍면동 화합 장기자랑, 우수농산물 및 우수과제활동 홍보 전시 등이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이종일 정미면회장,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김만식 합덕읍회장,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 차재준 씨,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 이재철 블루베리회장, 생활개선당진시연회 염애장 우강면회장,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김옥란 합덕읍회장이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주제 특강에서는 나승용 전 농촌진흥청장이 강사로 나서 '4차산업 혁명시대 농업을 알면 선진국이 보인다'를 주제로 강의하고 농업 분야의 4차 산업 도입과 확산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천우 회장은 "시 농촌지도자회가 FTA 등으로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시대의 파고를 뛰어넘는 역량 있는 지역리더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 농업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966년 조직됐으며 보릿고개로 힘든 시절 녹색혁명을 통해 지역 농업의 식량증산을 위해 앞장서면서 지역 농촌의 선도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한천우)는 29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 일원에서 농촌지도자회의 1년 간 주요 실적 발표와 우수 농산물에 대한 품평회와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표창 및 회원자녀 장학금 전달, 우수농촌지도자회 사례발표, 주제 특강, 12개 읍면동 화합 장기자랑, 우수농산물 및 우수과제활동 홍보 전시 등이 진행됐다. 한천우 회장은 \"시 농촌지도자회가 FTA 등으로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시대의 파고를 뛰어넘는 역량 있는 지역리더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 농업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한천우)는 29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 일원에서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회의 1년 간 주요 실적을 발표하고 우수농산물 품평회와 과제발표회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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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교육에 장학금 마일리지까지...고려대 세종 크림슨 장학제 '호응'
진로취업 프로그램 이수학생에 마일리지 적립 매년 400여명 학생에 장학금 지급 고려대 세종 크림슨 마일리지 장학금 안내도.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실시하는 크림슨 마일리지 장학금 제도가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으며 지원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크림슨 마일리지(Crimson Mileage) 장학금은 학생들의 진로·취업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마련됐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이 대학일자리센터, 미래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프로그램에 따라 5~100마일리지씩 학생들에게 적립된다. 학기별 누적 마일리지 보유자 중 상위자 200명을 장학금 수혜자로 선발하며, 연간 400명의 학생에게 총 1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학생들은 '진로마블', '테마진로취업특강', '빅데이터 분석실무자격증특강', '현직자멘토링' 등 실제 취업에 대비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취업에 대비하는 한편 장학금까지 수혜 받을 수 있어 해당 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 및 프로그램 참여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참여인원 분석 결과 2016년 7097명, 2017년 7897명, 지난해 1만 703명으로 2016년 대비 참여자가 약 68.7% 늘어났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관계자는 "해당 장학금 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진로·취업준비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victorylba@
[ "크림슨 마일리지(Crimson Mileage) 장학금은 학생들의 진로·취업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진로마블', '테마진로취업특강', '빅데이터 분석실무자격증특강', '현직자멘토링' 등 실제 취업에 대비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취업에 대비하는 한편 장학금까지 수혜 받을 수 있어 해당 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 및 프로그램 참여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크림슨 마일리지 장학금은 학생들이 실제 취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마일리지를 적립받고 적립한 마일리지로 장학금까지 받는 제도로 학생들의 참여 호응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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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주시청 공무원 테니스로 하나 되다
26일 제5회 세종시장배 공공기관 직장동호회 친선대회 세종시는 지난해 공주시와 맺은 상생협력 과제의 일환으로, 26일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 테니스장에서 '제5회 세종시장배 공공기관 직장동호회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공주시 상생협력 과제 중 '공무원 교류분야 동호회 친선대회 사업'으로, 세종·공주시청을 비롯해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LH, 교육청 등 19개 기관 테니스동호회 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기관별 3팀까지 출전해 1부인 도화부와 2부인 이화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날 세종시청과 공주시청를 비롯한 각 기관 테니스동호회 회원들은 스포츠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간 협력을 증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11월 9일에는 세종시청과 공주시청 산악동호회 공동 주관으로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소재한 백암산을 찾아 동반산행하는 상생협력 한마음 등반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등반대회에서는 양 기관 산악동회회원 80여 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 교류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지속적인 친선활동을 추진해 지자체 간 상생협력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대전·충남·충북·제주 등 광역지자체 11곳, 청주·공주·광명·수원·완도 등 기초자치단체 11곳 등과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huily@
[ "세종시는 지난해 공주시와 맺은 상생협력 과제의 일환으로, 26일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 테니스장에서 '제5회 세종시장배 공공기관 직장동호회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종시청과 공주시청를 비롯한 각 기관 테니스동호회 회원들은 스포츠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간 협력을 증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11월 9일에는 세종시청과 공주시청 산악동호회 공동 주관으로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소재한 백암산을 찾아 동반산행하는 상생협력 한마음 등반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시와 공주시 공무원들은 친선대회 사업의 일환으로 26일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테니스대회에 함께 참여해 상호간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11월에도 함께 동반산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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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은행 앱에서 모든 은행 계좌 사용 가능 '오픈뱅킹' 내일 첫 선
10개 시중은행 참여 시범운영 A은행 앱에서 B은행 계좌 조회 과능 은행, 앱 편의성, 수수료 면제 행보 다만 공동플랫폼 공유로 금융사고 우려 사진=연합 하나의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모든 은행 계좌에서 출금이나, 이체를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30일부터 열린다. 2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오픈뱅킹 서비스는 이날부터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부산·제주·경남·전북은행 등 10개 시중은행이 참여해 시범운영에 나선다. 정식 오픈하는 12월 18일부터는 추가로 일반은행 6곳과 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 2곳을 포함한 18개 은행이 참여한다. 오픈뱅킹은 모든 핀테크 기업과 은행이 신규 핀테크 서비스를 원활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조회와 이체 등 은행의 핵심 금융서비스를 표준화해 오픈 API(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 형태로 제공하는 공동 인프라다. 즉, 은행의 송금 결제망을 표준화하고 개방해 하나의 앱으로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송금할 수 있다. 일례로 A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려면 반드시 A 은행 앱을 사용해야 했지만, 오픈뱅킹 이후부터는 A 은행 앱으로도 B 은행이나 핀테크 앱에서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또 적금·대출 등 각종 상품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오픈뱅킹 이후부터는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여러 은행의 앱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금융 소비자가 하나의 은행 앱으로 타 은행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은행권에서 고객을 뺏기지 않기 위한 치열한 자리 선점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점도 편의성 제공에 유리하다. 시중은행에선 고객을 잡기 위해 자체적으로 앱 편리성을 높이고,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위비뱅크'에 오픈뱅킹 메뉴를 추가했고, KB국민은행은 KB금융지주 홈페이지에서 오픈 API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쏠(SOL)'을 전면 개편해 고객이 모든 금융거래를 한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고, 농협은행의 경우엔 오픈뱅킹 출시 기념 이용고객 2000명에 경품을 제공하고 타행으로 이체 시 올원뱅크 수수료(50만원 이하) 면제, 우대고객의 경우 인터넷/스마트뱅킹, 올원뱅크(50만원 초과)도 수수료 면제를 제공한다. 장점도 있지만, 일각에선 금융정보가 공동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면서 금융 사고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오픈뱅킹은 은행의 핵심 금융서비스를 표준화해 오픈 API 형태로 제공하는데, 이 과정에 보안시스템 등 과정을 거치지 않은 중소 핀테크 기업들까지 오픈 API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수 되면서다. 금융권 관계자는 "분명 금융소비자의 편의가 제공되고 은행권에서의 경쟁으로 혜택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시범운영 기간에 보안이나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해 12월 정식 오픈 때 제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chh7955@
[ "하나의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모든 은행 계좌에서 출금이나, 이체를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30일부터 열린다. 오픈뱅킹 이후부터는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장점도 있지만, 일각에선 금융정보가 공동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면서 금융 사고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하나의 은행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은행 계좌를 사용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가 30일 시범운영을 시작하는데,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보안성 관련 금융 사고에 대한 우려가 함께 제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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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 홍보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확정
천북·은하공구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1261억 승인 사업계획 평면도. 농어촌공사 제공 사업 현황. 농어촌공사 제공 한오현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장. 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는 약 7~8년 후에는 홍성·보령 지역에서 가뭄에 따른 영농피해는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은 현재 추진 중인 '홍보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의 기재부 총사업비 심의(10월 14일) 결과, 미착공 공구로 남아있던 천북·은하공구의 사업비가 1261억 원으로 최종 확정돼 내년 3월 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홍보지구사업은 홍성·보령 지역의 상습적인 가뭄 해소를 위해 양수장 6개소와 용수로 365㎞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1991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까지 모두 19개 공구 중 17개 공구를 완료하고 잔여 2개 공구인 천북·은하공구의 착수만 남은 상태였다. 그간 천수만사업단은 지난해부터 홍성군 결성지역 2100㏊를 대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해 극심한 가뭄 해소에 일조를 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보령지역은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농업용수 공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사업비가 승인된 천북·은하공구는 보령호(담수호)의 풍부한 수량을 이용해 상습 가뭄지역인 보령시 천북면, 홍성군 광천읍, 은하면 일대 1929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양수장 2개소와 용수로 135㎞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천수만사업단에서는 지난해 11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KDI 시행)를 통과한 후, 지난 3월 총사업비 심의 요청을 시작으로 관련기관(국회, 기재부, 농식품부, 홍성군, 보령시 등)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의와 지원을 통해 총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감사의 표시와 함께 천북·은하공구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오현 단장은 "천북·은하공구가 홍보지구 마지막 착공 공구인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충남 서북부 일대 8100ha의 항구적인 가뭄해소로 농업인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dyhs@
[ "한국농어촌공사는 약 7~8년 후에는 홍성·보령 지역에서 가뭄에 따른 영농피해는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은 현재 추진 중인 '홍보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의 기재부 총사업비 심의(10월 14일) 결과, 미착공 공구로 남아있던 천북·은하공구의 사업비가 1261억 원으로 최종 확정돼 내년 3월 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사업비가 승인된 천북·은하공구는 보령호(담수호)의 풍부한 수량을 이용해 상습 가뭄지역인 보령시 천북면, 홍성군 광천읍, 은하면 일대 1929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양수장 2개소와 용수로 135㎞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내년 3월 중 착공예정인 천북·은하공구는 상습 가뭄지역인 보령시 천북면, 홍성군 광천읍, 은하면 일대 1929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위해 설치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약 7~8년 후에는 가뭄에 따른 영농피해가 거의 없을것으로 전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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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난폭 보복운전' 등 102명 검거
충남지방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지난 9월 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100일간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난폭·보복운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50일간 관내 주요 국도·지방도 및 고속도로에서 집중 단속해 난폭운전 75명, 보복운전 22명, 공동위험행위 5명 등 모두 102명을 형사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편도2차로 도로에서 선행차량이 1차로로 저속주행 한다는 이유로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은 채 바짝 뒤따라가 상향등을 켜고 경음기를 울린 후, 2차로에서 급가속을 한 다음 방향지시등을 켜지 아니한 채 피해자가 진행 중인 1차로로 끼어들기 하고 피해자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며 급제동을 4회 반복하며 피해자를 위협하는 등 보복운전해 불구속입건했다. B씨는 본인의 급한 용무 및 평소 운전 습관으로 고속도로 상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정속 주행 중인 다른 차량들 사이로 급차로변경하는 방법으로 지그재그식 운행을 하고, 제한속도 110km/h 도로에서 약 40~50km/h 초과 과속 주행을 하는 등 난폭운전해 불구속입건했다. 난폭운전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과속, 횡단·유턴·후진위반, 진로변경위반, 급제동, 안전거리미확보, 앞지르기위반, 정당한 사유 없는 경음기 사용으로 위반행위 2가지 이상을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 또는 반복해 그 행위로 차량 간 사고위험을 초래한 경우 도로교통법에 의해 형사처벌되고, 행정처분으로 형사입건시 벌점 40점, 구속시 면허가 취소 된다. 보복운전의 행위로는 급제동, 급감속, 지그재그운전, 밀어붙이기 식 운전, 욕설 및 폭행, 경적과 상향등 작동 등이 있고, 단 1회의 행위로도 성립이 가능하다. 난폭운전은 도로교통법 제46조의3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고, 보복운전의 경우 형법상 특수협박 등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난폭 보복운전은 스트레스·분노 등 감정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운전할 때는 안전거리 확보와 상대차량에 대한 양보운전, 장거리 운전하기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여유롭게 운전해야 한다. 충남경찰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난폭, 보복운전 등에 대해 앞으로도 엄격하게 단속할 방침이며, 특히 위반사례가 많은 고속도로 상에서는 암행순찰차(비노출경찰차량)를 통해 난폭운전 위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은 시민의 제보가 난폭, 보복 운전자 단속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국민신문고, 스마트 국민제보 앱 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jdyhs@
[ "충남지방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지난 9월 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100일간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난폭·보복운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50일간 관내 주요 국도·지방도 및 고속도로에서 집중 단속해 난폭운전 75명, 보복운전 22명, 공동위험행위 5명 등 모두 102명을 형사입건했다. 충남경찰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난폭, 보복운전 등에 대해 앞으로도 엄격하게 단속할 방침이며, 특히 위반사례가 많은 고속도로 상에서는 암행순찰차(비노출경찰차량)를 통해 난폭운전 위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충남지방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지난 9월 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100일간 난폭·보복운전 특별단속 중이며, 현재까지 50일간 관내 주요 국도·지방도 및 고속도로에서 총 102명을 형사입건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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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박물관,'보령의 발굴유적과 유물'전시해설 프로그램 진행
보령시는 지난 16일부터 기획특별전 전시해설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보령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보령박물관에서 진행되는 기획특별전 '보령의 발굴유적과 유물' 특별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관람객들이 특별전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보령의 역사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운영되고,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나, 단체의 경우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유적이 발굴 조사되는 모습부터 유물이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여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특별전'보령의 발굴유적과 유물'전시회는 보령에서 발견된 유적과 출토된 유물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구석기, 청동기, 삼한~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의 역사를 가진 주먹도끼, 돌칼, 동경(청동거울)과 옥(구슬) 등 300여 점이 전시된다. 명천동유적의 특징으로는 마한시대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성지로 추정되는 장소가 발견됐는데, 규모가 크고 구릉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해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여서 소도에 걸맞은 다양한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환구 출입구를 폐쇄한 움무덤(토광묘土壙墓)에서는 동경과 다량의 옥이 출토되었다. 특히, 움무덤에서 발견된 동경은 보령에서는 처음 발견된 것으로 명천동 유적의 중요성을 알 수 있으며 이번 전시의 대표 유물이다. 이밖에도 웅천 대창리 유적, 충청수영성, 성주사지의 유물들을 볼 수 있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우리 주변의 유적이 발굴 조사되는 모습부터, 유물이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여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특별전과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청소년과 시민들께서는 보령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s0328@
[ "보령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보령박물관에서 진행되는 기획특별전 '보령의 발굴유적과 유물' 특별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획특별전'보령의 발굴유적과 유물'전시회는 보령에서 발견된 유적과 출토된 유물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구석기, 청동기, 삼한~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의 역사를 가진 주먹도끼, 돌칼, 동경(청동거울)과 옥(구슬) 등 3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움무덤에서 발견된 동경은 보령에서는 처음 발견된 것으로 명천동 유적의 중요성을 알 수 있으며 이번 전시의 대표 유물이다.", "보령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보령에서 발견된 유적과 출토된 유물들을 선보이는 기획특별전'보령의 발굴유적과 유물'전시회를 진행하는데, 환구 출입구를 폐쇄한 움무덤에서 발견된 동경이 이번 전시의 대표 유물이므로 눈여겨봐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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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9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
보령시는 30일 남포경찰묘역 내 위령탑에서 제39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지회장 양수연) 주관으로 열린 위령제에는 김동일 시장과 양수연 지회장, 추모회원, 유가족,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에 보령 한무원 팀의 혼춤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육군 제8361부대의 조총례, 헌화 및 분향, 기도(기독교), 독경(불교) 등 종교 의식에 이어 추념사, 각급 기관장들의 추도사, 조시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양수연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호국영령들이 흘리신 고귀한 피 위에 우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풍요와 번영의 터전을 세웠다"며, "임들의 혼을 가슴에 담아 그 강건함으로 우리 모두는 자유민주주의의 나라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추도사에서"오늘 합동위령제가 자유수호와 호국정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지난날의 역사를 올바른 가르침으로 전하여 이 땅에 길이길이 자유와 평화가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의 호국영령 추모 및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시·군 지부 주관으로 매년 10월 30일 전후에 개최해 오고 있다. kjs0328@
[ "보령시는 30일 남포경찰묘역 내 위령탑에서 제39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지회장 양수연) 주관으로 열린 위령제에는 김동일 시장과 양수연 지회장, 추모회원, 유가족,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의 호국영령 추모 및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시·군 지부 주관으로 매년 10월 30일 전후에 개최해 오고 있다.", "보령시는 10월 30일 남포경찰묘역 내 위령탑에서 공산주의에 대항하다 희생된 민간인 및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 주관하에 제30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행사를 시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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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사회통합 돌봄 선도사업 본격 추진
진천군이 지난 7일 지역사회통합 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에 이어 '통합돌봄안내' 창구를 개설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복지시설 등 모두 12곳에 안내 창구를 개설해 사업 홍보 및 추진에 돌입했다. 이에 군은 다음 달부터 인구분포 비율이 높은 진천읍, 덕산읍,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 3곳에 사회복지, 간호 전문 인력 6명을 우선 배치해 업무를 효율성을 높이고, 2020년에는 나머지 지역에 확대 배치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란 지역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진천군은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앞으로 진천군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은 '통합돌봄안내 창구'를 통해 이동지원, 가사간병, 주거환경개선, 영양도시락지원, 케어안심주택지원, 스마트 안심생활 지원, 방문보건, 치매예방서비스, 거점경로당 촉탁의사제 등 25개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을 드리고자 생거진천형 자체모델까지 개발하며 야심차게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담당창구를 개설하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며 "전문 인력도 추가 배치하는 만큼 지역 노인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가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hance0917@
[ "진천군이 지난 7일 지역사회통합 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에 이어 '통합돌봄안내' 창구를 개설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란 지역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진천군은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을 드리고자 생거진천형 자체모델까지 개발하며 야심차게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담당창구를 개설하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며 \"전문 인력도 추가 배치하는 만큼 지역 노인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가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천군은 지난 7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에 도움울 주기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 유일하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담당 창구를 개설하여 사업을 진행 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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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우정헬퍼스' 페스티벌 수익금 선우노인복지재단 기부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우송정보대 글로벌호텔외식과 봉사 동아리 '우정 헬퍼스'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28일 동구 가오동 선우노인복지재단을 방문해 '컬처 페스티벌' 수익금을 전달했다. '우정 헬퍼스'는 캠퍼스 내 외국인 교수와 협업을 통해 미국, 독일, 영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스웨덴, 노르웨이, 이탈리아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음료의 메뉴를 함께 계획하고 직접 만들어 '컬처 페스티벌'에서 판매를 진행하는 행사다. 교내 외국인 유학생·교수, 한국인 학생들이 함께 음식을 즐기며 130만원 가량의 기부금을 선우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 전달식은 매 학기마다 진행돼 왔다. 학과 원어민 교수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데 큰 의의가 있다. 김태지 우정헬퍼스 회장은 "많은 이들의 도움과 협동으로 건넬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었다"고 말했다. 동아리 지도를 맡고있는 스캇 커티스(scott curtis)교수는 "이 동아리 활동은 언제나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활동임과 동시에 문화교류를 이룰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다양한 문화를 직접 느끼고 외국인과 소통하며 음식과 음료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으로서 글로벌호텔외식과 학과 학생들의 글로벌서비스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 "우송정보대 글로벌호텔외식과 봉사 동아리 '우정 헬퍼스'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28일 동구 가오동 선우노인복지재단을 방문해 '컬처 페스티벌' 수익금을 전달했다. '우정 헬퍼스'는 캠퍼스 내 외국인 교수와 협업을 통해 미국, 독일, 영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스웨덴, 노르웨이, 이탈리아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음료의 메뉴를 함께 계획하고 직접 만들어 '컬처 페스티벌'에서 판매를 진행하는 행사다. 학과 원어민 교수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데 큰 의의가 있다.", "우송정보대 글로벌호텔외식과 봉사 동아리 '우정 헬퍼스'는 교내에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컬처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 뒤 그 수익금을 선우노인복지재단에 전달했는데, 이러한 기부금 전달식은 자발적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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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 뛰어난 렉스웜 아기사랑 스마트 온열패드 DC 5V 저전압으로 안전성 · 유연성 특징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인쇄전자 FPCB 기술을 접목한 FPHB(Flexible printed heating board) 신기술 개발 <사진>DC 5V 렉스웜 아기사랑패드 포터블 사용 예시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만분 1 크기, 사람 손톱이 1초 동안 자라는 길이, 과연 이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까? 이것이 나노 기술의 세계이며, 현재 이 미세한 기술에 첨단, 주력, 제조산업 등은 미래의 혁신 열쇠로 나노 기술을 주목하고 있다. 나노기술은 원자·분자 단위를 이용하여 새로운 재료를 만들거나 기존 제품보다 가벼우면서도 수십 배 강한 물성을 갖도록 만들 수 있는 기술이며 자동차, 전자제품, 건축자재, 의료기기, 농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에 걸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라온시스템은 20년간 전기 발열체 관련 제품을 연구 및 생산해온 전문기업으로서 ㈜한국유전자생활학과 함께 연구를 거듭한 끝에 50미크론급 플렉서블 나노발열체를 개발을 완료하여 제품 상용화에 이르렀다. 기존 전기 발열 제품들은 AC 220V 전압에서 작동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일부 DC 전압을 이용한 제품도 있지만 발열 효율과 안전성에서 완성도가 떨어지는 제품이 많았다 이에 반해 "렉스웜 스마트 온열패드"는 DC 5V 전압으로 발열이 가능한 제품으로 휴대용 보조배터리, 휴대폰 충전용 USB어댑터, 노트북(PC) USB 등에 연결하면 발열이 되는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탄소나노 발열체 액상을 인쇄하는 FPHB(Flexible Printed Heating Board) 공법을 적용하여 초슬림, 초유연성을 띄는 게 특징이며 물리적 파손이 되어도 파손되지 않는 부분은 정상적으로 작동이 가능하여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가장 큰 특징은 온도가 상승하면 나노발열체 스스로 저항이 변하여 전류소모가 감소하므로 에너지 절감 효과 및 과열방지가 가능한 기술이 구현되었다 이러한 탄소나노발열 기술은 전기자동차, 밀리터리, 의료(헬스), 뷰티 산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제품으로 응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라온시스템과 ㈜한국유전자생활과학 함께 20년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을 개척으로 이 분야 강소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 "나노기술은 원자·분자 단위를 이용하여 새로운 재료를 만들거나 기존 제품보다 가벼우면서도 수십 배 강한 물성을 갖도록 만들 수 있는 기술이며 자동차, 전자제품, 건축자재, 의료기기, 농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에 걸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라온시스템은 20년간 전기 발열체 관련 제품을 연구 및 생산해온 전문기업으로서 ㈜한국유전자생활학과 함께 연구를 거듭한 끝에 50미크론급 플렉서블 나노발열체를 개발을 완료하여 제품 상용화에 이르렀다. 라온시스템과 ㈜한국유전자생활과학 함께 20년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을 개척으로 이 분야 강소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20년간 전기 발열체 관련 제품을 만들어 온 라온시스템은 ㈜한국유전자생활과학과 함께 50미크론급 플렉서블 나노발열체 제품을 개발·상용화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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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신과 인간의 이야기
2019 대전시립박물관강좌 '신과 함께Ⅲ-신화, 신과 인간의 이야기' 대전시립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 대전시립박물관강좌 '신과 함께Ⅲ - 신화, 신과 인간의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 대전시립박물관강좌는 동·서양의 신화부터 우리나라까지 살펴보는 인문학 강좌로 다음달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7주 동안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성황리에 운영된 '신과 함께-종교철학을 통해 보는 인간사', '신과 함께Ⅱ-성직자로부터 듣는 종교이야기'에 이어지는 강좌다. 지난 강좌에서는 종교 안에 담긴 철학과 성직자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종교를 만나보았다면,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의 신화와 동·서양의 신화를 살펴본다. 특히, 서양문화의 원류인 그리스·로마 신화부터 옛 게르만 민족들의 신화인 북유럽신화, 한·중·일의 신화, 인도, 아프리카의 신화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서구 중심으로 편향된 지식에서 벗어나 동서양의 신화를 균형 있게 살펴봄으로서 보다 넓은 세계관과 지식을 갖출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신화분야 최고의 학자들이 신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대전시립박물관강좌 '신과 함께Ⅲ - 신화, 신과 인간의 이야기'는 대전시립박물관(도안대로 398) 1층 세미나실에서 11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2월 6일에는 경주 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ubot1357@
[ "대전시립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 대전시립박물관강좌 '신과 함께Ⅲ - 신화, 신과 인간의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 대전시립박물관강좌는 동·서양의 신화부터 우리나라까지 살펴보는 인문학 강좌로 다음달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7주 동안 운영된다. 서구 중심으로 편향된 지식에서 벗어나 동서양의 신화를 균형 있게 살펴봄으로서 보다 넓은 세계관과 지식을 갖출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시립박문관의 2019년 하반기 시민대상 인문학 강좌 '신과 함께Ⅲ - 신화, 신과 인간의 이야기'가 다음달 7일부터 7주간 열릴 예정으로, 시민들은 강좌를 통해 동서양의 다양한 신화를 이해하고 보다 넓은 세계관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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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인구이동 대전 3600명 순유출, 세종 5500명 순유입
조출생률 대전 5.4 전국평균 이하... 세종은 10.1 전국 최고 9월 시도별 인구 이동률. <통계청 제공> 올해 3분기 인구이동 조사 결과 대전은 3600여 명이 순유출됐고, 세종은 5500여 명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국내 인구이동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전은 5만209명 유입에 5만3876명 전출로 순이동이 -366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815명이 줄어든 규모다. 순이동률은 1.0%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세종은 2만36명 유입에 1만4524명 전출로 순이동이 5512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121명 늘어난 규모다. 순 이동률은 6.6%포인트 증가했다. 충남의 경우 6만307명 전입에 6만935명 전출로 순이동이 -628명이었고, 충북은 4만6180명 유입에 4만6129명 전출로 순이동이 51명이었다. 우리나라 3분기 이동자 수는 164만 7000명으로 전년동기보다 1.5%(2만 4000명) 증가했다. 이동률은 12.7%로 전년동기보다 0.2%p 증가했다. 3분기 연령대별 이동자 수는 20대(36만 5000명), 30대(35만 명) 순이며, 이동률은 20대(21.3%), 30대(19.6%) 순으로 높았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올해 1~8월 출생아 수는 5836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6511명보다 10.4% 감소했다. 대전의 조출생률은 5.4로 전국 평균(5.6)보다 낮았다. 조출생률은 인구 1000명당 연간 출생아수를 나타내는 수치다. 세종의 1~8월 출생아수는 26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25명보다 5.9% 증가했다. 세종의 조출생률은 10.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충남의 1~8월 출생아수는 92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999명보다 7.3% 감소했다. 충남의 조출생률은 6.0이다. 우리나라 8월 출생아 수는 2만440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73명(-10.9%) 감소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세종만 증가했고, 그 외 모든 시도가 감소했다. 8월 기준 사망자 수는 2만367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 혼인 건수는 1만834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했고, 이혼 건수도 9059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5% 줄었다. hebalaky@
