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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인재와 강소기업 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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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강소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는 12일부터 총4회에 걸쳐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와 산업현장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강소·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 강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합덕제철고등학교, 신성대학교 제철학과 그리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등 모두 125명을 대상으로 미래 취업설계와 일 경험 다양화를 위해 기업현장 탐방 및 직무체험, 취업특강 및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탐방기업은 ㈜비츠로셀, ㈜한성식품, (유)동화, ㈜대우공업, ㈜SIMPAC 당진공장, ㈜미래엔서해에너지, ㈜이화글로텍 등 당진을 대표하는 강소·중소기업이자 각 부문별 시장 점유율 상위를 달리는 전문 제조기업이다.
탐방기업에서는 시설과 직무 체험 외에도 기업소개와 인사담당자 간담회도 마련해 기업과 지역청년이 소통하고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취업특강은 이홍렬 경희대 교수를 초빙해 '취업·건강 두 마리 토끼 잡기'라는 주제로 진행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취업준비와 다양한 건강다지기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충남산학융합원과 공조해 프로그램 개발부터 기업체 발굴까지 민·관이 협업해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천해 가는 우수 협업사례"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반계 고등학교는 물론 지역 대학도 함께 참여토록 해 우수 인재에게 보다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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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12일부터 총4회에 걸쳐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와 산업현장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강소·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 강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방기업은 ㈜비츠로셀, ㈜한성식품, (유)동화, ㈜대우공업, ㈜SIMPAC 당진공장, ㈜미래엔서해에너지, ㈜이화글로텍 등 당진을 대표하는 강소·중소기업이자 각 부문별 시장 점유율 상위를 달리는 전문 제조기업이다. 탐방기업에서는 시설과 직무 체험 외에도 기업소개와 인사담당자 간담회도 마련해 기업과 지역청년이 소통하고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당진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산업현장의 체험기회를 당진을 대표하는 ㈜비츠로셀 등 강소.중소 기업과 연계하여 시설과 직무 체험, 기업 소개와 취업에 필요한 정보 등의 내용으로 청년 강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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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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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임금노동자 고용형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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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평균임금 높고, 비정규직 비율은 낮아
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임금 노동자의 현황과 고용형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해 10월 통계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2019년 원자료를 공개한 지난 해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토대로 분석이 이뤄졌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하반기 당진시 15세 이상 경제활동 인구는 10만1362명, 비경제활동인구 4만570명, 취업자 수 9만9156명, 실업자 2206명으로 집계돼 전국평균과 비교했을 때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율이 매우 높고 실업률은 상대적으로 낮아 고용동향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해 하반기 기준 당진지역 임금노동자 수는 6만2197명으로 지난 2017년 하반기 5만7826명과 비교해 4000명 이상 증가했다.
보고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1년 미만의 비정규직과 상용직이면서 고용계약기간을 정한 계약직 비정규직, 상용직이면서 주당 근로시간이 36시간 미만인 '시간제 비정규직'등을 합한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는 2만722명으로 집계됐으며 비정규직 비율은 33.3%로 조사돼 전국 비율 35%보다 양호하고 비중 추세도 지난 2017년 35.9%보다 낮아져 관련 지표가 상대적으로 양호해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2017~18년 비정규직 비율 추이>
노동자 개인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남성 근로자가 66.5%로 여성 근로자 33.5% 보다 높았다. 전국 임금노동자들의 성별 분포가 남성 56.9%, 여성 43.1%인 것과 비교했을 때 당진 지역 남성 근로자가 수가 높은 이유는 철강산업 중심의 제조업 발달로 산업 특성 상 남성 노동자들을 다수 고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산업별 노동자 분포 조사 결과 임금노동자 중 제조업 종사자 비율이 39.6%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의 제조업 종사자가 20.3%와 비교했을 때에도 두 배 가까이 높아 당진시가 임금노동자 기준 제조업 중심도시임을 보여줬다.
아울러 당진지역 노동자의 주당 근로시간과 월평균 임금은 각각 42시간, 284.8만 원으로 전국 평균과 비교해 주당 근로시간은 0.8시간 더 일을 하고 임금은 약17만 원 정도 높게 나타났다.
센터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로여건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산업별·직업별로 비정규직 비율과 월평균 임금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부분들도 확인됐다"며 "이러한 지역 여건을 감안해 시 비정규직지원센터는 지역에 적합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월부터 운영 중인 비정규직지원센터는 비정규직 실태조사와 관련법 교육, 정책 토론회, 비정규직 노동자 상담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비정규직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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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임금 노동자의 현황과 고용형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해 10월 통계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2019년 원자료를 공개한 지난 해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토대로 분석이 이뤄졌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하반기 당진시 15세 이상 경제활동 인구는 10만1362명, 비경제활동인구 4만570명, 취업자 수 9만9156명, 실업자 2206명으로 집계돼 전국평균과 비교했을 때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율이 매우 높고 실업률은 상대적으로 낮아 고용동향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지난 해 10월 통계청에서 조사하고 지난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토대로 분석이 이뤄진 당진지역 임금 노동자의 현황과 고용형태 보고서를 작성하여 알렸는데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하반기 당진시는 전국평균과 비교했을 때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율이 매우 높고 실업률은 이에비해 낮아 고용동향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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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제1회 한-EU 경쟁정책 세미나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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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 특징과 경쟁정책 과제 등 논의
공정거래위원회와 EU집행위원회 경쟁총국(이하 EU집행위)의 경쟁정책 공조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공정위와 EU집행위는 12일 세종시 공정위 대회의실에서 공정위의 실무 담당자들과 EU집행위 대표단이 마주 앉아 디지털 경제에서의 기업결합 심사 기준, 경쟁법 집행의 절차적 과제 등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진행한다.
앞서 11일에는 한국공정경쟁연합회 교육장에서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법 집행'을 주제로 제1회 한-EU 경쟁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두 기관은 세미나에서 공정위 및 EU집행위의 법 집행 담당자들과 국내외 학계, 법조계, 정보기술(IT) 업계 등의 경쟁법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경쟁법 집행 경험을 공유하고, 경쟁 당국의 바람직한 역할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디지털 경제의 특징과 경쟁정책의 과제 ▲디지털 시장에 관한 경쟁법 집행 사례 ▲하이테크 시장에서의 경쟁 이슈와 정책 대응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는 최근 우리 공정위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쟁 당국들이 다 같이 직면한 과제"라며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EU의 경쟁법 전문가들 사이에 디지털 경제 관련 경쟁법 이슈에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법 집행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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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와 EU집행위는 12일 세종시 공정위 대회의실에서 공정위의 실무 담당자들과 EU집행위 대표단이 마주 앉아 디지털 경제에서의 기업결합 심사 기준, 경쟁법 집행의 절차적 과제 등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진행한다. 앞서 11일에는 한국공정경쟁연합회 교육장에서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법 집행'을 주제로 제1회 한-EU 경쟁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두 기관은 세미나에서 공정위 및 EU집행위의 법 집행 담당자들과 국내외 학계, 법조계, 정보기술(IT) 업계 등의 경쟁법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경쟁법 집행 경험을 공유하고, 경쟁 당국의 바람직한 역할을 논의했다.",
"공정위와 EU집행위 두 기관은 앞서 11일에 제 1회 한-EU 경쟁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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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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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안전한 소하천 만들기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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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앞개굴천·소정면 내동천 등 8곳 소하천정비 추진
세종시청사
세종시 내 소하천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세종시는 내년 총 사업비 74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전동면 앞개굴천을 비롯한 8곳의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소하천 정비 사업은 세종시 내 총 154곳에 이르는 소하천에 대한 정비종합계획에 따른 것으로, 잇단 태풍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 해소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추진된다.
내년도에 소하천정비 사업대상지는 연서면 살구쟁이천, 연기면 원수산천, 금남면 초오개천 등 신규 소하천 3곳과 전동면 앞개굴소하천, 소정면 내동천, 전의면 유천1천, 부강면 산막천, 장군면 소미천 등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존 소하천 5곳 등 총 8곳이다.
시는 지난 5월 전동면 하석곡천 정비공사를 마쳤으며, 부강면 문곡천, 전의면 쇠성천은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부강면 산막천과 장군면 소미천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보상에 돌입한다.
신규사업 대상지인 연서면 살구쟁이천, 연기면 원수산천, 금남면 초오개천은 내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선 치수방재과장은 "세종시는 태풍 및 폭우등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소하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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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내년 총 사업비 74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전동면 앞개굴천을 비롯한 8곳의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소하천 정비 사업은 세종시 내 총 154곳에 이르는 소하천에 대한 정비종합계획에 따른 것으로, 잇단 태풍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 해소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추진된다. 내년도에 소하천정비 사업대상지는 연서면 살구쟁이천, 연기면 원수산천, 금남면 초오개천 등 신규 소하천 3곳과 전동면 앞개굴소하천, 소정면 내동천, 전의면 유천1천, 부강면 산막천, 장군면 소미천 등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존 소하천 5곳 등 총 8곳이다.",
"세종시는 연이은 태풍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 해소 및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내년 총 사업비 74.6억을 투입 전동면 앞개굴천 등 8곳의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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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LINC+사업단, 조리기능장 "쿡킹 클레스-2"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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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수강생 자발적 봉사단 구성, 어르신 음식봉사로 호평
한서대 음식 요리 사진
한서대 음식 요리 봉사 발대식 사진
한서대 음식 요리 사진
한서대 음식 요리 봉사 활동 사진
한서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현성 산학부총장)은 지난 10월17일부터 11월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에게 쉽게 배우는 쿡킹 클레스-2"를 진행하고 참여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구성, 서산지역 어르신 음식 나눔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이든밥상(대표 문덕암)과 뜬돌표고농원(대표 조복상)이 후원한 이번 "쿡킹 클레스-2"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요리교실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김장익(한서대 교수)의 지도아래 16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7일에는 수강생들이 지역 어르신 15명을 초청, 손수 마련한 음식을 제공했다.
한서대 LINC+사업단이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쿠킹 클레스"는 서산 6쪽마늘, 생강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지역만의 특화된 먹거리를 개발하고 가정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집밥 차리기'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쿠킹 클레스-2"에 참여하고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김모씨(여·동문동)는 "좋은 기회를 통해 습득한 조리기술을 맛있는 음식으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히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 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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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현성 산학부총장)은 지난 10월17일부터 11월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에게 쉽게 배우는 쿡킹 클레스-2\"를 진행하고 참여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구성, 서산지역 어르신 음식 나눔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이든밥상(대표 문덕암)과 뜬돌표고농원(대표 조복상)이 후원한 이번 \"쿡킹 클레스-2\"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요리교실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김장익(한서대 교수)의 지도아래 16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7일에는 수강생들이 지역 어르신 15명을 초청, 손수 마련한 음식을 제공했다. 한서대 LINC+사업단이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쿠킹 클레스\"는 서산 6쪽마늘, 생강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지역만의 특화된 먹거리를 개발하고 가정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집밥 차리기'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한서대학교는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에게 쉽게 배우는 쿡킹클래스-2\"를 개최하여 지역특화 먹거리와 쉬운 집밥 차리기를 진행하였으며, 수강생들은 자발적 봉사단을 구성하여 서산지역 어르신들에게 음식 나눔봉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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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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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기아체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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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제철고등학교와 함께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정유신)은 합덕제철고(교장 우연재)와 함께 5일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아체험 캠프 활동을 진행했다. 합덕제철고 학생회는 잠비아 마고예 마을 돕기 활동을 목표로 기아체험캠프를 통해 희망나눔마켓을 진행하고 모금된 금액을 전액 기부했다.
우연재 합덕제철고 교장은 "학생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난민을 돕기 위한 행사로 기아체험 캠프를 진행했다"며 "학생들은 기아체험 캠프 활동을 통해 하루 동안 급식을 먹지 않고 배고픔을 체험하면서 난민들의 괴로움에 공감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기아체험 캠프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평소 난민 등 외국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보다는 국내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번 기아체험을 하면서 국내와 국외를 가르기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체험 캠프를 진행한 월드비전 정유신 본부장은 "합덕제철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아체험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함께 나눈 봉사정신을 제대로 배운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사전행사로 희망나눔마켓 등을 진행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전에 여러 활동을 통해 봉사 정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준비를 잘했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를 운영한 월드비전 오성민 간사는 "학생들이 앞으로도 국제적인 봉사와 구호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연재 교장은 "학생들에게 기아체험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스스로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자발적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한 나눔정신을 키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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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정유신)은 합덕제철고(교장 우연재)와 함께 5일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아체험 캠프 활동을 진행했다. 합덕제철고 학생회는 잠비아 마고예 마을 돕기 활동을 목표로 기아체험캠프를 통해 희망나눔마켓을 진행하고 모금된 금액을 전액 기부했다. 우연재 합덕제철고 교장은 \"학생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난민을 돕기 위한 행사로 기아체험 캠프를 진행했다\"며 \"학생들은 기아체험 캠프 활동을 통해 하루 동안 급식을 먹지 않고 배고픔을 체험하면서 난민들의 괴로움에 공감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합덕제철고 학생들과 함께 5일 해외 난민을 돕기 위한 행사로 하루 동안 급식을 먹지 않고 배고픔을 체험하며 난민들을 공감하는 기아체험 캠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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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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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과와인페스티벌, 외국인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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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등3천여명 참석 사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예산 사과와인 페스티벌은 사과 수확시기인 가을에 맞춰 지난달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은성농원 일원에서 사과 따기, 사과파이 만들기, 와이너리 투어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모두 1만8000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으며 이중 외국인이 약 3000명 이상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고, 지난 9일 행사에만 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중 1200명 이상이 외국인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가을철 한국 거주 외국인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한미군 사령관이 참석해 함께 축제를 즐겼으며, 미군 부인회에서 조직적으로 참여하는 등 가족단위 미군들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미군 가족들 중 200여명이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등 축제와 연계해 군 관광코스를 즐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축제 기간 주중에는 서울 백화점 VIP고객을 비롯해 사회단체와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에서 찾아와 사과 따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즐겼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파이와 사과잼 만들기, 사과기차 타기, 와인시음과 투어 등을 즐겼다.
이번 축제 행사에는 예산군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사과호떡과 바비큐 등의 먹거리가 많은 인기를 얻었다.
미군부인회 임원 써리 브라운 씨는 "한 달 전부터 부대 내에서 예산사과와인 축제가 화제의 중심이었다"며 "미국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축제의 요소를 다 가지고 있는 축제"라고 추켜세웠다.
축제를 기획한 예산사과와인 정제민 부대표는 "올해까지 단 한 해도 쉬지 않고 달려온 보람이 조금씩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세계적인 와인 축제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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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예산 사과와인 페스티벌은 사과 수확시기인 가을에 맞춰 지난달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은성농원 일원에서 사과 따기, 사과파이 만들기, 와이너리 투어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모두 1만8000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으며 이중 외국인이 약 3000명 이상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고, 지난 9일 행사에만 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중 1200명 이상이 외국인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가을철 한국 거주 외국인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이 사과 수확시기인 가을에 맞춰 전달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은성농원 등지에서 사과 따기, 사과파이 만들기, 와이너리 투어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펼쳐졌고, 가을철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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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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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대 이준호 원장 이임, 제9대 편세환 원장 취임
편세환(좌측) 원장과 이준호 원장
서산문화원 정기 전달 모습
이준호 원장(우측)과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이취임식 단체 사진
이취임식 모습
서산문화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5시 본원 공연장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준호 원장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뜻으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이준호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원장직을 수행해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탈하게 소기의 성과를 올릴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문화원지원육성조례제정의 제도마련과 문화향유를 위한 인프라구축, 서산 용대기 놀이, 서산 볏가릿대 세우기, 서산전통농악 등 민속문화 발굴, 계승에 노력했으며, 잊혀져가는 향토문화 적립을 위해 인물, 민속, 방언, 자연환경 등 25종의 다양한 민속자료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문화훈장 등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는 모두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특히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맹정호 시장과 임재관 의장,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편세환 원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2년간 서산문화원을 잘 이끌어주신 전임 이준호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업적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중심의 문화사업과 감성을 다스리는 인문학을 통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나아가 직원과 임원 등 모든 문화가족간의 적극적인 소통이 가능한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편세환 신임 서산문화원장은 공무원을 정년퇴임하고, 국사편찬위원회사료조사위원과 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 부회장, 서산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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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5시 본원 공연장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준호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원장직을 수행해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탈하게 소기의 성과를 올릴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편세환 원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2년간 서산문화원을 잘 이끌어주신 전임 이준호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업적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문화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본원 공연장에서 열였는데 이준호 원장이 모두의 도움으로 무탈하게 소기의 성과를 올려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퇴임하고, 그동안의 업적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편세환 원장이 취임사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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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0년 예산안 2조2397억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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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육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
대전교육청은 2020년 예산안을 2조2397억원으로 편성하고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2020년도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8168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3037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522억원 등으로 2019년도 본예산보다 1117억원, 5.3% 늘어난 규모다.
이번 예산안은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2020년 고교 무상교육은 고등학교 2~3학년까지 확대돼 공립 수업료 감면분 230억원, 사립 수업료 145억원, 공사립학교 학교운영지원비 78억원, 교과서 구입비 27억원 등 총 480억원이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석면교체 및 내진보강 409억 ▲학교 다목적강당 시설비 201억 ▲공기청정기 임차비 등 공기질 개선 44억원 ▲과학실 밀폐시약장 교체 15억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19억원이 편성됐다. 또 ▲학교신설비 569억 ▲교실증개축 111억원 ▲노후시설 환경개선 706억 ▲학교공간혁신 27억원이 반영됐다.
이 밖에도 누리과정 1175억원, 무상급식비 1226억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86억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67억원, 초등 돌봄교실 운영 지원 239억원 등 복지 예산도 포함됐다.
정회근 대전교육청 기획예산과장은 "내년 예산안은 교육정책사업 중 투자효과가 낮은 사업 및 유사중복 사업을 폐지·통합·축소하고 무상교육 등 교육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예산지원 확대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본예산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달 13일 최종 의결된다.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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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2020년 예산안을 2조2397억원으로 편성하고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2020년도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8168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3037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522억원 등으로 2019년도 본예산보다 1117억원, 5.3% 늘어난 규모다. 이번 예산안은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대전교육청은 2020년 예산안을 2019년도 본예산보다 5.3% 증가한 2조2397억원으로 편성하여 대전시의회에 제출하였으며, 해당 예산안은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제공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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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입주기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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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신청 접수
충남 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입주 기업 6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콘텐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입주를 희망함에 따라 기존 육성센터 인근에 추가 공간을 확보한 것에 따른 것이다.
현재 기업육성센터에 입주한 14개 기업은 'SUPE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입주하게 될 기업들 역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및 회의실, OA시설, 휴게실, 스튜디오, 와치아웃을 비롯한 와이드 스크린을 비치한 이벤트홀, 코워킹스페이스, 각종 장비 및 네트워킹 행사,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 등 진흥원의 인프라 및 각종 지원사업과 연계한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방문이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기업육성TF팀(041-620-6400)으로 하면 된다.
장성각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내에 추가 공간 확보해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의 집적화를 통해 충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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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입주 기업 6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콘텐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입주를 희망함에 따라 기존 육성센터 인근에 추가 공간을 확보한 것에 따른 것이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및 회의실, OA시설, 휴게실, 스튜디오, 와치아웃을 비롯한 와이드 스크린을 비치한 이벤트홀, 코워킹스페이스, 각종 장비 및 네트워킹 행사,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 등 진흥원의 인프라 및 각종 지원사업과 연계한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충남 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콘텐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입주를 희망함에 따라 기존 육성센터 인근에 추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입주 기업 6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혀,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및 회의실, 각종 지원사업과 연계한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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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이상명 지도사 전국노래자랑시상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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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추는 감성시인의 아름다운 선행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감성시인 이상명 지도사의 아름다운 선행이 추워지는 가을날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다'의 저자로서 시인으로 활약 중이면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사로 근무 중인 이상명 지도사는 지난 8월 방영된 전국노래자랑 충주시편에서 수상한 인기상 상금 7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에 작가 인세와 방송 출연료 등으로 받은 12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또다시 이뤄진 것이라 한층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소 이상명 지도사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써오며 공직자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또, 다수의 대학도서관 및 공공도서관에 작품이 배치될 정도로 인정받는 시인으로서, '책상위의 프리마돈나', '당신의 봄날', '인간의 계절(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그 외에도 무료과외, 야학봉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충주의 대표적 항몽유적지인 대림산성을 알리기 위한 강의, 행사도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명 지도사는 "어린 시설 가난 때문에 작가의 꿈을 잠시 접어두어야 했던 기억이 떠올라 어려운 이웃들이 꿈을 포기하기 않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변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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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감성시인 이상명 지도사의 아름다운 선행이 추워지는 가을날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다'의 저자로서 시인으로 활약 중이면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사로 근무 중인 이상명 지도사는 지난 8월 방영된 전국노래자랑 충주시편에서 수상한 인기상 상금 7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에 작가 인세와 방송 출연료 등으로 받은 12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또다시 이뤄진 것이라 한층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인으로 활약 중이며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사로 근무 중인 이상명 지도사는 작가 인세와 방송 출연료로 받은 12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 8월 전국노래자랑에서 수상한 인기상 상금 7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가을날에 따듯한 사랑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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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공립어린이집 4곳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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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 공동주택 2곳, 기존 공동주택 및 민간 장기임차 각 1곳 확충
충주시가 지역 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을 새롭게 확충했다.
시는 공보육시설을 늘리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2019년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신설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분야별로 신축 공동주택, 기존 공동주택의 의무동 어린이집, 민간 어린이집 장기임차 등 3가지 분야로 구분해 모집했다.
시는 신청 받은 어린이집에 대해 전문가 현장심사와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 결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신축 공동주택 분야에 우미린에듀시티 1곳, 두진하트리움 1곳, 기존 공동주택 분야에 힐스테이트 1곳, 민간 장기임차 분야에 멜리오어린이집 1곳 등 총 4곳이다.
선정된 국공립 어린이집은 기자재 구입 및 리모델링을 통해 오는 2020년 3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리모델링비 1억1천만원, 기자재비 1천만원 등 총 1억2천만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하며, 민간전환대상에게는 근저당비용 1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국공립어린이집 대상은 8곳이었으나, 모집 결과 신청이 미달되었고 정부 목표 또한 국공립어린이집에 법인과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하는 공공보육 대상 어린이집으로 확충대상이 변경됨에 따라, 사업량 목표를 4개소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2020년에도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분야별로 공모해, 정부의 공공보육 이용률 40% 달성 계획에 발맞추어 갈 것"이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기반을 확대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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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지역 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을 새롭게 확충했다. 시는 공보육시설을 늘리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2019년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국공립 어린이집은 기자재 구입 및 리모델링을 통해 오는 2020년 3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충주시가 지역 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최종 선정했고, 기자재 구입 및 리모델링을 통해 오는 2020년 3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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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처리사업 시민호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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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5천만원에서 12억원으로 예산액 대폭 확대해 253건 발굴·해결
2019년 시행된 서산시 소규모 주민불편사업 공사 전,후 모습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사소하지만 개선 시 시민안전을 도모하고,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처리사업을 적극·발굴해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처리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농로 및 마을안길 보수, 배수로정비, 사고위험지역 보수 및 긴급복구 작업 등 500만원 이내에서 즉시 처리 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불편 및 주민숙원사업이다.
서산시는 맹정호 서산시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한 3대 시정혁신의 일환으로, 시장의 권한을 행정의 일선에서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읍면동장에게 권한을 이양해 신속하고 책임 있는 현장행정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처리사업 예산을 2018년 5억5천만원에서 2019년 12억원으로 대폭 확대·편성했다.
2019년 추진 중인 소규모 생활불편민원 처리사업은 253건으로, 분야별로는 마을안길보수 136건, 배수로정비 97건, 기타사업(교량 및 교차로 가각정비, 농로 대기차로 설치 등) 20건이다.
농로 확장 공사를 실시한 부석면 주민들은"농로가 협소해 대형 농기계 교차가 어렵고, 교량 회전 시 가각이 없어 엄청 불편했으나, 즉시 해결해 줘서 농 작업 등이 아주 편리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작은 불만이 쌓여 큰 불만으로 이어지듯이, 소소하고 작은 불편사항일지라도 적극 해결해 나감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생활불편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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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사소하지만 개선 시 시민안전을 도모하고,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처리사업을 적극·발굴해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처리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농로 및 마을안길 보수, 배수로정비, 사고위험지역 보수 및 긴급복구 작업 등 500만원 이내에서 즉시 처리 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불편 및 주민숙원사업이다. 서산시는 맹정호 서산시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한 3대 시정혁신의 일환으로, 시장의 권한을 행정의 일선에서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읍면동장에게 권한을 이양해 신속하고 책임 있는 현장행정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처리사업 예산을 2018년 5억5천만원에서 2019년 12억원으로 대폭 확대·편성했다.",
"서산시가 2019년 예산을 6.5억원 증액하여 500만원 이내에서 즉시 처리 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처리사업을 적극 처리하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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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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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 사고, 익사 등 보장항목 추가 및 보장금액도 상향 추진 - 2018년 4명, 2019년 3명이 화재, 스쿨존 부상 등 항목으로 보상 받아
서산시 청사 전경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0년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와 보장금액 확대를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발효되는 시민안전보험에 농기계사고로 인한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애, 익사사고가 보장항목에 추가되며, 보장금액도 상향될 예정이다.