[ "올해 3분기 인구이동 조사 결과 대전은 3600여 명이 순유출됐고, 세종은 5500여 명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조출생률은 5.4로 전국 평균(5.6)보다 낮았다. 세종의 조출생률은 10.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올해 3분기 인구이동에서 대전은 순유출, 세종은 순유입 추세를 보였으며 조출생률 또한 대전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 세종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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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앞둔 대리점에 제품 공급 거절한 '퀴아젠코리아' 제재
공정위, 시정명령과 과징금 4천만 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질병관리본부의 입찰을 앞두고 자신의 제품을 취급하는 국내 대리점과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고 결핵진단기기 제품 공급을 거절한 퀴아젠코라아(유)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4000만 원을 부과했다. 퀴아젠코리아(유)는 결핵진단기기 등 의료기기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사업자로 모회사인 퀴아젠으로부터 결핵진단기기를 수입해 국내 대리점(독점)에 공급하고, 국내 대리점은 이를 질병관리본부·병원 등에 공급해왔다. 공정위에 따르면 퀴아젠코리아는 지난 2015년 11월 질병관리본부이 25억원 규모의 결핵 진단기기 발주 입찰을 공고하자 대리점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제품 공급을 중단하면서 대리점은 질병관리본부 입찰에 참여하지 못했다. 퀴아젠코리아는 단독 응찰해 대리점이 얻을 유통 이익을 수취했다. 퀴아젠코리아가 대리점과 맺은 계약 만료일은 해지 통보일로부터 1년 이상 남은 2016년 12월이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규정에 따라 계약을 해지하려면 통보한 뒤 3개월이 지나야 한다"며 "퀴아젠코리아는 계약 해지 통보 직후 제품 공급을 거절해 대리점들에 불이익을 줬다"고 말했다. 반면 퀴아젠코리아는 지난 2013년 3월 체결한 대리점과의 계약이 2015년 6월 끝났다고 주장했다. 공정위는 계약서 작성 경위와 회사 내부 메일 등 자료, 관련 민사법원 결정문 등을 고려해 퀴아젠코리아가 계약 기간 중 해지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퀴아젠코리아는 질병관리본부 입찰에 대리점을 배제하고 자신이 직접 응찰하면서 입찰가격을 낮추지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치는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가 국내 대리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대규모 입찰을 앞두고 부당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제품공급을 거절함으로써 국내 대리점의 피해를 초래한 행위를 적발해 제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게 공정위 측의 설명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를 포함한 본사가 자신보다 거래상 지위가 열위에 있는 대리점들에 대하여 정당한 이익을 제한하는 불공정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엄중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ojy8355@
[ "공정거래위원회는 질병관리본부의 입찰을 앞두고 자신의 제품을 취급하는 국내 대리점과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고 결핵진단기기 제품 공급을 거절한 퀴아젠코라아(유)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4000만 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퀴아젠코리아는 지난 2015년 11월 질병관리본부이 25억원 규모의 결핵 진단기기 발주 입찰을 공고하자 대리점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제품 공급을 중단하면서 대리점은 질병관리본부 입찰에 참여하지 못했다. 퀴아젠코리아는 단독 응찰해 대리점이 얻을 유통 이익을 수취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대리점과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고 제품 공급을 중단한 결핵진단기기등 의료기기 수입업체 퀴아젠코리아(유)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4000만원을 부과하였는데, 당 회사는 대리점의 유통 이익을 수취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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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
류한우 단양군수 류한우 단양군수가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류 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후원한 2019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시상식 문화관광경영 부분에서 2년 연속 값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회는 류 군수가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도시 비전 실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단양은 지역을 대표하던 시멘트 산업이 사양화 되면서 대표 산업 부재로 일자리 부족,인구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류 군수는 위기를 극복할 신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대규모 산업이나 기업을 유치하기보다는 지역의 강점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지난 민선 6기부터 관망형 중심의 단조로운 관광형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시도가 이어졌다. 그 결과 2017년 개청 후 처음으로 천만(1011만874명) 관광객 돌파의 쾌거를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도 996만4205명의 많은 관광객이 단양을 찾았다. 1천만 달성의 대기록 뒤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다양한체류형 관광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있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7년 개장 이후 18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으며 80억 원의 관광 수입을 거두고 지역 인재를 흡수하는 일자리 해결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국판 잔도(棧道)'로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모은 '단양강 잔도'는 2017년 9월 개장 이후 47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다. 류 군수는 관광 단양의 백년대계를 위해 관광종합개발계획(2017∼2025년)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달 24일에는 단양 선착장 개소와 함께 단양강을 유유히 항해하는 유람선의 뱃고동이 울렸다. 수중보 건설로 단양의 아름다운 수변을 명소화하기 위한 시루섬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단양호 호수관광 명소화 사업, 단양호 체험형 관광기반시설 확충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도 추진하며 '단양강 르네상스'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큰 상을 받게 돼 영예롭고 기쁘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55son@
[ "류한우 단양군수가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류 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후원한 2019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시상식 문화관광경영 부분에서 2년 연속 값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회는 류 군수가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도시 비전 실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류한우 단양 군수는 체류형 관광도시 비전 실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로 선정되서 2년 연속 값진 수상의 영광스러운 명예를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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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생신밥상 차려드리기'
신규 업체 2개소 4차 복지자원 나눔 협약 체결도 진행 예산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0일 덕산면 신평리에 위치한 대영한우촌 식당에서 10월에 생신을 맞이한 면내 홀몸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생신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생신밥상 행사는 마을별 이장과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들어 5번째 추진되는 행사로 지난 6월 복지자원 나눔 협약을 통해 지원을 약속한 대영한우촌(대표 김상영)과 파리바게뜨 덕산점(대표 전대영)의 후원으로 점심식사 대접, 선물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영한우촌 식당에서는 본 메뉴인 소고기 버섯전골 외 갖은 나물과 두부 등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메뉴로 생신 차림상을 준비했으며, 파리바게뜨 덕산점에서 생신케이크와 빵 3종 세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떡과 과일 등을 후식으로 제공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신잔치에 참석할 수 있도록 각 마을별로 출장을 나가 차량봉사를 지원했고, 식사 도움과 말벗을 해 드리며 나눔 실천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영한우촌 김상영 대표는 "지역 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교 덕산면장은 "후원활동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대영한우촌, 파리바게뜨 덕산점 대표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행복한 생신잔치를 열어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로 소외계층 일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자원 나눔 업체 대표 등 총 20여명은 덕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자원 발굴 및 나눔을 위한 4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5월 첫 협약을 시작으로 네 번째 진행된 것으로 복지소외 계층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부잣집(대표 유지현), 본가두부전문점(대표 김희경) 등 2개의 지역 요식업체가 23호점과 24호점으로 협약에 동참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덕산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자원 연계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발굴·수행하게 되며, 협약업체 2개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함께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등 협력 업무를 맡게 된다. sek51@
[ "예산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0일 덕산면 신평리에 위치한 대영한우촌 식당에서 10월에 생신을 맞이한 면내 홀몸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생신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생신밥상 행사는 마을별 이장과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들어 5번째 추진되는 행사로 지난 6월 복지자원 나눔 협약을 통해 지원을 약속한 대영한우촌(대표 김상영)과 파리바게뜨 덕산점(대표 전대영)의 후원으로 점심식사 대접, 선물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신잔치에 참석할 수 있도록 각 마을별로 출장을 나가 차량봉사를 지원했고, 식사 도움과 말벗을 해 드리며 나눔 실천에 특별함을 더했다.", "예산군 덕산면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는 5번째로 추진되는 행사인 '사랑의 생신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하였고 선정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차량봉사, 식사도움과 말벗을 해드리며 실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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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미래센터, 도지사 상 수상 영예
예산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길)과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센터장 남관수)가 지난달 29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19 충청남도 청소년활동지도자대회'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모두에서 충청남도지사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육성 유공 기관으로 도지사 상을 수상한 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3년 개관해 농촌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적 역량과 건강한 심신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 복지 서비스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육성 유공자 도지사 상을 수상한 수련관 소속 조경미 지도사는 지역 청소년 육성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덕면에 위치한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남관수 센터장 또한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청소년육성 유공자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이재연 지도사도 모범 청소년지도사로 선정돼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에 청소년미래센터가 진행 중인 청소년과 지역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공감프로젝트 '청춘학당'을 소개해 많은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모든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청소년수련시설인 수련관과 미래센터가 주축이 돼 청소년 활동 및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얻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수련시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ek51@
[ "예산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길)과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센터장 남관수)가 지난달 29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19 충청남도 청소년활동지도자대회'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모두에서 충청남도지사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육성 유공 기관으로 도지사 상을 수상한 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3년 개관해 농촌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적 역량과 건강한 심신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 복지 서비스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육성 유공자 도지사 상을 수상한 수련관 소속 조경미 지도사는 지역 청소년 육성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가 지난달 29일 '2019 충청남도 청소년활동지도자대회'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모두에서 충청남도지사상을 동시에 수상했는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 복지 서비스에 역할을 훌륭히 이행하고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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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신체활동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예산군보건소는 10월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19년 신체활동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도·지방자치단체 영양, 신체활동, 비만분야 담당자 등 약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사업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마을 주도적 걷기운동마을 정착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단계적으로 민·관 협력 인프라 조성과 지속적인 예산지원에 나서 연중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건강지표에 많은 개선 결과를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체활동사업 주요건강지표인 걷기실천율도 2017년 24.8%에서 2018년 29.7%로 대폭 증가하면서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노령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장수백세 행복건강교실 ▲생명사랑 행복마을 ▲남자어르신 요리교실 ▲보건소 버스타고 떠나는 건강여행 등을 기획해 경로당중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절염 완화를 위한 관절튼튼교실 ▲ 중·장년층 비만관리를 위한 야간 운동교실 ▲초등학교 대상 건강한 놀이터 운영 등 생애주기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신체활동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건강증진팀장은 "군민이 함께 걷고 모두가 건강한 건강도시 예산 조성을 위해 군민이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sek51@
[ "예산군보건소는 10월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19년 신체활동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도·지방자치단체 영양, 신체활동, 비만분야 담당자 등 약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사업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마을 주도적 걷기운동마을 정착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단계적으로 민·관 협력 인프라 조성과 지속적인 예산지원에 나서 연중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건강지표에 많은 개선 결과를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도모 및 향후 전략 모색을 위해 10월 31일 열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걷기운동마을 정착을 위해 예산군보건소가 2019년 신체활동부문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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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열린어린이집 10개소 선정,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박차
우리 아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어요 예산군은 10월 30일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프로그램이나 어린이집 운영 등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 10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부모의 참여가 이뤄지는 보육프로그램의 형태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다. 군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열린어린이집 기본요건과 세부 선정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기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던 7개소와 신규 어린이집 3개소 등 모두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은 다음달 11월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재 지정된 어린이집은 2년, 3회 이상 연속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 동안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 운영되며,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신청 시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은 이번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0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정기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개방된 보육문화 정착 및 안심보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군은 어린이들의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기능보강을 통한 환경개선', '어린이집 운영 지원 확대'를 비롯해 '어린이집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sek51@
[ "예산군은 10월 30일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프로그램이나 어린이집 운영 등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 10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부모의 참여가 이뤄지는 보육프로그램의 형태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다. 군은 이번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0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정기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10월 30일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 10개소를 선정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으며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정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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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혁신도시 지정촉구 서명 100만 달성!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 예산군이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충남혁신도시 지정촉구 서명운동을 적극 추진해 온 가운데, 서명 100만인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10월31일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범도민 추진위원, 서명운동 유공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및 경과보고와 도민희망 메시지, 서명부 전달, 서명부 제막, 결의구호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을 비롯한 충남지역은 그동안 혁신도시에서 배제됨으로써 인구유출, 재정적·경제적 손실의 역차별을 받아왔으며, 행정수도인 세종시가 발전할수록 혁신성장 기반이 부족한 충남의 피해와 소외감은 커져왔다. 아울러 충남도청이 소재한 내포신도시는 도청과 지역 내 공공기관 이전만으로는 인구유입 및 활성화에 일부 한계가 있는 만큼 혁신도시 지정과 함께 건실한 정부 공공기관의 이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그 결과 군 인구 대비 98%에 달하는 8만436명의 서명을 이끌어냈고 이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염원하는 군민 모두의 간절함이 담겼다는 평가다. 황선봉 군수는 "혁신도시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활력이며 힘찬 동력이 되고 있음에도 충남은 그동안 혁신도시에서 배제돼 왔다"며 "군민 모두와 충남도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이번 100만인 서명이 달성된 만큼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k51@
[ "예산군이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충남혁신도시 지정촉구 서명운동을 적극 추진해 온 가운데, 서명 100만인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10월31일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범도민 추진위원, 서명운동 유공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및 경과보고와 도민희망 메시지, 서명부 전달, 서명부 제막, 결의구호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군은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그 결과 군 인구 대비 98%에 달하는 8만436명의 서명을 이끌어냈고 이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염원하는 군민 모두의 간절함이 담겼다는 평가다.", "예산군이 충남혁신도시 지정촉구 서명운동을 적극 추진해 온 가운데, 서명 100만인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에 300명이 참석했고,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염원하는 군민 모두의 간절함이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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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직원 첫 연가투쟁... 위기의 대학 정부대책 촉구
금강대 노조 "조합원 부당해고 학교측 부당 판정" 투쟁 결의 대학 교직원 2000여명이 30일 서울에서 연가투쟁을 펼쳤다. 대학 붕괴위기에 대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과 고등교육정책 전환 등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대학노조)은 이날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 뒤 청와대로 행진해 대정부 요구서를 전달했다. 대학노조는 서울대 등 국립대 학교회계직원을 비롯해 4년제 대학·전문대학 140여 개교 직원 약 1만 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 총파업은 노조창립 20년 만에 처음이다. 지역대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에는 각 대학 지부별로 조정신청을 거쳐 쟁의권을 획득한 지부의 경우 파업 형태로 참가하고, 나머지 지부 조합원들은 연가·조퇴 등을 활용해 참가했다. 지역에선 많게는 70여명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학령인구와 입학생 감소로 인해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학을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단기적 성과중심의 대학평가와 폐교로 내모는 대학구조조정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대학노조 관계자는 "많은 지방대학과 지역이 붕괴 될 수밖에 없는 재앙 수준의 위기가 수년 뒤 닥칠 것"이라며 "점차 재정의 어려움과 교육의 질 하락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학노조는 결의문을 통해 공공적 대학개혁 정책 전면전환, OECD 수준의 획기적 고등교육재정확대,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공영형 사립대 지속추진, 국립대 통합네트워크, 대학 내 비정규직 전면철폐 등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집회를 마친 뒤 청와대 앞까지 행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정부 요구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노조 조합원 부당해고 관련 대학본부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금강대 노조는 이날 사전마당을 통해 투쟁을 결의했다. 유휘종 금강대지부장은 "지난 18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금강대 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사건'에서 금강대가 단체교섭 해태 등의 이유로 부당노동행위 인정 판정을 받았다"며 "올해 4월 이후 지부장을 포함한 5명의 조합원을 징계 해고해 최초 23명이었던 조합원 중 현재 학교에 남은 조합원은 3명뿐이다"고 비난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 "대학 교직원 2000여명이 30일 서울에서 연가투쟁을 펼쳤다. 대학 붕괴위기에 대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과 고등교육정책 전환 등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대학노조)은 이날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 뒤 청와대로 행진해 대정부 요구서를 전달했다.", "대학 교직원 2000 여명이 대학 붕괴 위기 관련 정부 대책과 고등교육정책 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39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 후 청와대로 행진하여 대정부 요구서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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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 만든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 경관 및 공공디자인 계획 수립 1일 경관디자인공감단 출범… 시민이 경관자원 발굴. 개발 12월까지 경관대학 운영, 경관개선 및 상권 활성화 유도 세종시청사 세종시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잘 어우러진 경관 조성을 위해 '경관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마을경관대학을 운영한다. 시는 경관개선을 통해 마을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수 있도록 시민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공급자 역할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77명과 전문가 15명 등 92명으로 구성된 '경관디자인 공감단'을 구성해 경관 시범사업 발굴과 공동 디자인 사업 제안 등을 하고, 경관 계획 및 공공 디자인 연구용역보고회 등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5월까지 '세종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과 '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을 마치고 ▲경관계획의 기본방향과 마스터플랜 ▲경관자원 조사 ▲경관의 목표와 방향 ▲경관권역 등의 실행방향 및 단계별 사업계획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경관대학도 운영한다. '마을경관대학'은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경관협정, 디자인에 대한 이해, 사업진행 능력 및 상권활성화 방안 등을 배운다. 현재 도담동 먹자거리, 아름동 해피라움상가, 나성동 상가, 조치원읍 침서지구 4개 지역이 참여하고 있으며,신도시 동지역은 마을단위 소규모 경관사업을, 읍면지역은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경관개선을 진행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세종시청 조직개편 때 도시디자인, 경관관리, 옥외광고물 3개 담당을 둔 경관디자인과를 신설하고 앞으로 건축물과 도로, 공원, 교량 등은 물론 가로수 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등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도시경관과 경관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uily@
[ "세종시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잘 어우러진 경관 조성을 위해 '경관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마을경관대학을 운영한다. 시는 경관개선을 통해 마을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수 있도록 시민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공급자 역할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77명과 전문가 15명 등 92명으로 구성된 '경관디자인 공감단'을 구성해 경관 시범사업 발굴과 공동 디자인 사업 제안 등을 하고, 경관 계획 및 공공 디자인 연구용역보고회 등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세종시가 경관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경관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관디자인 공감단'과 마을경관대학을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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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바야니한 동아리, '전국 외국인 한마당'에서 세종시장상 받아
올해 5번 째 대회, 대상은 경남의 타그아라오팀이 수상 윤종인 행안부 차관,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 주인공 될 수 있게 참여 기회 넓혀야"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30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19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있다.(행안부 제공) 충남의 바야니한 동아리팀'이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19년 전국 외국인주민화합한마당'에서 특별상인 세종시장상을 받았다. 행안부는 30일 오후 세종 아름동 복합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화합한마당'을 열어 자치단체별 예선을 거친 프랑스, 러시아 등 모두 11개국의 외국인 주민 17개팀이 참가해 자국 전통춤, 합창, 판소리, k-pop댄스, 난타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는 경연대회를 펼쳤다. 화합한마당은 국내체류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주민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사회통합 정책의 하나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경연 결과, 대상은 필리핀 전통무용 공연을 펼친 경남의 타그아라오팀, 화합상은 강원의 Let's Dance팀이 각각 받았다. 국악 전통공연과 창작 음악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세종의 '韓 소리 보존회'와 2018년 대상을 수상한 제주도 '5C 패밀리'의 특별공연도 펼쳐졌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지역 예선을 거쳐 추진한 유일한 전국단위 경연대회인 만큼 외국인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사회의 주인공으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공동대표, 사회공헌기업인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공연단을 격려했다. ojy8355@
[ "충남의 바야니한 동아리팀'이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19년 전국 외국인주민화합한마당'에서 특별상인 세종시장상을 받았다. 행안부는 30일 오후 세종 아름동 복합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화합한마당'을 열어 자치단체별 예선을 거친 프랑스, 러시아 등 모두 11개국의 외국인 주민 17개팀이 참가해 자국 전통춤, 합창, 판소리, k-pop댄스, 난타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는 경연대회를 펼쳤다. 화합한마당은 국내체류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주민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사회통합 정책의 하나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국내체류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주민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행정안전부가 '2019년 전국 외국인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해 충남의 바야니한 동아리팀이 특별상인 세종시장상, 경남의 타그아라오팀이 대상, 화합상은 강원의 Let's Dance팀이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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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테이션,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 실시
31일 오후 5시부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31일 오후 5시부터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토스'에서 총 3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를 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정된 시간에 토스 모바일 앱에서 출제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상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정답자에게는 총 3500만원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무작위 액수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31일 오후 5시 정각에 토스 모바일 앱에서 행운퀴즈 메뉴로 접속하면 된다. 또한, 네이버 검색창에서 '티스테이션 얼리버드'를 검색한 후, 상단에 노출되는 링크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퀴즈에 대한 힌트를 확인할 수 있다. 티스테이션은 11월 1일까지 선착순 응모 이벤트인 '티스테이션 얼리버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와 8시, 네이버 검색을 통해 티스테이션닷컴에 접속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각각 선착순 200명씩, 매일 400명에게 주유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행사 응모와 더불어 겨울용 타이어를 구매하고 장착까지 완료하는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사계절용 타이어 4개 무상 구매 쿠폰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스테이션 고객센터(080-022-8272) 또는 티스테이션닷컴(www.tstati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kpark@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31일 오후 5시부터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토스'에서 총 3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를 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정된 시간에 토스 모바일 앱에서 출제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상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또한, 네이버 검색창에서 '티스테이션 얼리버드'를 검색한 후, 상단에 노출되는 링크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퀴즈에 대한 힌트를 확인할 수 있다.", "티스테이션(T'Station)이 31일 오후 5시부터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토스'에서, 지정된 시간에 출제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상금을 지급하는'토스 행운퀴즈' 이벤트를 하는데 총 3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네이버 검색창에서 '티스테이션 얼리버드'를 검색하면 퀴즈에 대한 힌트도 확인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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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토크콘서트 개최