특히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발생할 위험이 큰 농기계 사고가 보장에 포함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서산시가 보험료를 부담하고 각종 재난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제도로, 서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해, 2018년 4명(3천3백여만원), 2019년 3명(3천만원)이 화재, 스쿨존 부상 등 불의의 사고로 인해 보상을 받았다.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가입 되어 있고, 전국 어디서나 사고가 발생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되고 있으며, 개인 보험과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 내용은 ▲스쿨존 교통사고 ▲강도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화재·폭발 및 붕괴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등이다.
보험금은 사고발생 시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해당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사고 조사 및 심사 후 지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안전총괄과(660-2145)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안전보험을 신청할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혹시 모를 사고 발생 시 시민안전보험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몰라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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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0년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와 보장금액 확대를 추진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서산시가 보험료를 부담하고 각종 재난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제도로, 서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해, 2018년 4명(3천3백여만원), 2019년 3명(3천만원)이 화재, 스쿨존 부상 등 불의의 사고로 인해 보상을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안전보험을 신청할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혹시 모를 사고 발생 시 시민안전보험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몰라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보험의 보장범위와 보험금액을 확대 실시해 시민들의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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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일고, 정지용 문학 기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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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일고, 정지용 문학 기행 사진
서산 서일고, 정지용 문학 기행 단체 사진
서산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 2학년 조윤성 학생 외 24명은 최근 작가 '정지용 문학관(전북 옥천군 소재)' 탐방을 다녀왔다.
서일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관심 고취, 문학 감상 능력 함양, 작품 이해와 정서적 풍요로움, 글쓰기 능력 신장 등 진로 계열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날 학생들은 먼저 옥천에 위치한 장계 관광지를 둘러보았고, 오후에 '정지용 문학관'을 관람하면서 대표작인 '향수'외 많은 작품들을 둘러보았으며, 생가를 탐방한 후, 켈리그라피 체험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체험을 다녀 온 2학년 조윤성 군은 '문학 작품을 직접 체험을 통해 접하니 생생했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정동율 지도교사는 '문학관 탐방을 통해 작가의 세계를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며 우리 학생들의 진로와 능력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내내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참가한 우리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풍부한 문학성 감수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문예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칭찬했다.
한편, 이용담 교장은 '작가의 삶을 직접 몸소 체험하는 등 학생들이 이번 문학 기행을 통해 독서 능력, 문학 감상 능력, 창작력이 높아질 것이다.'고 확신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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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 2학년 조윤성 학생 외 24명은 최근 작가 '정지용 문학관(전북 옥천군 소재)' 탐방을 다녀왔다. 서일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관심 고취, 문학 감상 능력 함양, 작품 이해와 정서적 풍요로움, 글쓰기 능력 신장 등 진로 계열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날 학생들은 먼저 옥천에 위치한 장계 관광지를 둘러보았고, 오후에 '정지용 문학관'을 관람하면서 대표작인 '향수'외 많은 작품들을 둘러보았으며, 생가를 탐방한 후, 켈리그라피 체험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서산 서일고는 2학년 조윤성 학생 외 24명은 최근 작가 '정지용 문학관'을 관람하면서 '향수'외 많은 작품들을 둘러보았으며, 학생들의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글쓰기 능력 신장 등 진로 계열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탐방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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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책워크숍'지속가능발전의 이해 및 과제'주제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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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성황리에 개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역할에 대한 주제 강연 -시민이 본 지속가능발전의 주제 발제로 개최 -10년의 서산미래 설계반영에 좋은 자료로 활용 기대
2019 정책워크숍'지속가능발전의 이해 및 과제'주제 토론회 단체 사진
2019 정책워크숍'지속가능발전의 이해 및 과제'주제 토론회 모습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회장 김기찬 한서대 교수)는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및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며 경제, 사회, 환경 사이에 조화로운 상호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문제는 그 지역 사람들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갖고 2019년도 서산시지속가능발전정책워크숍을 '지속 가능 발전의 이해 및 과제'란 주제를 들고 협의회 사무실 4층, 새마을회관에서 지난 11월 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해 성황리에 마쳤다.
김기찬 대표회장의 인사말과 맹정호 서산시장의 축사에 이어 진행된 행사는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역할'에 대한 강연과 배정환 한서대 교수의 '시민이 본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제 발제가 있었으며 전량배 전국친농연부회장의 주제로 기후변화분야에 서인숙 기후변화해설사, 사회문화 분야에 도혜영 기초생활팀장, 자연생태 분야에 권경숙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지역계획분야에 이연희 서산시의회 총무위원장, 거버넌스방안에 대한 박노찬 충남지속협 사무처장의 패널토론이 있었다.
이어 플로어에서의 소감과 질의, 또는 제안으로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오후 5시 40분에 행사를 마쳤으며,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9월 실시한 시민인식조사 결과는 1,300여명의 시민이 생각하고 있는 지역의 지속가능성,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인식을 조사후 마련된 자리로,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10년의 서산의 미래를 그리고 설계하는데에 반영의 좋은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되고 있다.
매년 시기별 또는 사안별 주제를 채택해 개최하는 서산시지속가능발전정책워크숍은 지난해에는 서산시 대기환경의 체계적인 관리방안 모색을 위해 대기보전특별대책으로 지정을 촉구하고자 한 목소리를 냈으며 2017년도에는 '지방분권과 거버넌스', '생태환경과 안전한 먹거리', '지역생활 폐기물 처리방안',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도시'의 주제를 달고 개최한바 있다.
한편,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이 권고에 의해 지구 환경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실천사업을 추진하기위해 1999년 창립해 2015년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현재 9기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금년도에 20주년을 맞이하는 민,관,산,학,의회 협력 거버넌스 기구이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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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회장 김기찬 한서대 교수)는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및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며 경제, 사회, 환경 사이에 조화로운 상호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문제는 그 지역 사람들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갖고 2019년도 서산시지속가능발전정책워크숍을 '지속 가능 발전의 이해 및 과제'란 주제를 들고 협의회 사무실 4층, 새마을회관에서 지난 11월 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해 성황리에 마쳤다. 김기찬 대표회장의 인사말과 맹정호 서산시장의 축사에 이어 진행된 행사는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역할'에 대한 강연과 배정환 한서대 교수의 '시민이 본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제 발제가 있었으며 전량배 전국친농연부회장의 주제로 기후변화분야에 서인숙 기후변화해설사, 사회문화 분야에 도혜영 기초생활팀장, 자연생태 분야에 권경숙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지역계획분야에 이연희 서산시의회 총무위원장, 거버넌스방안에 대한 박노찬 충남지속협 사무처장의 패널토론이 있었다. 이어 플로어에서의 소감과 질의, 또는 제안으로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오후 5시 40분에 행사를 마쳤으며,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9월 실시한 시민인식조사 결과는 1,300여명의 시민이 생각하고 있는 지역의 지속가능성,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인식을 조사후 마련된 자리로,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10년의 서산의 미래를 그리고 설계하는데에 반영의 좋은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되고 있다.",
"2019년도 서산시지속가능발전정책워크숍은 '지속 가능 발전의 이해 및 과제'란 주제를 들고 협의회 사무실 4층, 새마을회관에서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의 강연과 주제 발제, 패널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지난 9월 실시한 시민인식조사를 토대로 앞으로의 10년의 서산의 미래를 그리고 설계하는데에 반영의 좋은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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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발전설비 기자재 국산화’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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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연구회 학술대회 참석 및 국산화 추진 선도 경험과 노하우 공유
한국서부발전은 11일 대한전기학회가 개최한 2019년 발전연구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발전설비 해외 기자재 국산화에 대한 방향과 방법론'을 제시했다. 사진은 학술대회 모습.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11일 대한전기학회(회장 주영훈)가 개최한 2019년 발전연구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발전설비 해외 기자재 국산화에 대한 방향과 방법론'을 제시했다.
서부발전은 최근 해외 국가 수출규제의 대안으로 핵심부품 국산화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전환시대, 발전설비 국산화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서부발전은 국산화율에 대한 개념 정립부터 국산화 개발완료 이후 환류까지의 일련과정을 공유함으로서 발전설비 국산화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서부발전은 5대 핵심설비와 3대 소모성 기자재를 중점 추진 국산화 대상으로 선정한 뒤, 단계별로 설정된 목표와 세부 추진방안에 따라 발전기자재를 국산화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또 기술 개발 난이도와 중요도가 높은 핵심부품은 R&D 국산화 방식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교체수요가 많고 국내기업의 기술만으로 제조 가능한 부품은 현장 국산화 방식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발전산업 분야 신규진출 희망 기업들에게 국산화 현장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진입장벽을 과감히 제거하는 한편, 서부발전이 가동 중인 발전설비를 통해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시제품을 실증할 수 있도록 Test-bed를 지원한 후, 실증에 성공한 중소기업에게 「실증 확인서」를 발급하여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밖에 국산화 실패에 대한 면책 권한을 보유한 국산화위원회를 설치하여 현장실무자의 국산화 도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시키는 것은 물론, 국산화에 성공한 경우 국산화 성과 보상제도를 도입하여 국산화 추진 원동력을 부여할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날 발표한 국산화 추진 프로세스를 보다 세밀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이디어 발굴과 이에 따른 기술지원이 필요한 국내 중소기업들과 적극 협업하여 국산화 개발의 효과를 극대화에 나선다"고 말했다.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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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11일 대한전기학회(회장 주영훈)가 개최한 2019년 발전연구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발전설비 해외 기자재 국산화에 대한 방향과 방법론'을 제시했다. 서부발전은 최근 해외 국가 수출규제의 대안으로 핵심부품 국산화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전환시대, 발전설비 국산화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서부발전은 국산화율에 대한 개념 정립부터 국산화 개발완료 이후 환류까지의 일련과정을 공유함으로서 발전설비 국산화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서부발전은 5대 핵심설비와 3대 소모성 기자재를 중점 추진 국산화 대상으로 선정한 뒤, 단계별로 설정된 목표와 세부 추진방안에 따라 발전기자재를 국산화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11일 대한전기학회가 개최한 2019년 발전 연구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근 해외 국가 수출규제의 대안으로 '발전설비 해외 기자재 국산화에 대한 방향과 방법론'을 제시하며 단계별로 설정된 목표와 세부 추진방안에 따라 발전기자재를 국산화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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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30 단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로드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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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 미래비전을 실현할 '2030 단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로드맵이 나왔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국·과·장 및 읍·면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한우 단양군수 주재로 충북연구원이 수행하는 '2030 단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단양군 현 좌표분석, 인구정책과 함께하는 미래비전, 2030 단양비전 및 목표, 전략별 추진계획, 중점사업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수행자인 충북연구원은 2018년 12월 과업에 착수해 올해 2월부터 읍면, 부서별 간담회를 거쳐 보건·복지 기관 간담회, 교육 관련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지난 11일 최종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이달 말까지 과제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민 생각 살펴보기의 일환으로 올 6월 관내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한 군민참여단을 발족했으며 896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충북연구원은 서두에 인구정책과 함께하는 미래비전에 대해 언급하며 '상주인구'가 아닌 지역에 얼마나 많은 인구가 머무르는가 하는 '유동인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시적·단기적 체류인 관광, 숙박 인구는 일정기간 체류하며 지역 다양한 자원을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하며 정기적·장기적 체류인구인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지원 사업을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로 기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10년 간 단양의 미래를 견인할 2030 단양 비전 및 목표에는 "함께하는 녹색쉼표 단양"을 비전으로 "모두 행복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 마을"을 3대 목표로 들었다.
8대 추진 전략으로는 가족 모두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마음으로 통하는 공동체 도시, 다시 찾는 감성의 여행지, 관광과 주민소득의 연계, 주민 주도의 생활 복지사회 구현, 단양의 참모습 찾기, 콤팩트 도시구조 형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정보도시 구현을 제시했다.
단양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주요사업 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단양 전체가 발전하는 비전과 미래상을 구현한단 계획이다.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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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 미래비전을 실현할 '2030 단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로드맵이 나왔다. 충북연구원은 서두에 인구정책과 함께하는 미래비전에 대해 언급하며 '상주인구'가 아닌 지역에 얼마나 많은 인구가 머무르는가 하는 '유동인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양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주요사업 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단양 전체가 발전하는 비전과 미래상을 구현한단 계획이다.",
"단양군은 '2030 단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로드맵을 통해 군의 인구정책 미래비전에 대해 유동인구에 초점을 맞춰서 주요사업 간 하드웨어,소프트웨어,휴먼웨어가 결합된 단양 모두가 발전하는 비전과 미래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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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지속가능 대한민국 해법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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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정책토론회 참석
황명선 논산시장(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해법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주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살펴보고, 공동주택 관리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가 기존의 관리업무 영역과 함께 지역공동체 역할로서 주민자치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자 마련됐다.
황명선 협의회장은 "사회 양극화와 주민간 갈등, 각종 지역문제로 인해 지역공동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마을이 살아야 도시가 살며, 대한민국이 산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을 연결하는 공동체야말로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웃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주택 역시 주민들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이웃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한 과제들이 튼튼한 공적 안전망과 촘촘한 주민관계망을 더하여 자치와 분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민선5기부터 '사람중심세상'이라는 시정철학 아래, 2018년 3월 전국최초로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493개 모든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구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토론회는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찬동 충남대학교 교수가 '주민주권에 입각한 아파트단지의 자치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은난순 한국주거복지연구소 대표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효과와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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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해법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임을 강조했다. 황명선 협의회장은 \"사회 양극화와 주민간 갈등, 각종 지역문제로 인해 지역공동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마을이 살아야 도시가 살며, 대한민국이 산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을 연결하는 공동체야말로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웃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주택 역시 주민들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이웃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한 과제들이 튼튼한 공적 안전망과 촘촘한 주민관계망을 더하여 자치와 분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11일 열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정책 토론회'에서 지역공동체와 마을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치와 분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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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학교운동부 선수, 중도 포기 급증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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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안지역 학교운동부 소속 선수들이 다양한 진로체험과 학습권 보장 등으로 인해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15년 학교운동부 소속 중도 포기 현황은 중학교 5명, 고등학교 11명 등 16명이었지만, 2016년 초등 6명, 중학교 10명, 고등학교 10명 등 26명으로 증가했다.
이어 2017년에는 초등학교 18명, 중학교 12명, 고등학교 21명 등 41명으로 집계됐으며 2018년에는 초등 19명, 중등 26명, 고등 21명 등 66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역시 9월 30일 기준 초등 23명, 중학교 13명, 고등학생 11명 등 48명이 중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운동 선수의 중도 포기 사유로는 진로변경이 1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학부모 희망과 본인 희망이 뒤이었다.
이처럼 학생운동선수의 중도 포기가 증가추세에 있는 이유로는 학생들의 보다 다양해진 진로선택의 확대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된 2016년에만 전년 대비 10명 증가한 26명이 운동을 포기했으며 자유학년제가 시행된 2018년에는 66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 시행에 따라 결손 수업에 대한 보충수업 의무화 학과 시험 후 일정 점수 미달 시 방학을 이용한 보충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운동을 포기해도 일정 부분 학과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것도 학생 선수들의 진로변경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전에는 운동을 그만두는 것이 진로 선택의 문제 등 큰 부담으로 다가와 쉽게 포기 못 했다"며 "하지만 최근 초·중·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는 분위기로 인해 운동을 그만두는 것에 대한 부담은 확연히 줄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 선수들의 진로선택 폭이 넓어졌다는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고 앞으로도 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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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안지역 학교운동부 소속 선수들이 다양한 진로체험과 학습권 보장 등으로 인해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운동 선수의 중도 포기 사유로는 진로변경이 1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학부모 희망과 본인 희망이 뒤이었다. 이처럼 학생운동선수의 중도 포기가 증가추세에 있는 이유로는 학생들의 보다 다양해진 진로선택의 확대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천안지역 학교운동부 소속 선수들이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 중도 포기 사유로는 진로변경이 124건으로 가장 많았고 학부모 희망과 본인 희망이 뒤이었으며 이처럼 학생운동선수의 중도 포기가 증가추세에 있는 이유로는 학생들의 보다 다양해진 진로선택의 확대가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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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기업분석경진대회, 부여정보고 ‘빙그레’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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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남도립대 도서관에서 '2019년 잡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허재영 총장(앞줄 가운데)과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1일 대학 도서관에서 허재영 총장과 청양고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잡콘테스트' 수상식을 개최했다.
잡콘테스트는 대학 재학생과 지역 고등학생들이 각각 관심 기업의 SWOT 분석과 재무 상태 등을 분석하고 실무경험을 높이기 마련한 대회다.
이번 잡콘테스트에는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과 청양고등학교, 부여정보고등학교, 주산산업고등학교 등 대학부분 6개 팀과 고교부분 3개 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학부분에는 충남도립대 W팀이 'TSE' 기업 분석을 통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이마트'와 '에스원'을 분석한 모글팀과 S2팀이, 우수상에는 'LH'와 '아모레퍼시픽'을 분석한 내(LH)꺼하조팀과 가위질하다왔조팀이 각각 수상했다.
고교부분에는 부여정보고등학교 헛개조팀이 '빙그레' 분석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코레일'을 분석한 청양고 신조팀이, 우수상에는 'SK하이닉스'를 분석한 주산산업고 21도팀이 수상했다.
허재영 총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잡콘테스트에서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이 뭔가를 시도하고 그 과정을 즐겼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자기 일을 좋아하고 보람을 느끼는 사림이 된다면 반드시 성공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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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1일 대학 도서관에서 허재영 총장과 청양고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잡콘테스트' 수상식을 개최했다. 경연 결과 대학부분에는 충남도립대 W팀이 'TSE' 기업 분석을 통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코레일'을 분석한 청양고 신조팀이, 우수상에는 'SK하이닉스'를 분석한 주산산업고 21도팀이 수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1일 '2019년 잡콘테스트' 수상식을 개최했으며 대학 부문에 충남도립대 W팀이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코레일'을 분석한 청양고 신조팀이, 우수상에는 'SK하이닉스'를 분석한 주산산업고 21도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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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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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녹지과, 10개 읍·면 11개소 설치 운영
가을철 산불없는 금산 만들기에 총력 대응할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설치 운영된다.
12일 금산군은 이달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없는 금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군청 산림녹지과 및 읍·면사무소 등 11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운영해 산불예방 및 진화에 필요한 신속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계도 단속 실시, 입산자 대상 산불예방 활동, 인화물질 사전제거 작업, 산불방지 홍보 등 맞춤형 산불특별 방지대책을 시행한다.
군은 또 산불감시와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나설 산불감시원 60여명을 선발해 각 읍면에 배치했다.
이와 별도로 산불예방진화대 49명을 선발해 논·밭두렁 인화물질 제거작업,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및 기타 산림사업 업무보조 및 지원에 나섰다.
특히 산불진화대원의 전문 진화능력배양을 위해 기계화진화대 운영을 위한 시스템 사용 숙달 훈련과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 참여로 진화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입산객이 몰리는 주요 명산에 산불진화대를 현장배치 하는 등 비상채제를 강화할 것"이라며 "입산자 대상으로 담뱃불 등 실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산행 수칙, 위반 시 처벌 등을 홍보하여 산불 없는 금산을 만들도록 총력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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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산군은 이달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없는 금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군청 산림녹지과 및 읍·면사무소 등 11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운영해 산불예방 및 진화에 필요한 신속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계도 단속 실시, 입산자 대상 산불예방 활동, 인화물질 사전제거 작업, 산불방지 홍보 등 맞춤형 산불특별 방지대책을 시행한다.",
"금산군은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총력을 기울여 소각행위 계도 단속, 입산자 대상 산불 예방 활동, 인화물질 사전제거 작업, 산불방지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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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민정 공동선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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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2일 베니키아호텔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서산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노동계), 사(고용주), 민(시민), 정(지방정부)이 협력해 지역 노동시장을 활성화하고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들의 임기만료로 새롭게 위원들을 구성했으며 서산시의회,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상공회의소, 한서대학교 등의 유관기관과 관내 3개 노동조합, 입주기업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대표들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서산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통해 인권경영 및 노사협력,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근로문화 확산,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임금체계 구축, 노동시장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충남 노사민정협의회 안성환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역노사민정협의회 운영과 협력활성화 사업'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위원장인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늘 공동선언이 노사민정이 더욱 상생, 공존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일자리창출 및 노동문제 등의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함께 실천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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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2일 베니키아호텔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서산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들의 임기만료로 새롭게 위원들을 구성했으며 서산시의회,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상공회의소, 한서대학교 등의 유관기관과 관내 3개 노동조합, 입주기업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대표들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서산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통해 인권경영 및 노사협력,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근로문화 확산,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임금체계 구축, 노동시장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산시가 12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위원들의 임기만료로 새롭게 위원들을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서산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대표들이 위촉되었는데, 위원들은 서산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통해 인권경영 및 노사협력, 노동시장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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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10만 수료, 대전·충청지역 8611명 수료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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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10일 새로운 성도를 위한 '10만명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가운데 대전·충청지역의 신천지 맛디아지파는 86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년여 만에 새로운 성도가 공식적으로 입교하는 수료인원은 모두 10만 376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수료생이 142%의 전도율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은 전체 인원수용이 어려워 수도권과 부산 안드레 연수원, 광주 베드로성전 등 국내 3곳 등과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12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안에는 하나님이 이뤄야 할 천국 비밀이 기록돼 있다.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고 했다"며 "하나님이 목적한 것은 2000년 전 뿌린 씨의 익은 열매를 거둬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날 하나님의 씨로 난 사람들로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님 앞에 은혜를 입고 수료하는데 하나님과 예수님께 감사해야 한다"며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의 가족과 자녀로서 정말 영광되는 빛이 돼야 한다. 그리고 성경을 완벽하게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5일 대전 서구 용문동에 있는 신천지 맛디아성전에서 '주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22일에도 청주·천안·공주·서산·아산 등 지교회에서 말씀대성회를 열기로 했다.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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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10일 새로운 성도를 위한 '10만명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가운데 대전·충청지역의 신천지 맛디아지파는 86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년여 만에 새로운 성도가 공식적으로 입교하는 수료인원은 모두 10만 376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수료생이 142%의 전도율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은 전체 인원수용이 어려워 수도권과 부산 안드레 연수원, 광주 베드로성전 등 국내 3곳 등과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12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0일 10만명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10만3764명의 새로운 성도를 배출하였으며 세계 112개국에서 동시에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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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베트남 시장개척 및 경제협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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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을 단장으로 한 천안시 대표단이 지난 11~13일까지 우호증진 및 경제협력 합의록 체결과 기업인 수출 상담 지원을 위해 베트남 박닌성과 호찌민을 공식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 다변화에 따라 천안시 규모에 걸맞은 신규 국제교류 도시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리적인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남방국가 중 하나인 신흥시장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대표단은 지난 11일 호찌민에서 베트남 첨단클러스터인 사이공하이테크파크를 방문하고, ㈜포리폼 등 관내 8개 업체로 구성된 천안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참가하는 수출간담회에 참여해 업체들을 격려했다.
12일에는 베트남 주요기업체와 무역사절단 상담회에서 관내 업체 수출상담과 수출협약 체결을 지원했으며, 베트남과 한국 경제 관계기관(코트라, 주호찌민총영사관) 간담회에도 참석해 베트남 경제 현황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에 관한 방안과 전략을 모색했다.
13일은 박닌성으로 이동, 박닌성 인민위원회와 옌퐁공단,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비전을 공유하고 경제와 문화 등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간담회 후에는 상호 이해와 협의한 내용에 대한 합의록을 체결한다.
시는 이번 협의록 서명에 따라 경제 분야를 최우선으로 박닌성과 교류를 시작해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안시와 박닌성은 기업하기 좋은 수도권 인접 도시, 교통의 요충지, 산업경제 발달, 문화·예술의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아 이번 합의록 체결이 상생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박닌성은 남쪽으로는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북쪽으로는 중국과 접경하고 있는 산업 및 물류의 중심지로 삼성전자가 위치하고 한국의 첨단기업 800여개 업체도 입주해 있어 한국과는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하다.
구본영 시장은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포스트 차이나인 베트남과 교류를 추진하고 실리적인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박닌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관내 기업 국외 진출과 경제부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 촉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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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을 단장으로 한 천안시 대표단이 지난 11~13일까지 우호증진 및 경제협력 합의록 체결과 기업인 수출 상담 지원을 위해 베트남 박닌성과 호찌민을 공식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 다변화에 따라 천안시 규모에 걸맞은 신규 국제교류 도시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리적인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남방국가 중 하나인 신흥시장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12일에는 베트남 주요기업체와 무역사절단 상담회에서 관내 업체 수출상담과 수출협약 체결을 지원했으며, 베트남과 한국 경제 관계기관(코트라, 주호찌민총영사관) 간담회에도 참석해 베트남 경제 현황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에 관한 방안과 전략을 모색했다.",
"천안시 대표단은 지난 11~13일까지 우호증진 및 경제협력 합의록 체결과 기업인 수출 상담 지원을 위해 베트남 박닌성과 호찌민을 공식 방문 하는데 신남방국가 중 하나인 신흥시장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에 관한 방안과 전략을 탐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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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선박 LNG벙커링 인프라 서해권역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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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가스공사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 2022년 LNG추진선 당진·평택 취항 기반시설
해양수산부가 LNG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벙커링 인프라를 서해권역에 구축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탱크로리차량을 이용한 충전방식과 LNG바지선을 이용한 충전 모습.
해양수산부는 13일정부세종청사에서 서해권역에 LNG벙커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정부는 2018년 5월 LNG 추진선박 연관산업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민간의 LNG 추진선박 발주를 지원해 왔으며, 후속조치로서 상대적으로 LNG벙커링 인프라가 부족한 서해권역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LNG벙커링은 LNG 추진선박에 LNG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술을 뜻하며, 육상에서 트럭을 통해 탱크로리를 운반하여 선박으로 소규모 충전하거나 터미널에 접안해 파이프를 통해 대량 충전하는 방식이 있다.
해수부는 지난 7월 18만 톤급 LNG추진선박 2척을 발주하고 2022년부터 당진과 평택 등 서해안권과 호주 항로를 운항할 예정으로 이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한국중부발전,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선급,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에이치라인해운, SK해운까지 총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내 LNG벙커링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편, LNG벙커링 인프라 구축, LNG 공급방안 마련 등에 있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해운업계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해운규제로 꼽히는 '국제해사기구(IMO) 2020'의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IMO 2020은 2020년 1월부터 전 세계 선박용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강화하는 조치이다.
또한, 개별 국가들이 자국 내 해역을 배출규제해역으로 지정하는 등 해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해권역의 LNG벙커링 인프라를 확충해 LNG 추진선박 도입을 활성화함으로써 국제적인 환경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정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NG 추진선박 연관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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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LNG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벙커링 인프라를 서해권역에 구축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해양수산부는 13일정부세종청사에서 서해권역에 LNG벙커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LNG벙커링은 LNG 추진선박에 LNG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술을 뜻하며, 육상에서 트럭을 통해 탱크로리를 운반하여 선박으로 소규모 충전하거나 터미널에 접안해 파이프를 통해 대량 충전하는 방식이 있다.",
"13일 해양수산부는 LNG 추진선박에 LNG 연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LNG벙커링 인프라를 서해권역에 구축하고 안정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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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단독주택 조속 건립위한 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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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누리집 통해 관련 정보 제공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 예정
행복도시 내 단독주택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제도가 마련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단독주택 활성화를 위해 예비 건축주의 다양한 건축 활동 지원을 위한 정보지원시스템(누리집) 구축 및 운영계획을 12일 밝혔다.
단독주택 정보지원서비스의 주요 콘텐츠는 ▲필지분양정보 ▲조성절차별 건축정보 ▲예산의 모든 것 ▲설계 및 시공과정에서의 건축주 체크사항 ▲집짓기 입문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주민소통방을 마련해 단독주택 거주자간 정보교류가 가능하게 하고, 지구단위계획과 표준도급계약서 양식 등 예비건축주에게 꼭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단독주택 정보지원시스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개발된 주요 콘텐츠를 토대로 내년도에는 단독주택 조성 활성화를 위해 누리집 구축·운영은 물론 제도개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에서 진행한다.
행복청은 현실적인 단독주택 정보에 대한 수요파악을 위해 행복도시 내 단독주택 건축주,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단독주택 건립 부진사유 및 불편사항 등을 집중 면담조사(FGI)를 통해 실태를 파악했다.
또,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단독주택 조성 활성화를 위한 분쟁처리 지원제도, 건설비 지원제도, 유지관리 제도 등에 대한 시사점도 도출했다.
권진섭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행복도시 단독주택 용지공급, 건축과정, 유지관리,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와 관련 법제도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단독주택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주택건축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단독주택 정보지원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에서 별도의 누리집(홈페이지)에 자료뭉치(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관련기관(행복청·세종시) 및 기타 누리소통망(SNS)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 2020년 전반기 시험단계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심층 면담시 개인 정보제공의 한계로 면담조사가 어려웠던 예비건축주들의 의견을 추가로 파악해 콘텐츠에 반영할 예정이며. 관심있는 예비 건축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행복도시 내 단독주택 의견 제시 및 참여 희망 시 수행기관(AURI, 044-417-9825)이나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044-200-316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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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내 단독주택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제도가 마련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단독주택 활성화를 위해 예비 건축주의 다양한 건축 활동 지원을 위한 정보지원시스템(누리집) 구축 및 운영계획을 12일 밝혔다. 한편, 향후 단독주택 정보지원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에서 별도의 누리집(홈페이지)에 자료뭉치(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관련기관(행복청·세종시) 및 기타 누리소통망(SNS)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 2020년 전반기 시험단계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내 단독주택 활성화를 위해 예비 건축주의 건축 활동 지원을 위한 정보지원시스템 구축하고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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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활성화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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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KTX공주역을 통해 방문하는 이용객 및 지역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일환으로 '공주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이 관광객 유치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 <조감도>
유흔종 교통과장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 관문역할을 하고 있는 공주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공주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달 안에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흔종 공주시 교통과장인 공주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시는 공주역에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용객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해 9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유휴부지 사용에 대한 협약을 마친 뒤 총 사업비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 조성된 문화관광 플랫폼에는 소나무, 단풍나무 등의 수목과 관목류 등 총 31종 112주가 식재됐으며, 퍼고라, 등의자 등 편의시설과 운동기구 등이 설치돼 이용객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플랫폼 중앙에 조성된 약 377㎡ 규모의 다목적 광장은 주말 농산물 장터, 플리마켓, 소규모 음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흔종 교통과장은 "공주역 문화관광 플랫폼 사업을 통해 공주시의 관문인 공주역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주민들에게 훌륭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용객들의 철도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열차 추가 정차 및 시격 조정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공주역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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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흔종 교통과장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 관문역할을 하고 있는 공주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공주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달 안에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흔종 공주시 교통과장인 공주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시는 공주역에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용객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해 9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유휴부지 사용에 대한 협약을 마친 뒤 총 사업비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어 주목된다.",
"유흔종 교통과장은 공주역에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9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유휴부지 사용에 대한 협약을 마친 뒤 총 사업비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공주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사업 계획을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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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급 팀장 직위공모 확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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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공모자 특별승급 및 성과상여금 우대, 발탁 승진 등 인센티브 부여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이 브리핑하고 있다.
공주시가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조직 활성화 토대 마련을 위해 6급 팀장 직위공모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조직 활성를 위해 시정 주요 6급 팀장 직위에 대해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직위공모제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6급 팀장 직위공모 지정이 필요한 부서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수요 조사서를 신청 받은 뒤 새롭게 구성될 보직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공모 직위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6급 공무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신청서 및 직무수행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인사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보직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자가 선정되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적격자가 확정되며, 시는 2020년 1월 정기인사 시 공모직위에 임용할 계획이다.
직위공모자는 희망 보직 부여를 비롯해 특별승급 또는 모범 공무원 선발, 근무성적 및 성과상여금 우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특히, 2년간 업무실적이 탁월할 경우 발탁 승진도 고려할 방침이다.
최인종 과장은 "6급 팀장 직위공모제 확대 시행으로 직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성과 창출에 따른 시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7월 6급 팀장 직위공모를 처음 도입했으며, 그 동안 한옥마을 팀장과 청소행정팀장 등 총 4번의 직위공모를 시행했다.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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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조직 활성화 토대 마련을 위해 6급 팀장 직위공모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조직 활성를 위해 시정 주요 6급 팀장 직위에 대해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직위공모제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6급 팀장 직위공모 지정이 필요한 부서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수요 조사서를 신청 받은 뒤 새롭게 구성될 보직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공모 직위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의 12일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공주시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제고 및 조직 활성화 토대 확립을 위해 6급 팀장 직위공모를 확대 실시해 6급 팀장 직위공모 지정이 필요한 부서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수요 조사서를 신청 접수한 뒤 신규로 구성될 보직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공모 직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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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훈 논산시배드민턴협회장, 6년째 논산체육발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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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회 성적향상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 협회 도약 '큰 역할' 2015년 도민체전 역대 첫 준우승 거둬 논산배드민턴 위상 드높여
박광훈 논산시배드민턴협회장
지난 2014년 취임이후 6년째 논산시배드민턴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논산시 배드민턴 종목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박광훈 회장이 더 큰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7년 논산시배드민턴협회로 통합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타의모범이 되고 있으며 충남배드민턴협회 주관 모든 대회 및 회의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비롯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모범적인 대회참여로 논산시 배드민턴 실력은 물론 회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박 회장은 지난 6년간 ▲배드민턴 동호인 증가 기여 ▲획기적인 대회 프로그램 개발 ▲주요 대회 성적향상 및 대회개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협회 도약 등에 큰 역할을 수행해 회원들의 신망도가 매우 두텁다.
박 회장은 동호인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심자대회, 어르신대회, 읍면동대회 등 타 시군에서 시행하지 않는 동호인 맞춤대회를 시도했고, 종전 9개 클럽에서 18개 클럽으로 대폭 활성화시켜 배드민턴 종목을 명실상부한 논산시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 발 돋음 시켰다.
특히, 2015년 도민체전에서 역대 첫 준우승이란 성적을 거둬 논산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였고, 젓갈축제기념 예스민 전국대회를 논산의 대표축제인 딸기축제기간으로 변경해 900여팀을 유치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박 회장은 "체육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에 함께 상생하기 위해 2015년부터 논산로터리클럽과 협약을 맺고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고, 스포츠용품 및 의류를 동남아 빈민국에 보내 스포츠 활성화 국가위상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논산시 배드민턴 동호인 저변 확대와 논산시 체육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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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취임이후 6년째 논산시배드민턴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논산시 배드민턴 종목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박광훈 회장이 더 큰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6년간 ▲배드민턴 동호인 증가 기여 ▲획기적인 대회 프로그램 개발 ▲주요 대회 성적향상 및 대회개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협회 도약 등에 큰 역할을 수행해 회원들의 신망도가 매우 두텁다. 특히, 2015년 도민체전에서 역대 첫 준우승이란 성적을 거둬 논산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였고, 젓갈축제기념 예스민 전국대회를 논산의 대표축제인 딸기축제기간으로 변경해 900여팀을 유치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6년째 논산시배드민턴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배드민턴 동호인 증가 기여 획기적인 대회 프로그램 개발 등 협회 도약 등에 큰 역할을 수행한 박광훈 회장은 2015년 도민체전에서 역대 첫 준우승이란 성적을 거둬 논산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회원들의 신뢰도 높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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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로명 주소 더 쉽게, 더 편리하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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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좌우방향선 및 기초번호 표기 시행
계룡시가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좌우방향 위치정보를 표기하는 개선안을 시범 운영한다.
현재 건물에 부착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해당 건물번호만 표기되어 있어 주변 건물번호에 대한 위치 정보 예측이 부족함에 따라 인근 벽면이나 이정표에 부착된 도로명판을 확인하고 목적지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계룡시는 전국 최초로 건물번호판에 좌우 방향선과 기초번호를 표기해 도로명판이 없어도 도로정보를 파악해 목적지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도로명주소법령에 따라 지난 8월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부터 본격 시범 시행에 들어갔으며,개선된 건물번호판을 도로명 주소 국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한 도로명 부여 및 변경구간에 우선 부착했으며, 관공서 및 건물이 많은 시가지 구간으로 확대 설치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빛바램, 훼손 등으로 노후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정비,점검하고, 건물 소유자 및 점유자가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시에도 개선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개선된 건물표지판이 전 지역으로 확대,정착되면 보행자의 눈높이에서 빠르게 도로 정보를 예측할 수 있고,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건물외벽, 골목길 등에 설치하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축소 할 수 있어 예산절감 및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정책팀 서완식주무관은 "개선된 건물표지판을 통해 주민들이 도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도로명주소를 좀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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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좌우방향 위치정보를 표기하는 개선안을 시범 운영한다. 현재 건물에 부착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해당 건물번호만 표기되어 있어 주변 건물번호에 대한 위치 정보 예측이 부족함에 따라 인근 벽면이나 이정표에 부착된 도로명판을 확인하고 목적지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개선된 건물표지판이 전 지역으로 확대,정착되면 보행자의 눈높이에서 빠르게 도로 정보를 예측할 수 있고,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건물외벽, 골목길 등에 설치하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축소 할 수 있어 예산절감 및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건물에 부착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해당 건물번호만 표기되어 있어 불편했는데 계룡시가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좌우방향 위치정보를 표기하는 개선안을 시범 운영하였고 개선된 건물표지판이 전 지역으로 확대, 정착되면 보행자의 눈높이에서 빠르게 도로 정보를 예측할 수 있고, 예산절감 및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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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KBS 예능'살림하는 남자들'충주편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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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3일과 20일 오후 9시, KBS2에서 방송
충주시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예능'살림하는 남자들'의 제작지원을 통해 충주지역의 관광명소 홍보에 나섰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살림이 일상이 된 다양한 세대의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승현 가족이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회차에 방송되는 살림남 프로그램은 충주 지역의 수안보 온천, 노은문성휴양림 짚라인, 금가쌀겨효소테라피 체험 등 여러 관광지를 홍보, 남녀노소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주의 이미지를 담고자 기획됐다.
촬영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모습의 김승현 씨 가족이 1박 2일 충주로 여행와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해당 방송은11월 13일과 20일 양일간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가족은 김장철을 맞아 다 함께 배추를 뽑고, 왕의 온천인 수안보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가을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짚라인도 체험하며, 쌀겨 자연발효열로 독특한 찜질을 하는 등 온 가족이 힐링의 시간이 가지는 모습을 통해 충주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파급력 있는 예능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충주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지원을 하게 됐다"며, "전국의 시청자들이 살림남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시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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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예능'살림하는 남자들'의 제작지원을 통해 충주지역의 관광명소 홍보에 나섰다. 이번 회차에 방송되는 살림남 프로그램은 충주 지역의 수안보 온천, 노은문성휴양림 짚라인, 금가쌀겨효소테라피 체험 등 여러 관광지를 홍보, 남녀노소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주의 이미지를 담고자 기획됐다. 해당 방송은11월 13일과 20일 양일간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충주시가 최근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의 제작지원을 통해 수안보 온천, 노은문성휴양림 짚라인 등 충주지역 관광명소 홍보에 나섰고 해당 방송은 11월 13일과 20일 양일간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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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특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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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국민소통 특별위원에 위촉돼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국가균형발전을 돕게 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구다.
국가균형발전 기본방향 관련 정책조정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국가균형발전 지표를 개발. 관리하며 균형발전 시책과 사업을 조사, 분석, 평가해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11조원에 달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활용해 지역 생활SOC사업을 선정하는 등 지역이 강한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국정과제를 수행하며 지역밀착형 사업들을 관장하고 있다.
조동준 의장은 "대통령 직속 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위상을 무겁게 받아 안고 지역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체감한 바를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과정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며 "서천군은 그동안 균형발전 측면에서 많이 소외돼 사정을 감안해 기회가 된다면 지역 현안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재선으로 8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청년지방의원협의회 기초의원부문 회장을 맡고 있다.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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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국민소통 특별위원에 위촉돼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국가균형발전을 돕게 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구다. 조동준 의장은 \"대통령 직속 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위상을 무겁게 받아 안고 지역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체감한 바를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과정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며 \"서천군은 그동안 균형발전 측면에서 많이 소외돼 사정을 감안해 기회가 된다면 지역 현안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을 국민소통 특별위원에 위탁하였으며, 조 의장은 지역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체감한 바를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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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격전지 세종 금남면서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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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사단·국방부유해발굴단 장병 100여명 북한군 금강도하 지연 공주·대평리전투 희생유해
32사단 99연대 장병들이 세종시 금남면 두만리 야산에서 한국전쟁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낙엽을 걷어내고 있다.
육군32사단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세종시 금남면 두만리 일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유해발굴 지역은 1950년 7월 미 24사단이 공주·대평리 전투에서 북한군 1군단과 치열한 격전을 벌였던 곳이다.
일본에 주둔 중이던 미군 24사단 21연대가 한국전쟁 발발 나흘만인 1950년 7월 4일 부산에 상륙해 7일 대전에 도착했고, 9일 옛 충남 연기군 전동면 개미고개서 북한군과 치열한 첫 전투를 벌였다.
개미고개서 북한군에 밀린 미군 21연대를 대신해 미 19연대가 금강 도하 직전의 금남면에 방어선을 치고 북한군과 격전을 벌인 게 공주 대평리전투다.
미군 제24사단이 전차를 앞세운 북한군 2개 사단과 맞서 큰 희생을 무릅쓰고 나흘간 금강 남하를 지연시킨 방어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이번 유해발굴에는 국방부 유해발굴단과 32사단 99연대 3대대 장병 100여 명이 참가해 지난달 21일 시작됐으며 4주간 전개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금남면 일원에서 유해발굴을 추진했으나 유해나 유품은 발견되지 안았으며 2017년 금남면 비학산에서 유해 1구와 108점의 유품을 찾은 바 있다.
32사단 예하 99연대는 이번 유해발굴에 앞서 마을 이·통장과 원로를 모시고 한국전쟁 당시 증언을 수집하고 전사 연구를 새로이 진행해 유해가 안장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선정했다.
99연대 관계자는 "한국전쟁 때 세종지역은 격전지이고 중요한 전투가 전개되었던 곳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유해를 수습해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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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2사단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세종시 금남면 두만리 일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유해발굴 지역은 1950년 7월 미 24사단이 공주·대평리 전투에서 북한군 1군단과 치열한 격전을 벌였던 곳이다. 32사단 예하 99연대는 이번 유해발굴에 앞서 마을 이·통장과 원로를 모시고 한국전쟁 당시 증언을 수집하고 전사 연구를 새로이 진행해 유해가 안장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선정했다.",
"육군32사단이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6 ·25전사자 유해자발굴사업을 추진하는 세종시 금남면 두만리 일원은 1950년 7월 미24사단이 공주·대평리 전투에서 북한군 1군단과 치열한 격전을 벌인 곳으로 32사단 예하 99연대가 한국전쟁 당시 증언을 수집하고 전사 연구를 새로이 진행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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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 현안...충청 시·도지사 지지도 모두 중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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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이시종47.5%(7위), 양승조 45.0%(10), 이춘희 43.8%(12), 허태정 37.3%(15) 대전시-충남도 혁신도시 지정 관련법 상위임 계류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난항 반영된 듯
충청권 시·도지사 4명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모두 중하위권으로 집계돼 체면을 구겼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대전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 핵심현안의 지지부진한 상황과 무관치 않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9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 7000명 대상(시도별 1000명)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3.1%p)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시종 충북지사는 긍정평가 47.5%로 전월 조사 보다 한 단계 내려간 7위로 조사됐다. 양승조 충남지사(45%) 역시 전월 보다 한 순위 내린 10위, 이춘희 세종시장(43.8%)의 경우 전월과 같은 12위로 나왔다.
충청권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긍정평가 30%대(37.3%)로 나온 허태정 대전시장은 전월보다 세 단계 하락한 15위로 하위권에 쳐졌다.
충청권 시·도지사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를 제외한 3명은 전국 평균 46.2%를 모두 밑돌았다.
이처럼 지역 광역단체장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낮은 이유는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지역 현안이 부정적 영향을 끼쳤는 지적이다.
대전시와 충남도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은 관련법 조차 해당 상임위에서 논의되지 못하고 계류 중이다. 얼마 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인재 우선채용과는 사뭇 다른 상황으로 총선 앞 다른 지역 정치권의 집중 견제마저 우려되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역시 마찬가지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제1야당 자유한국당이 발목을 잡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고 한국당이 민주당이 추진 의지가 없이 말부터 앞선다고 힐난한다. 하지만 정작 양당은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근거법안인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논의테이블 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어 충청인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여당 소속인 충청권 시·도지사 4명은 주기적으로 국회와 청와대를 찾아 현안관철을 촉구하고 있는데 이같은 정치 상황에 때문에 좀처럼 활로를 뚫지 못하고 있어 지지도 평가에서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김영록 전남지사가 64.1%의 긍정평가로 6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55.9%), 이철우 경북지사(54.7%), 권영진 대구시장(52.4%), 박원순 서울시장(49.6%)이 톱5를 형성했다.
다음으로는 원희룡 제주지사(49.2%) 6위로 나타났고 최문순 강원(47.4%), 이재명 경기지사(46.1%) 8~9위에 랭크됐다.
11위로는 송하진 전북지사(44.7%), 김경수 경남지사(43.3%)와 박남춘 인천시장(37.5%)은 각각 13~14위, 송철호 울산시장(33.5%)과 오거돈 부산시장(33.2%)의 경우 16~17위로 나왔다.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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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시·도지사 4명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모두 중하위권으로 집계돼 체면을 구겼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대전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 핵심현안의 지지부진한 상황과 무관치 않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9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 7000명 대상(시도별 1000명)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3.1%p)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충청도의 지역 핵심현안이 지지부진한 상황인 가운데 1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9일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충청권 시·도지사 4명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모두 중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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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 2019 취업연계 잡매칭페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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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는 최근 인천 코스모40에서 열린 2019인천국제디자인위크 행사장에서 청운대 Design Thinking Center(센터장 박두경) 및 취업연계중점대학지원센터 주관으로 2019년 청운대 동계방학 취업연계장학사업 운영을 위한 '청운대학교 2019 취업연계 잡매칭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청운대는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의 2019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본 사업을 운영한다. 청운대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해당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매년 사업 수주액을 확대했다. 이 사업과 관련해 청운대와 가족기업 협약을 진행한 기업 및 기관은 300여 개에 달한다.
취업연계장학사업은 청운대 재학생 중 2~4 학년 학생이 지원해 근로기관(기업)에서 일정기간 근무를 통해 부족한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본교의 교과 또는 비교과 과정을 통해 보완하며 학생들의 근로수당(시급 1만 500원)을 사업비에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재학생들은 학업과 전공관련 산업체 근무를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 전공관련 또는 희망근로 회사에서의 인턴경력 스펙보유 및 고시급의 근로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청운대의 근로학생 인건비 지원이 수반되는 인턴(학기 중은 파트타임, 방학 중은 풀타임)을 필요로 하는 인천, 서울, 수도권 및 홍성 외 청운대 주변 지역 중소 및 강소기업, IT관련 스타트기업들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 친화형 산업체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고 청운대는 설명했다.
청운대 2019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 운영책임자인 박두경 교수는 "청운대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 참여를 통해 기업은 기업의 이윤창출에 기여하는 학생을 선별할 수 있고 이는 해당 학생의 졸업과 동시에 취업연계국가근로 참여기업에 채용으로 이어짐으로써 대학-재학생-기업의 요구를 충족하며 대학은 재학생과 참여 기업과의 근로 매칭 전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근태교육 및 인성지도를 실시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인천 및 홍성지역 그리고 서울·수도권 소재 기업들이 청운대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에 참여해 기업에 필요한 학생을 선발, 학생의 근로인건비를 지원받고 근태 및 업무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우종 총장은 "청운대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이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및 수도권기업과의 협력 및 협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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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는 최근 인천 코스모40에서 열린 2019인천국제디자인위크 행사장에서 청운대 Design Thinking Center(센터장 박두경) 및 취업연계중점대학지원센터 주관으로 2019년 청운대 동계방학 취업연계장학사업 운영을 위한 '청운대학교 2019 취업연계 잡매칭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운대는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의 2019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본 사업을 운영한다. 취업연계장학사업은 청운대 재학생 중 2~4 학년 학생이 지원해 근로기관(기업)에서 일정기간 근무를 통해 부족한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본교의 교과 또는 비교과 과정을 통해 보완하며 학생들의 근로수당(시급 1만 500원)을 사업비에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청운대학교는 한국장학재단의 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접대학사업에 선정되어 청운대 재학생들에게 근로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청운대학교 2019 취업연계 잡매칭페어 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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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와 통계 분석으로 스포츠 즐기자! '프리뷰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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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해외 야구, 해외 농구, 국내 야구, 국내 농구 관련 정보 제공.. 정확도 자랑하며 사람들의 기대 및 흥미 불러 일으켜
스포츠 분야에서 데이터와 통계는 중요하다. 기록으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이런 기록들을 모아서 분석을 하게 되면 선수들은 이를 활용한 훈련법을 개발한다. 스포츠를 관람하는 사람들도 분석을 통해 경기 결과를 예측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훈련 방법이나 구성원, 경기 등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다. 미국에서는 스포츠 전문 웹페이지 espn이 데이터와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스포츠 전반에 대한 프리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승부 예측 및 시뮬레이터를 통해 스포츠 매니아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프로 스포츠 경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많이 있었지만, 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경기 결과를 예측함으로써 흥미를 유발하는 서비스는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스포츠 관련 빅데이터와 통계 분석을 기반으로 프로 스포츠 경기에 대한 프리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뷰N이 많은 스포츠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뷰N은 스포츠 경기의 데이터 및 통계,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프리뷰N은 국내 야구와 농구를 비롯해 해외축구와 해외야구, 해외농구에 대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축구의 경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세계 5대 메이저 리그 경기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각 팀의 포메이션별 득점과 실점의 분포도, 각 경기의 결장자 등을 알려주어 경기 결과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농구는 KBL을 비롯해 NBA까지 쿼터별 점수 분포, 3점 슈팅%, 페인트좀 점수 등 항목별 30여가지 이상의 세부 스탯 등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세부 스탯들은 프리뷰N에서 자체 개발한 시물레이터를 사용한 것으로 모든 경기의 승패를 예측 할 수 있으며 각 팀의 점수 분포도를 볼 수 있도록 한다. 프리뷰n은 1차 데이타들을 가공하여 2,3차 데이타를 생산하고 있다. 농구종목은 그렇게 가공된 데이터를 시뮬레이터에 활용하여 승부의 예측은 물론 각 팀의 점수분포를 예상할 수 있을만큼의 정확한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프리뷰N의 예측 서비스는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개발진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NBA의 경우 75% 이상의 승패 예측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높은 예측도로 이미 많은 기자들이 스포츠 경기 기사를 쓰기 위한 목적으로 프리뷰N의 예측 서비를 활용하고 있다. 프리뷰N 주용준 대표는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하고 나아가 프로 스포츠 및 학원 체육 발전에 상당히 이바지하기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정확한 데이터의 구축과 정보 분석 알고리즘에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빅데이터 분야에서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앞으로 더욱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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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야에서 데이터와 통계는 중요하다.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프로 스포츠 경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많이 있었지만, 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경기 결과를 예측함으로써 흥미를 유발하는 서비스는 없었다. 프리뷰N 주용준 대표는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하고 나아가 프로 스포츠 및 학원 체육 발전에 상당히 이바지하기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정확한 데이터의 구축과 정보 분석 알고리즘에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빅데이터 분야에서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앞으로 더욱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스포츠 분야에서는 데이터와 통계는 큰 역할은 하고 있고 스포츠를 관람하는 사람들도 분석을 통해 경기 결과를 예측하며 ,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훈련 방법이나 구성원 , 경기 등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지금까지 프로 스포츠 경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많이 있었지만 , 데이터와 분석 및 경기 결과에 대한 예측하는 서비스는 없어서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하고 나아가 프로 스포츠 및 학원체육 발전에 있어 , 정확한 데이터의 구축과 정보 분석에 대해 투자 계획과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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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슈퍼컵 내년 1월 중동 사우디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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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드리드·바르셀로나·발렌시아·레알 마드리드 출전
스페인축구협회가 2019-2020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을 내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4개 팀이 참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최한다.