세종시 학생, 교사 등 200여 명 참여 세종시교육청이 한반도 통일에 관심이 많은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한반도 통일에 관심이 많은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평화·통일 한국, 우리가 만드는 미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평화·통일교육수업연구회가 주관하며 평화통일동아리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로 치뤄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세종시 중·고등학교 9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평화통일동아리 학생, 통일교육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 희망자 등 학생, 평화통일동아리 지도교사, 평화통일담당교원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과 교사들은 평상시 생활 속에서 생각하고 고민해 왔던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모둠 토론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하고 발표했다. 토크콘서트는 탈북민인 차화련 선생님의 스토리가 있는 아코디언 연주와 평화·통일의 미래 이야기를 풀어내는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평화통일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9개교의 그간 활동 내용을 함께 알리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또한, 모둠별로 정한 소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소통마당, 모둠별로 정한 소주제에 대한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나눔마당, 통일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 타임캡슐을 만들어 통일되는 그날 개봉하기로 약속하고 세종시교육감에게 전달하는 화합마당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토크콘서트가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열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을 위한 자신의 역할을 스스로 깨닫고 체험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ictorylba@
[ "세종시교육청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한반도 통일에 관심이 많은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세종시 중·고등학교 9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평화통일동아리 학생, 통일교육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 희망자 등 학생, 평화통일동아리 지도교사, 평화통일담당교원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과 교사들은 평상시 생활 속에서 생각하고 고민해 왔던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모둠 토론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하고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이 개최한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토크콘서트'에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원 총 2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토론하고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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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전개
서금택 시의장·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본부장 동참 세종소방본부는 30일 '소방차길 터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과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본부장이 소방차 신속출동 시민 홍보를 위해 30일 퇴근시간에 맞춰 조치원읍과 도담동 일원에서 직접 소방차를 타고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에 나섰다. 세종소방본부는 사회 지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이날 '10월 전국 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별도의 교통 통제 없이 소방차가 주요도로와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등을 운행하며 길 터주기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금택 의장은 "소방차에 대한 양보는 길 위의 모세의 기적이 아닌 우리가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중의 하나"라며 "소방차를 탑승해 출동훈련과 캠페인을 통해 느낀 점을 의정에 반영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소방기본법상의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와 도로교통법상 강화된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도 적극적으로 알렸다. 천창섭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재난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의식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이 최우선"이라며 "소방관서에서도 불시 출동훈련, 도로 신호제어시스템 구축 등 신속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uily@
[ "세종소방본부는 30일 '소방차길 터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과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본부장이 소방차 신속출동 시민 홍보를 위해 30일 퇴근시간에 맞춰 조치원읍과 도담동 일원에서 직접 소방차를 타고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별도의 교통 통제 없이 소방차가 주요도로와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등을 운행하며 길 터주기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30일 '소방차길 터주기 캠페인'을 시의장, 세종도시교통공사 본부장 동참하에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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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내버스 43대 노선 증차 개편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기대 청주시는 오는 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증차·개편한다. 옥산, 오창, 테크노폴리스, 방서지구, 동남지구 등 도시개발 및 택지개발사업으로 시내버스 43대가 증차한 데 따른 조치다. 신설 노선은 남부종점~오창종점 710번과 동부종점~비하종점 820번이다. 충북대 교내·LG로와 방서지구·산남동 부영사랑으로 아파트 구간이 각각 신설 운행된다. 변경 노선은 11개다. 봉명종점지 이전설치 준공에 맞춰 717번, 851번 종점지가 각 동부종점, 정하종점에서 봉명종점으로 변경된다. 동부종점에서 출발해 율량동과 사천동을 순환하던 871번, 872번은 우진교통종점~동남지구 북동쪽 구간~오동종점을 운행하는 직선 노선으로 바뀐다. 40-1(2)번과 851번은 테크노폴리스를 경유한다. 811-1(2)번, 843번 등은 증차를 통해 운행 간격이 단축된다. 옥산 리버파크자이, 코오롱하늘채에는 717번을 증차하고 아파트 내 도로를 경유하도록 변경했다. 청주국제공항~오송역~세종고속시외터미널 751번 광역노선을 증차하고, 오송생명과학단지 순환 버스인 515-1(2)번 도시형 교통모델도 신설했다. 시는 운수회사와 최종 협의를 거쳐 11월 5일까지 '차차차 청주 교통행정포털(https://parking.cheongju.go.kr/)'에 노선 운행표를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43대 증차에 합의하고 노선개편에 동의한 청주 시내버스 운수회사 6개사 대표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많은 시민이 균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정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chance0917@
[ "청주시는 오는 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증차·개편한다. 옥산, 오창, 테크노폴리스, 방서지구, 동남지구 등 도시개발 및 택지개발사업으로 시내버스 43대가 증차한 데 따른 조치다. 변경 노선은 11개다.", "청주시는 옥산, 오창, 테크노폴리스, 방서지구, 동남지구 등 도시개발 및 택지개발사업과 관련 시내버스 43대가 증차한 데 따라 오는 9일부터 변경 노선 11개 및 신규 노설 신설 등 시내버스 노선을 증차 개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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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온빈센트, ‘편안함+핏’ 갖춘 ‘컴빈 마이퍼스트 브라’ 출시 40%할인
노와이어?와이어 장점만 살려... '보디 포지티브' 따른 다양한 사이즈 선보여 컴빈 마이퍼스트브라 최근 들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호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와이어리스 브라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가슴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거나 실루엣을 아름답게 보정해주는 핏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이 가운데 체형에 알맞는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완벽한 핏까지 선사하는 브라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언더웨어 전문 쇼핑몰 컴온빈센트 Come on Vincent)는 노와이어 속옷의 편안함과 와이어 속옷의 완벽한 핏을 모두 살린 베이직 언더웨어 '마이퍼스트 브라'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8월 설립된 컴온빈센트는 한국 여성들에게 생소한 '홑겹브라', '브라렛' 등에 대한 대중화를 통해 크게 주목 받으며 10~30대로부터 압도적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컴온빈센트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매년 두 자릿수가 넘는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컴온빈센트가 최초로 공개하는 첫 제작상품인 '마이퍼스트 브라'는 국내 최초의 히든와이어 공법을 통해 노와이어 브라의 장점과 와이어 브라의 장점을 모두 살린 제품이다. 노와이어 브라의 편안한 착용감과 와이어 브라의 완벽한 핏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여성 소비자들의 가슴 사이즈와 체형에 맞게 폭 넓은 사이즈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컴온빈센트의 철학이 담긴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실제로 '마이퍼스트 브라'는 최근 패션업계에 불고 있는 '보디 포지티브'(Body Positive·자기 몸 긍정주의) 흐름에 발맞춰 다양성을 존중한 제품이다. '보디 포지티브'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사회적 캠페인으로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가꾸자는 취지다. 뚱뚱한 몸, 장애가 있는 몸, 성적 지향과 맞지 않는 몸 등 모든 몸을 혐오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운동이다. 이에 따라 '마이퍼스트 브라'는 체형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반영하기 위해 A컵부터 E컵까지 폭넓은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마이퍼스트 브라 출시 예정일은 오는 10월 18일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 및 구매방법은 컴온빈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언더웨어 전문 쇼핑몰 컴온빈센트 Come on Vincent)는 노와이어 속옷의 편안함과 와이어 속옷의 완벽한 핏을 모두 살린 베이직 언더웨어 '마이퍼스트 브라'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컴온빈센트가 최초로 공개하는 첫 제작상품인 '마이퍼스트 브라'는 국내 최초의 히든와이어 공법을 통해 노와이어 브라의 장점과 와이어 브라의 장점을 모두 살린 제품이다. 노와이어 브라의 편안한 착용감과 와이어 브라의 완벽한 핏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더웨어 쇼핑몰 컴온빈센트는 국내 최초의 히든와이어 공법을 통해 노와이어 속옷의 편안함과 핏의 장점을 모두 살린 '마이퍼스트 브라'를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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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 '문제사업' 한국당 금강벨트 지지율 급락
리얼미터 충청권 32.1% 전주比 5.2%p 하락 지역민심 불질렀나 설치추진 드라이브 민주36.1% 2.0%p↑ 충청권 1위탈환 대조 국회 세종의사당을 문제사업으로 규정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충청권에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종의사당 추진 드라이브를 건 더불어민주당은 반등에 성공하며 충청권 정당지지율 1위를 탈환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3명 대상 여론조사(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2.5%p, 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피참조)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당의 경우 32.1%로 나왔는데 이는 주중집계 기준으로 전주 37.3%에서 5.2%p 하락한 것이다. 한국당이 최근 조국 정국을 거치며 여당에 비해 지지율 상승세에 있었던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조사에서의 급락세는 매우 이례적이다. 한국당이 지지율 하락의 이유로는 충청권 핵심 현안인 세종의사당에 대한 반대기류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한국당 정책위원회는 2020 회계연도 예산안 100대 문제사업 보고서에 10억 원이 반영돼 있는 세종의사당 기본설계비를 포함 시켜 설치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며 충청권 반발이 확산하던 시기와 이번 조사기간이 맞물려 있다. 일각에선 조만간 열리는 예산 정국에서 한국당이 해당 예산 삭감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한다. 한국당은 국회 운영위에서의 논의 없이 관련 예산을 세운 절차에 대한 하자 때문이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오히려 충청권에서의 민심을 잃게 되는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세종의사당의 경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국정 효율 제고를 위한 것이라는 시각이 확산하는 과정에서 한국당이 이와 결이 다른 행보를 했다는 비판이 여론조사에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정치권 안팎에선 세종의사당과 관련 2년 전 대선공약 파기논란에 휩싸인 것도 지지율에 악재를 불러온 원인으로 보고 있다. 2017년 4월 12일 당시 한국당 19대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의원은 당시 이철우 당 사무총장의 대독을 통해 개헌에 대한 입장을 공개하면서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 행정수도는 세종시로 헌법에 명시하겠다"며 "국회를 국무총리 산하기관과 함께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반면, 민주당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전주 보다 2.0%p 상승한 36.1% 지지율로 충청권 1위를 다시 탈환했다. 민주당의 경우 최근 국회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과감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세종의사당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다른 정당의 충청권 지지율은 경우 바른미래당 5.5%(↑1.7%p), 우리공화당 2.4%(↑1.0%p), 민주평화당 0.8%(↓1.2%p) 등이었으며 무당층은 16.6%(↑5.3%)로 나왔다. 없음은 12.9%, 모름/무응답 2.0% 등이다. kangjeil@
[ "국회 세종의사당을 문제사업으로 규정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충청권에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종의사당 추진 드라이브를 건 더불어민주당은 반등에 성공하며 충청권 정당지지율 1위를 탈환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3명 대상 여론조사(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2.5%p, 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피참조) 결과를 발표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국회 세종의사당 문제사업건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문제사업으로 규정한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충청권에서 급락하고 세종의사당을 추진한 더불어민주당은 반등에 성공하며 충청권지지율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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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건전경영체계 구축 및 농업신사업 모델 발굴 협의
충남농협은 농축협 사업추진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건전경경체계 구축 및 농업분야의 신사업발굴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사업추진 방향과 건전결산 달성을 위한 건전경영체계 구축 및 농업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2019년 4/4분기 충남 농·축협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의에는 충남지역 143개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및 16개 시·군지부 단장 등이 참석해 ▲건전결산 진도분석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관리 ▲연체감축 추진 및 목표손익 달성 등 건전결산을 위한 손익관리에 대한 정보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활력있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주요 사업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2020년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승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강사로 초빙해 '농업의 미래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시간을 가졌으며,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은 충남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선진농법 전파를 위해 ▲신소득작목 육성 ▲지자체협력사업 발굴·확대 ▲지역혁신모델사업 ▲농산물 수출 및 로컬푸드 우수사례 등에 대해 상호토의를 통한 정보 공유와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본부장은 "신소득작목 도입과 지자체협력사업 발굴, 농촌인력중개사업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추진과 농업농촌 활력화,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해 충남농협이 더욱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jdyhs@ 충남농협은 농축협 사업추진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건전경경체계 구축 및 농업분야의 신사업발굴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사업추진 방향과 건전결산 달성을 위한 건전경영체계 구축 및 농업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2019년 4/4분기 충남 농·축협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의에는 충남지역 143개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및 16개 시·군지부 단장 등이 참석해 ▲건전결산 진도분석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관리 ▲연체감축 추진 및 목표손익 달성 등 건전결산을 위한 손익관리에 대한 정보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활력있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주요 사업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2020년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승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강사로 초빙해 '농업의 미래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시간을 가졌으며,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은 충남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선진농법 전파를 위해 ▲신소득작목 육성 ▲지자체협력사업 발굴·확대 ▲지역혁신모델사업 ▲농산물 수출 및 로컬푸드 우수사례 등에 대해 상호토의를 통한 정보 공유와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충남본부가 '2019년 4/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건전결산을 위한 손익관리 등을 정보공유하고 농업의 미래에 관한 특강을 열어 신모델사업등의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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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율주행 상용화 노하우 접목방안 찾는다
이춘희 시장, 31일~내달 10일 파리·스톡홀름·오슬로 출장 자율주행 서비스 사례 조사·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 추진 이춘희 세종시장이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자율주행 서비스 사례조사 등을 위해 유럽 3개국 출장길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5월 유럽 3개국 출장당시 모습. 이춘희 세종시장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서비스 사례 조사를 위해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지로 결정된 프랑스 파리와 스웨덴 스톡홀름, 노르웨이 오슬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럽 내 선도도시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노하우를 갖춘 곳이다. 이 시장은 3개 도시의 자율주행 서비스 현장을 둘러보고 세종자율주행모빌리티사업단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현지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도 펼친다. 일정별로는 31일 출국길에 올라 다음달 1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통합 모빌리티 혁신 현장을 방문하고, 세계적 자율주행셔틀 전문기업인 이지마일(Easymile)사와 산업적 협력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내달 3, 4일에는 프랑스 파리의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현장 방문을 통해 골목주차 금지정책과 연계된 모빌리티 서비스 정책을 살펴보고, 파리교통공사(RATP)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도입 방안을 점검한다. 오는 11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자리를 옮겨 5세대(5G) 통신 및 교통시스템 전문기업인 에릭슨(Ericsson)와 노비나(NOBINA)를 방문해 모빌리티 시스템 전문기업과 미래교통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스톡홀름에서는 이춘희 시장이 안나 코니(Anna K?nig) 스톡홀름 시장을 만나 양국의 기업 및 연구소가 적용기술을 교차 시험을 통해 관련 기술을 검증, 상호 투자·진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부터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무공해 자동차 컨퍼런스에 참석, 무공해차 확산 정책에서 파생된 '자율주행 서비스' 시범사업과 자율주행셔틀 운영 경험, 기술을 살펴본다. 이곳에서 이 시장은 마리안 브르겐(Marianne Borgen) 오슬로 시장을 만나 시 정부 차원의 자율주행 분야 지원 및 법·제도, 규제를 비롯한 미래 교통정책에 관한 양 도시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 시장은 "세종시는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율특구 지정에 따라 국가 자율차 개발의 메카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유럽 출장으로 세종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단의 성공 추진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uily@
[ "이춘희 세종시장이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자율주행 서비스 사례조사 등을 위해 유럽 3개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서비스 사례 조사를 위해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지로 결정된 프랑스 파리와 스웨덴 스톡홀름, 노르웨이 오슬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럽 내 선도도시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노하우를 갖춘 곳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추진을 위한 조사 차 자율주행 서비스 선도국인 유럽 3개국으로 출장을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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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귀수편' 귀수의 이야기 무빙툰으로 공개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웹툰 작가 큰빛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스페셜 예고편인 무빙툰을 최초 공개했다. 인기 웹툰 '극야'(2019), '통 엣지'(2019), '마귀'(2018) 등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웹툰 작가 큰빛이 자신만의 색채를 더한 15년 전 '귀수'의 탄생이야기를 움직이는 웹툰 무빙툰으로 공개 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페셜 무빙툰은 영화 '신의 한 수'(2014)의 태석이 교도소 독방에서 벽을 사이에 두고 '귀수'와 바둑을 두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과거 '어린 귀수'가 내기 바둑의 세계로 들어선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 스승 '허일도'를 만나 혹독하게 맹기바둑을 수련하는 '어린 귀수'의 모습은 무빙툰 만의 매력인 다채로운 효과들이 더해져 입체적인 영상을 선보인다. 특히 만화를 찢고 나온 듯 강렬한 비주얼과 함께 어린 귀수가 폐산사에서 홀로 성장하는 시간의 흐름을 움직이는 효과로 표현해 귀신의 수를 두는 자, '귀수'의 성장 이야기가 영화 속에서는 어떻게 그려졌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어른이 된 '귀수'의 "이제 세상을 제 놀이터로 만들어 보겠습니다"라는 대사와 이어지는 6인 6색 바둑 고수들의 강렬한 등장 장면은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선보일 도장깨기 바둑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욱 불러 일으킨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웹툰 작가 큰빛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스페셜 예고편인 무빙툰을 최초 공개했다. 인기 웹툰 '극야'(2019), '통 엣지'(2019), '마귀'(2018) 등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웹툰 작가 큰빛이 자신만의 색채를 더한 15년 전 '귀수'의 탄생이야기를 움직이는 웹툰 무빙툰으로 공개 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웹툰 작가 큰빛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11월 7일 개봉하기 전, 예고편으로 15년 전 '귀수'의 탄생이야기를 무빙툰으로 제작하여 처음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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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육아 부모를 위한 '개그맨 이정수 힐링토크쇼'
-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무료 진행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개그맨 이정수의 힐링토크쇼' 공연이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 주관으로 열리는 힐링토크쇼는 지역 내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및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내 바보, 결혼전도사라 불리는 개그맨 이정수씨를 초빙해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 독박 육아로 힘들어 하는 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 공감의 시간을 통해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힐링토크쇼'를 마련했다. '주부작가', '육아아빠'로도 활동 중인 이정수씨는 토크쇼를 통해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친구와 대화하기, 배우자나 가족과 공감하기, 아이를 잠시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기, 혼자 외출하기 등 자신의 사례를 중심으로 청중들에게 공감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사영숙 센터장은 "아이를 양육하면서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양육하는 부모는 분노, 무기력, 우울증을 경험하는데 힐링토크쇼가 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자녀를 키우고 있거나 예비 부모들, 보육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예약은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jicare.or.kr) 에서 선착순 예약 가능하며 육아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bsmit@
[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개그맨 이정수의 힐링토크쇼' 공연이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 주관으로 열리는 힐링토크쇼는 지역 내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및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내 바보, 결혼전도사라 불리는 개그맨 이정수씨를 초빙해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 독박 육아로 힘들어 하는 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 공감의 시간을 통해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힐링토크쇼'를 마련했다.", "충주시는 경력단절, 독박 육아 등 육아로 힘들어하는 지역내 육아부모 및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그맨 이정수의 힐링토크쇼'를 11월 27일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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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견학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제약분야 전국 1호 시범공장 '휴온스' 시범견학 충북도는 31일 제천 바이오밸리단지에 위치한 제약분야 전국 1호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인 ㈜휴온스를 방문해 기업 대상 시범견학을 실시했다.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은 스마트공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범사례 공장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후 2년 동안 중소기업,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 견학한 휴온스는 충북의 주력산업인 바이오분야 스마트공장 벤치마킹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휴온스는 시범견학 후 견학프로그램을 보완해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스마트공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견학신청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홈페이지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도는 도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구축비 지원, 사전 컨설팅 지원, 재직자 역량강화 등 다양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기업이 업종별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범공장 확보를 위해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공모사업'에 도내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구축비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 4%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제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체계적으로 제조 지능화 기반 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오는 11월 15일 열리는 '2019 충북 스마트 제조혁신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oswso@
[ "충북도는 31일 제천 바이오밸리단지에 위치한 제약분야 전국 1호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인 ㈜휴온스를 방문해 기업 대상 시범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 견학한 휴온스는 충북의 주력산업인 바이오분야 스마트공장 벤치마킹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휴온스는 시범견학 후 견학프로그램을 보완해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스마트공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견학신청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홈페이지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충북도는 주력산업인 바이오분야 기반 전국 1호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인 (주)휴온스를 방문해 시범견학을 실시하였고,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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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기동물 '안락사'..."적법했다" vs "규정 맞지 않는다"
천안시가 유기동물보호소의 일부 유기동물에 대해 안락사를 시행한 것을 두고, 자원봉사자들이 안락사 시행 방법이 규정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유기동물보호소 임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동남구 목천읍 소사리에서 교천리로 이전을 추진했다. 이전한 유기동물보호소는 건물 1~2층 495㎡ 규모로 394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관리 할 수 있다. 현재 시가 관리하는 유기동물은 총 572마리(개 544마리, 고양이 27마리, 기타 1마리)로, 이전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관리 할 수 있는 규모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시는 원활한 보호·관리를 이유로 지난 30일 개 8마리를 안락사했다. 하지만 충청남도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등 자원봉사들은 시가 안락사를 시행하면서 개체 선정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고, 동물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30일 안락사를 시행하는 현장을 방문했을 때 안락사를 당한 개체 대부분 대형견으로 확인됐다"며 "전염병, 질병 등으로 고통을 받거나 장애 등으로 분양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개들이 아닌, 이전 장소의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대형견을 안락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가 노상 등 공개된 장소에서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안락사를 시행했다"며 "안락사를 시행할 땐 마취 후 약물을 투여해야 하지만 죽어가는 개들을 살펴본 결과 마취 행위 등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락사로 인한 사체는 별도의 냉동장치 보관 후 관련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데 이전한 유기동물보호소에는 냉동장치가 설치되지 않았다"며 "이와 관련해 충청남도에 민원을 제기하고, 동물보호법 위반 사항에 대해선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봉사자들의 주장에 대해 안락사 시행 과정은 합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물보호법 동물의 인도적 처리 사항에 따라 기증 또는 분양이 곤란하다고 판단된 유기동물에 대해 안락사를 시행했다"며 "다른 동물들이 보는 앞에서 안락사를 시행하지 않았고, 마취 후 약물 투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한 유기동물보호소에 냉동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사체 처리를 관련 법에 따라 폐기물 업체를 통해 처리했다"며 "향후 원활한 유기동물 보호·관리를 위해 안락사를 시행할 경우에도 동물보호법에 명시된 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lfzlal@
[ "천안시가 유기동물보호소의 일부 유기동물에 대해 안락사를 시행한 것을 두고, 자원봉사자들이 안락사 시행 방법이 규정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들은 \"지난 30일 안락사를 시행하는 현장을 방문했을 때 안락사를 당한 개체 대부분 대형견으로 확인됐다\"며 \"전염병, 질병 등으로 고통을 받거나 장애 등으로 분양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개들이 아닌, 이전 장소의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대형견을 안락사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동물보호법 동물의 인도적 처리 사항에 따라 기증 또는 분양이 곤란하다고 판단된 유기동물에 대해 안락사를 시행했다\"며 \"다른 동물들이 보는 앞에서 안락사를 시행하지 않았고, 마취 후 약물 투여했다\"고 설명했다.", "천안시가 유기동물보호소의 일부 유기동물에 대해 안락사를 시행한 것에 대해 자원봉사자들은 \"규정에 맞지 않게 안락사를 진행했다\"고 했으나 시 관계자는 \"동물보호법 인도적 처리 사항에 따라 진행했다\"고 상반된 입장을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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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보 걷기 운동' 참여 주민 매월 큰 폭 증가
5월 발대식 이후 1030명 등록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금산군보건소가 추진하는 '하루 만보걷기 운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매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하루 만보 걷기 운동'에 참여한 주민은 모바일 앱(헬스온) 등록자가 103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개월 90만보 달성자는 216명으로 전체 등록자의 21%에 달했다. 금산군 보건소가 추진하는 '하루 만보 걷기 운동'은 지역사회의 걷기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유도하고 걷기운동 환경을 조성해 군민 건강을 증진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보건소는 참여 주민의 동기부여를 위해 모바일 앱에 등록한 후 하루 8km에 해당하는 만보를 월별로 집계,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금산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초 등록 시 소정의 걷기응원 선물도 지급한다. 군보건소는 목표 달성률에 따라 증정품을 전달하고 걷기 수행 우수 주민에게는 행동강화 용품 지급 및 서포터즈로 위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만보 걷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다지고 가족의 행복, 더 나아가 활기찬 금산을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전 군민이 지속적인 걷기운동을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걷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루 만보 걷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41-750-4377)으로 문의. ccmsoy@