스페인 일간지 ABC는 12일(한국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 등 4개 팀이 출전한다.
스페인 슈퍼컵은 그동안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직전 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팀과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붙는 이벤트로 진행돼 왔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축구협회는 이번 시즌부터 참가팀을 종전 2개 팀에서 두 배로 늘리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르기로 했다.
참가팀은 바르셀로나(정규리그 우승·국왕컵 준우승), 레알 마드리드(정규리그 3위·국왕컵 4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정규리그 2위), 발렌시아(국왕컵 우승) 등이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지난 시즌에 이어 개최 지역도 스페인이 아닌 해외를 선택했다.
지난 시즌 슈퍼컵은 모로코에서 열렸는데 이번에도 스페인 축구협회는 국내가 아닌 해외로 개최지를 선정했다.
경기가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은 6만 2000명을 수용한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슈퍼컵 개최를 놓고 3년 계약을 했으며 계약액은 연간 최대 4천만 유로(한화 5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측과 현지 여성 관중의 입장도 합의했다.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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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축구협회가 2019-2020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을 내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4개 팀이 참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 등 4개 팀이 출전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측과 현지 여성 관중의 입장도 합의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내년 1월 4개 팀이 참여하는 스페인 2019-2020 슈퍼컵을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최하며, 현지의 여성 관중 또한 입장할 수 있도록 합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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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에 안재승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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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장은 정연희 하나투어 조치원 대리점 대표
세종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신임 단장에 안재승 씨(사진 오른쪽)가 선임됐다. 또한 나눔봉사단 부단장에는 하나투어 조치원대리점 정연희 대표(사진 왼쪽)가 선출됐다. 사진 오른쪽부터 안재승 신임 단장, 한미희 전 단장, 정연희 부단장.
세종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신임 단장에 안재승씨가, 부단장에 정연희 하나투어 조치원대리점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안 단장은 세종시 사랑의열매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했으며, 세종금강로타리클럽 회장, 파란나라봉사단 회장,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정연희 부단장은 봉사단 설립 초창기부터 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모금회 행사 및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부단장으로 선임됐다.
정 부단장은 세종발전협의회, 세종경찰서 발전위원, 세종교육청 학부모연합회 고문, 세종관광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국제로타리3680지구 도화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안재승 세종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은 "세종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설립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우수봉사단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활동 성적을 보였다"며 "행정중심 복합도시 세종특별자치시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사랑의열매와 나눔봉사단이 세종시민들 가슴속에 뜨겁게 타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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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신임 단장에 안재승씨가, 부단장에 정연희 하나투어 조치원대리점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안 단장은 세종시 사랑의열매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했으며, 세종금강로타리클럽 회장, 파란나라봉사단 회장,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정연희 부단장은 봉사단 설립 초창기부터 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모금회 행사 및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부단장으로 선임됐다.",
"세종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신임 단장과 부단장에 안재승씨와 정연희씨가 각각 임명 되었는데 안 단장은 그 이전에 세종시 사랑의 열매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고, 정 부단장은 봉사단 설립 초기부터 봉사단 활동을 하며 여러 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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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이끄는 혁신, 분권으로 실현되는 반가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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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초청 혁신세미나
대전시는 12일 오전 시청 세미나실에서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지방이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12일 오전 시청 세미나실에서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지방이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자치분권위원회의 역할과 함께 진정한 지방분권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은 지역을 변화시키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관계를 통해 국가를 발전시키는 혁신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부서별 혁신담당자는 물론, 신규 직원들의 혁신모임인 '주니어보드' 등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여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재진 시 정책기획관은 "지방의 혁신은 대전시 공무원들의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직자들의 혁신 마인드 확산과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추진과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에 중점을 두고 공직문화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선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가 우선돼야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보고, 지난달부터 매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은 두 번째 특강이 진행됐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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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2일 오전 시청 세미나실에서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지방이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자치분권위원회의 역할과 함께 진정한 지방분권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은 지역을 변화시키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관계를 통해 국가를 발전시키는 혁신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12일 오전 시청 세미나실에서 '지방이 이끄는 혁신' 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이날 강사로 초청된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자치분권은 지역을 변화시키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통해 국가를 발전시키는 혁신의 원동력\"이라는 말로 지방 분권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동시에 자치분권의 정책방향, 자치분권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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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발표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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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주무관, '아파트 분양권 전매 시세차익 현실화로 세입증대' 주제 발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전 서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서구제공
대전 서구가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미경 지적과 주무관이 현장 발표자로 나서 고득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3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재정 자립과 분권을 위해 관리되어야 할 중요한 재원인 지방세외수입 분야의 효율적 징수관리, 운영 혁신 등의 지방세외수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이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제도개선에 접목시키고 공유·전파하는 등 적극적 벤치마킹으로 지방재정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아파트 분양권 전매 시세차익 현실화를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과 세수증대 기여의 신규수입원 발굴 분야에 출품했다.
전국에서 출품한 108건 중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20건 우수사례를 선정, 지난 6일 현장 발표를 통해 수상작이 최종 결정됐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대전 서구 세외수입증대의 노력을 인정받아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한 최선의 노력과 함께 부동산 거래 신고에 투명성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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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전 서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 서구가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미경 지적과 주무관이 현장 발표자로 나서 고득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3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대전 서구가 이미경 지적과 주무관이 현장 발표자로 나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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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 미세먼지 독성 저감물질 발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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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ER, 국내 최초 미세먼지 손상모델 통한 유효성평가 시스템 구축
디젤 분진 처리 후 폐의 조직학적 변화.
안전성평가연구소 호흡기질환연구단(NCER)은 미세먼지의 독성영향을 세포·동물 모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손상모델을 구축해 ㈜성균바이오텍과 함께 미세먼지 독성 저감효과를 나타내는 유효물질을 발굴했다고 12일 밝혔다.
NCER 연구진은 국내 최초로 미세먼지를 세포·동물 모델에 투여한 후 이에 따른 염증 반응과 호흡기 손상을 나타내는 미세먼지 손상모델을 구축했다.
세포 모델의 경우 유전자 단계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염증 반응을 통해 미세먼지의 독성영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도 내에 미세먼지를 투여하는 동물 모델에서는 염증 수준 증가·호흡기 손상을 통해 미세먼지의 독성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NCER 연구진은 미세먼지 손상모델을 활용해 ㈜성균바이오텍과 함께 기업이 보유한 허브류 소재의 신물질이 미세먼지에 의한 독성영향을 저감시키는 유효물질을 밝혀냈다.
이규홍 안전성평가연구소 호흡기질환연구단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세먼지 인체유해성 극복을 위한 출연연 융합연구 이니셔티브 (미세먼지인체유해성연구회·안전연·생공연·한의학연·식품연·화학연·기초연 등 참여)를 통해 반드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연구소 주요사업으로 구축하고 있는 '쌍둥이 미세먼지 발생기술 기반 미세먼지 흡입독성 연구기술'을 미세먼지의 인체건강위협을 극복하는 데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했다.
향후, 연구단은 구축된 미세먼지 연구기술을 이용 다양한 국내외 기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물질의 효능을 검증하고 이와 연계한 건강기능식품, 예방의약품 등 미세먼지 독성저감 물질을 발굴할 예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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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 호흡기질환연구단(NCER)은 미세먼지의 독성영향을 세포·동물 모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손상모델을 구축해 ㈜성균바이오텍과 함께 미세먼지 독성 저감효과를 나타내는 유효물질을 발굴했다고 12일 밝혔다. NCER 연구진은 미세먼지 손상모델을 활용해 ㈜성균바이오텍과 함께 기업이 보유한 허브류 소재의 신물질이 미세먼지에 의한 독성영향을 저감시키는 유효물질을 밝혀냈다. 향후, 연구단은 구축된 미세먼지 연구기술을 이용 다양한 국내외 기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물질의 효능을 검증하고 이와 연계한 건강기능식품, 예방의약품 등 미세먼지 독성저감 물질을 발굴할 예ㅒ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 호흡기질환연구단은 12일 ㈜성균바이오텍과 함께 미세먼지에 의한 독성영향을 저감시키는 유효물질을 밝혀내고, 구축된 미세먼지 연구기술을 활용하여 물질의 효능을 검증하고 이와 연계하여 미세먼지 독성저감 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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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교통혼잡 문제 해결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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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교통정보 통합시뮬레이션 분석기술 개발 강동구 1일 교통흐름 5분만에 분석, 기존 대비 18배 빨라 정책 사전검증·도시 계획·최적 신호체계 수립에 활용 가능
ETRI 연구진이 개발한 시뮬레이터 SALT(솔트)의 기능 활용 예시 CG.
국내 연구진이 교통 정책을 미리 검증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기존보다 처리 속도가 훨씬 빠르고 교통데이터만 입력하면 어느 도시든 클라우드로 분석할 수 있어 도시계획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클라우드 기반 교통혼잡 예측 시뮬레이션 기술 '솔트'(SALT)를 개발해 서울시 4개 구 규모 파급효과를 분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솔트'를 이용하면 변경되는 신호체계 또는 새로운 교통정책이 관련 지역 교통혼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 가능하다. ETRI는 서울시와 경찰청, SKT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아 지역 도로망과 신호체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었다. 여기에 실측 교통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수요까지 추정해 분석기술을 만들었다.
연구진은 구축된 도로 데이터를 일정하게 나눠 구역 내에 있는 차량 정보를 파악하는 방식을 개발, 분석했다. 개별 차량 단위로 분석하는 것보다 빠르고 더 넓은 범위에 적용할 수 있어 서울 지역을 실증하기에 적합했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서울 강동구를 대상으로 일 평균 40만대 차량 대상 1만 3000여 개의 도로로 나누어 24시간 교통 흐름을 5분 안에 시뮬레이션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기존에 이동량을 측정하는 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술인 수모(SUMO)보다 18배 빠른 성능이다.
연구진이 개발한 교통 시뮬레이션 기술은 인공지능 기계학습이나 딥러닝이 할 수 없는 교통 환경도 분석 가능하다. 신호체계 변경, 새로운 다리 건설 등 변수가 나타나면 기계학습, 딥러닝 방식은 매번 새로운 모델을 생성해 적용해야 하지만 연구진이 개발한 모델은 매번 다른 입력값이 제공돼도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솔트는 교통정책의 사전 검증뿐만 아니라 불법주차 탐지, 상습 정체구간 파악, 교통사고 감지·예측, 기상 영향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계획과 경찰청의 신호체계 개선, 대도시 교통 최적화로 국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ETRI 민옥기 지능정보연구본부장은 "매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교통혼잡비용이 약 30조 원이며 수치 또한 증가세에 있다. 본 기술을 활용해 교통 혼잡으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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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클라우드 기반 교통혼잡 예측 시뮬레이션 기술 '솔트'(SALT)를 개발해 서울시 4개 구 규모 파급효과를 분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서울 강동구를 대상으로 일 평균 40만대 차량 대상 1만 3000여 개의 도로로 나누어 24시간 교통 흐름을 5분 안에 시뮬레이션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계획과 경찰청의 신호체계 개선, 대도시 교통 최적화로 국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클라우드 기반 교통정보 시뮬레이션 분석 기술 '솔트'(SALT)가 강동구의 1일간 교통 흐름 분석을 5분 만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계획정책 및 신호체계 수립 등의 활용에 도움을 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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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재사고 제로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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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개월간 안전감찰결과 총 32건 적발 조치
대전시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시, 사업소 및 구청 등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32건의 안전관리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현장의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 됐다. 중점감찰사항은 추락사고 예방관리, 밀폐공간 작업 안전관리, 재해예방 기술지도 계약 여부, 도로·건축 사업장 안전관리실태 등 4개 분야다.
시는 건설사업장 내 안전보호장구 미착용이나, 추락위험 장소의 안전난간·낙하물 방지망 미설치 등 추락방호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한 신속한 현지조치로 건설근로자들의 추락 사고를 방지했다. 또한, 밀폐공간 안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공사에 대해 근로자의 산소결핍 및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산소농도 측정 및 환기 등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을 시행하지 않은 공사 시공자에 대해서도 시정토록 관련 자치구에 통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해예방 기술지도 계약체결 사항, 도로공사에 따른 보행자 통로 미확보, 안전펜스 미설치, 용접작업 시 보안면 미착용 등 현장의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현지 확인과 감찰을 통해 산업재해 사망사고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속적인 안전감찰활동을 통해 대전을 안전일류도시로 만들겠다"며 "감찰결과를 공유하고 안전분야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감찰활동을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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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시, 사업소 및 구청 등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32건의 안전관리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재해예방 기술지도 계약체결 사항, 도로공사에 따른 보행자 통로 미확보, 안전펜스 미설치, 용접작업 시 보안면 미착용 등 현장의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현지 확인과 감찰을 통해 산업재해 사망사고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속적인 안전감찰활동을 통해 대전을 안전일류도시로 만들겠다\"며 \"감찰결과를 공유하고 안전분야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감찰활동을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 9월부터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시행했는데 그 결과 32건의 안전관리위반 사항을 적발했고 앞으로는 재해예방 기술지도 계약체결 사항 등의 현장의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현지 확인과 감찰을 통해 산업재해 사망사고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방침으로 대전을 안전일류도시로 만들고 감찰결과를 공유하고 안전분야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감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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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교통소통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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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조정, 시험장 경유 노선버스 안내문 부착,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 등
대전시가 14일 시행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대전복수고등학교를 비롯한 대전 시내 35개 고등학교에서 1만 6888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름에 따라 특별 교통소통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먼저 시 본청 및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출연기관 등은 시험 당일 아침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고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송력 제고를 위한 교통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35개 시험장을 직접 경유 하는 60개 노선 730대 버스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험 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탑승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면제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돼 과태료 사전통지를 받게 되면 의견진술시 수험표 확인을 통해 면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중앙버스차로제 운영지역과 수험생 탑승차량 이외의 일반차량은 면제받을 수 없으며, 시험이 끝난 오후 시간대(오후 6시~8시)에는 버스전용차로 단속이 기존 방식대로 실시된다.
이날 도시철도공사에서도 수험생을 위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14일 당일에 한해 우대권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차량을 편성함으로써 수험생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자치구와 대전지방경찰청 및 유관단체와 협력해 시험장 주변에 대한 교통관리 및 질서 확립 대책도 추진한다. 시험당일 오전 6시부터 경찰관과 주차관리요원, 모범운전자회원 등이 배치되어 시험장 학교 반경 200m 이내에서 차량 진출입 및 주차통제를 추진한다. 또한 지각생 및 긴급환자 수송 등을 위해 각 지구대별로 119 구급차량을 대기시켜 긴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며, 시험장 주변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문용훈 시 교통건설국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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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4일 시행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송력 제고를 위한 교통대책도 마련했다. 더불어 시는 자치구와 대전지방경찰청 및 유관단체와 협력해 시험장 주변에 대한 교통관리 및 질서 확립 대책도 추진한다.",
"대전시는 14일 열리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대중교통 및 교통대책을 마련하였으며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해 시험장 주변에도 철저한 관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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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후 여자친구 내세워 사고 위장한 30대 항소심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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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하고, 여자친구가 사고를 낸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편취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 3형사부(재판장 송선양)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5) 씨에게 징역 11월(음주운전 등 혐의 징역 7월, 무면허운전 징역 4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2월 18일 경성큰마을 사거리에서 알콜농도 0.103%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자신의 여자친구 B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 209만 원을 편취한 혐의도 추가됐다. 아울러 A 씨는 이 사건 이후 지난 3월 30일 대전 중구 대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도 있다.
항소심에서 A 씨는 1심에서 선고받은 음주운전 혐의 징역 8월, 무면허 운전 징역 4월의 양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감형했지만, 무면허 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기각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자들이 입은 상해가 비교적 중하지 않은 점,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7월을 선고했다"라며 "다만 피고인이 죄를 저지른 날로부터 한 달이 조금 경과한 시점에 다시 동종범죄를 저질러 매우 크다"고 밝혔다.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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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하고, 여자친구가 사고를 낸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편취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 3형사부(재판장 송선양)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5) 씨에게 징역 11월(음주운전 등 혐의 징역 7월, 무면허운전 징역 4월)을 선고했다. 항소심에서 A 씨는 1심에서 선고받은 음주운전 혐의 징역 8월, 무면허 운전 징역 4월의 양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다.",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여자친구를 내세워 사고를 위장한 30대가 1심에서 선고받은 양형에 항소했는데, 재판부는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감형하고 무면허 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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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10개 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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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중기청, 이노비즈 인증서 수여식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12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신규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아산의 한국안전기술㈜ 등 대전·충남·세종지역 10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한국안전기술㈜은 소방시설 및 내진설계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최초로 모든 제품이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을 받는 등 독자적인 제품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국내 내진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아산의 ㈜태영금속은 차량용 부품 및 살균·소독용 플라즈마 발생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멕시코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지난 7월 '제2기 충남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기술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한편,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가점과 자금, 판로, 인력 등 정부 지원시책에 우대 적용받는다.
이노비즈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기간 만료 전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이 현장평가 결과 우수하다고 인정된 기업은 연장이 가능하다.
이노비즈 기업은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올해 10월 현재 이노비즈 기업은 전국적으로 1만8307개이며, 이 중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312개 업체(대전 481, 세종 51, 충남 780)가 인증서를 획득했다.
한편,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환철)은 12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신규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각종 규제 등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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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한국안전기술㈜ 등 대전·충남·세종지역 10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한국안전기술㈜은 소방시설 및 내진설계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최초로 모든 제품이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을 받는 등 독자적인 제품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국내 내진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기술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한편,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가점과 자금, 판로, 인력 등 정부 지원시책에 우대 적용받는다.",
"아산의 한국안전기술㈜ 등 대전·충남·세종지역 10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는데, 한국안전기술㈜은 국내 최초로 모든 제품이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을 받는 등 독자적인 제품개발로 국내 내진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이에 따라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기술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한편,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정부 지원시책에 우대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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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정착 중이나 불안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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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300인 이상 기업 대상 설문조사 "유연근로제 보완 필요"
주 52시간 근무제가 어느 정도 정착되고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 52시간 근로제를 시행하고 있는 300인 이상 기업 200여개(대기업 66개·중견기업 145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적응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91.5%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정착되지 않았다'는 응답은 8.5%에 그쳤다.
다만 제도에 적응하고 있다는 기업들도 '근로시간 유연성이 없다'(38%), '근로시간이 빠듯하다'(22%)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대한상의는 "돌발상황이 발생하거나 빠듯한 근로시간으로 자칫 경쟁력을 잃을까 불안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특정 시기에 근무가 집중되는 건설업이나 호텔업에서 집중 근로를 할 수 없어졌고, 생산라인 고장이나 긴급 AS 등 돌발상황에 대응하기도 힘들어졌다는 불만이 이어졌다.
이밖에 신제품·기술개발 등 성과지향형 직무의 경우 출시 주기에 맞춰 일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유연근로제는 이런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라며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 재량근로제, 인가연장근로제 등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는 개선안의 정기국회 통과, 선택근로제와 재량근로제 개선, 인가연장근로제 범위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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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가 어느 정도 정착되고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특정 시기에 근무가 집중되는 건설업이나 호텔업에서 집중 근로를 할 수 없어졌고, 생산라인 고장이나 긴급 AS 등 돌발상황에 대응하기도 힘들어졌다는 불만이 이어졌다. 그러면서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는 개선안의 정기국회 통과, 선택근로제와 재량근로제 개선, 인가연장근로제 범위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기업에서 주 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되고 있지만 계절적으로 근무 집중도가 높은 기업이나 돌발적인 상황에서의 대응이 어려워졌다고 토로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유연근로제의 확대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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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수능 되세요" 한국철도 종합안전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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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마무리 계획 영어 듣기 평가 시 시험장 주변 운행시간 조정
사진=코레일 제공.
한국철도(코레일)가 14일 열리는 종합안전수송대책을 마련해 본격 운영한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서다.
우선 한국철도는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실시한 수도권 전철 운행구간과 전국의 고속, 일반선로,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수능 전날까지 마친다.
시험 당일 출발 열차는 객실·방송 상태 등을 특별 점검하는 한편, 한파가 예고된 만큼 난방 장치를 철저히 정비하고 선로 이상에 대비해 응급복구 대책을 마련했다.
수능 당일에는 정시 운행과 비상 상황 대응에 집중한다. 철도교통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지역본부가 연계해 새벽 5시부터 시험 종료 시까지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국 주요 역에 열차 23대를 비상 배치한다. 오송역에 KTX 1대, 주요 7개 역에 일반열차 7대, 시험장이 많은 서울과 부산의 광역전철 차량기지에는 전동차 15대가 대기한다.
이와 함께 전철역 26곳에는 '기동정비반'을 조직해 차량 고장 시 즉시 대응키로 했다.
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음 문제는 원천 차단한다. 시험장 주변을 운행하는 모든 열차는 최대한 천천히 운행해 소음 발생을 줄이고, 사고 등 긴급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경적도 통제한다.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간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여객과 화물열차의 운행시간은 조정했다.
이 밖에도 첫 열차부터 주요 역에 시험장 입실이 마감되는 8시 10분까지 안내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첫 열차부터 더욱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며 "시험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열차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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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14일 열리는 종합안전수송대책을 마련해 본격 운영한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서다. 철도교통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지역본부가 연계해 새벽 5시부터 시험 종료 시까지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한국철도(코레일)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철도교통관제센터와 전국지역본부를 연계하는 종합안전수송대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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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중, 제3회 충남 응급처치 경연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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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대상 수상
호서중학교(교장 김정배)는 지난 달 26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충남 응급처치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대회부터 재작년 충남대회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작년 충남대회 대상(소방청장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전체 1위의 영예를 안았고 이로써 11월 23일 진행되는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대회에 충남을 대표해 4년 연속 출전하게 된다.
이날 경연대회의 진행순서는 식전행사, RCY골든벨, 필기경연, 실기경연 순이었으며 실기 1경연장은 상처(삼각건 사용법과 붕대처치), 2경연장은 심폐소생술 경연으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처능력을 경연하는 자리였다.
호서중학교는 2학년으로 구성된 박영주, 장연우, 정수연, 표승연 학생들의 최우수상, 3학년 박한나, 윤현영, 정은서, 조소희 팀이 대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의 쾌거는 평소 쉬는 시간을 활용하고 또 하교 후에도 학교에 남아 굵은 땀방울을 흘렸던 학생들의 열정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이진경교사(지도교사)의 탁월한 지도력과 노력이 함께 이뤄 낸 뜻깊은 결과였다.
이진경 교사는 "교직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큰힘이 됐으며 학생들이 대회 준비 및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처치과정 수련을 통해 자발적으로 깨우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타인과 소통할 줄 아는 미래의 인재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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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중학교(교장 김정배)는 지난 달 26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충남 응급처치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대회부터 재작년 충남대회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작년 충남대회 대상(소방청장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전체 1위의 영예를 안았고 이로써 11월 23일 진행되는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대회에 충남을 대표해 4년 연속 출전하게 된다. 호서중학교는 2학년으로 구성된 박영주, 장연우, 정수연, 표승연 학생들의 최우수상, 3학년 박한나, 윤현영, 정은서, 조소희 팀이 대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11일 호서중학교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개최된 제3회 충남 응급처치 경연 대회에서 2학년으로 이루어진 박영주, 장연우, 정수연, 표승연 학생들이 최우수상, 3학년 박한나, 윤현영, 정은서, 조소희 팀이 대상에 입상해 11월 23일 실시되는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대회에 충남을 대표해 4년 연속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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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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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H안면도, 투자이행보증금 일부 납부 안해 道, 양승조 지사 귀국 후 계약해지 여부 결정
충남도의 30년 묵은 숙원인 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인 KPIH안면도와 사상 첫 본계약을 체결하며 안면도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사업자 측이 투자이행보증금 납부 마감시한을 못 지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또다시 안면도 개발은 안갯속으로 빠지게 됐다.