[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금산군보건소가 추진하는 '하루 만보걷기 운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매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산군 보건소가 추진하는 '하루 만보 걷기 운동'은 지역사회의 걷기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유도하고 걷기운동 환경을 조성해 군민 건강을 증진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만보 걷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다지고 가족의 행복, 더 나아가 활기찬 금산을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전 군민이 지속적인 걷기운동을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걷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산군보건소가 추진하는 하루만보걷기 운동에 참여하는 주민이 매월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걷기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유도하고 걷기 운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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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주민자치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청양읍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우수사례 공모전으로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등 5대 분야에 전국에서 접수된 사례 402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지역 활성화 분야에 응모한 청양읍주민자치회는 최종 본선 14개 사례에 선정됐으며,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 활성화 분야는 응모 사례만 180여 건에 이르는 등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청양읍주민자치회는 2016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장난감은행 성공사례, 주민총회를 통한 자치개념 인식 확산, 각 기관단체와의 갈등조정역량 강화교육, 찾아가는 마을 설명회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난감은행은 2015년 충남형 동네자치 공동체사업 일환으로 시작해 현재 약 550여 점을 대여하고 있으며 2017 충남 민관협치 우수사례 최우수상, 2018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경진대회 장려상을 받는 등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청양읍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취약계층 안심벨 설치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경로당 돋보기 비치 ▲마을 정자 내 전등설치 사업을 자체적으로 시행하면서 주민들의 높은 신뢰를 끌어 냈다. 또한, 주민세 환원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 꿈나무 도서관 운영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로 출범한 청양읍주민자치회는 올해 명칭 전환 후 5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질적 지역현안 해결과 사업 발굴 등 행복한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청양읍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우수사례 공모전으로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등 5대 분야에 전국에서 접수된 사례 402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지역 활성화 분야에 응모한 청양읍주민자치회는 최종 본선 14개 사례에 선정됐으며,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청양읍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 등 5대 분야에 전국에서 접수된 사례 402건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청양읍주민자치회는 최종 본선 14개 사례에 선정됐으며,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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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설치현황 기관별로 달라 혼란
천안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CCTV 등 안전망이 관계기관별 데이터조차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져 어린이교통안전정책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현재 천안지역 내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은 총 205개소로 이중 신호등이 설치된 곳은 118개소에 178개가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과속단속 CCTV는 1곳, 신호 단속 CCTV는 2곳에 불과하며 주정차 감시 CCTV는 35개소 42개라고 발표했다. 시는 이러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천안시의회 정병인 의원과 권오중 의원 등에 제출했고 이들 의원은 지난 22일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가 미흡하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나 시에서 발표한 수치와 천안교육지원청이 조사한 수치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천안교육지원청은 최근 일선 공·사립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를 통해 전수조사를 벌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은 178개소, 신호등은 109개교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나 27개소, 69개 신호등이 차이가 났다. 과속단속 카메라 역시 78개교에 설치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시의 발표와는 전혀 다른 수치를 보여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수가 차이 나는 이유는 시는 교육지원청이 확인할 수 없는 어린이집까지 포함하다 보니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CCTV 수와 신호등의 차이에 대해서는 양 기관 간 의견이 나뉘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의 조사는 학교의 담당자들이 일일이 현장을 나가 육안으로 확인한 자료를 취합한 것"이라며 "작은 수치의 오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큰 차이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보다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양 기관에서 측정하는 기준이 다르다 보니 벌어진 사태로 보인다"라며 "보다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논의를 해보고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합동 실태조사 시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인 의원은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는 결국 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기초 자료인데 이것부터 오류투성이라면 정책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 "천안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CCTV 등 안전망이 관계기관별 데이터조차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져 어린이교통안전정책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시에서 발표한 수치와 천안교육지원청이 조사한 수치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천안교육지원청은 최근 일선 공·사립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를 통해 전수조사를 벌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은 178개소, 신호등은 109개교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나 27개소, 69개 신호등이 차이가 났다.", "천안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CCTV 등 안전망이 관계기관별 차이를 보여 어린이교통안전정책에 혼란을 가져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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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선정
천안시의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총 65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이 중 실무부서 심사와 인구정책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동상 1건과 장려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상에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 아빠들의 커뮤니티' 제안이 선정됐다. 이 제안은 SNS 등을 통한 아빠 양육의 소통공간을 마련해 아빠 육아 커뮤니티가 부재한 상황을 해결함은 물론 아빠들의 친밀감 형성, 육아 정보 공유 등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자는 내용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은 '남성난임지원'과 '예비부부교실에서 우리 가족 재무설계 프로그램 운영'이 받았다. 남성난임지원은 난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 난임과 더불어 남성 난임도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우리 가족 재무설계 교실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열리는 가운데 예비부부들에게 도움이 될 재무설계 프로그램도 운영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제안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동상과 장려상을 받은 분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들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를 시민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의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총 65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이 중 실무부서 심사와 인구정책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동상 1건과 장려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제안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동상과 장려상을 받은 분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들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를 시민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동상 1건과 장려서 2건을 최종 선정한 가운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를 극복해 나아가겠다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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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천안시 을지역 신진영 당협위원장, '시민공약위원회 제2차 간담회'개최
자유한국당 천안시 을지역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신진영)는 지난 30일 각 읍·면·동 24명의 시민공약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발전을 위한 시민공약위원회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신 위원장은 시민들로부터 정치, 경제, 교통, 복지, 문화, 농업 등 사회 전반의 의견을 청취 했고, 수렴된 의견들을 실무적으로 검토를 한 뒤 중앙당, 시·도의원과 공조해 해결할 방침이다. 신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한국경제 성장률이 2017년 3.2%, 2018년 2.7%에 이어 급기야 마지노선인 2%까지 붕괴되고 있고, 국내기업의 해외투자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천안에 닥칠 경제위기를 대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원들은 경제 위기 인식의 만연과 폐해를 언급했으며 지역 현안에 대해 지난 20대 총선과 지방선거 공약에 대한 점검 및 개선방안을 도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같이했다 이밖에 위원들은 중·고·대학을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화 방안과 농촌선거구 마련, 낙후지역 공동주택 건설, 지방세 개편방안 등 다양한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신 위원장은 "앞으로 큰 일, 작은 일 가리지 않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천안시 발전을 위해서시민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jkim7077@
[ "자유한국당 천안시 을지역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신진영)는 지난 30일 각 읍·면·동 24명의 시민공약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발전을 위한 시민공약위원회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신 위원장은 시민들로부터 정치, 경제, 교통, 복지, 문화, 농업 등 사회 전반의 의견을 청취 했고, 수렴된 의견들을 실무적으로 검토를 한 뒤 중앙당, 시·도의원과 공조해 해결할 방침이다. 이날 위원들은 경제 위기 인식의 만연과 폐해를 언급했으며 지역 현안에 대해 지난 20대 총선과 지방선거 공약에 대한 점검 및 개선방안을 도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같이했다", "자유한국당 천안시 을지역 당원협의회는 지난 30일 천안시 발전을 위한 시민공약위원회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사회 전반의 의견을 청취했고,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후 중앙당, 시·도의원과 공조해 해결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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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공주이야기 궁금하죠!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이야기 축제 성료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이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공주이야기 축제가 성료됐다. <사진> 이 기간 공주교육청은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임립미술관, 고마아트센터에서 유,초,중,고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공주이야기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공주이야기 축제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과 참학력 신장을 위해 공주의 소리이야기, 공주의 그림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로 나눠 진행됐다. 부문별로는 공주의 소리이야기는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에서 판소리하기, 박동진 박물관 관람하기, 공주의 그림이야기는 임립미술관에서 작품관람,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특히 우리들의 이야기에서는 보체소리의 국악과 현대음악 연주공연, 정의기억연대의 위안부 문제 강연과 학생들이 평소 동아리활동에서 익힌 실력을 뽐내는 오카리나 연주, 연극공연, 댄스 등을 실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 이야기에 참가한 공주여중 학생들은"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위안부 할머니께서 일본군에게 당한 아픈 역사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는 이러한 비참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더불어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남으신 여생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백옥희 교육장은"인문교육은 올바른 사람이 되는 교육의 가장 기본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디딤돌이다"며"지속적인 인문교육을 통해 공주교육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pjk0066@
[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이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공주이야기 축제가 성료됐다. 이 기간 공주교육청은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임립미술관, 고마아트센터에서 유,초,중,고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공주이야기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공주이야기 축제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과 참학력 신장을 위해 공주의 소리이야기, 공주의 그림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로 나눠 진행됐다.", "공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부터 5일간 유,초,중,고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공주의 소리이야기, 그림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로 공주 이야기 축제를 실시하여 성공리에 축제를 끝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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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팜 현장 견학 11월 8일 실시
시설원예농가 및 예비 귀농인 30명 모집…스마트팜 농업현장 견학 공주시가 시설원예농가 및 예비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8일 스마트 팜 시설원예 현장견학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가 고령화와 기후 변화에 따른 작물의 생태계 변화 등 농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스마트 팜 기술로 해결하고, IT융·복합 기반시설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농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된다. 견학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3년째 스마트 팜을 운영하고 있는 계룡면 경천리 오영훈 농가의 딸기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경험담을 청취하고, 충남농업기술원의 ICT 선진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팜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총 30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설원예농가나 예비 귀농인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840-8688)로 예약 및 문의하면 된다. 류승용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인들이 평소 농업과 접목할 수 있는 신기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서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바라보면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분야의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컫는 스마트 팜이란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IT기술을 접목해 농작물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 자동 관리해 농산물 생산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농장을 일컫는다. pjk0066@
[ "공주시가 시설원예농가 및 예비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8일 스마트 팜 시설원예 현장견학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가 고령화와 기후 변화에 따른 작물의 생태계 변화 등 농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스마트 팜 기술로 해결하고, IT융·복합 기반시설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농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된다. 한편, 농업분야의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컫는 스마트 팜이란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IT기술을 접목해 농작물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 자동 관리해 농산물 생산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농장을 일컫는다.", "공주시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이용해 농산물을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팜' 현장 교육을 시설원예농가 및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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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창업 토크콘서트' 성황리 열려
전지적 창업가 시점의 전문가와 예비창업자와의 행복한 만남 공주시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위한 "창업토크콘서트"가 성황리 개최 됐다. 30일 리버스컨벤션에서 열린 이 토크콘서트에는 창업에 관심있는 관내 여성80여명이 참석하는 등 창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꿀집며느리 한선미 대표, 공주마미 이은혜 대표, ㈜HIM AHNSUNNY 안영숙 대표가 초빙돼 성공한 여성 창업가로서 창업계기 및 창업과정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기영 센터장,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 김만석 이사,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이가영 매니저, ㈜트래블공주 신민혜 대표가 창업 전문가로 참여해 알찬 정보와 노하우의 정보를 나눴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에 성공한 여성과 전문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창업시장의 전망 및 창업자금 지원제도, 상권분석방법 등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창업교육 및 지원 전담 창업사관학교 조성, 창업지원금 확대, 창업지원상담센터 건립, 창업전문상담인력 충원 등의 요구사항을 개진하기도 했다. 양병찬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여성창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여러분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아이디어와 원동력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그 과정은 센터와 공주시가 함께하고 지원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pjk0066@
[ "공주시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위한 \"창업토크콘서트\"가 성황리 개최 됐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에 성공한 여성과 전문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창업시장의 전망 및 창업자금 지원제도, 상권분석방법 등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창업교육 및 지원 전담 창업사관학교 조성, 창업지원금 확대, 창업지원상담센터 건립, 창업전문상담인력 충원 등의 요구사항을 개진하기도 했다.", "공주시는 30일 리버스컨벤션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여성들을 위한 '창업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창업지원에 대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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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바르게살기운동 미소 . 친절 . 청결 . 법질서 결의대회 개최
보령시는 31일 대천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강서홍 회장, 회원 및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미소 · 친절 · 청결 · 법질서 결의 및 보령 회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미소 · 친절청결 교육, 결의문 낭독, 화합 · 단결을 위한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보령시협의회와 읍 · 면 · 동위원회 중심으로 대천천과 대천체육관으로 이어지는 도심에 산재된 각종 쓰레기,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고장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기념식에서는 시협의회 이응두 부회장을 비롯한 50명이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고, 이후 16개 읍면동 지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자랑으로 회원 간 숨은 끼와 재능도 뽐냈다. 김동일 시장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선진 시민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해온 미소친절청결 운동이 1회용품 줄이기, 내 고향 가꾸기 등 제2의 생활문화운동으로 펼쳐지며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친절한 도시로 보다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는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배식, 교통캠페인, 김장나눔, 이동식 빨래방 운영, 여성 도의교실 운영, 미소 · 친절 · 청결 · 법질서 결의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공로로 지난해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kjs0328@
[ "보령시는 31일 대천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강서홍 회장, 회원 및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미소 · 친절 · 청결 · 법질서 결의 및 보령 회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보령시협의회와 읍 · 면 · 동위원회 중심으로 대천천과 대천체육관으로 이어지는 도심에 산재된 각종 쓰레기,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고장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일 시장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선진 시민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해온 미소친절청결 운동이 1회용품 줄이기, 내 고향 가꾸기 등 제2의 생활문화운동으로 펼쳐지며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친절한 도시로 보다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31일 대천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미소 · 친절 · 청결 · 법질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는데, 행사에 앞서 산재된 각종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아름다운 내고장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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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앤엔터, 성준·김정현·권민아 소식 전달 '오앤TV' 론칭
오앤 엔터테인먼트가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공식 채널 '오앤TV'를 오픈했다. 오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팬들에게 더욱 친화적인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특히 스냅 스크롤, 반응형 웹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기술이 적용된 세련된 디자인으로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배우들의 다양한 사진과 영상 등을 제공하고 최신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스타와 팬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오앤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영상 채널 '오앤TV'도 론칭했다. '오앤TV'는 배우 김정현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소속 배우들의 활동 현장과 일상 모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20년 2분기에는 웹드라마를 자체 제작해 '오앤TV'를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앤 엔터테인먼트는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더욱 수준 높은 대중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엔터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과 '오앤TV' 오픈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오앤 엔터테인먼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성준, 김정현, 권민아, 김보령, 백민현, 김송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nt88@
[ "오앤 엔터테인먼트가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공식 채널 '오앤TV'를 오픈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배우들의 다양한 사진과 영상 등을 제공하고 최신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스타와 팬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성준, 김정현, 권민아, 김보령, 백민현, 김송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배우 성준, 김정현, 권민아 등이 소속된 오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배우의 사진과 영상, 최식 소식을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공식 영상 채널 '오앤TV'를 오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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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녹두전' 김태우, 몰입 높이는 내공 '모든 이야기의 핵심'
'조선로코-녹두전' 김태우가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충신의 모습 뒤에 역심을 감춘 인물 허윤 역으로 분한 배우 김태우가 매회 긴장감을 유발하는 특유의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내공으로 극에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허윤은 극 초반부터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광해(정준호 분)가 자신의 아들 녹두(장동윤 분)와 오랜 벗 정윤저(이승준 분)를 모두 죽이라고 명령했지만, 이를 거역하고 두 사람 모두를 살려준 것. 이후 영창대군을 왕으로 추대하고자 역모를 주동해 안방극장에 큰 반전을 선사한 그는 반정을 준비하던 능양군(강태오 분)의 비밀까지 알게 되면서 그와 대립해 또 한 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연기로 극을 이끌어갔다. 지난 17~18회 방송에서는 녹두를 걱정하는 윤저에게 "전하로부터 그 아이를 지킬 수 있는 방법 말이네. 왕이 되는 걸세. 그 아이가 새로운 왕이 되면 어떻겠냐, 이 말이네"라고 말하며 녹두를 왕으로 세우려는 또 한 번의 역심을 드러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태우는 등장할 때마다 밀도 높은 연기로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드라마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스토리를 탄탄하게 만들어나가며 극 전체의 몰입도를 높였다. 녹두, 윤저, 광해, 그리고 능양군에 관련된 모든 진실을 안고 있는 그가 또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충신의 모습 뒤에 역심을 감춘 인물 허윤 역으로 분한 배우 김태우가 매회 긴장감을 유발하는 특유의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내공으로 극에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허윤은 극 초반부터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녹두, 윤저, 광해, 그리고 능양군에 관련된 모든 진실을 안고 있는 그가 또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비밀을 알고 있는 허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배우 김태우가 특유의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허윤역을 맡아 긴장감을 더하며,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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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역화폐“영월별빛고운카드”선포식 개최
11월 1일 금요일 제37회 영월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강원 영월군은 영월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 선포식을 개최한다.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되는 영월 지역화폐를 군민에게 처음으로 알리는 자리로, 영월지역화폐 인포그라피 영상 상영 및 선포 퍼포먼스(영월별빛고운카드 이미지 발표)가 진행되며 영월지역화폐를 알리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영월지역화폐. 오픈일은 2019년 11월 30일로 지역 관계 없이 만 14세 이상 누구나 발급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그리고" 앱 설치 후 카드신청을 하거나, NH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 또는 영월지역농협을 방문해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한 카드는 IC 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영월 관내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행산업, 유흥주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영월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캐시백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캐시백 인센티브는 영월별빛고운카드로 결제 시 마다 결제액의 6~10%를 지역 화폐. 충전금으로 돌려받는다. 영월군은 11월 1일 진행되는 영월지역화폐 선포식을 시작으로 영월지역화폐를 집중 홍보하고, 오프라인 발급충전소 협약, 정책발행 준비 등 사전작업을 충분히 거쳐 11월 30일 오픈할 예정이다. 전대복 경제고용과장은 "강원도 최초 카드로 발행되는 영월지역화폐가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캐시백 인센티브를 통한 소비촉진으로 선.순환경제 기반조성을 기대 한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dhlfyd@
[ "강원 영월군은 영월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 선포식을 개최한다.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되는 영월 지역화폐를 군민에게 처음으로 알리는 자리로, 영월지역화폐 인포그라피 영상 상영 및 선포 퍼포먼스(영월별빛고운카드 이미지 발표)가 진행되며 영월지역화폐를 알리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발급한 카드는 IC 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영월 관내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행산업, 유흥주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강원 영월군은 영월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 선포식을 열었는데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되는 영월 지역화폐를 군민에게 처음으로 알리는 자리로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발급한 카드는 IC 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영월 관내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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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지정 받아
근원(根源)의 땅, 원주 '문학창의도시' 날개를 달다! 사진제공: 원주시 강원 원주시가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 문학 도시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네스코는 10월 30일(유럽 시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19년 창의 도시 네트워크 가입도시를 발표했다. 이로써 원주시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문학 창의 도시로서의 역량을 전 세계로 펼칠 수 있게 됐다. 원주시는 축적된 문화자산, 시민들의 자발적 활동역량, 지속적인 정책 의지를 강점으로 6년간 꾸준히 준비한 결과 문학 분야에 신청해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UCCN; 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가입' 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는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부합하는 도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에 시작된 유네스코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①공예&민속 ②디자인, ③영화, ④미식, ⑤문학, ⑥미디어 예술, ⑦음악 총 7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시의 문학 창의 도시 가입 결과에 대해 "먼저 오랜 시간 준비해 오고 도와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원주만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문화적 자산, 시민들의 활발한 활동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면서 지역과 분야의 경계를 넘어 국내외의 다양한 도시, 다양한 문화예술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원주시를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창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dhlfyd@
[ "강원 원주시가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 문학 도시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시는 축적된 문화자산, 시민들의 자발적 활동역량, 지속적인 정책 의지를 강점으로 6년간 꾸준히 준비한 결과 문학 분야에 신청해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UCCN; 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가입' 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시의 문학 창의 도시 가입 결과에 대해 \"먼저 오랜 시간 준비해 오고 도와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원주만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문화적 자산, 시민들의 활발한 활동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면서 지역과 분야의 경계를 넘어 국내외의 다양한 도시, 다양한 문화예술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원주시를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창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10월 30일 강원 원주시는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되었는데 원주시장은 원주만의 풍부한 문화적 자산, 시민들의 활발한 활동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활용해 원주시를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창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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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몰카 교수, 신고 후에도 한달간 그대로 출근
컴퓨터에서 불법 촬영 사진. 영상 다수 발견 31일 품위손상에 따른 계약해지 당해 몰래카메라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학교 건물의 한 계단. 몰래카메라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충남대학교의 한 연구교수가 피의자로 지목된 이후에도 연구실을 한 달 넘게 출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학교폭력 사건에 이어 다시 한번, 경찰의 뒤늦은 해당 기관 통보로 피해자를 더 불안하게 만들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한(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충남대 연구교수 A(30대)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계단과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하던 중 용의자로 지목된 A 씨의 컴퓨터에서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가 촬영된 사진과 영상 다수를 발견했다. A 씨는 해당 대학과 대학원을 거치면서 오래된 건물의 사각지대 등을 잘 알고 있었으며, 건물의 계단과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직접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8일 이러한 사실을 학교 측에 알렸고, 학교 측은 사건 인지 후 서둘러 A 씨에게 출근금지 처분을 내리고 31일엔 곧바로 계약을 해지했다. A 씨가 소속된 충남대의 한 연구실. 문제는 경찰의 늦은 통보로 A씨가 연구실에 계속 출근을 하며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이 신중하게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학교 측에 늦게 통보했다고 밝혔지만, 추가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한 특별한 대책을 세우지 않고 수사를 진행, 피해자가 더 발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부실 대응'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해당 건물에서 수업을 듣는 한 여성(23)은 "소름 돋는다. 그사이에 또 다른 피해자가 생겼으면 누가 책임을 질지 모르겠다"면서 "학교나 경찰이 몰카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건을 철저하게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신중하게 범죄사실을 파악하고 특정되기 위해 적정 시간에 통보했다"라며 "현재 몰래카메라의 시작과 영상의 양을 파악하기 위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학교 측은 "연구교수 계약서에 품위손상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면서 "계약 인사규정에 따라 문제를 일으킨 교수와 곧바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guswp3@ 해당 건물의 한 화장실.
[ "몰래카메라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충남대학교의 한 연구교수가 피의자로 지목된 이후에도 연구실을 한 달 넘게 출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한(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충남대 연구교수 A(30대)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계단과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하던 중 용의자로 지목된 A 씨의 컴퓨터에서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가 촬영된 사진과 영상 다수를 발견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31일 성폭력범죄로 충남대 연구교수 A씨의 컴퓨터에서 사진과 영상을 다수 발견했는데 몰래카메라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연구교수가 피의자로 지목된 이후에도 연구실을 한 달 넘게 출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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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세종의사당 '네탓' 만...정작 법안처리엔 모두 '뒷짐'
이인영 "한국당 예산삭감 일방적 폭력…유표유전 무표무전" 한국 "與대표 법안발의 원내대표 상임위원장인데 허송세월" 법안심사 일정 합의도 안해 1일 靑국감 7일 전체회의 '촉각'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와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서로 '네 탓'만 할 뿐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법 처리를 위한 노력은 뒷짐을 지고 있다. 2년 전 조기 대선 여야 5당 공통공약임에도 진척이 없는 것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면서 정작 운영위에서 세종의사당법인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일정조차 잡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예산 삭감 주장은 일방적 폭력으로 규정한다"고 한국당을 정면 겨냥했다. 이 원내대표는 "세종의사당 예산 삭감 주장 역시 매우 정략적"이라며 "정부 부처 75%가 세종시로 이전했고, 수많은 공직자들이 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데 언제까지 낡은 수도이전 반대 주장에만 매달릴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공세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세종시 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가로막고 있는 것도 모두 한국당 아니었는가"며 "표가 안 되는 지역 예산은 삭감하고, 표가 되는 지역 예산만 챙기겠다는 것은 '유표유전, 무표무전', 지역 갈라치기, 권력남용이고 오만"이라고 힐난했다. 한국당도 당하고 있지만 않았다. 이장우(대전)·송아영(세종)·김태흠(충남)·정우택(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이 공동 성명서를 내고 여당에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당 정책위가 세종의사당 설치를 '문제사업'으로 포함한 것에 대한 여당의 공세가 높아지자 "민주당은 사실을 곡해하며 우리당이 국회 세종분원(세종의사당)을 반대한다며 생트집을 잡고 있으니, 참으로 소가 웃을 일이다"고 발끈했다. 그러면서 "국회 분원 설치 관련 법률개정안은 국회 운영위에서 3년 넘게 처리는 고사하고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루어지고 않고 있다"며 "민주당 당 대표가 발의하고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상임위원장인 국회운영위에서 충청민의 애간장만 태우며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여당의 책임론을 부각했다. 이들은 또 "세종의사당에 적극 찬성하며 이의 건립에 앞장설 것이며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까지 함께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여야가 이처럼 세종의사당법 처리가 안 되는 이유를 상대에게 전가하고 있지만, 정작 법안처리를 위한 노력에는 모두 소극적이어서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심사를 위한 법안심사소위나 전체회의 일정을 잡지 않고 있어서다. 국회 운영위 관계자는 "통상 법안심사는 예산안 심사가 끝난 뒤 시작하는 데 여야 간사들이 아직 이에 대한 일정에 합의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국회 운영위는 다음달 1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 7일 예산안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가 개최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세종의사당 설치가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이었고 실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될 수 밖에 없다는 점, 정기국회 화약고로 부상한 점을 고려할 때 여야 의원들이 대통령비서실 국감 또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이와 관련한 언급이 나올 가능성이 배제할 수 없다. kangjeil@
[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와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서로 '네 탓'만 할 뿐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법 처리를 위한 노력은 뒷짐을 지고 있다. 2년 전 조기 대선 여야 5당 공통공약임에도 진척이 없는 것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면서 정작 운영위에서 세종의사당법인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일정조차 잡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가 이처럼 세종의사당법 처리가 안 되는 이유를 상대에게 전가하고 있지만, 정작 법안처리를 위한 노력에는 모두 소극적이어서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는 2년 전 조기 대선 여야 5당 공통 공약임에도 진척이 없는 것은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서로 \"네 탓\"만 할 뿐 세종의사당법인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일정조차 잡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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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유명무실'한 위원회 정비한다
'협치기반형 위원회 활성화' 의정토론회 안장헌 의원 "관리 미흡... 중복 위촉 안돼" 충남도의회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협치기반형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안장헌 의원(아산4)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유명무실한 각종 위원회를 점검해 합리적인 도정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이 좌장을, 목원대 장수찬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충남연구원 김용현 책임연구원과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기남 사무국장, 청양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민주 교육팀장, 천안시민사회네트워크 최재권 이사장, 충남도 구상 공동채정책관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법령과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위원회 수가 무려 140개에 이르지만 대다수가 본래 설치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거나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등 관리 체계가 미흡하다"며 "위원회를 재구성하거나 신설할 때 존속기한을 명시하고 위원 중복 위촉, 장기 연임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위원회를 혁신해 정책 형성 단계부터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 협치를 기반으로 민주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협치기반형 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주민이 주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각종 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후속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soooo0825@
[ "충남도의회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협치기반형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장헌 의원(아산4)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유명무실한 각종 위원회를 점검해 합리적인 도정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도의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각종 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후속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의회는 유명무실한 각종 위원회를 검토하여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31일 '충남도 협치기반형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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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 개최
중도일보 한성일 국장 '사랑의 열매 대상' 수상 한 국장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 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중도일보 한성일 국장(가운데)이 사랑의 열매 대상을 수상했다. 중도일보 한성일 편집위원 겸 국장이 '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사랑의 열매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KEB하나은행 대전영업부지점에서 포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은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 기업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모금회는 대전지역 나눔문화 확산 및 기부발전 기여자의 명예와 자긍심 부여를 위해 매년 '유공자 포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 문성원 대전시의회 부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와 나눔실천 유공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나눔실천 유공자 44명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시장 표창(개인 8명, 기관 7곳), 대전시의장 표창(개인 5명), 대전교육감 표창(개인 1명, 학교 4곳),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장 표창인 대상(개인 2명, 기관 2곳),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개인 7명, 기관 7곳)을 수여했다. 한성일 국장은 "영광스러운 상에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나눔 실천 확산에 더 열심히 하라고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기사를 쓰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shin9692@
[ "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중도일보 한성일 국장(가운데)이 사랑의 열매 대상을 수상했다.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은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 기업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한성일 국장은 \"영광스러운 상에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나눔 실천 확산에 더 열심히 하라고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기사를 쓰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 기업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에서 중도일보 한성일 국장이 사랑의 열매 대상을 수상하며 좋은 기사를 쓰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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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혁신도시 100만인 서명운동' 초과달성
충남도서관서 기념식 열고 자축 양 지사 "혁신도시는 시대적 소명" 내달 청와대, 국회 등에 전달 예정 31일 충남도서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 달성 기념식이 열렸다.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등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220만 도민들의 염원이 하나로 뭉쳤다. 도는 31일 충남도서관에서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 달성 기념식을 열고, 목표 초과 달성을 자축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3월 25일부터 도내 대학,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시·군 등을 중심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 8월 범도민추진위 출범 후에는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운동을 펴고,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이통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대학 총학생회 등이 동참하며 들불처럼 번졌다. 서명운동 결과 총 서명인 수는 지난 23일 기준 101만961명으로 집계, 당초 목표인 100만명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천안 27만2865명, 예산 6만8473명, 홍성 6만7180명, 아산 3만3358명, 금산 1만3558명 순이었고, 내포신도시와 인접한 예산·홍성군민들의 참여 열기가 눈에 띄었다. 충남도는 31일 충남도서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 이날 행사에서 양 지사는 "우리는 한 마음으로 100만인 서명을 달성했다"며 "서명운동을 이끌어 준,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충남만의 이익을 위한 일이 아닌 국가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는 일"이라며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도 충남을 방문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힘을 실어줬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 지사는 "이제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 됐다"며 "도민들의 자존심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충남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100만인 서명부를 다음 달 중 청와대와 총리실, 국회, 국토부, 국가균형위원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soooo0825@
[ "도는 31일 충남도서관에서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 달성 기념식을 열고, 목표 초과 달성을 자축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3월 25일부터 도내 대학,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시·군 등을 중심으로 추진했다. 서명운동 결과 총 서명인 수는 지난 23일 기준 101만961명으로 집계, 당초 목표인 100만명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는 31일 충남도서관에서 양승조 지사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5일부터 추진된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 달성 기념식을 열고 자축했는데, 서명운동 결과 23일 기준 당초 목표 100만명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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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통연결망 대거 확충..."광역도시간 30분대 이동"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 '광역교통 2030'발표 대전과 세종을 중심으로 주변도시와의 도로망을 확충하고 혼잡구간에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의 '광역교통 2030'이 발표됐다. 2030년까지 충청권 광역도시간 이동 시 통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고 통행비용을 30%까지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31일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하고 대도시권 주민들의 삶을 질을 높인다고 밝혔다. 정부는 급행전철망과 광역버스 확대 등 권역별 광역교통 개선을 추진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지난 3월 출범한 바 있다. '광역교통 2030'은 앞으로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정책 방향과 광역교통의 미래모습을 제시하는 최상위 교통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역거점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라는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호남선을 활용해 대전·충청권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2023년까지 구축하고 정부대전청사에서 서대전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2025년 개통하도록 조속 추진한다. 서울~세종고속도로를 2024년까지 개통하고 세종~청주간 연결고속도로를 2029년 개통해 수도권을 비롯해 주변도시와 연결을 강화한다. 대전권 계획으로는 대전시내에 혼잡구간인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 개설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4차선→6차선) ▲서구 정림동~중구 사정동 도로개설(2.4㎞) ▲갑천으로 단절된 유성구 문지동~대덕구 신대동을 연결하는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1.3㎞)이 포함됐다. 이밖에 교통비 부담 경감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할인권·정기권 도입해 대중교통으로의 전환 유도한다. 또 현행 100만㎡ 이상 또는 인구 2만 이상일 때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하나 기준을 강화해 50만㎡ 이상 또는 1만 이상의 신도시 개발에서도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도록 강화했다. victorylba@
[ "대전과 세종을 중심으로 주변도시와의 도로망을 확충하고 혼잡구간에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의 '광역교통 2030'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광역거점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라는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호남선을 활용해 대전·충청권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2023년까지 구축하고 정부대전청사에서 서대전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2025년 개통하도록 조속 추진한다.", "2030년까지 대전과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 광역도시간 이동시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 충청권 광역철도를 2023년까지 구축하고 서대전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2025년 개통도록 추진하는 '광역교통 2030'이 발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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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2019 간호정책 선포식 개최
30일 광화문 광장 간호가족 5만여명 운집 "간호법 제정으로 전근대적 보건의료체계 혁신" 한목소리 대한간호협회는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9 간호정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간호정책 선포식에는 대전간호사회 등 전국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과 재외 한인간호사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 간호대상 시상식, 문화행사, 2부 간호정책 선포식, Nursing Now 활동 보고, 3부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화문 광장에서 간호정책 선포식을 개최한 이유는 세계보건기구가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에 기여하는 전 세계 간호사를 격려하고자 2020년을 간호사의 해로 선정했기에 이를 국민에게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현재 보건의료와 복지 시스템에 지속가능한 것인지 엄중한 고민과 해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로, 공급자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병원 등 기관 중심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중심으로 보건의료 혁신이 시급하다"며 "우리 40만 간호사들은 그 해법이 간호법 제정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 제정으로, 전근대적인 보건의료체계를 혁신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간호정책 5대 중점과제를 선포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영상을 통해 축하를 전하면서 보건의료체계 혁신을 위한 간호계의 제안을 정책에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여러분의 제안을 정부가 귀담아듣고 정책에 수렴하겠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을 활성화하겠다. 취약지역 간호사 인건비 지원을 통해 간호 인력의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건강보험 수가 개선이 간호사 처우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점검하고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jkpark@
[ "대한간호협회는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9 간호정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현재 보건의료와 복지 시스템에 지속가능한 것인지 엄중한 고민과 해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영상을 통해 축하를 전하면서 보건의료체계 혁신을 위한 간호계의 제안을 정책에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2019 간호정책 선포식'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였으며 개회사에서 신경림 회장이 현재의 보건의료와 복지 시스템이 지속가능한 것인지 논의와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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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K-water 대국민 빅데이터 공모전서 우수상
'2019 K-water 대국민 빅데이터 공모전'에서 한남대 이수정, 강민구, 안중현, 김채민 등 현장실습팀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소속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단의 '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 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28일 한국수자원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9 K-water 대국민 빅데이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수자원공사가 수행하는 환경 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중 하나인 이번 공모전에 교육생 이수정(한남대 경영학과, 빅데이터학과), 강민구(한남대 행정학과), 안중현(한남대 경제학과), 김채민(한남대 경영학과, 빅데이터학과)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현장실습팀이 한국지질자원원구원(멘토 한종규 지질자원데이터센터 센터장)의 지도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학생들은 '한눈에 보이는 수질정보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수도꼭지의 수질정보 맵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국민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노후화된 상수도관 시설을 파악해 정책수립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수정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아이디어 개발을 통하여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226yujin@
[ "'2019 K-water 대국민 빅데이터 공모전'에서 한남대 이수정, 강민구, 안중현, 김채민 등 현장실습팀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소속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단의 '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 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28일 한국수자원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9 K-water 대국민 빅데이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한눈에 보이는 수질정보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수도꼭지의 수질정보 맵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국민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노후화된 상수도관 시설을 파악해 정책수립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8일 한국수자원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9 K-water 대국민 빅데이터 공모전'에서 한남대 이수정, 강민구, 안중현, 김채민 등 현장실습팀이 '한눈에 보이는 수질정보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우수상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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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의류패션복합물류센터 건립 가능할까?
의류판매업협동조합, 대전시에 물류센터 건립 요청 "대전, 의류 제조 및 유통산업 성장하지 못해" 중소기업중앙회와 '대전세종충남의류판매업협동조합'이 대전시에 의류패션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요청한 가운데, 사업 추진 여부에 중소기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대전에서 의류패션복합물류센터 건립 사업은 지난 2010년 추진됐으나, 당시 '물류센터 건립 심의위원회'에서 유보됐다. 계획단계 상권분석과 시장조사 등 타당성 용역 검증과 매출액 등 근거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로 인해 지역 의류패션산업에서 원자재와 제조, 판매의 원스톱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의류패션복합물류센터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대전세종충남의류판매업협동조합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의류패션복합물류센터는 원단-봉제-디자인-판매까지 이어지는 원자재, 제조, 도·소매를 망라하는 원스톱 생태계로서 의류패션산업 발전의 필수 요소다. 그러나, 대전의 경우 의류패션복합물류센터의 부재로 업체가 분산돼 있어 협업의 기본인 공공 마케팅, 브랜드, R&D, 원자재 공동구매 등이 곤란해 의류 제조 및 유통산업이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 의류 도소매업체는 동대문, 남대문 등 서울의 대형 의류타운을 주 1회 이상 방문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고, 대전지역 의류패션 교육기관에서 배출되는 많은 전문인력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탈함에 따라 지역 의류패션 업계 성장에 한계가 있다. 이런 이유로 중소기업계는 대전에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통한 의류패션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의류판매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의류복합물류센터의 원자재-제조-판매의 원스톱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의류패션산업의 시너지 효과 구축과 함께, 의류패션산업 트랜드의 신속 반영 등 소비자 유인 효과를 통한 지역 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물류센터 건립은 객관적 용역을 통한 실태조사, 상권분석, 시장조사 등 충분한 타당성을 검증해야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의류패션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의류산업 발전을 위한 조합의 자구노력이 필요하며,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이 필요한 만큼 장기적인 검토대상"이라고 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의류판매업협동조합은 최근 열린 중소기업중앙회의 허태정 대전시장 초청 간담회에서 의류패션복합물류센터 건립을 대전시에 요청했다. jkpark@
[ "대전에서 의류패션복합물류센터 건립 사업은 지난 2010년 추진됐으나, 당시 '물류센터 건립 심의위원회'에서 유보됐다. 계획단계 상권분석과 시장조사 등 타당성 용역 검증과 매출액 등 근거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의류패션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의류산업 발전을 위한 조합의 자구노력이 필요하며,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이 필요한 만큼 장기적인 검토대상\"이라고 했다.", "타당성 용역 검증과 매출액 등 근거확보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유보된 대전 의류패션복합물류 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관심이 쏠린 가운데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필요한 만큼 장기적인 검토대상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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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세 연말까지 이어갈까
대전 아파트 매매가 0.36%·전세가 0.16% 상승 세종 매매가 -0.07%·전세가 0.03% 하락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격 상승세가 연말까지 강세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2019년 10월 4주(10월 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상승, 전세가격은 0.06% 상승했다. ▲매매가격=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7%→0.08%) 및 서울(0.08%→0.09%)은 상승폭 확대, 지방(0.01%→-0.01%)은 상승에서 하락 전환됐다. (5대 광역시 0.06%→0.06%, 8개도 -0.04%→-0.06%, 세종 0.00%→-0.07%) 시·도별로는 대전(0.36%), 울산(0.12%), 서울(0.09%), 경기(0.08%), 인천(0.07%) 등은 상승, 경북(-0.11%), 경남(-0.08%), 세종(-0.07%), 제주(-0.06%), 전북(-0.06%)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8%)의 경우 서울은 0.09% 상승, 인천은 0.07% 상승, 경기 0.08% 상승했다. 5대 광역시는(+0.06% → +0.06%) 상승폭을 유지했다. 대전(+0.36%)의 경우 유성구(0.47%)는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한 노은역과 직주 근접성 좋은 신성동 위주로, 중구(0.43%)는 수요가 증가한 대흥·문화·태평동 위주로, 서구(0.38%)는 입지 양호하거나 정비사업 진행되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세종(0.00% → -0.07%)은 입지에 따라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다. ▲전세가격=전국(+0.06%)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3%→0.12%)은 상승폭 축소, 서울(0.09%→0.10%)은 상승폭 확대, 지방(0.00%→0.01%)은 보합에서 상승 전환됐다.(5대 광역시 0.05%→0.05%, 8개도 -0.05%→-0.02%, 세종 0.19%→0.03%) 시·도별로는 대전(0.16%), 경기(0.14%), 대구(0.12%), 서울(0.10%), 인천(0.09%) 등은 상승했으며, 제주(-0.15%), 강원(-0.14%), 경북(-0.07%), 전북(-0.05%), 부산(-0.02%)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12%)의 경우 서울은 0.10% 상승, 인천은 0.09% 상승, 경기는 0.14% 상승했다. 5대 광역시(+0.05% → +0.05%)는 상승폭을 유지했다. 대전(+0.16%)의 경우 동구(0.43%)와 중구(0.31%)는 교통과 학군 등 주거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서구(0.07%)는 정비사업(탄방1구역) 이주수요나 가을철이사 수요 있는 갈마와 둔산동 위주로, 대덕구(0.04%)는 오정과 석봉동 위주로 오르며 상승했다. 세종(+0.19% → +0.03%)은 BRT와 상업편의시설 접근 양호한 도담동과 새롬동은 상승했으나, 그 외 지역은 입주물량 부담 영향 등으로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larczard@
[ "대전 아파트 매매가 0.36%·전세가 0.16% 상승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격 상승세가 연말까지 강세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0.36%)의 경우 유성구(0.47%)는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한 노은역과 직주 근접성 좋은 신성동 위주로, 중구(0.43%)는 수요가 증가한 대흥·문화·태평동 위주로, 서구(0.38%)는 입지 양호하거나 정비사업 진행되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대전의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과 직주 근접성이 좋은 지역 위주로 매매가 0.36%, 전세0.16%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상승세가 연말까지 강세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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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환황해권 평화·번영 지혜 모아야"
제5회 환황해 포럼서 지방·민간 협력 제안 양승조 충남지사가 31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환황해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가 31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환황해 포럼' 개회식에서 환황해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방정부와 민간단체간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다. 이날 포럼은 양 지사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한·중·일·몽골 전문가,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환황해 지역은 20세기 냉전의 유산이 남아있는 유일한 지역으로서 역내질서는 복잡하고, 함께 풀어야 할 도전과제는 쌓이고 있다"며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극복, 환경·보건, 대기오염·기후변화 대응, 다자무역질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등 국가 차원을 넘어서는 공동의 시대 과제에 대해 지역 차원의 협력과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환황해 포럼은 국가 대 국가 간의 외교적 한계를 넘어 지역 간 협력과 교류 증진을 통해 환황해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만들기 위해 출발했다"며 "그동안 포럼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지방정부와 민간의 영역에서 지난 5년간 꾸준히 머리를 맞대왔다"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이번 포럼에서는 환황해 지역의 평화와 번영, 환황해 지역 간 번영과 공생 등 2개 분야에 집중코자 한다"며 "이 모두는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도전이고, 지혜를 모아야만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사에 이어 문 특보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환황해권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문 특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생각하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종착역은 핵무기 없는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평화 유지 ▲평화 만들기 ▲평화 구축 ▲한반도 비핵화 등 4가지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에는 '남북교류 협력의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각국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특별 세션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환황해 지역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토론을 펼쳤고, 본 세션에서는 환황해 지역협력, 국제일자리 활성화 등 4개 주제에 대해 각각 발제 및 토론을 진행했다. soooo0825@
[ "양승조 충남지사가 31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환황해 포럼' 개회식에서 환황해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방정부와 민간단체간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다. 이날 포럼은 양 지사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한·중·일·몽골 전문가,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지사는 \"이번 포럼에서는 환황해 지역의 평화와 번영, 환황해 지역 간 번영과 공생 등 2개 분야에 집중코자 한다\"며 \"이 모두는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도전이고, 지혜를 모아야만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31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환황해 포럼'에 양승조 충남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환황해 지역의 평화와 성장, 공영을 위한 연설과 토론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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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장관상'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신체활동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전 동구가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사진 왼쪽부터 이규승 주무관, 정지의 건강증진팀장, 남현정 주무관) 사진=동구제공 대전 동구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31일 구에 따르면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신체활동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지역 건강지표를 크게 향상 시킨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을 기부와 연결한 '통통, 뱃살아 비켜' 성인 비만 교실 운영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의 건강 콘텐츠 '대청호오백리길 걷기' 환경개선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보건소 254곳을 대상으로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개최됐다. 구는 '통통, 뱃살아 비켜',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황인호 청장은 "구 보건소에는 타 보건소와 차별적으로 운영되는 우수한 건강증진사업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신체활동 실천 접근성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동구가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사진 왼쪽부터 이규승 주무관, 정지의 건강증진팀장, 남현정 주무관) 사진=동구제공 대전 동구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구는 '통통, 뱃살아 비켜',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개최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통, 뱃살아 비켜',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큰 이목을 끈 대전 동구가 신체활동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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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연, 부산 대학병원들과 첨단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본격 추진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의료수학 순회설명회도 함께 열어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이하 수리연)는 고신대 복음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과 첨단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 6월부터 시작된 수리연과 부산시의 부산 의료·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대학병원들과의 공동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과학기술 및 의료보건 분야 공동연구 ▲의료영상기반 진단기술, 기계학습기반 의료 예측 및 진단기술, 수리모델링 기반 의료 예측 및 진단기술 등 첨단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인력, 장비, 기술정보 공동 활용 등이다. 협약 체결은 10월 31일 고신대병원을 시작으로 11월 5일 부산대병원, 11월 6일 동아대병원, 11월 15일 인제대병원 순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 체결식 이후에는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대학병원 별 의사 및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수학 확산을 위한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수리연의 의료수학을 활용한 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현장에서 수학적 도움이 필요한 문제들을 접수받는다. 또한 향후 공동 연구과제 도출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순영 수리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학적 연구역량과 의료기술을 활용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첨단의료 분야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bot1357@
[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이하 수리연)는 고신대 복음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과 첨단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 6월부터 시작된 수리연과 부산시의 부산 의료·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대학병원들과의 공동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은 10월 31일 고신대병원을 시작으로 11월 5일 부산대병원, 11월 6일 동아대병원, 11월 15일 인제대병원 순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이하 수리연)는 10월 31일 고신대 복음병원을 시작으로,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리연과 부산지역 대학병원들과의 공동 연구를 촉진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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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영차고지 조성 난항...비룡 무산후 지지부진
고등학교 옆 조성에 학부모들 반대 무산 이후 5개월간 여전히 대체 부지 못 찾아 시 "내년 4월까지는 최적 장소 찾을 것" 대전시가 추진하는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비룡지구에 조성될 차고지가 고등학교 옆에 조성돼 교육환경 유해 등을 사유로 학부모들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후 대체 부지를 찾지 못해 나아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대체 부지는 없는 상태다. 지난 6월부터 용역업체와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5개월간 최적의 장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차고지를 조성할 부지를 선정해도 추진해야 할 행정 절차는 많다. 도시관리계획 용역을 착수한 뒤 국토교통부와 대전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 해당 절차가 끝나면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심의를 거쳐 조성을 진행해야 한다. 시는 지난 6월 주민설명회 때 주민이 제안한 대청동 4만3000㎡ 부지의 적격 여부를 검토한다고 밝혔지만, 대청댐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여기에 당시 주민들이 제안한 3개의 부지 또한 상수원 보호구역 등의 사유로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결정됐다. 2016년부터 계획을 수립한 공영차고지 조성은 기점지 입지 불안정을 해소하고 민원 해결을 하는 등 시내버스 운영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18년 비룡지구(동구 비룡동 544번지 일원)에 2만8466㎡ 규모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됐다. 그러나 조성될 부지의 바로 옆 고등학교가 있어 학부모들이 반대가 심했다. 해당 고등학교의 학부모들은 기숙학교로 24시간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대형차가 오가는 차고지가 설립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시에 재검토를 요구했다. 결국 시는 주민들의 반대가 있다면 더 이상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대체 부지를 물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이 내년 4월에 끝나게 된다. 그때까지는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최적의 장소를 최대한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대체 부지는 없는 상태다. 지난 6월부터 용역업체와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5개월간 최적의 장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역이 내년 4월에 끝나게 된다. 그때까지는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최적의 장소를 최대한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용역업체와 타당성 조사를 시행중이며 용역이 끝나는 내년 4월까지는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최적의 장소를 최대한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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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력연구원, 전력망 보안점검 기술 미국 수출
전력망 보안 취약점을 찾아 대응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의 미국 실증 추진 전력연구원이 보유한 전력망 보안시스템의 우수성 인정받아 서인용 한전 전력연구원 디지털솔루션연구소장은 지난 10월 29일 미국 녹스빌에서 매트 웨이크필드(Matt Wakefield)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 통신및사이버보안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계약에 서명했다.(중앙의 좌측) 매트 웨이크필드(Matt Wakefield) 미국 전력중앙연구소 통신및사이버보안연구소장 (중앙의 우측) 서인용 한전 전력연구원 디지털솔루션연구소장. 사진제공은 대전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송전 및 배전 운영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감시하고 점검하는 '전력망 보안점검 자동화 기술'을 미국에 수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인용 한전 전력연구원 디지털솔루션연구소장은 지난 10월 29일 미국 녹스빌에서 매트 웨이크필드(Matt Wakefield)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 통신및사이버보안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계약에 서명했다. '전력망 보안점검 자동화 기술'은 송전 및 배전용 지능화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파악하고, 자동으로 보안 업데이트를 검증하여 전체 배전지능화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운영시스템의 보안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통합 보안관리 시스템으로, 지난 2017년 개발에 성공해 한전에서 사용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전력망 보안점검 자동화 기술'은 지금까지 작업자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보안 취약점 점검 및 조치 작업을 자동화하여, 운영자가 5분 안에 전체 전력망의 보안 점검을 완료할 수 있으며, 22억원의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한화 3억 5000만을 개발비로 투자받아 통합 보안관리 시스템을 북미 전력망의 구성 및 운영 조건 등에 맞게 현지화하고, 2021년에는 미국 전력중앙연구소와 함께 미국 내 실증을 거쳐 북미 전력사를 대상으로 기술 시연을 할 계획이다. 미국 내 전력망 운영을 총괄 관리하는 북미신뢰도위원회(NERC) 등 미국과 캐나다의 규제 기관 역시 '전력망 보안점검 자동화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통합 보안관리 시스템의 실증 후 확대 적용을 통한 해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사이버 공격 등 전력망에 대한 공격은 물론, 프로슈머간 전력 거래 및 블록체인 등 새로운 전력 서비스의 등장으로 전력망 보안의 중요성이 유래 없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수출은 전력연구원이 보유한 전력망 보안 기술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계기로, 사이버 보안 기술 등 전력연구원의 우수한 연구성과물이 해외시장에 더 많이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bot1357@
[ "전력망 보안 취약점을 찾아 대응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의 미국 실증 추진 전력연구원이 보유한 전력망 보안시스템의 우수성 인정받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송전 및 배전 운영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감시하고 점검하는 '전력망 보안점검 자동화 기술'을 미국에 수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송전 및 배전 운영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감시하고 점검하는 '전력망 보안점검 자동화 기술'의 보안시스템 우수성을 인정받고 미국에 수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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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구민이 생각하는 행복 첫 원탁토론회 열려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양한 세대 한자리, 행복정책 토론의 장 열어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31일 구청 청렴관에서 열린 오정대화권역 '찾아가는 대덕구민 행복지표 개발 원탁토론회' 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대덕구제공 대전 대덕구는 31일 구청 청렴관에서 '대덕구민이 생각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권역별 '찾아가는 대덕구민 행복지표 개발 원탁토론회'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행복정책의 의미와 대덕구민 행복지표 개발에 대해 주민과 공유하고, 일상의 행복 요인을 주민 스스로 찾고 제시해보면서 대덕구만의 특색있는 행복지표를 개발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정·대화권역(오정·대화·법1·법2동)의 첫 행복토론 참가자들은 1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사회적 보호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행복정책의 의미를 이해하고 각자의 일상 속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 행복 수준을 진단했다. 이어 개인 또는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구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행복지표에 관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대덕구민이 생각하는 행복'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소통하고, 종합된 내용을 전자투표기를 활용해 행복지표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구는 앞으로 원탁토론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그룹 연구, 지표(안) 공개 등을 통해 행복지표를 설정 후 주민들의 실질적 행복 수준을 측정해 그 결과를 구정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청장은 원탁 토론에 직접 참가하며 "행복은 주관적이라 할 수 있지만, 각자의 노력에 더하여 공동체, 지역사회, 공공의 영역에서 함께 공감하고 노력한다면 우리의 행복은 배가될 것"이라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행복 이야기를 행복지표 개발에 적극 반영해 실천적이고 참여적인 대덕구만의 행복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대덕구민 행복지표 개발 원탁토론회'는 오정·대화권역(오정·대화·법1·법2), 송촌·중리권역(송촌·중리·비래), 신탄진권역(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 등 3개의 생활권역으로 나눠 해당권역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다음 토론회는 송촌·중리권역(송촌·중리·비래)으로 6일 오후 2시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신탄진권역(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은 30일 오후 2시 신탄진고등학교에서 각각 개최된다.