앞서 사업자인 KPIH안면도는 지난 8일 도에 투자이행보증금 납부기한 연장을 요청했고, 도에서는 1차 투자이행보증금 총 100억원 중 30%는 11일 자정까지 납부하고, 나머지 70%는 21일까지 완납하도록 배려해 줬다.
김용창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12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내포=김흥수 기자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30년 숙원사업인 만큼 잘되리라 기대했는데, 굉장히 안타깝다"면서 "최종 결정권자인 양승조 지사가 귀국하면 (계약해지 여부를) 결정해 업체에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현재 해외기업 투자협약 체결을 위해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방문 중이다.
도에서는 KPIH안면도가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증면하면 재검토하겠지만, 업체 측으로부터 현재 아무런 요청이 없어 말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KPIH안면도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당시 자본금이 빈약해 재원 조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부지사는 "언론을 통해 그런 소식을 들었지만,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선정된 업체"라며 "대전에서 문제가 불거지지 않았다면, 충남까지 영향을 미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상황으로는 사업 무산으로 봐야하지 않겠나"라며 "보증금 납부 이행을 못했으니까"라며 말끝을 흐렸다.
실제 KPIH안면도의 모회사인 KPIH는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최근 불법 선분양 문제로 경찰 고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투자이행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KPIH 관계자는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문제와 연장선상"이라며 자금 융통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한 뒤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면도 개발을 기대해왔던 충남도민들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1735㎡에 총 1조8852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 테마파크, 연수원, 콘도, 골프장 등을 건립해 세계적인 수준의 사계절 명품 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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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30년 묵은 숙원인 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인 KPIH안면도와 사상 첫 본계약을 체결하며 안면도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사업자 측이 투자이행보증금 납부 마감시한을 못 지켰기 때문이다. KPIH안면도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당시 자본금이 빈약해 재원 조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인 KPIH안면도와 사상 첫 본계약을 체결하며 안면도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사업자 측이 투자이행보증금 납부 마감시한을 넘겨,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사실상 무산,KPIH안면도는당시 자본금이 빈약해 재원 조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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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은행 기업대출 늘었다... 금융권 가계대출도 전달대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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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기업대출 7조 5000억원 늘어 증가폭 확대 금융권 가계대출, 은행권 가계대출도 각각 증가세
가계대출 증감 추이.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10월 은행들의 기업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은행권 기업대출이 7조 5000억원 늘어 전월(4조 9000억 원)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대기업 대출 증가액이 9월 1000억 원에서 10월 1조 1000억 원으로 커졌다. 9월 중 4조8000억원 늘었던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달 6조 3000억 원 증가해 2015년 4월(6조 6000억 원)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중소기업 대출 중 개인사업자 대출은 2조 8000억 원 늘어나 증가 폭이 전월과 견줘 4000억 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하락으로 기업의 자금조달 유인이 늘어나면서 납세, 규제 등 일시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부가가치세 납부로 기업들 자금 수요가 늘어난 데다 대출·예금 비율 규제 변화로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기업대출을 늘렸다"고 말했다.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달과 견줘 8조 원 가량 늘었다. 10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8조 1000억 원 증가했다. 증가 폭은 작년 같은 기간(10조 4000억 원)보다 2조 3000억 원 줄었지만, 직전 달(3조 2000억 원)보다 4조 9000억 원 확대됐다.
올해 1∼10월 증가 폭은 41조 6000억 원으로, 작년 같은 때보다 18조 9000억 원 축소됐다. 1∼10월 누적 증가액은 2017년 74조 4000억 원에서 지난해 60조 5000억원으로 줄어들었고, 올해도 증가세가 둔화됐다.
금융위는 "10월은 추석 연휴 카드 결제 수요와 이사 수요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권 가계대출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7조 2000억 원으로, 1∼10월 월평균 증가 폭(4조 6500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9월에 4조 8000억 원으로 꺾였던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시 한 달 만에 반등했다.
은행권 10월 가계대출 증가를 세부적으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4조 6000억 원 증가해 증가 폭이 컸던 8월(4조 5800억 원)보다 높았다. 10월 기준으로는 2016년 10월(5조 4000억 원) 이후 가장 큰 증가 규모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매매나 전세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한 게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택가격 상승 흐름을 고려할 때 가계대출 증가세가 유의미하게 줄어들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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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은행권 기업대출이 7조 5000억원 늘어 전월(4조 9000억 원)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부가가치세 납부로 기업들 자금 수요가 늘어난 데다 대출·예금 비율 규제 변화로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기업대출을 늘렸다\"고 말했다. 은행권 10월 가계대출 증가를 세부적으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4조 6000억 원 증가해 증가 폭이 컸던 8월(4조 5800억 원)보다 높았다.",
"12일 금감위에 따르면, 부가가치세 납부로 기업들의 자금 수요 증가와 대출·예금 비율 규제 변화로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기업대출을 늘렸고, 주택담보대출 또한 4조 6000억원으로 크게 증가해 10월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둘 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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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예산안 6조 7827억 편성...올보다 18%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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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조 7,530억 원 대비 1조 297억 원(17.9%) 증가... 역대 최고치 대덕특구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선도로 일자리 마련과 대전경제 견인 역할 생활 SOC사업, 주민참여 예산 확대를 통해 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
대전시가 6조 7827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7.9%(1조297억원) 증가된 역대 최고 수준으로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녹지기금 등 기금이 크게 늘고, 사회복지비 증가가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반회계 4조 4182억원, 특별회계 9632억원, 기금 1조4013억원으로, 올해 대비 일반회계 5727억원(14.9%), 특별회계 548억원(6.0%), 기금은 4023억원(40.3%)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재원별로 지방세는 올해 대비 7.6%(1222억원)늘어난 1조 7242억원이다. 국고보조금 및 교부세는 금년 대비 12.4%(2549억원) 증가한 2조 3088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52.2%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예산안은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4차산업혁명 가속화와 융·복합에 대응해 바이오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및 지역주력산업 육성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정부정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및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확충, 아동수당 및 기초연금 매칭분 전액 반영과 주민참여예산 확대 등 시민 생활의 안정과 미래 먹거리 육성에도 비중을 뒀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2조215억원으로 가장 많고, 일반 공공행정 분야 1조1157억원, 지역 경제 분야 6633억원, 보건·환경 분야 5548억원, 문화·관광·교육 분야 5372억원, 수송·교통 분야 4889억원이다.
국비보조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235억 원(시비 125억 원)을 반영해 1380명의 일자리를 확충하고, 아동수당 852억 원(시비 127억 원), 기초연금 3645억 원(시비 619억 원) 등을 우선 반영했다. 또한, 대전형 코업(co-up) 청년뉴리더 양성 36억 원, 지방이전 투자보조금 40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50억 원,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120억 원,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16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전종대 시 예산담당관은 "시민의 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및 신성장산업 육성 지원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 예산심의를 거쳐 다음 달 1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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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조 7,530억 원 대비 1조 297억 원(17.9%) 증가... 대전시가 6조 7827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7.9%(1조297억원) 증가된 역대 최고 수준으로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녹지기금 등 기금이 크게 늘고, 사회복지비 증가가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전시가 기금과 사회복지비등의 증가로 올해 대비 17.9%증가된 역대 최고 수준인 6조 7,827규모의 내년 예산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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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바이오메디컬 신성장 날개 단다...규제자유특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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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특구위원회서 규제자유특구 7곳 지정 검체 확보 플랫폼과 상용화 검증 패스트 트랙 2건 규제 특례 적용 체외진단기기 개발실증, 상용화 편리해져
대전이 도전 끝에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이하 바이오메디컬 특구)로 지정됐다.
대전 바이오메디컬 특구에서는 바이오메디컬 관련 산업을 자유롭고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돼 국내외 바이오기업 유치와 관련 스타트업 창업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부는 12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는 최고 심의·의결기관인 특구위원회를 열고 대전 바이오메디컬을 비롯해 ▲울산(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 (무인선박) ▲전북(친환경자동차) ▲광주(무인저속 특장차) ▲제주(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남(에너지 신산업) 등 7개 지자체를 2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규제자유특구는 개별 단위 규제를 완화하는 규제샌드박스와 달리 지역 단위로 핵심규제들을 완화해 비수도권 지역의 신산업 육성을 집중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구법상 특구지정 기간에 제한이 없는데, 평균 4~5년 수준이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34개 특구계획에 대해 분과위원회 검토를 거쳐 지난 7월 1차로 전국 7개 지자체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한 바 있다. 1차에 지정되지 못한 대전은 바이오 메디컬 사업을 보완해 2차 지정에 제출, 우선협의 대상에 포함된 이후 관계부처 및 분과위원회 등과 사업 내용에 대해 지속적인 보완 절차를 거쳐 왔다.
바이오 메디컬 특구는 대덕특구 일원 19만 2174㎡를 중심으로 검체 확보 플랫폼을 통한 신기술 체외진단기기 개발과 체외진단기기 상용화 검증 패스트 트랙 등 2건이 규제 특례로 적용된다.
현행 규제하에서는 양질의 검체확보 곤란했는데 규제 특례 적용으로 기업전용 인체유래물 공동운영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제품화 연구임상 단계에서 검체확보, 신기술 제품화, 임상-인허가 코디네이터 등 신속한 원스톱 체외진단기기 개발 실증이 가능해진다.
또한, 신의료기술 평가 2년간 유예(시장 선진입 허용 기간 1년 연장), 평가유예신청서 서류 간소화(임상문헌 제출 면제) 등을 통해 신의료기술 사후평가 유예 및 제품의 유용성을 시장에서 조기 판단이 가능해진다.
바이오 메디컬 특구 지정으로 대전은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성장 메카로 거듭날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기업연구소와 벤처기업의 연구가 탄력을 받으면서 바이오산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3년까지 고용유발 776명, 생산유발 1029억원, 부가가치 유발 456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바이오메디컬 특구 지정으로 특구사업자 제품 개발 기간 단축 및 신기술이 적용된 우수제품 출시로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추진 중인 보스턴형 바이오 랩센터럴 구축 사업과 연계해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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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도전 끝에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이하 바이오메디컬 특구)로 지정됐다. 대전 바이오메디컬 특구에서는 바이오메디컬 관련 산업을 자유롭고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돼 국내외 바이오기업 유치와 관련 스타트업 창업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규제자유특구는 개별 단위 규제를 완화하는 규제샌드박스와 달리 지역 단위로 핵심규제들을 완화해 비수도권 지역의 신산업 육성을 집중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대전이 12일 바이오메티컬 관련 산업의 비수도권 지역의 신산업 육성을 집중 지원하는 취지로 추진중인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되어 보다 자유롭고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돼 국내외 바이오기업 유치와 관련 스타트업 창업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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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일탈대신 자격증 어때요? 학생안전 특별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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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에 예비사회인 프로그램 도입 학교에서 운전면허·컴퓨터자격증 취득 시도교육청 주도 학생 생활지도 강화
올해부터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운전면허·컴퓨터 자격증 취득, 노동·금융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수능일인 1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총 17일을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강릉 펜션사고 이후 수능을 마친 학생들의 안전대책 마련 요구가 커졌고, 학생들의 진학과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학사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
학생들은 운전면허시험장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9개 시험장서 실시후 내년도에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 82개 고교에서 1만8592명이 신청했다.
이와함께 워드프로세서·컴퓨터활용능력 상설시험 개설, 금융·노동·세금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공공기관에서는 인문학 콘서트, 힐링캠프, 중소기업 모의 면접, 문화예술 교육, 청소년 근로권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개발 기회를 확대한다.
맞춤형 프로그램 내용은 교육부 누리집 및 블로그, 창의인성교육넷 '크레존', '에듀넷 티클리어' 등에 탑재된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도교육청 주도로 학교 안팎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을 강화하고 유해환경 개선에 나선다.
여성가족부와 경찰, 지자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을 강화한다. 주류를 판매하는 업소에 청소년이 출입·고용되는지,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는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는 농어촌 펜션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숙박·식품위생 점검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관기관·업체와 함께 호텔과 콘도미니엄 시설을 점검하고, 보건복지부는 여관·모텔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청소년이 무면허로 렌터카나 차량공유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강릉펜션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는 작은 부주의와 방심이 학생들의 안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달았다"며 "범사회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취약기간 학생 안전 보호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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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운전면허·컴퓨터 자격증 취득, 노동·금융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수능일인 1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총 17일을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강릉 펜션사고 이후 수능을 마친 학생들의 안전대책 마련 요구가 커졌고, 학생들의 진학과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학사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수능일인 1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총 17일 동안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컴퓨터 자격증 취득, 노동·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진학과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학사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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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복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설계용역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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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주민편익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기대
12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복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설계용역 보고회가 열렸다. 사진=서구제공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복수동 청사 리모델링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설계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주민 거점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설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5월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청식을 진행하고 신청사로 이전했다. 이에 특별교부세 12억을 확보해 청사 리모델링을 계획했다. 지상 3층, 연면적 511.82㎡ 규모로 오는 12월 착공 예정이며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층별 현황은 ▲지상 1층 맘센터와 무인민원발급기 ▲지상 2층 다목적프로그램실과 장난감공유센터 ▲지상 3층 공유부엌과 족욕실 등이다.
구는 지난 8월 개최된 주민설명회의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시설을 조정해, 전 연령층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 계발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민선 7기 약속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주민 거점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해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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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복수동 청사 리모델링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설계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주민 거점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설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상 3층, 연면적 511.82㎡ 규모로 오는 12월 착공 예정이며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복수동 청사 리모델링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설계용역 보고회'를 진행하여,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주민 거점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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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열병합발전 미세먼지 배출량, 노후경유차 5만여대와 맞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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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80톤 규모의 미세먼지 배출 열병합발전 원료 LPG 교체 필요성
<속보>=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대전열병합발전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대전 전체 5등급 노후 경유차 5만여대에서 나오는 양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요구된다. <중도일보 11일자 6면 보도>
이에 대전시와 대덕구는 대전열병합발전의 원료인 벙커C유를 미세먼지 발생 주원인으로 분석하고 친환경 원료인 LPG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지만,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지난해에 발표된 국립환경과학원의 국가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열병합발전이 벙커C유를 사용해 나오는 미세먼지의 양은 180톤 정도다. 이는 5등급 경유차 약 5만 9000대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배출량과 맞먹는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방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모든 차량을 유종, 연식, 오염물질의 배출 정도에 따라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중 5등급은 2002년 7월 1일 이전 기준 적용 차량으로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 정도가 0.560g/Km 이상이다. 즉, 가장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차종인 셈이다.
현재 대전에 있는 5등급 노후 경유차는 11월 기준 약 5만 7000대다.
결국 벙커C유 원료 사용을 중단하게 되면 대전 전체의 5등급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효과를 얻게 되는 셈이다.
전국 미세먼지 발생량의 9%가 대전에서 나오고 있는 만큼 가시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렇다고 모든 경유차를 폐차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열병합발전의 원료를 친환경인 LPG로 바꾸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는게 시의 판단이다.
약 5만 9000대의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원료를 LPG로 바꾸고 교체 비용을 국비로 지원받아 시범적 실시를 해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환경부에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실제로 대덕구에서 나타나는 미세먼지 수치는 다른 자치구와 비교하면 높은 편에 속한다. 12일 오전 11시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미세먼지 수치는 대덕구가 73㎍/㎥으로 가장 높다. 이어 동구 40 ㎍/㎥, 중구 39 ㎍/㎥, 유성구 36 ㎍/㎥, 서구 32 ㎍/㎥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벙커C유가 원천 차단된다면, 대덕구뿐만 아니라 대전 전체의 미세먼지 절감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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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대전열병합발전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대전 전체 5등급 노후 경유차 5만여대에서 나오는 양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요구된다. 이에 대전시와 대덕구는 대전열병합발전의 원료인 벙커C유를 미세먼지 발생 주원인으로 분석하고 친환경 원료인 LPG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지만,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이를 위해 시는 환경부에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대전열병합발전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대전 전체 5등급 노후 경유차 5만여대에서 나오는 양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요구되어, 친환경 원료인 LPG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지만,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해 이를 위해 대전시는 환경부에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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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5개 자치구, 자치분권 촉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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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유성구분권협의회, 지방자치법 등 분권법령 입법촉구 퍼포먼스도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12일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서구·유성구 분권협의회와 공동으로 자치분권 촉진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세법을 포함하는 재정분권 관련 법령,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경찰법 등 자치분권법령의 입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자치분권법령의 입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진헌 전문위원이 '자치분권! 내 삶을 바꿀 수 있을까'를 주제로,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자치구 분권강화를 위한 정책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이어갔다.
5개 자치구의 분권업무 담당 부서장들은 이날 토론과 발표에 나서 자치구 분권 강화를 위한 주제발표에 따른 토론과 자치구에서 특색 있게 실행하고 있는 분권업무를 발표해 대전형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감대 확보와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3월 민선7기 자치분권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최고의 자치분권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4대 전략 22개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자치분권비전인 시민주권의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삶의 현장에서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자치구에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이 가야 한다는 정책적 기조 아래 시와 5개 구가 공동으로 분권 강화를 위한 방향과 과제를 모색했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들도 적극 수렴해 실질적 분권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추자 시 자치분권국장은 "집권적 의사결정 및 집행구조로는 세계화, 도시화라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갈 수 없다"며 "앞으로도 5개구와 함께 대전시민의 주권이 실질적으로 구현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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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12일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서구·유성구 분권협의회와 공동으로 자치분권 촉진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세법을 포함하는 재정분권 관련 법령,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경찰법 등 자치분권법령의 입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자치분권법령의 입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들도 적극 수렴해 실질적 분권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12일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서구·유성구 분권협의회와 공동으로 자치분권 촉진 세미나를 열었으며 참석자들은 자치분권법령의 입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자치분권법령의 입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는데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들도 적극 수렴해 실질적 분권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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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충·효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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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 국방정신전력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강혁)은 12일 오전 11시 한국효문화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국방부 산하기관인 국방정신전력원(원장 나승용 준장)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효문화 진흥과 군장병 충·효·인문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견학·강의지원·세미나 등 교육과 학술에 관한 상호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개발·행사 개최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국방정신전력원장 나승용 준장은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이라며 "군에서 정신을 담당하는 곳이 국방정신전력원이라면 사회에서 그러한 역할을 하는 곳이 한국효문화진흥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준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 협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지혜를 짜내서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이강혁 원장 직무대행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강혁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두 기관이 공동의 의지를 모으고 한국효문화진흥원과 국방정신전력원이 지향하는 가치를 하나로 모아 우리민족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문화를 발전시키자"며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함께 뜻을 모으자"고 화답했다.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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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강혁)은 12일 오전 11시 한국효문화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국방부 산하기관인 국방정신전력원(원장 나승용 준장)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효문화 진흥과 군장병 충·효·인문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견학·강의지원·세미나 등 교육과 학술에 관한 상호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개발·행사 개최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12일 오전 11시 국방정신전력원과 효문화의 발전과 군장병 충·효·인문학 교육 활성화에 서로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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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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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대전사랑운동센터 지역내 소외계층 6천5백세대에 온정의 손길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창섭)와 대전사랑운동센터(회장 한재득)는 12일 오전 9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11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사랑운동센터 공동 주최로 50여개 기업과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6만5천Kg으로 10Kg박스에 담아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5개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를 통해 3000박스를 전달했다. 또 장애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에 3500박스를 전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사회공헌활동협약을 맺은 한온시스템(주),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두드림, 신협중앙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동그라미봉사단, 맥키스컴퍼니, 금성백조 예미지, 대전도시공사, ㈜이비가푸드, 한국조폐공사, 전북은행 중부지역금융본부, 롯데백화점 대전점, ㈜진합, 대전도시철도공사, 도마요양원, ㈜청솔건설산업, ㈜이메이트,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노블란트치과, 한국전력 설비진단처, KPC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세중충청교루회, 대한민국ROTC 대전세종충남지구회, 대전자생한방병원, 더블유여성병원, 필한방병원, 코레일유통 충청본부, ㈜하이트진로, ㈜삼진정밀, 국제라이온스 356-B지구 유성온천라이온스클럽, 태호라이온스클럽, 동행봉사단, 새싹키움 대전교육후원회, 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1지역, 대전청수로타리클럽, 대전이룸로타리클럽, 대전NW청수로타리클럽, 대전청화로타리클럽, 대전블루로타리클럽, 대전골드로타리클럽, 뉴백제로타리클럽, 대전청춘포럼, 대전 1980나눔봉사단,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 대전소방나누리헌혈동호회, (사)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한국전력 중부건설본부, 홈플러스 탄방점, 대전광역시립산성복지관, 대전광역시행정도우미봉사회, 마주보기수화봉사단 등 50여개 기업·단체·기관이 참여했다.
김창섭 회장은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벌써 한번 변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된 이번 김장 대봉사에 추운 날씨에도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참여해 주신 기업과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사랑을 나눠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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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창섭)와 대전사랑운동센터(회장 한재득)는 12일 오전 9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11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사랑운동센터 공동 주최로 50여개 기업과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6만5천Kg으로 10Kg박스에 담아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5개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를 통해 3000박스를 전달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사랑운동센터는 12일 오전 9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50여개 기업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과 함께 제11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행사를 열어 총 6만5천Kg으로 10Kg박스 6500박스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무료급식소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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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국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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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허태정 시장,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 체결 경제?문화? 청소년 등 각 분야 교류 협력키로
허태정 대전시장과 리밍위안 중국 시안시장이 12일 오전(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에서 우호교류 협력도시 의향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중국에서 국제화된 대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는다.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이하 총회) 유치 차 남아공 더반을 방문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이번 총회에서 차기 월드 공동회장 입후보자로 출마한 리밍위안 시안시장을 만나 우호교류 협력도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로 양 도시는 상호 친선과 이해증진, 그리고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고 적절한 시기에 정식 협약을 체결하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그동안 총회 대전유치를 지지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마지막 유치까지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면서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관광,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안시는 국방·항공우주·전자정보통신·제조업 등 튼튼한 산업적 기초를 바탕으로 베이징, 상하이 이후 세 번째로 국가 차원에서 국제화된 대도시 건설을 목표로 계획한 중국의 전략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총회 유치 대표단은 이날도 총회 아시아태평양지부와 전략회의를 열었고, 이어 버나디아 사무총장 등 회장단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월드총회 대전유치에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호소하는 등 유치활동을 벌였다.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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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중국에서 국제화된 대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는다. 이번 의향서 체결로 양 도시는 상호 친선과 이해증진, 그리고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고 적절한 시기에 정식 협약을 체결하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그동안 총회 대전유치를 지지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마지막 유치까지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면서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관광,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중국에서 국제화된 대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어 이번 의향서 체결로 양 도시는 상호 친선과 이해증진, 그리고 교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고, 적절한 시기에 정식 협약을 체결하기로 약속했는데, 이에 허태정 시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관광,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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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맞춤형 관리서비스 치매안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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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부터 중증화 지연까지 전문·체계적 치매통합 관리서비스 제공 일반 시민 대상, 치매예방 교실 등 프로그램 확대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2일 맞춤형 치매예방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안심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이순업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치매어르신,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730.27㎡의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뤄져있으며, ▲사무실 ▲상담실 ▲검진실 ▲쉼터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구비해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 치매예방부터 중증화 지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 ▲상담/등록관리 ▲조기검진 ▲쉼터/가족지원(프로그램운영)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지재활 프로그램, 인지강화 프로그램, 일반 시민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치매예방법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치매어르신 방문간호서비스, 위생소모품·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전문 기관으로서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해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한 길"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편안한 삶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치매관리센터T/F팀(☎041-746-6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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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2일 맞춤형 치매예방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안심센터의 문을 열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730.27㎡의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뤄져있으며, ▲사무실 ▲상담실 ▲검진실 ▲쉼터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구비해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치매관리센터T/F팀(☎041-746-6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는 지난 12일 맞춤형 치매예방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면적 730.27㎡의 규모,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능을 더욱 강화한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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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선거! 투명·소통행정!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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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태양전기 대표, 민선 논산시체육회장 출마선언 각 종목 회장과의 소통 통한 애로사항과 의견 적극 수렴
이정호 태양전기 대표
이정호 태양전기 대표이사(58)가 논산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대표는 논산시민과 논산체육인들의 염원을 받들기 위해 내년 1월 선출직으로 전환하는 민선 논산시체육회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논산시 체육인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는 산파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이 대표는 "가장 먼저 논산체육을 반석위에 올려놓으신 원로체육인들을 잘 섬기고, 각 종목 회장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든 역량과 정성을 한데 모아 어려운 논산체육의 현실을 극복하고 논산체육이 미래로 나아가고 성장, 발전하는 길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투명한 체육행정을 반드시 운영해 모든 체육인들에게 신뢰받는 체육회로서 입지를 돈독하게 다지고, 급선무인 체육인들의 단합과 순수 체육단체로서의 체육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민선 논산시체육회장에 출마하는 후보자로서 가장 깨끗한 선거는 물론 공명선거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후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충남체육의 요람인 충남체고운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체육전반에 걸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만큼, 체육현장에서 가장 고생하는 체육회 지도자를 비롯한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엘리트 체육을 통한 지역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 조직위원회로부터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경제산업부문)'을 차지한 이 대표는 각종 스포츠대회, 행사 유치와 지자체간 체육 교류 확대, 체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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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태양전기 대표이사(58)가 논산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논산시 체육인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는 산파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이 대표는 \"가장 먼저 논산체육을 반석위에 올려놓으신 원로체육인들을 잘 섬기고, 각 종목 회장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든 역량과 정성을 한데 모아 어려운 논산체육의 현실을 극복하고 논산체육이 미래로 나아가고 성장, 발전하는 길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투명한 체육행정을 반드시 운영해 모든 체육인들에게 신뢰받는 체육회로서 입지를 돈독하게 다지고, 급선무인 체육인들의 단합과 순수 체육단체로서의 체육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호 태양전기 대표이사가 논산시 체육인에게 감동을 주는 산파역할 수행을 자처하며 논산체육이 성장, 발전하는 길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체육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이며 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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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하반기 글로벌 기업유치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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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베오스社, 7000만 불 투자
12일 투자협약 사진(왼쪽부터 베오스그룹 로버트슬리 대표 양승조 지사, 김홍장 시장, 레드옥스사 김정민 대표)
식품첨가제 분야 세계 1위의 벨기에 기업 베오스社가 당진에 7000만 불을 투자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2시(한국시각 12일 오후 8시) 벨기에 브뤼헤에 위치한 베오스(VEOS) 본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로버트 슬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베오스사는 7000만 불(약 815억 원)을 투자해 시 송산면에 위치한 송산2일반산단 외국인투자지역에 약4만9580㎡(1만5000평) 규모로 첨단 바이오 식품과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한다.