[ "이번 원탁토론회는 행복정책의 의미와 대덕구민 행복지표 개발에 대해 주민과 공유하고, 일상의 행복 요인을 주민 스스로 찾고 제시해보면서 대덕구만의 특색있는 행복지표를 개발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앞으로 원탁토론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그룹 연구, 지표(안) 공개 등을 통해 행복지표를 설정 후 주민들의 실질적 행복 수준을 측정해 그 결과를 구정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찾아가는 대덕구민 행복지표 개발 원탁토론회'는 오정·대화권역(오정·대화·법1·법2), 송촌·중리권역(송촌·중리·비래), 신탄진권역(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 등 3개의 생활권역으로 나눠 해당권역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대전 대덕구에서는 구민의 행복 수준 증진을 위해 원탁 토론회를 열어 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행복정책을 펼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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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지질신소재연구실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의 7개 모든 연구실 안전 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지질신소재연구실4는 최우수연구실 선정 10월 30일 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열린 2019년 연구실 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3번째가 출연연구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인증을 받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노기민 지질신소재연구실장, 사진제공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의 습식실험실 2개, 시편제작실 1개, 지질신소재분석실 4개 등 7개소 모두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인증이 확정된 우수 연구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우수 연구실 인증에서는 과학기술계 출연연 중 유일하게 지질신소재연구실4가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지질신소재연구실은 광산에서 채광한 점토원광을 원료의약품으로 제조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7개의 연구실험실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2014년 10월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연구동 설립 이후 안전 환경유지를 위한 실험구역 분리, 공조설비 및 폐수 처리 설비 설계, 연구인력의 동선, 대형 실험 장비 배치를 반영하여 우수한 연구 환경을 구축했다. 지질신소재연구실은 연구 과정에서 대량의 암석원광과 점토 현탁액 등 환경 오염이 우려되는 시료를 처리하는 실험공간이나 분진 비산이나 바닥 오염이 적은 청결한 연구실을 유지하고 있다. 인증과정을 총괄한 노기민 지질신소재연구실장은 "연구실 안전문화의 조성을 통한 연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높은 안전의식 수준과 관리체계를 인정받아 보람되고 기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점토광물 연구 분야의 세계 최고 연구실을 목표로 도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역조직으로 벤토나이트 등 지역 특산의 기능성 산업광물을 이용한 신소재 개발 연구와 자원플랜트 관련 기술개발 및 현장실증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ubot1357@
[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의 습식실험실 2개, 시편제작실 1개, 지질신소재분석실 4개 등 7개소 모두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인증이 확정된 우수 연구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우수 연구실 인증에서는 과학기술계 출연연 중 유일하게 지질신소재연구실4가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지질신소재연구실은 연구 과정에서 대량의 암석원광과 점토 현탁액 등 환경 오염이 우려되는 시료를 처리하는 실험공간이나 분진 비산이나 바닥 오염이 적은 청결한 연구실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내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의 연구실 7개소 모두가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획득했으며, 그 중 지질신소재연구실4가 최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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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혁신도시 추가지정' 역량 집중한다
31일 국회 본회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안을 담은 혁신도시법 개정안' 법안 통과 900여개 양질의 일자리 확보 기대 혁신도시 지정 위해 추가 논리 개발 등 총력 쏟을 것 지역인재채용 확대라는 큰 산을 넘은 대전시가 혁신도시 추가 지정에 역량을 쏟아부을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 시장은 31일 '지역인재 채용 확대안을 담은 혁신도시법 개정안'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법안 통과로 대전 소재 17개 공공기관 채용계획은 3000여 명 내외로 추정되며, 의무채용 30% 적용하면 900여개 양질의 일자리 확보하게 됐다"고 환영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코레일테크(주),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특허정보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산학연협회 등 대전소재 17개 기관과 충남 1개(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북 1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세종 1개(한국항포표지기술원)은 지역인재 30%를 의무 채용해야 한다. 충청권 광역화를 위한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은 내년 4월 예정이며, 국토부-대전시 주관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도 개최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앞으로 혁신도시 추가 지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허 시장은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통해 타 지역과 정치권의 공감을 얻어냈지만, 아직 부족함이 많다"면서 "혁신도시 추가 지정은 소외론이 아니라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화를 해소하는 균형발전 취지로 접근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과학기술기반 혁신도시 건설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는 공동 건의문을 정부 등 제출했으며, 국회의원 간담회, 시민토론회,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8월 '혁신도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구성 및 100만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약 37만명을 돌파했다. 대전시가 혁신도시 지정에 미온적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허 시장은 "절박감이 아니라 전략이 차이다. 혁신도시 지정도 중요 과제지만, 지역인재 채용 해결이 급선무로 단계적 접근이 필요했다"면서 "오늘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 서명운동 목표에 도달하는 등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해명했다. 충청권 4개 시도 공조 강화와 혁신도시 추가 지정 논리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는 "4개 시도가 협력을 안 했다가 보기 힘들다. 강도의 차이로 지역인재채용 광역화 합의도 충청권 공조의 사례"라면서 "소외론은 매우 제한적·정서적으로 앞으로 혁신도시 지정으로 대전이 바라고 얻고자 하는 부분을 설명해 공감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ubot1357@
[ "지역인재채용 확대라는 큰 산을 넘은 대전시가 혁신도시 추가 지정에 역량을 쏟아부을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 시장은 31일 '지역인재 채용 확대안을 담은 혁신도시법 개정안'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법안 통과로 대전 소재 17개 공공기관 채용계획은 3000여 명 내외로 추정되며, 의무채용 30% 적용하면 900여개 양질의 일자리 확보하게 됐다\"고 환영했다.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는 공동 건의문을 정부 등 제출했으며, 국회의원 간담회, 시민토론회,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대전시는 지역인재채용 확대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를 환영하며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공동 건의문을 제출하고 국회의원 간담회, 시민토론회,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노력을 쏟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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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시티즌 기업구단화, 7일 이전 결론"
기업 측 행정절차 진행과정으로 늦어져. 공개도 꺼려 정무라인 조정에 대해서도 언급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시티즌 기업화 관련 당초 보다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며 또다시 말을 아꼈다. 허 시장은 10월 31일 대전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시티즌 기업구단으로 전환 기업유치 사업 추진 중인데, 그동안 깊은 논의 통해 매우 의미 있는 좋은 성과 만들고 있다"면서 "막바지 실무절차가 지연돼 늦어지고 있다며 11월 7일 이전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가능성 있는 기업들과 의견 타진을 통해 관심 있는 기업이 나타나 대화를 진행해 상당한 진정을 보였고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말씀 드린 것"이라면서 "당시 10월 안에 MOU 체결을 끝내겠다고 했지만, 기업 자체 문제가 남아 있어 늦어지고 있다"면서 "기업 측에서 행정절차 진행 과정에 기업명이 공개되면 관련 기관과의 책임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 미뤄지는 것으로 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오는 7일부터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총회'를 위해 해외출장길을 떠난다. 허 시장은 그 이전에는 MOU 체결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허 시장은 지난 2일 "해마다 80억원이나 되는 혈세를 투입하는 것이 의문"이라면서 대전시티즌 기업화에 대한 첫 언급을 했다. 발표 당시 허 시장은 100% 운영 이전 의사도 밝혔지만, 실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앞으로 대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구단 운영권을 가져가고 행정당국이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변모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혈세 투입규모는 연간 운영비 80%가량을 지원하는 현재보다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이날 허 시장이 해당 기업 발표를 하지 않으면서 추가 발표 전까지 시티즌 새 주인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로는 지역 연고나 시정과 연관성이 있는 신세계, 한화, 하나은행, 현대 등에 무게가 쏠린다. 허 시장은 이날 정무라인 인선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현재는 2급 경제과학협력실장, 3급 민생정책자문관, 5급 정무특별보좌관 자리가 공석이다. 허 시장은 "5급 자치분권특별보좌관은 정책특별보좌관으로 변경하고, 정무특보는 비상임으로 변경한다. 5급 상임 특보에는 대덕 특구 여러 사업 전개 연결성 높이기 위해 과학산업특별보좌관으로 변경하고, 3급 민생자문관은 내부와 정무라인 소통의 가교 역할을 맡길 계획"이라면서 "출국(7일) 전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ubot1357@
[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시티즌 기업화 관련 당초 보다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며 또다시 말을 아꼈다. 허 시장은 10월 31일 대전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시티즌 기업구단으로 전환 기업유치 사업 추진 중인데, 그동안 깊은 논의 통해 매우 의미 있는 좋은 성과 만들고 있다\"면서 \"막바지 실무절차가 지연돼 늦어지고 있다며 11월 7일 이전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로는 지역 연고나 시정과 연관성이 있는 신세계, 한화, 하나은행, 현대 등에 무게가 쏠린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월 3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대전시티즌 기업화 관련 사업이 실무절차가 지연돼어 11월 7일 이전 발표하길 약속 했으며, 현재로는 시티즌 새주인이 지역연고나 시정과 연관성이 있는 신세계, 한화,하나은행, 현대 등에 비중이 쏠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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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투자기업 발표 또 연기...체육계 '설왕설래'
프로축구 시민구단 대전시티즌의 기업구단 전환 발표 연기에 지역 체육계가 설왕설래하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투자기업 공개시점이 늦어지면서 선수와 프런트 등 고용승계는 물론 정확한 기업 투자규모, 혈세 절감 등 협상 과정 핵심 이슈가 제대로 논의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동시에 우리나라 K리그 최초로 기업구단 전환을 시도하는 만큼 시의 발표 때까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이 상충되고 있다. 대전시티즌 기업구단화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허태정 대전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이 양분되고 있는 것이다. 허태정 시장은 3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다시 한 번 시티즌 기업구단 전환을 언급했다. 계획대로라면 이번 주 초 투자기업을 공개하고 이날 MOU를 맺어야 했다. 하지만 막바지 실무절차 지연으로 발표 일정이 또다시 연기한 것이다. 허 시장은 "그동안 깊은 논의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면서도 기업구단 발표는 7일 이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시티즌 기업화 구단 발표를 손꼽아온 지역 체육계는 허태정 시장의 입을 주목했지만, 실망과 기대 목소리가 동시에 흘러나오는 분위기다. 지역 체육계 관계자는 "이미 두 차례 발표를 늦추면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시민보다 기업과 약속한 비공개 협의를 지키는 데 대해 아쉬움이 있다"면서 "기업 입장에서 협상하다 보니 주도권을 빼앗긴 모양새로 비쳐지고 있어 향후 시티즌에 운영 등도 이렇게 끌려다니게 되는 것 아닌지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일각에서는 구단 전반의 운영권을 기업에 매각하는 만큼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체육계 또 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수차례 기업과 협상을 벌여왔고, 막바지 작업에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시티즌이 좋은 구단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발표 때까지 기다린 이후 협약 내용을 꼼꼼히 뜯어봐도 늦지 않다"고 허 시장과 시에 힘을 실었다. 한편, 그동안 대전시티즌 인수 유력 후보 기업으로 신세계와 한화, 하나은행이 꾸준하게 거론되고 있다.
[ "프로축구 시민구단 대전시티즌의 기업구단 전환 발표 연기에 지역 체육계가 설왕설래하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투자기업 공개시점이 늦어지면서 선수와 프런트 등 고용승계는 물론 정확한 기업 투자규모, 혈세 절감 등 협상 과정 핵심 이슈가 제대로 논의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동시에 우리나라 K리그 최초로 기업구단 전환을 시도하는 만큼 시의 발표 때까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이 상충되고 있다.", "프로축구 시민구단 대전시티즌의 기업구단 전환 발표 연기에 투자기업 공개시점이 늦어지면서 우리나라 K리그 최초로 기업구단 전환을 시도하려는 지역 체육계가 의견을 합치지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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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소음법' 국회 본회의 통과... 충남도민 36만명 피해보상 받는다
개별소송 없이 피해 보상... 양 지사 지자체 공동대응 주도 눈길 충남도청사 전경. 군(軍) 소음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충남도 내 보령·아산·서산·논산·태안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법률안에는 군용 비행장 및 군 사격장에 대한 소음 영향도 조사, 소음 대책 지역 지정 등 피해 보상을 위한 법적 근거가 담겨 있다. 군 소음법에 따르면, 군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그동안 피해를 감내해야만 했던 피해지역 주민들도 민간 항공기 소음 피해주민들과 마찬가지로 개별적 민사소송 없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피해주민들은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이나 군용 비행기 이·착륙 절차 개선 등 군 소음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요구할 수 있다. 그동안 번번이 폐기됐던 군 소음법의 이번 국회 본회의 통과는 군 소음 피해지역 지자체 간 공동대응을 한 성과로, 지난 6월 양승조 지사가 제안한 피해지역 지자체장 연석회의가 발단이 됐다. 이후 양 지사는 군 소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군 소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양 지사는 "이제야 공평부담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실효적인 보상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5개 시·군에서 약 36만여 명의 주민들이 군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 왔다. soooo0825@
[ "도는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군 소음법에 따르면, 군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그동안 피해를 감내해야만 했던 피해지역 주민들도 민간 항공기 소음 피해주민들과 마찬가지로 개별적 민사소송 없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내에는 5개 시·군에서 약 36만여 명의 주민들이 군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 왔다.", "충청남도는 31일에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도내 5개 시·군이 군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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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법 시행 첫 학기, 소규모 강좌 1년전보다 6100여개 줄어
[2019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비전임교원 담당 강의 2만학점 이상 감소 사립대 법인 수익용 재산 ↑ 법정부담금 ↓ /교육부 제공 강사법 시행이후 첫 학기, 강사들이 주로 맡는 소규모 강좌가 1년전보다 6100여개 감소하고 비전임교원 담당 강의가 2만 학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립대의 법인 수익용 재산은 늘었지만 법정부담금은 줄어들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시 대상 총 417개 대학의 법정부담금, 기숙사,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대학알리미에 공시한다. 이 가운데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6곳에 대한 분석 결과도 공개한다. 올해 2학기 학생 수 20명 이하인 강좌는 11만5614개로, 지난해 2학기 12만1758개보다 6144개 줄었다. 전체 강좌 대비 비율은 39.9%로 지난해 2학기41.2%에 비해 1.3%p 감소했다.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7.8%로, 지난해 2학기65.3%보다 2.5%p 상승했다. '전임교원 1인당 담당 학점'은 7.4학점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5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올해 2학기에 비전임교원이 담당한 학점은 22만5762학점으로, 지난해 2학기 24만7255학점보다 2만1493학점 줄었다. 교육부는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대학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의 전임교원 확보율 배점을 상향할 예정이다"며 "강사 고용이 축소되지 않도록 '비전임교원 전체 담당 학점 대비 강사 담당 비율' 지표를 신규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총 강사수 감소는 학생정원 감소가 주 원인이며, 올 2학기 전임교원의 실질적인 강의 부담을 파악할 수 있는 전임교원 1인당 담당학점은 2019년 2학기 전임교원 수가 확정되는 2020년 2월 경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사립대학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은 총 9조326억원으로, 지난해 8조4341억원보다 6000억원 증가했다. 확보율은 69.3%로 전년도 65.6%보다 3.7%p 상승했다. 반면 사학 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50.3%로 지난해보다 2.6%p 감소했다. 법정부담금은 사학연금(퇴직수당 포함),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고용보험료 등을 말한다. 교지 확보율(217.6%)과 교사 확보율(148.4%)은 지난해보다 각각 0.5%p, 1.8%p 늘어으며 기숙사 수용률도 22.1%로, 지난해 보다 0.4%p 상승했다. 지난해 과학기술분야 실험·실습실 사고는 225건으로 전년도 191건보다 17.8% 증가했다. 대학 교직원의 폭력 예방교육 이수율은 58.6%이며 학생 교육 이수율은 37.8%에 그쳤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 "강사법 시행이후 첫 학기, 강사들이 주로 맡는 소규모 강좌가 1년전보다 6100여개 감소하고 비전임교원 담당 강의가 2만 학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립대의 법인 수익용 재산은 늘었지만 법정부담금은 줄어들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강사법 시행이후 소규모 강좌가 1년전보다 6100여개 감소, 비전임교원 담당 강의 2만 학점 이상 감소, 법인 수익용 재산 증가, 법정부담금 감소를 나타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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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고생 70% “인권조례 제정 필요”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 실태조사보고서 발표 "인권침해 방법몰라서 도움 못받았다" 70% 응답 대전지역 중고생 70% 이상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는 31일 대전학생인권실태조사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설문 결과, 중학생 70.6%, 고등학생 74.35%가 '대전 학생 인권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중학생 61.5%, 고등학생 61.6%가 '학교에서 정기적 인권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를 당한 경우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방법과 절차를 몰라서 요청하지 못했거나 도움받지 못했다'고 응답한 중·고등학생이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구 대청소년인권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 " '몰라서'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은 대전교육의 부끄러운 모습"이라며 "대전시의회와 대전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제정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중·고등학생 43.1%가 직간접체벌 경험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권 보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중학생 33.6%, 고등학생 25.5%가 '체벌·과도한 징계를 금지'를 꼽았다.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는 두발규제, 복장규제 등 단속위주 통제교육을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생회 운영에 대한 관심 부족 등 학생자치 역량도 키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병구 위원장은 "현재 학생인권과 관련한 정책은 전무하다. 하지만 학생들은 예전의 학생들이 아니다"며 "학생들이 일하는 민주주의 시민으로 사회진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즉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길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 실태조사보고서 발표 \"인권침해 방법몰라서 도움 못받았다\" 70% 응답 대전지역 중고생 70% 이상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는 31일 대전학생인권실태조사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 실태조사보고서 발표에서 \"인권침해 방법몰라서 도움 못받았다\"고 70% 이상이 답해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는 31일 대전학생인권실태조사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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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법 중대고비 마다 박병석 '중진 역할론' 빛나
先인재채용 後추가지정 '투트랙' 전략제시로 법안통과 돌파구 마련 靑·총리·국토부장관 與 공감대 확산·중점법안 지정 대야 설득 주효 朴 "시민열망 초당적 협력 결과물 내년 상반기 우선적용 정부협의" 대전소재 공공기관 17곳에 지역인재 30%를 의무채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법이 31일 국회 본회를 통과한 가운데 숱한 고비 때마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의 '중진 역할론'이 빛을 발했다. 올해 대전 충남 지역 최대 숙원이었던 이 법안이 입법부의 최종 관문을 돌파하기까지 집권여당 5선 중진인 박 의원의 광폭 행보가 단연 돋보였다.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이라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선(先) 지역인재 의무채용 후(後) 추가지정 '투 트랙' 전략을 직접 제시하며 난관에 빠진 지역 현안의 돌파구를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청와대는 물론 국무총리, 국토부 장관 등 이 법안 처리를 위해 여권에 대한 전방위적 설득을 통해 적극 돕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도 박 의원이다. 국회 내에서도 이해찬 대표와 함께 당정협의를 통해 혁신도시법을 여당의 중점추진 법안으로 선정함으로써 올 정기국회 내에 본회의 통과를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대야(對野) 설득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지난 7월에는 본인의 소관 상임위가 아님에도 매우 이례적으로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를 참석, 야당 의원들에게 법안 처리를 당부하면서 공감을 얻기도 했다. 법사위 심사과정의 노력도 빛을 발했다. 박 의원은 해당 상임위 여야 의원과 법안 위반 여부의 자구 심사를 하는 수석전문위원에 대한 삼고초려(三顧草廬)로 법사위 돌파를 위한 교두보를 직접 마련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대전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가장 큰 힘이었고, 대전의 여야를 뛰어넘는 정치권,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한 복합적인 결과물"이라며 "이 법이 시행되는 2020년 상반기 이전에 채용과정에서 우선 적용 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 하고 있다"고 법안통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kangjeil@
[ "대전소재 공공기관 17곳에 지역인재 30%를 의무채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법이 31일 국회 본회를 통과한 가운데 숱한 고비 때마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의 '중진 역할론'이 빛을 발했다.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이라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선(先) 지역인재 의무채용 후(後) 추가지정 '투 트랙' 전략을 직접 제시하며 난관에 빠진 지역 현안의 돌파구를 제시했다. 박 의원은 해당 상임위 여야 의원과 법안 위반 여부의 자구 심사를 하는 수석전문위원에 대한 삼고초려(三顧草廬)로 법사위 돌파를 위한 교두보를 직접 마련하기도 했다.", "대전소재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30% 의무채용을 지정하는 혁신도시법의 통과는, 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선(先) 지역인재 의무채용 후(後) 추가지정 ' 전략과 상임위 여야 의원과 자구 심사 수석전문위원에 대한 끈기있는 소통 등의 '중진역할론'이 큰 역할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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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법' 주역 박병석·이은권, "시민 열망이 큰 힘"
발의부터 상임위·본회의 통과까지 온 힘 "상반기 우선 적용, 혁신도시 지정 최선"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 31일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확대하는 '혁신도시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지켜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대전 서구갑), 자유한국당 이은권(대전 중구) 의원의 감회는 남달랐다. 법안 대표발의부터 국토교통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의결, 그리고 본회의 통과까지, 두 의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의원은 혁신도시법 통과의 공을 시민들에게 돌리며 산적한 현안 해결에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했다. 박병석 의원은 혁신도시법 통과 소감을 묻자 "대전시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가장 큰 힘이었다"며 "우리 대전의 여야를 뛰어넘는 정치권,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모두 다함께 노력한 복합적인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은권 의원도 "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번 혁신도시법의 본회의 통과로 대전의 지역발전은 물론 대전 청년들에게 큰 선물을 주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법안 발의 뒤 광폭행보를 펼쳐왔다. 여야를 불문하고 동료 의원들을 만나 혁신도시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정부 고위관료와 국회 법안 당사자들과도 의견을 주고받으며 본회의 통과를 위해 애썼다. 특히 박 의원은 혁신도시 지정에만 관심이 쏠린 상황을 반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 의원은 '선(先) 지역인재 의무채용-후(後) 혁신도시 추가 지정'이란 2단계 접근법을 제시했는데, 실현 가능성이 더 크고,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판단은 적중했다. 정부가 긍정적 입장으로 선회했고, 야권에서도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기 시작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단계에서도 노력은 빛을 발했다. 법안 검토보고서에 부정적 의견이 실리지 않도록 대비했고, 야당 의원들과 면밀히 접촉한 결과, 혁신도시법은 법사위 문턱을 손쉽게 넘을 수 있었다. 이은권 의원은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를 적극 공략했다. 자신이 속해있고,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와 다음 심사단계인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이끄는데도 이 의원은 백방으로 뛰었다. 마지막으론 이날 본회의에서 혁신도시법 제안 설명자로 나서 동료 의원들에게 통과 당위성과 필요성을 주장했다. 두 의원의 시선은 이제 내년 상반기 지역인재 의무채용 우선 적용과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 여부로 쏠려있다. 박 의원은 "혁신도시법이 시행 되기 전에 상반기 채용 과정에서 우선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도 "앞으론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gjunbabo@
[ "31일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확대하는 '혁신도시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지켜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대전 서구갑), 자유한국당 이은권(대전 중구) 의원의 감회는 남달랐다. 법안 대표발의부터 국토교통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의결, 그리고 본회의 통과까지, 두 의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의원은 혁신도시법 통과의 공을 시민들에게 돌리며 산적한 현안 해결에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했다.", "법안 대표발의부터 의결, 본회의 통과까지 최선을 다했던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자유한국당 이은권 두 의원은 31일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확대하는 '혁신도시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지켜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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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계룡엔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
지역 우수인재·전문인력 확보 위한 취업설명회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속적인 신규채용에 노력"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이 31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취업설명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31일 "여러분들이 많이 와서 계룡건설이라는 기업이 한층 더 젊어지고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한승구 회장은 이날 모교인 충남대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에서 직접 '계룡건설'을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한승구 회장은 "계룡건설은 50년이란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젊은 기업"이라며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고용창출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경제 불황으로 대부분의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에 대해 보수적인 분위기지만, 우리는 고용 확대 등 정부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효과적인 인력채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속적인 신규채용을 통해 지역 인재 뿐 아니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취업특강은 지역 인재뿐 아니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계룡건설의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마감은 11월 4일까지며, 경력사원의 경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모집분야는 관리, 토목, 건축, 설비, 전기 분야다 다음 특강은 1일 한밭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larczard@
[ "한승구 회장은 \"계룡건설은 50년이란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젊은 기업\"이라며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고용창출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취업특강은 지역 인재뿐 아니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계룡건설의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마감은 11월 4일까지며, 경력사원의 경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지역인재와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3회째 열린 충남대의 취업특강에서 꾸준한 고용창출과 청년실업 해소,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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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2019 글로벌 스탠다드 매니지먼트 어워드서 '가스안전대상'