고용 예상인원은 100명이며 협약에 따라 베오스사는 지역인재와 지역물품 이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베오스사에 앞서 지난 10월 일본과의 무역 분쟁이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모리린사와 500만 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으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기업 유치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아이치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리린사는 원사 원료와 각종 섬유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시와의 협약으로 합덕일반산업단지에 1만3165㎡ 규모의 폴리에스테르 원사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을 둘러싼 글로벌 경제 악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당진은 중국과 가깝고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과 항만과 고속도로를 이용한 편리한 교통망으로 많은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당진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오스가 투자하는 송산2 일반산단 외투지역은 2지구, 2-1지구, 2-2지구 등 총 3개 지구, 417,269㎡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곳에는 현재 중국 기업인 해윤광업과 일본기업 페로텍, 미국기업 쿠퍼스탠다드, 독일기업 쿼츠베르크(공사 중)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해 현재 19만1303㎡의 면적이 분양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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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제 분야 세계 1위의 벨기에 기업 베오스社가 당진에 7000만 불을 투자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2시(한국시각 12일 오후 8시) 벨기에 브뤼헤에 위치한 베오스(VEOS) 본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로버트 슬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베오스사에 앞서 지난 10월 일본과의 무역 분쟁이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모리린사와 500만 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으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기업 유치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에는 모리린사와 500만 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에는 식품첨가제 분야 세계 1위의 벨기에 기업 베오스가 7000만 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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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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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34명 대상, 전문성 향상 및 서비스 마인드 고취 논산시여성의용소방대, 영유아 심페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 안전 노하우 제공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정란)는 산모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가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 산후조리 및 신생아 돌봄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산모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건강을 책임지고, 산모의 산후 건강을 고려한 식단 제공 등 산모들이 안정되게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로부터 지정받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이론 교육을 시작해 직접 체험하는 실습이 병행되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전문가 양성에 힘쓰며, 이를 통해 산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산모·건강관리사가 스스로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2일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전문성 향상 및 서비스 마인드 고취를 위해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논산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미숙) 대원들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34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영유아 심페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의 안전 노하우를 제공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사들의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정란 관장은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조치는 물론, 서비스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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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정란)는 산모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가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 산후조리 및 신생아 돌봄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산모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건강을 책임지고, 산모의 산후 건강을 고려한 식단 제공 등 산모들이 안정되게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정란 관장은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조치는 물론, 서비스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모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관리사가 직접 산후조리 및 신생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산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본 서비스는 변화된 환경에 산모들이 충분히 적응하고, 휴식과 건강을 담보할 수 있도록 식단까지 제공하는 등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며 임정란 관장은 본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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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출사 일출명소 당진 왜목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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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사이 일출풍경 촬영 지금이 적기
서해의 대표적인 일출·일몰 명소인 당진 왜목마을이 11월에 접어들면서 노적봉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 할 수 있고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특징과 함께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서정적인 일출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지난 2000년 이후 해마다 1월 1일이면 전국각지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찾는 곳이다.
특히 10월 하순과 11월, 이듬해 2월부터 3월 초까지는 왜목마을 일출 사진으로 알려진 장고항의 노적봉 촛대 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물론 서해 최고의 일출 명소이자 일몰 명소인 왜목마을은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시기마다 다른 일출 포인트로 계절에 상관없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매력을 뽐낸다.
시 관계자는 "왜목마을은 수도권과 가깝고 일출과 일몰뿐만 아니라 시기만 맞으면 월출과 월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며 "한 폭의 동양화처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왜목마을의 일출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바로 지금이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 일출명소 왜목마을에는 가로 9.5미터, 너비 6.6미터, 높이 30미터의 국내 최대 규모 해상조형물인 '새빛 왜목'이 지난해 12월 조성돼 웅장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꿈을 향해 비상하는 왜가리의 모습을 표현한 새빛 왜목의 외형은 수직 상승형 트러스 구조로 스테인리스 스틸판에 주변 풍경의 색이 담겨 시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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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대표적인 일출·일몰 명소인 당진 왜목마을이 11월에 접어들면서 노적봉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 할 수 있고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특징과 함께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서정적인 일출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지난 2000년 이후 해마다 1월 1일이면 전국각지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찾는 곳이다. 특히 10월 하순과 11월, 이듬해 2월부터 3월 초까지는 왜목마을 일출 사진으로 알려진 장고항의 노적봉 촛대 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당진 왜목마을은 수도권에 가깝다는 지리적 특징과 함께 서정적인 일출로 유명한 곳이며 특히 10월 하순과 11월, 이듬해 2월부터 3월 초까지 왜목마을 노적봉 촛대 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11월로 접어든 현재 아름다운 일출 관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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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서 천하장사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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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2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다채로운 경품 증정
예산군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무형문화제 131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예산군체육회와 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은 지난 6일 대한씨름협회와 대회의 제반 업무 및 권리 범위, 의무 등에 관한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씨름대회는 태백(80kg이하), 금강(90kg이하), 한라(105kg이하), 천하장사 등 남자부 경기와 매화(60kg이하), 국화(70kg이하), 무궁화(80kg이하) 등 여자부 경기, 대학단체전과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세계특별장사전으로 펼쳐진다.
경기일정은 ▲18일 오전 11시 태백장사 예선전 ▲19일 오전 10시 금강장사 예선전 및 태백장사 결정전 ▲20일 오전 10시 한라장사 및 천하장사 예선전과 금강장사 결정전 ▲21일 오전 10시 체급별 여자장사 및 천하장사 예선전과 한라장사 결정전 ▲22일 대학단체전 및 세계특별장사 예선전 등과 체급별 여자장사 결정전 ▲23일 오전 10시 대학단체 결승전 및 세계특별장사 결승전과 천하장사 예선전 ▲24일 오전 12시 천하장사 결정전 등이 펼쳐진다.
이번 씨름대회는 대회 둘째 날인 19일부터 23일까지 KBS N SPORT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고,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한국방송(KBS-1TV)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씨름대회를 마무리하는 메이저 규모의 씨름대회인 만큼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대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동차, 냉장고, TV 등 많은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니 가족과 함께 씨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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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무형문화제 131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예산군체육회와 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은 지난 6일 대한씨름협회와 대회의 제반 업무 및 권리 범위, 의무 등에 관한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을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예산군체육회와 군 씨름협회가 주관으로 예산군이 18일부터 24일까지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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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문화예술인행동 지역 문화발전 위해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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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문화예술인행동이 12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인복 대표 제공.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뭉쳐 머리를 맞댔다.
원도심문화예술인행동은 12일 월례 회의를 개최하고 원도심 현안 진단,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인복 아신극장 대표, 복영환 연극협회장, 박은숙 문화연대 대표, 유수빈 인터뮤직 대표, 한기복 고당국악사 대표, 정진채 음악인, 장성환 대흥영화사 PD, 박석신 화가 등 8명이 자리했다.
현재 원도심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들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비싼 임대료와 부족한 인프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술단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공연·전시·연습 공간 등 물리적 인프라가 확대돼야 하며, 재정적인 지원도 늘어나야 한다.
참가자들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시의 특성을 살리고, 대표할 수 있는 문화 행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케이팝, EDM 행사는 관객을 불러모으기에 효과적이지만 대전만의 특징을 나타내기엔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대전 방문의 해를 대표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고,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시와 문화재단의 지원만 바라지 말고 예술인들이 주체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자생적인 컨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문화단체 대표 모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상호 교류를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행동하자"며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문화 축제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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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뭉쳐 머리를 맞댔다. 원도심문화예술인행동은 12일 월례 회의를 개최하고 원도심 현안 진단,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인복 아신극장 대표, 복영환 연극협회장, 박은숙 문화연대 대표, 유수빈 인터뮤직 대표, 한기복 고당국악사 대표, 정진채 음악인, 장성환 대흥영화사 PD, 박석신 화가 등 8명이 자리했다.",
"원도심문화예술인행동은 이인복 아신극장 대표, 복영환 연극협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2일 월례 회의를 열고 원도심 현안 진단,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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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용봉산 상하리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입상과 사찰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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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상하리사지 출토 금동불입상. 불교문화재연구소 제공
홍성 용봉산 상하리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입상 등의 유물과 사찰터가 확인됐다.
13일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에 따르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3년부터 전국의 (비지정)폐사지를 대상으로 '중요 폐사지 발굴조사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홍성 상하리사지 발굴조사는 홍성에서 실시한 최초의 불교문화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사지와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입상이 확인됐다. 이에 대한 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 및 자문회의를 14일 용봉산 자연휴양림 산림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용봉산은 홍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불교문화유적의 보고이다. 기존에 알려진 폐사지, 마애불 이외에도 용봉산 능선을 따라 많은 불교문화유적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용봉산 일원에 대한 본격적인 문화재 조사나 연구가 이뤄진 적은 없었다. 이에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용봉산 불교문화유적 중 가장 보존이 시급한 홍성 상하리사지를 선정, 지난해에는 시굴조사를 실시했고 올해는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했다.
홍성 상하리사지 전경. 불교문화재연구소 제공
홍성 상하리사지 석축 전경. 불교문화재연구소 제공.
홍성 상하리사지는 홍성군 용봉산 빈절골에 위치한 폐사지이며, 용봉산 정상부에서 남동쪽으로 내려오는 능선 중단부에 자리 잡고 있다. 급한 경사면에 다단의 대형 석축들을 축조해 사찰을 조영했고 사지입구에 마애불(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0호)이 조성돼 있는 독특한 형태의 산지가람이다.
두 차례 시·발굴조사를 통해 홍성 상하리사지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이후 마애불을 조성(고려시대)하는 등 조선 후기까지 계속해서 사세를 유지해 왔던 것으로 불교문화재연구소는 분석했다.
발굴조사 중 홍성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이 출토됐다. 금동불입상은 7cm 소형으로 대좌와 일체형으로 제작됐는데 출토상태가 매우 양호한 편이다. 제작시기는 공반유물과 출토위치 등으로 미뤄 볼 때 9세기 전후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청동방울편, 치미편, 막새편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돼 당시 상하리사지의 사격과 위상이 높았음을 짐작케 했다.
이번 홍성 상하리사지 발굴조사는 오랜시간 홍성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문화 성지로 인식돼 왔던 용봉산에 대한 최초의 고고학적 성과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용봉산 불교문화유적에 대한 연계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불교문화재연구소는 강조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홍성 상하리사지 주불전지 전경. 불교문화재연구소 제공.
홍성 상하리사지 출토유물. 불교문화재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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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용봉산 상하리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입상 등의 유물과 사찰터가 확인됐다. 13일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에 따르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3년부터 전국의 (비지정)폐사지를 대상으로 '중요 폐사지 발굴조사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홍성 상하리사지 발굴조사는 홍성에서 실시한 최초의 불교문화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사지와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입상이 확인됐다.",
"13일 불교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3년부터 전국의 (비지정)폐사지를 대상으로 '중요 폐사지 발굴조사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홍성 상하리사지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사지와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입상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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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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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유공기관 선정
당진시는 13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년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정부포상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정부포상은 질병관리본부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 피해를 예방코자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감시체계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한랭·온열질환대비 응급실연계 감시체계 운영, 독거노인 등 방문건강 관리 사업을 통한 폭염·한파·미세먼지 행동요령 교육. 미세먼지 대비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칫솔질 및 손 씻기 교육. 폭염특보 및 건강피해 발생 시 응급이송체계 마련을 통한 신속대응 조치 등 시민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허약노인과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미세먼지 마스크 지급, 폭염 및 한파에 따른 식이 부진자 영양제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보건행정 정책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다"며 "시민들이 기후변화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보건의료 분야 외에도 에너지 분야와 환경 분야에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감축 노력 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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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13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년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정부포상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정부포상은 질병관리본부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 피해를 예방코자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감시체계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보건행정 정책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다\"며 \"시민들이 기후변화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질병관리본부가 기후변화로 인한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정부 포상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였고, 이 자리에서 이인숙 당진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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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다문화가정 밑반찬 나눔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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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 논산위원회와 협력 진행 필리핀 결혼이중여성 수퍼맘 봉사단 참여, 지역사회 잔잔한 감동
논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건양대 이진 교수)는 지난 2월부터 8회에 걸쳐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 논산위원회와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는 밑반찬 나눔봉사는 필리핀 결혼이주여성들로 조직된 수퍼맘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국가별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매월 밑반찬 1회, 생필품 1회 전달하는 봉사로 진행되고 있다
밑반찬 나눔봉사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파악한 후 재료를 직접 준비해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이 담그기 어려운 김치와 과일도 함께 준비해 균형잡힌 영양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웃을 배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삶의 보람과 만족감을 향상시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진 센터장은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실천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이웃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길 바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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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건양대 이진 교수)는 지난 2월부터 8회에 걸쳐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밑반찬 나눔봉사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파악한 후 재료를 직접 준비해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이 담그기 어려운 김치와 과일도 함께 준비해 균형잡힌 영양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웃을 배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삶의 보람과 만족감을 향상시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논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회에 걸쳐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파악한 후 재료를 직접 준비해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김치와 과일도 함께 준비해 균형잡힌 영양식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웃을 배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삶의 보람과 만족감을 향상시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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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에 프랑스 요리 전문 레스토랑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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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큐피동 손희동 마스터 세프, 프랑스에서 배워온 정통 요리 선보이다
에트리 손승원 박사와 그의 아들 손희동 르 큐피동 대표 쉐프.
유성구 전민동에 프랑스 요리와 스페인 요리 전문점 '르 큐피동'(대표 손희동)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트리 손승원 박사의 아들 손희동 씨(33)가 프랑스에서 세계적인 요리교육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 를 졸업하고 귀국한 뒤 르 큐피동에서 낮에는 스페인 요리 '빠에야'(해물볶음밥)를 선보이고, 저녁에는 정통 프랑스 요리와 퓨전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게 됐다.
레스토랑 이름 '르 큐피동'은 프랑스 유학 시절 그의 친구들이 천사처럼 착하다고 붙여줬던 별명인 '큐피동'에서 따왔다.
경기도 화성 두레자연고등학교 시절부터 요리에 관심을 가졌던 손희동 대표 쉐프는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 등에서 5년간 경력을 쌓고 프랑스와 호주, 스페인 등에서 요리를 배웠다.
손희동 대표 쉐프는 "스페인 카탈루냐에 있을 당시에 배웠던 스페인의 대표적인 요리 '빠에야'를 점심때 선보이고, 저녁엔 이틀 전 예약이 필수인 프랑스 정통요리와 프렌치 퓨전 요리를 맛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리 7대학 교수로 있는 고모 덕분에 프랑스에서 쉽게 요리를 배울 수 있었던 손희동 대표 쉐프는 "등록금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조교를 자청했고,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배워가며 늘 웃고 다니니까 잘 웃는다고 친구들이 '천사'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저렴한 재료를 맛있게 정직하게 다루면서 소스도 직접 만든 순수 소스를 쓰는데 피망과 아몬드 등 견과류로 만든 로케스코 소스와 와인을 곁들여 토마토와 식초와 오일과 오렌지를 브랜드로 갈아 만든 토마토 절임과 빵과 함께 만든 요리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새우와 우럭을 재료로 사용하고 이탈리아 시금치인 루꼴라를 사용한 음식과 함께 브루고뉴 지방의 와인과 곁들여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만찬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권했다. 또 "50도~60도 상태를 유지하는 저온요리로 단백질 상태를 최대한 잘 유지할 수 있는 음식들도 준비 중"이라며 "대전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전국은 물론 외국인들도 대전에 오면 꼭 찾아오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도락가, 미식가로 와인 전문가이자 음악 전문가인 손승원 박사와 그의 부인 최채영 씨가 손희동 씨의 든든한 지원군 부모로서 아들의 레스토랑 개업을 전폭적으로 응원해주고 있다.
한 달에 한번 동네에서 와인 모임을 같이 하고 있는 에트리 김성현 박사와 박종수 박사가 이날 손희동 쉐프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모여 '르 큐피동'의 번창을 기원했다.
한편 르 큐피동 예약은 010-2167-4434 손희동 마스터 쉐프에게 직접 하면 된다.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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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큐피동 손희동 마스터 세프, 프랑스에서 배워온 정통 요리 선보이다 유성구 전민동에 프랑스 요리와 스페인 요리 전문점 '르 큐피동'(대표 손희동)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트리 손승원 박사의 아들 손희동 씨(33)가 프랑스에서 세계적인 요리교육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 를 졸업하고 귀국한 뒤 르 큐피동에서 낮에는 스페인 요리 '빠에야'(해물볶음밥)를 선보이고, 저녁에는 정통 프랑스 요리와 퓨전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게 됐다.",
"유성구 전민동에 손희동 마스터 세프가 프랑스에서 배워온 정통 요리를 선보이며 '르 큐피동'이 오픈하며 낮에는 스페인 요리 '빠에야'를 선보이고, 저녁에는 정통 프랑스 요리와 퓨전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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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정푸드코리아 여성친화기업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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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화장실 전면 개보수로 여성근로자 불편해소
충주시는 13일 수안보면에 위치한 ㈜정푸드코리아에서 '2019년 하반기 여성친화기업 현판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정 복지민원국장과 김정운 정푸드코리아 충주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진행됐다.
충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는 등 여성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하고 환경개선비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푸드코리아는 지난 9월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충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3분야 20개 항목의 인증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7년 삼포식품(주)로 설립된 ㈜정푸드코리아는 지난 6월 농업법인㈜정푸드코리아로 법인명이 변경됐으며, 골뱅이, 황도 등 농수축산물을 통조림으로 가공하는 회사이다.
㈜정푸드코리아는 이번 여성친화기업 인증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한 여성화장실을 전면 개보수해 여성근로자의 불편을 해소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정 복지민원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나아가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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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13일 수안보면에 위치한 ㈜정푸드코리아에서 '2019년 하반기 여성친화기업 현판식'행사를 가졌다. 충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는 등 여성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하고 환경개선비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푸드코리아는 이번 여성친화기업 인증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한 여성화장실을 전면 개보수해 여성근로자의 불편을 해소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주시는 13일 수안보면에 위치한 (주)정푸드코리아에서 노후한 여성화장실을 전면 개보수해 여성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의 여성친화기업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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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전문건설회관, 예산군 삽교읍 목리로 이전해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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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예산지역 개발 촉진 전망
충남전문건설회관 조감도
황선봉 군수(사진 오른쪽)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황선봉 군수가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식이 지난 12일 예산군 삽교읍 목리 예학로 10-22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용찬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유대운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장, 이호명 세종시·충남도 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건설관련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전문건설회관은 지하 2층, 지상 7층, 건축면적 808.12㎡로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지난 9월 18일 준공했고 전문건설공제조합 예산지점은 10월 7일 입주해 7명이 근무하고 있고 지난달 4일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10명과 (재)충청남도복지재단에서 16명이 입주해 전문건설회관 내 근무를 하고 있다.
전문건설회관은 충남도청에 인접해 있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협회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같은 건물에 있어 편리한 업무가 가능하며, 전문건설공제조합 예산지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도 예산으로 이전해 앞으로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개발이 다소 늦은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축사에서 "올해 예산지명 1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을 계기로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투자하시는 분 모두 대박이 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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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식이 지난 12일 예산군 삽교읍 목리 예학로 10-22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문건설회관은 충남도청에 인접해 있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협회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같은 건물에 있어 편리한 업무가 가능하며, 전문건설공제조합 예산지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도 예산으로 이전해 앞으로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개발이 다소 늦은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축사에서 \"올해 예산지명 1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을 계기로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투자하시는 분 모두 대박이 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전문건설회관이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의 개발 및 투자 장려를 위해 타 협회 등과 접근이 용이한 예산군 삽교읍 목리 예학로로 이전해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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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복키움수당' 24개월 미만 모든 아기로 확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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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기존 12개월 이하 아기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던 충남아기수당 명칭을 행복키움수당으로 변경하고 지원대상도 24개월 미만 모든 아기로 확대해 이달부터 지급한다.
이에 따라 기존 행복키움수당을 받다가 연령초과로 지급이 중단됐던 아기는 행복키움수당 담당자의 직권으로 지급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단, 중단된 기간 동안 수당은 소급 지급되지 않으며 보호자 또는 계좌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행복키움수당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17년 12월생 ~ 2019년 11월생 아기는 11월부터 반드시 직접 신청해야 행복키움수당을 지급받게 되며, 출생아기는 생후 60일내 신청해야 출생 월부터 소급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아기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에서도 가능하다.
시는 이달 초 홍보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신청 이력이 없는 보호자에게는 사전안내문 발송과 함께 전화, 문자 안내 등을 통해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행복키움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11월부터 행복키움수당을 지원받게 될 공주시 아동은 약 1000명으로, 월 1억 규모이다.
시는 내년 11월부터 지원 대상을 36개월 미만 아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행복키움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이 조성됨과 동시에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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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기존 12개월 이하 아기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던 충남아기수당 명칭을 행복키움수당으로 변경하고 지원대상도 24개월 미만 모든 아기로 확대해 이달부터 지급한다. 행복키움수당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17년 12월생 ~ 2019년 11월생 아기는 11월부터 반드시 직접 신청해야 행복키움수당을 지급받게 되며, 출생아기는 생후 60일내 신청해야 출생 월부터 소급지급 받을 수 있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행복키움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이 조성됨과 동시에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키움수당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17년 12월생 ~ 2019년 11월생 아기는 11월부터 반드시 직접 신청해야 행복키움수당을 지급받게 되며, 출생아기는 생후 60일내 신청해야 출생 월부터 소급지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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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요!"다시 만나 더 반가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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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정명학교와 충남공무원교육원 MOU 체결 및 명랑운동회 개최 호응
공주정명학교(교장 조충식)와 충남공무원교육원(원장 박용권)은 12일 공주정명학교 교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 학생의 교육에 관한 정보교환 및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지역사회적응 활동 프로그램에 협조하고 상호 정보 교류 및 자문하며 장애 이해 교육, 시설이용 등을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공주정명학교와 충남공무원교육원은 지난 4월 공주정명학교 학생들과 제23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연수생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실시하여 연수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바 있다.
공무원교육원 직원들과 정명학교 학생들은 명랑운동회를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연수생들의 강한 요청으로 협약식 이후 공주정명학교 학생들과 연수생이 함께하는 2회 명랑운동회를 통해 학생과 연수생이 다시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충식 교장은"다시 우리 학교를 찾아주신 연수생분들과 충남공무원교육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학생들이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연수생들과 함께 보낸 시간을 매우 즐거워했다. 함께 보낸 이 시간이 연수생들에게 장애 학생들을 더욱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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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정명학교(교장 조충식)와 충남공무원교육원(원장 박용권)은 12일 공주정명학교 교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지역사회적응 활동 프로그램에 협조하고 상호 정보 교류 및 자문하며 장애 이해 교육, 시설이용 등을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학생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연수생들의 강한 요청으로 협약식 이후 공주정명학교 학생들과 연수생이 함께하는 2회 명랑운동회를 통해 학생과 연수생이 다시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주정명학교와 충남공무원교육원은 12일 공주정명학교 교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n2회 명랑운동회를 통해 학생과 연수생이 다시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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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징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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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매년 증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14일 독촉 징수 고지서를 발송하는 등 연말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은 3만5888건 15억9000만 원에 달해 하반기 특별 관리로 10%인 1억 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고지를 받는 시점에 차량 소유권이전, 폐차 등의 사유로 본인 소유가 아닌 경우 납부를 기피하다 보니 체납금이 발생하게 되고, 지난 2015년 7월'환경개선비용부담법'개정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시설물분이 부과가 폐지됨에 따라 장기체납액도 남아있다.