"앞으로도 안전경영 실천해 2년 연속대상 도전할 것"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19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에서 영예의 안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고영태 사장을 비롯한 안전 품질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전경영 부문 대상은 경영 테마(그린경영대상 등 10개)별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종합 시상제도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8월과 9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수검한 바 있고 9월 20일 안전을 중시한 경영 도입과 선진 안전관리기법, EHSQ 경영시스템 운영 등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안전관리로 무재해·무사고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경영 부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안전을 위한 최선'을 핵심가치로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HSQ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선진안전 관리기법(BBS, SOS) 지속적 운영, 재난안전관리 매뉴얼과 지침서 최신화를 통한 재난안전 관리체계도 상시 관리·운영하고 있다. 또 'KOGAS-Tech형 안전관리기술'로 내재화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수준을 높여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제고와 더불어 안전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안전 활동 지원과 안전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기울여, 안전보건 실천력 강화는 물론 국민 생활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고영태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최고의 가치, 안전을 중시한 안전경영활동을 실천해 안전경영 부문 '2년 연속대상'에 도전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사회에 안전이 제일의 가치가 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hh7955@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19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에서 영예의 안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안전을 위한 최선'을 핵심가치로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고영태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을 최고의 가치, 안전을 중시한 안전경영활동을 실천해 안전경영 부문 '2년 연속대상'에 도전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사회에 안전이 제일의 가치가 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을 위한 최선'을 핵심가치로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19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에서 영예의 안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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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태평 5구역 재건축 입찰, 대형·지역 업체 컨소시엄 가능성 무게
시공자 선정 위한 현장설명회 건설사 10곳 참여 '치열' 대형·지역 업체 컨소시엄 구성 놓고 물밑작업 활발 조합 관계자 "지역 업체 참여하면 지역 활성화에 좋을 것" 태평 5구역 조감도. 대전 중구 태평 5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느 건설사가 사업권을 따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형 건설사 단독 입찰 가능성도 있지만, 24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사를 주축으로 컨소시엄 구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1일 태평 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한길)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모두 10곳의 건설사가 참여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계룡건설과 금성백조 등 지역 건설사와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호반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동부건설, 코오롱건설, 금강주택 등이 참여해 내달 8일 입찰 마감일까지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건설사 간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대형 건설사 단독 입찰 가능성도 있지만, 건설사와 지역 업체가 손을 잡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지역·대형건설사 간 컨소시엄 구성을 놓고 물밑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권 수주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 단독 입찰 가능성도 있지만, 사업 규모가 크다 보니 컨소시엄 형태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며 "하루하루 구도가 바뀌고 있고, 영업 비밀이기에 정확하게 어떻게 구성해 입찰에 참가할지는 말할 수 없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 조합 관계자는 "단독 입찰 시 용적률과 지역 업체 참여 용적률을 비교해 보고 있다"라며 "지역 업체가 대형 브랜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가한다면 지역 활성화가 되기에 좋을 것으로 보이나, 일반경쟁입찰인 만큼 건설사 단독 입찰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달 8일 입찰 마감 후 결과를 봐야 업체 구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평동 5구역은 태평동 365-9 일원(가장교 옆)으로, 면적은 16만 256㎡다. 모두 2408세대의 공동주택과 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51㎡ 227세대 ▲59㎡ 384세대 ▲74㎡ 697세대 ▲84㎡ 820세대 ▲101㎡ 144세대 ▲114㎡ 136세대 규모다. larczard@
[ "대전 중구 태평 5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느 건설사가 사업권을 따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형 건설사 단독 입찰 가능성도 있지만, 24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사를 주축으로 컨소시엄 구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형 건설사 단독 입찰 가능성도 있지만, 건설사와 지역 업체가 손을 잡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 중구 태평 5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이 일주일 앞이며, 24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대형 건설사 단독 입찰 가능성도 있지만, 건설사와 지역 업체의 컨소시엄으로 선정될 것으로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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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스텝업' 정보 서로 교환하며 발빠르게 움직이는 알뜰족들...어떻게 해야 이득 얻을 수 있나 봤더니
31일(오늘) '캐슬스텝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캐슬스텝업'이ㅣ 등극했다. 이는 최근 들어서 하루가 멀다하고 다채로운 Quiz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cashslide'가 '캐슬스텝업'과 관련한 Quiz를 출제했기 때문. 이를 방증하듯 대형포털의 서칭리스트 상단에 '캐슬스텝업' QUIZ가 순위권에 랭크돼 있는 등 가성비족들의 관심을 청소기처럼 흡입하고 있는 상황. 이날 cashslide는 '캐슬스텝업'과 관련한 내용을 열거한 후 공란에 들어가는 단어를 묻는 Quiz를 제시했다. 이날 100캐시 걸린 Quiz는 "오늘 스텝업에서 ㅇㅆㅎㅎㄹㅇ 이벤트가 열린다"이다. 그리고 이를 맞추기 위한 hint로 naver에서 복사한 '캐슬스텝업'을 붙여넣기를 한 후 엔터를 쳐 나오는 결과물로 참조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요구하고 있는 것은 '오싹한할로윈'으로 이를 한글로 정확하게 기입해야 한다. 또 오후 4시에 출제한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은 ㅈㄹㅎㅁㅂㄱㅇ"의 정답은 "적립형만보기앱"이다. 특히 이 QUIZ는 Cashslide application을 통해서만 응모할 수 있어서 이를 내려 받은 후 실행해야 된다. 2012년 11월 경부터 시작한 cashslide application은 지난 NBT Inc. 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리워드앱으로, 잠금화면에 광고를 띄워 화면을 해제할 때 마다 적립금이 쌓이는 방식이다. 한편 더욱 자세한 사항은 '캐슬스텝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nt88@
[ "이날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캐슬스텝업'이ㅣ 등극했다. 이는 최근 들어서 하루가 멀다하고 다채로운 Quiz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cashslide'가 '캐슬스텝업'과 관련한 Quiz를 출제했기 때문. 2012년 11월 경부터 시작한 cashslide application은 지난 NBT Inc. 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리워드앱으로, 잠금화면에 광고를 띄워 화면을 해제할 때 마다 적립금이 쌓이는 방식이다.", "2012년 11월 경부터 시작한 cashslide 앱은 지난 NBT Inc.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리워드앱인데 31일 '캐슬스텝업'과 관련한 퀴즈를 출제해서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캐슬스텝업'이 등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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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전시 경로당 프로그램발표대회 성황
대전시와 (사)대한노인회대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대전시와 (사)대한노인회대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김재혁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철연 대한노인회대전연합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자긍심과 참여 동기를 갖게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구별 2개 팀 씩 모두 10개팀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와 건강체조 등 항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발표한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경로당별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발표한 것이다.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활기찬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삶의 장으로서의 의미가 있는 이번 행사에서 영애의 으뜸상은 서구 갈마아파트경로당이 차지했다. 이철연 대한노인회대전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행복한 노후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경로당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대전지역 경로당은 822개소에 회원은 3만4000여 명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관리되고 있다"며 "그동안 경로당은 노인들의 안식처로만 인식돼 왔지만 앞으로 점차 세대 간 소통 장소로 개방되어 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동네 커뮤니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hansung007@
[ "대전시와 (사)대한노인회대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김재혁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철연 대한노인회대전연합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자긍심과 참여 동기를 갖게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구별 2개 팀 씩 모두 10개팀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와 건강체조 등 항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활기찬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삶의 장으로서의 의미가 있는 이번 행사에서 영애의 으뜸상은 서구 갈마아파트경로당이 차지했다.", "대전시와 (사)대한노인회대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회원들의 인적 교류와 활발한 일상을 위해 개최한 '제7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구별로 2개 팀 씩 총 10개 팀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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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백화점 특약매입 부당성 심사지침 제정
"백화점, 입점업체와 함께 세일시 절반이상 비용부담해야" 코리아세일페스타 감안해 내년 1월 1일 부터 적용 내년부터 백화점과 입점업체가 함께 세일(가격 할인행사)을 진행할 경우, 백화점은 입점업체의 판매수수료율을 낮추는 방법 등을 통해 세일로 발생한 비용의 절반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대규모 유통업 분야 특약매입거래 부당성 심사지침'(이하 특약매입 지침)을 제정,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새 지침은 지난 30일 자로 '일몰 시한'이 도래해 폐지된 기존 지침의 일부를 보완한 것이다. 2014년 7월 처음 만들어진 기존 지침은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의 '특약매입' 비중이 큰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대형유통업체가 판매촉진 비용(이하 판촉비)을 입점업체들에 부당하게 떠넘기지 못하게 막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새 지침은 기존 지침과 달리 세일 등 '가격할인 행사'에도 판촉비 분담 원칙을 적용하라고 명시했다. 현행 대규모 유통업법 11조는 대형유통업체와 입점업체 간 판촉비 분담 비율을 예상이익 비율에 따라 정하되, 입점업체의 분담 비율이 최대 5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판결과 심결 사례 등을 근거로 가격할인분도 법상 '판촉비'에 포함된다고 보고, 세일을 진행할 때 가격할인분 등 판촉비의 절반 이상을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가 부담하게 했다. 새 지침은 외형상 입점업체가 백화점 등에 보낸 세일 요청 공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자발적이라고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시했다. 입점 과정에서의 불이익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입점업체에 압력을 가해 실질적으로는 백화점이 주도한 '강제 세일'일 가능성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새 지침은 31일부터 시행되지만, 가격할인분도 판촉비로 간주하는 부분이나 판매수수료율 조정 필요성 등 옛 지침과 비교해 보완된 부분은 유통업계의 의견을 반영, 2개월의 여유를 두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달 말로 예상됐던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련 지침 적용 시점이 두달 정도 늦춰진 것은, 11월 1일부터 열리는 합동 세일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고려한 결정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11월 1∼22일 전국의 참여업체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ojy8355@
[ "내년부터 백화점과 입점업체가 함께 세일(가격 할인행사)을 진행할 경우, 백화점은 입점업체의 판매수수료율을 낮추는 방법 등을 통해 세일로 발생한 비용의 절반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대규모 유통업 분야 특약매입거래 부당성 심사지침'(이하 특약매입 지침)을 제정,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새 지침은 31일부터 시행되지만, 가격할인분도 판촉비로 간주하는 부분이나 판매수수료율 조정 필요성 등 옛 지침과 비교해 보완된 부분은 유통업계의 의견을 반영, 2개월의 여유를 두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백화점과 입점업체가 함께 세일(가격 할인행사)을 진행할 경우 세일로 발생한 비용의 절반 이상을 부담하도록 하는 '대규모 유통업 분야 특약매입거래 부당성 심사지침'(이하 특약매입 지침)을 제정, 3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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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막걸리와 대장간에 담긴 전통을 배우다
당진시 신평면주민자치위, 전통프로그램 운영 대장간 쟁이소리 단체 사진 당진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복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올해 새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백련막걸리 이야기와 대장간 쟁이 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8월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평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여해 전통 문화를 익힐 수 있었다. 백련막걸리 이야기 프로그램의 경우 각 회차별 25명 씩 4회에 걸쳐 신평 지역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신평양조장에서 누룩으로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대장간 쟁이 소리는 회차별로 30명 씩 총 4회 진행해 신평 지역 중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신평대장간에서 학생들이 직접 담금질을 해봄으로써 옛날 대장간에서 수작업으로 농기계를 만드는 과정을 익혀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두 프로그램이 진행된 신평양조장과 신평대장간은 학생들에게 잊혀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동참코자 재능기부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정복순 신평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기관과 단체가 합심해 진행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학생과 주민, 어르신 등 모든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복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올해 새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백련막걸리 이야기와 대장간 쟁이 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8월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평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여해 전통 문화를 익힐 수 있었다. 특히 두 프로그램이 진행된 신평양조장과 신평대장간은 학생들에게 잊혀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동참코자 재능기부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8월부터 10월까지 '백련막걸리 이야기와 대장간 쟁이 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전통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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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흡연 예방으로 시민 건강권 강화
캠페인으로 사전예방, 집중단속으로 사후관리 30일과 31일 금연 캠페인 사진 당진시보건소(소샂 이인숙)는 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홍보와 집중단속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보건소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청소년들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합덕읍 일원에서 청소년과 담배를 취급하는 소매업소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30일에는 서야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알렸으며 31일에는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담배와 주류를 취급하는 소매업소에서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할 것과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 이후 보건소는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나흘 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도 나선다. 이번 집중 단속은 공공청소와 공공청사와 버스정류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등을 중심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6000여 곳 중 흡연으로 인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해당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전자담배 흡연행위를 포함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과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며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담배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싶은 흡연자분들이 계시다면 꼭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흡연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당진경찰서,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유간기관 및 단체와 지역학교, 청소년, 금연지도원과 함께 지역사회가 동참하는 금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당진시보건소(소샂 이인숙)는 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홍보와 집중단속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30일에는 서야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알렸으며 31일에는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담배와 주류를 취급하는 소매업소에서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할 것과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 이후 보건소는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나흘 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도 나선다.", "당진시 보건소는 흡연으로 부터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으며 또한 공중이용시설 특별단속 및 사전홍보와 집중단속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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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설공연 전무... 군상과 하시하지 지속될 수 있을까
대전시 대전 문화브랜드 제작 고심 대전의 대표공연이라 부를 수 있는 상설공연을 제작해 꾸준히 무대에 올릴 수 있는 문화기반이 형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대전 방문의 해 원년인 올해 각종 축제와 공연이 대전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개최되면서 문화도시 성장 가능성을 엿본 시기였다면, 2년 차에 해당하는 2020년에는 단발성보다는 지속성 있는 공연으로 문화적 질을 높여야 하는 발전의 시기로 봐야 한다는 이유가 뒷받침 된다. 대전에서 개최되는 공연은 규모의 차이와는 별개로 대부분 일회성 공연이다. 초연 무대가 사실상 마지막 무대가 되는 비운의 작품이 넘쳐난다. 제작비와 참가자들의 노력, 무대 세트를 생각한다면 수차례 공연을 해야 마땅하지만, 대전 문화계는 무대에 올린다는 개념만 있을 뿐 지속성에 대한 노력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문화계 관계자는 "지역예술인들이 자체 제작한 공연을 봤다면 대전을 문화의 불모지로 부를 수 없을 만큼 수준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공연을 지속할 수 있는 공간과 예산, 관심도가 부족해 대부분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지적이 이어지자 대전시도 상설공연을 통한 대전브랜드 제작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우선적으로 대전시립예술단과 상설공연으로 무대에 올려도 손색없는 프로젝트 작품을 제작하겠다는 목표다. 31일과 11월 1일 두 차례 공연된 대전시립무용단의 첫번째 대전예술브랜드 프로젝트 '군상'은 상설공연 후보군 가운데 가장 유력하다. 황재섭 예술감독이 취임 후 맡은 기획공연으로 고암 이응노 화백의 그림 '군상'과 윤이상 작곡가의 음악을 엮어 춤으로 표현했다. 이응노 미술관이 있다는 대전만의 콘텐츠를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고, 대전시예술단 소속의 무용단이 함께해 대전 대표공연으로의 명분은 충족된다. 또 대전시의 예산 지원이 간헐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작품의 수준이나 퀄리티까지 높일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군상을 처음 무대에 올리고 해마다 음악과 규모 면에서 꾸준히 업그레이드한다면 대전은 물론이고 타 시도에서도 탐낼 대전만의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재 신채호를 그린 마당극패 우금치의 마당극 '하시하지'도 대전만의 브랜드로는 손색이 없다는 여론이다. 다만 초연이 야외공연이었다는 점과 황토 흙이 깔린 무대, 객원 단원들의 출연 등이 상설 혹은 지속가능한 공연의 난제로 꼽힌다. 문화계 관계자는 "하시하지가 상설공연이 된다면 규모를 축소하거나 계절적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상설공연을 위한 기반, 예산만 마련된다면 충분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ham7239@
[ "대전시 대전 문화브랜드 제작 고심 대전의 대표공연이라 부를 수 있는 상설공연을 제작해 꾸준히 무대에 올릴 수 있는 문화기반이 형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대전 방문의 해 원년인 올해 각종 축제와 공연이 대전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개최되면서 문화도시 성장 가능성을 엿본 시기였다면, 2년 차에 해당하는 2020년에는 단발성보다는 지속성 있는 공연으로 문화적 질을 높여야 하는 발전의 시기로 봐야 한다는 이유가 뒷받침 된다.", "대전시는 2020년에는 단발성보다는 지속성 있는 공연으로 대전의 대표 공연이라 나타낼 수 있는 상설 공연을 제작하여 대전 문화 브랜드 제작에 대한 고려가 제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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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신인식교수 연구팀, ACM 모비콤 최우수논문상
모바일·컴퓨팅 분야 최고 권위 학회서 우리나라 주관기관 최초 최우수논문상 왼쪽부터 김아현·이선재 전산학부 석사과정, 오상은 박사과정, 신인식 교수, 스티브 고 미국 버팔로대 교수. KAIST 제공 KAIST 전산학부 신인식 교수 연구팀이 국회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ACM 모비콤 2019'(The 25th Annua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obile Computing and Networking) 국제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논문명은 'FLUID : Flexible User Interface Distribution for Ubiquitous Multi-device Interaction'이다. 모바일 통신·컴퓨팅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학회인 ACM 모비콤에서 우리나라 주관기관이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것은 25년 만에 최초다. 미국 버팔로 대학교 스티브 고(Steve Ko)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 연구는 지난달 22일 ACM 모비콤 2019 국제 학회에서 발표됐으며 현장 기술 시연을 통해 다양한 다중 기기 사용 시나리오들을 선보이며 여러 글로벌 회사와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신 교수 연구팀은 고정관념과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다중 기기 개념을 제시하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플루이드'(FLUID를 개발했다. 논문의 제1 저자인 오상은 박사과정은 단일 기기 가상화(virtualization) 기술을 핵심 기반 기술로 소개하며 "플루이드를 통해 개별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요소들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여러 기기에 배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시중의 기존 모바일 앱을 수정하거나 재개발하지 않아도 다중 기기 환경에서 새로운 형태로 앱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인식 교수는 "제안하는 플루이드 플랫폼이 가지는 높은 유연성과 범용성은 단일 기기 패러다임에서 새로운 다중 기기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금껏 생각할 수 없던 새 형태의 앱 활용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5G, 듀얼스크린폰, 폴더블폰 등 차세대 제품에 적용 가능하며 시장 선점 효과를 통한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AIST 전산학부 신인식 교수 연구팀이 국회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ACM 모비콤 2019'(The 25th Annua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obile Computing and Networking) 국제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미국 버팔로 대학교 스티브 고(Steve Ko)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 연구는 지난달 22일 ACM 모비콤 2019 국제 학회에서 발표됐으며 현장 기술 시연을 통해 다양한 다중 기기 사용 시나리오들을 선보이며 여러 글로벌 회사와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KAIST 전산학부 신인식 교수 연구팀이 'ACM 모비콤 2019' 국제 학회에서 다양한 다중 기기 사용 시나리오를 선보이며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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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해결"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업확정 부여군에 약 44만㎡에 달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에 따르면, 부여군 홍산면 일대를 대상으로 계획된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사업이 확정됐다. 기존에 부여군은 농업 및 역사문화 관광지역 등으로 각종 개발제한 규제에 묶여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일반산업단지가 없었다. 특히, 기 조성된 5개 농공단지마저 분양 완료해 기업체가 입주하고 싶어도 제공할 부지가 없어 기업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정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여군 제1공약으로 홍산면 일원에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하고 당선 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에 추진되는 부여 일반산업단지는 전체 사업비 742억원(국비 258, 도 개발공사 242억원, 군비 242억원 등)을 투입해 홍산면 정동·무정리 일원에 모두 43만 9278㎡ 규모로 조성된다. 고용효과가 산업단지 조성시에는 769명, 산단 운영시에는 3056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부여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사업확정을 이끌어 낸 정의원은 "군민들에게 한 약속을 임기내에 지킬 수 있게됐다"며, "사업이 확정된 만큼, 부여군의 발전을 위해 산단 조성을 최대한 앞당겨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angjeil@
[ "부여군에 약 44만㎡에 달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에 따르면, 부여군 홍산면 일대를 대상으로 계획된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사업이 확정됐다. 특히, 기 조성된 5개 농공단지마저 분양 완료해 기업체가 입주하고 싶어도 제공할 부지가 없어 기업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기업체가 입주하고 싶어도 제공할 부지가 없어 기업유치에 난항을 겪고있는 부여군 홍산면 일대를 대상으로 계획된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사업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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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9월 1일 여권통문의 날 지정 국회 통과"
"여성史 국민적 관심 제고 계기될 것" 여권통문(女權通文)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 발표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 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 가운데, 이를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토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1일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비례)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대표발의 한 '여권통문의 날 지정법'(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신 의원이 대표발의 한 '여권통문의 날 지정법'의 주요내용은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여권통문의 날'로 지정해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 발표를 기념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여권통문'은 1898년 9월1일 한양 북촌에서 양현당 김씨(김소사)와 양성당 이씨(이소사)라는 두 여성을 필두로 300명의 여성들이 발표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으로 여성의 참정권(정치권), 노동권(직업권), 교육권 등 여성의 권리에 대한 주장을 담고 있다. 특히 선언에만 그치지 않고 이후 국내 최초의 여성단체(찬양회)와 한국여성에 의한 최초의 여학교(순성여학교) 설립 등으로 이어져 실천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신 의원은 "여권통문 발표는 세계여성의 날이 촉발된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시위(1908년)보다 10년이나 앞섰으며,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시작점이라는 큰 의미가 있음에도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며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알리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법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여권통문이 발표된 지 121주년이 되는 해에 '여권통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법 통과를 계기로 여권통문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여성사와 여성인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gjeil@