이에 시는 체납자의 연락처, 거주상태, 재산상황 등을 파악해 징수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독촉고지서 발송, 자택방문 및 안내문 전달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체납자는 부동산, 자동차 등을 압류하는 한편, 폐차 등 사실상 사용이 폐지된 차량 및 차령이 15년 이상 경과한 차량은 사용폐지여부 확인 후 비과세 처리하고 소멸시효 완성 대상차량은 결손처분할 계획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 농협과 수협, 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신용카드 및 고지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납기가 지날 경우 부과금액의 3%가 가산될 뿐만 아니라, 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보조 사업에도 제외되는 등 큰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체납액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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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매년 증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14일 독촉 징수 고지서를 발송하는 등 연말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은 3만5888건 15억9000만 원에 달해 하반기 특별 관리로 10%인 1억 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에 시는 체납자의 연락처, 거주상태, 재산상황 등을 파악해 징수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독촉고지서 발송, 자택방문 및 안내문 전달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매년 증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독촉 징수 고지서를 발송하는 등 연말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하며 하반기 특별 관리로 10%인 1억 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며 시는 체납자의 연락처, 거주상태, 재산상황 등을 파악해 징수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독촉고지서 발송, 자택방문 및 안내문 전달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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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가통계 통합 DB업무 기관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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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정확성, 시의성 향상 등 서비스 제고 위해 노력
행정안전부가 통계청 주관 '국가통계 통합DB업무'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 통계작성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통계를 서비스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정확성, 시의성 향상 등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현재 국가통계포털(KOSIS)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등 383개 통계작성기관이 1124종의 통계를 서비스 중이다.
이 가운데 행안부는 주민등록인구현황, 지방세통계 등 통계 13종의 4246개 세부지표를 서비스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최근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행정'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정확한 통계를 생산하고 정책에 활용하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며 "행안부는 이런 요구에 부응하고자 정확하고, 효율적인 통계 작성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통계전문기관으로부터 통계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정확하고 시의성 높은 통계데이터를 생산하고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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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통계청 주관 '국가통계 통합DB업무'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 통계작성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통계를 서비스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정확성, 시의성 향상 등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현재 국가통계포털(KOSIS)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등 383개 통계작성기관이 1124종의 통계를 서비스 중이다.",
"KOSIS를 통해 통계서비스를 하는 중앙행정기관 등 383개의 기관을 종합 평가하는 국가통계 통합 DB업무 기관평가에서 행정안전부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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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세종의사당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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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따라 엇갈리는 입장변화에 세종의사당 추진 흔들 국회법 개정안 반대해 놓고 "이제와 논의 없었다"에 시민사회 발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둘러싼 자유한국당의 입장이 번번이 바뀌면서 지역 시민사회가 들끓고 있다.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기능을 위해 필수 전제조건인 국회분원(세종의사당)조차 자유한국당의 계속된 입장 변화로 흔들리면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세종시의 기본적인 근간조차 정략적으로만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도 극에 달하고 있다.
지역과 중앙당간의 엇박자 같은 헤프닝에서 결국 당장의 이익에 따라 몇 번씩 입장을 바꾸는 말바꾸기 정당이라는 비판도 일고 있다.
내년도 100대 문제사업으로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를 포함시킨 자유한국당은 최근 황교안 대표의 세종방문에서 "필요하다면 일부를 옮기는 게 아니라 국회 전체를 옮기는 게 맞다"며 "일부를 옮길 경우 여러 법률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자유한국당(당시 한나라당)은 지난 2004년 위헌판결을 받은 신행정수도법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해 위헌판결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지난 10월 국토위에서 야당 위원들의 일방적인 여당 주도의 추진이라고 문제를 제기한 것도 논란이다.
당시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은 "국회에서 한번도 공론화된 적도 없고 국민적 동의도 없다"며 "한 정당에서 논의된 것을 갖고 공식적인 것 마냥 하면 되겠냐"고 밝혔다.
지난 9일 세종을 방문한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도 "민주당 주도로는 안된다"며 "운영위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앞서 지난해 11월 국회운영위(개선소위)에서 세종의사당 관련 '국회법 개정안' 회의록을 보면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행정기능 대부분이 세종시로 넘어가 있는 상황에서 행정 비효율 문제 등 이대로는 지속 불가하다"고 밝히자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은 "세계적으로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나라는 없으니 좀 더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위원회는 재심사없이 종료됐다. 결국 국회에서 공론화된 적이 없다는 자유한국당의 입장보다는 반대로 인한 더 이상의 논의가 없었다는 시각이 더 우세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년 반 동안 국회법 개정안이 소위원회까지 갔지만 당시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한 것"이라며 "설계비 역시 국회 심의과정에서 여야 합의없이는 반영되지 못하는 것인데 이제 와서 내년 문제사업으로 지정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도 "자유한국당 중앙당과 세종시당의 입장이 다르고, 대표와 정책위의장, 충청권 국회의원들의 목소리가 제각각인 상황에서 도대체 무엇을 하자는 것인지 도무지 종잡을 수는 시계 제로(0)의 답답한 상황"이라며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자유한국당의 통일된 입장과 대안,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해 달라"고 밝혔다.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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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둘러싼 자유한국당의 입장이 번번이 바뀌면서 지역 시민사회가 들끓고 있다.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기능을 위해 필수 전제조건인 국회분원(세종의사당)조차 자유한국당의 계속된 입장 변화로 흔들리면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세종시의 기본적인 근간조차 정략적으로만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도 극에 달하고 있다. 지역과 중앙당간의 엇박자 같은 헤프닝에서 결국 당장의 이익에 따라 몇 번씩 입장을 바꾸는 말바꾸기 정당이라는 비판도 일고 있다.",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기능을 위해 국회분원인 세종의사당을 설치를 둘러싸고 자유한국당의 계속된 입장 변화를국가 균형발전이 아닌 정치적 수단과 당장의 이익에 따라 말바꾸기라는 비판이 극에 달하며 지역 시민사회가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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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치·눌왕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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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 동의 확보…재조사 측량 등 본격 추진
세종시청사
세종시는 영치·눌왕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 동의를 확보함에 따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아야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영치 지구 토지소유자 77.4%, 눌왕 지구 72.8%의 동의를 받아 지난 11일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 수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수행자 선정공고 후, 응모한 업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한 수행자를 선정하고 내년 9월까지 측량·조사 및 경계 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대로 측량한 결과를 토대로 합리적인 경계조정을 통해 경계저촉 해소, 도로 확보 등 토지이용가치 상승과 경계분쟁 해소할 방침이다.
민홍기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정확한 측량을 통해 토지이용가치 상승과 토지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된다"며 "지적재조사 측량 후 경계 협의 시 토지소유자분들의 의견 제시 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청라·노장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 경계 결정, 면적 증감분에 대한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의뢰했으며, 오는 12월 사업완료 예정이다.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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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영치·눌왕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 동의를 확보함에 따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아야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영치 지구 토지소유자 77.4%, 눌왕 지구 72.8%의 동의를 받아 지난 11일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 수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수행자 선정공고 후, 응모한 업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한 수행자를 선정하고 내년 9월까지 측량·조사 및 경계 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영치·눌왕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 동의를 확보함에 따라 지난 11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우수한 수행자를 선정하여 내년 9월까지 측량·조사 및 경계 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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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뉴질랜드 스마트시티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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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춘희 시장-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대사 일행 면담
세종시청사
세종시가 뉴질랜드와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대사의 예방을 받고 세종시와 뉴질랜드 간 스마트시티 및 자율주행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난 10월 세종시-뉴질랜드 자율주행차기업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 이행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뉴질랜드 정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행정수도 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세종시 주도로 창립한 세계행정도시연합을 소개하며 뉴질랜드 수도인 웰링턴의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내년 10월로 예정된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에 대한 뉴질랜드 정부 및 기업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가 스마트시티 및 자율주행차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세종시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선도도시 등과 협력해 세종시 스마트시티 및 자율주행차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분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스트리아 비엔나, 중국 슝안신구 등과, 자율주행 분야는 프랑스 파리, 스웨덴 스톡홀름, 노르웨이 오슬로 등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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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뉴질랜드와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대사의 예방을 받고 세종시와 뉴질랜드 간 스마트시티 및 자율주행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난 10월 세종시-뉴질랜드 자율주행차기업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 이행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뉴질랜드 정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의 예방을 받고 세종시가 뉴질랜드와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난 10월 세종시-뉴질랜드 자율주행차기업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 이행 및 뉴질랜드 정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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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ASF 매개 야생멧돼지 상설포획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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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설포획단 50명으로 증원, 18~24일까지 집중포획 기간 운영
충주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매개체로 알려진 야생 멧돼지 포획을 강화하기 위해 야생멧돼지 상설포획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020년 2월까지 멧돼지 포획활동을 위해 기존 32명의 상설포획단을 추가로 5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를 집중포획 기간으로 정해 야생멧돼지 포획에 나설 계획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멧돼지, 사육돼지 등 돼지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통상 15일의 잠복기간을 거친 후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급성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근접한다.
또 바이러스가 부패한 혈액에서 15주까지 생존하는 등 생존력이 뛰어나 1957년대에 유럽에 전파된 이후 40여년에 걸쳐 박멸하였으나, 2007년 재전파된 이후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는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 1105 마리를 포획한 상태이며, 이는 도내 포획량인 7302 마리의 15%에 달하는 수치이다.
시는 앞으로 충청북도와 협력, 상설포획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야생멧돼지 추정 개체 수를 50%인 2275 마리까지 줄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멧돼지 개체수 조절을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뿐 아니라 농작물 피해를 보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전국으로 퍼지면 양돈 산업계를 붕괴시킬 수 있는 재난"이라며, "현재 목표량의 46%를 포획한 상태이며, 인원 증원 후 내년 2월까지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총기포획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 되지 않도록 입산통제 및 임산물채취 금지와 등산객과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내 최초로 GPS 기반의 포획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포획한 즉시 앱으로 포획 신고를 받고 있으며, 포획물은 저온저장고 입고 후 랜더링 업체에서 수거해 사체로 인한 2차 오염을 방지하고 있다.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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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매개체로 알려진 야생 멧돼지 포획을 강화하기 위해 야생멧돼지 상설포획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020년 2월까지 멧돼지 포획활동을 위해 기존 32명의 상설포획단을 추가로 5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를 집중포획 기간으로 정해 야생멧돼지 포획에 나설 계획이다.",
"충주시가 ASF 매개체로 알려진 야생 멧돼지 포획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020년 2월까지 야생멧돼지 상설포획단을 기존 32명에서 50명까지 확대 증원하고 18일부터 24일까지를 집중포획 기간으로 삼아 야생멧돼지 포획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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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위크', 홍대 달군 '웃음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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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이 제작하는 코미디 축제 '2019 코미디위크 in 홍대(이하 코미디위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일대 소극장과 특설무대 및 거리에서 열렸다. '코미디위크'는 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윤형빈, 김지호, 정태호, 정찬민, 신윤승, 조승희 등 다수의 인기 개그맨들이 출동했다. 윤형빈소극장, 정태호소극장, JDB스퀘어, 김대범소극장 등 홍대 일대 공연장에서 3일간 약 7000여명의 관객들이 '코미디위크'를 찾아 즐거운 웃음 축제에 함께 했다. 또 상상마당 앞에 마련된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윤형빈을 이겨라', 버스킹 등 공연 팀들의 다채로운 즉석 이벤트로 무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함께 웃음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코미디위크'를 기획한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미디위크'를 찾아주신 많은 관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선·후배 개그맨들과 물심양면 도와주신 수많은 관계자들의 노고로 세 번째 '코미디위크'도 무사히 마쳤다. 앞으로도 '코미디위크'가 더 즐거운 코미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코미디위크'는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서울에서 세번째로 열린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코미디위크'는 다소 침체된 코미디 시장의 부활을 위해 방송 위주의 코미디에서 지역과 상생이 가능한 소극장 중심의 코미디로의 전환을 시도했고, 그 결과 코미디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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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이 제작하는 코미디 축제 '2019 코미디위크 in 홍대(이하 코미디위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일대 소극장과 특설무대 및 거리에서 열렸다. 윤형빈소극장, 정태호소극장, JDB스퀘어, 김대범소극장 등 홍대 일대 공연장에서 3일간 약 7000여명의 관객들이 '코미디위크'를 찾아 즐거운 웃음 축제에 함께 했다. 한편, '코미디위크'는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서울에서 세번째로 열린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이 제작하는 코미디 페스티벌인 '2019 코미디위크 in 홍대'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일대 소극장과 특설무대 및 거리에서 열려 70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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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레인보우, 설렘 가득 '오로라'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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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가 설렘을 가득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레인보우는 13일 오전 7시 공식 SNS 채널에 스페셜 싱글 'OVER THE RAINBOW' 타이틀곡 'Aurora'의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 속 레인보우는 재경, 현영, 윤혜, 승아, 노을, 지숙, 우리 순으로 화면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웃음이 가득한 표정으로 어딘가로 뛰어가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7일 스페셜 싱글 수록곡 'I Dream of You'를 선공개한 레인보우. 이들은 이후에도 7인 7색 매력을 담아낸 다양한 컴백 콘텐츠들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신곡을 살짝 맛볼 수 있는 티저가 공개되자, 팬들의 기대감 역시 한껏 높아졌다. 'OVER THE RAINBOW'는 레인보우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스페셜 싱글.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레인보우 멤버들이 직접 모여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전반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컴백을 하루 남겨둔 레인보우는 "팬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저희가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만큼, 스페셜 싱글을 듣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OVER THE RAINBOW'의 타이틀곡 'Aurora'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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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는 13일 오전 7시 공식 SNS 채널에 스페셜 싱글 'OVER THE RAINBOW' 타이틀곡 'Aurora'의 티저를 게재했다.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레인보우 멤버들이 직접 모여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전반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레인보우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OVER THE RAINBOW'의 타이틀곡 'Aurora'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인보우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OVER THE RAINBOW'의 타이틀곡 'Aurora'를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 오픈에 앞서 13일 오전 7시 공식 SNS 채널에 스페셜 싱글 'OVER THE RAINBOW' 타이틀곡 'Aurora'의 티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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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모래가 빚은 예술', 태안 신두리 사구축제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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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사구 걷기대회, 모래 그림 그리기, 모래놀이 체험 등 프로그램 다채
태안군이 오는 23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바다와 모래가 만든 생명의 언덕'을 주제로 '2019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사구축제 모습.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구 축제가 열린다.
군은 오는 23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바다와 모래가 만든 생명의 언덕'을 주제로 2019년 제5회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개최한다.
사구축제는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생태관광모델 10대 사업지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구 이미지와 부합되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신두리 생태탐방로 A~C코스 4km를 걸으며 모래언덕과 곰솔림, 억새꽃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해안사구 걷기대회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추억남기기 사진촬영 등이 펼쳐진다.
또 ▲모래그림(샌드아트) 그리기 체험 ▲신두사구 생태체험 교실 ▲야외 모래놀이터 ▲3D 애니메이션 상영 ▲신두리 해안사구 사진전시 ▲지역특산품 판매 및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생태학습, 체험놀이, 홍보·판매행사 등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사구축제를 통해 생태관광의 메카인 신두사구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며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해안 신두사구는 빙하기 이후 1만 5천년 전부터 북서 계절풍의 강한 바람에 모래가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전 사구, 사구초지, 사구습지, 사구임지 등 사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자연여건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구지대로서,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역할과 해일로부터 보호기능을 하고 있는 태안의 생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문화예술과(041-670-5936)로 문의하면 된다.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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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오는 23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바다와 모래가 만든 생명의 언덕'을 주제로 '2019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개최한다. 사구축제는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생태관광모델 10대 사업지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구 이미지와 부합되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사구, 사구초지, 사구습지, 사구임지 등 사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자연여건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구지대로서,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역할과 해일로부터 보호기능을 하고 있는 태안의 생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태안군은 23일부터 '2019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개최하는데, 본 행사는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관광객들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두리 해안사구는 사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자연여건이 나타나는 사구지대로 생태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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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생활발명 코리아' 공개심사.시상식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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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인실)가 주관하는 '2019 생활발명코리아' 공개심사 및 시상식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생활발명코리아' 는 여성의 생활밀착형 제품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지식재산권 출원과 시제품 제작, 사업화 컨설팅 제공 등 여성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발명 아이디어는 지난 1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총 1731건이 접수됐다.
이후 온라인심사와 선행기술조사, 면접심사를 거친 39건의 아이디어가 4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허청은 선정된 39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부문에 따라 특허 출원,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제작된 시제품은 22일 개최되는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시제품은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생활용품을 비롯하여 간편함에 집중한 반려동물용품과 IoT(사물인터넷)생활가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시제품 26건은 20일까지 사전 진행되는 네티즌 투표와 22일 진행되는 전문가 현장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공개평가를 받는다. 최고점을 받은 제안자에게는 대통령상과 발명장려금 1000만 원이 주어지고, 국회의장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발명장려금 20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생활 속 여성 아이디어의 '최고'를 가린다.
'2019 생활발명코리아 공개심사 및 시상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네티즌 투표'와 '히트예감' 등 이벤트 참여 시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발명코리아 웹사이트(www.womanidea.ne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창의적 여성의 아이디어로 상품화가 용이한 생활발명을 발굴하고, 여성의 창의력과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재산 교육과 여성 맞춤형 지원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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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인실)가 주관하는 '2019 생활발명코리아' 공개심사 및 시상식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허청은 선정된 39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부문에 따라 특허 출원,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에 선보일 시제품은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생활용품을 비롯하여 간편함에 집중한 반려동물용품과 IoT(사물인터넷)생활가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특허청과 한국발명협회가 주관하는 '2019 생활발명코리아' 공개심사와 시상식이 22일 개최되며 선정된 39건을 대상으로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22일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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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소리에 카메라 비춘다, 서산시 스마트한 놀이터 CCTV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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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완료를 통해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 - 어린이는 안전, 보호자는 안심! 각종 안전사고 위험 줄어들 것
새롭게 설치된 서산시 CCTV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은 어린이 놀이시설 거동수상자 침입·배회, 화재·연기 등 '영상분석기능'과 비명, 유리창 파손음, 급브레이크 소리 등을 자동 감지하는 '이상음원분석기능'으로 사건 발생 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실시간 관제가 용이하도록 사건 방향으로 CCTV가 자동으로 돌아가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충청남도에서 새롭게 추진한 '공공 어린이 놀이시설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 적극 참여해 확보한 도비 2억 원과 2019년 시비 2억 원을 추가 반영해 관내 공공 어린이 놀이시설 23개소에 지능형 CCTV 25대, 이상음원감지시스템 23대를 신규설치 및 기능개선을 완료했다.
서산시는 본 사업 구축 완료에 따라 설치된 지능형 CCTV와 이상음원감지시스템을 도시안전통합센터로 직접 연결하고 기존의 관제시스템과 통합 운영·관제를 통해 어린이 하교 시간과 주말 시간 등 안전취약 시간대에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와 어린이 대상 중범죄 사전예방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봉 공보전산담당관은 "이번 도비확보와 추경을 통해 구축한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관내 공공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사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외에도 터미널 주변 지능형 CCTV 설치 등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안전통합센터는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24시간으로 실시간 관제 수행을 통해 안전 위협 요소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CCTV를 통해 수집된 영상을 납치 및 유괴 사건 등의 신속한 범인 검거에 활용하는 등 서산시의 24시간 보안관 역할을 하고 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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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은 어린이 놀이시설 거동수상자 침입·배회, 화재·연기 등 '영상분석기능'과 비명, 유리창 파손음, 급브레이크 소리 등을 자동 감지하는 '이상음원분석기능'으로 사건 발생 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실시간 관제가 용이하도록 사건 방향으로 CCTV가 자동으로 돌아가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충청남도에서 새롭게 추진한 '공공 어린이 놀이시설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 적극 참여해 확보한 도비 2억 원과 2019년 시비 2억 원을 추가 반영해 관내 공공 어린이 놀이시설 23개소에 지능형 CCTV 25대, 이상음원감지시스템 23대를 신규설치 및 기능개선을 완료했다. 서산시는 본 사업 구축 완료에 따라 설치된 지능형 CCTV와 이상음원감지시스템을 도시안전통합센터로 직접 연결하고 기존의 관제시스템과 통합 운영·관제를 통해 어린이 하교 시간과 주말 시간 등 안전취약 시간대에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와 어린이 대상 중범죄 사전예방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는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CCTV가 자동으로 돌아가 영상분석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행하는데 2019년 시비 2억 원을 추가 투입해 공공 어린이 놀이시설 23개소에 지능형 CCTV 25대, 이상음원감지시스템 23대를 설치해 어린이 대상 중범죄 사전예방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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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농업인 참여 예산 워크숍' 개최결과 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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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성과로 행정 주도에서 '농민이 주체가 되는 농정'으로의 변화 꼽혀
서산시,'농업인 참여 예산 워크숍' 개최결과 보고회 모습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참여 예산워크숍 참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개최결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5일 출범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서산시가 공동으로 운영한 농업인 참여 예산 워크숍 결과 등 그동안의 성과를 농업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보완점을 개선해 2020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보고회는 농업인 참여 예산제 운영을 통해 발굴된 제안사업의 2020년 본 예산안 반영결과 등 워크숍 개최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19년 농업시책 평가결과와 농업인 인식조사 결과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대 성과로는 행정이 아닌 농민이 주체가 되는 농정으로의 변화가 꼽혔다.
시는 농업인이 농정의 주체가 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위원회 출범 시민준비단을 구성·운영하고 13차례의 회의와 시민 토론회 등을 거쳐 농업인이 직접 만든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또 지난해 전국 최초로 농업인 참여 예산제를 도입하고, 민,관이 협업을 통해 총71개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서산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19개 사업 36억원이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채택된 사업 중에는 중,소농, 여성농, 청년농 등 소외농 지원을 위한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대농과 중,소농 간의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직접 2019년도 농업시책을 평가해 개선,보완사항을 마련하고 토론과 합의를 통해 일몰사업을 결정하는 등, 정책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행정이 아닌 농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워크숍에서 자신들이 직접 활동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는 처음"이라며 "우리 농업인이 직접 구상하여 제안한 사업들이 실제 농업시책으로 현실화되고, 또 평가까지 되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는 농업인들이 서산시 농정의 주체가 되는 원년"이라며" "농업인 여러분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9년 농업시책 평가결과와 이번 보고회 시 제안된 개선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반영해 2020년 사업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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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참여 예산워크숍 참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개최결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5일 출범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서산시가 공동으로 운영한 농업인 참여 예산 워크숍 결과 등 그동안의 성과를 농업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보완점을 개선해 2020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농업인이 농정의 주체가 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위원회 출범 시민준비단을 구성·운영하고 13차례의 회의와 시민 토론회 등을 거쳐 농업인이 직접 만든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서산시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참여 예산워크숍 참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워크숍 개최결과 보고회는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와 서산시가 공동으로 운영한 농업인 참여 예산 워크숍 결과 등 그동안의 성과를 농업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보완점을 개선해 2020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이 보고회 최대 성과로는 농업인이 직접 만든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를 출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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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용역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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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민재단 5개월간 진행, 내년 3월 개관 목표
서산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충남시민재단, 시민추진단, 일반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단체설립 지원과 공익활동 역량강화 사업을 벌이는 충남시민재단이 맡아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간 수행했다.
서산시 공익활동 생태계 기초 환경과 시민욕구 조사, 관련기관 논의 활성화 및 네트워킹, 센터 설치 방향과 역할 정립 등이 주요 내용이다.
내실 있는 용역 수행을 위해 시민추진단(단장 남현우)를 구성하고 간담회, 워크숍, 심층 인터뷰,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단체와 활동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산시에는 모두 72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공익활동 생태계 조사결과,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사업으로 시민활동가는 '활동가 역량강화 사업'을 꼽았다.
보고회에서는 공익단체들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센터 설치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민관협의체 구축과 운영이 제시됐다.
시는 이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내년도 3월 공익활동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용역결과를 토대로 서산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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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장 맹정호)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단체설립 지원과 공익활동 역량강화 사업을 벌이는 충남시민재단이 맡아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간 수행했다. 시는 이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내년도 3월 공익활동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는데 이번 용역은 충남시민재단이 맡아 지난 5개월간 수행했으며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내년 3월 공익활동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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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음봉 공장밀집지역, 51억원에 도로 매입하라며 진출입로 폐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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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한 공장 밀집 지역에서 토지주가 거액의 진입로 사용료를 빌미로 통행을 막고 있어 이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도산위기에 처했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아산시 음봉면 월산로에 위치한 공장 밀집 지역에는 4곳의 회사가 공동으로 왕복 2차선 250m 길이의 사유도로를 진출입로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이 도로의 토지주가 바뀌면서부터 과도한 이용료 지급이나 매입을 강요당하고 있어 기업들이 어려움에 부닥쳤다.
실제 해당 도로는 지난해 11월 A개발업체가 1억원에 매입한 뒤 같은 날 공장밀집지역에 위치한 4곳의 회사 중 한 곳인 B회사에 지분 1/3을 17억원에 매각했다.
이후 지난 3월 C씨에게 2/3지분을 8000만원에 매각했고 C씨는 4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D개발업체에 8400만원에 부지를 매각해 공장밀집지역에 있는 B회사가 1/3을, D개발업체가 2/3지분을 가지게 됐다.
이어 D개발업체는 지난 7월 3곳의 회사에 내용증명을 보내 월 3400만원의 도로사용 임대료를 내라고 요구했다.
월 3400만원의 임대료가 터무니없다고 판단한 회사 대표들은 해당 업체에 매입을 타진했지만, 업체는B회사가 17억원에 지분을 매입한 만큼 나머지 회사들에도 각 17억원씩 총 51억원의 매입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각 회사는 매입금액 역시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협상을 요구했으나 D업체는 지난 8일 진출입로에 펜스를 설치하고 입구에 자신의 승용차를 세워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봉쇄했다.