[ "1일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비례)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대표발의 한 '여권통문의 날 지정법'(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신 의원이 대표발의 한 '여권통문의 날 지정법'의 주요내용은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여권통문의 날'로 지정해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 발표를 기념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여권통문'은 1898년 9월1일 한양 북촌에서 양현당 김씨(김소사)와 양성당 이씨(이소사)라는 두 여성을 필두로 300명의 여성들이 발표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으로 여성의 참정권(정치권), 노동권(직업권), 교육권 등 여성의 권리에 대한 주장을 담고 있다.", "'여권통문'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으로 여성의 참정권, 노동권, 교육권 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선언문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여권통문의 날 지정법'이 통과되는데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 발표를 되새기면서 국민적 관심을 위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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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대표발의 법안 국회 본희의 대거 통과 '성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대표발의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대거 통과하며 교육 민생정책 입법에 큰 성과를 냈다. 1일 조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1건의 제정법률안과 6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1건의 제정법은 교육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교육시설의 안전 확보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규정하는 등 교육시설에 관리에 관한 기본법적 성격을 띤다. 이 법은 지난 3월 조 의원의 대표발의 이후 9차례 법안심사소위원회 논의 끝에 9월 교육위 의결을 거쳐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 6건의 일부개정 법률안은 사립 특수학교 교장의 임기를 국·공립 특수학교 교장과 같이 1회에 한해 중임을 허용하는 '사립학교법' ,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를 3년 연장하는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 교직원공제회 회원 자격을 법인까지 확대하는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사립 초·중등학교 및 학교법인을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기관에 추가하는 '공직자윤리법'이다. 여기에 면허발급 대상에 특성화고 등에서 1년 이상 이·미용 위탁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을 포함하는 '공중위생관리법'과 발굴조사 현장의 안전과 부실조사 예방을 위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이다. 유특회계법은 누리과정 도입 당시의 갈등과 혼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된 특별회계를 3년 연장하는 것으로 조승래 의원이 지난 5월 발의한 법안이다. 이번 법 통과로 앞으로 3년간 유치원, 어린이집의 누리과정이 안정적으로 지원될 전망이다. 조 의원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입법에 집중했는데, 이번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대한민국와 유성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ang@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대표발의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대거 통과하며 교육 민생정책 입법에 큰 성과를 냈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1건의 제정법은 교육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교육시설의 안전 확보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규정하는 등 교육시설에 관리에 관한 기본법적 성격을 띤다. 이 법은 지난 3월 조 의원의 대표발의 이후 9차례 법안심사소위원회 논의 끝에 9월 교육위 의결을 거쳐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대거 통과하여 큰 성과를 냈으며, 그 중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1건의 제정법은 교육시설에 관한 법안으로 이 법은 9차례 법안심사소위원회 논의와 교육위 의결을 거쳐 본의회를 통과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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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국교통대 등과 협업 통한 지역상생 프로그램 운영 참여
충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시는 한국교통대학교, 시설관리공단 등 지역 내 각종 기관과 기업, 학교 등과의 협업을 통해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체험관광투어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단장 정주용)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링크플러스사업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등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앙경찰학교와 각급학교 및 연수원 등으로 참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과 건국대글로컬캠퍼스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시에서도 최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두 개 대학교는 지역사회 공헌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소속 학생들에게 충주의 문화와 관광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만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충주 체험관광프로그램과 관광지를 지역민들에게 널리 홍보함으로써 체험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각 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실시하는 자체 워크숍이나, 투어행사, 대학MT, 체험학습 등을 연계하여 체험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를 비롯한 협력기관들은 올해 중으로 협력프로그램 운영계획과 협업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bsmit@
[ "시는 한국교통대학교, 시설관리공단 등 지역 내 각종 기관과 기업, 학교 등과의 협업을 통해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체험관광투어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단장 정주용)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링크플러스사업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등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두 개 대학교는 지역사회 공헌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소속 학생들에게 충주의 문화와 관광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만하고 있다.", "충주시는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체험관광투어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충주의 문화와 관광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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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 사실상 오름세 전환...대전 -0.3%, 충남 -0.6%
내림세를 보이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실상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4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았다. 소수점 한 자릿수만 따지면 변화가 없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사실상 오름세로 전환된 것이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고,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0.6%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다. 세부적으론 식품은 전년 동월 대비 0.4% 상승했으며, 식품 이외는 전년 동월 대비 0.7% 하락했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8% 떨어졌다. 신선어개는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한 반면, 신선채소는 전년 동월 대비 1.6% 하락, 신선과실은 전년 동월 대비 18.7% 떨어졌다. 이와 함께 지출 목적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음식·숙박(1.4%), 주택·수도·전기·연료(1.0%), 가정용품·가사서비스(2.2%), 기타 상품·서비스(1.7%), 보건(1.2%), 주류·담배(1.2%), 의류·신발(0.1%)은 상승, 오락·문화(-0.6%), 교육(-0.8%), 통신(-1.8%), 식료품·비주류음료(-1.3%), 교통(-2.4%)은 하락했다. 품목성질별로는 상품은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고, 서비스는 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했다. 지역별 소비자물가의 경우 대전은 104.61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감소했고, 충남은 104.52로 0.6%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 공공 및 개인서비스 등락률에서 대전은 공공서비스가 2.6% 떨어졌고 개인서비스는 1.4% 올랐다. 충남은 공공 3.7% 하락, 개인 1.3% 상승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당분간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hebalaky@
[ "내림세를 보이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실상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4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았다. 소수점 한 자릿수만 따지면 변화가 없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사실상 오름세로 전환된 것이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46으로 세부적으로 보았을 때 지난해에 비해 오름세로 돌아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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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신탄진공장,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 수상
서정식 KT&G신탄진공장 과장(왼쪽)과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G신탄진공장(공장장 신성식)이 지난 31일 '2019년 나눔실천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KT&G신탄진공장은 사내 22개 봉사단(700여명)을 구성해 전임직원이 1인 1봉사 활동을 통해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쌀, 김장, 연탄, 난방용 텐트 등 월동용품 나눔 릴레이 봉사를 2005년부터 15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헌집을 고쳐주는 '사랑 愛 집수리' 봉사, 백혈병 어린이 돕기 헌혈 행사, 어르신 목욕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34번의 봉사활동을 통해 총 774시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 상생의 시간을 함께했다. KT&G신탄진공장은 또 KT&G만의 독특한 기부문화인 상상펀드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대1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는 KT&G만의 자발적인 기부문화다. 신성식 KT&G신탄진공장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전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념을 더욱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kpark@
[ "KT&G신탄진공장(공장장 신성식)이 지난 31일 '2019년 나눔실천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KT&G신탄진공장은 사내 22개 봉사단(700여명)을 구성해 전임직원이 1인 1봉사 활동을 통해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T&G신탄진공장은 또 KT&G만의 독특한 기부문화인 상상펀드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T&G신탄진공장은 지난 31일 '2019년 나눔실천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는데 사내 22개 봉사단 운영과 함께 상상펀드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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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시민과 하나 된 '논산문화의 날'
권선옥 원장, "논산 문화 활짝 꽃피길 바란다" 밝혀 박범신 작가, 김춘수 시인의 시 '꽃' 낭송 등 프로그램 풍성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주최한 '제1회 논산문화의 달' 행사가 지난달 30일 문화원 회원과 시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논산시가 후원한 이날 다목적홀에서는 축하공연과 논산시장 표창 및 문화원장 감사패 수여 등으로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 식전공연은 리에토앙상블의 클래식 연주와 꽃 춤 무용, 다온오카리나앙상블 연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박남신 논산시 부시장과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축사에 이어 박범신 작가가 참석해 김춘수 시인의 시 '꽃'을 낭송하며 논산문화의 날을 축하했다. 식후 행사는 강경 인동어린이집 원생들의 동요 '모두 다 꽃이야'등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고, 논산문화원 시낭송 날개 날다 동아리 회원들은 '시인 박용래 고향을 그리며'라는 주제로 박용래 시인의 향토색 짙고 서정적인 아름다운 시를 극으로 선보여 큰 감동과 울림을 안겼다. 한편, 전시실에서는 논산문화의 날 기념 조각 초대전으로 류훈 작가의 '소통하는 나무'가 오픈됐다. 이달 6일까지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문화원 앞마당에 전시한 2개의 대형작품은 참석자들로부터 이목을 끌었다. 변자민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된 2부 축하공연은 이나영 크로스오버 첼리스트가 출연해 신나는 곡들을 연주해 관중들을 들썩이게 했다. 또 계백장군선양전통예술보존회의 마당극 심청전은 객석의 많은 어르신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고, 크로스오버 뮤직 '도다샤 현'의 가창력은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한명환 쎌파 대표는 재미있는 입담은 물론 알토 색소폰 연주와 노래로 객석과 하나 되는 즐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로비에서 마련된 플러스 펜화 그림 그리기와 나무 도마 캐릭터 만들기 체험은 줄을 서며 참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권선옥 원장은 "논산 문화의 날을 통해 논산 문화예술 발전의 동력이 되어 논산 문화가 더욱 활짝 꽃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jang392107@
[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주최한 '제1회 논산문화의 달' 행사가 지난달 30일 문화원 회원과 시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남신 논산시 부시장과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축사에 이어 박범신 작가가 참석해 김춘수 시인의 시 '꽃'을 낭송하며 논산문화의 날을 축하했다. 권선옥 원장은 \"논산 문화의 날을 통해 논산 문화예술 발전의 동력이 되어 논산 문화가 더욱 활짝 꽃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주최한 '제1회 논산문화의 달' 행사가 지난달 30일 개최되었으며, 이에 박범신 작가가 참석해 김춘수 시인의 시 '꽃'을 낭송하며 행사를 축하하였고, 권선옥 원장은 \"논산 문화가 더욱 활짝 꽃피길 바란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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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이종배 의원,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 소음에 피해 입는 주민들이 소송 없이도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돼"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31일,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피해 보상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정안에는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 ▲소음대책지역에 대해 5년마다 소음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 등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자동소음측정망 설치, ▲야간비행 및 야간사격 등 제한, ▲소음대책지역 주민 피해 보상금 지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그동안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의 소음방지대책이나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보상 등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어, 주변지역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겪어왔다. 이에 이종배 의원은 지난 2016년 12월, 군용비행장 소음방지 및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 방안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이종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의 주요내용이 포함된 수정안이다. 동 법안은 공포일로부터 1년 후인 내년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종배 의원은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그 주변지역 주민들이 받은 정신적, 신체적, 재산적 피해는 말할 수 없이 크다"며, "피해주민들이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소송 없이도 효율적으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cbsmit@
[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31일,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피해 보상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의 소음방지대책이나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보상 등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어, 주변지역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겪어왔다. 동 법안은 공포일로부터 1년 후인 내년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피해를 겪어왔던 군용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주민들이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법안 시행 예정인 내년 말부터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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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제4회 충주문해한마당'개최
- 문해백일장, 문해골든벨 등 비문해학습자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 발휘 충주시는 문해교육 활성화와 비문해학습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제4회 충주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 문해한마당'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배움의 길을 찾지 못해 평생 한글을 모르고 살아오다 뒤늦게 배움에 눈을 뜬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다. 1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 문해한마당은 충주문해한마당추진위원회(위원장 정진숙)가 주관하고 충주시 후원으로 학습자와 교사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문해백일장, 문해골든벨, 장기자랑, 시화작품 전시 등 학습공간을 벗어난 사회참여 확대로 학습자간 교류를 통해 화합의 기쁨과 성취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3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관람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진숙 위원장은 "이번 문해한마당 행사가 처음으로 평생학습박람회와 연계 추진해 일반 시민들이 문해교육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며, "앞으로 문해교육 인식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비문해학습자 누구나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충주열린학교 등 5개 성인문해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비 지원 및 읍?면 소외지역 비문해학습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글교실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한글교실 관련 문의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bsmit@
[ "'충주 문해한마당'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배움의 길을 찾지 못해 평생 한글을 모르고 살아오다 뒤늦게 배움에 눈을 뜬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다. 1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 문해한마당은 충주문해한마당추진위원회(위원장 정진숙)가 주관하고 충주시 후원으로 학습자와 교사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진숙 위원장은 \"이번 문해한마당 행사가 처음으로 평생학습박람회와 연계 추진해 일반 시민들이 문해교육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며, \"앞으로 문해교육 인식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1일 호암예술관에서 '제4회 충주 문해한마당'열고 그동안 배움의 길을 찾지 못해 평생 한글을 모르고 살아오다 뒤늦게 배움에 동참한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일반 시민들이 문해교육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문해교육 인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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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령화력발전 1.2호기 폐쇄... 양승조 지사 "환영"
정부 미세먼지특위, 내년 12월 폐지 확정 양 지사, 고용 등 지역경제 대책마련 약속 양승조 충남지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보령화력발전 1·2호기를 내년 12월 조기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가 1일 정부 미세먼지특별위원회가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를 내년 12월 조기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이상 노후 석탄화력 조기 폐쇄는 충남도의 핵심 현안이자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내년 12월 보령화력 1·2호기 폐쇄 확정을 220만 도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충남에는 국내 석탄화력 60기 가운데 30기가 있어 대기오염물질 발생 등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태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중 사용기간이 35년 이상 된 보령 1·2호기를 비롯, 20년 이상 석탄화력은 14기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석탄화력은 미세먼지 등 국민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으며, 환경오염으로 더 큰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켜 왔다"며 "노후 석탄화력 조기 폐쇄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특히 양 지사는 "노후 석탄화력 조기 폐쇄 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고용 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산·학·연과 함께 일자리 전환 교육을 실시해 노동자 충격을 완화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협력해 노후 석탄화력 조기 폐쇄에 따른 재정 지원책 등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양 지사의 뜻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미세먼지특위에 참석한 양 지사는 다가올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산업 및 발전 부문 집중 저감 조치 시행 ▲노후 석탄화력 가동중지(2기) 및 상한제약(24기) 시행 ▲석탄화력 부두 및 선박 육상 전력공급설비 설치 ▲발전소 소유 대기오염측정망 통합운영시스템 정상 운영 및 결과 공개 ▲배출허용기준 강화 조례 이행평가 실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운행제한단속시스템 구축·운영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세먼지특위는 양 지사와 이낙연 국무총리, 정부 위원과 민간 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등의 안건을 논의·확정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노후 석탄화력 조기 폐쇄를 위해 지난 1월부터 TF팀을 운영하고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또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선언을 주도하고, 국회 및 도의회 정책토론회와 국제 컨퍼런스 등을 개최했다. soooo0825@
[ "양승조 충남지사가 1일 정부 미세먼지특별위원회가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를 내년 12월 조기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이상 노후 석탄화력 조기 폐쇄는 충남도의 핵심 현안이자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내년 12월 보령화력 1·2호기 폐쇄 확정을 220만 도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지사는 \"노후 석탄화력 조기 폐쇄 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를 내년에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며 충남도의 핵심현안인 폐쇄확정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와 더불어 폐쇄 시 영향에 대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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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하도급'순항'
3분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목표 65% 유지 대전지역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의 지역하도급 참여가 목표대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3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율(지역 자재·장비·인력 사용 등)이 당초 목표인 65%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3분기는 신흥 에스케이 뷰(SK VIEW) 현장을 포함해 외지건설업체 3곳이 증가해 하도급률 65%이상 달성이 어려운 실정이었지만, 대전시가 신규현장 및 하도급률 저조현장 등에 대해 지속적인 방문과 홍보,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목표율을 달성했다. 점검은 자치구와 관련협회 등으로 구성된 6개 반 20명의 점검반이 건축 등 4개 분야 시공·감리 실태와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점검반은 관내 시공 중인 연면적 3000㎡이상의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72곳 중 지역 하도급률이 저조한 14곳 현장에 대해 지난 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중점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에 따른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 85건에 대해서는 감독관청인 관할 자치구로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하도급 분야로 원·하도급 공사 지역업체 참여 실태와 지역 내 우수한 품질의 자재, 건설장비, 인력 등 사용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율이 부진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확대를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 2019년 2분기 대비 민간 대형공사장은 3곳이 늘었으며, 공사비 1조 4631억 원의 약 65%인 9473억 원이 지역업체 하도급으로 전분기 대비 611억 원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하도급률 65%이상 초과 달성한 현장은 전체 관리대상 72곳 중 59곳으로 82%를 차지해 전분기 초과달성 현장 비율 85%에서 3% 감소했다. 전년 동기대비 외지업체의 지역하도급률은 3% 감소한 반면 지역업체는 3% 증가했다. 외지업체 참여율 저조 원인은 신흥 에스케이 뷰(SK VIEW) 현장 및 봉산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신축공사현장 등 일부 외지 건설사의 신규 착공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열 시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 사업초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하도급률이 저조한 현장은 보다 강력한 행정계도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bot1357@
[ "대전시는 '3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율(지역 자재·장비·인력 사용 등)이 당초 목표인 65%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지역하도급 분야로 원·하도급 공사 지역업체 참여 실태와 지역 내 우수한 품질의 자재, 건설장비, 인력 등 사용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율이 부진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확대를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 2019년 2분기 대비 민간 대형공사장은 3곳이 늘었으며, 공사비 1조 4631억 원의 약 65%인 9473억 원이 지역업체 하도급으로 전분기 대비 611억 원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의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율이 당초 목표인 65%를 유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는데 이는 대형업체와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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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명지키기 3대프로젝트 자살예방 현장간담회
시-국무조정실-보건복지부, 대전시 자살문제 원인분석과 예방책 논의 대전시는 1일 오후 시청 화합실에서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보건복지부와 자살예방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1일 오후 시청 화합실에서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보건복지부와 자살예방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 자살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2019년 자살예방을 위한 전략사업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 유은용 보건정책과장과 자치구 보건소장, 대전지방경찰청과 소방본부 실무자 등이 참여했으며, 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김규형 부단장, 권대철 팀장, 구준모 경위가 참여했고,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윤민수 사무관, 중앙심리부검센터 이구상 부센터장이 참여했다. 유은용 시 보건정책과장은 "생명존중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올해 광역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고 정신위기 현장대응팀도 11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자살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규형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부단장은 "대전시와의 자살예방 현장간담회에서 논의된 자살예방사업 대책방안들에 대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회의 시 현장간담회 내용을 적극 수렴해 제도화된 자살예방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은 국무조정실 소속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자살예방대책, 산업안전대책, 교통안전대책 및 식품안전대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8년 5월 구성됐으며, 문재인 대통령 지시에 따라 2022년까지 3대 분야 사망 절반수준 감축을 목표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ubot1357@
[ "대전시는 1일 오후 시청 화합실에서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보건복지부와 자살예방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 자살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2019년 자살예방을 위한 전략사업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은용 시 보건정책과장은 \"생명존중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올해 광역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고 정신위기 현장대응팀도 11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자살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2019년 자살예방을 위한 전략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1일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보건복지부와 자살예방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광역자살예방센터 개소, 정신위기 현장대응팀 가동 및 자살예방활동 강화에 대하여 논의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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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승래, 주목받는 '충청도 방파제론'
충청, 수도권 쏠림 막는 '방파제' 혁신도시 지정, 세종시 완성 절실 "충청권 튼튼한 방파제 만들어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인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 '충청도 방파제론'을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 충청이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 충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적극 필요하단 게 조 의원의 주장이다. 조 의원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전시와 민주당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다들 아시는 것처럼 충청권은 수도권으로 쏠리는 지역 사람들을 막는 방파제 역할을 그동안 해왔다"며 "그러나 충청권이 뚫리게 된다면 수도권으로의 집중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어 "그런 의미에서 역대 정부가 대전에 대덕특구와 정부3청사를 건설했고, 세종시 건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방파제를 튼튼히 쌓는 와중에 한쪽에서 둑이 허물어져서 수도권으로 집중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젠 충청권의 방파제를 더 보강하고 새롭게 쌓아야 한다"며 "그것이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과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집중화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과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제시한 것이다. 조 의원은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충청권의 튼튼한 방파제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의 '충청도 방파제론'은 충청 주요 현안이 지역발전만을 위한 게 아닌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필요하단 새로운 접근론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조 의원은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지역에서 제기되던 '역차별론' 극복을 주장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당시 조 의원은 "세종시 출범으로 인해 대전과 충남이 역차별을 받았기 때문에 혁신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주장은 수세적이고 적선을 바라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igjunbabo@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인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 '충청도 방파제론'을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 조 의원은 이어 \"그런 의미에서 역대 정부가 대전에 대덕특구와 정부3청사를 건설했고, 세종시 건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방파제를 튼튼히 쌓는 와중에 한쪽에서 둑이 허물어져서 수도권으로 집중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수도권 집중화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과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제시한 것이다.", "민주당 조승래의원은 '충청도 방파제론' 을 주장하고, 정부가 '대전 대덕특구 정부 3청사와 세종시 건설'을 하였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수도권 집중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대전,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과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제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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