사업장의 유일한 진출입로인 도로가 막히자 해당 업체들은 제품출고가 불가능하게 되는 등 사실상 정상 영업이 불가능한 실정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업체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도로 주인이 바뀔 때부터 일정 부분 이용료를 내거나 지분 일부를 매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월 임대료와 매입가격 모두 상식을 벗어난 수준"이라며 "큰 꿈을 가지고 시작한 사업인데 불과 몇 개월 만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비상식적인 행동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 가슴 아프다"라며 "다른 업체 대표들과 함께 월 1000만원의 임대료를 들여 대형크레인을 이용해 제품을 옮기는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D개발업체 관계자는 "펜스를 설치한 것은 겨울을 앞두고 도로 보강 공사를 하기 위함"이라며 "사실상 B회사를 제외하고는 도로사용이나 매매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해본 적조차 없는 상황으로 매매가 역시 적절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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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한 공장 밀집 지역에서 토지주가 거액의 진입로 사용료를 빌미로 통행을 막고 있어 이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도산위기에 처했다. 월 3400만원의 임대료가 터무니없다고 판단한 회사 대표들은 해당 업체에 매입을 타진했지만, 업체는B회사가 17억원에 지분을 매입한 만큼 나머지 회사들에도 각 17억원씩 총 51억원의 매입조건을 내걸었다. 사업장의 유일한 진출입로인 도로가 막히자 해당 업체들은 제품출고가 불가능하게 되는 등 사실상 정상 영업이 불가능한 실정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아산의 한 공장 밀집 지역에서 토지주가 거액의 진입로 사용료를 빌미로 통행을 막고 있어 이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도산위기에 처해 업체는B회사가 17억원에 지분을 매입한 만큼 나머지 회사들에도 각 17억원씩 총 51억원의 매입조건을 내걸며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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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 비싸서 친환경 제품 구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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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 상당수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친환경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가 3월부터 10월까지 성인 220명을 대상으로 '녹색구매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95%에 해당하는 209명이 친환경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 중 41.6%(87명)가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거나 항상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44%(92명), '환경 보호를 위해' 34.9%(73명), '현재 발생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책임의식이 있기 때문' 10%(21명), '품질과 성능이 뛰어나서'6.2%(13명), '주변의 권유' 4.3%(9명), '에코 머니 등 인센티브 때문'0.5%(1명) 순으로 조사됐다.
구매한 친환경 제품군으로는 '목욕 및 세면용품'이 34.9%(73명), '각종 세제'가 31.3%(65명)로 높게 나타났으며 '개인 위생용품' 13.4%(28명)과 '주방용품'12%(25명)이 비슷한 수치로 뒤를 이었다.
구매처로는 생산자 조합 등 전문 판매점 38.8%(81명), 대형마트 29.7%(62명), 온라인 28.2%(62명)라고 답했으며 구매처나 제품 정보 등의 친환경 제품 정보는 주변인이나(37.3%, 78명) 온라인에서(32.5%, 68명) 주로 얻는 것으로 드러났다.
친환경 제품의 겉 포장에 필수적으로 기재돼야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42.3%(92명)의 응답자가 '제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친환경 제품이 개인 및 가족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리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환경 표지 인증, 우수 재활용 제품인증, 저탄소제품인증 등 3가지 녹색 제품 인증 마크에 대한 인지 여부를 묻는 문항에서 '본 적은 있지만 잘 모른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워 친환경 제품 인증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친환경 제품 구매를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가격이 비싸서'(48.2%, 106명)를 뽑았으며 '제품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20.5%, 45명)와 '구매 정보가 부족해서'(16.8%, 37명) 순으로 밝혀졌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운영 중인 친환경 제품 모니터링 활동과 녹색구매 장려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소비자들의 녹색구매를 방해하고 친환경 시장을 왜곡하는 그린워싱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친환경 제품 식별 교육과 홍보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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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 상당수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친환경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친환경 제품이 개인 및 가족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리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운영 중인 친환경 제품 모니터링 활동과 녹색구매 장려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소비자들의 녹색구매를 방해하고 친환경 시장을 왜곡하는 그린워싱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친환경 제품 식별 교육과 홍보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민의 상당수가 친환경 제품에 관심은 있으나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것이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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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日수출규제 한번 건너야 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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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네패스 현장최고위 개최 충청에서 극일(克日) 메세지 "日 의존도 줄이려면 소재·부품·장비 강화해야" 비메모리 분야 투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3일 "앞으로 우리가 일본 의존도를 줄이고 자립을 하려면 부품 소재 장비 쪽을 많이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오송에 있는 반도체전문 소재부품 업체 ㈜네패스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R&D 예산 20조원을 넘어섰고 반도체 분야 R&D 예산도 2조원를 넘어섰는데 이를 충분히 활용해 어차피 한번 건너야 할 강이라면 이번에 자립을 갖추는 기조로 가야 된다"고 밝혔다.
일본의 반도체 분야 수출규제를 극복하기 위한 극일(克日) 메시지를 충청권에서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서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해법 마련과 기술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비추기도 했다. 이 대표는 "현재로 봐서는 일본이 수출규제를 했던 세 가지 품목에 대해 (당과 당정간 협의를 통해)대응을 잘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불산 같은 경우는 거의 자체 자립을 했고 나머지도 일본이 판로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출을 해야 하는 분야여서 어느 정도 큰 위기는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비메모리 분야의 투자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반도체분야에서 메모리분야는 세계 1위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 비메모리분야는 사실 이제 시작하는 단계로 점유율이 5%밖에 안 된다"며 "대만이 주로 점유하고 있는데 이제 우리도 비메모리 분야에 역점을 둬서 시작하면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부가가치는 비메모리분야가 훨씬 더 높고 앞으로 전망이 높기 때문에 훨씬 강화를 해야 한다"며 "마침 삼성에서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서 비메모리 분야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충북에서는 비메모리 중 후속공정 쪽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부연했다.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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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네패스 현장최고위 개최 충청에서 극일(克日) 메세지 \"日 의존도 줄이려면 소재·부품·장비 강화해야\" 비메모리 분야 투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3일 \"앞으로 우리가 일본 의존도를 줄이고 자립을 하려면 부품 소재 장비 쪽을 많이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오송에 있는 반도체전문 소재부품 업체 ㈜네패스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R&D 예산 20조원을 넘어섰고 반도체 분야 R&D 예산도 2조원를 넘어섰는데 이를 충분히 활용해 어차피 한번 건너야 할 강이라면 이번에 자립을 갖추는 기조로 가야 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3일 충북 청주 ㈜네패스 현장최고위 개최 충청에서 일본의 수출규제가 한번 건너야 할 강이라면 소재·부품·장비를 강화해서 비메모리 분야 투자로 자립을 갖추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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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찾아가는 합동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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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검역본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0년 농림식품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합동 설명회를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4개 기관이 함께 현장으로 찾아가 기관별 2020년에 추진하는 사업을 설명하는 행사로 연구자·농업인의 이해도 증진과 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다.
2020년 농림식품 연구개발 예산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맞춰 각 기관별 예산이 어느 사업에 편성되고, 어떤 분야에 투자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4개 기관 합동으로 수립한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관리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한 소개도 함께 설명한다.
연구자 대상으로는 권역별로 실시하는데 18일은 세종대(수도권)와 강원대(강원권)에서, 19일(화)은 충남대(충청권)·경북대(경상권)에서, 20일은 전남대(호남권)에서 실시한다.
농업 관련협회·품목단체 등 농업인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 출연연 등을 대상으로는 27일(수) 한국철도공사 충남본부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윤동진 농업생명정책관은 "농림식품 분야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설명회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적재적소에 연구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청이 협력해 농업인에게는 체감도·실용도 높은 연구개발(R&D), 연구자에게는 편이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연구개발(R&D)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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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0년 농림식품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합동 설명회를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4개 기관이 함께 현장으로 찾아가 기관별 2020년에 추진하는 사업을 설명하는 행사로 연구자·농업인의 이해도 증진과 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다. 2020년 농림식품 연구개발 예산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맞춰 각 기관별 예산이 어느 사업에 편성되고, 어떤 분야에 투자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8일부터 27일까지 2020년 농림식품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4개 기관이 현장에 찾아가 연구자·농업인의 이해도 증진과 현장의 의견 수렴을 하게 되고, 1조 원이 넘는 연구 개발 예산의 편성 및 투자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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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에 예술을 가미한 세종 성남고...뮤지컬 정기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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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 주축 세종 학생들 연합 공연펼쳐
성남고 예술계 학생들과 지역 일반 학생들이 연합해 연극과 뮤지컬을 선보였다. 사진은 지난 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교육 드림거점학교 '굿 우먼' 공연 장면.
성남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16일과 18일, 그리고 지난 6일과 12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2019학년도 성남고 연극영화과·뮤지컬과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극 '굿 우먼'을 공연한 성남고 예술교육 드림거점학교는 성남고 연극영화과와 뮤지컬과 1~2학년 학생 중심으로 도담중, 새롬중, 두루중, 보람중, 보람고, 성남고 학생들로 구성됐다.
예술교육 드림거점학교는 성남고가 주축이 되어 주변 학교의 공연예술교육 희망학생들이 모여 연기, 노래, 무용 교육을 받고 예술계열 진로 체험 및 전공에 대한 꿈을 이루고자 모였으며,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연을 하고 있다.
성남고는 인문계 일반고등학교이면서 예술계 애니메이션과, 연극영화과, 만화창작과, 뮤지컬과 특성화 계열을 운영 중으로, 이미 특성화 계열에서 우수 인재를 배출하면서 주목 받아왔다.
연극 '굿 우먼'은 1930년대 유럽 상류 사회를 배경으로 20년 만에 딸 앞에 나타난 어머니가 그 부부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올려놓은 연극작품이다.
성남고 최윤정(2학년) 학생은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성남고 예술교육 드림거점학교에 참여한지 3년째로써 다양한 학생들과 함께 연극과 뮤지컬을 하며 예술교육의 즐거움을 느꼈다"며, "무엇보다 공동체 생활을 하며 타인과 자신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12일 대전시 우송예술회관에서 공연한 뮤지컬 '미녀와 야수' 뮤지컬 공연을 한 성남고 학생 뮤지컬단은 매년 가을 즈음 지역 주민들에게 프로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가을 하늘도 아름답게 물들였다.
길서연(2학년) 학생은 "중학교 시절 성남고 뮤지컬 공연을 보고 선배들을 동경해 성남고에 입학했다"면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작품 제작을 하며 공동체 생활을 배우고 진로에 맞는 예술 교육에 심층적으로 다가갈 수 있기에 목표가 더 확실해졌다"고 말했다.
전인권 교장은 "예술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통해 삶을 더 안락하고 둥글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힘이 분명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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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 예술계 학생들과 지역 일반 학생들이 연합해 연극과 뮤지컬을 선보였다. 성남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16일과 18일, 그리고 지난 6일과 12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2019학년도 성남고 연극영화과·뮤지컬과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극 '굿 우먼'은 1930년대 유럽 상류 사회를 배경으로 20년 만에 딸 앞에 나타난 어머니가 그 부부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올려놓은 연극작품이다.",
"성남고등학교 예술계 학생들과 지역 일반 학생들이 연합해 총 4회에 걸쳐 연극 '굿 우먼'과 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2019년도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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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직원, 암 투병중인 학생 성금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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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십시일반 치료비 모아 학생측에 전달
세종시교육청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모금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했다.
지난 달 5일 혈액암 판정을 받고 현재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립암센터에서 힘겨운 항암치료 중인 조모 양(12)은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아 치료와 생계유지에 지원이 절실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 전 직원들은 조 양이 혈액암 투병으로 힘겹게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 마음이 되어 성금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치료비 340여 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생 측에 전달했다.
조양의 아버지는 "딸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소식을 듣고 시교육청에서 치료비를 모아 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아직 중국 국적의 조선족으로 외로운 타국에 와서 힘겹게 자리를 잡고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큰 사랑을 주셔서 제2의 고향 세종시를 더욱 사랑하고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딸아이가 완쾌되어 건강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남에게 받은 사랑을 베풀고 사는 착한 사람으로 키워나가겠다고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이 오로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로 전달식은 갖지 않고 사랑만 전해 드리며, 어서 완쾌하고 늘 건강하길 기도하겠다"라고 밝혔다.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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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모금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했다. 지난 달 5일 혈액암 판정을 받고 현재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립암센터에서 힘겨운 항암치료 중인 조모 양(12)은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아 치료와 생계유지에 지원이 절실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 전 직원들은 조 양이 혈액암 투병으로 힘겹게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 마음이 되어 성금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치료비 340여 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생 측에 전달했다.",
"시교육청 전 직원들은 지난 달 혈액암 판정을 받고 현재 국립암센터에서 항암치료 중인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조모 양이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지원이 간절하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해 치료비 34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생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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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히타치 스토리지 입찰 담합 8개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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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2900만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5개 금융회사가 발주한 15건의 히타치 스토리지 구매·설치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 금액을 합의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등 8개 업체에 시정명령 과징금 1억 2900만 원을 부과했다.
13일 공정위에 따르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13년 5월~2016년 11월 까지 KB국민카드 등 5개 금융회사가 발주한 15건의 히타치 스토리지 구매·설치 입찰에서 실제 입찰에 직접 참여하는 자신의 협력사와 낙찰예정자, 투찰액 등을 합의한 사실을 밝혀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사업 수주 기여도나 영업 실적 등을 고려해 각각의 입찰에서 특정 협력사를 낙찰 예정자로 정하고 나머지 협력사들은 들러리로 정했으며, 입찰에 참여하는 협력사들의 투찰금액 또한 직접 정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금융회사들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와 수의계약을 통해 스토리지를 주로 공급 받았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내부 규정이나 감사 등으로 인해 입찰 방식으로 스토리지 공급 업체를 선정해왔다.
이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입찰에 참여하는 협력사들 간 경쟁으로 인해 스토리지 공급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입찰 직전 7개 협력사들에게 투찰액을 전달하고 합의·실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금융기관에 공급되는 스토리지의 구매·설치 입찰에서 담합 해 온 사업자들을 엄중 제재해 최근 감시를 강화해 온 ICT 분야에서의 경쟁 질서 확립과 입찰 담합 근절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입찰에 참가한 사업자뿐만 아니라 입찰에 참가하지 않은 공급업체까지 합의의 당사자로 보아 함께 제재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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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5개 금융회사가 발주한 15건의 히타치 스토리지 구매·설치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 금액을 합의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등 8개 업체에 시정명령 과징금 1억 2900만 원을 부과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사업 수주 기여도나 영업 실적 등을 고려해 각각의 입찰에서 특정 협력사를 낙찰 예정자로 정하고 나머지 협력사들은 들러리로 정했으며, 입찰에 참여하는 협력사들의 투찰금액 또한 직접 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금융기관에 공급되는 스토리지의 구매·설치 입찰에서 담합 해 온 사업자들을 엄중 제재해 최근 감시를 강화해 온 ICT 분야에서의 경쟁 질서 확립과 입찰 담합 근절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히타치스토리지 구매-설치 입찰 과정에서 8개 업체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 2900만 원을 부과하였는데 특히 효성메이션시스템(주)은 특정 협력사를 낙찰 예정자로 정하고 나머지는 들러리로 세웠으며 투찰금액도 직접 정했음을 밝혔고 이번 조치를 통해서 경쟁 질서 확립과 입찰 담합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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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의 의정활동기... "안섬의 꿈, 한강으로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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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호서고 체육관서 북콘서트 그동안 국회·지역 의정활동 기록 "함께 꿈 나누고, 희망 이야기할 것"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오는 16일 오후 2시 호서고 체육관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기록한 '안섬(內島)의 꿈, 한강으로 흐르다' 북콘서트를 연다.
안섬은 충남 당진 송악읍에 위치한 어 의원의 고향으로, 이 책은 어 의원이 정치 입문 뒤 고향에서 꿈꿨던 이상을 한강, 즉 국회에서 실현하기 위해 애쓴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담고 있다.
책은 4부로 나뉜다. 1부에선 어 의원의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2부에선 당진의 발전과 충남의 미래 선도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자신만의 청사진을 대담하게 그렸다.
3부는 탈원전·탈석탄을 골자로 한 국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촉구하고, 4부는 노동자 권익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와 정책을 제시했다. 두 분야는 어 의원의 전문 영역이다.
어 의원은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졸업한 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연구위원 등 경제·노동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국회 입성 뒤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 전환을 촉구해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미세먼지 정보센터 설치 등 당진 현안 해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당에선 원내부대표와 충남도당위원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했고, 국회 민생경제 특별위원 등을 역임했다. 어 의원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재선 의지를 밝히며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어 의원은 "서해대교를 넘나들며 당진과 여의도에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날들의 기록을 한권의 책에 담아보았다"며 "함께 꿈을 나누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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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오는 16일 오후 2시 호서고 체육관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기록한 '안섬(內島)의 꿈, 한강으로 흐르다' 북콘서트를 연다. 안섬은 충남 당진 송악읍에 위치한 어 의원의 고향으로, 이 책은 어 의원이 정치 입문 뒤 고향에서 꿈꿨던 이상을 한강, 즉 국회에서 실현하기 위해 애쓴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담고 있다. 어 의원은 \"서해대교를 넘나들며 당진과 여의도에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날들의 기록을 한권의 책에 담아보았다\"며 \"함께 꿈을 나누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호서고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자신이 국회 입문 후 꿈을 이루기 위해 했던 노력과 의정활동을 담은 '안섬의 꿈,한강으로 흐른다'로 북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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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두고 '초콜릿', 사탕' 물가 쑥쑥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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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편의점 전년대비 초콜릿 매출 증가세 수험생 간식 위한 선물용 상품 인기 실용성 상품군도 속속 등장 소비지형 변화 '눈길'
2020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초콜릿과 사탕 등의 가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숙면을 도와주는 배게 등 수험생의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상품군도 속속 등장하며 소비지형이 변화하는 분위기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초콜릿과 사탕은 전달대비 매출 상승곡선을 그렸다. 수능 당일 간식으로 초콜릿 등 간단한 간식이 도움 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면서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먼저 대전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 1~13일까지 초콜릿과 사탕 등의 매출이 전년과 견줘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의 파급효과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편의점 업계도 마찬가지다. GS25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초콜릿과 사탕, 젤리류는 전년과 견줘 84.8%나 더 나갔다. CU에선 초콜릿 매출이 37%, 기획 상품은 72.7% 증가했다.
서구에 사는 윤모(49) 씨는 "친구 아들이 수능을 본다고 했는데 초콜릿이 간식용으로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왔다"며 "꼭 가고자 하는 대학교에 합격했으면 하는 마음에 구매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아침식사는 간단히 하는 게 좋고, 기분 전환과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단히 섭취할 간식을 준비하도록 조언하는데, 이 간식으로 초콜릿이나 에너지바 등이 꼽히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업계 측 설명이다.
서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11월에 수능뿐 아니라 빼빼로 데이까지도 몰려 초콜릿과 사탕류가 많이 나가고 있다"며 "특히 고객들이 수능 앞두고 선물용 초콜릿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초콜릿 등 상품군은 수능뿐 아니라 빼빼로데이 불매운동과도 연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 상품이 주력인 빼빼로 대신 초콜릿이나 사탕으로 대체됐다는 얘기다. 한 편의점에선 최근 막대 과자 매출이 지난해보다 36% 줄어들었다.
초콜릿과 별개로 수험생의 실용성을 위한 선물들도 등장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13일까지 '수능 응원용품 대전'을 진행해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보온도시락과 텀블러, 보냉백 등의 상품을 구성해 판매했다.
온라인 업계에서도 숙면을 도와주는 베개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백색소음기, 산소발생기 같은 기능성 제품의 판매량이 전통 선물보다 매출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수험생 합격 기원 선물은 해마다 매출 증대 요소로 꼽히고 있는데, 그중 초콜릿이나 간식용 선물이 인기를 끈다"며 "이뿐 아니라 실용성을 강조한 상품을 활용한 마케팅도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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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초콜릿과 사탕 등의 가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초콜릿과 사탕은 전달대비 매출 상승곡선을 그렸다. 수능 당일 간식으로 초콜릿 등 간단한 간식이 도움 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면서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2020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초콜릿과 사탕 등의 가격이 전달대비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수능 당일 간식으로 초콜릿 등 간식이 도움 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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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7개 시·도중 소비생활만족도 12번째로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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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 소비생활지표' 결과 발표 대전 69.4점으로 2년 전 대비 8.2점 하락
지역별 종합 소비생활만족도와 소비자문제 경험률. 사진=소비자원 제공.
대전이 17개 시·도 중 소비생활만족도가 12번째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이 2019년 전국 20세 이상 남녀 8000명 대상 1대 1가구 방문 면접 설문조사를 통해 발표한 '2019 한국 소비생활지표'를 결과다.
17개 광역지자체별로는 대구(76.8점), 부산(73.4점), 울산(72.2점), 전남(72.0점), 인천(71.7점), 세종(71.7점), 전북(71.7점), 광주(71.6점)의 종합 소비생활만족도가 평균보다 높았고, 제주(62.8점), 경남(65.1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대전은 69.4점에 그쳤다.
대전은 2017년(77.6점)과 견줘 8.2점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보면 세종, 전남, 강원은 소비생활만족도가 상승했고, 그 외의 지역은 전반적으로 낮아졌는데 특히 경남, 경북, 경기의 하락 폭이 컸다.
전국적으로 소비생활 11개 분야를 보면 금융·보험'의 중요도는 그간 꾸준히 높아져 왔지만, '의류'를 제치고 3순위 안에 포함된 것은 2013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나타났다. 50대에서의 인식이 급상승했다. 반면 '식품·외식'은 네 번에 걸친 조사에서 계속 1위를 차지했으나 그 중요도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종합 소비생활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9.9점으로 보통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는 2017년(76.6점)에 비해 하락했지만 2015년(63.8점)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소비생활분야별 만족도는 식품·외식(71.0점), 의류(70.9점), 병원·의료(70.8점)에서 높았고, 종합 소비생활만족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은 분야는 금융·보험(67.9점), 경조사서비스(68.2점) 등이었다.
지난 2년간 11개 소비생활분야 26개 품목에서 소비자 문제를 경험한 소비자의 비율은 52.6%로 국민 2명 중 1명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문제가 많이 발생한 분야는 식품·외식, 정보통신, 의류 순이었다.
소비자피해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품목은 '배달·포장음식·식품(7.2%)'으로 나타났다. 그간의 대표적인 소비자피해 다발 품목인 옷·신발·가방(6.1%), 식료품(5.9%), 정보통신기기(4.4%), 병원·의료(4.1%)보다 높은 수준이다.
소비자 문제 유형 중 '거래 시 사업자의 부당행위'는 보험, 정보통신기기, 금융 거래 순으로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짓·과장·기만 표시광고'에 대한 경험은 배달·포장음식·식품, 외식, 식료품, 의약품 순으로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소비생활지표 조사결과를 정부의 제5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 수립 시 참고자료로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소비자정책 발굴과 소비자행정 활성화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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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17개 시·도 중 소비생활만족도가 12번째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이 2019년 전국 20세 이상 남녀 8000명 대상 1대 1가구 방문 면접 설문조사를 통해 발표한 '2019 한국 소비생활지표'를 결과다. 대전은 2017년(77.6점)과 견줘 8.2점 하락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2019 한국 소비생활지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전은 17개 시·도 중 소비생활만족도가 12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2017년과 비교해 다소 낮아진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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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알렉스 다음달 특별귀화 판가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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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2월초 국적심의위 개최 통과 때 첫 귀화 배구 선수 탄생
홍콩 출신 남자배구 선수 알렉스(26·대한항공)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 여부가 조만간 판가름날 전망이다.
13일 알렉스 측에 따르면 법무부는 다음달 초 국적심의위원회를 열어 특별귀화를 신청한 알렉스의 한국 국적 취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가 국적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면접 절차를 거쳐 한국 국적을 얻을 수 있다.
알렉스는 17세이던 2013년 러시아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에 홍콩 대표로 출전해 득점 1위(149점)를 기록하는 등 공격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알렉스는 이후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검증받았고 2013년 김찬호 경희대 감독에 스카우트 돼 2014년 9월 경희대에 외국인 선수 전형으로 입학, 한국 배구계에 진출했다.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문제도 극복했고 한국문화에도 별다른 문제없이 적응한 알렉스는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해 특별귀화 절차를 밟는 중이다.
지난해 첫 귀화 신청을 했는데, 법무부 심사 단계에서 대한배구협회 경기력 향상위원회의 반대로 철회된 바 있다.
하지만, 올해엔 기대감이 높다. 일단 배구협회 경기력 향상위원회가 추천에 동의했고, 지난달 열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도 특별귀화 심의를 통과해 법무부에 추천됐기 때문이다.
알렉스는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도 참여했는데, 전체 1라운드 6순위로 대한항공의 지명을 받았다. 그가 특별귀화 관문을 모두 통과하면 프로배구 사상 첫 귀화 선수가 된다.
현행 국적법 제7조는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보유했고 국익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우수 인재로 정해 특별귀화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농구에선 문태종, 문태영, 김한별, 라건아가 특별귀화한 사례가 있다.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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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신 남자배구 선수 알렉스(26·대한항공)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 여부가 조만간 판가름날 전망이다. 13일 알렉스 측에 따르면 법무부는 다음달 초 국적심의위원회를 열어 특별귀화를 신청한 알렉스의 한국 국적 취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가 국적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면접 절차를 거쳐 한국 국적을 얻을 수 있다.",
"홍콩 출신 남자 배구선수 알렉스는 다음 달 초 국적심의위원회를 통해 한국 국적 취득 여부가 결정되며, 국적심의위원회 통과 시 면접 절차를 거쳐 한국 국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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